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행무상(諸行無常)

객진번뇌(客塵煩惱,52)-뉴사전

근와(槿瓦) 2021. 1. 31. 04:00

객진번뇌(客塵煩惱,5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객진(客塵) 와 같은 말. 객진(客塵)이란 것은 우연적 부착을 나타냄. 번뇌는 마음속의 고유한 것이 아닌, 마음에 부착한 독성이기 때문에 객진번뇌(客塵煩惱)라고 함. 외부에서 와서 청정한 마음을 더럽힌 번뇌. 우발적이고 일시적인 객과 같은 번뇌. 그것은 분별에 의해 생긴다.번뇌 <維摩經 14545> <勝鬘經 自性淸淨章 12222> <寶性論 31831> <眞諦譯 攝大乘論釋 1431259>진제(眞諦)의 부가(付加)<大智度論 1925203-204> <上宮維摩疏 下1 5653> , agantuka-klesa <Lank. > , agatuka upaklesa <MSA> <大乘寶雲經 16280: Kasya-paparivarta 99>

 

참고

객진(客塵,52)-뉴사전 : 우연히 밖으로부터 온 번뇌라는 말. , agantuka , agantukatva <Lank. , > <中邊分別論 辨中邊論> 우연적인, 외래적인 불결함. 번뇌. 본래 있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온 번뇌를 말함. 정주(定住)하지 않고 진지(眞智)에 의해 불식(拂拭)시켜(), 미세하고 수가 많은() 점에서 이와 같이 말함.(아름다운 것 위에 씌운다) 사소한 먼지. 또 진()은 육진(六塵 : ·····), 감각의 대상이란 뜻도 있음. <理趣經 8784> , agantukatva <MAV. ,> <MSA> , agantuka-dosa , agantuka-mala , glo bugyi dri ma <辨中邊論 辨相品 31466: MAVbh. , 16> <MSA> (, agantuka외부에서 온(방황을 일으키다) 이란 뜻임.) <正法眼藏 海印三昧 8292> <沙石集 5()>出離客塵, agantuka-mala-apagama <MAV>

 

우연(偶然,1772)-국어사전 : 뜻밖에 저절로 됨, 또는 그 일. 우이(偶爾).

 

부착(附着·付着,1073)-국어사전 : 들러붙어서 떨어지지 아니함. 물리에서, 분자 사이의 힘에 의하여 종류가 다른 두 물질이 서로 들러붙는 성질.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고유(固有,197)-국어사전 : 본디부터 지니고 있거나 그 사물에만 특별히 있음.

 

독성(毒性,628)-국어사전 : 독기(毒氣)가 있는 성분. 독의 성분.

 

외부(外部,1745)-국어사전 : 물체나 일정한 범위의 바깥 부분. 그 단체나 조직의 밖.

 

청정심(淸淨心,2533)-뉴사전 : 얽매이지 않는 마음. 집착이 없는 마음. , apratisthita-citta <金剛經 8749>

 

우발적(偶發的,1769)-국어사전 : 어떤 일이 전혀 예기치 않게 일어나는 (). .....우발(偶發,1769)-국어사전 : 우연히 일어남. 뜻밖에 발생함.

 

일시적(一時的,1918)-국어사전 : 한때만의 (). 오래가지 않는 ().

 

(,51)-뉴사전 : 밖에서 온 것. , agantuka <Lank. , >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제거되는 것.근본을 주()라 하고, 지조(枝條)를 객()이라 한다. ()의 밖에 있는 것을 객()이라 한다<上宮維摩疏 下1 5653> ()의 수행자. 여행(修行의 여행, 雲水)의 길에 있는 자의 뜻. <碧巖錄 91> ()를 이()라 하고, ()을 사()라고 하는 경우도 많다. 천차만별의 현상계를 가리킴.사빈주 <百丈語錄> .....(,96)-국어사전 : 찾아온 손님. . 주인. 나그네.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분별(分別,1083)-국어사전 : 사물을 종류에 따라 나누어 가름. (무슨 일을) 사리에 맞게 판단함, 또는 그 판단력. 화학에서, 혼합물을 단계적으로 분리하는 일.

 

