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娑婆·sabha 범,1168)-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중생이 갖가지 고통을 참고 견뎌야 하는 괴로움이 많은 이 세상. 사바세계. 속세(俗世). 인간 세계. 탁세(濁世). 사파.
참고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비)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①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②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비) 불법(佛法).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범,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준) 석가. ...번뇌(煩惱,982)-국어사전 : ①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 ② 불교에서,‘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모든 망념(妄念)’을 이르는 말. [욕망·노여움·어리석음 따위.] ...수행(修行,1410)-국어사전 : ① 행실을 바르게 닦음. ② 불도를 닦음. ...깨닫다(390)-국어사전 : ① (진리나 이치 따위를) 터득해 환히 알다. ②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다. ③ 느껴서 알다.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① 많은 사람들. ②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①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생(生)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정(情)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산, sattva 티, sems can <俱舍論 29권 1 : AK. Ⅷ, 30> ② 생존주체. ③ 사람들. ④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유정(有情,1821)-국어사전 : ① 정이 있음. 사랑이나 동정심이 있음.↔무정(無情). ② 불교에서, 감정의 움직임이 있는 동물. 특히‘중생’을 이르는 말.
갖가지(80)-국어사전 : <가지가지>의 준말. 각가지. ...가지가지(31)-국어사전 : 여러 종류. 가지각색. 각양각색. 각가지. 준) 갖가지·갖갖.
고통(苦痛,204)-국어사전 : (몸이나 마음이) 괴롭고 아픔. 통고(痛苦).
참다(2260)-국어사전 : ① 어려운 고비를 잘 견디어 내다. ② 억지로 안 하다. ③ (기회를) 기다리다. 예)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속담)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어도 꾹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 ...참을 인(忍)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속담)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꾹 참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말.
.....인욕(忍辱,2120)-뉴사전 : ① 참고 견디는 것. 인내(忍耐). 고난에 견뎌내는 것. 끝까지 참아내는 것. 모욕(侮辱)이나 박해(迫害)를 참고 견디어 마음을 안정시키고 진에(瞋恚)의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것. 육도(六度)의 하나.→육도(六度). (표현예) 끝까지 계속 노력함. 참음. 참고 견뎌내는 것. ② 히말라야 산에 피는 풀이름. ...인내(忍耐,1840)-국어사전 : 참고 견딤. ...고난(苦難,172)-국어사전 : 괴로움과 어려움. 고초(苦楚). ...모욕(侮辱,789)-국어사전 : 깔보고 욕되게 함. ...박해(迫害,890)-국어사전 : 못 견디게 굴어서 해롭게 함. ...진에(瞋恚,2464)-뉴사전 : ① 노여움. 노여워하고 증오하는 것. 자신의 마음에 어긋나는 것을 성내며 원망하는 것. 증오. 진과 같음.→진 <俱舍論 16권 18 등> ② 삼독의 하나. 탐욕(貪欲)·우치(愚癡)와 함께 삼독이라 하며, 신심(身心)으로 하여금 악행을 일으키게 한다. 산, dvesa <觀音經 : SaddhP. p.363>
견디다(142)-국어사전 : ① (기간을 나타내는 부사어와 함께 쓰이어) 상태를 잘 유지하다. 현재대로 지속하다. ② 생계를 능히 꾸리어 나가다. ③ (어려움이나 괴로움을) 참다.
