법(法)이란?

아훔(阿吽.ahum범,1528)-국어사전

근와(槿瓦) 2022. 4. 2. 05:37

아훔(阿吽.ahum,1528)-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밀교(密敎)에서 이르는, 일체 만법의 시작과 끝. 절의 산문(山門) 양쪽에 있는 인왕(仁王)의 한 쌍, 또는 그 모습. [하나는 입을 벌리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입을 다물고 있음.] 불교에서, 입을 벌리고 내는 소리()’와 입을 다물고 내는 소리()’을 이르는 말.

 

참고

밀교(密敎,893)-국어사전 : 불교에서, 해석이나 설명을 할 수 없는 가르침이나 경전. 주문·진언(眞言) 따위. 후기 대승불교의 한 파. 대일경과 금강정경에 의하여 일어났음. 비교(秘敎). 임금이 생전에 종친이나 중신에게 남모르게 뒷일을 부탁하여 내린 교서.현교(顯敎). ...현교(顯敎,2607)-국어사전 : 불교에서, 분명하고 알기 쉽도록 설법한 가르침을 따르는 종파. [밀교(密敎)에 대비하여 밀교 이외의 모든 불교를 이름.] ...현교(顯敎,2788)-뉴사전 : 언어문자의 바탕위에서 명확하게 설명해서 나타낼 수 있는 가르침. 밀교(密敎)의 반대. 밀교이외의 일반 불교를 가리킴. 진언종(眞言宗)·천태종(天台宗)의 밀교 중심 교판(敎判)에서는 밀교가 뛰어나고, 현교(顯敎)가 열세한 가르침이라고 하고, 천태종(天台宗)에서는 법화(法華)·화엄(華嚴)의 법문을 이밀교(理密敎 : 理秘密敎)라고 판단하고 있음. 진언종(眞言宗)의 설()에서는 현교라고 하는 것은 응신(應身)인 석가불이 중생의 능력에 부응해서 말한 현략(顯略)의 가르침이라고 함. 현교 중에서 천태종(天台宗) 등에서는 밀교의 요소를 다분히 받아들이고 있음.현밀(顯密) <九字釋> 이 세상에 육신을 지니고 나타났던 석존께서 직접 말씀하신 가르침. <二敎論 上 77374> ...밀교(密敎,721)-뉴사전 : , vajrayana. 비밀불교(秘密佛敎)의 약칭. 일반적인 불교를 현교(顯敎)라 하는 것에 대한 말. 석가모니 부처님 혹은 보신(報身)의 아미타불 등을 교주로 하는 모든 대승 현교(顯敎)에 대하여 법신(法身)의 대일여래(大日如來)를 교주로 하며 우주를 이 법신 자재증(自在證)의 경계로 보고 한 자 한 자의 진언다라니는 신비력이 있으며 그 삼밀(三密)의 비법은 가볍게 전수할 수 없다고 하는 데서 밀교라고 한다. 보통 밀교를 미신적인 주술의 체계이며, 성력(性力 , sakti)을 숭배하는 타락된 불교로 인식되고 있으나 그것은 힌두교의 탄트라(, tantra) 신앙과 결합되어 말기에 나타났던 좌도밀교(左道密敎)를 가리킬 따름이다. 정통적인 밀교사상은 개체와 전체의 신비적 합일(合一)을 목표로 하며, 그 통찰을 전신적(全身的)으로 파악하는 실천과 의례(儀禮)의 체계이다. 밀교에 해당하는 인도의 호칭은 금강승(金剛乘 , vaijrayana)으로 금강승은 후기 대승불교를 대표한다. 금강승은 실재(實在)와 현상을 자기의 한 몸에 융합하는 즉신성불(即身成佛)을 목표로 한다. 그것은 다양한 것의 통일이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그 통일원리는 공()과 자비의 일치 즉 반야와 방편의 일치로 나타난다. 종교의식상에서 여러 가지의 비법과 화제(火祭) 등을 행하는 것은 소위 탄트리즘으로 베다(veda)의 옛적부터 인도에서 행하여졌으며, 이런 법을 불교에서도 최초에는 배척하고 있었으나 석존 멸후 얼마 안가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주로 의식 또는 유가관행(瑜伽觀行)에 응용될 뿐 교리 체계에는 관계가 없다. 이것을 잡부(雜部)밀교라 하며, 이는 교리체계를 명료하게 법신 대일설(大日說)로 전개하여 구교(舊敎)를 일변시킨 순부(純部)밀교와는 대립된다. 즉 현세적 욕망을 처리하는 주술적인 것과 극단적인 신비주의 속에서 발달한 상징의 철학으로 구분된다. 전자인 잡밀(雜密 : 또는 呪密)은 금기(禁忌)·부적(符籍)·주법(呪法) 등으로 표현되는 것에 반해 후자인 순밀(純密 : 또는 通密)7세기 전후에 성립된 대일·금강정의 두 대경(大經)에 의하여 그 체계를 확립하였다. 전자는 서인도에서 후자는 남인도에서 성립하였다. 그 사상계통도 다소 다르지만 모두 대일법신의 자증화타(自證化他)의 양방면을 믿음과 행동의 양면으로부터 체계적으로 바로잡았다. 이것이 선무외(善無畏)·금강지(金剛智)·불공(不空) 등에 의해서 중국에 들어왔다. 회교의 침입(1027~1087) 이후 성립된 구생승(俱生乘 : saha-jayana)과 시윤승(時輪乘 : kalacakrayana), 그리고 금강승에서 갈려 나온 탄트라승(tantrayana), 길상승(吉祥乘 : bhadrayana) 등은 정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인도에서 티베트네팔 등으로 전파되어 오늘날에도 행해지고 있는 것은 구생승 계통이며 티베트에 들어가 발달된 것이 라마교이다. 중국·한국·일본은 토속신앙과 결합된 요소가 많다. 불교의 교설 중, 최고심원하고 그 경지에 도달한 자 이외에는 의심나는 것을 알 수 없는 것의 뜻. 보통 밀교에서는 일반의 불교(顯敎)에 대하여, 특히 진언종(東密) 및 태밀(台密 : 日本天台宗密敎)을 가리키고, 혹은 이것에 유사(類似)의 교설을 포함하여 말함. <一字佛頂輪王經 119224> ··뜻의 세영역이 깨끗하여져, 부처님과 평등하게 된 곳.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 그 자체임. <二敎論 上 77375> <玉鏡>

