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公案,話頭)이란?

제일의적멸(第一義寂滅,2328)-뉴사전

근와(槿瓦) 2021. 4. 6. 04:05

제일의적멸(第一義寂滅,2328)-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실상(實相)의 묘리가 법 가운데 제일이므로 제일이고, 일체 언어·사고의 경계를 초탈했으므로 적멸이라 한 것. 곧 열반을 가리키는 말.

 

참고

제일의(第一義,2327)-뉴사전 : 최고의 법. , (imam)agra-dharman<法華經 198: SaddhP.p.46>正法華에는是大尊法이라 되어 있다.」② 뛰어난 도리. 최고의 도리. 궁극의 진리. 가장 뛰어난 진실의 도리. 도리. 진리. 진실의 모습. 진제(眞諦)·승의제(勝義諦)와 동일.진제승의제 산, parama-artha , dam pahi don <Lank. , , > <中論 24·10> <MAV. > <MSA> <觀無量壽經 12345> <維摩經 14537> <菩薩行方便經 上 9305> <五敎章 下 110> <往生要集 8451, 66, 78, > <沙石集 序> 유일 절대의 경지. 유일의 도리.유거제일의, ekayanatam gatah <百五十讚 15> 완성한 것. 성취한 것. 진실. 삼성(三性)의 하나인 원성실성(圓成實性)의 역어.원성실성 산, parinispanna , nispanna <Lank. > 가장 소중한 것. 근본의 뜻. , parama-atman <MSA> ...승의제(勝義諦,1483)-뉴사전 : 또는 제일의제(第一義諦)·진제(眞諦)라고도 함. 최고 진리. 뛰어난 지혜가 작용하는 영역. 궁극적인 진리. 세속제(世俗諦)의 반대. <俱舍論 2210-11> ...원성실성(圓成實性,1908)-뉴사전 : 원만·성취·진실을 구족한 것. ()이라고 하는 뜻. 완성된 것. 존재하는 것의 진실의 본성. 진여와 같음. 모든 것에 완전히 성립되어 있는 진실한 모습이라고 하는 점에서 이렇게 말함. 완전히 이해된 형태. 유식(唯識)에서 말하는 3(), 즉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 妄有)·의타기성(依他起性 : 假有)·원성실성(圓成實性 : 實有)의 하나. 유식설에 의하면, 의타기성(依他起性 : 인연에 의해 생기는 여러 ) 위에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 실재로 오인된 非實在物)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진리를 말함. , parinispanna <辨中邊論 上 31464, 465> <攝大乘論釋 531344> <碧巖錄 34, 90> 원만과 성취와 진실의 3()를 갖춘 불생불멸의 무위진여(無爲眞如). <八宗綱要 265>

 