승만경(勝鬘經,1478)-뉴사전 : 1. 유송의 구나발다라 번역.승만사자후일승대방편방광경(勝鬘師子吼一乘大方便方廣經)의 약칭. 사위국 바사익왕의 딸로서 아유사국으로 시집간 승만부인이 석존께 대하여 자기의 사상을 여쭙고, 부처님이 이를 기쁘게 받아들인 것을 내용으로 한 것. 일승으로써 종지를 삼는묘법연화경과 같은 것으로 묘법연화는 광설(廣說)이며 이 경은 약설(略說)이다. 법화에는 3(三會) 및 여러 가지 권·(·)이 있으나 이 경은 이사오주(二死五住)를 말한다. .....권실(權實,253)-뉴사전 : 임시의 것과 진실의 뜻. 곧 권교(權敎)와 실교(實敎). 임시 가르침과 진실된 가르침. 방편의 법과 진실의 법. 일시적인 방편으로서 임시로 설법한 가르침을 권()이라고 하고, 영구히 변하지 않는 궁극적인 진실된 이법(理法)을 실()이라고 함. <法華玄義 1> 천태종(天台宗)에서는법화경에 있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실()이라고 생각되고 있던, 가르침이 임시의 방편이라는 것이 밝혀져 실()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하고, 권실(權實)을 이용해 삼권일실(三權一實) 등 각종의 교의(敎義)를 세움. ()은 임시로 세우는 것. ()은 처음과 끝이 변하지 않는 것. <摩訶止觀 5> ()이란, 잠용환폐(暫用還廢 : 임시로 이용해, 뒤에는 그만둠)의 뜻. ()에 따라서 좋게 해석한 것. ()은 이치에 맞게 연구하는 것이라고 해석되고 있음. <五敎章 上 122> (해석예) ()은 방편, ()은 진실. <拾遺古德傳> 성문·연각·보살의 3()의 법은 권()이 되고, 불승(佛乘)만이 실()이 됨. .....광설(廣說,184)-뉴사전 : 자세하게 설함. 상세하게 설함. <灌頂經 1221534> , sampra kasayati ② …운운. 인용문의 마지막을 생략하여 말함. 비바사(毘婆沙)와 같음.비바사 <出三 245> <俱舍論 16, 919-21> , vaipulya-naya <Lank. > .....비바사(毘婆沙,1014)-뉴사전 : , Vibhasa의 음역. 광해(廣解)·광설(廣說)·승설(勝說) 등이라 한역함. 주석서. 주로 율()과 논()에 대한 주해서를 말함. <玄應音義 24> .....약설(略說,1685)-뉴사전 : 요약하여 설명하는 것. 요점을 모아서 설명한 것. <灌頂經 1221533, 534> , abhisam-as , samasatas <MSA> .....이사오주(二死五住,000)이사(二死,2060)-뉴사전 : 분단사(分段死)와 불가사의변역사(不可思議變易死)를 말함. (해석예) 분단(分段), 변역(變易)의 두종류의 생사. <拾遺古德傳> ....분단사(分段死,944)-뉴사전 : 한정된 생존의 죽음. , rgyun chad pahi hchi hpho (연락이 도중에서 끊어진 사거(死去)). 분단생사(分段生死) 참조. <勝鬘經 一乘章 12219> .....불가사의변역사(不可思議變易死,952)-뉴사전 : 사의(思議)할 수 없는 윤회(輪廻)의 생존. , acintya-cyuti-gata <Lank. > .....분단생사(分段生死,944)-뉴사전 : 미혹의 세계에서 헤매이는 범부가 받는 생사. 한정된 수명신체를 받고 윤회하는 것. 수명의 장단이나 육체의 대소 등 일정한 한계를 갖고 있는 분단신(分段身)을 받아 윤회하는 것. 유위생사(有爲生死)라고도 함. 신체가 있는 우리들의 생사. 삼계중의 생사. 육도(六道)중의 생사를 말함. 견혹(見惑)·사혹(思惑) 등을 갖춘 범부의 생사. 수명에 분한(分限)이 있고, 형태에 단별(段別)이 있는 까닭에 분단(分段)이라 하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大乘義章 8> (해석예) 분단생사(分段生死)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이 받는 생사임. 길던 짧던지 그 명()은 반드시 한계가 있어 길지 못하다고 생각해도 맞지 않는 과보임. <唯識大意 末 40> .....변역생사(變易生死,853)-뉴사전 : 변역은 변화의 뜻. 미혹의 세계를 떠나고, 윤회를 초월한 성자가 누리는 생사. ()·()·무색(無色)의 삼계(三界)를 초월한 모든 성인의 생사. 아라한(阿羅漢)은 변역생사(變易生死)안에 있음. 그것은 일종의 특별한 생사이지만, 왜 그렇게 불리우는지는 불명확함. 일설에 의하면 그것은 미세한 변화를 하는 것이라 함. , 체형·상태를 자재로 번역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함. <成唯識論 83145> 변역신(變易身)을 받는 생사(윤회), 변역신을 받는 생존상태의 뜻. 이종생사(二種生死)의 하나로 보살의 생사. 보살의 몸은 원력(願力)에 의해 변화·개역(改易)할 수 있어 한이 없으므로, 변역의 몸이라고 하고, 해당하는 변역신을 받는 생존을 변역의 생사라고 함. 분단생사(分段生死)의 반대. <金剛仙論 2, 425805, 823> (해석예) 변역생사란 보살이 받는 생사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얼마든지 오래라도 목숨으로 정해지는 것은 한이 없다. 다만, 부처님이 될 때에만 그 몸을 버림. <唯識大意 末 40> 현실적으로 생사변역하는 사상(事象). .....