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시주(施主)

근와(槿瓦) 2018. 3. 2. 02:09

시주(施主)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danapati의 번역으로 흔히 音譯하여 檀越이라 한다. 布施主 布施한 주인공이란 말의 뜻이다.

 

참고

단월(檀越) : 범어 danapati. 施主라 번역하며, 布施를 행하는 사람을 뜻한다.

 

시주걸립(施主乞粒) : 탁발승이 시주의 곡식이나 돈을 거두려고 집집의 문전에서 하는 乞粒. .....걸립(乞粒)굿중패·建立·金鼓라고도 함. 사찰을 중수·중건하는데 많은 경비가 소요될 때에, 그 기금을 얻는 수단으로, 化主하는 行事의 한 가지. 승려나 居士 또는 社堂들이 수 십명씩 짝을 지어, 각처로 돌아다니면서 징이나 꽹과리·법고 따위를 치고, 춤을 추거나 익살을 부리며, 또는 염불·축원·회심곡을 하여 곡식이나 돈을 탁발하는 것.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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