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不二)란?

의정불이문(依正不二門,2034)-뉴사전

근와(槿瓦) 2021. 10. 21. 05:48

의정불이문(依正不二門,203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십불이문(十不二門)의 하나. 정법으로서의 불신(佛身)과 의보(依報)와 그 불토가 둘이 아니라는 것. 원교의 부처님이 나타낸 전삼교(前三敎)의 교주(敎主)9()에 응동(應同)하여 나타내는 몸을 정보(正報)라 하고, 적광정토(寂光淨土)로서 나타낸 동거토(同居土방편토(方便土실보토(實報土)를 의보(依報)라 하여, 3() 9()의 의보·정보는 그 자체가 모두 적광토의 원불임을 말하는 부분. <十不二門 46703>

 

참고

의정(依正,2033)-뉴사전 : 의보(依報 : 환경세계)와 정보(正報 : 우리들의 심신). 과거의 업에 의해 받는 심신을 정보(正報)라 하고 그 심신의 의지할 곳이 되는 세상을 의보(依報)라고 한다. 중생이 살고 있는 환경인 산하국토와 그곳에 머물고 있는 중생의 심신. 과거 행위의 과보로서 받은 현재의 심신과 그 심신이 의지할 곳이 되는 환경세계. 모두 전업(前業)의 과보이다. 국토와 그곳에 사는 사람. 세계와 사람들. 국토와 중생. <四敎儀註 中本 24> <顯戒論 74609> <往生要集 8441> <要集 87, 276> <正法眼藏 山水經 8263> <正法眼藏 佛性 8292>

 

불이(不二,987)-뉴사전 : 다르지 않은 것. 동일. 동체(同體). 2개의 것이 대립이 없는 것. 두 개의 평등. , advaya <中阿含經 60800: DN. , p.268> <Lank. , > <維摩經 14542> 실천적으로는 상대의 마음이 되는 것. 일본 메이지시대 이후의 인도학자가 베단타 철학중의 샹카라(, sankara) 철학의 중심관념인 산, ad-vaita의 번역어로서 사용했다. 일원(一元). 인도 사상사(思想史)에 있어서는 일원론(, advaita)이 대세를 차지하고 있었다. 우파니사트 철학에서 우주의 본질로서의 브라흐만(, brahman ), 개인의 주체적 본질로서의 아트만(atman )의 두가지 원리가 세워지고, 이 두 원리는 실은 동일한 것(梵我一如)이고, 만유는 절대자인 브라흐만, 아트만에 귀일(歸一)해야 하는 것으로 되었다.

 

십불이문(十不二門,1573)-뉴사전 : 중국의 천태종의 중흥조였던 형계잠연(荊溪湛然)법화현의(法華玄義)에서 설한 10(十妙)를 주석하고, 색심(色心)·내외(內外)·수성(修性)·인과(因果)·염정(染淨)·의정(依正)·자타(自他)·삼업(三業)·권실(權實)·수윤(受潤)10종의 불이문(不二門)을 설치하고 이것을 일념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해 관법(觀法)의 대강(大綱)을 나타낸 것. 무릇 색심(色心)·내외(內外) 등의 내용은 쉽게 불이(不二)라고 말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승원교(一乘圓敎)에 있어서는 이러한 내용은 모두 삼천삼제(三千三諦)·호구호융(互具互融)의 묘법(妙法)의 이()에 의해 범부의 마음의 일념으로 갖추어져서 융묘자재(融妙自在)하게 나타나는 것임.

 

정법(正法,2283)-뉴사전 : 올바른 이법(理法). 올바른 진리(眞理). , sad-dharma , saddhamma <出曜經 無常品 4616: Udv. , 19 : Dhp.60> <法句經 愚闇品 4563> 올바른 진리의 가르침. 진실의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교. 묘법(妙法). , dhamma <雜阿含經 222154: SN. , p.4> , dharma <佛所行讚 143: Buddhac. 1, 71 ; 77> <百五十讚 109> <MAV. > , sad-dharma <俱舍論 297, 8 ; Ak. , 39> <藥師本願經 14406: Bhaisaj. P.10, 1.7> <MAV. , > <Lank. , > , buddha-dharma <法華經 198> <華嚴經 59426> <維摩經 14539> <無量壽經 12265> , sasana <MSA> <Lank. > , sam-yag-dharma <MAS> , anudharmi(법에 순응한다는 뜻.) <Bodhis. P.61, 1.23> , buddha-netri <Lank. , > <灌頂經 1221535> <神會語錄> <往生要集 8455, 84> <沙石集 1(10)> 가르침이 올바르게 세상에 행해지는 기간. 정법(正法)·상법(像法)·말법(末法)의 삼시설(三時說)중 정법(正法). 교설(敎說 : )과 그 실천()과 그 결과로써의 깨달음()이 올바로 갖추어져 석존의 가르침이 완전히 행해지는 시대. 그 기한으로써 일반적으로는 5백년설이 사용된다. <法華經 譬喩品 912> <往生要集 8440, 79> (해석예) 외도(外道)의 단상(斷常)으로 보고, ()의 사법(邪法)에 대하여 불법(佛法)을 정법(正法)이라 함. 정법자즉시불법야(正法者即是佛法也). <淨土論註 上 32>

 

