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加持,31)-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부처의 가호(加護)를 받아] 중생이 부처와 하나가 되는 경지(境地)로 들어가는 일. ② 민간에서, 병이나 재난을 면하려고 올리는 기도.
참고
부처의→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팔, 산, Buddha 불(佛)·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산,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가호(加護)를→가호(加護,34)-국어사전 : ① 보살피고 돌봄. ② 신불(神佛)이 돌보아 줌. ...가호(加護,21)-뉴사전 : 불·보살이 힘을 써서 중생을 돕는 것. 부처님이 자비의 힘으로써 중생을 보호하여 주는 일.「一切如來加護心印呪」<廣大寶樓閣善住秘密陀羅尼經 下 ㊅ 19권 654下 등. 또 647上 참조> ...보살피다(1026)-국어사전 : 어리거나 생활이 어려운 이 등을 돌보아 주다. ...돌보다(635)-국어사전 : ① 보살피다. 보호하다. ② 뒤를 보살펴 주다. 도와주다. ...도와주다(620)-국어사전 : 남을 위하여 애써 주다. ...애쓰다(1562)-국어사전 : (어떤 일에) 마음과 힘을 다하여 힘쓰다. ...힘쓰다(2700)-국어사전 : ① 힘을 다하다. 노력하다. ② 애쓰다. 고심하다. ③ 부지런히 하여 나가다. ④ 남의 어려운 형편을 도와주다. ...고심(苦心,196)-국어사전 : 몹시 애씀. 몹시 마음을 태움. 고려(苦慮). ...보호(保護,1034)-국어사전 : (위험 따위로부터) 약한 것을 잘 돌보아 지킴. ...지키다(2205)-국어사전 : ➀ (물건 따위를) 잃지 않도록 살피다. ➁ 보살펴 보호하다. ➂ (어떤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다. ➃ 눈여겨 감시하다. ➄ (정조나 지조 따위를) 굳게 지니다. ➅ (법이나 약속·예의 따위를) 어기지 않고 그대로 하다. ...잃다(1925)-국어사전 : ① (몸에 지녔던 물건을) 자기도 모르게 떨어뜨리거나 놓쳐서 없어지게 되다. ② (지니거나 누리고 있던 것을) 빼앗기거나 차지하지 못하다. ③ (주위의 가까운 사람이) 죽어서 헤어지게 되다. ④ 어떤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지거나 헤어지게 되다. ⑤ (정신이나 감각 따위) 자기에게 본디 있던 것이 사라지거나 없어지다. ⑥ 경기나 도박에서 져서 돈을 빼앗기거나 손해를 보다. ⑦ (가야 할 길이나 방향을) 못 찾다. ⑧ 같이 있던 사람을 놓쳐 헤어지게 되다. ⑨ (때나 기회, 운 따위를) 놓치다. ...놓치다(493)-국어사전 : ① 잡거나 얻은 것을 도로 잃다. ② 시간·때를 그냥 보내 할 일을 못하다. ...도로(614)-국어사전 : ① 또다시. ② 되돌아서서. 되짚어. ③ 먼저대로, 본래와 같이 다시. ...또다시(703)-국어사전 : ① 거듭하여 다시. ② [‘다시’를 강조하는 뜻으로] 재차. 한 번 더. 되풀이하여. 참) 다시. ...다시(526)-국어사전 : ① (하던 것을) 되풀이하여 또. 거듭 또. ② 새로이. 고쳐서 또. ③ 이전 상태로. 전과 같이. ④ 다음에 또. 이따가 또. ⑤ (하다가 그친 것을) 또 잇대어. ⑥ 그 밖에는. 또. ...되풀이(655)-국어사전 : 같은 말이나 행동을 거듭함. 같은 상황이 거듭됨. ...거듭하다(104)-국어사전 : 자꾸 되풀이하다. ...자꾸(1942)-국어사전 : 잇달아서. 여러 번. 끊이지 않고 잇달아서. ...잇달다(1934)-국어사전 : (자) 잇따르다. (타) 일정한 모양이 있는 사물을 다른 사물에 이어 달다. ...잇다(1934)-국어사전 : ① 두 끝을 맞대어 붙이다. ② 앞뒤가 끊어지지 않게 계속하다. ③ 뒤를 잇달다. ...붙이다¹(1108)-국어사전 : [‘붙다’의 사동] ① 꽉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게 하다. ② 가까이 닿게 하다. 근접시키다. ③ (둘 사이를) 어울리게 하다. 소개(매개)하다. ④ 불이 붙게 하다. 점화하다. ⑤ 암수를 교미시키다. ⑥ (마음·취미 따위를) 몸에 붙게 하다. ⑦ 딸리게 하다. 배속시키다. ...계속(繼續,174)-국어사전 : ① 끊이지 아니하고 잇대어 나아감. ② 끊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여 해 나감. ...점화(點火,2064)-국어사전 : ① 불을 붙임, 또는 불을 켬. 착화(着火). ② 내연 기관에서, 압축된 가스를 터뜨리기 위하여 가스체(gas體)에 가열 물체나 전기 불꽃을 접촉시키는 일. ...접촉(接觸,2066)-국어사전 : ① 다가가서 닿음. 서로 닿음. ② 다른 사람과 교섭을 가짐. ...닿다(565)-국어사전 : ① (사물이 서로 가까이 되어) 사이에 빈틈이 없게 붙다. ② 목적지에 가서 이르다. ③ 어떤 곳이나 정도에까지 미치다. ④ 서로 인연이나 관련이 맺어지다. ...맺어지다→맺다(785)-국어사전 : (자) 물방울이나 땀방울 따위가 생겨나 매달리다. (자)(타) (나무나 풀이 작고 둥근 덩이 모양의 것을) 매달아 가지게 되다. (타) ① (끈이나 실 따위의 끝과 끝을 엇걸어서) 매듭지게 하다.↔풀다. ② 계속해 오던 일을 마무르다. 끝내다. ③ 사람이나 조직 따위가 서로 어떤 관계를 짓거나 이루다. ...풀다(2513)-국어사전 : ① (매이거나 얽히거나 묶인 것을) 끄르거나 흐트러뜨리다.↔맺다. ② (무엇을 찾게 하려고) 모여 있는 것을 헤쳐 흩어지게 하다. ③ 제한하거나 금지했던 것을 본디대로 자유롭게 하다. ④ (가루 따위를) 액체에 타서 고루 섞다. ⑤ 마음에 품은 것을 삭이거나 이루어지게 하다. ⑥ (피로나 술기운 따위를) 가시게 하다. 사라지게 하다. ⑦ 어떤 이치나 문제를 밝혀 내거나 답을 얻다. ⑧ 생땅을 일구거나 밭을 논으로 만들다. ⑨ 코 안에 고인 진액을 세게 밖으로 밀어내다. ⑩ 점이나 꿈의 길흉을 밝혀 말하다. ⑪ (돈이나 자금을) 방출하다. ...