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沙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沙彌는 佛敎敎團(곧 僧伽) 중에서 十戒를 받은 7세이상 20세미만의 出家한 남자. 같은 여자를 沙彌尼라 한다. 사미와 사미니는 다같이 比丘 · 比丘尼가 되고자 勤策하므로 사미를 勤策男, 사미니를 勤策女라 번역한다.
沙彌는 나이에 따라 3가지 구별이 있다. 7세에서 13세까지는 절에서 식탁의 음식을 보고 날아드는 까마귀나 쫓는 일을 맡았다 하여 驅烏沙彌, 14세에서 19세까지는 사미로서의 생활을 할 수 있으므로 應法沙彌, 20세가 넘었지만 아직 비구로서 완전한 戒(具足戒)를 받지 못하고 沙彌 상태에 있는 것을 名字沙彌라 한다. 이상의 세 사미를 三沙彌라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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