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定答)

정답(定答)

근와(槿瓦) 2016. 2. 13. 00:56

정답(定答)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4종 問答의 하나. 결정되어 바꿀 수 없는 답. 한 비구가 부처님께 묻기를 “五蘊은 항상 변하지 않습니까”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五蘊은 결정코 변하는 것이다.”라고 하셨다. 이것을 定答이라고 말함.

 

참고

사종문답(四種問答) : 四記 · 四答 · 四種記論 · 四種問答이라고도 한다. 질문에 대한 네 가지 대답의 형식. (1) 一向記(定答이라고도 한다. 물음에 대하여 오로지「그렇다」고 대답하는 경우). (2) 分別記(分別答이라고도 하며, 물음을 듣고 일일이 分析解剖하여 그 가부를 답하는 경우). (3) 反詰記(反問記 · 反問答이라고도 한다. 다시 물어서 물음의 뜻을 확실히 알고 난 뒤에 대답하는 경우). (4) 捨置記(置答이라 하여 답할 가치가 없는 물음은 제쳐 놓고 답하지 않는 경우, 혹은 답할 재료가 못된다고 말하는 경우). 四記答으로 대답할 수 있는 四가지 물음을 四記問이라고 한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