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사주(須彌四洲,1433)-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수미산을 중심으로 하고, 9산(山) 8해(海)가 있고, 그 둘레에 또 대함해(大鹹海)와 철위산이 있는데, 이는 대함해 가운데 있는 4대주. 곧 동불바제·남섬부주·서구야니·북울단월. 또 동승신주(東勝身洲)·남섬부주(南贍部洲)·서우화주(西牛貨洲)·북구로주(北俱盧洲)라고도 함. 각 주마다 2개의 중주(中洲)와 5백개의 소주(小洲)가 있다. 그 형상은 남주는 북쪽이 넓고, 남쪽이 좁으며 3변(邊)의 양(量)이 같고 모양은 수레(車)와 같음. 동주는 동쪽이 좁고, 서쪽이 넓으며 3변의 양이 같고, 모양은 반달(半月)과 같음. 서주는 둥글며, 북주는 정사각형으로 방좌(方座)와 같음. 사람들의 목숨은 동주·서주는 5백세(혹 250세), 북주는 1천세, 남주는 최대 8만세, 최단(最短) 10세.
참고
수미산(須彌山,1433)-뉴사전 : 수미는 산, sumeru의 음역. 묘고산(妙高山)이라 한역함. 불교의 우주관에 의하면 세계의 중심에 높이 솟은 거대한 산. 대해(大海)속에 있고, 금륜(金輪) 위에 있으며, 그 높이는 수면에서 8만 요자나(산, yojana 由旬)이며 구산팔해(九山八海)가 둘러싸고 있음. 그 주위를 해와 달이 돌고 육도(六道)·제천(諸天)은 모두 그 측면, 또는 위쪽에 있음. 그 정상에 제석천이 사는 궁전이 있다고 함. <道行般若經 8권 ㊅ 8권 465下> 산, sumeru <有部律雜事 14권 ㊅ 24권 64中 : Divyav.30> <無量壽經 ㊅ 12권 270上> <維摩經 ㊅ 14권 549中 : Siks.p.6> <Lank. 宋, 魏, 唐> 산, Meru <佛所行讚 ㊅ 4권 26中 : Buddhac. ⅩⅨ, 57> ...금륜(金輪,294)-뉴사전 : ① 4륜(輪)의 하나. 대지의 아래에 있는 3개의 층(三輪) 가운데 가장 밑에 있는 것을 풍륜(風輪)이라 하고 그 위에 수륜(水輪)이 있고, 수륜 위에 금륜(金輪)이 있다. 4륜(輪)이라는 것은 이것에 허공륜을 더한 것. 두께 3억 2만 유순(由旬), 직경 12억 3천 4백 50유순(由旬)이라고 함. 유순은 인도의 거리의 단위로 1유순은 6마일의 22분의 3에 해당. 그것이 이 세계의 대지나 산·들·강과 바다(九山八海)를 받치고 있다고 생각됨. <俱舍論 11권 1-4, 12권 4·10·12> ② 전륜성왕(轉輪聖王)의 모든 것을 감득하는 7보(寶)의 하나. ③ 금륜성왕(金輪聖王)의 생략으로 제왕의 칭호. ④ 6륜(輪)의 하나. <楞嚴經 4권 ㊅ 19권 120上> ...유순(由旬,1946)-뉴사전 : 산, yojana의 음역. 인도의 거리의 단위.→요자나 <道行般若經 > <那先經 AB ㊅ 32권 702上, 717下> <觀無量壽經 ㊅ 12권 342中>「成一由旬, 依隨數計 得三百八十四里一百三十步」<佛本行集經 13권 ㊅ 3권 710上>「中央二千半, 高一由旬半」산, madhye sardha-dvisa hasra-parsvam adhyardha-yojanam <眞諦譯 俱舍論 : AK. Ⅲ, 66 : AKbh. p.167, 121> (해석예) 40리(里). <圓乘 992> ...구산팔해(九山八海,222)-뉴사전 : 수미산 등 아홉산과 그 산들을 둘러싼 여덟바다. 이것은 인도의 세계 구성설(構成說)에 나타난 산과 바다의 총수. 수미산을 중심으로 그 둘레에 카데라산, 또 그 둘레에 이사타라산·유건타란산·소달리사나산·안습박갈나산·니민타라산·비나다가산·작가라산이 차례로 둘러 있고, 산과 산 사이에는 각기 한 바다가 있으므로 모두 9산 8해가 된다.