끄르다(406)-국어사전 : ① (맨 것이나 맺은 것을) 풀다. ② (잠근 것을) 풀어 열다. ...열다(1665)-국어사전 : ① (닫힌 창이나 문 따위를) 밀거나 당기거나 하여 틔우다. ② (무슨 일을) 시작하다. ③ (제한이나 조건을 풀고 남과 관계를) 맺거나 가지다. ④ 나아갈 길을 마련하다. ...밀다(893)-국어사전 : ① 힘을 주어 앞으로 나아가게 하다. ② 반반해지도록 깎게 하다. ③ 표면에 붙은 것이 떨어지도록 문지르다. ④ 등사하거나 인쇄하다. ⑤ (가루 반죽을 방망이로) 넓고 얇게 펴다. ⑥ 추천하거나 추대하다. ⑦‘미루다’의 잘못. ...당기다²(559)-국어사전 : ① 끌어서 가까이 오게 하다. ② 일정한 방향으로 잡아끌다. ③ (정한 시간이나 날짜보다 더 빨리 다그다. ...잡아끌다(1982)-국어사전 : 손으로 잡고 끌다. ...잡다¹(1980)-국어사전 : ① 손으로 움키거나 거머쥐다. ② (범인 따위 쫓는 사람을) 검거하다. 체포하다. ③ 선택해 가지다. ④ (탈 것을) 타려고 세우다. ⑤ (권리·세력 따위를) 차지하다. ⑥ (담보나 저당으로) 맡아 가지다. ⑦ (남의 결점이나 비밀, 또는 사건의 단서 따위를) 찾아내다. 알아내다. ⑧ (기회·신호·전파 따위를) 포착하다. ⑨ (시간·방향·처소 등을) 정하다. ⑩ (어떤 연장이나 물건이 상징하는 일이나 직업에) 종사하거나 활동하다. ⑪ (말이나 글의 뜻을) 파악하다. ⑫ 악기의 음을 맞추거나 고르다. 조율하다. ⑬ (논 따위에 물을) 받아 모아 괴게 하다. ⑭ (삼눈 따위를) 고치다. ⑮ (떠나는 이를) 떠나지 못하게 말리다. ⑯ (일자리나 소득원을) 확보하다. ...검거하다→검거(檢擧,127)-국어사전 : 수사 기관에서 범법 용의자를 잡아가는 일. ...체포하다→체포(逮捕,2311)-국어사전 : ① 죄인을 쫓아가서 잡음. ② 형법에서, 검사나 사법 경찰관 등이 법관이 발부하는 영장에 의하여 피의자를 구속하여 연행하는 강제 수단. ...차지하다→차지(2252)-국어사전 : ① 소유하거나 점유함, 또는 그 사물이나 공간. ② (어떤 비율을) 이루다. ③ (어떤 위치나 영예를) 획득하거나 누리다. ...점유하다→점유(占有,2062)-국어사전 : 자기 소유로 함. 차지함. ...소유(所有,1357)-국어사전 : 자기의 것으로 가짐, 또는 가지고 있음. ...포착(捕捉,2502)-국어사전 : ① 꼭 붙잡음. ② 일의 요점이나 요령을 깨침. 파착(把捉). ③ 어떤 기회나 정세를 알아차림. ...종사하다→종사(從事,2130)-국어사전 : ① 어떤 일을) 일삼아서 함. ② (어떤 사람을) 좇아 섬김. ...일삼다(1917)-국어사전 : ① 어떤 일을 자기의 일처럼 여기어 자주 하다. ② 오로지 그 짓만을 계속하여 하다. ...섬기다(1315)-국어사전 : ① 윗사람이나 어른을 모시어 받들다. ② 남을 아끼다. ...아끼다(1507)-국어사전 : ➀ 내어 놓거나 버리기를 아깝게 여기다. ➁ 소중히 여기어 함부로 쓰지 아니하다. ➂ 되도록 적게 들여서 하려 하다. ➃ (위하는 마음에서) 해가 되지 않게 하려고 애쓰다. ...여기다(1632)-국어사전 :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다. ...생각하다→생각(1266)-국어사전 : ①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②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③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④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⑤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⑥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⑦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⑧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⑨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⑩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⑪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⑫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움켜쥐다(1783)-국어사전 : ① 손가락을 구부리어 꼭 쥐다. ② 일이나 물건을 수중에 넣고 마음대로 다루다. ...다루다(521)-국어사전 : ① (사람이나 사물을) 맡아서 처리하거나 대하다. ② (물건을) 부려서 이용하다. ③ (거칠고 빳빳한 물건을) 매만져서 쓰기 좋게 하다. ④ 부리어 따르게 하다. ...부리다¹(1063)-국어사전 : ① (사람을 시켜) 일을 하게 하다. ② (마소 따위를 몰아서) 일을 시키다. ③ (기계나 기구 따위를) 조종하다. ④ (재주나 꾀를) 피우다. ⑤ (어떤 행동을) 나타내다. ...시키다(1454)-국어사전 : (무엇을) 하게 하다. ...대하다(對-,591)-국어사전 : (자)(여) ① 대상으로 하다. ② 관계하다. 맞추다. ③ 비교하다. 견주다. ④ 소재로 삼다. ⑤ 향하다. 상대하다. (타)(여) ① 마주 보다. ② 상대하다. ③ 접대하다. ④ 대항하다. 적대하다. ...관계하다→관계(關係,242)-국어사전 : 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등 둘 이상이 서로 걸리는 일. ② 어떤 것이 다른 것에 영향을 미치는 일. ③ 어떠한 부분이나 방면에 관련이 있음, 또는 그 부분이나 방면을 뜻함. ④ 특히, 부부 아닌 남녀가 성적(性的) 교섭을 가지는 일. ...상대하다→상대(相對,1237)-국어사전 : ① ㉠ 서로 마주 대함, 또는 그 대상. ㉡ 서로 겨룸, 또는 겨룰 만한 대상. ② <상대자(相對者)>의 준말. ③ 철학에서, 서로 관계하고 있어 그것과 떨어져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 대응.↔절대. ...