괴로움(258)-국어사전 : ① 몸이나 마음이 아프거나 편하지 아니함. ② 힘들고 어려움. ③ 귀찮음. 성가심. 준) 괴롬. ...고(苦,179)-국어사전 : ① 괴로움. ② 불교에서, 괴로움·번민 따위와 마음대로 되지 아니함. [심신이 괴로워 불안한 상태로, 사고(四苦) 또는 팔고(八苦)가 있음.] ...번민(煩悶,983)-국어사전 : 마음이 번거롭고 답답하여 괴로워함. ...사고(四苦,1155)-국어사전 : 불교에서, 사람이 평생 동안에 겪는‘생(生)·노(老)·병(病)·사(死)’의 네 가지 괴로움을 이르는 말. 사환(四患). ...사고(四苦,1044)-뉴사전 : 산, Catvariduhkhani. 4상(相)의 고통. (1) 생고(生苦). 과보의 분이 처음 일어날 때의 고통, 곧 태(胎)에 들어가서 태에서 나올 때까지의 고통. (2) 노고(老苦). 출생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쇠변(衰變)하는 동안에 받는 고통. (3) 병고(病苦). 병들었을 때에 받는 몸과 마음의 고통. (4) 사고(死苦). 목숨이 마칠 때의 고통. 또는 병으로 죽거나, 혹은 수재·화재로 인해서 제 명대로 살지 못하고, 일찍 죽을 때의 고통.→사고팔고(四苦八苦) ...사고팔고(四苦八苦,1156)-국어사전 : ① 인간의 온갖 괴로움. ② 불교에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고(四苦)와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고통, 구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 원수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고통, 오온(五蘊)이 성한 고통 등 여덟 가지 괴로움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고팔고(四苦八苦,1045)-뉴사전 : 인생의 고뇌의 근본원인인 생·노·병·사를 4고(苦)라고 하며, 여기에 애별리고(愛別離苦)·원증회고(怨憎會苦)·구부득고(求不得苦)·오음성고(五陰盛苦)의 4고를 더하여 8고라고 함. 애별리고(愛別離苦)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 원증회고(怨憎會苦)는 이 세상에서는 원망하고 미워하는 사람과도 만나지 않으면 안되는 고통, 구부득고(求不得苦)는 원하여 구해도 좀처럼 사물을 얻을 수 없는 고통, 오음성고(五陰盛苦)는 오성음고(五盛陰苦)라고도 하여, 인간의 신심(身心)을 형성하는 5가지의 요소인 오음(五陰)·오온(五蘊), 즉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에서 생기는 고통이 왕성하게 생기는 것을 말함. 즉 태어나는 것, 늙어가는 것, 병에 걸리는 것, 죽는 것의 고통(四苦),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것, 갖고 싶은 것을 갖지 못하는 것, 신심(身心)의 고통(앞의 4고를 합하여 8고)를 말함. ...팔고(八苦,247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인생의 여덟 가지 괴로움. 곧,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사고(四苦)에 애별리고(愛別離苦)·원증회고(怨憎會苦)·구부득고(求不得苦)·오음성고(五陰盛苦)를 더한 것. ...애별리고(愛別離苦,1562)-국어사전 : 불교에서의 팔고(八苦)의 하나. 부모·형제·처자·애인 등과 생별(生別) 또는 사별(死別)하는 고통. ...애별리고(愛別離苦,1674)-뉴사전 :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고통. 사고팔고(四苦八苦)의 하나. 산, priya-vip-rayoga 산, priya-viprayoga-duhkha 티, sdug pa dan bral bahi sdug bsnal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8中 : CPS.158> <Mvyut.2237> <法華經 譬喩品 ㊅ 9권 13上> <瑜伽論 2권 ㊅ 30권 289中>→사고팔고 ...원증회고(怨憎會苦,179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八苦)의 하나.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 살아야 하는 고통. ...