실상(實相,1534)-뉴사전 :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한 모습. 진실의 본성. 참모습. 그것은 평등의 실재. 상주불변(常住不變)의 이법(理法)이라고 함. ()은 특질의 뜻. 실상(實相)은 제1의공(第一義空)이다. <圓乘 1410> 적멸무상(寂滅無相)의 것이다. 진여일실(眞如一實)의 공덕보해(功德寶海)의 사(). 진실공덕상(眞實功德相). 진실이다라고 하는 생각. 진실의 관념. [해설] 본체·실체·진상·본성 등이 본래의 어의(語義).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의 모습을 말하고, 진실의 이법(理法)·불변의 이(), 진여(眞如)·법성(法性)이라고 하는 의미까지 깊게 사용함. 원어는 산, dharmata , bhuta-tathata 등에서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을 이루는 본연의 진실을 의미하고, 일여(一如)·실성(實性)·열반(涅槃)·무위(無爲) 등도 실상(實相)의 다른 이름이 될만큼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음. 구마라습(鳩摩羅什)의 번역에는 공()의 의미도 포함시키고, 나가루쥬나(, Nagarjuna 龍樹)이래 강조되었다. 제법(諸法)의 실상을 설하는 것은 대승불교의 표치(標幟)로 소승불교의 3법인(三法印 : 무상(無常)·무아(無我)·열반(涅槃)에 대해서 제4로 실상인(實相印)을 든다. 모든 존재의 진실의 현상을 말함. 제법실상(諸法實相)이라고 하는 말이 의미하는 내용은 모든 종파의 교학에 따라 다르지만 각각의 입장에서 최후구경(最後究竟)의 것으로써 생각되어진 것을 이 말로 나타낸다. 이 실상의 양상은 말이나 마음으로 짐작할 수 없는 것이 일반의 입장이지만 이 입장의 사적(史的) 발전의 최후적인 것으로 되는 천태종에서는 가장 완전한 자기발견의 장()을 말하고, 본질()도 현실()도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완전하게 조화하고 있는 세계이든가 방황하는 범부의 위에 직접 숭고한 부처님을 볼 수 있는 세계라든가로 생각되어 현생즉실재(現象即實在), 차별즉평등(差別即平等) 등으로 표현됨. 선종에서는 제법실상(諸法實相)은 불조(佛祖)의 현성(現成)·본래(本來)의 면목으로써 정토교는 미타의 명호를 실상법으로 생각하고 일연종(日蓮宗)에서는 본문의 제목으로 해석하는 등, 여러 가지 해석이 되어왔지만 진여(眞如)인 실상을 현실로 끌어당겨 양자의 융합상즉(融合相即)을 논하고 대승불교의 현실긍정적 태도를 이론적으로 해명한 점에서는 공통이다.제법실상. ...제법실상(諸法實相,2318)-뉴사전 : 모든 존재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모습. 모든 것의 진실 구극의 모습. 제법실상은 또 실상의 원어로서는 산, dharmata 등이 있음. 중국의 천태종 이후제법(諸法)은 실상(實相)이다라고 독해하는 일이 행해졌음. 현상(現象)으로서의 모든 존재는 그대로 정말 실재의 표현임. 존재하는 것 모두가 진실의 상()이라는 것. (해설) 제법실상은 불교의 진리를 가리키는 말의 하나이며 대승불교를 일관하는 근본사상이지만, 그 의의는 일정하지 않다. (1) 삼론종(三論宗)의 교의에서는 공리(空理)를 제법의 실상이라고 함. 게다가 이 공리는 유·(·)을 함께 파하고, ()한 그 자체에도 집착하여 머무르지 않는 표현을 초월한 것이다. (2) 천태종의 교의에서는 제법실상을 말하는 경우에 삼중(三重)의 구별이 있음. 초중(初重)은 인연소생(因緣所生)의 제법이 그대로 공인 것을 가리켜 실상이라 한다. 이중(二重)은 공과 유를 제법이라 하고, 따로 중도(中道) 1의제(義諦)의 이()를 세워 실상이라 한다. 삼중은 차별의 현상을 모두 제법이라 하고, 그 제법이 삼제원융(三諦圓融)하고 있는 진실의 존재를 가리켜 실상이라 한다. (3) 선종에서는 본래의 면목이 제법의 실상을 나타내는 것이라 한다. (4) 정토종에서는 진여(眞如)의 이()를 제법실상이라 하고, 나무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실상법이라 부른다.

 

묘리(妙理,614)-뉴사전 : 심묘불가사의(深妙不可思議)한 이법(理法). 특별한 진리. <天台四敎儀 46780>

 