조율하다→조율(調律-,2114)-국어사전 : 악기의 음을 일정한 기준음에 맞추어 고름. 조음(調音). ...알아내다(1546)-국어사전 : ① 모르던 것을 새로 깨닫다. ② 찾아내다. ...찾아내다(2269)-국어사전 : 찾아서 드러내다. ...찾다(2269)-국어사전 : ① (숨었거나 어디 있는지 모르는 것을) 뒤지거나 두루 살펴서 발견해 내다. ② (모르는 사실·지식 따위를) 알아내거나 밝혀 내다. ③ (잃거나 없어진 것을) 도로 챙기게 되거나 가지게 되다. ④ (빼앗기거나, 빌려 주거나, 맡겼던 것을) 도로 얻어 내다. ⑤ 방문하다. 가서 만나다. ⑥ 요구하다. 청구하다. ...뒤지다²(668)-국어사전 : ① 들추거나 헤치다. ② (책갈피나 서류를) 한 장 한 장 뒤적이다. ...들추다(682)-국어사전 : ① 속에 있는 것을 뒤지느라 헤치다. ② 드러나지 않은 사실을 일부러 드러나게 하다. ...헤치다(2605)-국어사전 : ① (속의 것이 드러나도록) 거죽을 파거나 잡아 젖히다. ② 흩어져 가게 하다. ③ 앞의 것을 좌우로 물리치다. ④ 어려움이나 방해를 물리치고 극복하다. ...고치다(204)-국어사전 : ① 못 쓰게 된 것을 손질하여 쓸 수 있게 만들다. 수리하다. 수선하다. ② 병을 낫게 하다. ③ 잘못된 일이나 마음을 바로잡다. ④ 바꾸다. 변경하다. ⑤ 모양이나 위치를 바르게 하다. ...변경하다→변경(變更,1005)-국어사전 : 바꾸어 고침. 변개. 변역(變易). ...수리(修理,1391)-국어사전 : (고장이 나거나 허름한 데를) 손보아 고침. ...손보다(1372)-국어사전 : 시설이나 연장 따위를 수리하거나 손질을 하다. ...수선(修繕,1397)-국어사전 : (낡거나 허름한 것을) 손보아 고침. ...바로잡다(905)-국어사전 : ① 굽은 것을 곧게 하다. ② 잘못되거나 그릇된 것을 고치거나 바르게 하다. ...그릇되다→그릇²(327)-국어사전 : 그르게. 틀리게. ...그르다(327)-국어사전 : ① 옳지 아니하다. ② 될 가망이 없다. ③ 하는 짓이 싹수가 없다. ...싹수(1493)-국어사전 : 앞으로 잘 트일 만한 낌새나 징조. 준) 싹. ...낌새(410)-국어사전 : 어떤 일의 야릇한 기틀이나 눈치. 어떤 일의 되어 가는 형편. 기미(機微). ...기미(幾微,362)-국어사전 : ① 낌새. 눈치. ② 어떤 일이 일어날 기운. ...눈치(503)-국어사전 : ① 남의 마음이나 일의 낌새를 알아챌 수 있는 힘. ②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태도. ③ 속으로 싫어하는 태도. ...말리다³(762)-국어사전 : (하고자 하는 일을) 못하게 하다. ...확보(確保,2650)-국어사전 : ① 확실하게 보유함. ② 확실하게 보증함. ...확실하다(確實-,2650)-국어사전 : 틀림이 없다. ...틀림없다(2455)-국어사전 : ① 다름이 없다. 꼭 같다. ② 어긋남이 없다. 확실하다. ...흩어지다(2696)-국어사전 : ① (모였던 것이) 여기저기 떨어져 헤어지게 되다. ② (사물이나 소문 따위가) 퍼지다. ...가시다¹(23)-국어사전 : 변하거나 달라지거나 없어지다. ...변하다(變-,1009)-국어사전 : 전과 달라지거나 딴 것으로 되다. ...달라지다(549)-국어사전 : 변하여 다르게 되다. ...매듭지다→매듭(775)-국어사전 : ① 끈이나 실 따위를 매어 마디를 이룬 것. ② 일의 어려운 고비나 부분. ③ 어떤 일과 다른 일과의 사이에 짓는 구별이나 마무리. ④ 끈이나 실을 소재로 하여 엇걸어 마디를 짓거나 고를 내거나 하여 여러 가지 무늬를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장식품. ...마무리(740)-국어사전 : 일의 끝을 맺음, 또는 그 일. ...불(1088)-국어사전 : ① 물질이 열이나 빛을 내면서 타는 현상, 또는 그때 생기는 열·빛·불꽃. ② 어둠을 밝히는 빛. 광명. 등화(燈火). ③ 화재(火災). ④ 욕정·정열·탐욕 따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타다¹(2394)-국어사전 : ① 불이 붙어 벌겋게 되거나 불길이 오르다. ② 몹시 눋다. ③ 몹시 애가 쓰이거나 걱정이 되어 조바심이 나고 답답하다. ④ 살갗이 햇볕에 그을다. ⑤ 물기가 없어 바짝 마르다. ...마르다¹(738)-국어사전 : ① 물 또는 물기가 없어지다. ② (몸에) 살이 빠지다. 여위다. ③ 모조리 없어지다. ...여위다(1638)-국어사전 : 몸에 살이 빠져 파리해지다. 수척해지다. 작) 야위다. ...파리하다(2461)-국어사전 : 몸이 마르고 핏기가 없어 해쓱하다. ...해쓱하다(2581)-국어사전 : 얼굴에 핏기가 없고 파르께하다. 창백하다. ...창백하다(蒼白-,2267)-국어사전 : (얼굴빛이) 해쓱하다. ...핏기(-氣,2533)-국어사전 : 사람의 피부에 드러난 불그레한 피의 색깔. 혈색. ...혈색(血色,2613)-국어사전 : 살갗에 나타난 핏기. ...조바심(2108)-국어사전 : ① 조의 이삭을 떨어서 좁쌀을 만드는 일. ② [귀가 질겨서 잘 떨어지지 않는 조를 두드려 떨 때에 잔 알갱이가 흩어지지 않도록 무척이나 애를 쓰며 가슴 졸인다는 데서] 조마조마하여 마음을 졸임, 또는 그렇게 졸이는 마음. ...답답하다(557)-국어사전 : ① (근심이나 걱정 따위로) 애가 타고 갑갑하다. ② (사정이나 심정을 몰라주어) 안타깝다. ③ (가슴이 시원하지 못하고) 숨을 쉬기가 가쁘다. ④ 사람됨이 너무 고지식하여 딱하다. ...갑갑하다(68)-국어사전 : ① (시원스럽게 트이지 아니하고) 비좁아서 답답하다. ② (정한 시간보다 너무 늦어서) 기다리기 지루하다. ③ (소식·결과 따위를 몰라서) 궁금하다. ④ (속이 언짢거나 체하거나 하여) 배 속이 무겁고 답답하다. ⑤ 지능이 모자라서 상대하기에 지겹다. ...궁금하다(307)-국어사전 : ① 어찌 되었는지 몰라서 마음이 답답하다. ② 속이 출출하여 무엇이 먹고 싶은 생각이 나다. ...지겹다(2186)-국어사전 : 진저리가 날 정도로 지루하고 싫다. ...진저리(2219)-국어사전 : ① 오줌을 누고 난 뒤나 찬 것이 갑자기 살갗에 닿을 때 자기도 모르게 몸이 떨리는 짓. ② 몹시 귀찮거나 지긋지긋하여 으스스 몸을 떠는 짓.
