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의(四依)

사의(四依)

근와(槿瓦) 2015. 2. 2. 01:15

사의(四依)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의지하지 않으면 안될 4가지를 四依라 하고, 해서는 안될 4가지를 四不依라 한다.

 

① 法의 四依 ․ 四不依.

- 佛道를 닦는 사람은 그 가르침을 따를 것이며 그 가르침을 說하는 사람을 따라서는 안 된다(依法不依人).

- 가르침의 뜻(義)에 따라야 하며, 표현한 말이나 문장에 따라서는 안 된다(依義不依語).

- 참 智慧를 따를 것이며 迷惑된 인간의 情識을 따라서는 안 된다(依智不依識).

- 가르침을 완전히 나타내고 있는 了義經(大乘經典)에 따를 것이며 不了義經(小乘經典)에 따라서는 안 된다

  (依了義經不依不了義經)는 4가지. (南本涅槃經 卷六 등).

 

② 行의 四依. 糞掃衣를 입고 늘 乞食하고 나무 밑에 앉으며 腐爛藥(腐尿藥이라고도 함)으로 만족한다는 4가지 修行者의 規準. 집착하지 않는 생활에 安住할 것을 가르친 것.

 

③ 사람의 4依. 衆生이 信賴하고 의지하여도 좋은 4가지 종류의 사람으로 四依大士라 한다. 出世의 凡夫와 須陀洹(預流) ․ 斯陀含(一來)의 果를 얻은 사람, 阿那含(不還)果를 얻은 사람과 阿羅漢의 聖果를 얻은 사람을 말한다. (南本涅槃經 卷六).

 

참고

腐爛藥(腐尿藥) : 尿療法(講說者 : 송담스님,龍華寺)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에는 건강해야 합니다. 건강해야 가정도 평안하고 행복하며 법회에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몸에 병이 났을 때, 그것을 치유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을 것입니다. 대개의 병은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므로 마음을 다스리면 되지만 어떤 병은 외치(外治)만 해도 되는 경우가 있고 또 내치(內治)만 해도 되는 경우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내치와 외치를 동시에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건강을 다스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을 잘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 근본은 바로 마음입니다. 남을 원망하는 마음을 돌이켜서 참회하고 미워하기 보다는 용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그것에 보태서 좋은 의원을 만나고 좋은 약을 쓰면 병은 급속히 회복될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남을 저주하고 스스로 괴로워하면 아무런 약효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3000년 전에 부처님이 사랑하는 출가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좋은 약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너무나 좋은 약이어서 몇번이고 생각하고 연구해보면서 여기에 대하여 많은 책도 읽고 공부하였습니다. 새해에 여러분들에게 무엇인가 좋은 약을 선물로 드릴려고 특별히 준비한 것입니다. 그러나 신심이 좋고 정법을 믿고 부처님에 대한 깊은 믿음을 가지고 이 말씀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건강을 회복하고 행복이 보장될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출가해서 도를 닦는 제자들에게 4가지 법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자만심이 있고 부처님을 믿지 않거나 참선하는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 실천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처님이 출가 제자들에게 귀한 말씀을 주신 것인데 어찌 먹지 못할 것을 주겠으며 지켜서 손해보거나 해가 될 것을 요구하셨겠습니까. 나의 참다운 제자들은 이 4가지 법도를 지켜야 하느니 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분소의를 입어라. 걸레, 쓰레기 헌옷, 피묻은 헝겁을 주어서 깨끗이 빨아 입어라. 새옷을 입더라도 뒷쪽에 헝겁 한쪼각을 기워서 헌옷임을 표시하라.

 

둘째, 먹는 것을 걸식을 해라. 얻어 먹는 것이 복이 있느니라. 많이 얻었으면 많이 먹고 적게 먹었으면 적게 먹어라. 인도에서는 7집만 얻으면 하루를 먹는다.

 

셋째, 잠자는 것은 나무밑이나 돌위에서 자라.

 

넷째, 병이 나면 부란약을 먹어라. 부란약은 오줌이다.

 

병이 나면 오줌만을 먹도록 법문에 분명히 쓰여 있습니다.

 

병이 나면 부란약을 먹으라고 하신 것은 오줌으로 만든 약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옛날에 공부하면서 영양부족으로 몸이 지쳐 병이 나게 되면 약을 구할 수도 없고 그러한 때에 부란약을 먹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요즘도 중국, 인도, 일본, 한국에서는 소변을 가지고 치료약을 만들거나 직접 마시면서 병을 고치는 의사들과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의사들이 많은 연구를 해서 책을 출판하였는데 만병통치라는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처님은 이미 3000년 전에 사랑하는 출가 제자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병이 나면 오줌을 먹도록 가르쳐 주셨으니 얼마나 위대한 스승이십니까.