아라한(阿羅漢,1622)-뉴사전 : , arhat의 주격 arhna의 음역. 응공(應供)·()이라 한역. 나한(羅漢)이라고도 약칭함. 존경할만한 사람. 공양을 받기에 적당한 사람. 세상의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 수행을 완성한 사람. 존경받을만한 수행자. 성자. 세인의 존경을 받는 성자. 훌륭한 행자. 깨달음이 끝난 사람. 예배를 받을만한 사람. 궁극의 성자. 불교가 흥했던 시대에 인도의 여러 종교를 통해서 존경받을만한 수행자의 호칭이었다. 자이나교에서도 오늘날까지도 수행자를 알하트라고 부른다. 불교는 그것을 흡수한 것 뿐이다. 따라서 석존도 알하트라고 불렀다. 부처님. 부처님의 열가지 명호 중 하나. 소승불교에 있어서의 최상의 성자. 원래는 부처를 가리키는 명칭이었으나 후에 부처님과 아라한은 구별되어 불제자가 오를 수 있는 최고의 계위로 되었다. 더 이상 수행할 것이 없기 때문에 무학(無學)이라고도 한다. 모든 번뇌를 잊고 열반에 들어간 최고 단계에 있는 사람. 소승불교에서는 수행의 최고위에 달한 사람. 대승불교에 있어서는 아라한은 소승의 성자를 가리키며, 대승의 수행자에게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벽지불(辟支佛,848)-뉴사전 : , pratyekabuddha , pacce-kabuddha의 음역. 원뜻은 고독한 붓다라는 뜻. 독각(獨覺)·연각(緣覺)이라고 한역함. 혼자 수행하는 사람. 무상(無常)을 관(). 원래 세속의 근심에서 떠나 산림에서 혼자 수행하고 있던 수행자를 불교가 일어나 융성하는 시대에 팔, pacce-kabuddha라고 불렀음. 쟈이나교에서도 혼자 수행하는 사람을 알다마가디어로 patteya-buddha라고 불렀렀음. 이 이상(理想)이 불교에도 계승된 것 같고, 맨 처음의 불전(숫다니파다)에 나오는 수행자들은 이 유형의 사람들임. [후대에 정사(精舍)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수행자들도 나타나고, 그들은 성문(聲聞)(, savaka)이라고 불리워져, 벽지불(辟支佛)과는 다른 유형을 보이게 되었음.] 전통적인 해석에 의하면, 벽지불(辟支佛)은 무불(無佛)의 세상에 나와 본래 성적정(性寂靜)을 좋아하고, 사우(師友)가 없이 떨어지는 꽃, 낙엽을 느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함.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일 없고, 자기 혼자서 진리를 깨닫고 그 체험을 사람들에게 설명하려고 하지 않는 성자(聖者). 혼자 깨달은 사람. 독선적으로 깨닫는 사람. 깨달음의 내용을 혼자서 즐기는 부처님. 스스로 깨닫는 자. 스스로 깨달음을 열면서 가르침을 베풀려고 하지 않는 부처님. 독각(獨覺)이라고도 함. 스승이 없이 자기 혼자서 수행하여 깨달음을 얻은 자. 대승불교가 융성하는 시기가 되자 성문(聲聞)·연각(緣覺)과 함께 삼승(三乘)의 하나로 되었음. 한국과 중국과 일본불교의 일반적 해석에 의하면, 스스로 깨달아 생사의 고해(苦海)를 해탈하여 수행자의 궁극의 경지(아라한과)를 증득하고, 거기에다 설법도 없이 교단(敎團)을 조직하지 않고 단지 신자를 위하여 신통을 드러내 보이는 성자(聖者). 무불(無佛)의 세계의 세상에 나타나 스승과 친구에 의하지 않고 자연히 홀로 깨닫는 성자이기 때문에 독각(獨覺)이라고 부름. 보살을 상근(上根), 성문(聲聞)을 하근(下根)이라고 하면, 이것은 중근(中根)의 사람이다. 요컨대 소극적인 깨달음을 구하는 소승의 수행자. 십이연(十二因緣)을 그 관법(觀法)으로 함. [, pratyekabuddha는 또 연각(緣覺)이라고 한역되는 경우도 있음. 중국에서의 해석에 의하면, 12인연(因緣)을 깨닫거나 또는 다른 연()에 의해 깨달았기 때문에 연각(緣覺)이라고 말함. 이 역어에 대하여,대승의장(大乘義章)(17)에는인연을 깨달았기 때문에라고 해설되어 있음. 그러나 이 역어는 아마 후대의 해석을 끼워넣은 것으로 생각됨.] .....독각(獨覺,500)-뉴사전 : 독력(獨力)으로 깨달음에 향하는 사람. 타인의 가르침을 듣지 않고, 자기 스스로의 방법으로 깨닫는 자. 혼자 사는 수행자. 벽지불(辟支佛)·연각(緣覺)이라고도 함, 독각(獨覺)은 원래 부처님이스승에게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었다무사독오(無師獨悟)를 의미한 말이지만,연기(緣起)의 이치를 깨닫는 것의 뜻으로, 연각(緣覺)이라고도 한역함. 도를 이루고 나서 베나레스에서 설법을 시작하기 까지의 기간의 석존을 가리킨다고도 말함. 대승에서 이 말을 사용하는 것은, 이 최후의 점에서타인을 위해 가르침을 설하지 않는 이기적인 자의 뜻으로 취하는 것임. 독각(獨覺)은 종종 코뿔소(一角獸)의 뿔이 하나 밖에 없는 것에 비유되어짐. 독각(獨覺)은 산 속에 산다고 생각되었음. .....연각(緣覺,1733)-뉴사전 : 원어는 산, pratyeka-buddha , pa-cceka-buddha이며, 벽지불이라 번역하고, 독각으로 한역됨. 혼자서 깨달음을 연 사람. 불교외의 자이나교에서도 이 명칭을 쓴다. 부처님의 교화에 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깨달음을 연 사람. 