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택(火宅)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adiptagara의 번역. 법화경 七喩의 하나. 번뇌와 고통이 충만한 이 세상을 불타고 있는 집에 비유하여 말한 것. 화염에 싸인 무서운 세계, 미혹의 세계를 말함. 법화경 譬喩品에 「三界에는 편안함이 없어서 마치 火宅과 같다. 많은 고통이 충만하여 심히 두렵다. 항상 생 · 노 · 병 · 사의 근심이 있다. 이와 같은 불은 치열하여 쉬지 않는다」하였음.
참고
법화경(法華經) : 이 경의 범어명은 sad=dharma-pundarika-sutra로 sad는 正 또는 妙로 번역되고 dharma는 法, 그리고 pundarika는 蓮華로 번역되므로 竺法護는 이를 正法華經이라 번역하였고, 나집은 妙法蓮華經이라고 번역하였는데, 나집의 譯本이 널리 유포되었기 때문에 妙法蓮華經이 이 經의 대표적인 譯名이 되었다. 우리가 法華經이라고 하는 것은 이의 약칭인 것이다. 이 經은 모든 불교경전중 가장 넓은 지역과 많은 민족들에 의해서 受持 애호된 大乘經典 중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중국에서 한역된 후 隋의 천태대사 智顗(538~597)에 의해 이 經에 담겨져 있는 깊은 뜻과 思想이 교학적 · 사상적으로 조직 · 정리됨으로써 천태사상이 발전을 보게 되어 華嚴思想과 함께 中國佛敎學의 쌍벽을 이루게 된 너무도 유명한 경전이다. 내용과 사상으로 볼 때 이 경은 인도에서 재가신도들이 중심이 된 大乘佛敎운동의 胎動과 그 맥락을 같이 해서 성립된 經이다. 따라서 이 經의 내용과 사상은 철두철미 대승불교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이 經의 주안목을 요약하자면 會三歸一과 久遠成佛의 두 가지라고 할 수가 있다.
(1) 會三歸一이란 會三乘歸一乘의 준말로 달리 開三(乘) 顯一(乘)이라고도 한다. 이는 제 2방편품에 설하여진 것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부처님은 諸佛의 지혜는 甚深無量하여 알기 어렵다고 찬탄하고 제불은 諸法의 實相인 十如是(如是相 · 如是性 · 如是體 · 如是力 · 如是作 · 如是因 · 如是緣 · 如是果 · 如是報 · 如是本來究竟)를 철저하게 이해함을 설한 다음 부처님은 일대사인연으로 출세하여 중생들로 하여금 모두 佛의 知見을 開示悟入케 하기 위함임을 설하고, 十方佛土 중에는 오직 一乘의 법만이 있을 뿐이다. 二乘도 없고 三乘도 없건만 다만 佛의 방편력으로 一佛乘에서 三乘의 법을 分說한 것 뿐이라고 하여 성문 · 연각 · 보살의 三乘을 一佛乘으로 會入시켜 三乘開會와 二乘成佛의 뜻을 顯說하고 있다. 여기에서의 十如是의 실상은 뒤에 천태대사 智顗에 의하여 高遠幽妙한 一念三千의 哲理를 창조케 한 것으로 諸法實相 · 三諦圓融 등의 법화경 철학의 근거가 되었다.
(2) 久遠成佛은 제 16여래수량품에서 설하여진 것인데, 이 품에서 석존의 成佛은 금생의 일이 아니라 실은 성불한지 무량무변백천만억나유타겁이나 된다고 하면서 여기에서 유명한 五百塵點의 비유를 들어 成佛의 久遠을 설하고, 수명 또한 무량무변아승지겁이어서 상주불변하며, 그 동안에 항상 靈鷲山과 기타 도처에서 교화 · 설법을 그치지 않았다고 하여 佛壽의 長遠과 佛身의 常住를 설하고, 여기에서 유명한「良醫의 비유」를 비록 멸하지 않으면서도 滅道를 보인 것은 중생을 구하기 위한 대자비의 방편임을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구원성불은 동시에 부처님의 수명 무량 · 佛身의 상주 · 교화의 無量 · 자비의 무량, 그리고 救濟의 무량 등을 복합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구성과 성립의 배경은 현존하는 한역 3본을 보면 정법화경은 10권 27품, 添品法華經은 7권 27품인데, 묘법연화경만이 7권 28품으로 품수에 차이가 있다. 이것은 묘법화에서 독립된 품으로 되어 있는 제 12 제바달다품의 정법화에서는 제 11 七寶塔品, 添品法華에서는 제 11 見寶塔品의 후반부에 각각 들어 있어서 독립된 품으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고대 인도에서는 서력기원전부터 이미 비구의 교단과는 별도로 재가의 보살을 중심으로 하는 집단이 존재해 있었다. 