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이란?

선(善,1308)-뉴사전

근와(槿瓦) 2020. 6. 19. 12:25

(,1308)-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좋음. 지장 없음. 바른 것. 선한 것. 호적한 것. 선업(善業). 착한 행위. (해석예) 착한 행위. 도덕적 의미의 선()과 마음에 드는 보답을 함께 의미함. <作善得善(선을 행하면 선을 얻는다)> ()과 더러움을 떠나는 것. 달마. , dharma<中論 171> 훌륭한 것. 진리에 도달한 사람. 진리. 부사(副詞)로서 잘, 충분히의 뜻. (해설) ()은 또바른 것의 뜻이 됨. 석존께서 80세에 입적하실 때, 수행자 수밧다를 향해나는 29세에 선()(, kusala)을 구해서 출가하고 여기에 50여년이 되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35세에 부처님이 된 석존이기 때문에 그때 이래, ()을 구하는 구도생활을 필요로 할리는 없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처님이 되기 이전도 부처님이 된 이후도 생애에 걸쳐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를 계속해서 탐구했던 것이다. 수행의 결과 얻어진 선(報善), 미리 과보(인과에 따르는 응보)를 기대하고 얻어진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업보도 구하지 않고, 오로지 몸을 수양해 가려고 하는 선(習善)에 비교해서 몹시 뒤떨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정토진종에 의하면, 자력의 선에는 정신을 통일하고 관상(觀想)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정선(定善), 일상생활에 대한 윤리적인 선한 행위로서의 산선(散善)이 있는데 이것들을 모든 선()이라고 한다. 염불은 여래(如來)의 절대적인 구제함의 기능에 기초를 둔 것으로, 자력의 선()이 아니기 때문에 비선(非善)이다. <歎異抄 8> <愚禿>에는 정기(定機)·산기(散機)2종류의 선기(善機)로서, 선성(善性)·정성(定性)·실성(實性)·시성(是性)·진성(眞性)5종류의 선성(善性)이라고 함.

 

참고

선업(善業,1323)-뉴사전 : 착한 행위. 미래에 좋은 보답을 얻기 위한 착한 행위. 5(五戒)10(十善) 등을 지키는 행위는 선업(善業). , sucarita <有部律破僧事 724136>

 

작선(作善,2209)-뉴사전 : 선한 행동을 하는 것. 마음을 모아서 선근(善根)을 쌓는 것. 부처님에게 공양하고 승려에게 베풀고 상()을 세워 사경(寫經)하는 것 등. <明惠遺訓> <徒然草 72> <作善得善, 爲道得道> <無量壽經 下 12275>

 

(,1652)-뉴사전 : ()자의 우변에 열반점(涅槃点)을 붙인 것. 실담50(悉曇五十門)·12모운(十二母韻)의 하나. 아자사전(阿字四轉)의 네 번째는 열반문(涅槃門)을 나타낸다.一切遠離不可得이란 뜻이 있다. 나쁜 것. 사람에게 해를 입히는 일. 3()의 하나. 나쁜 행위. 악업. 도덕적인 의미의 악과 좋아하지 않는 업보를 모두 의미한다.作惡得惡<那先經 A32697> 10(十惡)과 함께 언제나 5(五逆)이 말해지는데, 이것은 5역죄(五逆罪)로서 죄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이다. 원시불교에서 대승불교까지 일관하여, 인륜 질서의 파괴를 악이라 생각했다. ()와 같음. 보기 힘든 것. <구사론 48, 78, 159, 11>

 

달마(達摩,401)-뉴사전 : , dharma의 음역. 달마. .<大孔雀呪王經 19459>

 

진리(眞理,2455)-뉴사전 : 진실한 이치. 진실. 진실의 궤범(軌範). ()는 사()에 대한 말. <truth와는 다름>. 진여. () 즉 일체현상에 대해 말함. 공리(空理)와 같음. 진실한 사제의 도리. 신들이 아는 곳이란 의미.眞理顯名爲天」 ⑥ 불성의 도리.열반경등에서 설함. ⑦「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명호.