(,804)-뉴사전 : () 보통은 dharma의 한역. (*. dharma)*. dhr에서 유래하고,지키는 것, 유지하는 것, 특히인간의 행위를 유지하는 것이 원래의 뜻이라 생각됨. 인도의 일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관례. 습관. 풍습. 행위의 규범. 해야할 것. 도리. 의무. 사리. 사회적 질서. 사회제도. . 선한 행위. . 진리. 진실. 이법(理法). 보편적 의미의 사리. *. satya와 동일시 됨. 전세계의 근저. 종교적 의무. 진리 인식의 규범. 법칙. 가르침. 교설. 본질. 본성. 속성. 성질. 특질. 특성. 구성요소. 논리학에서는 술어·빈사(賓辭). *. poranedharmme(하나의 민족의 예부터의 관습) () 불교이외의 철학의 특수한 술어로서는, 상캬학파에서는 4(··離俗·自在)의 하나. 미덕.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의 제22. 달마. *. dharma (해석예) 이것에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능전(能轉), 둘은 능환(能還)이다. () 불교에서도, 이 말은 위와 같은 의미와 마찬가지로, 많은 뜻이 있지만, 특히 아비달마교학에서는能持自相故名爲法 *. svalaksanadharanad dharmah 사물 그대로의 본질을 파지(把持)하므로 법이라 함)으로 해석되어, 그 자체의 본성을 지켜서 변화하지 않고, 인식이나 행위의 궤범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 그것은 각종 의미로 쓰여짐. 진실의 이법(理法). 진리. 모든 사람이 어떠한 장소에서나 언제나 지켜야 할 규칙. 삼세시방(三世十方)에 통하는 이법(理法). 법규. 진실. 법칙. 궤범. 이치. 이치의 힘. 올바른 것. 선한 행위. 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법. (법의 장(). 가르침의 고(). 삼보(三寶)의 하나. 구체적인 계율. 학처(學處). 12부경(十二部經). 본성. (). ()의 대상. 생각의 내용. 생각. 육경(六境)의 하나. 마음의 모든 생각. 사고의 대상이 되는 것 일반. 마음의 대상. 마음이 대상으로서 잡히는 것. 사물. 존재. 존재하고 있는 것. 물건. 구체적 개별적인 존재. 대상. 어떤 것 그대로의 모습. 오위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이라든지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리된 것. 문자에 따라 말로 표현되는 의미. 마음의 작용. 실체. (대승의 실체란, 일체 중생이 안에 갖추고 있는 마음이 다름아님.) 법신(法身). 삼신(三身)중의 법신(法身). 주어에 대한 술어. 중국의 인명(因明)에서는 의()·후진(後陣)·차별(差別)·능별(能別)에 해당함. 일본에서는 밀교(密敎)에서 행하는 기도, 수법. *. (해석예) 사물의 궤칙(軌則)으로 되므로이라 함. 법규. 평범. ()로 본보기가 되는 것. 법규. 성과. 노래도 춤도 법의 소리.

 

제일(第一,2326)-뉴사전 : 최상의. 최상. , agra <Bodhis.p.12> , agrya <Bodhis.p.132> , agrata <MAV. > 제일로서. , agratas <Bodhis.p.291> 뛰어난 것. , vara <中論 序> ...제일(第一,2097)-국어사전 : 여럿 중 첫째가는 것.

 

언어(言語,1701)-뉴사전 : . , vac 담화하는 것. <灌頂經 1221635> <徒然草 108> 말하여 나타나는 것. , abhidhana <中論 18·7> 주장의 말. , vacana <廻諍論 3215: ad Vigr. Vy. 1> ...언어(言語,1611)-국어사전 : 생각이나 느낌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수단과 체계. [문자의 사용도 포함하여 말하기도 함.] .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생각함. 궁리함. 사유(思惟).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사유(思惟,1180)-국어사전 : 논리적으로 생각함. 철학에서, 감각·지각 이외의 인식 작용. 분석·종합·추리·판단 등의 정신 작용을 뜻함. 불교에서,‘대상(對象)을 마음속에 그리며 생각함을 이르는 말. .....사유(思惟,1107)-뉴사전 : 생각하는 것. 대상을 사량하여 분별하는 것. 하나의 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 숙고. <出曜經 沙門品 4765> 마음속으로 생각함.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달성하려고 생각하는 것. 수도하는 것을 말함.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에 의해서 의미를 찰지(察知)하는 것. 사념하는 것. 16의 기억형식중 제6. 유사한 상()을 생각하는 것. 사신족(四神足)의 하나. , mimamsa (숙고하는 것) 신역에서는 각()이라고 함.통각기능바이세시카학파에서 함. , buddhi <中論釋 3213>

 

경계(境界,91)-뉴사전 : 경지. , visaya <雜阿含經 13291: SN. . p. 15> 대상. 여러 감각기관에 의한 지각의 대상. 인식이 미치는 범위. 인식대상. 영역. 장소. 마음가짐. 깨달은 사람의 마음상태. 깨달음의 경지. 상태. 과보(果報)로 각자가 받는 경우. 선악의 응보로서 각자가 받는 환경. 자신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로 자기의 것에 집착하는 것. 대상의 세계. 환경으로서 인식되는 대상. 사건. 자기의 전문 범위내. 신분의 정도. 깨달음의 정도. 금계(禁戒)를 깨는 연()이 되는 것. 대개 그러한 환경. 처자권속(妻子眷屬).