불신(佛身,979)-뉴사전 : 부처님의 육신. 부처님의 신체. <報恩經 3151> <光讚經 78222> <維摩經 14539> <大毘婆沙論 17727888> , buddha-rupa , Buddhakaya. 불교 최상의 이상(理想)을 실현한 부처님 몸. 무상 정각(無上正覺)을 얻고, 보리·열반을 증득한 부처님의 과체(果體)를 논하는 것이불신론. 무상정각, 곧 보리·열반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는 대승·소승·학파(學派)·종파(宗派)에 의하여 견해를 달리하므로, 그의 실현인 불신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말이 다르다. 부처님은 입멸한 뒤에 존재한가, 존재하지 아니한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격적 존재인가, 이치로서의 존재인가, 덕으로서의 존재인가? 만일 영겁(永劫) 본체로서의 존재라 하면 역사상의 불은 화현인가? 실체의 불이 어떻게 해서 중생 제도가 가능한가? 이런 종류의 문제가불신론의 근본 문제니,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불신설이 생겼다. (1) 2신설.지도론의 법신(法身)·생신(生身),영락경의 무극신(無極身)·응화신(應化身),대승의장의 법성신(法性身)·실보신(實報身). (2) 3신설.금광명경의 법신·응신·화신,대승동성경의 진신(眞身)·보신·응신,십지론의 법신·보신·응신,금강반야론의 법신·보신·화신,심지관경의 자성신·수용신·변화신. (3) 4신설.불지경론의 자성신·자수용신·타수용신·변화신,마하지관의 법신·보신·응신·화신,사교의의 자수용신·타수용신·승응신·열응신,능가경의 여여불·지혜불·공덕불·응화불. (4) 10신설.화엄경의 중생신·국토신·업보신·성문신·벽지불신·보살신·여래신·지신·법신·허공신,불지론의 정각불·원불·업보불·주지불·화불·법계불·심불·정불·성불·수락불 등. [해설] 부처님의 몸에 대해서는 불교도의 사이에서 다양하게 고찰되고, 이것을 불신론(佛身論)이라 한다. 석존 자신은 진리()를 믿는 입장에 서고, 자신은 죽지만 법은 불멸하므로, 자기가 없어진 후 법에 의지하라고 유언하였지만, 제자들은 석존의 인격을 통하여 불법을 신봉하였으므로, 석존 재세시에 이미 석존의 몸을 통상인을 초월한 것으로 보고, 석존멸후는 석존이 설한 법을 석존의 불멸의 몸(法身)이라 간주하여 석존의 현실의 몸(生身)에 대치하고 이신설(二身說)을 주장하였다. 그 후, 석존에 대신하는 여러 부처님이 세워져 온 것과 함께 불신론도 이신설(二身說)에서 삼신설(三身說)·사신설(四身說) 내지 십신설(十身說)로 발전하였다. 그 중에서 대승불교의 법()·()·()의 삼신설(三身說)이 유명하다. 법신(法身)은 영원불멸의 진리로 부처님의 본체이며, 응신(應身)은 부처님의 현신(現身)이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진리()로부터 중생 구제를 위해 이 세상에 응현(應現)한 인격체로 간주한다. 보신(報身)은 양자를 통합한 듯한 것으로, 그것은 단지 영원한 진리만도 아니고 단지 무상한 인격만도 아닌, 진리를 깨달은 사람의 공덕(因行果德)을 가진 이상적인 신체로, 영원한 진리가 살아있는 모습으로 인격적 힘이라고 한다. 불신(佛身)에 대하여는 복잡한 논의가 일어났다.

 

의보(依報,2026)-뉴사전 : 의지할 곳이 생긴 것. 살 곳. 우리들의 심신에 따라 존재한 국토·가옥·의복·식물 등을 말함. 방계적(傍系的)인 보은. 환경 세계. 우리들의 심신을 정보(正報)라 하는 것에 대해서, 심신의 의지할 곳이 되어야 할 국토세계를 말한다. 의정이보(依正二報)의 하나. <四敎儀註 上本 42> 불국토의 보배 땅과 보배나무.

 

불토(佛土,995)-뉴사전 : 부처님의 나라. 부처님의 세계. 불국토. 단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계를 말함. <維摩經 14538> <法華經 五百弟子受記品> , ksetra <金剛經 8749> <法華經 193, 正法華 1965: SasshP.p.14> , buddha-ksetra <阿彌陀經 12346: SSukh.p.2> <Lank. > <藥師本願經 14405: Bhaisaj.p.2,1.10> <上宮維摩經 上 5627> 정토와 동일. <往生要集 8441>

 