혼자서 깨달음을 여는 사람. 혼자서 조용히 득도한 사람. 석존이 깨닫고 난후,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설파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함. 그 입장은 이기적이라고 대승불교에서는 생각했다. 소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12인연을 깨달아, 방황을 끝내고, 이법(理法)을 증득하는(斷惑證理) 것을 연각이라 함. 또한 꽃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등의 천지 자연의 변화라는 외면에 의해 증득하는 것을 독각이라고 함. 어쨌든, 스승없이 깨닫는 것을 독각이라 함. 천태교의에서는 연각이라고 부른다. 자력으로 부처의 깨달음을 열어도, 그것을 사람에게 설하려고 하지 않는 부처. 가르침을 전하려고 하지 않는 부처. 혼자서 스스로 득도한 고독의 성자. 자기의 구제만을 생각하고, 스승없이 홀로 깨달은 사람. 독선적인 득도를 여는 사람. 인연(因緣)을 깨닫고, 혼자서 득도를 즐기는 생존의 경지. 스승없이, 또는 다른 연을 기다려 혼자서 득도하는 자. 독거(獨居) 수행자. 성문과 함께 2(二乘)으로 불리며, 대승의 보살에 대해 소승이라고 일컬어짐. .....오주(五住,1832)-뉴사전 : 오주지혹(五住地惑)의 준말. 우리들의 번뇌의 모든 것을 말함. <四敎儀註 上末 1> .....오주지혹(五住地惑,1833)-뉴사전 : 중생을 삼계구지(三界九地)의 생사에 집착시키는 혹(: 번뇌)이 다섯 종류가 있다는 것을 말함. (1) 삼계(三界)의 견혹(見惑)인 견일처주지혹(見一處住地惑), (2) 욕계(欲界)의 사혹(思惑)인 욕애주지혹(欲愛住地惑), (3) 색계(色界)의 사혹(思惑)인 색애주지혹(色愛住地惑), (4) 무색계(無色界)의 사혹(思惑)인 유애주지혹(有愛住地惑), (5) 삼계(三界)의 무명(無明)인 무명주지혹(無明住地惑)을 말함. .....(1) 견일처주지(見一處住地,77)-뉴사전 : 또는 일체견주지(一切見住地)·견일체처주지(見一切處住地). 5주지혹(住地惑)의 하나. 3()의 견혹(見惑)을 말한다. 견혹이란 우주의 진리가 판명되지 않은 미()로서, 견도위(見道位)에 들어가 사제(四諦)의 이치를 관찰하면 그 미가 한꺼번에 없어지므로 견일처(見一處)라 하고, 이 혹이 근본이 되어 여러 번뇌를 일으키고, 그 번뇌의 의지할 데가 되며, 머물 데가 된다는 뜻으로 주지(住地)라 한다. .....(2) 욕애주지(欲愛住地,1868)-뉴사전 : 오주지혹(五住地惑)의 하나. 욕계에 속하는 사혹(思惑)의 총칭. 사혹(思惑)중에서 애혹(愛惑)이 가장 무거우므로, 이것을 총명(總名). <法門名義集 54196> .....욕애(欲愛,1868)-뉴사전 : 갈애(渴愛). 애욕(愛欲). , tanha <四分律 3222787: Vinaya , p.8> 욕망으로 향하는 망집(妄執). 오욕(五欲 : ····)에 대한 번뇌(渴愛). 또는 욕계(欲界)의 번뇌를 말함. , kama-tanha <長阿含經 10160> <中阿含經 2845> <增壹阿含經 462797> <大生義經 2845: DN. , p.61> <人本欲生經> <集異門論 426382> , kama-trsna .....(3) 색애주지(色愛住地,1280)-뉴사전 : 사주지(四住地) .....사주지(四住地,1133)-뉴사전 : 번뇌를 네종류로 나눈 것. (1) 견일체주지(見一切住地). 삼계의 모든 부정한 견해. (2) 욕애주지(欲愛住地). 욕계의 모든 부정한 사려. (3) 색애주지(色愛住地). 색계의 모든 부정한 사려. (4) 유애주지(有愛住地). 무색계의 모든 부정한 사려. 처음의 것은 견혹(見惑)이며, 나머지 셋은 사혹(思惑). .....(4) 유애주지(有愛住地,1951)-뉴사전 : 5주지(住地) 번뇌의 하나. 무색계(無色界)의 사혹(思惑). 무색계에는 신체가 없으므로 신체에 관한 번뇌는 없지마는, 마음이 있으므로 마음에 집착하는 번뇌를 유애주지라 한다. 외도(外道)가 무색계를 참 해탈경이라 하는데 대하여 말하는 것.사주지(四住地) .....유애(有愛,1951)-뉴사전 : 생존에 대한 망집(妄執). 생존을 탐하는 망집. , bhava-tanha <中阿含經 101487: AN. , p.116> <長阿含經 10160> <中阿含經 1845> <增壹阿含經 462797> <人本欲生經> , bhava-priya <MSA>當來有愛(미래의 생존을 가져오는 망집). , tanha ponobhavika <雜阿含經 3219: SN. , p.26> 색계·무색계의 여러 가지 갈애. , bhava-trsna , bhava-tanha <集異門論 426382> 물건에 대한 탐욕하는 마음(집착). <維摩經 14539, 544> <俱舍論 1911.12, 229.10 > <薩婆多部毘尼摩得勒伽 623598> .....삼계구지(三界九地,1160)-뉴사전 : 욕계·색계·무색계의 3계를 다시 구지(九地)로 나눔. 오취잡거지(五趣雜居地)·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공무변처지(空無邊處地)·식무변처지(識無邊處地)·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