 

초탈(超脫,2549)-뉴사전 : 세속적인 것이나 일반적인 한계를 벗어남. ...초탈(超脫,2321)-국어사전 : (세속이나 어떤 한계 따위를) 뛰어넘어 벗어남.

 

적멸(寂滅,2239)-뉴사전 : 평안해지는 것. 조용히 가라앉는 것. 정적. 번뇌의 불을 완전히 꺼버린, 마음의 궁극적인 고요함. 심신 일체의 활동을 멈추고 평정(平靜)해지는 것. 적정(寂靜)으로 돌아가 일체의 상()을 여의고 있는 것. 열반. 부처님의 경지. 깨달음. 궁극의 깨달음. 깨달음의 경지. 법성진여(法性眞如)의 도리. <俱舍論 89, 103, 1416> <維摩經 14541, 547, 551, 556> <華嚴經 59423> <無量壽經 12269> <法華經 194> (해석예) 열반에 드는 것. <筆記 下 37>

 

열반(涅槃,1749)-뉴사전 : 아마도 속어인 nibban의 음역. 번뇌의 불을 불어 끈 상태. 열반(. nirvana). 금광명최승왕경에는(1)에는 거기에 열가지 의미가 있다고 함. 해탈(. nibbana) (pari-nirvayin. 열반의 경지에 든 사람.) (prasama-pura. 고요한 평화의 거리.) [현재의 산스크리트어나 힌두어에서는 위인(偉人), 예를 들면 간디나 문시의 죽음도 nirvana라고 부름] 열반의 경지에 듦(동사). (nirvati. 於內無心. 彼此寂滅. 物我冥一. 伯爾無腸. 乃曰涅槃) (해석예) (, nihsara)란 영리(永離, . nihsarana)이고, 모든 유위법(有爲法)에 있어서의 열반임. 무위(無爲)와 동일.무위. (해석예) 불생불멸(不生不滅). 필경개공(畢竟皆空)의 진제(眞諦). [열반은 해탈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해탈로부터 열반이 얻어진다고 생각되고 있음. 解脫等故得涅槃] ...해탈(解脫,2757)-뉴사전 : 벗어나는 것. 풀려나다. , mukta(해방되었다). , parimuccati(··에서 해방되다). 고통에서 벗어나다,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나 속박을 떠나 정신이 자유로와지는 것. 방황의 속박을 벗어나서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것. 괴롭고 아픈 세계에서 해당된 평안한 상태를 말함. 평온한 경지. 득도열반과 같음. , vimutta(해탈한다). , vimukta(해탈한다). (해석예) 번뇌를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 함. 해탈은 열반과 구별되고, 해탈에 근거하여 열반이 일어난다고 함. 벗어나게 하는 것. 해탈시키는 것. 더러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의 결박을 풀고, 미혹의 세계를 벗어나는 것. 열반의 다른 이름이라 함. 번뇌로부터의 해방. 고통의 세계(三界)로부터의 해방. 번뇌를 조복하고 끊는 것. 名涅槃爲解脫(열반을 일러 해탈이라 한다). 통력(通力). 자재(自在)를 얻게 하는 선정(禪定).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의 하나. 팔해탈(八解脫)을 말함. 맑은 것. 소멸. 아집이 없다.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 오분법신(五分法身)의 하나. 법신. 구도자의 제8의 단계(八地) 이상에 나타나는 거짓 지혜와 진실의 지혜(權實二智). 선종에서는 대부분 깨달음의 뜻으로 사용함. 번뇌의 속박(지배)을 벗어나는 것. 상캬 철학에서 순수정신을 물질에서 해방시키는 것. 뢰옥(牢獄)을 해방시키고 죄인을 용서하는 것. 죄인이 추계가쇄[杻械枷鎖)에서 해방되는 것. (해석예) 편안해 지는 것. 벗어나는 것.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 것을 말함. 아등(我等)이 악업번뇌(惡業煩惱)를 아미타의 빛으로 물리친다는 마음임. 불과(佛果)에 이르러 부처가 된다고 함. 자유롭게 되는 것. 번뇌를 끊는 것. 생사를 떠나는 것. 벗어나는 것. ...무위(無爲,672)-뉴사전 :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각종의 원인·조건(인연)에 의해 생성된 것이 아닌 존재. 인과관계를 떠나 있는 존재. 성립·파괴를 넘은 초시간적인 존재. 생멸(生滅)변화를 넘은 상주절대(常住絶對)의 진실. 현상을 떠난 절대적인 것. 무한정한 것을 가리키는 말. 열반의 다른 이름. 소승의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여기서 3종류를 가르침. 즉 허공무위(虛空無爲)·택멸무위(擇滅無爲)·비택멸무위(非擇滅無爲)3(). 대승불교에서는 진여(眞如) 그 자체와 동일시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공()과 동일. 아무것도 하지 않음. 아무것도 이루지 않는 것. 노장(老莊)이 설함. 자연 그대로로. 작위(作爲)하지 않는 것. asamskrta의 역어로서의 의미에 재래(在來) 한어(漢語)의 뉴앙스를 포함하여 중국불교, 특히 선종(禪宗) 등에서 사용됨. 모든 것에 대해 붙잡히거나 구하거나 하는 마음을 버리고, 담담하게 불도에 힘써 나가는 것. 아무것도 없이 조용히 모든 현상을 초월해 있는, 이라는 뜻. (해석예) 진여상주(眞如常住)의 묘리(妙理)는 그것과 같은 사연(四緣)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무위라고 부른다. <唯識大意 本 32> 열반의 다른 이름. 열반의 체()의 위작을 떠난 처()를 무위(無爲)라고 함. <香月 2295> 열반의 다른 이름으로 자연에 조작을 가하지 않는 것. <皆往 3832>

