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대강좌(219)-一體同觀分 第十八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有肉眼不아 如是니이다 世尊하 如來有肉眼이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有天眼不아 如是니이다 世尊하 如來-有天眼이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有慧眼不아 如是니이다 世尊하 如來有慧眼이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有法眼不아 如是니이다 世尊하 如來有法眼이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來有佛眼不아 如是니이다 世尊하 如來有佛眼이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恒河中所有沙를 佛說是沙不아 如是니이다 世尊하 如來說是沙니이다 須菩提야 於意云何오 如一恒河中所有沙히 有如是沙等恒河하고 是諸恒河所有沙數로 佛世界 如是하면 寧爲多不아 甚多니이다 世尊하 佛告須菩提하사되 爾所國土中에 所有衆生의 若干種心을 如來悉知하나니 何以故오 如來說諸心이 皆爲非心이요 是名爲心이니 所以者何오 須菩提야 過去心不可得이며 現在心不可得이며 未來心不可得일새니라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육안이 있느냐.」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육안이 있사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천안이 있느냐.」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천안이 있사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혜안이 있느냐.」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혜안이 있사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법안이 있느냐.」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법안이 있사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래가 불안이 있느냐.」
「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불안이 있사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항하에 있는 모래에 대해 부처님이 그 모래를 말한 적이 있느냐.」「그러하옵니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이 모래를 말씀하셨사옵니다.」
「수보리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한 항하 가운데 있는 모래와 같은 수의 항하가 있고 이 모든 항하의 모래와 같은 수의 불세계가 있다면, 참으로 많다 하겠느냐.」「매우 많사옵니다.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저 세계 가운데 있는바 모든 중생의 갖가지 마음을 여래가 다 아느니라. 왜 그러냐 하면 여래가 말한 모든 마음은 다 마음이 아니고 그 이름이 마음이기 때문이니, 그것은 수보리야, 지나간 마음도 얻을 수 없고 현재의 마음도 얻을 수 없으며, 미래의 마음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니라.」
출전 : 금강경대강좌(청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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