 

보성론(寶性論,884)-뉴사전 : 인도 대승불교 중에서 여래장 사상을 조직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대표적 논서. 한역본으로는 후위(後魏)의 륵나마제가 번역한구경일승보성론(究竟一乘寶性論)(508)이 있다. 이 책은 7종의 금강구(金剛句)로서 불법승의 삼보, 여래성·보리·불공덕·불업을 설명하고 있다. 이 중 보리·불공덕·불업 등은 여래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래성은 불성 즉 부처로서의 성질이며,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삼보가 있게 되므로 보성(보배로운 성질)이라 한다. 이 여래성이 번뇌에 쌓여 있을 때를 가리켜 여래장(여래의 씨앗)이라 한다. 또한 이 여래성이 더러움을 떠난 청정해진 상태를 보리라 하며, 이것은 법신의 완전한 나타남이라는 의미에서 전의(轉依)라 한다. 그리고 이 전의에 의하여 부처의 덕성과 자비가 나타나는 것이라 한다. 이 논서의 저술 목적은반야경의 공설(空說)을 비판하고 불성의 실재를 밝히려한 것으로 유식설과 관련하여 인도에 여래장사상의 발전을 연구하는 데에 좋은 자료가 된다. .....구경일승보성론(究竟一乘寶性論,204)-뉴사전 : 4. 후위(後魏)의 늑나마제(勒那摩提)가 번역한 것으로 4세기 말경에 인도 논사(論師) 견혜(堅慧)의 저작이다. 내용은 여래장(如來藏)의 자성(自性)이 청정한 뜻을 밝힌 것이고, 처음에 게송이 나오고 다음에 게송의 뜻을 순서대로 풀이해 놓은 것이다.