원교(圓敎,1900)-뉴사전 : 완전한 가르침. 원만완전한 가르침. 불교중에서 가장 완전한 교설(敎說). 궁극적인 가르침. 진리 내지 세계를 종합적으로 보는 입장. 중국불교에서 여러 경론의 내용을 체계화하고 비판 분류할 때, 궁극적인 가르침을 원교(圓敎)라고 불렀다. 북위의 혜광(慧光 : 광통률사)은 점()·()·()3교를 나누어화엄경을 원교(圓敎)라고 하고, 지의(智顗)는 장()·()·()·()4교로,법화경만이 원래 원교(圓敎)를 말하는 경이라고 함. 당나라의 법장(法藏)은 소승(小乘)·()·()·()·()5교판(敎判)을 설명하고,화엄경을 제5의 원교(圓敎)로 함. 당나라의 원정(元政)은 진언밀교를 일대원교(一大圓敎)로 하고, 일본 천태의 밀교도 이 설을 채용하여, 발전시켜 교판을 세웠다. 천태종에서 말하는 화법(化法)4(四敎)중 제4. 법화·열반의 여러 종류의 설(). 특히법화경의 가르침을 말한다. 원경(圓經)의 묘법. 화엄종에서 말하는 5()의 제5. 일다상즉(一多相即)·중중무진(重重無盡)의 법문을 말한화엄경의 가르침. 도선(道宣)이 세운 3교의 제3. 유식원교(唯識圓敎). 만법유심(萬法唯心)의 이치를 고찰하는 것을 분명히 하는 화엄·법화·능가·섭대승론 등의 설. 태밀(台密)에서는 진언교를 일대원교(一大圓敎)로 한다. 진종(眞宗)에서는 본원일승(本願一乘)의 법을 원교(圓敎)중의 원교로 한다.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 , Buddha ()·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부처(1074)-국어사전 :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불상(佛像).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부처.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성인(聖人).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전삼교(前三敎,2258)-뉴사전 : 천태교학에 있어서 화법사교(化法四敎), 4인 원교(圓敎)를 뺀 장교(藏敎통교(通敎별교(別敎)3가지를 이름. ...화법사교(化法四敎,2848)-뉴사전 : 석가세존의 일생동안의 설법을, 설법의 내용에 따라 4종류(藏敎·通敎·別敎·圓敎)로 분류한 것. 천태종에서 말함. 여러 경의 가르침을 그 사상 내용에서부터 가치적으로 배열한 것. 지의(智顗)가 말하였음. ...장통별원(藏通別圓,2229)-뉴사전 : 천태종에서 내세우는 화법(化法)의 사교(四敎). 부처님이 설하신 교리의 내용을 넷으로 나눈 것. 이것을 화법(化法) 4교라 한다. (1) 장교(藏敎). 3장교. ··3장으로 말한 소승교. 좁은 세계관에 의지하여 얕은 교리를 말하고, 분석해 보고서야 모든 것이 공인 줄 아는 석공(析空)을 근본 사상으로 하는 교. (2) 통교(通敎). 앞뒤에 통하는 교를 말한다. 성문·연각·보살이 함께 받는 교. 그 받는 사람의 영리하고 둔함에 따라서 깊고 묘하게 또는 얕고 하열(下劣)하게 아는 교. 근성(根性)이 하열한 사람이 이것을 얕게 알면 앞의 장교와 같은 결과가 되고, 근성이 수승한 사람이 깊고 묘하게 알면 뒤의 별교·원교에 통함으로 통교라 한다. 세계관은 좁지만 이치를 밝힘이 깊어서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가 공하다고 체달하는 체공(體空)을 근본 사상으로 한다. (3) 별교(別敎). 다른 것과 같지 아니한 교라는 말. 성문·연각의 교와는 다르고, 또 원교와도 같지 아니하므로 별교. 이 교는 넓은 세계관에 의지 하였으나, 이치가 얕아 격력차제(隔歷次第)의 차별관(差別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또 공과 유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를 말하였으나, 아직 융통무애(融通無碍)한 이치에는 이르지 못한 교이며, 단중(但中)을 근본 사상으로 한다. (4) 원교(圓敎). 원만 완전한 교라는 말. 별교가 3계 밖의 사교(事敎)임에 대하여, 이것은 3계 밖의 이교(理敎). 별교에서 유()와 공()의 대립은 진리(眞理)가 아니라 하여 중도를 말한 것은 옳지만, ·공에 대립한 중도를 세웠으므로 참된 중도가 아니다. 참말 실재는 만유를 여읜 것 아니며, 만유 그대로가 공이며, ()이며, ()이어서 현상(現象실재(實在)와 미(()와 번뇌·보리 등의 사이에 서로 갖추고 서로 원융한 부단중(不但中)을 말하여 가장 정돈된 현상, 곧 실재론이 그 교리. 대승교 가운데 지극한 묘리를 말한법화경을 말한 것.팔교(八敎)

藏敎---界內---事敎---析空---

通敎---界內---理敎---體空---

別敎---界外---事敎---但中---

圓敎---界外---理敎---不但中(圓融)---

 

교주(敎主,200)-뉴사전 : 가르침을 설하는 자. 교화를 드리우는 주(). 석존. (해석예) 석가여래. <眞聖 517>대일경소(大日經疏)는 비로자나(毘盧遮那)를 교주(敎主)로 하나, 다른 측면에서는 석가가 곧 자나(他面釋迦即遮那也)라 함.

