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목행족(智目行足)
깨달음에 이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인 지혜와 行業을 겸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智度論 卷八十三에 「눈이 있고 발이 있어야 淸凉地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비유하고 있다. 천태종에서는 敎門을 智目이라 하고 觀門을 行足이라 했으며 敎觀雙修 곧 이론적 연구와 실천적 수행을 함께 함으로써 비로소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함.
참고
行業 : ① 고락의 과보를 받을 선악의 행위. 신 · 구 · 의로 나타내는 동작 · 언어 · 意念 등을 말함.
② 수행으로 나타나는 행동.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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