 

섭대승론석(攝大乘論釋,1345)-뉴사전 : 무착보살이 저술한섭대승론을 해석한 것으로 두 가지 본이 있는데 하나는 세친보살이 지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무성보살이 지은 것이다. 세친보살이 지은 것은 세 가지 번역이 있는데, (1) ()나라의 진제가 번역한 것으로 15, (2) 수나라의 급다가 번역한 것으로 10, (3) 당나라의 현장이 번역한 10권이 있다. 또 후의 1(一本)은 오직 현장의 번역으로 10권이 있음. .....섭대승론(攝大乘論,1344)-뉴사전 : Mahayana-samparigaha-sastra. 3. 무착보살이 저술한 것으로 세 가지 번역이 있음. 불타선다의 번역으로 2, 진제의 번역으로 3, 현장의 번역으로 3권이 있는데, 앞의 둘을섭대승론이라 하고, 뒤의 하나는섭대승론본이라 한다. 이 책은 일종의 불교통일론으로 섭론종의 근본 성전이다. 진제 번역인 양론(梁論)에 대하여 대의를 보면, 모두 10장으로 나눈다. 1응지의지상(應知依止相)에서는 만유의 근본식인 아뢰야식을 설명하고, 2응지승상(應止勝相)에서는 3(), 3응지입승상(應止入勝相)에서는 만법 유식의 이치를 말하고, 4입인과승상(入因果勝相)에서는 10종의 계위를 설명하고, 5입인과수차별승상(入因果修差別勝相)에서는 10종의 계위(階位)를 설명하고, 6에서 제8까지는 계()·()·()3학을, 9에서는 열반을, 10지차별승상(智差別勝相)에서는 불과(佛果)3신을 설명했다. 요컨대 만유는 필경에 유심으로 돌아간다는 이론과 이에 의한 종교적 실천을 말하며, 대승의 교리가 소승의 교리보다 수승하다고 주장함. 그 가운데 일론(一論)의 요점은 아뢰야식과 삼성(三性)을 말함. 그러나 아리야를 유식에서는 망식(妄識)이라 한 데 대하여, 이 논에서는 진망화합식(眞妄和合識)이라 하고, 일면으로는 차별적 미망의 세계를 나타내어 그 망을 일소하는 곳에 진정한 깨달음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대지도론(大智度論,465)-뉴사전 : 100. 용수(龍樹)보살이 저술하고 구마라습이 번역한 것으로마하반야바라밀경을 자세히 풀이한 것.지도론이라 약칭. 또는지론(智論)」「대론(大論)」「대지석론(大智釋論)」「마하반야석론(摩訶般若釋論)이라 함. .....용수(龍樹,1873)-뉴사전 : , Nagarjuna. 인도의 대승 불교를 크게 드날린 사람. 불멸 후 6~7백년경(B.C.2~3세기)의 남인도(혹은 서인도)승려. 나가알랄수나(那伽閼剌樹那)라 음역. 용맹(龍猛)·용승(龍勝)이라 번역.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일찍 4베다·천문·지리 등 모든 학문에 능통함. 처음에 인생의 향락은 정욕을 만족하는 데 있다 하고, 두 벗과 함께 주색에 빠져 왕궁에 출입하면서 궁녀들을 통하다가 일이 탄로되어 두 사람은 사형되고, 그는 위험을 간신히 면하였음. 욕락은 괴로움의 근본이 되는 것을 깨닫고 절에 가서 가비마라에게서 소승 3()을 배우다가 만족하지 못하여 설산지방으로 감. 늙은 비구를 만나 대승 경전을 공부하고, 후에 여러 곳으로 다니면서 대승 경전을 구하여 깊은 뜻을 통달함. 그는 또 용궁에 들어가화엄경을 가져왔고, 남천축의 철탑(鐵塔)을 열고,금강정경을 얻었다 함. 마명(馬鳴)의 뒤에 출세하여 대승 법문을 성대히 선양하니, 대승불교가 이로부터 발흥하였으므로 후세에서 그를 제2의 석가, 8종의 조사라 일컬음. 저서로는대지도론100,십주비바사론17,중론4,십이문론1권 등이 있음. .....구마라습(鳩摩羅什,213)-뉴사전 : , Kumarajiva(343~413) 또는 구마라습(鳩摩羅什구마라시바(鳩摩羅時婆구마라기파(鳩摩羅耆婆). 줄여서 라습(羅什(). 번역하여 동수(童壽). 인도 승려. 구마라염(鳩摩羅炎, Kumarayana)을 아버지로, 구자국(龜玆國) 왕의 누이동생 기바(耆婆, Jiva)를 어머니로 구자국에서 낳다. 부모의 이름을 합하여 그 이름으로 하다. 7세 때 출가, 어머니를 따라 여러 곳에 돌아다님. 인도 북쪽의 계빈(罽賓)에서 반두달다(槃頭達多)에게 소승교를 배우고, 소륵국(疏勒國)에서는 수리야소마(須梨耶蘇摩)에게 대승교를 배우고, 구자에 돌아와서는 비마라차(卑摩羅叉)에게 율을 배우다. 이때부터 구자에 있으면서 주로 대승교를 선포. 383(건원 19) 진왕(秦王) 부견(符堅)이 여광(呂光)을 시켜 구자국을 치게되자, 여광은 구마라습과 함께 양주(凉州)로 왔으나 부견이 패하였다는 말을 듣고 자기가 임금이 되다. 그 뒤 후진(後秦)의 요흥(姚興)은 양()을 쳐서, 401(융안 5) 구마라습을 데리고 장안(長安)에 돌아와서 국빈으로 대우, 서명각(西明閣)과 소요원(逍遙園)에서 여러 경전을 번역케 하다.성실론(成實論)」「십송률(十誦律)」「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묘법연화경」「아미타경」「중론(中論)」「십주비바사론등 경률론 74380여 권을 번역함. 그는 여러 방면에 힘을 기울였으나 그 중에도 특히삼론(三論)」「중관(中觀)의 불교를 널리 포교하였으므로 그를 삼론종(三論宗)의 개조라 하며, 제자 3천인 가운데 도생(道生승조(僧肇도융(道融승예(僧叡) 등을 습문(什門)의 사철(四哲)이라 부른다. 그는 나이 74세가 되는 413(후진 홍시 15)8월 장안 대사(大寺)에서 입적하였음. .....마하반야바라밀경(摩訶般若波羅蜜經,557)-뉴사전 : , Mahaprajnaparamita-sutra. 대반야바라밀다경(大般若波羅蜜多經)600권의 제2() 401권부터 478권의 27권을 따로 번역한 것이다. 구마라습이 404(흥시 6) 번역. 모든 법이 다 공()하다는 이치를 밝히고 대지도(大智度), 또는 대혜도(大慧度)라 번역.대지도론(大智度論)100권은 이 경을 해석한 것. 10권본의반야경(般若經)소품반야경(小品般若經)이라고 하는데 대해서, 이 경을대품반야경(大品般若經)이라 한다. 다른 번역은방광반야경(放光般若經)20권 무라차(無羅叉) (291) 번역광찬반야경(光讚般若經)10권 축법호(竺法護) (286) 번역이 있다.대반야바라밀다경