원증회고(怨憎會苦,1913)-뉴사전 : 원한,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는 괴로움. 8고(八苦)의 하나. <法華經 譬喩品 ㊅ 9권 13上> 산, apriya-samprayoga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8中 : CPS.S.158> <瑜伽論 2권 30권 289中> 산, apriya-samprayoga-duhkha 티, mi sdug ba dan hphrad pahi sdug bsnal <Mvyut.2238> <大藏法數 45권> <往生要集 ㊅ 84권 43下> ...구부득고(求不得苦,217)-뉴사전 :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괴로움. 바래도 얻을 수 없는 괴로움. 갖고 싶은 것을 얻을 수 없는 괴로움. 바라지만 얻을 수 없음에 생기는 고뇌. 아무리 바래도 얻을 수 없는 괴로움. 8고(苦)의 하나. <瑜伽論 2권 ㊅ 30권 289中> <四敎儀註 上末 8> <往生要集 ㊅ 84권 43下> <要集 103> 산, yad api icchan par-yesamano na labhate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8中 : CPS.S.158> 산, yad api icch ayaparyesamano na labhate tad api duhkham 티, gan hdod pa btsal gyis ma rned pa de yan sdug bsnal <Mvyut.2239> ...구부득고(求不得苦,276)-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八苦)의 하나. 얻으려고 하여도 얻지 못하는 고통. ...오음성고(五陰盛苦,171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팔고(八苦)의 하나. 오온(五蘊)이 불같이 일어나서 생기는 고통. ...오음성고(五陰盛苦,1820)-뉴사전 : 유정(有情)을 형성하고 있는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오음(五陰)에서 생기는 몸과 마음의 고뇌를 말함. 성(盛)은 오음의 작용의 활발함을 말함과 동시에 오음의 기(器)에 중고(衆苦)를 왕성하게 하는 의미라고도 함. 팔고(八苦)의 하나. ...팔고(八苦,2662)-뉴사전 : 생고(生苦)·노고(老苦)·병고(病苦)·사고(死苦)·애별리고(愛別離苦 :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괴로움)·원증회고(怨憎會苦 : 증오하는 사람과 만나는 괴로움)·구부득고(求不得苦 : 구하는 것을 얻을 수 없는 괴로움)·오음성고(五陰盛苦 : 오온(五蘊)에서 생기는 괴로움)을 말함. 즉, 생(生)·노(老)·병(病)·사(死)의 사고(四苦)에, 애별리고(愛別離苦)·원증회고(怨憎會苦)·구부득고(求不得苦)·오음성고(五陰盛苦)를 더해 팔고(八苦)라고 함. 그래서 사고팔고(四苦八苦)라고도 함. <涅槃經 ㊅ 1권 195中> <傳光錄 ㊅ 82권 358中> ...고생(苦生,194)-국어사전 : ① 괴롭고 힘드는 일을 겪음. 예) 고생 끝에 낙(樂)이 있다. ② 어렵고 힘드는 생활을 함, 또는 그런 생활. 예) 객지에서 고생해 봐야 집이 좋은 줄을 안다. ...낙(樂,425)-국어사전 : ① 즐거움. ② 위안으로 삼는 일.
많다(758)-국어사전 : ① 수효나 분량이 어떤 기준을 넘다. ② 정도가 일정한 수준을 넘다.↔적다.
이승(1883)-국어사전 : 지금 살고 있는‘일생(동안)’, 또는‘이 세상’을 이르는 말. 금생(今生). 금세(今世). 이생. 차세(此世). 차생(此生).↔저승.
사바세계(娑婆世界,1168)-국어사전 : →사바.
.....사바세계(娑婆世界,1073)-뉴사전 : ① 사바(娑婆)와 같음.→사바 산, saha-loka-dhatu <法華經 如來壽量品 ㊅ 9권 42中> 산, sahayam <觀音經 SaddhP.p.365> <四敎儀註 上末 25> <往生要集 ㊅ 84권 52中> <正法眼藏 一顆名珠 ㊅ 82권 25上> ② 인간이 사는 이 세상. 정토의 반대. 현세. <覺海法語> ③ 바꾸어서, 인간계. 세속계. ...사바(娑婆,1072)-뉴사전 : 산, saha의 음역. 인토(忍土)·감인토(堪忍土)·인계(忍界)라고 한역함. 어원적으로는「참다」의 의미로, 이 세계. 이 세계의 중생은 안으로는 여러 가지 번뇌가 있고, 밖에는 풍우한서(風雨寒暑)가 있어서, 고뇌를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한다. 이세계. 현실의 세계. 석존이 나타나 교화하는 세계. 산, saha <Lank. 宋, 魏> <華嚴經 ㊅ 94권 419上> <法華文句 2권> <往生要集 ㊅ 84권 42上> (표현예) 이 현실의 세계. [이 세계에는 3악5취(三惡五趣)가 잡다이 모였기 때문에 잡회(雜會)라고 하는 해석이 옛날부터 있지만 필시 산, saha를 팔, sabha의 속어형으로 간주했기 때문일 것이다. 