 

임제할려(臨濟瞎驢,2170)-뉴사전 : 선종의 화두. 임제(臨濟)가 천화(遷化)에 이르러 기대어 앉아서 삼성혜연(三聖慧然)에게 유촉하기를내가 죽은 뒤에 나의 정법안장 (正法眼藏)을 멸각(滅却)하지 말라했다. 삼성(三聖)감히 화상의 정법안장을 멸각(滅却)하겠습니까?임제이후에 어떤 사람이 너에게 물으면 그 사람에게 무엇이라고 말하겠느냐삼성이 문득 할()하다. 임제나의 정법안장이 이 눈먼 나귀한테서 멸()해 버릴 줄이야 누가 알았으랴!하였다.

.....(1) 임제(臨濟,2169)-뉴사전 : 임제종조(臨濟宗祖). 당나라의 혜조선사(慧照禪師) 의현(義玄)을 가리킴. 또 임제종을 말함.의현 ...의현(義玄,2040)-뉴사전 : (?~867) 중국 승려. 속성은 형(). 임제종(臨濟宗)의 개조(開祖). 조주 남화 사람.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불교를 좋아하고, 출가한 후 제방(諸方)에 다니면서 경론을 많이 탐구하여 계율에 정통함. 황벽 희운(黃蘗希云)의 법을 이음. 대위묵군화(大尉墨君和)가 성중에 있는 집으로 절을 삼고, 스님을 청하여 있게 하며 또 임제라 함. 후에 대명부의 흥화사에 옮겼다가 함통 84월에 입적함. 시호는 혜조선사(慧照禪師). 저서로는임제혜조선사어록1권이 있음.

