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托鉢)

탁발(托鉢)

근와(槿瓦) 2014. 12. 10. 02:18

탁발(托鉢)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賓茶波多라 음역. 바루(鉢)를 가지고 시중에 나아가서 음식을 얻는 것을 일컫는 말로 乞食 ․ 行乞 ․ 分衛 ․ 團墮(團食이 바루 가운데 떨어진다는 뜻) ․ 持鉢 ․ 捧鉢이라고도 하며, 선종에서는 羅齋라고도 한다. 출가자의 생활수단으로 그 방법에는 엄중한 규율이 정해져 있다. 그리고 十二頭陀行 가운데는 常行乞食 ․ 次第乞食의 2종이 있는데, 후세의 乞食은 이로부터 변화한 말이라고도 한다.

 

이 탁발은 스님들에게 가장 간단한 생활을 표방하는 동시에 첫째는 我執 ․ 我慢을 없애고, 둘째는 보시하는 이의 복덕을 길러주는 공덕이 있으므로 부처님 당시부터 승려들이 행하던 것.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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