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진여(流轉眞如)

유전진여(流轉眞如)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7眞如의 하나. 生死界에 流轉하는 일체 有情의 實性은 眞如임을 말함. 곧 중생이 생사에 流轉하는 것도 그 實性이 眞實如常하여 不動不改의 眞如이기 때문이다.

 

참고

7眞如 : 流轉진여(流轉은 生滅變化하는 현상계. 곧 有爲法流轉의 實性을 일컬음) · 實相진여(我執 · 法執을 끊은 경지에 나타나는 實性을 말함) · 唯識진여(染淨法으로서의 唯識의 實性을 가리킴) · 安立진여(苦諦의 實性을 일컬음) · 邪行진여(集諦의 實性을 가리킴) · 淸淨진여(滅諦의 實性을 말함) · 正行진여(道諦의 實性을 말함). 이 가운데 流轉 · 安立 · 邪行의 三眞如는 佛에 通하지 않으며, 또 實相 · 唯識 · 淸淨의 三眞如는 根本智의 경계며, 나머지 4(流轉 · 安立 · 邪行 · 正行)는 後得智의 경계이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