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하사(恒河沙,2573)-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 [갠지스 강의 모래라는 뜻으로]‘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량’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만항하사(萬恒河沙). (2) 극(極)의 1만 배. 아승기(阿僧祇)의 1만 분의 1이 되는 수(의). 곧, 1052.
참고
갠지스 강의 모래라는 뜻으로⇒00갠지스→갠지스...항하(恒河,2573)-국어사전 :‘갠지스 강’의 한자 이름.
...00강의→강(江,71)-국어사전 : 넓고 길게 흐르는 내. ...내(448)-국어사전 : 시내보다는 크고, 강보다는 조금 작은 물줄기. 개천.
...00모래라는→모래(813)-국어사전 : 잘게 부스러진 돌의 부스러기. ...돌²(632)-국어사전 : ① 바위보다는 작고 모래보다는 큰 광물질의 단단한 덩어리. 돌멩이. 예) 돌이 많은 언덕 길. ② 자갈·바위·광석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예) 돌의 종류. / 돌의 성분을 분석하다. ③ 석재(石材). 예) 돌로 지은 집. / 돌로 쌓은 성. ④ (곡식이나 밥에 섞인) 모래. 예) 돌을 씹다. ⑤ 배 속 기관 조직의 일부 세포나 물질이 병적으로 굳어 딴딴하게 된 것. 예) 방광에 돌이 생기다. ⑥ <라이터돌>의 준말. 예) 새 돌을 넣은 라이터. ⑦‘슬기롭지 못한 머리.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예) 네 머리는 돌이야. 참) 돌대가리. ⑧’감수성이 무디거나 무감각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예) 돌 같은 사내. ...부스러기(1066)-국어사전 : 잘게 부스러진 물건. 예) 과자 부스러기. 작) 바스라기. ...부스러지다(1066)-국어사전 : ① (어떤 물체가) 깨어져 잔 조각이 나다. ② 덩이를 이룬 것이 흐슬부슬 헤지다. 작) 바스러지다.
...00뜻으로→뜻(710)-국어사전 : ① (무엇을 이루려고 속으로 다져 먹은) 마음. 의지(意志). ② (말이나 글의) 속내. 의미. ③ (어떤 말이나 행동이 지닌) 가치나 중요성. 의의(意義).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수량을⇒00헤아릴→헤아리다(2604)-국어사전 : ① (수량을) 세다. 셈하다. ② 짐작으로 가늠하여 살피다. 미루어 짐작하다. ...세다²(1332)-국어사전 : 수효를 헤아리다. 예) 돈을 세다.
...00수→수²(1383)-국어사전 : (명) 일을 처리하는 방법이나 수단. 예) 언뜻 좋은 수가 생각나다. (의) (용언의 활용 어미‘-ㄴ(-은)’‘-ㄹ(-을)’ 뒤에서, 주로‘있다’‘없다’따위와 함께 쓰이어) 어떤 일을 할 만한 힘이나 가능성. 예) 그렇게 불장난을 하다가는 이불에 오줌 싸는 수가 있다.
...00없을→없다(1621)-국어사전 : ① 있지 아니하다. 존재하지 아니하다. 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② 가지고 있지 않다. 예) 나라 없는 백성. / 경험이 없다. / 재산도 명예도 없다. ③ 생기지 아니하다. 예) 뭐 별 일 없겠지. ④ (속에) 들어 있지 아니하다. 예) 악의(惡意)는 없는 말일세. ⑤ 많지 아니하다. 부족하다. 예) 찬 없는 밥./ 성의가 없다. ⑥ 살아 있지 않다. 예) 부모 없는 고아. ⑦ 드물다. 귀하다. 예) 요새 그런 골동품은 좀처러 없습니다. ⑧ 진행되지 아니하다. 벌어지지 아니하다. 예) 오늘은 회의가 없습니다. ⑨ 구차스럽다. 가난하다. 예) 없는 살림을 잘 꾸려 나가다. ⑩ 비다. 들어 있지 않다. 예) 술이 없는 술병. ⑪ 가능하지 아니하다. 예) 예) 바랄 수 없는 욕망. / 까닭을 알 수 없다.↔있다. ...있다(1934)-국어사전 : (자동사) ① 존재하다. 높) 계시다. ② 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 ③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 ④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 ⑤ (무슨 일이) 벌어지다. 진행되다. (형용사) ① 존재하거나 소유한 상태(상황)임을 나타냄. ② 재물이 넉넉하거나 많다. ③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냄. ④ 어떤 사실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냄. ⑤ 어떤 상태에 처하거나 놓이다. ⑥ 일정 범위에 포함된 상태이다. ⑦ 소유하거나 자격이나 능력을 가진 상태이다. ⑧ 일정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⑨ 무슨 일이 생긴 상태이다. ⑩ (직장 따위에) 어떤 지위나 역할로 존재하는 상태이다. ⑪‘에(에게·게) 있어서’의 꼴로 쓰이어,‘에(에게·게)’를 강조하는 뜻을 지님. ⑫ 이유나 근거 따위가 성립된 상태이다.