철위산(鐵圍山,2523)-뉴사전 : 철륜위산(鐵輪圍山)이라고도 함. 불교의 세계설에서는 수미산(산, sumeru)을 중심으로 9산(山) 8해(海)가 이것을 둘러싸는데, 그 가장 바깥쪽의 철로 된 산을 이르고, 특히 그 외 바닷속에 있는 것이 우리들이 사는 세계인 염부제주(閻浮提洲)(산, Jambu-dvipa)라고 함. 또 삼천세계 각각을 하나의 철위산이 둘러 싸고 있다고 하는 설도 있음. 현장(玄奘)은 철륜위산이라고 번역함. 산, cakravada-parvata <法華經 寶塔品 ㊅ 9권 33中> <金剛仙論 1권 10권 ㊅ 25권 801上·868下> <神皇正統記 1>
사대주(四大洲,1054)-뉴사전 : 네 개의 섬. 네 개의 대륙. 전세계. 사주(四洲)·사천하(四天下)와 같음. 수미산의 사방 짠물 바다 가운데 있는 대륙. 남섬부주(염부제)·동승신주(불바제)·서우화주(구야니)·북구로주(울단월).→사주→사천하 <俱舍論 11권 4 등> 산, catur-dvipaka <AK. Ⅲ, 73> 산, catvaro dvip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往生要集 ㊅ 84권 34下, 37下> ...사주(四洲,1133)-뉴사전 : 수미산의 사방의 바다에 있는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 산, Jambudipa)·동승신주(東勝身洲 : 산, Purva-videha)·서우화주(西牛貨洲 : 팔, Apara-gadaniya)·북구로주(北瞿盧洲 : Uttara-kuru)를 말함. 남섬부주는 염부제(閻浮提)라고도 하고, 우리들이 사는 곳임. 사주(四洲)는 전세계를 나타냄. <長阿含經 20권 ㊅ 1권 135> <大樓炭經 1권, 4권, 5권 災變品 ㊅ 1권 280下, 296中-下, 302이하> 산, catur-dvipa <藥師本願經 ㊅ 14권 406中 : Bhaisaj. p.15, 1.2> <俱舍論 14권 9, 10 등> <正法眼藏 四攝法 ㊅ 82권 174上> ...사천하(四天下,1138)-뉴사전 : 수미산의 사방에 있다고 하는 네 개의 대륙. 사주(四洲).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동승신주(東勝身洲). 서우화주(西牛貨洲). 북구로주(北俱盧洲)의 넷을 말함. <維摩經 ㊅ 14권 546中> <華嚴經 5권 ㊅ 9권 428中> <今昔物語 1권 제1> ...남섬부주(南贍部洲,343)-뉴사전 : 사대주(四大洲)의 하나. 남섬부(南贍部)와 동일. 산, Jambu-dvipa <俱舍論 8권 1 : AKbh. p.111> ...남섬부(南贍部,343)-뉴사전 : 남쪽에 있는 대륙인 섬부주(贍部洲)의 뜻. 염부제(閻浮提)와 동일.→염부제 산, Jambu-dvipa ...염부제(閻浮提,1759)-뉴사전 : 산, Jamhu-dvipa의 음역. ① 수미산의 남방에 있는 대륙. 4대주(四大洲)의 하나. 수미산을 중심으로 인간세계를 동서남북의 4주로 나누는데, 염부제는 남주로, 인도 등은 염부제에 속한다고 함. 16의 대국·5백의 중국·10만의 소국이 있다. 여기서 주민이 받는 기쁨은 동과 북의 2주에는 떨어지지만, 제불이 나타나는 것은 이 남주뿐이라고 함. 북으로 넓고, 남으로 좁은 지형으로, 본래는 인도의 땅을 가리켰던 것이지만, 후에는 이 인간세계를 일컫게 되었다. 현실의 인간세계. 이 세상.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 이 지상 세계. 우리들의 세계. 육상. 사바세계. <維摩經 ㊅ 14권 546中> <五敎章 下 4의 54> <往生要集 ㊅ 84권 33上, 35上, 60中, 76中> <要集 22, 245, 426> ② 인도. <出三 8, 83, 232> 수미산의 남쪽 바다위에 있는 곳. ...남염부(南閻浮,344)-뉴사전 : 또는 남염부제(南閻浮提)·남염부주(南閻浮洲)·염부제파(閻浮提婆)라고도 함. 