 

구계(九界,204)-뉴사전 : 10(十界)중 불계(佛界)의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9. 즉 지옥계에서 보살계에 이르기까지의 9개를 말함. 이들 9(九界)는 불계(佛界)에 대한 방황의 경계임. <覺海法語> (해석예)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수라(修羅인간(人間천상(天上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 <台宗綱要> 9(九地)와 같음.구지 ...구지(九地,238)-뉴사전 : 욕계(欲界)와 사선(四禪)과 사무색(四無色). ()·()·무색(無色)의 삼계(三界)를 나누어 구지(九地)로 함. 욕계(欲界)를 일지(一地)로 하며,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 각각 사지(四地)가 있으므로, 그것들을 합하면 9개가 됨. (1) 욕계오취지(欲界五趣地). 욕계의 안에 있는 지옥·아귀·축생·인간·천상의 5()를 합하여 1()로 한다.오취잡거지(五趣雜居地) (2) 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색계의 초선천(初禪天). 욕계를 떠남으로 말미암아 희()·()의 느낌을 내는 곳. (3) 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색계 제2선천(禪天). ()에서 즐거움을 내는 곳. (4) 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색계 제3선천. 2()의 희락을 여의고 마음이 안정하여 묘한 즐거움이 있는 곳. (5) 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색계 제4선천. 앞의 즐거움을 여의고 청정 평등한 사수(捨受)의 생각에 안주하는 곳. (6) 공무변처지(空無變處地). 무색계에서 색()의 속박을 싫어하는 마음에 색상(色想)을 버리고 한없는 허공을 반연하는 선정을 닦는 곳. (7) 식무변처지(識無變處地). 다시 공()인 생각을 버리고 심식(心識)이 끝없이 확대되는 관상(觀想)에 머물어 선정을 닦는 곳. (8)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다시 한 걸음 나아가 식상(識想)을 버리고 심무소유(心無所有)라고 관하는 선정을 닦는 곳. (9)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 앞의 식무변처지(識無變處地)는 식()이 한없이 확대됨을 관함으로 유상(有想)이고, 다음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는 식의 비존재를 관함으로 무상(無想)인데, 그 유상을 버림으로 비상(非想)이라 하고, 그 무상을 여의므로 비비상(非非想)이라 한다. <俱舍論 658> <五敎章 下 328> 색계무색계 ...색계(色界,1277)-뉴사전 : 맑고 깨끗한 물질로 성립되는 세계. 욕계(欲界)의 위에 있는 천계(天界)로 욕계(欲界)의 더러움을 여의고 물질적인 것이 모두 청정한 세계. 물질적인 세계안에서 특히 본능적인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곳을 욕계라고 부르며, 그 만큼 욕망이 성하지 않은 곳을 단순히 색계(色界)라고 부름. 욕망은 끊었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세계. 깨끗한 물질의 세계. 이 계()의 중생은 여러 가지 욕망을 여의고 남녀의 구별없이 광명을 식()으로 하고 언어로 함. 욕계 위에 있는 천계(天界). 깨끗하고 맑은 세계. 초선(初禪)·2(第二禪)·3(第三禪)·4(第四禪)의 사천(四天)으로 나뉘고, 17천으로 나뉨. 3(三界)중 하나.삼계 <俱舍論 79-16, 82-4 > (해석예) 이 신심남녀음식(身心男女飮食) 등의 욕()을 여의고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을 색계(色界)라고 한다. 눈의 대상으로서 색과 형 18(十八界)의 하나. 안근(眼根)의 대경(對境). <俱舍論 111, 22 > ...무색계(無色界,655)-뉴사전 : 삼계(三界)의 하나.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비물질성의 세계. 물질을 초월한 세계. 순수히 정신적인 영역. 육체를 갖지 않고 정신적 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신체·궁전 등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없고 수()·()·()·()이라는 네가지의 구성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무색계(無色界)에는 네가지의 영역이 있음. 낮은 편에서 말하면, (1) 공무변처(空無邊處 : 허공과 같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2) 식무변처(識無邊處 : 식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3) 무소유처(無所有處 :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경지). (4)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경지).삼계(三界)() <起世經 11311> (해석예) 이 신상(身相)을 떠나 그 마음만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 ...삼계(三界,1159)-뉴사전 :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12266>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14539, , 543, 555>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18-19>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세계관(世界觀,1330)-국어사전 : 세계 및 거기에 사는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통일적·체계적으로 파악한 견해.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십계(十界,1558)-뉴사전 : ····몸의 오근(五根)과 색·소리···촉의 오경(五境)을 말함.()() , dasa-dhatavah <俱舍論 111, 21 : AKbh.p.10> 방황과 깨달음의 세계를 10종으로 나눈 것. , 지옥계·아귀계·축생계·아수라계·인간계·천상계·성문계·연각계·보살계·불계. 지옥에서 천상계(天上界)까지의 6가지 계()가 범부의 미혹의 세계, 그 뒤의 4가지 계()가 성자의 깨달음의 세계인데, 합쳐서 64(六凡四聖)이라 함. 지옥에서 천상(天上)까지의 6(六界)는 소승불교에서도 일컬어지고 있지만, 대승불교, 특히 천태의 교학에서는 성문에서 불()까지의 4(四界)를 부가하여 10(十界)라 함. 사취(四趣인천(人天이승(二乘보살·()로 나누거나, 삼악도(三惡道삼선도(三善道이승(二乘보살·()로 나누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앞의 6계는 괴로움에 가득차고, 업에 의해 윤회전생하는 세계로, 6도윤회(六道輪廻)라고 함. 천태종에서는법화경의 모든 성불사상을 기준으로 삼고, 10계의 각각에 10계를 소유함. 십계호구(十界互具)라고 설명함.십계호구 <摩訶止觀 5참조> <佛祖統記 50> <覺海法語>십계(十界)란 지옥·아귀불계시야(佛界是也).<沙石集 10(1)>

 

정보(正報,2285)-뉴사전 : 올바른 응보. 직접적인 보답. 의보(依報)의 반대. 과거의 업인(業因)에 의해 감득(感得)한 유정(有情)의 심신을 말함. 우리들의 심신. (해석예) 유정(有情)의 심신이며,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등과 같다. 내세(來世)에 받을 과보를 말함.