받아→받다(927)-국어사전 : (자) ① 색깔·모양이 어떤 것에 어울리다. ② 음식이 비위에 맞아 잘 먹히다. ③ 화장품 따위가 곱게 잘 발리거나, 사진이 더 잘 나오는 특성이 있다. (타) ① (다른 사람이) 주는 것을 가지다. ② (내는 서류나 무는 돈 따위를) 거두어들이다. ③ 자기에게로 오거나 떨어지는 것을 손으로 잡다. ④ (흐르거나 쏟아지는 것을) 그릇에 담기게 하다. ⑤ (자기에게 베풀어지는 어려운 과정을) 겪다. 치르다. ⑥ 작용이나 영향 등을 입다. 작용이 미치는 대로 두다. ⑦ (의견이나 평가 등을) 듣게 되다. ⑧ (노래나 소리에서) 다른 사람의 뒤를 이어 부르다. ⑨ 일을 떠맡다. ⑩ (우산 따위를) 펴서 들다. ⑪ 밑에서 괴다. ⑫ (산모를 도와 태어나는 아기를) 거두다. ⑬ 구체적인 행동이나 대답을 요구당하다. ⑭ (어떤 일이나 사태를) 당하다. 입다. ⑮ (물건을) 도매로 사들이다. ⑯ 해진 버선이나 신 따위를 덧대어 깁다. ⑰ (머리나 뿔 따위로) 대상을 세게 부딪다. ...입다(1929)-국어사전 : ① 옷을 몸에 꿰다. ② 손해를 받거나 누명 따위를 뒤집어쓰다. ③ (은혜나 도움 따위를) 받다. ④ (어떤 일을) 치르거나 당하다. ...꿰다(406)-국어사전 : ① (무엇을) 꼬챙이 따위로 맞뚫리게 찔러서 꽂다. ② 구멍으로 실 따위를 이쪽에서 저쪽으로 나가게 하다. ③ 옷을 입거나 신을 신다. ...맞뚫리다(771)-국어사전 : [‘맞뚫다’의 피동] 맞뚫음을 당하다. ...맞뚫다(771)-국어사전 : 마주 뚫다. ...뚫다(706)-국어사전 : ① 구멍을 내다. ② 막힌 것을 통하게 하다. ③ 장애물을 헤치다. ④ (난관이나 시련을) 극복하다. ⑤ 해결할 길을 찾아내다. ⑥ 사람의 마음이나 미래의 사실을 알다. ...찔러서→찌르다(2244)-국어사전 : 남의 비밀 따위를 일부러 알려 주다. ① 끝이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것으로 세게 들이밀다. ② 어떤 틈이나 사이를 헤집고 무엇을 집어넣다. ③ 어떤 일에 밑천을 들이다. ④ 감정을 날카롭게 건드리다. ⑤ <지르다>¹의 센말. ...들이밀다(681)-국어사전 : ① 밖에서 안쪽을 향해 몰다. ② (어떤 문젯거리를) 제출하다. ③ (돈이나 물건을) 분별없이 제공하거나 투자하다. ④ 들입다 밀다. ⑤ 떼 지어 들어갔다. 준) 디밀다. ...투자(投資,2445)-국어사전 : ①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사업 등에 자금을 댐. 출자. ② (이윤을 생각하여) 주식이나 채권 따위의 구입에 돈을 돌림. ...돌리다³(634)-국어사전 : [‘도르다¹’의 사동] ① (음식 따위를) 고루 나누어 주다. ② 배달물을 배달하다. ③ 몫몫이(일일이) 나누어 주거나 보내다. ④ (시간·여유·능력 따위를) 쪼개어 쓰다. ⑤ 돈이나 물자를 융통(변통)하다. ⑥ (책임·공로·영예 따위를) 남에게로 사양하여 넘기다. ⑦ (시간적으로) 미루다. ⑧ 몫으로 제쳐 놓다. ⑨ 간주하다. ...사양하다→사양(辭讓,1177)-국어사전 : 겸손하여 받지 않거나 응하지 아니함. ...배달하다→배달(配達,956)-국어사전 : (물품을) 가져다가 돌라 줌. ...제공하다→제공(提供,2090)-국어사전 : 갖다 줌. 내놓음. 보내어 이바지함. ...이바지(1879)-국어사전 : ① (나라나 사회에) 도움이 되게 함. 공헌함. ② 음식 같은 것을 정성 들여 보내 줌. ③ 물건을 고루 갖추어 바라지함. ...공헌하다→공헌(貢獻,235)-국어사전 : ① 지난날, 공물(貢物)을 나라에 바치던 일. ② 이바지함. 비) 기여(寄與). ...바라지²(903)-국어사전 : ① 온갖 일을 돌보아 주는 일. ② 입을 것, 먹을 것 따위를 대 주는 일. 수발. ...극복(克復,331)-국어사전 : (어려운 상태를) 이겨내어 본디의 상태로 되돌아감. ...덧대다(604)-국어사전 : 댄 것 위에 포개어 대다. ...먹히다(789)-국어사전 : [‘먹다’의 피동] 먹음을 당하다. ...사들이다(1161)-국어사전 : 물건 따위를 사서 들여오다. ...들여오다(680)-국어사전 : ① 밖에서 안으로 가져오다. ② 물건을 장만하여 집이나 나라 안으로 가져오다. ...장만하다→장만(1991)-국어사전 : ① (필요한 것을) 갖추어 놓음. ② (자기의 것으로) 마련하여 갖춤. ...먹다(788)-국어사전 : ① 음식물을 입에 넣고 씹어서 삼키다. ② 음식물을 마시거나 빨아서, 씹지 않고 삼키다. ③ (연기 등을) 들이마시다. ④ (어떤 등급을) 차지하다. ⑤ (생각이나 느낌 등을) 품다. ⑥ (어떤 나이에) 이르다. ⑦ (꾸지람이나 욕을) 듣다. ⑧ (남의 것을) 제 것으로 삼다. ⑨ 구기 시합 등에서, 상대편에게 득점을 하게 하다. ⑩ 농사를 지어 추수하다. ⑪ 천이나 종이가 기름이나 물감 따위를 빨아들이다. ⑫ 뇌물을 받다. 높) 자시다·잡수다. ...가지다¹(31)-국어사전 : ① 손에 쥐다. 몸에 지니다. ② 마음속에 두다. 마음먹다. ③ 자기 것이 되게 하다. 소유하다. ④ (알·새끼·아이 등을) 배 속에 지니다. 잉태하다. ⑤ 거느리다. 세력(관할) 아래에 두다. ⑥ [어떤 일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이어] 그러한 일을 하다. 벌이다. 베풀다. ⑦ 관계(연계)를 맺다. ⑧ (‘-을(를) 가지고’의 꼴로 쓰이어) ㉠‘-을 써서’‘-으로’‘-으로써’의 뜻을 나타냄. ㉡‘-을 상대하여’의 뜻을 나타냄. 준) 갖다¹...잉태하다→잉태(孕胎,1935)-국어사전 : 아이를 뱀. 임신(姙娠). 태잉(胎孕). 회태(懷胎). ...추수하다→추수(秋收,2334)-국어사전 : 가을에 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임. 가을걷이. 추확(秋穫). ...거두어들이다(103)-국어사전 : 가꾼 농작물을 거두어 오다. 준) 거둬들이다. ...가꾸다(5)-국어사전 : ① 식물이 잘 자라도록 보살피다. ② (좋은 상태로 만들려고) 잘 보살피다. ③ (몸이나 차림새를) 잘 매만져 꾸미다. ...매만지다(775)-국어사전 : 잘 다듬어 손질하다. ...만지다(757)-국어사전 : ① 손으로 여기저기 누르거나 주무르다. ② 다루거나 손질하다. ...다루다(521)-국어사전 : ① (사람이나 사물을) 맡아서 처리하거나 대하다. ② (물건을) 부려서 이용하다. ③ (거칠고 빳빳한 물건을) 매만져서 쓰기 좋게 하다. ④ 부리어 따르게 하다. ...주무르다(2147)-국어사전 : ① (어떤 물건이나 몸의 한 부분을) 손으로 자꾸 쥐었다 놓았다 하며 만지다. ② (남을) 제 마음대로 다루거나 놀리다. ...손질하다→손질(1373)-국어사전 : ① 손으로 잘 매만져 다듬는 일. ② 손으로 때리는 짓. ...누르다(497)-국어사전 : ① 힘을 가하여 위에서 아래로 밀다. ② 무거운 것을 얹어 놓다. ③ 어떤 심리 작용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다. ④ 남을 꼼짝 못하게 윽박지르다. ⑤ 누름단추를 밀다. ...꾸미다(403)-국어사전 : ① 모양이 나게 잘 만들거나 쓸모 있게 차려 갖추다. ② (어떤 일을) 짜고 꾀하다. ③ (글 따위를) 지어서 만들다. ④ 사실인 것처럼 거짓으로 둘러대다. ⑤ 바느질하여 만들다. ...꾸밈(403)-국어사전 : ① 겉모양을 보기 좋게 만드는 일. ② 겉으로만 짐짓 사실인 것처럼 나타내는 일. ...보살피다(1026)-국어사전 : 어리거나 생활이 어려운 이 등을 돌보아 주다.