 

일체(一切,1923)-국어사전 : 모든 것. 온갖 것. ) 일절(一切). ...일체(一切,2159)-뉴사전 : 모든. 수가 많음. 전부. 모두. 전체를 포함해서 말하는 전부의 일체와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소분(少分)의 일체가 있다. , sarva <俱舍論 119, 410·19 > 일체의 법. 5(五蘊)·12()·18()와 같은 각각의 견해에 있어서 법의 체계를 말한다. <俱舍論 29152> <大智度論 12561>

 

만법(萬法,753)-국어사전 : 온갖 법률이나 규칙. 불교에서, 우주 간에 존재하는 정신적·물질적인 일체의 것을 아르는 말. 제법(諸法). ...만법(萬法,565)-뉴사전 : 일법(一法)의 댓구. 모든 사물. 모든 존재. 모든 법. 만유일체. <上宮維摩疏 中 1 5632> <正法眼藏 辨道話 8215> 현상이 되어 나타난 진리. <修證義>

 

시작(始作,1450)-국어사전 : (무엇을) 처음으로 하거나 쉬었다가 다시 함. 어떤 행동이나 현상의 처음. (강 따위의 근원에서) 물의 흐름이 비롯함.

 

(408)-국어사전 : 시간·공간·사물 등에서, 마지막이 되는 곳. 마지막. 가느다란 것이나 내민 것에서 가장 마지막 부분. 서 있는 물건의 꼭대기. 어떤 일이나 사태의 종말. 어떤 일의 결과. 어딴 일이 있은 바로 그 다음. 차례 중의 마지막.

 

(2053)-국어사전 : 중들이 불상(佛像)을 모셔 놓고 불도를 닦는 집. 불가(佛家). 불사(佛寺). 불찰(佛刹). 사원(寺院). 사찰(寺刹). ) 산문(山門). ...(,2265)-뉴사전 : 불상을 안치하고 승려가 머물며 수도하는 곳을 일컫는다. , vihara는 곧 수행하는 도량이란 뜻으로 비하라(毗訶羅·鼻訶羅) 등으로 음역하고 주처(住處유행처(遊行處) 등으로 번역하며, 또 산, samgharama는 승가람마(僧伽藍摩가람(伽藍)이라 음역하고 중원(衆園)이라 번역하며, 위의 두 경우 다 정사(精舍)라고 번역한다. 이 밖에 절()에 해당하는 범어는 아직 발견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본래 사()는 관사(官舍)를 의미하는마을 사자로 불교의 사찰의 이름은 아니다. 중국에서 사()는 외국 사신을 접대하는 곳이었으며 서역(西域)에서 가섭마등(迦葉摩騰축법란(竺法蘭) 등의 승이 옴에 우선 홍려사(鴻驢寺)에 머물게 했고 뒤에 낙양에 정사(精舍)를 세우고 이름을 백마사라 한데서 불교의 정사를 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정사를이라고 한 것은에서 절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했다고 하는데 불교의 절이 들어오기 전부터 기도처에서는 절을 많이 했고 그것을이라고 했을 수 있으며, 일본에서 절을데라라고 하는 말도 우리나라의 절에서 건너갔다고도 한다.