.....(2) 천화(遷化,2521)-뉴사전 : 고대 중국에서는 사람의 죽음을 이름. 불교에서는 보살이 이 세상 교화의 인연이 다해서 다른 국토의 교화에 천이한다는(옮긴다는) 뜻으로 풀이했음. 전하여 오늘날에는 많은 고승의 사거(死去·죽음)를 이름. , 교화(敎化)의 장소를 타계(他界)로 옮긴다는 뜻. <祖堂集 南泉傳> <臨濟錄 47504> <景德傳燈錄 1031274> <正法眼藏 行持 82131> <反故集>

.....(3) 정법안장(正法眼藏,2284)-뉴사전 : 선문(禪門)에서 올바른 세계의 견해, 깨달음의 진실을 말함. 청정법안(淸淨法眼)이라고도 함. 석존께서 설한 무상(無上)의 정법(正法). 석존께서 깨달은 정법(正法)의 내용을 증득(證得)하면 눈()과 같이 모든 것을 조파(照破)하여 미혹이 없게 되고, 일체를 거두어 남기는 일이 없으므로 장()이라 함. <正法眼藏御抄(정법안장의 가장 오랜 주석서)에서는이것이 그대로 불법(佛法)을 가리키는 이름이라고 함. 정법안장열반묘심(正法眼藏涅槃妙心)이라고 계속해서 말하고, 부처님의 깨달음 그 자체를 가리킨다. 일대장경(一代藏經)의 안목(眼目)이 되는 것으로, 교외별전(敎外別傳불립문자(不立文字)의 근본원리. 당중기(唐中期)에서 시작되어 주장되었으며, 선종에 의해 세워지는 근거로 되었음. <臨濟錄 47506> <景德傳燈錄 2> <無門關 48293> <釋氏稽古略 1> <正法眼藏 827이하> <沙石集 4(1)>

.....(4) 멸각(滅却,585)-뉴사전 : 선어(禪語). 모두 멸진하는 것. ()은 강조의 조사. <臨濟錄> ...멸진(滅盡,587)-뉴사전 : (번뇌를) 멸하는 것. <雜阿含經 121: SN. , p.19> , nirodha <雜阿含經 142100: SN. , p.18> , nirodha <MSA> 사물이 멸하고 사라지는 것.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增壹阿含經 122607> , ksaya <中論 18·12> para-vrtta <Lank. , >

.....(5) (,2743)-뉴사전 : 수행자를 책려(策勵)하기 위해서 내는 소리. 또 그 음을 내는 것. 질타(叱吒)하는 외침으로 당대(唐代) 이후 선승(禪僧)이 사용하여 참선하는 사람을 이끄는데 사용했다. 고래선문(古來禪門)에서는 다음의 경우에 이 소리를 낸다. (1)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의 작용을 나타낼 때. (2) 수행자를 심하게 꾸짖고 호통칠 때. 대갈(大喝일갈(一喝갈파(喝破) 등의 말도 표현되었다. <臨濟錄 47496> <慈雲 短篇法語>

.....(6) 유촉(遺囑,1823)-국어사전 : 자기가 죽은 뒤의 일을 부탁함, 또는 그 부탁.

.....(7) 할려(瞎驢,2743)-뉴사전 : 맹목의 여마(驢馬)의 뜻. 심안이 뜨이지 않은 사람을 매도하는 말. , 욕하는 말로 칭찬하는 경우도 있음.() <臨濟錄> ...(,2742)-뉴사전 : 맹목의 뜻. 장님. 볼 수 없다든가 볼 수 없겠지의 뜻. , kana <Lank. > 불법(佛法)에 아직 눈이 뜨이지 않은 사람을 매도하는 말. 무안자(無眼者)와 같음.무안자(無眼者) 깨달음의 경애(境涯)를 칭찬하는 말. 이 경우는 욕하는 말로 실은 치켜 세우고 있는 것. <碧巖錄 5, 39, 47> ...무안자(無眼者,665)-뉴사전 : (). <驪鞍橋> ...(,581)-뉴사전 : 맹인. 암흑. 어둠. 미망(迷妄). , andha <Lank. , > , andha <Lank. > 어두어 있는 것. , pamulha <義足經 4176: Sn.774> ...맹목(盲目,783)-국어사전 : 먼눈. 사리 분별에 어두움, 또는 그런 안목.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