 

적광정토(寂光淨土,2238)-뉴사전 : 적광토. ...적광토(寂光土,2238)-뉴사전 : 사토(四土)의 하나. 상적광토(常寂光土)의 준말. 진리와 지혜가 일치된 각자(覺者)가 거주하는 세계. 곧 법신불(法身佛)의 세계상적광토 <八宗綱要 385> ...사토(四土,1141)-뉴사전 : 동거(同居방편(方便실보(實報적광(寂光)의 사토(四土). 천태종에서 세우는 네종류의 불토(佛土). (1) 범성동거토(凡聖同居土). 인천(人天)의 범부와 성문·연각 등의 성자가 동거하는 불토. (2) 방편유여토(方便有餘土). 견혹(見惑)을 끊고 삼계(三界)의 생사를 뛰어 넘은 사람이 사는 곳. (3) 실보무장애토(實報無障碍土). 중도의 이치를 깨달은 보살이 사는 곳. (4) 상적광토(常寂光土). 진리를 체득하여, 일체의 번뇌를 끊고, 진실한 지혜를 깨달아 얻은 자, 즉 제불여래(諸佛如來)가 사는 곳. 법성토·자수용토·타수용토·변화토. 법신토·보신토·응신토·화신토. <本尊鈔 707> ...상적광토(常寂光土,1267)-뉴사전 : 법신(法身)이 주()하는 정토(淨土). 이상과 현실, (: )과 동(: )은 본래 () 일체의 세계로, 그것은 여기와 저기, 차안(此岸)과 피안(彼岸)을 넘어 체득되는 참된 절대계(絶對界)이고, 상주의 정토(淨土). 거기에서 보여지는 부처님은 시간·공간에 걸친 우주의 총합통일체(法身)이고, 참으로 영구하여 절대적인 존재임. 원교(圓敎)의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의 이상적 경지가 되는 것임. 천태종(天台宗)에서 세우는 사토(四土)중 하나. <法華玄義 7권 참조> <淨名經疏 1권 참조>

 

동거토(同居土,508)-뉴사전 : 범성동거토(凡聖同居土)라고도 함. 사토(四土)의 하나. 삼계(三界)내에 있는 범부(凡夫)와 성자(聖者)가 섞여 사는 세계를 말함.사토(四土) <八宗綱要 385> <天台 維摩經略疏 138564참조> ...범성동거토(凡聖同居土,797)-뉴사전 : 천태종에서 말하는 사토(四土)의 하나. 범부와 성자(부처님)가 공존하는 세계. 곧 일상적 현실 세계. 장교(藏敎)의 무리가 사는 세계.불토(佛土) ...불토(佛土,995)-뉴사전 : 부처님의 나라. 부처님의 세계. 불국토. 단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계를 말함. <維摩經 14538> <法華經 五百弟子受記品> , ksetra <金剛經 8749> <法華經 193, 正法華 1965: SasshP.p.14> , buddha-ksetra <阿彌陀經 12346: SSukh.p.2> <Lank. > <藥師本願經 14405: Bhaisaj.p.2,1.10> <上宮維摩經 上 5627> 정토와 동일. <往生要集 8441>

 

방편토(方便土,771)-뉴사전 : 방편유여토(方便有餘土방편화신토(方便化身土)의 약어.방편화토(方便化土) ...방편유여토(方便有餘土,771)-뉴사전 : 천태종에서 말하는 사토(四土)의 하나. 일단(方便) 미혹은 끊겼으나, 아직 근본(진실)적인 미혹이 잔존하는 세계. 단혹(斷惑)의 실증(實證)·실현을 위해 아직 현실계에 머무르는 것. 통교(通敎)의 무리가 거주하는 세계. <智顗 觀經疏 上> ...방편화신토(方便化身土,772)-뉴사전 : 방편화신(方便化身)과 방편화토(方便化土).방편화신(方便化身) ...방편화신(方便化身,772)-뉴사전 : 부처님의 방편에 의해 만들어져 나온 화신(化身). <大日經疏 1039683> 정토종(淨土宗)에서 아미타불의 보신(報身)중에 진신(眞身)과 화신(化身)이 있다고 설하는 것 중의 화신(化身). 19()과 제20()인 방편(方便)인 원()에 반대한 과보로서, 변지해만(邊地懈慢)으로 화현(化現)하는 부처님. <敎行信證 眞佛土卷> ...방편화토(方便化土,772)-뉴사전 : 진실보토(眞實報土)의 반대. 방편화신(方便化身)이 사는 정토. 요문제행(要門諸行)의 행자(行者)가 왕생하는 해만변지(懈慢邊地), 진문자력(眞門自力)의 행자(行者)가 왕생하는 의성태궁(疑城胎宮)을 말함. <淨土三經往生文類> ...진실보토(眞實報土,2460)-뉴사전 : 진실한 정토. 서방정토는 아미타불의 원(()에 보답하여 나타난 세계인 까닭에 보토라고도 일컬어짐. 방편화토(方便化土)의 반대. 정토진종의 설. 친란(親鸞), 진실한 정토는 대비(大悲)의 서원(誓願)에 대한 보답으로서 완성된 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라고 하여, 타력(他力)의 신심(信心)을 얻은 자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함. 이에 대하여, 불지(佛智)의 불가사의함을 의심하는 자력(自力)의 행자(行者)가 태어나는 세계를 방편화토(方便化土)라 이름함. <敎行信證 行卷> <歎異抄 3>

