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공(即空)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三諦 가운데 空諦를 말함. 일체법이 滅却한 후에 비로소 空한 것이 아니고, 일체의 법이 體가 없이 空寂하므로 即空이라 함. 반야심경에「色即是空」이라 하였고, 玄義四에「心性은 即空 · 即假 · 即中」이라 하였음.
참고
三諦 : 空諦(모든 존재는 집착하는 중생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實體가 없는 空無한 존재인 것) · 假諦(모든 존재는 實體가 없기 때문에 因緣에 의해서 얼마동안 거짓으로 존재하는 것) · 中諦(모든 존재는 일면적으로 생각하는 것과 같은 空 · 假를 넘어선 절대의 것으로서 그 본체는 言說思慮의 대상이 아닌 것을 의미한다)→天台宗.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즉공(即空)'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즉조공(鼠卽鳥空,1299)-뉴사전 (0) | 2022.04.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