 

석존(釋尊,1307)-뉴사전 :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이라고 하는 것을 생략하여, 맨 앞과 맨 뒤의 두자를 묶어 만든 말. <歎異抄 2, 15>석가모니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세존(世尊,1381)-뉴사전 : 존경받는 스승. 세상에 존경받는 사람. 존경받을 만한 사람. 대개는 산, , Bhaga-vat의 한역. 복덕을 갖춘 사람이란 뜻. 바가바트란 베다성전에 있어서도, 서사시에 있어서도 제자가 스승에 대하여선생님이라고 부를 때의 말로써, 불교에서 그것을 채용한 것. 후에 고타마·붓다가 신격화됨에 따라서, 이 바가바트라는 말도 현저하게 종교적 의미를 가진 것이 되어, 한역 불전에서는 세존이라고 번역되어졌다. 부처님은 온갖 공덕을 갖추어 일체 중생을 이익하게 하여, 세상에서 존경받는 까닭에 이렇게 이름붙여짐. 부처님의 10호 중 하나. 부처님의 존칭. 일체 세간에 있어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 세상에서 우러러 받드는 부처님. [힌두교에서 일반적으로 신()을 바가바트라고 부른다.] <俱舍論 39·10 > 그 외에 부처님을 의미하는 인도의 말이 세존이라고 해석되어 있다. , bhante(석존을 부를 때 이렇게 말함.) <別譯雜阿含經 7224: SN. , p.317> , loka-jyestha , hjig rten gyi gtso bo(세상의 가장 존경받는 사람. 여래의 동의어.) 석존. 세존이라는 말이 단독으로 사용될 때는 석존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음. , bhagavat <中阿含經 31440: SN. , p.312> 상캬학파에서 성자의 호칭. , bha-gavat <金七十論 1>

 

입적(入寂,2175)-뉴사전 : 적멸(寂滅)에 들어간다는 뜻. 소승불교에 의하면 성문(聲聞)도 연각(緣覺)도 보살도 최후에는 무여열반(無餘涅槃)에 들어가면 회신멸지(灰身滅智)가 된다고 함. <五敎章 上 3327> 성자·고승의 죽음을 말함. 입멸(入滅)과 동일.입멸 .....적멸(寂滅,2239)-뉴사전 : 평안해지는 것. 조용히 가라앉는 것. 정적. 번뇌의 불을 완전히 꺼버린, 마음의 궁극적인 고요함. 심신 일체의 활동을 멈추고 평정(平靜)해지는 것. 적정(寂靜)으로 돌아가 일체의 상()을 여의고 있는 것. 열반. 부처님의 경지. 깨달음. 궁극의 깨달음. 깨달음의 경지. 법성진여(法性眞如)의 도리. <俱舍論 89, 103, 1416> <維摩經 14541, 547, 551, 556> <華嚴經 59423> <無量壽經 12269> <法華經 194> (해석예) 열반에 드는 것. <筆記 下 37> .....입멸(入滅,2173)-뉴사전 : 열반(涅槃)에 들어가는 것. pa-rinirvrta <Lank. > 성자·고승의 죽음. 죽는 것. <一言放談 上> <覺海法語>

 

수행자(修行者,1457)-뉴사전 : 불도를 닦는 사람. <楞伽阿跋多羅寶經 416513> 일반적으로 산림에 들어가 수행하고 탁발편력하는 자를 말함. (해석예) 수행하는 사람. <書記 下 90> 산복(山伏)을 말함.

 

출가(出家,2570)-뉴사전 : 집을 나온다는 뜻. 집을 버리고 가는 것. 집을 나와서 수행자들의 무리에 들어가는 것. 가정의 생활에서 벗어나 전심으로 도의 수행을 행하는 것. 또는 그런 사람을 말함. 재가(在家)의 반대어. 수계하여서 승려가 되는 것. 7(七衆)에서 우바새(優婆塞)와 우바이(優婆夷)를 제외한 나머지 5(五衆)은 출가속에 포함됨. 또 불도의 수행자·승려의 통칭으로서 사용됨. <遊行經 126> <雜阿含經 352254> <四分律 3122779> <俱舍論 156, 8 > (해석예) 가출. <書紀 下 59> [부모가 승낙하지 않으면 출가는 할 수 없었다.父母不聽, 不得出家<維摩經 弟子品 14541> <五分律 2122146>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구도(求道,209)-뉴사전 : 가르침을 구하는 일. 광명을 바라는 일. 곧바로 나아가려는 일. 탐구. <那先經 A32697>

 

수행(修行,1456)-뉴사전 : 실천하는 것. 행하는 것. 노력하는 것. 난행. 요가에 힘쓰는 것.여실수행. 지계(持戒)를 말함. (해석예) 행함. 행하기.