 

실보토(實報土,1534)-뉴사전 : 실보무장애토와 같음. 진실의 보토(報土).진실보토. .....실보무장애토(實報無障礙土,1534)-뉴사전 : 중도실상(中道實相)의 관법(觀法)을 연마한 사람이 그 과보(果報)로써 얻은 세계. 단혹(斷惑)의 성과가 지체됨이 없이 실증(實證)된 세계. 거기서의 부처님은 인행(因行)의 열매 풍부한 과덕신(果德身 : 보신(報身)이다. 이러한 세계 내지 부처님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별교(別敎)의 도()이다. 천태종에서 설하는 4()의 하나. <觀經妙宗鈔 上>

 

삼토(三土,1241)-뉴사전 : 정토를 3종으로 구별하는 말. 법성토(法性土 : 法身土보토(報土 : 報身土화토(化土 : 應身土)3(). 법상종의 3불토(佛土). 유식설(唯識說)에서는 법성토(法性土수용토(受用土변화토(變化土)라 함. ...법성토(法性土,823)-뉴사전 : 법성법신(法性法身)의 정토(淨土). 5()1. 여래의 맑고 깨끗한 법성법신이 거주하는 국토. 진여법성으로 체()를 삼는다. 법성신·법성토라고 하나 그 체는 본래 일진여(一眞如)로서 다만 증득할 바 법체를 법성토라 하고, 증득하는 각상(覺相)을 법성신이라 하는 것이므로, ()과 토()는 서로 차별이 있는 것 아니니, 모두 색상(色相)을 떠나 항상 머물러 변치 아니하면서 허공과 같이 곳곳마다 둘 가득 찬 것. <法苑珠林 1553397> ...수용토(受用土,1445)-뉴사전 : 삼불토(三佛土)의 하나. 자타가 법락을 수용하는 불토(佛土)로 보토(報土)에 해당함. 여기에는 2종류가 있음. (1) 자수용토(自受用土). 자리(自利)의 행()을 성취하여 성불(成佛)의 초기부터 미래 영겁(永劫)에 걸쳐 대원경지(大圓鏡智)에 의해 만들어진 완전한 순정(純淨)의 불토(佛土). (2) 타수용토(他受用土). 대자비심(大慈悲心)에 의해 닦는 화타(化他)의 행()이 완성되어 십지(十地)보살의 수용에 의해 만들어진 불토(佛土). ...변화토(變化土,859)-뉴사전 : 부처님의 변화신이 기거하는 국토. 3토의 1. 변화신이 있는 국토.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성소작지(成所作智)의 대자비력으로 중생의 마음에 맞춰 변화하는 여러 가지 깨끗한 국토와 더러운 국토.불토(佛土) <佛地經論 26292> ...불토(佛土,995)-뉴사전 : 부처님의 나라. 부처님의 세계. 불국토. 단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계를 말함. <維摩經 14538> <法華經 五百弟子受記品> , ksetra <金剛經 8749> <法華經 193, 正法華 1965: SasshP.p.14> , buddha-ksetra <阿彌陀經 12346: SSukh.p.2> <Lank. > <藥師本願經 14405: Bhaisaj.p.2,1.10> <上宮維摩經 上 5627> 정토와 동일. <往生要集 8441>

 

원불(圓佛,1906)-뉴사전 : 원교(圓敎)에서 말하는 부처. 원교의 법신불. , 비로사나불을 가리킨다. 10계원융불(十界圓融佛)을 말함. <四敎儀註 上本 18> ...원융(圓融,1910)-뉴사전 : 각각의 것이 그 입장을 유지하면서 완전하게 일체가 되어, 서로 융합하여 장해가 없는 것. 사물이 완전히 상즉(相即)하고 있는 것. 서로 거리가 있어서 따로따로인 것을 격력(隔歷)이라고 하는 것에 상대되는 말. 절대와 상대와의 관계에 가깝다. 화엄종에서 말하는 원융문(圓融門)이란, 순차로 얕은 데서 깊은 곳으로 나아가 불과(佛果)에 이르는 행포문(行布門)에 대하여, 낮은 곳에 있어도 금방 궁극의 깨달음을 완성한다고 하는 것을 말한다. 천태종에서 하는 말. 상즉상입(相即相入)과 같음.상즉상입 완전. 원만하고 훌륭한 것. <八宗綱要 429> , pa-ripurna ...상즉상입(相即相入,1270)-뉴사전 : 화엄종교학의 연기사상. 상즉(相即)이라 함은 하나와 다수와의 관계를 진술한 것으로 하나가 있기 때문에 다수가 성립하고, 또 다수에 의해 하나가 생각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와 다수와는 밀접하여 떼어 놓을 수 없다고 하는 것. 상입(相入)이라 함은 하나에 있어서의 작용은 전체의 작용에 영향을 끼치고, 전체의 작용으로부터 당연히 하나의 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도 또한 밀접하여 떼어 놓을 수 없다는 것. 어떠한 사물, 예를 들면 책상에도 작용이 있으나 자체(그것)의 방면에서 모든 사물이 하나라고 하는 것이 상즉(相即), (: 작용)의 방면에서 모든 사물이 하나라는 것이 상입(相入). 실체를 부인하면, 모든 사물이 그물의 눈과 같이 서로 들어가는 것을 말함. 구체적인 개체의 존재와 작용은 그대로 전체에 있어서 존재와 작용이 된다고 하는 세계관임. 원융(圓融)·융통(融通)·융즉(融即)이라고도 함. <五敎章 45504> <華嚴探玄記 435173 참조> ...격력(隔歷,68)-뉴사전 : 가로막고 있는 것. 따로따로 되어 있는 것. . 천태종에서 말함. <四敎儀註 上本 42, 下本 15> 단절해 있는 것. 화엄종에서 말함.