현장(玄奘)은「索訶世界, 三千大千國土, 爲一佛之化攝也」「句曰娑婆世界, 又曰 沙訶世界皆訛」(大唐西域記 1권 ㊅ 51권 869上)이라고 말하지만, 사바(娑婆)는 오래된 시대의 어형으로 예를 들면 sabha에 가까운 발음의 말의 음역이라고 생각된다.] ...감인토(堪忍土,38)-뉴사전 : 사바세계. 감인세계 참조. (해석예) 다양한 고통을 감인하는 세계이므로 사바를 감인토라고 함. <皆往 4137> ...감인(堪忍,38)-뉴사전 : ① 참고 견디다. 참고 견디는 것. 추위·더위·갈증·기아·바람·해·모기·파리·뱀·전갈 등의 저촉을 참고 받아들이는 것. 원어는 통상 산, ksanti 팔, khanti이다. 팔, khamaniyam … <集異門論 2권 ㊅ 26권 371下> <俱舍論 18권 7> ② 이해하므로 참는다. <四敎儀註 中本 33> ③ 사바세계(娑婆世界). (해석예) 사바. <圓乘 4132> ④ 십신(十信)의 지위. <五敎章 下 1의 27> ...감인세계(堪忍世界,38)-뉴사전 : 산, sahaloka(사바세계)의 한역. 이 세계의 중생은 숨기거나 남몰래 행동하고 악(惡)을 지어 모든 보살이 교화를 위해서 참고, 노권(勞倦)을 받기 때문에 이와같이 설명된다. 산, saha 참고 견디다. (산, sah라는 어원에서 유래한다.) ...인계(忍界,2103)-뉴사전 : 또는 인토(忍土)라고도 함. 사바(娑婆)세계를 말함. <出三 228> ...인토(忍土,2127)-뉴사전 : 이 세상. 세계. 사바(娑婆). 사바(娑婆)의 원어(原語) 산, saha를「참다」의 뜻으로 플이하여 인토(忍土)라고 함. <出三 324> <婆羅門碑>
속세(俗世,1367)-국어사전 : <속세간(俗世間)>의 준말. 세속(世俗). 사바(娑婆). 세간(世間). 세상(世上). ...속세간(俗世間,1367)-국어사전 : 속인(俗人)들이 사는 일반의 사회. 준) 속세. ...속인(俗人,1367)-국어사전 : ① 세속의 사람. ② 속되어 학문이나 풍류를 모르는 사람. ③ (중에 상대하여)‘불교에 귀의하지 않은 사람’을 이르는 말. 유루(有漏). ...유루(有漏,1812)-국어사전 : 불교에서,‘번뇌에 얽매임’, 또는‘번뇌에 얽매인 사람’을 이르는 말. 속인(俗人).↔무루(無漏). ...무루(無漏,84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번뇌를 떠난 경지, 또는 번뇌를 떠나는 일.↔유루(有漏). ...무루(無漏,637)-뉴사전 : 유루(有漏)의 반대. 베어나오는 부정한 것이 없는 것. 추악함이 없는 것. 번뇌가 없는 것. 더러움이 없는 것. 번뇌가 사라진 경지. 아비달마 교학(敎學)에서는「무루란 도제(道諦 산, marga-satya)」와 삼종(三種)의 무위(無爲 산, asamskrta)임. 산, anasrava marga-satyam trivi-dham ca apy asamskrtam)으로 정의됨. [참고] 산, anasrava의 동의어로 산, amala(추악, 더러움이 없음.) <俱舍論 13권 6 : AK, Ⅳ, 3 : AKbh. p. 196> 산, nirasrava (漏 즉 번뇌를 여읨.) <出曜經 無常品 馬喩品 ㊅ 4권 618下, 619上, 711中> <AK. Ⅳ, 60> 등이 쓰이고, 모두 한역으로 무루(無漏)로 번역됨. (해석예) 번뇌가 없다는 극락의 장엄임.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 <歸本鈔上本諺註 15> ...유루(有漏,1936)-뉴사전 : ① 번뇌를 가진 것이라는 뜻. 누(漏)(산, asrava)는 흘러나오는 것, 흘러나오는 일, 새는 것의 뜻으로, 6근(根 ; 다섯가지의 감각기관의 마음)으로부터 새어 나온다고 설명되며, 번뇌의 다른 이름. 또 다른 해석에 의하면, 번뇌는 주야로 6창문(瘡門 ; 눈·귀·코·입·대변·소변)으로부터 새어 나온다고 생각되므로 번뇌가 있다라는 뜻. 추악(번뇌)함이 있는 존재. 방황을 가지는 상태. 일반적으로 방황의 세계를 말한다. 교리적으로는 도제(道諦)를 제외한 유위(有爲)를 말함. 이것에 대해서 번뇌를 떠난 상태를 무루(無漏)라고 한다. 팔, sasava <雜阿含經 2권 ㊅ 2권 13中> (해석예) 샘이있는(有漏)것 그것은 취온(取蘊). 번뇌가 모인 것이다. ② 생존에서 생겨나는 추악함. 생존에 구애되는 번뇌. ③ 소승불교에서는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 있어서 무명(無明)을 제외한 여러 가지 번뇌를 말한다. 색계·무색계의 62의 번뇌에서, 4제수도(四諦修道)의 5부로 일어나는 치(癡)번뇌를 뺀 나머지 52를 가리킨다. 3루(漏)의 하나. ④ 다시 태어나는 것. ⑤ 번뇌 투성이가 된, 이라는 뜻. ⑥ 누(漏)는 번뇌의 다른 이름. 번뇌구족의 방황하는 마음.