...00만큼→만큼(757)-국어사전 : (1) ① 용언 어미‘-ㄹ·-을·-ㄴ·-은’뒤에 쓰이어,‘그와 같은 정도나 한도’를 뜻하는 말. 예) 일한 만큼 거두다. / 먹을 만큼 먹다. ② 용언 어미‘-ㄴ·-은·-는·-니·-으니·-느니’뒤에 쓰이어.‘그와 같은 내용이 근거가 됨’을 뜻하는 말. 예) 이번에는 그가 손댄 만큼 제대로 고쳐졌겠지. / 발이 큰 만큼 신도 크다. 만치. (2) 체언이나 저사에 붙어,‘정도가 거의 비슷함’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 만치. 예) 나도 너만큼 달릴 수 있다. / 부모님에게만큼은 잘해 드리고 싶다.
...00많은→많다(758)-국어사전 : ① 수효나 분량이 어떤 기준을 넘다. 예) 인원이 많다. /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② 정도가 일정한 수준을 넘다. 예) 유난히 정이 많다. /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 젊을 때 많은 경험을 쌓아라.↔적다. ...적다²(2021)-국어사전 : (분량이나 수효가) 일정한 기준에 이르지 못하다.↔많다.
...00수량을→수량(數量,1389)-국어사전 : 수효와 분량. ...수효(數爻,1410)-국어사전 : 사물의 낱낱의 수. ...분량(分量,1082)-국어사전 : 무게·부피·수량 등의 많고 적음과 크고 작은 정도. 준) 양(量).
비유하여 이르는 말⇒00비유하여→비유(比喩·譬喩,1124)-국어사전 : 어떤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그것과 비슷한 다른 사물에 빗대어 표현함, 또는 그 표현 방법. [빗대는 방법에 따라 직유·은유·제유·의인 등이 있음.] ...비유(譬喩,1025)-뉴사전 : ① 비유. 예. <別譯雜阿含經 10권 ㊅ 2권 446下> 산, drstanta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8下 : SaddhP. p.46, v.72> 산, upama <百五十讚 34頌> (해석예) 비유. 비유하는 것. <金般講 158> ② 실예. ③ 과거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설명하는 것. <正法華 1권 ㊅ 9권 64上> ④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하나. 산, avadana의 한역.→구분교(九分敎) <瑜伽論 25권 ㊅ 30권 419上> ⑤ 인식근거의 하나. 유추. 산, upamana <中論釋 ㊅ 30권 24上> ⑥ 유(喩)와 동일. 또는 실예.→유(喩) <正理門論> ⑦「지지경(地持經)에서 산, upanisad를 이렇게 한역함. ⑧ 이론.(이론은 실예를 기초로 하기 때문임.) ⑨ 유비(類比). 니야야학파의 네 가지 지식근거의 하나. 산, upamana <廻諍論 ㊅ 32권 16上 : Vigr.vy.6>
...00이르는→이르다²(1876)-국어사전 : ① (무엇이라고) 말하다. 예) 공자가 이르기를… ② 일정한 시간에 미치다. 예) 새벽녘에 이르러 비로소 열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③ 어느 정도나 범위에 미치다. 예) 어린이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 모였다. ...말하다(765)-국어사전 : ① 생각이나 느낌을 말로써 남에게 이르다. ② 어떠한 사실을 남에게 알리다. ③ 어떤 일을 부탁하다. ④ (사물의 선악이나 값어치 등을) 평하여 이르다. ⑤ 어떤 사실을 드러내거나 뜻하다.
...00말→말(759)-국어사전 : ① 사람이 생각이나 감정을 나타내는 데 쓰는 음성, 또는 그것을 문자로 나타낸 것. 언어. ② 무엇에 관련된 이야기. ...0음성(音聲,1849)-국어사전 : 사람의 발음 기관에서 나오는 소리. 말소리. 목소리. ...음성(音聲,2009)-뉴사전 : ① 음. 소음. 팔, sadda <那先經 AB ㊅ 32권 696上, 712下> ② 소리. 산, ghosa 산, svara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上> <要集 437>「解諸音聲呪」팔, miga-cakka (짐승의 음성을 해석하는 것.) <四分律 53권 ㊅ 22권 960下 : DN. Ⅰ, p.9> ...0언어(言語,1611)-국어사전 : 생각이나 느낌을 음성으로 전달하는 수단과 체계. [문자의 사용도 포함하여 말하기도 함.] 말. ...언어(言語,1701)-뉴사전 : ① 말. 산, vac ② 담화하는 것. <灌頂經 12권 ㊅ 21권 635下> <徒然草 108段> ③ 말하여 나타나는 것. 산, abhidhana <中論 18·7> ④ 주장의 말. 산, vacana <廻諍論 ㊅ 32권 15中 : ad Vigr. Vy. 1>
만항하사(萬恒河沙)→만항하사(萬恒河沙,758)-국어사전 : [천축(天竺) 동계(東界)의 항하(恒河 ; 지금의 갠지스 강)의 모래라는 뜻으로]‘무한한, 또는 무수한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항하사. 준) 항사(恒沙).