 

천태종(天台宗,2520)-뉴사전 : 또는 천태법화종(天台法華宗)·천태법화원종(天台法華圓宗)·태종(台宗)·태가(台家). 중국 수나라 때 절강성 천태산에서 지의(智顗)가 창립한 종파.법화경과 용수(龍樹)보살의 사상(思想)을 기본으로 한 것. 지의의 선구자(先驅者)로서 북제의 혜문(慧文)과 진()의 혜사(慧思)가 있었다. 이들을 합하여 지의를 천태종 제3조로 하기도 한다. 지의는법화경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적으로 불교를 통일하고, 적극적으로 제법 실상론(諸法實相論)을 주창하며 불교 철학의 심오한 체계를 세워,법화문구」「법화현의」「마하지관」「삼대부를 지어서 한 종을 이룩하고, 그 뒤에 장안(章安)·지위(智威)·혜위(慧威)·현랑(玄朗)·(湛然) 등이 계승하다. 형계 잠연은 삼대부의 주석을 지어 그 때에 융성하던 법상종·화엄종·선종 등에 대항하여 천태종의 면목을 발양. 그 뒤에 도수(道邃)·광수(廣修)·물외(物外)·원수(元琇)·청송(淸竦)·의적(義寂) 등이 전해오다가, 오대(五代)의 전란에 종전(宗典)이 흩어지고, 사조(思潮)가 떨치지 못하였다. 의적은 그 종전을 고려와 일본에 구하여 다시 종의(宗義)의 연구가 성행. 송나라 때에는 산가(山家)·산외(山外)의 두 파로 대립. 산가파의 으뜸은 사명 지례(四明知禮). 그의 학풍(學風)은 천태종 본래의 사상인 물·심을 같이 취급하는 사상을 굳게 지키고, 또 현재의 자기를 여의지 않고 전체를 해결하는 데 치중(置重), 산외파는 원청(源淸)·종욱(宗昱)·지원(智圓)·종의(縱義)·인악(仁岳) 등이 영도. 그 학풍은 연기론(緣起論)에 반하여 마음을 근본으로 삼아서, 온갖 것을 해결하는데 있었다. 중국에서는 명나라 때의 지욱(智旭)이 종풍을 빛낸 것이 마지막. 우리 나라에는 신라의 현광(玄光)·법융(法融), 고구려의 파야(波若), 고려의 체관(諦觀) 등이 천태종을 연구. 또 의천(義天)은 송나라에 가서 종지(宗旨)를 배우고 돌아와서 1097(고려 숙종 2) 개성에 국청사를 창건, 천태교를 강설함으로써 천태종이 성립되고, 그 문하에 덕린(德麟)·익종(翼宗)·경란(景蘭)·연묘(連妙) 등이 그 교법을 전하고, 남숭산(인동 금오산)·북숭산(해주 수양산) 등이 그 소속 도장이었다. 이 천태종은법화경」「대열반경」「대품반야경」「화엄경」「금광명경」「유마경」「지도론」「중론」「법화론등을 소의(所依)의 경전으로 삼고, 주창하는 것은 실상론의 극치이다. ...실상론(實相論,1535)-뉴사전 : 연기론(緣起論)의 상대어. 만유의 본체와 현상의 요점을 잡아, 본체는 어떤 물건이며, 현상은 허망한가 진실한가를 깊이 파고 들어, 횡으로 연구한 교리. 연기(緣起)를 주로 해서 설하는 연기론(緣起論)에 대한 것. 명치(明治)이후의 불교학자가 주창한 것으로, 전자는 삼론(三論)·천태종(天台宗), 후자는 구사(俱舍)·법상(法相)·화엄종(華嚴宗) 등을 대지만, 근래의 불교학에서는 이 구별을 그다지 하지 않는다. ...연기론(緣起論,1736)-뉴사전 : 실상론의 반대. 불교 교리의 체계를 둘로 나눈 것으로, 중국의 혜원 등의 설에 의거해서 후세인이 부른 것. 근대불교학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았다. 구사종·법상종·화엄종 등 연기를 주로 하여 설하는 교설을연기론이라 하고, 삼론종·천태종 등 실상을 주로 하여 설하는 교설을실상론이라고 한다. 연기론에는, 업감연기(業感緣起)·아뢰야연기(阿賴耶緣起)·진여연기(眞如緣起)·법계연기(法界緣起)·육대연기(六大緣起) 등의 설이 있다. 즉 중국·한국·일본 등에 전파된 불교를 교리상으로 보아 두 부문으로 나눈다. (1) 연기론은 어떤 근본으로부터 일체 만상이 벌어진 상태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한 계통으로 이 계통에 속하는 경론은화엄경·심밀경·능가경·승만경기신론·보성론·유가론·유식론·구사론등이다. (2)실상론은 일체 만법의 본체를 듣고서 자세히 구명하려한 계통.실상론계통에 속하는법화경·반야경·유마경·중론·백론·십이문론·성실론등이다.