 

산문(山門,1202)-국어사전 : 산의 어귀. ...어귀(1592)-국어사전 : 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 또는 절의 누문(樓門). ...누문(樓門,497)-국어사전 : 다락집 밑으로 드나들게 된 문. ...산문(山門,1148)-뉴사전 : 사원은 원래, 산에 세워지는 것이지만 후에 평지나 시가지에 세워지게 되고 나서도, 사원의 문을 산문(山門)이라고 부르게 되었음. 사역(寺域)을 제한하는 문. 원래는 3(三門)이라고 썼음. 넓은 뜻으로는 3()과 같음.삼문 좁은 뜻으로 3()의 하나로, 정문(正門)을 말하는 것. 즉 정산문(正山門)의 준말. 사원을 가리키는 호칭. 산문파(山門派)의 준말. 사문파(寺門派)에 대함. <沙石集 (7)> ...삼문(三門,1181)-뉴사전 : ()과 처()와 계()의 세 가지의 체계. <俱舍論 116> 깨달음을 방해하는 장해(障害)를 없애는 3()의 문(). , 지혜문(智慧門자비문(慈悲門방편문(方便門). 중앙과 좌우의 세 개의 문이 연결되어 있는 것. 3(三慧)라는 것으로, 문혜(聞慧)를 이문(耳門), 사혜(思慧)를 심문(心門), 수혜(修慧)를 중도관문(中道觀門)이라고 이름붙였음. ((()이라고 하는 것. 산문(山門). 선종사원의 정문. 산문(山門)3해탈문(解脫門)에 비유해서 말함. , 열반에 들기 위한 공(무상(無相무작(無作)의 세 가지의 해탈문(解脫門 : 미혹에서 해방되려고 하는 자가 통과하지 않으면 안되는 문)을 사원의 문에 비유했음. 반드시 통로가 3개가 아니어도 됨. 보통은 계단으로 상층으로 올라감. 상층의 내부는 선종건축의 다른 양식과 달리, 극채색(極彩色)으로 단청을 하고 불단의 중앙에 석가3, 좌우에 나한상이 늘어서 있음. 후에는 선종 이외의 가람에도 갖추어져 있음. <釋氏要覽 上> <碧巖錄 65> <景德傳燈錄 2951452>大空無相無願解脫所入門으로 함.<佛地經論 1>

 

인왕(仁王,1903)-국어사전 : 금강신(金剛神). ...금강신(金剛神,342)-국어사전 : 불교의 수호신으로 절 문의 양쪽에 안치해 놓은 한 쌍의 신장(神將). 손에 금강저를 들고, 허리만 가린 채 억센 알몸을 드러내는 등 용맹한 형상(形相)을 나타냄. 금강수. 금강역사. 인왕(仁王). ...금강저(金剛杵,342)-국어사전 : 밀교(密敎)에서, 번뇌를 부수는 보리심(菩提心)을 상징하는 법구(法具). [놋쇠·구리·쇠 따위로 가는 절굿공이처럼 만든 것인데, 고대 인도에서 무기로도 쓰이었다 함.] ...금강신(金剛身,285)-뉴사전 : 여래의 온갖 비밀 사적(事迹)을 알고 5백 야차신을 시켜 현겁(賢劫) 천불(千佛)의 법을 수호한다는 두 신. 흔히는 이 두 신의 형상을 절문 양쪽에 두어, 왼쪽은 밀적금강, 바른 쪽은 나라연금강이라 함. 집금강(執金剛).집금강 산, Vajra-pani <Lank.> ...집금강신(執金剛神,2475)-뉴사전 : 또는 금강수(金剛手야차(夜叉지금강(持金剛금강역사(金剛力士)라고도 함. 불가파괴의 무기인 금강저(金剛杵)를 가진 신. 부처님의 곁에서 언제나 호위의 임무를 맡으며, 비범한 자가 있으면 금강저(金剛杵)를 휘둘러 이를 무찌른다. 인왕존(仁王尊)은 이 집금강신(執金剛神)의 상()이며, 본존(本尊)의 수호자(守護者)로 되어 있음. 밀교(密敎)에 있어서는 부처님의 신((()의 삼밀(三密)의 위신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되어 있음. , Vajrapani <觀音經 : SaddhP.p.365>

 

벌리다(987)-국어사전 : 두 사이를 떼어서 넓히다. 우므러진 것을 펴서 열다. 열어서 속의 것을 드러내다.