염부제(閻浮提)는 산, Jambu-dvipa의 음역. 염부(閻浮)는 쟘부(산, Jambu)라고 하는 나무 이름의 음역. 수미산(須彌山) 주위의 사주(四洲)의 하나. 인간이 사는 사대륙(四洲)중에서 남쪽에 있는 대륙을 가리킴. 이것은 세계의 중앙인 수미산(須彌山)의 남쪽에 위치하는 삼각형의 대륙(洲)이라 하여, 우리 보통의 인류가 생존하는 곳이라 하였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쟘부 나무가 많다고 생각되었다. 변하여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를 남염부(南閻浮)라 함.→염부제(閻浮提) <正法眼藏 洗淨 ㊅ 82권 30下> <修證義> ...동승신주(東勝身洲,514)-뉴사전 : 또는 동불파제(東弗婆提)·동비제하(東毘提訶)라고도 함. 사대주(四大洲)의 하나로, 수미산 동쪽에 있는 반달형을 한 큰대륙. 그 주민은 수명이 250세, 신장 8주(肘 : 팔꿈치)이고, 체격이 뛰어나기 때문에 승신(勝身)이란 이름이 있음. 산, Purva-videhah Dvip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112> ...서우화주(西牛貨洲,1298)-뉴사전 : 4주(洲)의 하나. 서방에 있는 대륙으로 거기에서는 소를 화폐의 대신 사용함. 산, Avaragodaniya <俱舍論 8권 1 : AKbh.p.111> <俱舍論 14권 4, 15~16 참조> [바르게는 산, Aparagodaniya임. <Mvyut. 3054>] ...북구로주(北俱盧洲,940)-뉴사전 : 산, Uttara-kuruh「Dvipah」의 음역. 북에 있는 대륙. 북구로주(北瞿盧洲)라고도 쓰고, 울다라구루(鬱多羅拘樓)·올달라구로(殟怛羅句嚧)·욱다라구류(郁多羅究瑠)·울단월(鬱單越)이라 음역. 북승처(北勝處)·북승생(北勝生)·북고상(北高上)이라 번역. 수미(須彌) 4주(洲)의 1. 수미산의 북방 제칠금산(第七金山)과 대철위산(大鐵圍山) 사이에 큰 바다가 있고, 바다 가운데 있는 인취(人趣) 등이 사는 곳. 모양은 방좌(方座)와 같고, 지반(地盤)은 다른 3주(洲)보다 높으며, 사람의 키는 32주(肘), 목숨은 1000세, 중간에 조사(早死)하지 아니하고 쾌락이 끝이 없어 4주 중에서 중생·처소·재물·물품들이 모두 수승하다고 한다.→웃타라·쿠르 산, Uttara-kuru <俱舍論 8권 1 : AKbh. p.111> <俱舍論 11권 ㊅ 29권 58上 : AKbh. p.162> ...울단월(鬱單越,1896)-뉴사전 : 산, Uttara-kuru의 음역.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의 바다중에 각 1주(洲)가 있어, 4주(洲)라고 한다. 울단월은 그중 북방의 1주(洲)로 최대의 주(洲)이다. 또는 북구로주(北俱盧洲)라고도 한다. 멋있는 곳. 그곳에 사는 사람은 천살까지 장수를 한다고 전해진다. <四分律 ㊅ 22권 569上> 산, uttarah kuravah <金七十論 ㊅ 54권 1246上 : Gaud. ad SK. 4>
남섬부주(南贍部洲,343)-뉴사전 : 사대주(四大洲)의 하나. 남섬부(南贍部)와 동일. 산, Jambu-dvipa <俱舍論 8권 1 : AKbh. p.111>
서구야니(西俱耶尼,1293)-뉴사전 : 구야니(俱耶尼)는 산, Go-daniya의 음역. 인도 고대의 세계관으로 수미산(須彌山)의 서쪽에 있는 대주(大洲)의 이름. <藥王品得意抄 327> ...서구야니주(西瞿耶尼洲,1293)-뉴사전 : 산, Aparagodaniya 팔, Aparagoyana. 수미산의 서쪽에 있는 대주(大洲). 서(西)는 한문, 구야니는 범어. 범어와 한문을 아울러 일컫는 말. 구야니(俱耶尼)·구다니(俱陀尼)·구가니(瞿伽尼)·구다니야(瞿陀尼夜)·과전니(過囀怩)라 음역. 우화(牛貨)라 번역. 여기서는 소가 많으므로 시장에서 금전과 같이 쓴다고 한다.