극(極)의 1만 배⇒00극의→극(極,330)-국어사전 : ① (지구와 자석의) 남극과 북극. ② 양극(陽極)과 음극(陰極). ③ 구(球)의 대원(大圓) 또는 소원(小圓)의 평면에 수직되는 지름의 양 끝. ④ (사물이나 그 정도가) 더할 수 없는 막다른 지경. 예) 사치 풍조가 극에 달하다. ...극(極,264)-뉴사전 : ① 매우. 궁극적인 것. 산, atyartha 산, adhimatra <Bodhis.p.6 ; 106 산, atyanta <金七十論 ㊅ 54권 1245中 : Gaud.SK.1> ② 최상급을 나타낸다. <J : Syntaxe J,p.42> ③ 궁극의 철학적 이론. 가슴. 궁극의 경지. 최상의 사항. <玄義 23> <上宮維摩疏 中 2 ㊅ 56권 45中, 60上> <開目鈔 541>
...001만→10000.
...00배→배(倍,954)-국어사전 : ① 갑절, 또는 곱절. 예) 한 해 사이에 빚이 배로 늘었다. ② [의존 명사적 용법] 일정한 수나 양이 그 수만큼 거듭됨을 이르는 말. 예) 힘이 세 배나 들다. ...0곱절(216)-국어사전 : ① 같은 수량이나 분량을 몇 번이고 거듭 합하는 일, 또는 그 셈. ② (의존 명사적 용법) 일정한 수나 양이 그 수만큼 거듭됨을 이르는 말. 준) 곱. ...거듭하다(104)-국어사전 : 자꾸 되풀이하다. ...되풀이(655)-국어사전 : 같은 말이나 행동을 거듭함. 같은 상황이 거듭됨.
아승기(阿僧祇)의 1만 분의 1이 되는 수(의)⇒00아승기의→아승기(阿僧祇asamkhya범,1519)-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셀 수 없이 많은 수, 또는 그런 시간. 준) 승기. ...아승기(阿僧祇,1519)-국어사전 : 항하사(恒河沙)의 1만 배, 나유타(那由他)의 1만분의 1이 되는 수(의). 곧, 1056. ...아승기(阿僧祇,1639)-뉴사전 : 산, asamkhya 산, asamkhyeya의 음역. 무수(無數)·무앙수(無央數)라고 한역함. ① 셀 수 없다란 뜻. 무량의 수. 불가수량. <商主天子所問經 ㊅ 15권 119下> ② 인도의 수량의 하나. 인도에서는 실제로는 거대한 수의 단위로써 생각되었다. 10의 59승(乘)을 의미함. <觀無量壽經 ㊅ 12권 344中> <MSA> <阿彌陀經 ㊅ 12권 347中 : SSukh.1> <大智度論 27권 ㊅ 25권 256下> <寶性論 ㊅ 31권 836中> <MSA> <四敎儀註 中下 34> <三經義疏>
...001만→1000.
...00분의→-분(分,1080)-국어사전 : ① (수사 뒤에 붙어) 전체를 몇으로 나눈 부분을 뜻함. 예) 4분의 3. ② (일부 명사 또는 수량·기간을 나타내는 명사구 뒤에 붙어) 몫이 되는 분량을 뜻함. 예) 3인분. 열 사람분. ③ (몇몇 명사 뒤에 붙어) 그런 물질의 성분임을 뜻함. 예) 당분. 지방분. ...분(分,942)-뉴사전 : ① 미소한 일부분. 산, kala <金剛經 16> ② 지분(支分)이라는 뜻. 인명(因明)의 삼지작법(三支作法)의 하나의 지(支)를 말함. <正理門論> ③「一一分」은 십이인연(十二因緣)의 하나 하나의 지(支)를 말함. 산, anga <中論釋 ㊅ 30권 18上> ④ 부분. 산, avayava ⑤ 일부분의. <四敎儀註 下 本 28> ⑥ 방면(方面). ⑦ 결정. 팔, vinicchaya <人本欲生經>
...001이→ 1.