 

다물다(523)-국어사전 : 아래위 입술이나 그와 같이 생긴 두 쪽을 마주 꼭 대다.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1613)-뉴사전 : , a의 음역. 부정의 의미. (서양 고전어의 경우와 같음.) ()·()로 한역. 실담오십자문의 첫 자로서 이 글자를 말의 근본이라 생각해, 여러 가지 뜻과 공덕을 담아 설명함. <妙吉祥根本智 上 20808: Namasamgiti26> <俱舍論 519> 밀교에서는 아()자를 만유의 근원이라 함.아자(阿字) ③「-라고 읽으며, , a의 음역. 선어(禪語)로는 보통 후회하는 의미로서 보통명사 앞에 붙인다. <祖堂集 夾山傳> 특별한 의미는 없으며, 보통 발음을 돕기위해 사용된다. 아유(阿唯)·아로(阿勞) 등과 같음. <碧巖錄 4> ...아자(阿字,1643)-뉴사전 : 산스크리트어의 알파벳의 첫문자.라고 하는 모음. ()는 범자인 (a)의 음역. , a-kara <方廣莊嚴經論 43559: Lalit.p.127> <Lank.,> <華嚴經 579765, 八十華嚴 7610418: Gandavyuha,p.448> <妙吉祥根本智 上 20809: Namasamgiti 28>長阿字<(a)> , a-kara <方廣莊嚴經論 43560: Lalit.p.127> ② 「아하(a)라는 음. , ah-kara <方廣大莊嚴經 43560: Lalit.p.127>희귀한 용법이다」③ 만유의 근원을 상징하는 자(). 특히 밀교에서는 불생불멸이며, 만물의 본원이라고 생각한다. 우주만유를 종교적 인격으로 보고, 그것을 상징하는 문자라고 한다.()

 

(,2893)-뉴사전 : hum의 음역. 입을 닫고 내는 음성으로 자음의 맨 마지막. 모든 천()의 총종자(總種子)a, ha, u, ma의 네 글자로 이루어진다. 훔자(吽字)는 인()의 뜻이라 하고, 또 진여(眞如) 그 자체의 것이며 무수하게 많은 공덕이 모두 여기에서 생긴다고 한다. 밀교에서는 일체 사물의 궁극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眞言內證>

 