 

우리나라에도 조선시대 정치가이면서 위대한 사상가였던 송시열 선생이 평생 자기 오줌을 먹었으며 감기 한번 앓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분은 그 당시의 정치적 반대입장에 있던 남인(소론)파의 모략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는데 귀양살이하고 다시 돌아오면 소론파에 위협이 될 것을 우려하여 아예 죽여 없애기 위하여 독약을 먹이도록 했는데 그 독약을 먹어도 해독이 되어서 죽지 않았다고 합니다.

 

달마대사도 140세 되던 해에 인도에서 우리나라에 오셨다가 150세에 열반에 드셨으며 열반(죽음)하실 때까지 6번이나 독약을 먹었지만 안돌아 가셨습니다. 또 토굴 속에서 9년이나 생활하였지만 아무런 건강상의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보면 아마 오줌을 먹었을 것으로 짐작이 갑니다. 왜냐하면 부처님이 사랑하는 출가 제자들이 꼭 지키도록 말씀하신 4가지 법도를 달마대사가 실천하지 않았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한의학에도 오줌은 혈압을 내리고, 몸의 기운을 솟게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병원이나 현대의학에서도 중요한 약을 만드는데 오줌이 재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의사들이 연구한 것을 보니까 암, 신경통, 류마치스, 피부병, 에이즈, 당뇨병 등의 난치병이 오줌으로 낫는다고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경전에는 부란약을 먹도록 부처님이 말씀하셨는데 그로부터 300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현대의학이 이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오늘날 의학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간염, 간경화증, 당뇨병, 암, 에이즈, 신경통 등의 난치병은 치료가 잘 되지 않고 특별한 약이 없습니다. 암에는 수술도 하고 항암제도 쓰고 방사선 치료도 하지만 그렇게 하는 사이에 머리털도 다 빠지고 고통속에서 얼마간 살다가 죽는데, 오줌을 먹으면 치료가 된다는 것이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만성간장염, 위암, 직장암 등의 난치병 환자들은 부처님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오줌요법을 부디 실천하여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부처님이 먹으라고 하는데 못 먹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몸에 상처가 나도 소독이 되고 눈에 넣으면 눈병이 낫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멍이 들었을 때, 오줌을 먹으면 쉽게 낫습니다.

 

오줌에는 세균이 없고 무균상태이며 대변하고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대변은 먹은 음식이 위, 창자를 통과하면서 소화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가 대변으로 배설되어 나가는 것이지만 오줌은 피의 붉은 색만 제거하고 방광에 모였던 혈청이 나오는 것이므로 그 속에는 피에 들어 있는 엄청나게 많은 약 성분이 그대로 들어 있고 살아있는 생약인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그것을 먹으라고 했던 것입니다.

 

허리 아픈 분, 무릎이 아픈 분, 머리 아픈 분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하루에 한번만 먹으려면 아침 첫 오줌을 마시라고 경전에 쓰여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것은 버리고 끝 부분도 버리고 중간부분의 오줌을 받아 먹는데 그릇은 금그릇, 은그릇이 가장 좋고 그렇지 않은 분은 도자기 컵이나 유리컵이 좋습니다. 여행시에는 도자기를 질머지고 다닐 수도 없으니 가벼운 종이컵이 좋겠고 플라스틱 그릇은 절대로 나쁘니 사용하지 마십시요. 비행기 타고 먼 곳에 가시는 분은 비행기 안에서 오줌을 받아 마시면 현지에 도착하여 여독이 전혀 없다고 책에 쓰여 있습니다. 약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고 필요한 시기에 오줌을 받아 마시면 되므로 이것은 얼마나 편리하고 다행한 일입니까.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분들은 오늘부터 당장 시작하십시요. 부처님의 말씀을 잘 믿지 않고 자기는 병이 없으니까 마시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미리 미리 예방적 차원에서 먹어두는 것이 건강을 위하여 좋습니다. 일본에서는 오줌치료법이 붐이라고 합니다.

 

오줌의 맛을 한번 시도해 보십시오. 맛이 짭짤하고 씁쓸하지만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마시라고 했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오줌 먹어서 혈압을 내리고 암을 예방하고 관절염, 허리통이 낫고 만병통치약으로서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의사 박사들이 근본적으로 이것을 연구하고 있으며 독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있는데 아무리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나 해로움이 없다고 합니다. 무척 다행한 것입니다. 만약, 그것이 더럽고 추악한 것이라면 부처님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먹으라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부디 아침부터 점심, 저녁에 나오는대로 받아 먹어도 좋지만 하루에 한번만 먹을 경우에는 아침 첫 오줌을 먹되 처음 부분과 끝부분은 버리고 가운데 부분을 마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 병이 없으니까 안 먹는다고 하지 말고 미리부터 먹으면 지금 자기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몸속에서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암이나 당뇨병, 신경통 등의 난치병을 예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처님 말씀을 잘 믿고 따르는 사람은 오늘부터 당장 실천할 것이고 부처님의 말씀과 법도를 잘 안 믿고 마음이 묘하게 삐뚜러져 있는 사람이나, 자만심이 있는 사람은 실천하지 못할 것입니다. 병이 없는 사람도 이것을 먹으면 원기가 솟고 병을 미연에 예방하게 됩니다.