중생이→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① 많은 사람들. ②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①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생(生)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정(情)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산, sattva 티, sems can <俱舍論 29권 1 : AK. Ⅷ, 30> ② 생존주체. ③ 사람들. ④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부처와→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성자(聖者,1325)-국어사전 : ① 성인(聖人). ② 불교에서, 온갖 번뇌를 끊고 정리(正理)를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 ③ 기독교에서, 순교자나 거룩한 신자를 높이어 일컫는 말. ...불타(佛陀,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불(佛). 참고 : 금선(金仙). ...금선(金仙,345)-국어사전 : [금빛 나는 신선이라는 뜻으로]‘불타’를 달리 일컫는 말.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팔, 산, Buddha 불(佛)·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산,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하나가→하나(2536)-국어사전 : (수) (사물의 수를 세는) 수의 처음. (명) ① 한가지. 일체(一體). ② 오직 그것뿐. (주로,‘하나만’의 꼴로 쓰임.) ③ 도무지. 조금도. (주로,‘하나도’의 꼴로 쓰임.) ④ 일종의. (주로,‘하나의’의 꼴로 쓰임.) .....귀일(歸一,317)-국어사전 : ① 여러 개나 여러 가닥으로 갈라졌던 것이 하나로 합침. ② 여러 가지 현상이 한 가지 결말이나 결과로 귀착됨. .....대승불교(大乘佛敎,447)-뉴사전 : 대승이라 함은 큰 탈 것이라는 의미로 자기 혼자의 깨달음을 위해서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거대한 탈 것과 같은 불교라고 하는 것. 소승불교에 대한 것임. 기원전후 무렵부터 수행승이 교단과는 별도로 재가(在家)불교신자의 단체가 각지에 성립되어 그들은 스스로를 보디사트바(산, bodhisattva 보리살타(菩提薩埵), 생략하여 보살), 즉 깨달음을 구하는 자라 불렀다. 보살은 그때까지 부처님의 전생을 얘기하는 전생담 중에서 수행중의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로서 사용되고 있던 것을 자신들 모두는 부처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살이라 칭할만하다고 확신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초 기간은 탑과 사당을 참배하는 것에만 그쳤으나 그중의 깨달음에 진보적인 자들이 자기의 경전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된다. 우선「반야경」이 기원전후 무렵에 성립하고 계속해「법화경」「유마경」「화엄경」「무량수경」등이 연이어 각각의 보살들에 의해 작성되어 이것들이 합류하여 대승불교가 되었다. 후기의 대승불교는 힌두교와 인도의 토속신앙에 강하게 영향 받아 현저히 밀교화했으나 회교도의 인도침입과 함께 멸했다. 대승불교는 중국·조선·일본·티벳·몽고·베트남 등에 전해져 각각 독자의 발전을 이루었다. 산, mahayana .....궁극적(窮極的,307)-국어사전 : 궁극에 이른 (것). 최종적인 (것). .....진리(眞理,2455)-뉴사전 : ① 진실한 이치. 진실. 진실의 궤범(軌範). 이(理)는 사(事)에 대한 말. <truth와는 다름>. ② 진여. 사(事) 즉 일체현상에 대해 말함. ③ 공리(空理)와 같음. ④ 진실한 사제의 도리. ⑤ 신들이 아는 곳이란 의미.「眞理顯名爲天」 ⑥ 불성의 도리.「열반경」등에서 설함. ⑦「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명호. .....공리(空理,141)-뉴사전 : 공이라는 이치(理). 모든 것이 공(空)이라는 도리. 삼론종(三論宗)·화엄종(華嚴宗)에서는「공즉리(空即理)」라 해석하고, 법상종에서는「공지리(空之理)라 해석함. <五敎章 上 3의 11, 中 1의 36> <上宮維摩疏 ㊅ 56권 66中> .....불성(佛性,975)-뉴사전 : ①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산,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산, ta-thagatadhatu 산,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②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성(性)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과,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理)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㊅ 47권 496中>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性)이다. 부처님이 될 인(因)이다. 인위(因位)의 명(名)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등>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의 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는「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m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願), 아미타불을 행(行)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의 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機),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의 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 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因)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行)이라 한다.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산,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이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산, Amitabha(無量光佛)·산,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백 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또 48원(願)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산, Amitabha .....진여(眞如,2464)-뉴사전 : 산, tathata. 대승불교의 이상개념(理想槪念)의 하나. 우주 만유에 보편(普遍)한 상주 불변하는 본체. 이것은 우리의 사상 개념(思想槪念)으로 미칠 수 없는 진실한 경계. 오직 성품을 증득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며, 거짓이 아닌 진실이란 뜻과 변천하지 않는 여상(如常)하다는 뜻으로 진여라 한다. 