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성정각(始成正覺)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석가의 應身이 보리수 아래서 처음으로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신 것을 말함. 이것은 자취를 나타내는 방편이다. 法華의 壽量品까지는 이를 숨기고 나타내지 아니하다가 壽量品에서 비로소 本地를 나타내어 報身이 이미 오래전에 성취하였음을 설한 것. 이전의 경전에는 또한 오래 전에 이뤄졌다는 설이 없으나 圓頓의 화엄경에는 오히려 세 번이나 始成正覺을 말하였음.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