 

송담스님 외에도 불교계에는 많은 스님들이 요료법을 실천하면서 불자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능인선원 지광스님도 요료법을 한동안 실천하시며 신도들에게 요료법을 권장하였으며 1993년 10월 서울시 성동구 구민회관에서 요료법 강연회를 개최할 때에 홍보를 위하여 능인선원, 구룡사, 불광사 등에 안내 포스터를 붙이기도 하였다. 요료법이 불교의 윤회설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어서 오줌을 윤회주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점에서 요료법은 불교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있다. -끝-

 

첨언

저는 위 글을 읽고 즉시 오줌을 마시기 시작하여 거의 일년이 다 되가는군요. 저에 대한 경험을 말씀드린다면 아주 오래전부터 목구멍 부위에 염증이 있었습니다. 20대초부터 담배를 피워서인지 어느 때에 가서는 목구멍에 가벼운 염증이 생기더군요. 그 염증이란 것이 생기면서부터 장장 지금까지 근 38년이란 기간동안 목구멍 부위에 자리잡고 신경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담배를 끊게 된 것도 약 14년 동안 피웠다가 몸에 좋지 않다고 해서 끊은 것이 아니라 그 놈의 염증 때문에 끊었던 것이었는데,

 

그 때는 한참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던 때라 담배는 끊었더라도 직장생활이다 보니 회식이다 뭐다 해서 술을 마시고 싶지 않아도 마셔야만 되는 실정이라 목구멍의 염증은 점점 더 심하게 확대되어 갔습니다. 하는 수 없이 술이란 것을 되도록 마시는 횟수를 최소화하여 염증이란 것을 끌고 나갈 수 밖에 없었으며 그와 동시에 이비인후과를 다니면서 약을 복용하여 염증을 줄여 나가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염증의 범위와 깊이가 너무 무거워 약을 복용하면 복용할 때 뿐이었고 그러면서 약 3개월 동안 약을 복용한 결과 염증이 가셔지지는 않고 항생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간과 위장의 상태까지 시원찮아졌던 것입니다. 하여 그냥 그렇게 약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로부터 어느덧 9년이란 세월이 흐른 2013년 4월경에 지금의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런 덕분인지 송담큰스님의 법문을 접하였으며 그 법문의 내용중에 다른 분도 아닌 모든 중생의 어버이시요 참스승님이시며 은인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제자분들에게 오줌이란 것을 약으로 마시라고 권하셨다는 내용을 보는 순간 아! 바로 이것이다 라고 순간 무릎을 탁 쳤습니다. 한참 목구멍의 염증이 좋지 않을 때는 이 염증이 하도 오랜 기간동안 끌어왔던 병이기에 어쩌면 혹시 암으로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본 적이 있을 정도로 심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약 1년간 오줌을 마셔온 덕분인지 염증에 대한 그 느낌이, 마시기 전보다 아주 많이 회복된 것 같은 느낌 그것이 지금의 기분 그것, 즉 무거움이 가벼움으로 바뀌었다는 그 느낌 그것입니다. 아울러 가끔 잇몸의 상태가 좋지 않아 통증이 있을 때 오줌을 한 모금 입에 물고 잠시 침과 섞이도록 한 후에 삼키곤 하였는데 잇몸의 통증이 가시곤 하는 것을 경험도 했습니다.

 

또한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약 4년간 하다가 이것도 그냥 끊어버리고 일체 운동을 하지 않고 집구석에 처박혀 있다보니 큰 볼일이 시원찮아져 나중에는 변비(3~4일에 한번)가 생겨서 무척 고생을 했는데 이 오줌을 마시고 나서부터 대장이 부글부글 끓다가 방귀가 점점 시원하게 나오면서 아랫배 부분이 시원하고 가벼워지면서 변비도 제 얘기가 아닌 남의 얘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아울러 위의 내용과 같이 오줌을 마시면서 병행한 것은 다름 아닌 단번에 끊어버렸던 그 운동, 마라톤이었습니다. 달리기를 하게 되면 약 1킬로미터에서 2킬로미터 정도에서 변의가 느껴져 배설을 하게 되었고, 달리고 난 후 목구멍에 붙어 있던 가래가 자동으로 뱉어져 나와 운동이란 것이 호전된 증상에 조금이나마 일조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부처님의 말씀을 곧이 곧대로 따르시는 분들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지며 아울러 위와 같은 저의 경험을 근거로 하여 지금부터라도 즉시 시험삼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온 우주 세계의 진리인 도를 깨치신 분인 부처님의 말씀이 하나도 거짓이 없음을 점점 깨달아가고 있는 그러한 불자가 되심을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 약간의 덧붙임을 해 본다면 가능한한 육식의 오줌이 아닌 채식의 오줌을 마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살짝 이어 붙여봅니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