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수록 알림

불교 용어 수록 알림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오래전부터 본 블로그의 중간 부분에 위치한 “가나다”별로 나눠진 카테고리에 불교-용어들을 올려왔었습니다만, 블로그를 찾아주신 지가 얼마 되지 않은 분이거나 또는 지금부터라도 찾아주실 분들을 위해서, 기히 올렸던 블로그 내용의 용어와의 중복이 다소 있을 수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림과 아울러,

 

향후의 공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취함에 있어 오래전부터 제공된 공간이기에 최대한 활용한다는 의미에서 불교용어들을 지속적으로 올리고자 하오니 다소 중복된다고 하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불교에서 사용되는 용어 하나하나가 예전부터 이미 우리들의 일상생활에 깊이 파고들어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며, 기실 금과옥조와 다름없음을 되새기면서 불경의 내용들이 여러 특징이 있기는 하지만, 뇌리에 새겨지게끔 지속적으로 계속 반복되는 일면이 있다는 것도 우리들 공부인은 파악해야 할 것인 바, 한번 읽고 두 번 읽고 계속 보고 읽고 하는 중에 어느 결엔가 용어들의 정확한 뜻과 이에 따른 소견이 우리들의 마음에 큰 흔적을 남기게 됨을 느낄 수 있게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올리는 내용마다 우측 상단(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과 이 게송을 풀이한 참고 내용의 맨 하단에 위치한,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라고 하는 사구(四句)의 게송은 모든 종파(宗派) 및 모든 불경의 내용이 귀결되어지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절대적인 말씀이라고 여겨지기에 매일 올려지는 내용들을 보시면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 또는 그 이상의 애정어린 눈길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첨언 : “가나다(기역-니은-디귿…)”등 및 각종 카테고리의 목록을 쉽게 보는 방법은..., 예를 들어, 어느 카테고리를 펼친 후 우측 상단에 있는 목록보기를 클릭하면 10개의 내용이 있을 경우 10개가 전부 제목별로 펼쳐지게 되오니 이러하게 이용하시게 된다면 이미 올려진 내용 및 향후의 올려질 내용과 수록될 용어와의 병용이 어우러져 블로그내 각종 카테고리에 담겨있는 내용의 보고 읽음이 매우 용이해지지 않을까 생각되는 바입니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