진여에 대한 학설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곧 지론종에서는 아뢰야식과 진여는 같은 것이라 하고, 섭론종에서는 제8아뢰야식 밖에 제9암마라식을 따로 세워 진여를 설명하고, 유식종에서는 만유가 전개되는 모양을 설명할 때에 제8아뢰야식을 세우고 진여는 그 실성이며, 생멸 변화가 없는 응적잠연(凝寂湛然)한 것이라 하고,「대승기신론」에서는 진여는 잠연 적정한 무활동체(無活動體)가 아니고, 이것이 무명의 연을 만나면 진여의 체가 온통 그대로 일어나 생멸 변화하는 만유가 되거니와, 진여의 자체는 조금도 변전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이것을 물과 파도에 비유하여 그 두가지 사이의 소식을 설명한다. 또 이것을 7진여·10진여·6무위 등으로 나눈다. 이것은 진여의 자체가 절대적 실재라고 인정하는 것은 같으나, 그 공덕상과 그것을 증득하는 과정에 따라 구별. 또 경·논에는 진여의 다른 이름으로 법계(法界)·법성(法性)·평등성(平等性)·실제(實際)·허공계(虛空界)·부사의계(不思議界)·무상(無相)·승의(勝義)·실상묘유(實相妙有)·여여(如如)·불성(佛性)·여래장(如來藏)·중도(中道)·제일의제(第一義諦) 등을 말하였다. ① 그와같이 있는 것. 그대로의 모습. 있는 그대로인 것. 산, tathata(산, tathabhava) ② 법이 있는 그대로 성립해 있는 것. 법성(法性)과 같은 뜻. ③「…眞如」…인 법으로서 성립하고 있는 것. ④ 보편적 진리. 마음의 있는 그대로 진실. 모든 존재의 참된 모습. 만유(萬有)의 근원. ⑤ 진실을 갖춘 것이라는 뜻. .....여래장(如來藏,1714)-뉴사전 : ➀ 여래의 태(胎)라는 뜻으로, 태(胎)란 모태와 태아의 어느 쪽을 의미함. 성장하여 부처님이 될 만한 태아도, 그 태(胎)에 부처님이 머물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어느 쪽이든 간단히 마음으로써가 아니라 중생을 그 존재 가능성 전체에서 파악한 표현임. 동시에 구조적으로는 객진번뇌(客塵煩惱)가 따라다니고 있는 상태로 부처님과 같지 않다. 범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여래(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중생중에 있는 여래가 될 만한 요인. 부처님이 될 수 있는 청정한 가능성을 가진 것. 만유(萬有)의 제상(諸相)이 성립하는 근원이라 생각되었다. 산, tathagata-garbha <勝鬘經 ㊅ 12권 221下 : RGV.p.12> <勝鬘經 自性淸淨章 ㊅ 12권 222中 : RGV.p.72~73> ➁ 여래장(如來藏)에 세가지 의미가 있음. (1) 여래의 절대신(絶對身)(산, dharma-kaya)은 모든 생류(生類)에 널리 존재하고 있다는 뜻. (2) 진실성(산, tathata 진여(眞如)인 여래는 무차별한 총체라는 뜻. (3) 모든 생류(生類)중에는 여래의 배종(胚種)이 존재하고 있다는 뜻. ➂ 부처님이 나타나는 것. ➃ 모든 중생의 마음속에 본래부터 머물러 있는 깨달음의 성질. 사람들의 마음에 존재하고 있는 여래의 종자. 여래장(如來藏)은 여래가 중생의 마음을 갖고 있음. 중생의 마음이 여래를 가지고 있음. 여래의 제덕(諸德)을 중생심(衆生心)이 갖고 있다는 것을 세종류로 해석하며, 또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이라 하고, 재전위(在纏位)의 법신(法身)이라 한다. ➄ 중국 불교 일반의 견해로서는 여래종자가 번뇌 때문에 가려져 있는 상태. 재전위(在纏位)의 법신(法身). 부처님이 우리중에 숨겨져 있는 것. <五敎章 中 1의 27, 中 3의 23> <四敎儀註 上本> ➅ 여래장(如來藏)은 번뇌속에 숨겨져 존재하고 있으나 그것이 노출되어 모습을 나타낸 바를 가리켜 법신(法身)이라 부른다. 여래장(如來藏)은 법신(法身)이고 법신(法身)은 여래장(如來藏)이라 하여 양자의 상즉(相卽)을 명확히 하고 또 여래장(如來藏)을 관찰하는 지혜를 불공(不空 : 如來藏智), 법신(法身)을 관찰하는 지혜를 공(空 : 如來空智)이라 부르고 있음. 그런데 번뇌의 미혹 중에 있는 범부인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와 함께 하는 여래장의 체득이 당면과제임. 왜냐하면 우리는 윤회하는 미혹의 범부이기 때문임.「승만경」에 있어서는「생사는 여래장에 의한다. 여래장(如來藏)이 있어 생사를 설한다」고 서술되어 있음. 미혹과 깨달음이 각각의 것이 아니며, 깨달음이 우리에 있어서의 것이므로 미혹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미혹이 있으므로 깨달음이 있다는 것임. 우리안에 여래가 있고, 또 여래안에 우리가 있다라는 두 가지 역(逆)의 의의가 있음. (해석예) 무작(無作)의 멸제(滅諦)는 즉 여래장(如來藏)이다. 이 장이 나타날 때를 법신(法身)이라 한다. 이 여래장(如來藏)이 숨겨져 번뇌중에 있다. <上宮勝鬘疏 ㊅ 56권 15上> <往生要集 ㊅ 84권 49中> <沙石集 1(3)> .....삼승(三乘,1199)-뉴사전 : 3가지 탈 것. 3가지의 입장. 3가지 길을 걷는 자. 깨달음에 이르는 3가지 실천법. 승(乘)이란 사람을 태워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수단으로서의 가르침을 말함. ①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보살승(菩薩乘)이라는 3가지 실천 방법. 각각의 사람을 능력·소질에 맞게 깨달음으로 이끌어 가는 가르침을 탈것에 비유한 것으로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에게 적합한 가르침을 말함.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의 3가지 능력에 맞도록 깨달음으로 이끌어가는 가르침을 탈 것에 비유한 말. 중생(산, sattva 살아있는 것)의 성질이나 능력에 맞게 성문(聲聞 산, sravaka)·연각(緣覺 산, praty-eka-buddha)·보살(菩薩 산, bodhisattva)에게 3종류의 고유한 깨달음으로 나아가게 하는 입장이 있는 것을 말함. 승(乘 산, yana)이란 탈 것이라는 의미로 깨달음(해탈)을 향하게 하는 가르침을 말함.「법화경」이 성립된 당시까지 불교속에 존재하였던 3가지 중요한 가르침이었다고 볼 수 있으나,「법화경」은 그 어느 것이나 역할과 의의를 인정하고 모든 것은 부처님의 자비로 구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성문승→연각승→보살승→일승 산, tri-yana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6上 등> ② 성문(聲聞)과 연각(緣覺)과 보살. 이것으로 불교수행자의 전체를 총괄함. ③ 성문승·독각승(聲聞乘·獨覺乘)의 소승과 보살승 혹은 불승(佛乘)이라는 대승의 3가지가 구분된다. ④ 소승과 점교(漸敎)와 돈교(頓敎) <五敎章 下 4의 67> .....일승교(一乘敎,2145)-뉴사전 : 일체 중생이 모두 성불한다고 설하는 가르침. <八宗綱要 473>
되는→되다(652)-국어사전 : ① 이루어지다. ② 좋은 덕이나 조건을 갖추다. ③ 가당하다. ④ 그것으로 변하거나 이루어지다. ⑤ 어미‘-게’뒤에 쓰이어, 그 앞말이 나타내는 상태로 이루어지다. ⑥ 시간적으로나 양적으로 어떤 한계에 이르다. ⑦ 가축이나 작물이 잘 자라다. ⑧ 어떤 심적인 상태에 놓이다. ⑨‘가능한 대로’의 뜻을 나타냄. ⑩ 사회적으로나 인간적으로 어떠한 관계에 있다. ⑪ 소용에 닿다. ⑫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다. ⑬ 거의 다써 버리다. ⑭ 동사나 형용사의‘-게’활용형 뒤에 쓰이어, 그 형상(형용)이나 행동대로 이루어짐을 나타냄. ⑮ (동사의‘-도(-아도/-어도)’활용형 뒤에 쓰이어)‘괜찮다’‘가능(가당)하다’의 뜻을 나타냄. ...이루어지다(1876)-국어사전 : ① 뜻한 바대로 되다. ② 여럿을 얽어서 짜다.