인간세계(人間世界,1896)-국어사전 : 중생계(衆生界). ...중생계(衆生界,2171)-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중생이 사는 세계. 미계(迷界). 인간 세계. ...중생계(衆生界,2387)-뉴사전 : ① 불계(佛界)에 대칭된 말. 십계(十界)중 불계이외의 9계의 총칭. 사람들의 세계. 인간세상.「心佛及衆生是三無差別」이라 하는「화엄경」에 의함. <理趣經 ㊅ 8권 784上> <圓頓章> ② 살아 있는 것의 집단. 이 어귀는 불과(佛果)의 원인인 여래장(如來藏)과 같은 뜻으로 해석되고 있음.→여래장 <無上依經 ㊅ 16권 469下> 산, sattva-dhatu <寶性論 ㊅ 31권 821上 등> ③ 중생이 생존하는 세계. 산, sattva-dhatu
탁세(濁世,2400)-국어사전 : ① 어지러운 세상. 도덕이나 사회 질서 따위가 문란한 세상. ② 불교에서, 이 세상을 이르는 말. 사바. ...탁세(濁世,2625)-뉴사전 : 탁하고 더러운 이 세상. 현세. 오탁악세(五濁惡世). 탁악세(濁惡世)의 준말.→오탁악세→탁악세 <眞言內證> ...탁악세(濁惡世,2625)-뉴사전 : 오탁(五濁)·십악(十惡)이 성한 시기. 말법(末法)의 세상이 되어, 오탁(五濁)·십악(十惡)의 각종 오염이나 죄악이 가득찬 세상.→오탁→십악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中> <觀世音菩薩授記經 ㊅ 12권 354上> <方丈記 2> ...오탁(五濁,1837)-뉴사전 : 악한 세상에 있어서 5종류의 더러움. 겁탁(劫濁)·견탁(見濁)·번뇌탁(煩惱濁)·중생탁(衆生濁)·명탁(命濁)의 다섯가지를 이른다. 다섯가지의 더러움. 다섯가지의 혼탁함. 말세에 있어서의 다섯 종류의 피하기 힘든 더러움. 더럽혀진 세상에서의 다섯 특징을 말함. (1) 겁탁(劫濁 산, kalpa-kasaya). 시대의 혼탁함. 시대는 혼탁하고, 전쟁이나 질병이나 기아 따위가 많아지는 것. 시대적인 환경사회의 더러움. (2) 견탁(見濁 산, drsti-k). 사상의 혼란. 사상이 악화하는 것. 부정한 사상이 횡행하는 것. (3) 번뇌탁(煩惱濁 산, klesa-k). 번뇌가 무성해지는 것. 탐욕·분노·미혹 등의 번뇌가 활활 타는 인간의 한심스러운 모습. 악덕이 횡행하는 것. (4) 중생탁(衆生濁 산, sattva-k). 중생의 과보(果報)가 쇠퇴하고, 마음이 무디어지고, 신체가 약해지고, 고통이 많아진 모습, 인간의 자질이 저하하는 것. (5) 명탁(命濁 산, ayus-k). 중생의 수명이 점차 짧아지는 것. 최후에는 십세까지로 된다. 이러한 오탁(五濁)은, 처음부터 성(盛)한 것이 아니라, 희박한 상태에서 점차 치열(熾熱)해졌다고 하며, 이것을 오탁증(五濁增)이라고 함. <阿彌陀經 ㊅ 12권 348上 : SSukh.18> <俱舍論 12권 8, 또 8권 6 참조> <法華經 1권 ㊅ 9권 7中> <無量壽經 ㊅ 12권 266上> <八吉祥神呪經 ㊅ 14권 72中> <八陽神呪經 ㊅ 14권 73下> <八部佛名經 14권 74하> <八佛名號經 ㊅ 14권 76下>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上> <華嚴孔目章 2권 ㊅ 45권 551上> <上宮法華疏 1권 ㊅ 56권 64下, 76中> <願文 ㊅ 74권 135上> <眞言內證> <選擇集 ㊅ 83권 1中> <正像末和讚> <覺海法語> <四恩鈔 235> (해석예) 오탁(五濁)이란, 첫째로는 겁탁(劫濁), 둘째는 번뇌탁(煩惱濁), 셋째는 중생탁(衆生濁), 넷째는 견탁(見濁), 다섯째는 명탁(命濁)이다. 