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방(十方)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東 · 西 · 南 · 北 · 四維(東北 · 東南 · 西南 · 西北) · 上 · 下를 말하고, 四維를 빼면 六方이 된다. 四方은 태양이 도는 방위를 따라서 東西南北이라고 하는 순서로 된다. 대승불교에서는 十方에 無數의 세계 및 부처가 있다고 하고, 十方에 있는 淨土를 十方淨土 · 十方佛刹 · 十方佛土 등이라고 하고, 그 이름을 벌려 놓은 경전은 많다. 大灌頂神呪經 卷十一 普廣品에는, 중생이 그 원에 따라서 十方淨土에 往生하는데 그 방법을 說하고 있다. 이것을 十方隨願往生 또는 十方往生이라고 한다.
또 阿彌陀懺法 때에 十方의 불 · 보살을 공양하는 글, 곧「南無十方佛 · 南無十方法 · 南無十方僧 · 南無釋迦牟尼佛 · 南無世自在王佛 · 南無阿彌陀佛 · 南無觀世音보살 · 南無大勢至보살 · 南無文殊師利보살 · 南無普賢보살 · 南無淸淨大海衆菩薩摩訶薩」이라고 漢音으로 부르는 儀式을 十方念佛이라고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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