북울단월(北鬱單越,941)-뉴사전 : 북구로주(北俱盧洲)와 동일.→북구로주
중주(中洲,2394)-뉴사전 : 사대주(四大洲)의 하나하나에 각각 속한 대륙. 산, madhyama <AK.Ⅲ,55> 산, anta-radvipa <瑜伽論 11권 ㊅ 29권 58上 : AK.Ⅲ,56 : AKbh.p.162>
방좌(方座,768)-뉴사전 : 대좌(臺座) ...대좌(臺座,463)-뉴사전 : 불상을 안치하는 대. 보통은 연꽃 형태를 나타내는 연화좌임. ...연화좌(蓮華座,1748)-뉴사전 : 또는 연화대(蓮華台)·연대(蓮台)라고도 함. 부처님과 보살이 앉는 연화의 대좌(台座)를 말함. 연화의 대좌는 인도 일반적으로 종교적 성지에 관하여 사용되고 있음. <如來莊嚴智慧光明入一切佛境界經 上 ㊅ 12권 239中> ...연화대(蓮華臺,1745)-뉴사전 : 연화의 대좌(臺座). 이것은 모든 불·보살이 앉는 자리. ...연대(蓮臺,1737)-뉴사전 : 불상의 대좌. 또는 아미타불이 앉는 연화의 대좌.→연화대 ...연화(蓮華,1744)-뉴사전 : ① 연(蓮)이 수면위에 나와 핀 꽃. 불전에 나오는 연화(蓮華)는 한국이나 중국·일본에 있는 원형의 꽃으로 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타원형(楕圓形)을 한 수련(睡蓮)을 말함. 보통은 파드마(산, padma 鉢頭摩, 紅蓮華)·우트파라(산, utpala 優鉢羅, 靑蓮華)·쿠무다(산, kumuda 拘勿頭)[모두 적백의 두 종류이다]·푼다리카(산, pundarika 芬陀利, 白蓮華)의 네종류를 말하지만, 또 니로트파라(산, nilotpala 泥慮鉢羅, 靑蓮華)를 더하여 다섯종류로 하는 경우도 있음. 간단히 연화(蓮華)라고 할 때는 주로 파드마 또는 푼다리카를 가리켜서 말함. 고대 인도에 있어서 가장 중시되어 비슈느 신화에서는 비슈느신의 배꼽에서 생겨난 연화(蓮華)속에 범천(梵天)이 있어서, 만물을 창조한다고 함. 불교에서는 불·보살의 자리를 연화(蓮華)라 하고, 그 꽃잎이 진흙속에서 물들지 않는 것을 취해 비유(譬喩)라고 하고,「법화경」「화엄경」등에서는 법문에 비유하고, 밀교에서는 태장계(胎藏界)의 표지(標幟)로 하여 중생본유의 마음을 나타낸다고 함. 또는 부처님을 상징함. 팔, paduma <那先經 A·B ㊅ 32권 700下, 716上>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下> 산, padma <Lank. 宋, 魏, 唐> 산, maha-padma <Lank. 唐> <碧巖錄 21則>「猶蓮華居于汚泥」<六度集經 5권 ㊅ 3권 27中> ② 석존의 교화하는 세계를 비유하여 말함. 산, sakyamuni-sampresita <華嚴經 60권 ㊅ 9권 783中 : Gandavyuha P.527.1.20> ③「三角蓮華」는 여음(女陰)을 우의(寓意)하고 있다고 생각됨.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6下>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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