아훔(阿吽,1651)-뉴사전 : , a와 산, hum의 음역. ()는 입을 벌리고 내는 음성으로 최초의 자음(字音), ()은 입을 다물고 내는 음성으로 최후의 자음. 실담의 첫음과 끝음. , 실담오십자문의 처음의 자()와 끝자. , 최초와 최후를 말함. 밀교에서 이 두 자는 모든 것의 태초와 궁극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전자는 만유가 발생하는 이념의 본체, 후자는 그것이 귀착하는 지덕(智德)을 의미한다고 함. , 전자는 해탈을 추구하는 마음(菩提心), 후자는 그 결과로서의 열반을 말함. , ah hum <大悲空智經 眞言品 18588: Hevajra ,3,1> 사원의 산문좌우에 있는 2()과 박견(拍犬)이 왼쪽은 입을 벌리고, 오른쪽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은 이것을 나타내고 있다. ...태초(太初,2415)-국어사전 : 천지가 처음 열린 때. 천지가 창조된 때. 창초(創初). 태시(太始). ...궁극(窮極,307)-국어사전 : 어떤 일의 마지막 끝이나 막다른 고비. 구극(究極). ...본체(本體,917)-뉴사전 : 제법의 근본자체. 응신에 대하여 진신(眞身)을 본체라고 함. 모든 사상(事象)의 근본을 이루는 체()를 말함. 본질. 본성이라는 뜻.本體如然<碧巖錄 81>즉하(直下)에 무심(無心)이 되면 본체가 스스로 나타남.<傳心法要> 본래의 형체. 본지수적(本地垂迹)에 있어서의 본지(本地).敬禮太子上宮王, 本體救世觀世音<太子和讚> 화신(化身)의 근본. 본지(本地). <太子和讚> ...지덕(智德,2417)-뉴사전 : 있는 그대로 진실을 아는 장애가 없는 깨달음을 말함. 제불(諸佛)의 삼덕(三德)의 하나. <眞諦譯 攝大乘論釋 1431257> ()와 덕()을 갖춘 고승을 말함. ...삼덕(三德,1169)-뉴사전 : 부처님의 덕을 3방면에서 나타낸 것. (1) 은덕(恩德). 중생을 위해서만 은혜를 베푸는 것. (2) 단덕(斷德). 번뇌를 제거하는 것. (3) 지덕(智德). 지혜를 갖고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 <眞諦譯 攝大乘論釋 1431257> <俱舍論 歸敬偈 참조> 상캬학파에서 근본 물질의 3가지 구성요소를 말함. 즉 순질(純質 , sattva)과 격질(激質 , rajas)과 예질(翳質 , tamas)을 말함. <金七十論 541246> , traigunya <金七十論 541249: SK.18> <SK.11> , tri-guna <金七十論 541249: SK.17>三德一樂二苦三癡闇, sat-tva-rajas-tamamsi trayo gunah <金七十論 541247: Gaud.ad SK.11> 아자(阿字)가 가진 공()·()·불생(不生)의 덕. <道範消息> 식물의 완성된 모양을 말함. (1) 경연(輕軟). 가볍고 부드러운 것. 너무 진해서는 안됨. (2) 정결(淨潔). 더러움이 없는 것. (3) 여법작(如法作). 규정에 맞고 신중하게 만들어진 것. 삼덕육미(三德六味)와 같이 씀. 6()란 초미(酢味)·함미(鹹味)·고미(苦味)·감미(甘味)·신미(辛味)·담미(淡味)6가지. <典座敎訓 82320> <永平大淸規 上 8232> <禪苑淸規 8龜鏡文> (해석예) 청정, 유연, 여법(淸淨 柔軟 如法). <行乞篇 399> ...보리심(菩提心,873)-뉴사전 : 무상도심(無上道心)·무상도의(無上道意)·도심(道心)이라고 함.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의 약어. 깨달음을 구해 불도를 행하려고 하는 마음. 성덕(聖德)태자는 직심(直心)이라는 역어(譯語)를 사용함. 깨달음으로 향하는 마음. 깨달음을 얻으려는 마음. 깨우침을 얻고 싶다고 원하는 마음. 수행의 최초로 출발점. <大乘本生心地觀經 63320> <方廣大莊嚴經 13544> <華嚴經 49417> <往生要集 8446, 67, 70> 대승불교에서는 이외에 또한 이타적 견해를 포함시켜, 강조해 말함. 깨달음을 구해 세상 사람들을 구제하려는 마음. 자신이 구제되기 보다도, 우선 다른 사람들을 구제하려고 원하는 마음.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을 생각하는 마음. 부처가 되려는 마음. 깨달음을 향하려고 하는 원(). 대승(大乘)의 도심(道心)을 말함. 모든 미덕을 성립하는 근본으로서의 마음.대일경(大日經)에서는 보리심위인(菩提心爲因)이라 함. 깨달음을 위한 용맹심과 보리의 자성(自性)의 마음. 깨달음을 체득하기 위해 그것을 향해 나아가고(進趣心), 불도를 수행하고, 모든 생류(生類)를 고통에서 구제하려고 서원(誓願)하는 마음. , bodhi-citta=초발심(初發心). 발심(發心)하는 것. 부처가 되려는 마음. (해석예) 정토에 머물기를 바람(마음). 성불을 이루려고 생각하는 마음. 일체의 중생을 전부 구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마음. 무상(無上)의 신심(信心). ...열반(涅槃,1749)-뉴사전 : 아마도 속어인 nibban의 음역. 번뇌의 불을 불어 끈 상태. 열반(. nirvana). 금광명최승왕경에는(1)에는 거기에 열가지 의미가 있다고 함. 해탈(. nibbana) (pari-nirvayin. 열반의 경지에 든 사람.) (prasama-pura. 고요한 평화의 거리.) [현재의 산스크리트어나 힌두어에서는 위인(偉人), 예를 들면 간디나 문시의 죽음도 nirvana라고 부름] 열반의 경지에 듦(동사). (nirvati. 於內無心. 彼此寂滅. 物我冥一. 伯爾無腸. 乃曰涅槃) (해석예) (, nihsara)란 영리(永離, . nihsarana)이고, 모든 유위법(有爲法)에 있어서의 열반임. 무위(無爲)와 동일.무위. (해석예) 불생불멸(不生不滅). 필경개공(畢竟皆空)의 진제(眞諦). [열반은 해탈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해탈로부터 열반이 얻어진다고 생각되고 있음. 解脫等故得涅槃]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법(法)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법(如法,1635)-국어사전  (0) 2024.08.21
법공(法空,809)-뉴사전  (0) 2020.07.18
법(法,804)-뉴사전  (0) 2020.07.08
모든 법은 깨끗하다  (0) 2018.10.11
극형색(極逈色)  (0) 201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