 

구경법신(究竟法身,204)-뉴사전 : 법성(法性)을 완전히 터득한 불신(佛身). 구경(究竟궁극(窮極)의 법신을 말한다. 법신이란 법, 즉 진리의 몸을 뜻한다. 진리의 몸이란 진리를 체()로 하는 것이니, 이는 곧 진리 그 자체를 뜻한다. 진리는 부처님에 의하여 설해진 것이며, 부처님은 실지 진리()를 증득한 분이다. 그러나 우리와 같이 색신(色身)을 가진 부처님의 몸이 시간과 공간 속에서 항상하지 못한 상대적 차원의 신체라면, 법신(法身)이란 절대적 차원에 있는 영원불변의 진리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경법신은 부처의 궁극의 본체(本體)로서의 진리이며, 횡으로 시방(十方)에 두루하고, 종으로 삼세(三世)에 사무친다. .....구경(究竟,203)-뉴사전 : 무상의. 궁극의. 필경의. , atya-nta , accanta <雜阿含經 20: SN. , p.13> 사리의 궁극. 궁극의 경지. 사물의 극한. 지극. 철저히 규명하다. 도달하다. 이르다. 다다르다. 보살의 위치에 이르다.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다. 최후의 점까지 다다르다. <正法華 1967> <般若心經> <無量壽經 12265, 268> 철저하게 체득함. 실현하는 것. 달성하는 것. 최후의 목적. 구경법신(究竟法身). 불교의 최종적이며 가장 높은 목적. 상대(相對)를 초월한 경지. <大日經 住心品 181> <五敎章 上 232> 깨달음. 성불하는 자리. 천태종에서 세운 6()의 최고위치. 구경위(究竟位)의 약칭. <摩訶止觀 1> 화엄종에서 내세우는 구경위(究竟位). <俱舍論 34, 10, 279-10 > <五敎章 下 22> ⑨「究竟궁극의라고 읽는다. 뛰어나게 힘이 강하다. <平家物語> .....무상(無上,648)-뉴사전 : 해탈. , anuttara. 부처님의 지혜. (俱舍論 1819> 훨씬. 부처님이 7가지 점에서 가장 뛰어난 것.칠무상(七無上) ()·()·()·()·()·()의 그 외에는 없는 것. 이 이상인 것이 없는 최고의 지고(至高). 최고. .....무상(無上,848)-국어사전 : 그 위에 더할 수 없음. 가장 좋음. .....법신(法身,825)-뉴사전 : 또는 법불(法佛)·법신불(法身佛)·자성신(自性身)·법성신(法性身)·보불(報佛) 등이라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부처님께서 설한 정법(正法), 혹은 십력(十力) 등의 공덕법(功德法)에 이름붙인다. ()의 모임. 대승에서는 궁극, 절대의 존재에 이름붙이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이 나타남이라 설함. 진리를 신체(身體)로 하고 있는 것의 뜻. 진리 그 자체. 영원의 이법(理法)으로서의 부처님. 본체로서의 신체. 그것은 순수하고 차별상(差別相)이 없는 것임. 그것은 공()과 똑같은 것임. 성자의 몸에 갖추고 있는 공덕. 오분법신(五分法身) <俱舍論 185, 275> 부처님의 삼신(三身)의 하나. 부처님의 우주신(宇宙身). 색도 형태도 없는 진실 그 자체의 체(). 모든 것의 근본. <華嚴經 29401> 영원불변의 진실의 모습 그 자체. <維摩經 14539> 법으로서의 신체. 법을 신체로 삼는 것. 부처님의 색신(色身)에 대하여 말함. 절대완전한 신체. 여래장(如來藏)과 동일.여래장무위법신(無爲法身). 부처님 그 자체. 법 그 자체. 법의 기초. 여래장(如來藏)이 번뇌를 떠나 그 자신을 나타낸 것. 사종법신(四種法身)을 일컫는다. 부처님의 진실의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낸다. 시간·공간에 걸친 우주의 종합통일체로서의 부처님. 본래 진실의 모습. 여러 부처님이 깨달은 진실한 이치. 백은(百隱)이 고측공안(古則公案)을 내용에 따라 분류한 것의 하나로, 우주 존재의 일체를 꿰뚫고 있는 절대의 이법(理法 : 佛心)을 명확하게 하는 공안(公案). 절대 진리의 인격화(人格化). (해석예) 과덕현현(果德顯現)한 곳. 실상(實相)을 일컫는다. 법의 몸. 법신이라 함은 부처님의 법신의 덕. 법신은 모두 마음도 말도 미치지 못하고, 허공에 차 있음. [참고] 법신의 덕은 단덕(斷德). 과극법신(果極法身)과 응화법신(應化法身). .....법성(法性,822)-뉴사전 : 제법(諸法 : 모든 존재·모든 현상)의 진실한 본성. 만유(萬有)의 본체를 말하고, 불교의 진리를 나타내는 말의 하나로, 진여·실상·법계 등의 다른 이름으로서 사용된다. 도리. 규칙. 법인 것. 법이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근거.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이 정하고 있는 것. 법의 자성(自性 : 본체). 존재의 진실로서 불변의 본성. 존재로서 존재하게 하는 것. 사물의 본성. 진리의 본질. 사물의 진실의 본성. 진실있는 그대로의 사물의 모습. 모든 것의 진실의 모습. 있는 그대로의 깨달음의 본성. 진여(眞如)와 동일.진여 <維摩經 14540, 555> 존재의 보편적인 상태. 완전한 본래적 성질. 법계(法界)와 동일.법계 ()과 동일. ()한 본성. 법 그 자체. 진실 그 자체. 일체의 현상(존재)를 꿰뚫고 있는 절대의 진리. 모든 존재의 현상적 차별의 상()을 초월한 진실불변으로 절대평등한 본성. 일체의 사물의 진실상주한 본성. 상주불변한 이성(理性) 그 자체. 만유의 본체. 본래의 진실의 모습. (해석예) 공무소득(空無所得)의 진제(眞諦). [참고] 원어 산, dharmata는 인도의 일상 용법에서는 단순히일상의 습관」「세상의 관습이라고 하는 정도의 의미였다. .....불신(佛身,979)-뉴사전 : 부처님의 육신. 부처님의 신체. <報恩經 3151> <光讚經 78222> <維摩經 14539> <大毘婆沙論 17727888> , buddha-rupa , Buddhakaya. 불교 최상의 이상(理想)을 실현한 부처님 몸. 무상 정각(無上正覺)을 얻고, 보리·열반을 증득한 부처님의 과체(果體)를 논하는 것이불신론. 무상정각, 곧 보리·열반이 어떤 것인가에 대하여는 대승·소승·학파(學派)·종파(宗派)에 의하여 견해를 달리하므로, 그의 실현인 불신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말이 다르다. 부처님은 입멸한 뒤에 존재한가, 존재하지 아니한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인격적 존재인가, 이치로서의 존재인가, 덕으로서의 존재인가? 만일 영겁(永劫) 본체로서의 존재라 하면 역사상의 불은 화현인가? 