 

과보(果報,159)-뉴사전 : 효과. 결과. 보상. 응보. 업의 인()에 보답한 결과. 생략하여 보(보상)라고도 함. 과거의 업인에 의해 감득한 보(). 전에 행동한 선업(선한 행위)에 의해 낙과(樂果)를 받고, 또 악업(악한 행위)에 의해 나중에 보로서 고과(苦果)를 받는 것을 말함. 총보(總報)와 별보(別報)가 있고, 전자는 인간인 이상 누구라도 공통인 과보(果報)이며, 후자는 인간이라도 남녀·빈부의 차별이 있는 과보(果報). 또한 금생에 업을 만들고, 금생에 받는 과보(果報)() 현보(現報), 다음 생에 받는 과보(果報)() 후보(後報)라고 함. 현재 선악의 인()에 대해, 현재에 장수·질병 등의 고락의 보상이 있는데 반해, 미래에 감수할 결과를 말함. 미래에 있어 받을 현재의 업의 결과. ()는 인()에 대한 결과, ()는 인연에 의한 보상. 흔히 행복한 일, 살기 좋은 것, 운이 좋은 것을 과보(果報)라 하고 그와 같은 자를 과보자(果報者)라 함. 과보(果報)는 원래는보상그 자체이었으나, 선악의 평가판단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다.

 

인과(因果,2104)-뉴사전 : 원인과 결과. 어떠한 것이라도 일으키는 것을 인()이라고 하고 그 일어난 것을 과()라고 한다. 사상(事象)을 성립시키는 것과 성립된 사상(事象).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인과의 이치. 모든 것은 인과의 법칙에 의해 생성·소멸·변화한다.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 과보가 있다고 하는 도리.구사론에서는 4()·6()·5()를 들고,유식론에서는 4·10·5과를 들었다. 일체 만상의 생성 괴멸(生成壞滅)하는 미오(迷悟)의 세계의 모양들은 하나도 인과 관계에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다 함. <俱舍論 64-22, 910-19 >

 

응보(應報,2014)-뉴사전 : 선악의 업에 따라 생겨나는 고락의 과보.

 

업보(業報,1706)-뉴사전 : 선악의 업인(業因)에 따라 나타나는 고락의 과보. ()에 의한 보답. <歎異抄 7, 13, 14> 업인(業因)과 과보. <華嚴經 39411> 과거의 행위의 과보. <往生要集 8443> , karma-vipaka

 

습선(習善,1471)-뉴사전 : ()을 실천하는 것.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의식을 갖고 행하는 선행. 실천행위를 통해 몸에 익히는 선. <上宮勝鬘疏 568>

 

정토진종(淨土眞宗,2307)-뉴사전 : 정토왕생(淨土往生)을 설하는 진실된 가르침. (종파의 이름은 아님) <敎行信證 敎卷冒頭> <歎異抄 15> 친란(親鸞)을 개조(開祖)로 하는 일본 정토종의 종파. 현재 공식으로는 진종(眞宗)이라 함. <蓮如御文文明汚年 9>

 

자력(自力,2183)-뉴사전 : 자신의 힘. 스스로의 깨달음의 힘. 스스로 닦아서 얻은 공덕력(功德力). 자기의 지해(智解), 분별력을 말함. <俱舍論 1012> <起信論 32575> 정신력. , virya , viriya <長阿含經 2115: MPS. , 23 : MPS.S.194, 198> 내적인 힘. 자력을 가지고 계획하는 것. 타력의 구제를 의심하고, 자신이 닦은 작은 선()을 회향(廻向)하는 것. (해석예) 자신의 수행의 힘. <阿彌陀經見聞私 下1361>

 

관상(觀想,168)-뉴사전 : 깊이 생각해 집중하는 것. 수습(修習)하는 것. [10종의 법무상(法無常)의 행].

 

정선(定善,2289)-뉴사전 : 마음을 통일하여 행하는 선(). 산선(散善)의 반대. 산선과 함께 정토에 태어나기 위한 선한 행위임. 마음을 집중시키고 잡념을 버리는 것에 의해 행하는 좋은 일. 정토교(淨土敎)에서는 이것은 자력(自力)이라하여 염불(念佛)보다 못한 것으로 여긴다. <善導 觀音疏 1> <選擇集 8314>

 

