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眞我)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① 外道 · 凡夫의 妄我에 대해서 열반의 我德을 眞我라 한다. 열반에 갖추고 있는 八自在는 진실한 我이므로 이렇게 말한 것. 이것을 大我라고도 한다.
② 불교에서는 五蘊身을 假我라고 하는데 대해 外道 · 凡夫들은 이것을 實我라고 집착하는 것을 眞我라 한다. <俱舍論卷三十>
참고
八自在 : (1) 能示一身爲多身(능히 一身을 보여서 多身이 된다) · (2) 示一塵身滿大千界(一塵身을 보여서 大千界에 가득 차게 한다) · (3) 大身輕擧遠到(大身을 가볍게 한다) · (4) 現無量類常居一土(중생의 類에 따라 無量의 형상을 나타내지만 늘 一土에 있다) · (5) 諸根互有(一根에 잘 諸根의 用을 갖춘다) · (6) 得一切法無得想(一切法을 얻었으나 無法想과 같다) · (7) 說一偈義經無量劫(一偈義經을 無量劫에 說한다) · (8) 身遍諸處猶如虛空(몸이 모든 곳에 周遍하여 마치 허공과 같게 한다 함). <열반경 23>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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