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眞如)

체성(體性)

근와(槿瓦) 2017. 6. 28. 00:58

체성(體性)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物心의 본질을 體性이라 하고 그 본체의 성품이 고쳐지거나 변하지 않는 것을 이라 한다. 이다.

 

참고

본질(本質) : 法相宗敎義. · 心所(마음의 작용)가 대상을 인식할 때 그 인식의 대상이 되는 것을 마음속에 變現시켜, 이것을 직접의 대상으로 하여 인식이 성립되는데 이 직접의 대상(親所緣)影像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影像의 실정 · 근거 · 의거할 바가 되는 事物자체를 본질이라고 한다. 본질도 또 간접적으로는 인식의 대상(疎所緣)이 되기 때문에, 相分을 두 가지로 나누어 本質相分 · 影像相分으로 한다.

 

체(體) : ① 범어 dhatu의 번역으로 라 음역하며 ··으로 번역한다. 一定不變하는 사물의 근본으로 차별과 支分 現象界所依·本體를 일컫는다. 體信·體達·體會의 뜻이 있다. 는 통달의 뜻. 곧 이치를 통달함을 가리키는 뜻으로도 쓰인다.


친소연(親所緣) : 唯識宗에서 세운 말. 心法所緣의 경계에 대해서 일으키는 으로서, 心法은 홀로 일어나지 않고 반드시 所知의 경계에 반연하여 일어난다. 마치 노약한 이가 지팡이에 의지하여 일어나는 것과 같다. 所知의 경계()가 마음에 攀緣이 되는 것을 所緣이라 하고, 所緣所起心法에 대해 攀緣됨을 緣緣이라 한다.

 

소소연(疎所緣) : 法相宗의 용어. 일체의 事物을 인식함에는 반드시 本質과 비슷한 相分(그림자)을 떠오르게 하고, 見分으로 이것을 認知하게 되니, 이 때에 그 相分親所緣緣이라 하고, 本質疏所緣緣이라 한다.

 

소연(所緣) : 마음으로 인식하는 대상. 六識의 대상으로 인식되는 六境과 같은 것.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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