산선(散善,1149)-뉴사전 : 흩어진 마음(평상의 마음) 그대로 행하는 선한 일. 범부가 산란된 마음으로 하는 행동. 정선(定善)에 대함. 정선(定善)과 함께 정토에 태어나기 위한 선한 일임. 정토교에서는 이것은 자력이라고 하여 염불보다 못한 것으로 해석함.관무량수경에서 이야기하는 16(), 뒤의 3()을 말함. <俱舍論 175, 294> <觀音疏 散善義> <選擇集 8315> .....십륙관(十六觀,1564)-뉴사전 : 아미타불의 정토(淨土)에 태어나기 위한 16가지 관법으로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에서 설하고 있음. (1) 일몰(日沒)을 관()하여 서방 극락을 생각하는 일상관(日想觀). (2) 물과 얼음의 아름다움을 관()하여 극락의 대지(大地)를 생각하는 수상관(水想觀). (3) 수상관(水想觀)을 완성하여 극락의 대지를 생각하는 지상관(地想觀). (4) 극락의 보수(寶樹)를 생각하는 수상관(樹想關 : 寶樹觀). (5) 극락의 연못을 생각하는 팔공덕수상관(八功德樹想觀 : 寶池觀). (6) 극락의 보루(寶樓)를 생각하는 누상관(樓想觀)의 완성에 의해 (1)~(5)가 저절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총관상(總觀想)이라고도 함. (7) 아미타불의 연화의 대좌를 생각하는 화좌상관(華座想觀). (8) 불상을 보고 아미타불의 모습을 생각하는 상상관(像想觀). (9) 아미타불의 참 모습을 생각하는 것에 의해 모든 부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변관일체색신상관(遍觀一切色身想觀 : 眞身觀). (10) 아미타불의 협시(脇侍)인 관음을 생각하는 관음관(觀音觀). (11) 마찬가지로 세지(勢至)를 생각하는 세지관(勢至觀). (12) 모든 정토의 부처님과 보살 등을 생각하는 보관상관(普觀想觀). (13) 이상 ((10)~(12))의 관상할 수 없는 것이 대신(大身)·소신(小身)의 아미타불 등을 관()하는 잡상관(雜想觀). 그리고 마지막에 각기의 능력·소질에 따른 수행에 의해 극락에 태어나는 모습을 생각하는, (14) 상배관(上輩觀), (15) 중배관(中輩觀), (16) 하배관(下輩觀). 일반적으로는 이상 16가지 모두가 마음의 통일에 의한 관법(觀法)으로 삼지만, 선도(善導)·법연(法然)은 앞의 13가지를 관법으로 하고(定善), 뒤의 3가지를 관법으로 보지 않는다(散善). <觀無量壽經 12341 참조>

 

염불(念佛,1760)-뉴사전 : 부처님을 억념(憶念)하는 것. 부처님의 공덕이나 상()을 마음에 떠올리는 것. 관념의 염불(念佛). , buddha-manasikara <阿彌陀經 12347: SSukh.6> 육념(六念)의 하나로 보는 경우가 있음.육념 <長阿含經 2112> [, 산스크리트문 및 팔리문의 상당 개소(箇所)에는 나와있지 않음.] 나무아미타불의 여섯글자의 명호를 소리내어 외는 것. 칭명염불(稱名念佛). (해석예) 염불(念佛)은 타력이라 함과 동시에 자력도 있음. <沙石集 拾遺 18(3)> 칭명염불(稱名念佛)을 이름.

 

여래(如來,1711)-뉴사전 : , , tathagata의 한역. , , tatha(이와 같이)+, , gata(갈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한역자는 팔, , tatha+, , agata(올 수 있다)라고 해석하여여래라 하였다. 수행을 완성한 사람. 인격완성자. 완전한 사람. 향상에 전념한 사람. 향상하여 오는 사람. 진리의 체현자. 불교뿐만 아니라 당시 인도의 일반제종교에서 널리 시용되었던 호칭임. 자이나교에서는 알마다가디어로 수행완성자를 tathagaya라고 함. 부처님이라는 뜻.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 깨달음의 완성에 도달한 부처님. 특히 대승불교에서는진여(眞如)로부터 내생(來生)하는 것의 뜻으로 해석하였다. 진여로부터 와서(진리의 체현자로서)중생을 가르쳐 이끈다는 활동적인 측면에서 본 부처님의 다른 이름. (: 깨침의 묘처(妙處)에서 나타난 사람. 있는 그대로의 절대적인 진리에 따라 와서 나타난 사람. 일행(一行)의 해석에 의하면 제불(諸佛)이 여실한 도에 올라와 올바른 깨달음을 얻도록 지금의 부처님도 이렇게 온다는 뜻.

