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옥문(破地獄文)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지옥의 고통을 면하게 하는 法力이 있다는 글. 그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화엄경 야마천궁품의 각림보살 게송「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이 게송을 외울 때에 그 소리가 미치는 곳에 있는 고통 받던 중생들이 모두 해탈을 얻는다 한다.
(2) 무량수경에 있는 게송.「其佛本願力 聞名欲往生 皆悉到彼國 自致不退轉」한나라 玄通律師가 계를 파하고, 閻魔廳에 가서 이 게송을 외웠더니, 염마왕이 머리를 굽혀 예배하였다 한다.
(3)「나무아미타불」로 관무량수경에 이 명호를 부르면 모든 죄가 없어지고, 지옥의 고통을 면한다 함.
(4) 법화경 비유품의 글로「如來已離 三界火宅 寂然閑居 安處林野 而今此處 多諸患難 唯我一人 能爲救護」의 글과 수량품의「每自作是念 以我令衆生 得入無上道 速成就佛身」의 게송.
(5) 옴 아모카비로자나 등의 光明眞言.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