경지(境地)로→경지(境地,165)-국어사전 : ① 경계 안의 땅. ② 자신의 특성과 연구로 이룩한 독자적 방식이나 세계. ③ 처지나 환경. ④ 어떠한 단계에 이른 상태. ...단계(段階,533)-국어사전 : 일의 차례를 따라 나아가는 과정. 계단. ...과정(過程,240)-국어사전 : 일이 되어 가는 경로. ...차례(次例,2249)-국어사전 : ① (둘 이상의 것을) 일정하게 하나씩 벌여 나가는 순서, 또는 그 순서에서 차지하는 위치. 차서(次序). 서차. 순차(順次). 제차(第次). ② (책 따위의) 목차. ③ 순서에 따라 차지하게 되는‘자기 몫’. (주로,‘차례에 오다’의 꼴로 쓰임.) ④ [의존 명사적 용법] 일이 일어나는 횟수를 세는 단위. ...이르다(1876)-국어사전 : ① 어떤 곳에 닿다. 도착하다. ② 일정한 시간에 미치다. ③ 어느 정도나 범위에 미치다. ...도착하다→도착(到着,622)-국어사전 : 목적지에 다다름.↔출발.
들어가는 일→들어가다(679)-국어사전 : (자) ① 안이나 속으로 가다. ② 어떤 범위 안에 포함되다. ③ (비용이나 노력 따위가) 소요되다. ④ (말·글 등이) 이해되거나 잘 기억되다. ⑤ 물건의 표면이 우묵하게 꺼지다. ⑥ (새로운 상황이) 시작되다. ⑦ (구멍이나 사이에) 끼이다. (자)(타) 기관이나 단체의 구성원이 되거나 가입하다.
민간에서→민간(民間,889)-국어사전 : ① 일반 서민의 사회. ②‘관(官)이나 군대에 속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 ...관(官,241)-국어사전 :‘공적인 직책을 맡은 사람’의 뜻을 나타냄. ...군대(軍隊,297)-국어사전 : 일정한 규율과 질서 아래 조직 편제된 군인의 집단. 준) 군(軍). ...군인(軍人,301)-국어사전 : 군적(軍籍)에 있는 육해공군의 장교·하사관·병졸을 통틀어 이르는 말. ...질서(秩序,2224)-국어사전 : 사물 또는 사회가 올바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일정한 차례나 규칙.
병이나→병(病,1014)-국어사전 : ① 생물체의 온몸 또는 일부의 정상적인 생리 기능이 파괴되어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고통을 느끼게 되는 현상. 높) 병환. ②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런 종류(성질)의 병임을 나타냄. ③ 사물에 생기는 탈. 고장(故障). ④ 좋지 못한 버릇이나 흠. ...탈(頉,2404)-국어사전 : ① 뜻밖에 일어난 궂은 일. 사고. 비) 변고. ② 몸에 생긴 병. ③ 핑계나 트집. ④ 탓. ...병(病,865)-뉴사전 : ① 병. 산, roga 산, vyadhi ② 병자에 대한 베품은 무량의 과보가 있다고 하는 것. 산, glana
재난을→재난(災難,2002)-국어사전 : 뜻밖의 불행한 일. 액화(厄禍). 화해(禍害). ...불행(不幸,1104)-국어사전 : ① 행복하지 아니함. ② 운수가 나쁨. 불운(不運).↔행복. ...행복(幸福,2588)-국어사전 : ① 복된 운수. ② 마음에 차지 않거나 모자라는 것이 없어 기쁘고 넉넉하고 푸근함, 또는 그런 상태. ...행복(幸福,2765)-뉴사전 : 행복이라는 말은 한역불전속에는 눈에 띄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낙(樂)·안락(安樂 : 산, sukha), 이(利 : 산, artha), 길상(吉祥 : 산, mangala)이라는 말이 그에 해당함. ...낙(樂,425)-국어사전 : ① 즐거움. ② 위안으로 삼는 일. ...낙(樂,331)-뉴사전 : ① 안락. 팔, sukha <中阿含經 10권 ㊅ 1권 490下 : SN. Ⅱ, p. 31> ② 즐겁다. 기분좋다. ③ 바람직한 상태에 있어 심신이 상쾌하고 안락한 것. 즐거움. 쾌감. (해석예) 육정(六情)이 바라는 바를 얻는 것을 낙(樂)이라 함. <陰持入經註 上 ㊅ 33권 13中> ④ 쾌감. 신체가 즐거워하는 감수(感受). ⑤ 오온(五蘊)의 하나로서의 수(受). ⑥ 사전도(四顚倒)의 하나. ⑦ 해탈의 경지를 말함. ⑧ 탐하는 것. ⑨ 바이세시카철학에 있어서의 덕(德 산, guna)의 제13. 쾌감.「하나의 실(實)인 아(我)의 덕(德)으로 하여 적열(適悅)하는 자성(自性) 있는 것.」 ⑩ 상캬철학에서 순질(純質)의 것을 말함. 세가지 구성요소(三德 산, tri-guna)의 하나. ⑪ 바라다. 기뻐함. 바램. 기꺼이(副詞). ...안락(安樂,1659)-뉴사전 : ① 마음의 편안함. 산, 팔, sukha 티, bde ba <唯識三十頌 ㊅ 31권 61中> ② 몸이 쾌적한 것. <長阿含經 13권 ㊅ 1권 84下> ③ 쾌락. ④ 편안한. 호조상태의 것. ⑤ 편안히. ⑥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의 다른 이름.
면하려고→면하다(免-,800)-국어사전 : ① (책임이나 의무를) 지지 않게 되다. ② (어떤 일을) 당하지 않게 되다. ③ (어떤 처지나 고비를) 벗어나다. ...지다(2190)-국어사전 : ① <등지다>의 준말. ② (물건을) 등에 얹다. ③ 빚을 얻거나 은혜 따위를 입다. ④ (어떤 의무나 책임을) 맡다. ...맡다¹(773)-국어사전 : ① 어떤 일이나 책임을 넘겨받다. ② 물건을 넘겨받아 간수하다. ③ (주문이나 증명, 허락 따위를) 받다. 얻다.
올리는→올리다(1723)-국어사전 : ① (‘오르다’의 사동) ㉠ 오르게 하다. ㉡ 문서에 기록하거나 화젯거리로 삼게 하다. ㉢ 병 따위를 옮기게 하다. ② 윗사람에게 드리거나 바치다. ③ (칠이나 단청 따위를) 입히다. ④ (예식이나 행사를) 지내거나 거행하다. ⑤ 기와 따위로 지붕을 이다. ⑥‘먹다’의 궁중말. ⑦ (따귀 따위를) 때리다. ⑧ 큰 소리를 내거나 지르다. ...때리다(698)-국어사전 : ① (사람·짐승·물건 같은 것을) 손이나 손에 든 물건으로 치다. ② (어떤 물체를) 세차게 치다. ③ 다른 사람의 잘못을 말이나 글로 날카롭게 비판하다. ④ 심한 충격을 주다. ...바치다¹(908)-국어사전 : ① 웃어른에게 드리다. ② 자기의 정성이나 힘·목숨 등을 남을 위해서 아낌없이 다하다. ③ 양손으로 쥔 물건을 눈 앞에 들어올리다. ...드리다¹(673)-국어사전 : ① <주다>의 높임말. ② (신이나 부처에게 정성을) 바치다. ③ (인사 따위를) 여쭙다. 비) 바치다. ...여쭙다(1640)-국어사전 : <여쭈다>의 높임말. ...여쭈다(1640)-국어사전 : ① 어른께 말씀을 올리다. ② 어른께 인사를 드리다.