실체의 불이 어떻게 해서 중생 제도가 가능한가? 이런 종류의 문제가불신론의 근본 문제니, 이를 설명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불신설이 생겼다. (1) 2신설.지도론의 법신(法身)·생신(生身),영락경의 무극신(無極身)·응화신(應化身),대승의장의 법성신(法性身)·실보신(實報身). (2) 3신설.금광명경의 법신·응신·화신,대승동성경의 진신(眞身)·보신·응신,십지론의 법신·보신·응신,금강반야론의 법신·보신·화신,심지관경의 자성신·수용신·변화신. (3) 4신설.불지경론의 자성신·자수용신·타수용신·변화신,마하지관의 법신·보신·응신·화신,사교의의 자수용신·타수용신·승응신·열응신,능가경의 여여불·지혜불·공덕불·응화불. (4) 10신설.화엄경의 중생신·국토신·업보신·성문신·벽지불신·보살신·여래신·지신·법신·허공신,불지론의 정각불·원불·업보불·주지불·화불·법계불·심불·정불·성불·수락불 등. [해설] 부처님의 몸에 대해서는 불교도의 사이에서 다양하게 고찰되고, 이것을 불신론(佛身論)이라 한다. 석존 자신은 진리()를 믿는 입장에 서고, 자신은 죽지만 법은 불멸하므로, 자기가 없어진 후 법에 의지하라고 유언하였지만, 제자들은 석존의 인격을 통하여 불법을 신봉하였으므로, 석존 재세시에 이미 석존의 몸을 통상인을 초월한 것으로 보고, 석존멸후는 석존이 설한 법을 석존의 불멸의 몸(法身)이라 간주하여 석존의 현실의 몸(生身)에 대치하고 이신설(二身說)을 주장하였다. 그 후, 석존에 대신하는 여러 부처님이 세워져 온 것과 함께 불신론도 이신설(二身說)에서 삼신설(三身說)·사신설(四身說) 내지 십신설(十身說)로 발전하였다. 그 중에서 대승불교의 법()·()·()의 삼신설(三身說)이 유명하다. 법신(法身)은 영원불멸의 진리로 부처님의 본체이며, 응신(應身)은 부처님의 현신(現身)이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진리()로부터 중생 구제를 위해 이 세상에 응현(應現)한 인격체로 간주한다. 보신(報身)은 양자를 통합한 듯한 것으로, 그것은 단지 영원한 진리만도 아니고 단지 무상한 인격만도 아닌, 진리를 깨달은 사람의 공덕(因行果德)을 가진 이상적인 신체로, 영원한 진리가 살아있는 모습으로 인격적 힘이라고 한다. 불신(佛身)에 대하여는 복잡한 논의가 일어났다. .....진리(眞理,2455)-뉴사전 : 진실한 이치. 진실. 진실의 궤범(軌範). ()는 사()에 대한 말. <truth와는 다름>. 진여. () 즉 일체현상에 대해 말함. 공리(空理)와 같음. 진실한 사제의 도리. 신들이 아는 곳이란 의미.眞理顯名爲天」 ⑥ 불성의 도리.열반경등에서 설함. ⑦「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명호. .....공리(空理,141)-뉴사전 : 공이라는 이치(). 모든 것이 공()이라는 도리. 삼론종(三論宗)·화엄종(華嚴宗)에서는공즉리(空即理)라 해석하고, 법상종에서는공지리(空之理)라 해석함. <五敎章 上 311, 136> <上宮維摩疏 5666> .....불성(佛性,975)-뉴사전 :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 ta-thagatadhatu ,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47496>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이다. 부처님이 될 인()이다. 인위(因位)의 명()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m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 아미타불을 행()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이라 한다.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색신(色身,1279)-뉴사전 : 물질적인 신체. 육신. 육체. 육체로서의 신체. ((((() 등의 물질적 요소로 만들어져 있는 육신. 육체. 태어나면서의 신체. 생신. 모습들. <俱舍論 827 > , rupa-kaya <瑜伽論 1630363: PGK.25, p.171> <八十華嚴 7310398> <二菩薩經 20663> <上宮法華疏 456126> <往生要集 8456, 68> <道範消息> <反故集> 형체를 가진 부처님의 신체. 밖으로 드러나서 볼 수가 있는 부처님의 육신. 육체를 갖춘 부처님. 화신(化身)과 같은 것이 됨. 부처님의 현실적인 신체. 32상 등을 갖춘 부처님의 유형생신(有形生身). <華嚴經 39411> <大智度論 9925747> , rupa-kaya <百五十讚 145> <反故集> <慈雲 短篇法語> 단려(端麗)한 신체. , rupa-kaya <金剛經 8751> .....본체(本體,917)-뉴사전 : 제법의 근본자체. 응신에 대하여 진신(眞身)을 본체라고 함. 모든 사상(事象)의 근본을 이루는 체()를 말함. 본질. 본성이라는 뜻.本體如然<碧巖錄 81>즉하(直下)에 무심(無心)이 되면 본체가 스스로 나타남.<傳心法要> 본래의 형체. 본지수적(本地垂迹)에 있어서의 본지(本地).敬禮太子上宮王, 本體救世觀世音<太子和讚> 화신(化身)의 근본. 본지(本地). <太子和讚> .....시방(十方,1493)-뉴사전 : 열가지 방향(十方向)의 뜻. ····동남·서남·서북·동북··하의 열가지. 4(四方)·4(四維)·상하(上下). <華嚴經 9405> <俱舍論 85, 1210> , dasa-dis <Lank. , , > <碧巖錄 32, 99> <安國論 215> 8방상하(八方上下)를 말함. <歸本鈔上末諺註 22> .....삼세(三世,1196)-뉴사전 : 과거·현재·미래의 3가지를 말함. 불교에서의 세계의 시간적 구분. 3개의 세계. 세가지 때(). 과거(, atita 지나쳐 간 것이라는 뜻)와 현재(, pratyutpanna 일어난 것(生起)이라는 뜻)와 미래(, anagata 아직 오지 않은 것). 줄여서 과현미(過現未). 이금당(已 今當)이라고도 함. 불교에서는 시간을 실체로 보지 않고 실재하는 것이라 보지 않으며 변화하는 존재의 변천과정위에 임시로 3가지 구별을 세우는 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3()라고도 함. 과거·현재·미래의 총칭. 현재의 생애를 현세,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의 생애를 전세, 그리고 사후의 세계를 내세라 하는 3()라 말함. <寶性論 31827>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