그 중에서 더욱 진보적이며 신앙심이 강렬한 일단이 나타나서 서력 기원을 전후한 무렵부터 새로운 종교운동을 전개하여 왔는데, 그들이 서북인도에서 結集한 것이 이 法華經이라고 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최초에 결집된 法華經은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대부분의 경이 아니었다. 아마 8품 또는 10품 정도로 구성된 적은 經이었으리라고 짐작된다. 다시 말하면, 지금의 제 1序品의 일부와 제 2방편품 제 3비유품이 먼저 성립되고, 이어서 제 11見寶塔品의 전반, 권13 勸持品의 일부가 첨가되고 다시 제 15從地湧出品, 제 16여래수량품 그리고 제 21如來神力品이 성립되어 8품이 되고, 조금 늦게 제 17분별공덕품과 제 20常不輕菩薩品이 보태져서, 전10품이 되었으리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이 중에서 見寶塔品은 보살집단의 신앙의 중심이었던 佛塔숭배의 思想을 반영하고 있으며, 여래수량품은 영원한 생명 · 근원적인 생명으로서의 불타를 체현하려고 하는 보살들의 불타관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종지용출품에서는 大地의 밑인 虛空界에 살고 있던 보살들이 대지의 이곳 저곳의 틈새로부터 솟아 나와 허공에 서는 광경을 서술하고 있는데, 이것은 敎團史의 底流로서 오랫 동안 교단의 표면에 나타나지 못했던 보살집단이 강대한 세력으로 출현하게 된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하겠다.「허공에 선다」라고 하는 표현은「시간과 공간의 한정을 초월한 입장에 선다」는 것으로, 시간적 · 공간적 한정을 갖는 역사상의 석존이 아니라, 그와 같은 한정을 초월한「무량한 생명의 상징으로서의 불타」를 보려고 하는 보살들의 새로운 불타관을 나타내는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주석서와 傳譯을 보면 이 경의 梵本은 네팔, 칼슈가르, 西藏 등 도처에서 발견되었다. 이 經의 中國에서의 번역은 6역 3존이라 하여 도합 여섯 번의 번역이 있었지만 현존하는 것은 다음의 3종 뿐이다. (1) 正法華經 10권 27품 竺法護 譯(286). (2) 妙法蓮華經 7권 28품 羅什譯(406). (3) 添品法華經 7권 27품. 闍那崛多와 達磨笈多 共譯(601). 이 3본중 羅什의 譯本이 가장 널리 유포되어 있다. 그런데 이 3본은 그 원본을 각각 달리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나집이 번역한 원본이 가장 古本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이 經은 우리 국역(조선조 세조 때의 언해와 현대어 번역)은 말할 것도 없지만, 서장역 · 위글어역 · 西夏語譯 · 몽고어譯 · 만주어譯, 그리고 일본어역 등 광대한 지역에 각국어로 번역되었다. 또 19세기에 와서는 유럽에도 소개되었는데, 특히 Eugine Burnouf는 19세기 유럽의 범어연구의 태두로서 그는 Hodgson이 보낸 범어 佛典 중에서 法華經을 발견하여 이를 정확하게 逐語的으로 佛譯하였는데, 이 번역은 오늘날까지도 학문적 생명을 갖고 있는 위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法華經의 註釋書는 세친이「妙法蓮華經優波提舍」약칭하여 法華論 2권을 저술하였고 이것은 인도에 있어서의 현존하는 釋論으로서는 最古의 것이면서 가장 권위있는 것이라고 한다. 인도에 있어서의 法華연구의 성황은 서역지방이라든가 서장등 제국에도 파급되어 각각 많은 주석서가 지어졌다고 하는데, 가장 성대한 것은 중국이었다. 중국에 있어서의「정법화경」에 관한 연구에 대하여는 분명치 않으나, 羅什이 묘법연화경을 번역하자 나집 문하의 四聖인 僧肇는 九轍로서 분류 · 해설하고 또 經序를 지었으며, 道生은 法華經疏 2권을 저술하고 慧叡는 喩疑를 지었으며, 慧觀은 法華宗要序를 지어 각각 이 경에 대한 意義를 선명하게 하였다. 그 이후 이 經에 대한 註疏를 저술하는 자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속출하였다. 이러한 다수의 주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을 연대순으로 들어 보면 (1) 梁 法雲(465~527)의 法華經義記 8권 (2) 隋 智顗(538~597)의 法華三大部 즉 法華玄義 20권, 法華文句 20권 및 摩訶止觀 20권. (3) 隋 吉藏(549~623)의 法華義疏 12권 法華玄論 10권, 法華統略 6권, 法華遊意 2권, 法華論疏 3권. (4) 唐 窺基(632~682)의 法華玄贊 10권. (5) 宋 戒(1112~1125)의 法華經要解 7권 등이다. 