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나식(阿陀那識)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아타나는 범어 adana의 音譯. 執持 · 執我라고 번역한다.
① 法相宗 등의 新譯家에서는, 제8阿賴耶識은 種子와 더불어 有情의 身體를 執持하기 때문에 阿陀那識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② 地論宗 · 攝論宗 · 天台宗 등의 舊譯家에서는 아뢰야식은 自我라고 執持하는 제7末那識의 別名이라고 한다. 그러나 種子와 더불어 有情의 身體를 執持하는 것과, 아뢰야식을 自我라고 執持하는 것과는, 내용적으로 다른 것이 아니므로, 양자를 구별하지 않는 것이 본래의 의미일 것 같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