 

의정이보(依正二報,2034)-뉴사전 : 의보(依報)와 정보(正報). 모두 전세의 행위에 대응한 결과이므로 이과이보(二果二報)라고도 한다. 곧 육체는 직접적인 과보이므로 정보(正報), ···부모·가족·사회 등은 간접적인 과보로 정보(正報)가 의지하는 바가 되므로 의보(依報)라 한 것. <八宗綱要 475> 의보는 불국토(佛國土), 정보는 불신(佛身). ...의정(依正,2033)-뉴사전 : 의보(依報 : 환경세계)와 정보(正報 : 우리들의 심신). 과거의 업에 의해 받는 심신을 정보(正報)라 하고 그 심신의 의지할 곳이 되는 세상을 의보(依報)라고 한다. 중생이 살고 있는 환경인 산하국토와 그곳에 머물고 있는 중생의 심신. 과거 행위의 과보로서 받은 현재의 심신과 그 심신이 의지할 곳이 되는 환경세계. 모두 전업(前業)의 과보이다. 국토와 그곳에 사는 사람. 세계와 사람들. 국토와 중생. <四敎儀註 中本 24> <顯戒論 74609> <往生要集 8441> <要集 87, 276> <正法眼藏 山水經 8263> <正法眼藏 佛性 8292> ...의보(依報,2026)-뉴사전 : 의지할 곳이 생긴 것. 살 곳. 우리들의 심신에 따라 존재한 국토·가옥·의복·식물 등을 말함. 방계적(傍系的)인 보은. 환경 세계. 우리들의 심신을 정보(正報)라 하는 것에 대해서, 심신의 의지할 곳이 되어야 할 국토세계를 말한다. 의정이보(依正二報)의 하나. <四敎儀註 上本 42> 불국토의 보배 땅과 보배나무. ...정보(正報,2285)-뉴사전 : 올바른 응보. 직접적인 보답. 의보(依報)의 반대. 과거의 업인(業因)에 의해 감득(感得)한 유정(有情)의 심신을 말함. 우리들의 심신. (해석예) 유정(有情)의 심신이며,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 등과 같다. 내세(來世)에 받을 과보를 말함. ...전세(前世,2258)-뉴사전 : 태어나기 이전의 세계. 후세(後世)의 반대. 이전 세상. <灌頂經 1221535> (해석예) 과거 세상. <謠曲 江口> ...육체(肉體,1830)-국어사전 : (구체적인 물질로서의) 사람의 몸. 육신(肉身). 준말 : (). 정신·영혼·심령(心靈). ...과보(果報,159)-뉴사전 : 효과. 결과. 보상. 응보. 업의 인()에 보답한 결과. 생략하여 보(보상)라고도 함. 과거의 업인에 의해 감득한 보(). 전에 행동한 선업(선한 행위)에 의해 낙과(樂果)를 받고, 또 악업(악한 행위)에 의해 나중에 보로서 고과(苦果)를 받는 것을 말함. 총보(總報)와 별보(別報)가 있고, 전자는 인간인 이상 누구라도 공통인 과보(果報)이며, 후자는 인간이라도 남녀·빈부의 차별이 있는 과보(果報). 또한 금생에 업을 만들고, 금생에 받는 과보(果報)() 현보(現報), 다음 생에 받는 과보(果報)() 후보(後報)라고 함. 현재 선악의 인()에 대해, 현재에 장수·질병 등의 고락의 보상이 있는데 반해, 미래에 감수할 결과를 말함. 미래에 있어 받을 현재의 업의 결과. ()는 인()에 대한 결과, ()는 인연에 의한 보상. 흔히 행복한 일, 살기 좋은 것, 운이 좋은 것을 과보(果報)라 하고 그와 같은 자를 과보자(果報者)라 함. 과보(果報)는 원래는보상그 자체이었으나, 선악의 평가판단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다. ...의식주(衣食住,1859)-국어사전 : 인간 생활의 세 가지 요소인 옷·음식·집을 아울러 이르는 말. ...불국토(佛國土,960)-뉴사전 : 부처님의 나라. 불국(佛國)과 동일. , buddha-ksetra <大乘集菩薩學論 32105: Siks.p.153> <維摩經 14538>佛國土念, ksetra-smrti ...불국(佛國,960)-뉴사전 : 부처님의 나라. 부처님이 계시는 나라. 부처님에 인도되는 나라. 또는 불찰(佛刹)·불토(佛土). <維摩經 14537> 불교가 행해지고 있는 나라. 예를 들면,고승법현전(高僧法顯傳)불국기(佛國記)라 함.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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