여기에서 法雲은 열반종의 학자로 成實宗에도 조예가 깊었으며, 智顗는 法華로서 宗을 삼은 천태종의 開祖인 천태대사이니 더 말할 것도 없고, 吉藏은 三論宗의 대성자이며, 窺基는 法相宗의 祖述 대성자이고, 戒環은 禪宗에 박학한 인물이었으므로, 이들이 法華를 주석했다고 하는 것은 곧 이 經은 종파나 학파의 구별없이 연구되고 강독되었음을 말하여 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중에서 특히 천태대사 智顗의 法華三大部는 量의 크기에 있어서나, 조직의 精妙에 있어서나, 識見의 高邁에 있어서나, 理義의 깊이에 있어서나, 또는 영향의 광대함에 있어서 초월적인 가치를 갖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리하여 그 이후 법화를 연구하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이에 준하고 의거하게 되었으니, 고금을 통하여「法華經」의 註疏로서는 이 法華三大部에 최고의 권위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경에 대한 중국에 있어서의 이와 같은 성황은 우리 나라에도 그 영향이 미쳐서 다음과 같은 많은 주석이 나오게 되었다. 신라시대에서는 (1) 元曉의 法華經宗要 1권, 法華經方便品料簡 1권, 法華經要略 1권, 法華略述 1권. (2) 憬興의 法華經疏 16권(혹은 8권) (3) 順憬의 法華經料簡 1권 (4) 玄一의 法華經疏 8권(혹은 10권) (5) 義寂의 法華經論述記 3권(혹은 2권), 法華經網目 1권, 法華經料簡 1권, 法華經驗記 3권. (6) 道倫의 法華經疏 3권. (7) 大賢의 法華經古迹記 4권. 고려시대에는 (8) 諦觀의 天台四敎儀 2권. (9) 義天의 天台四敎儀註 3권. (10) 了圓의 法華靈驗傳 2권. 조선시대에는 (11) 雪芩의 法華經別讚(蓮經別讚) 1권.
칠유(七喩) : 법화경 가운데 나오는 일곱 가지 비유. 곧 火宅喩 · 窮子喩 · 藥草喩 · 化城喩 · 衣珠喩 · 髻珠喩 ·醫子喩가 그것.
번뇌(煩惱) : 범어 klesa의 번역. 吉隷捨로 음역하고, 惑이라고도 번역한다. 중생의 몸이나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고 어지럽히고 미혹하게 하여 더럽히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그 성질은 不善 및 有覆無記이다. 중생은 번뇌에 의해서 업을 일으키고, 괴로움의 報를 받아 미혹의 세계(生死)에 매어 있게 된다. 이것을 惑業苦의 三道라 한다. 그래서 불교는 번뇌를 끊고 열반의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번뇌는 그 작용에 따라 여러 가지 다른 이름을 갖는다. 隨眠 · 惑(이치에 어둡고 現象의 세계에 대해 미혹하여 알지 못하는 것) · 染 · 漏 · 結使 · 結 · 縛 · 纒 · 軛 · 暴流 · 取 · 蓋 · 繫 · 使 · 垢 · 株杌 · 燒害 · 箭 · 稠林(번뇌의 수가 많은 것을 무성한 삼림에 비유한 것) · 塵勞 · 塵垢 · 客塵 · 諍根(다툼의 근본)이라고도 하고, 또 번뇌의 體 그것을 正使(다만 使라고도 한다), 體를 멸해도 역시 남아있는 관습의 기운을 習氣라고 한다. 모든 번뇌는 因力(아직 번뇌가 끊기지 않은 것) · 境界力(욕심 등에 순응하는 대상이 나타나는 것) · 加行力(대상에 대해서 非理· 作意를 일으키는 것)에 의해서 일어난다고 한다.〔俱舍論 卷二十〕혹은 境界力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도 있다고도 한다.〔入阿毘達磨論 卷上〕
구사종이나 유식종에서는 번뇌를 근본번뇌와 枝末번뇌의 두 번뇌로 나눈다.
근본번뇌라 함은 번뇌의 體 그것으로서,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되는 번뇌로, 本惑 · 根本惑 혹은 다만 번뇌라고도 부르며, 有部에서는 隨眠이라고도 한다. 단 經部에서는 隨眠을 번뇌의 종자로 간주하고, 이에 대해서 번뇌의 現行(현재에 일어나서 활동하는 것)을 纒(전)이라 한다. 유식종에서도 隨眠이란 번뇌의 종자를 가리킨다고 말하며, 근본번뇌에 貪 · 瞋 · 癡 · 慢 · 疑 · 見(惡見)의 六번뇌(六隨眠)가 있는데, 見을 有身見 · 邊執見 · 邪見 · 見取見 · 戒禁取見 · 의 五見으로 나누어 貪 등의 다섯과 합해서 十번뇌(십隨眠, 十使)라고 한다.