...00되는→되다¹(652)-국어사전 : ① 이루어지다. 예) 일이 제대로 되다. / 다 된 밥. ② 좋은 덕이나 조건을 갖추다. 예) 된 인물. / 우선 문장이 됐네. ③ 가당하다. 예) 될 말을 해야지. ④ 그것으로 변하거나 이루어지다. 예) 뽕밭이 바다가 되다. / 무법천지가 되다. ⑤ 어미‘-게’뒤에 쓰이어, 그 앞말이 나타내는 상태로 이루어지다. 예) 착하게 되다. / 사랑하게 되다. ⑥ 시간적으로나 양적으로 어떤 한계에 이르다. 예) 장가들 나이가 되다. / 바야흐로 봄이 되다. / 합계가 백만 원이 되다. / 얼마 되지 않는 금액. ⑦ 가축이나 작물이 잘 자라다. 예) 배추가 잘 되다. / 닭이 잘 되다. ⑧ 어떤 심적인 상태에 놓이다. 예) 걱정이 되다. / 안심이 되지 않는다. ⑨‘가능한 대로’의 뜻을 나타냄. 예) 되도록 빨리 돌아오너라. / 위험한 데는 될수록 피하여라. ⑩ 사회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어떠한 관계에 있다. 예) 그 아이 오빠 되는 사람입니다. ⑪ 소용에 닿다. 예) 약이 되다. / 교훈이 되다. ⑫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다. 예) 헛수고가 되다. ⑬ 거의 다써 버리다. 예) 돈도 떨어졌거니와 양식도 다 됐다. ⑭ 동사나 형용사의‘-게’활용형 뒤에 쓰이어, 그 형상(형용)이나 행동대로 이루어짐을 나타냄. 예) 예쁘게 되다. / 책을 잘 읽게 되다. / 잘 살게 되다. ⑮ (동사의‘-도(-아도/-어도)’활용형 뒤에 쓰이어)‘괜찮다’‘가능(가당)하다’의 뜻을 나타냄. 예) 이젠 나가 놀아도 됩니까? / 그만 가도 된다.
...00수→수²(數,1384)-국어사전 : ① 셀 수 있는 사물의 많고 적음. ② 자연수·정수·유리수·허수·복소수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곧 1052→10의 52승(乘). ...승¹(乘,1433)-국어사전 : ① <승법(乘法)>·<승산(乘算)>의 준말. ② (어떤 수나 식을) 곱함.↔제(除). ...제(除,2089)-국어사전 : <제법(除法)>·<제산(除算)>의 준말.↔승(乘)¹...곱하다(216)-국어사전 : (어떤 수를) 곱절로 셈하다.↔나누다. ...제하다(除-,2100)-국어사전 : ① (일정한 수에서 어떤 수를) 덜어내다. 예) 책값을 제하고 나니 쓸 돈이 없다. ② 나누다. ③ 빼거나 없애다. ...나누다(415)-국어사전 : ① (하나로 되어 있는 것을) 둘 이상의 부분으로 경계를 짓거나 따로 갈라놓다. 분할하다. ② (여러 가지가 섞인 것을) 성질이나 종류에 따라 분류하다. ③ 한곳에서 갈리어 저마다 다른 방향으로 가게 하다. ④ (대접하기 위하여) 음식을 함께 먹다. ⑤ 인사나 대화를 하다. ⑥ 고락을 함께 겪다. ⑦ 한 핏줄을 타고나다. ⑧ 나눗셈을 하다. 제(除)하다.↔곱하다. 참) 노느다.
항하사(恒河沙,2751)-뉴사전 : 항하(恒河)는 간지스강을 말함. 즉, 간지스강에 있는 모래와 같이 많다는 뜻. 무수한 것에 비유하여 말함. 산, Ganga-nadi-valuka 산, Ganga-nadi-valika <觀音經 : SadhP.p.364> [산, valika는 일반 산스크리트 문헌에서는 파도의 의미이고, 모래의 뜻으로 사용되는 예는 없으며, 아주 조금 특수한 사전에 나와 있는 정도임. 그러므로 valika를 모래의 뜻으로 쓰는 것은 불전 특유의 것임.] <維摩經 ㊅ 14권 546中> <選擇集 ㊅ 83권 17中>
000 –단다(535)-국어사전 : (형용사 어간 또는 높임의‘-시-’나 시제의‘-았(었)-’‘-겠-’‘-ㄴ(는)’등에 붙어) (1) 화자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객관화하여 청자에게 일러 주는 데 쓰는 해라체의 종결 어미. 예) 나도 슬프단다. / 할머니께서는 기분이 아주 좋으시단다. (2)‘-다고 한다’가 줄어든 말. 예) 삼촌도 우리와 함께 가시겠단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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