아미타여래. (해석예) 여여인본야(如如人本也), 내소유래야(來所由來也), 인본공무(人本空無), 니왈동체야(泥曰同體也)오음지견멸처(五陰知見滅處), 고왈여래(故曰如來). <大明度經 18478> 운하명여래(云何名如來). 여과거제불소설불변(如過去諸佛所說不變). 운하불변(云何不變). 과거제불위도중생설십이부경(過去諸佛爲度衆生說十二部經). 여래역이(如來亦爾). 고명여래(故名如來). 제불세존육바라밀삼십칠품십일공래지대열반(諸佛世尊六波羅蜜三十七品十一空來至大涅槃). 여래역이(如來亦爾). 시고호불위여래야(是故號佛爲如來也). 제불세존위중생고수의방편개시삼승(諸佛世尊爲衆生故隨宜方便開示三乘). 수명무량불가칭계(壽命無量不可稱計). 여래역이(如來亦爾). 시고호불위여래야(是故號不爲如來也). 언무허망고명여래(言無虛妄故名如來).

 

구제(救濟,234)-뉴사전 : 구하는 일. , uttarana , paritrana <俱舍論 1417, 274>

 

비선(非善,1020)-뉴사전 : 좋지 않다. . , akusala. 무지(無知). 어리석은 사람. 흉하게 보임. 염불은 자력으로 이루는 선()이 아니라, 여래(如來)의 구원 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는 것. <歎異抄 8>

 

정기(定機,2277)-뉴사전 : ()을 집중시켜 정()을 닦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함. 정신적 통일에 의해 관상(觀想)을 집중시키는데 적합한 사람. <敎行信證 259> <一遍語錄 下, 門人傳說>

 

산기(散機,1147)-뉴사전 : 선정(禪定)을 닦는 것은 어렵지만, 일상생활에서 악을 멈추고, 선을 수행하는데 적당한 사람. 산란된 마음. 선을 행하는 사람. 산선(散善)을 행하는 사람. <敎行信證 259> <一遍語錄 下, 門人傳說>

 

선성(善性,1321)-뉴사전 : 삼성(三性)의 하나. 사물의 성질이 선()인 것을 말함. <俱舍論 13> .....삼성(三性,1195)-뉴사전 : 모든 것의 성질을 종교의 윤리적 입장에서 선··무기(무기 : 선이나 악이라고도 결정할 수 없는 마음이나 행위)3가지로 나눈 것을 말함. <俱舍論 10179 >

인도의 유식(唯識)학파에서 말하는 법상종의 근본교의가 된 존재에 대한 3종류의 견해. 모든 것의 본연의 모습이나 본성(本性)을 유와 무, 거짓과 진실이라는 점에서 보아 말함. (1)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 : 허망분별상·분별성). 여러 종류의 연()에서 생긴 실체가 없는 존재를 실체라고 잘못 인정하는 그 존재의 모습. (2) 의타기성(依他起性 : 인연상·의타성). 모든 존재는 연()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 함. (3) 원성실성(圓成實性 : 第一義相·진실상). 그 진실한 본성·진여. 3가지 3()에는 자성(물체로서의 그 자체의 존재)이 없고 공()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3무성(無性)이라 하고, 합쳐서 3성무성(性無性)이라 부름. 3()의 관계는 부즉불이(不即不離)하여 뱀과 새끼줄과 마()에 비유되어 이야기된다. 우인(愚人)이 어두운 밤에 새끼줄을 보고 진짜 뱀(實我으로서의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이라 생각하고 놀래 무서워하였으나 지혜있는 이의 가르침을 받아 뱀이 아니라 뱀과 비슷한 새끼줄이라는 것(依他起性이 거짓 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실체로 있다고 생각되는 새끼줄(실재한다고 생각되는 것으로서의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도 참으로는 실체가 아니라 그 본질은 마()이며(圓成實性), 그 새끼줄은 여러 가지 연()에 의해 마()가 임시로 새끼줄의 형상을 하고 있음에 불과하다는 것임. 줄여서 변()·()·()·3()이라 함.

 

정성(定性,2289)-뉴사전 : 본성. 자성(自性). 고정적인 움직일 수 없는 본질. , svabhava <中論 15·11, 24·23>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의 삼승(三乘)의 무엇인가로 되어야 할 본성이 결정되어 있는 자를 말함. 선정(禪定)인 것. <四敎儀註 上末 28> 만물을 태어나게 하는 종자. <沙石集 3(1)>

 

실성(實性,1536)-뉴사전 : 본성. 진여(眞如)의 다른 이름. <維摩經 14550> 현실성. 실재성. 자연의 다양한 구성요소. 그것. 바이세시카학파에서 말하는 구분의 한가지. 실체 일반.

 

진성(眞性,2457)-뉴사전 : 모든 인간이 지니는 진실한 본성. 진여. 법성. 본체. , dharmata <五百十讚 42> <法華玄義 833782> <五敎章 下2-25>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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