미혹(迷惑) : ① 헤매는 것. 도리에 어두워 헤매는 것. 마음이 도리에 어두워 헤매고 정신이 어리둥절한 모습. 또 迷는 事理의 잘못됨을 말하고 惑은 事理에 밝지 못한 것을 말함. ② 남을 미혹하게 하는 것. ③ 술 등에 耽溺하는 것.
비유품(譬喩品) : 法華經二八品 중 제3譬喩品에서 火宅의 喩를 설해서 方便品에서 설한 三乘의 方便그대로가 一乘이라는 것을 알게 한 것. .....비유(譬喩)→譬, 혹은 喩라고도 한다. 敎說의 의미 ·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實例나 寓話 등을 들어 설명하는 것. 釋尊은 說法에 임할 때 비유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大乘 · 小乘을 통하여 諸經論을 이해하기 쉽게 說하고 있다. 원시경전의 분류법인 十二部經에서는 비유적으로 한 설법을 한데 모아 阿波陀那라고 이름했다.
[1] 비유는 일반적으로 현재의 사실로써 하지만, 때로는 假設의 사물로 하는 수가 있다. 또 사람 얼굴이 아름다움을 滿月에 비유하듯이 눈앞의 적은 것으로 큰 것에 비유하기도 하고, 혹은 거친 것을 가지고 세밀한 것에 비유하고 혹은 일부 또는 전체의 유사점을 가지고 비유하는 등 여러 가지 구별이 있다.
北本涅槃經卷二十九 師子吼菩薩品에는 비유를 說하는 방법을 분류하여 八種으로 나눈다. 즉,
順喩(사물의 발생의 순서에 따라 설하는 비유) ·
逆喩(順喩의 逆) ·
現喩(현재의 사실을 가지고 하는 비유) ·
非喩(假設한 사물을 가지고 하는 비유) ·
先喩(비유할 사항에 앞서 먼저 비유를 설하는 것) ·
後喩(비유될 사항 뒤에 비유를 설하는 것) ·
先後喩(비유의 앞에도 뒤에도 설하는 것) ·
遍喩(비유의 전 내용이 비유될 사항에 그대로 契合하는 것)의 여덟 가지이다. .......
삼계(三界) : 중생이 생사에 流轉하는 迷의 세계. 곧 有情의 경계를 셋으로 나눈 것. 生死輪廻하는 迷惑의 生存界(즉 有)의 분류이므로 三有生死라고도 하고 단순이 三有라고도 한다. 즉 欲界(欲有) · 色界(色有) · 無色界(無色有)의 셋을 말한다. 그 중에서 색계 · 무색계는 욕계보다 위에 있으므로 上二界 또는 上界라 한다(단 欲界 중의 六欲天까지도 포함한 天上界 전체를 가리켜서 上界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인간계를 下界라고도 한다). 三界는 끝이 없어 大海와 같은 迷 · 苦의 영역이므로, 苦界 · 苦海라고 한다.
삼계는 다시 여러 세계로 각각 세분되며 그 가운데 욕계는 지옥 · 아귀 · 축생의 3惡趣(아수라를 더한 4惡趣)와 天 · 人의 五(六)趣로 분류된다. 欲界의 하늘은 여섯이 있으므로 六欲天이라 한다. 색계는 初禪天에서 제 3禪天까지는 각각 3天이 있고 제四禪天은 九天(無想天을 제하고 八天이라고도 한다)이므로 色界 18天이라고 한다. 그 제四禪天 가운데 제5淨居天을 하나로 하고, 거기에 4洲의 4, 4惡趣(지옥 · 아귀 · 축생 · 아수라)의 4, 6欲天의 6, 梵天의 1, 無想天의 1, 四禪天의 4, 四無色天의 4를 합하여 二十五有라 한다. 여기에 淨居天을 5天(無煩 · 無熱 · 善現 · 善見 · 色究竟)으로 나누어 二十九有라고도 한다. 또한 欲界를 합하여 1地, 色界는 初禪天에서 제4禪天까지 4地, 無色界는 空無邊處天에서 非想非非想處天까지 4地로 하여 이것을 三界 九地라 한다.
생노병사(生老病死) : 四相 · 四苦라고도 하며, 인생의 一期를 넷으로 나눈 것.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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