기도(祈禱,359)-국어사전 :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기를) 신불에게 빎, 또는 그 의식. 기구(祈求). ...기도(祈禱,307)-뉴사전 : 기원·기념(祈念)·기청(祈請)이라고도 함. 불·보살의 가피를 받들어 재앙을 피하고, 복(福)을 더하도록 기도하는 것. 인도에서는 고대부터 재앙을 면하고 치료를 위하여 신에게 기도를 했으나, 불교에서는 원래 이것을 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원(誓願)·본원(本願)의 사상이나 조탑(造塔)·송경(誦經)의 사상이나 공덕·회향(廻向)에 대한 생각과 관련하여, 불력(佛力)의 가호를 구하게 되고 여러 가지의 공덕을 권장하고 그 공덕을 행하면 재난을 면할 수 있다라고 설하게 되었다. 밀교가 발달하자 각종 의궤(儀軌)에 의하여 복지(福祉)를 구하는 기도가 행해지게 되었다. 또한 밀교에서는 진언(眞言)을 암송하고, 인계(印契)를 맺고, 마음으로 제존(諸尊)을 관하는 수법(修法)에 의해 가지(加持)기도를 행하고, 기도예(祈禱禮)·호마예(護摩禮)·호부(護符)·수예(守禮) 등의 수법(修法)을 베푼 예(禮)를 하였다. 인도불전에 대한 한역본(漢譯本)에서는 기도라고 하는 말은 거의 나오지 않고, 기청(祈請)이란 말을 사용함. <西域記 2권 ㊅ 51권 881하> <明惠遺訓> ...빌다(1134)-국어사전 : (자)(타) ① (신·부처에게)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바라며 청하다. ②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간곡히 청하다. (타) ① (남의 것을) 거저 달라고 사정하다. ②‘빌리다’의 잘못. ...청하다(請-,2307)-국어사전 : ① 무엇을 달라거나, 해 줄 것을 부탁하다. ② 남을 불러 모시다. ③ (잠이 들도록) 애쓰다. ...부탁하다→부탁(付託,1075)-국어사전 : 어떤 일을 하여 달라고 당부하여 맡김. ...당부하다→당부(當付,561)-국어사전 : 어찌하라고 말로 단단히 부탁함, 또는 그 부탁. ...애쓰다(1562)-국어사전 : (어떤 일에) 마음과 힘을 다하여 힘쓰다. ...힘쓰다(2700)-국어사전 : ① 힘을 다하다. 노력하다. ② 애쓰다. 고심하다. ③ 부지런히 하여 나가다. ④ 남의 어려운 형편을 도와주다.
가지(加持,17)-뉴사전 : 가(加)는 가피, 지(持)는 섭지(攝持)의 뜻. 또 소지(所持)·호념(護念)이라고도 함. 지배하는 힘. 신비적인 주술력. 산, adhisthana 팔, adhitthana 티, byin gyis rlob pa ① 불·보살이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중생을 보호하는 것. 부처님의 대자비의 힘이 중생에게 미쳐서 중생의 신심(信心)이 부처님께 감응되어 서로 어울리는 것. 일반적으로 가호의 의미로 쓰임.→가지력 ② 밀교에서는 부처님의 절대적인 자비가 신앙하는 사람의 마음에 전달되어 수행자가 그 신비를 자신(스스로)의 신심(信心)으로 감응하는 것을 말함. 모든 중생을 위해서 부처님이 그 몸과 말과 뜻을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내서, 그곳에 부처님이 있게 하는 것.「만다라와 인계(印契)와 진언으로써 표식한다」라고 함.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1上> <大毘盧遮那佛說要略念誦經 ㊅ 18권 62下> <大日經略攝念誦隨行法 ㊅ 18권 177上> <不空羅索神變眞言經 1권 ㊅ 20권 231上> ③ 기도, 또는 그 의식(修法)의 작법을 말함. 부처님의 힘으로 부처님께 감응하기 위해서 닦는 기도. 불력(佛力)의 가호를 기념(祈念)하는 것. 손에 부처님의 인계(印契)를 가지고(身密), 입으로 부처님의 진언을 주창하여(口密), 마음도 부처님의 심정이 되는(意密) 즉 부처님의 3밀(三密)과 중생의 삼업(三業)이 감응해서 성불할 수 있다고 말함. 따라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기도한다. 그 수법(修法)에 대해서 가지공물(加持供物)과 가지향수(加持香水) 등이 있고, 때로는 호마(護摩)도 있다. .....가지력(加持力,17)-뉴사전 : ① 중생을 보호하는 불가사의한 힘. <大乘本生心地觀經 8권 ㊅ 3권 329下> <福力太子因緣經 1권 ㊅ 3권 429上> ② 밀교에서 부처님이 중생을 위해 가지(加持)한 힘. 삼력(三力)의 하나.→삼력 .....삼력(三力,1172)-뉴사전 : 경문에 여러 가지 설(說)이 있지만 보통은, (1) 아공덕력(我功德力). 수행자가 닦는 신(身)·구(口)·의(意)의 3밀(三密)의 힘. (2) 여래가지력(如來加持力). 부처님이 중생의 믿음에 주는 자비의 힘. (3) 법계력(法界力). 불성(佛性)의 일여평등(一如平等)의 힘을 말함. 수행자 자신의 자력의 수행, 여래의 가지(加持), 자기마음에 지니고 있는 불성(佛性)을 세 개의 힘이라고 한 것. <大日經 ㊅ 18권 19上> <沙石集 2(8), 10末 (3), 18(3)>「以我功德力故, 以如來加持力故, 以法界平等力故, 以此三緣故, 則能成就不可思議業也」<大日經疏 11권 ㊅ 39권 696下> .....삼밀(三密,1182)-뉴사전 : 밀교에서 말하는 신(身)·구(口)·의(意)의 3업(業 : 3종류의 작용). 그 3가지가 부처님의 작용으로 보일 때에 그것을 각각 신밀(身密)과 구밀(口密)과 의밀(意密)이라 부름. 부처님의 신체와 언어와 마음에 의해 이루어지는 행위는 범부의 생각으로는 못미치는 부사의한 작용으로, 신밀(身密)·구밀(口密 : 語)·의밀(意密 : 心)의 3밀(密)이라 함. 인간의 신(身)·구(口)·의(意)의 행위는 부처님의 3밀(密)에 대응하여 수행되며 또 그 감추어진 본성에서는 부처님의 신(身)·구(口)·의(意)의 3업(業)과 같기 때문에 3밀(密)이라 함. 부처님의 3밀(密)은 전 우주에 편만(遍滿)하지만, 구체적으로는 4종 만다라(四種曼茶羅)나 불(佛)·연화(蓮華)·금강의 3부분 등으로 나타나며, 중생의 3밀(密)은 몸으로 인계(印契)를 맺고, 입으로 진언을 외우며, 마음으로 본존을 관(觀)하는 것을 말함. 대일여래(大日如來)의 깨달음의 경지. <金剛頂一切如來眞實攝大乘現證大敎王經 上 ㊅ 18권 310下> <四敎儀註 上本 31> <八宗綱要 487> <性靈集 1권> <道範消息> <眞言內證> (해석예) 신(身)·어(語)·의(意)로 수행하는 밀행(密行). <拾遺故德傳>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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