탁(濁)이란 탁란(濁亂)을 뜻한다. 십사(十使)중에 오둔사(五鈍使)는 번뇌탁(煩惱濁)에 해당하고 오리사(五利使)는 견탁(見濁)에 해당한다. 이 두가지는 이 탁의 정체임. 그 나머지인 3탁(三濁)은 (각각의 이름에) 상종(相從)하여 이름을 얻었다. <上宮法華疏 1권 ㊅ 56권 76中> 악세(惡世). <和語燈錄日講私記 1> 일반적으로 금일의 말법(석가 열반후 1,500년이 지난 뒤에 계속되는 일만년 간으로 불법이 쇠퇴하고, 오도(悟道)하는 사람이 없는 시대)시절을 가리킴. <圓乘 2682-2683> ...오탁악세(五濁惡世,1838)-뉴사전 : 다섯가지 더러움으로 가득차 있는 악한 세상의 의미. 오탁(五濁)이 있는 말세. 사람의 수명이 가장 많은 8만4천 세로부터 감하여져서 2만 세 때에 이르면 점차로 5탁의 모양이 많아지는 세상.→오탁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7中> ...(1) 겁탁(劫濁,66)-뉴사전 : 시대의 불결함을 말함. 번뇌탁(煩惱濁) 등의 사탁(四濁)이 일어나는 때를 가리킴. 세상의 타락. 긴 시간이라는 불투명함. 오탁(五濁)의 하나.→오탁 <俱舍論 12권 8> 산, kalpa-kasaya <阿彌陀經 ㊅ 12권 348上 : SSukh.18> <法華經 1권 ㊅ 9권 7中 : SaddhP.p.39> <上宮法華疏 1권 ㊅ 56권 76中> ...(2) 번뇌탁(煩惱濁,791)-뉴사전 : ① 번뇌에 의해 마음이 동요한다고 하는 탁함. 번뇌로 인한 타락. 오탁(五濁)의 하나.→오탁 산, klesa-kasaya <法華經 1권 ㊅ 9권 7中 : Saddhp.p.39> [法華經에는「塵勞」라고 있음.] <阿彌陀經 ㊅ 12권 348上 : SSukh.18> ② 탐냄·성냄·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활활 타는 인간의 비참한 모습. <上宮法華疏 1권 ㊅ 56권 76中> ...(3) 중생탁(衆生濁,2389)-뉴사전 : 오탁(五濁)의 하나. 중생의 타락. 악세(惡世)에는 중생의 악역(惡逆)이 성행하여 악업의 과보를 두려워하지 않고, 재(齋)를 닦지않는 것을 말함. 중생이 쇠퇴하고 마음이 둔하며 신체가 약하고 괴로움이 많아진 모습.→오탁 산, sattva kasaya <法華經 1권 ㊅ 9권 7中 : SaddhP.p.39> [正法華에는 흉폭(凶暴)으로 되어 있음.] <阿彌陀經 ㊅ 12권 384上 : SSukh.18> <上宮法華疏 1권 ㊅ 56권 76中> ...(4) 견탁(見濁,79)-뉴사전 : 또는 업탁(業濁)이라고도 한다. 견해에 있어서의 타락. 편견이라고 하는 더러움. 사상의 혼란. 말세의 오탁(五濁)의 하나.→오탁 <俱舍論 12권 8> 산, drsti-kasaya <法華經 1권 ㊅ 9권 7中 : Sad-dhP.p.40> [正法華에는「邪見」으로 되어 있다.] <阿彌陀經 ㊅ 12권 348上 : SSukh.18> <上宮法華疏 1권 ㊅ 56권 76中> ...(5) 명탁(命濁,601)-뉴사전 : 오탁(五濁)의 하나. 수탁(壽濁)이라고도 함. 중생의 수명이 점차 짧아지는 것. 말세에 이르면 사람들의 수명이 번뇌나 사견(邪見 : 그릇된 견해) 때문에 짧게 되어 10세까지 됨.→오탁(五濁) 산, ayus-kasaya <法華經 1권 ㊅ 56권 76中> (해석예) 사람의 명(命)이 짧고 약하다. <眞聖 5의 36>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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