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것이 나인가?

가아(假我,24)-국어사전

근와(槿瓦) 2023. 12. 17. 03:22

가아(假我,24)-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오온 화합(五蘊和合)으로 된 육신(肉身),‘를 이르는 말.

 

참고

(,9)-국어사전 : 거짓. 가짜. 빌리다. , 빌려 주다. 임시. 일시. 가령. 이를테면. ...(,1)-뉴사전 : 임시로 상정(想定)된 것. , prajnapti-dharma <俱舍論 416 : AKV.p.148> 시설(施設)이라고도 함. 개념을 설정하는 것. 명칭이나 장구(章句). 문자의 집합을 말함. , prajnapti <辯中邊論 辯眞實品 31469, 471: MAVbh. ad , 10> 실재하지 않지만 비유적인 의미로 있다고 하는 것. , upacara <唯識三十頌 13160> 가짜인 것. 허가(虛假). (). 그러나 천태종에서는 입법(立法)의 뜻으로 해석하여, 인간존재의 현실이라 함. <俱舍論 116, 29 : 11·16·18 > <四敎儀註 中本 1> ⑤ …에 의해서何假(무엇을 가정하여……무엇에 따라) <金七十論 541245> [해설] (), 일반적으로는 진짜나 실제에 대해 실체가 아닌 것을 가리키며, 허망부실(虛妄不實)이라고 함. 실체는 없고 이름만 있는 가명유(假名有), ()에 대해서는 공()과 다르지 않은 유()의 면을 말하고, 가제(假諦) 등의 말이 있음. 또 방편의 뜻으로도 이용되며 그 실체성은 없으나, 표상으로서 임시로 있는 뜻 등으로 널리 사용됨. 천태종에서는 삼관(三觀)의 가관(假觀)에서 보살의 행으로(혼돈된 범부의 세계)로 들어간다또는로 나간다라고 술어로 사용함. 현상으로서의 제법(諸法)이 가()라는 것은, 이가(二假)·삼가(三假)·사가(四假) 등으로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대품반야경에는 모든 것에 자성이 없는 것을 나타내고, 범부가 구애되지 않게 하기 위해 (1) 물체는 많은 것이 모여 만들어진 것(受假). (2) 법 그 자체는 인()과 연()에 의해 생긴 것(法假). (3) 모든 것은 이름만 있고(名假) 실체는 없는 것이다라는 삼가(三假)를 말함.성실론에서는 (1) 모든 물체는 인연에 의해 성립된 것(因成假)이고 (2) 부단히 연속되어 보이지만 한순간 마다 생멸개변(生滅改變)하고 있음.(相續假), (3) 대소·장단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이므로(相待假) 모두 가()이다라는 삼가설(三假說)을 말함. (해석예) 잠깐의 임시 위조품. <香月 3428>

 

(,1505)-국어사전 : . 우리. ...(,1612)-뉴사전 : . , aham , asmad <中論> 우리들. 자신. 행위주체로서의 자기는 불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용인하고 있음. , atman <出曜經 我品 4722> 자아. 개아(個我). 영원불멸의 존재. 고정적 실체. 자기주관의 중심이 되는 것. 실제로서의 자아. 주체적 존재. 주체적인 자아. 인간이라는 개체 그 자체. 변함없는 주체. 전통적으로는()·()·()·()4(四義)를 갖추고, 자재(自在)를 성()으로 한다고 해석된다. 불교는 이와같은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만일 법이 (), (), (), (宰者), (의지처)로 하고, 그 성이 변화하지 않으면, 이를 이름붙여 아()로 한다.> <南本 涅槃經 2哀歎品> 자아에 대한 집착. 자아의식.라는 관념. 아만(我慢). 최고(最高)의 근본원리. 즉 통일적 개체. 독립 자존자 즉 부처님. 여래. 불성. <正法華에는大聖으로 되어 있음>나란 즉 여래로 하고(또한) ()인 의(: ). 일체중생은 모두 불성이 있음.」⑨ 바이세시카 철학에 있어서 실체로서의 자아. 9가지 있는 실()8번째. ()·()·()·()·()·근용(勤勇)·()·()·비법(非法) 등을 위한 화합인연. (,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상캬철학에서 프루샤(, purusa), 즉 신아(神我). 순수정신, , 영아(靈我), 진아(眞我). 실체. 본성. (해석예) 통하여 아()의 뜻을 구별하는데 육종(六種)이 있음. 첫째, 집아(執我). 분별에 의해 집착하는 아()와 구생(俱生 : 천성적인)의 집착하는 아()이다. 모두 범부의 위치에 있음. 둘째로 만아(慢我). 단지 구생(俱生)의 집착하는 아()이다. (오직) 유학(有學)의 위치에 있음. 셋째로 습기아(習氣我). 전술한 2(二我)의 여습(餘習)이다. 무학위에 있음. 넷째로 수세유포아(隨世流布我). 제불(諸佛)이 똑같이 세상()에 수()하고 가()로 칭하는 아()이다. 다섯째는 자재아(自在我). 8자재() 등으로, 여래의 (깨달음 후에 얻어진) 후득지(後得智)를 성()으로 하는 것이다. 여섯째는 진아(眞我). 진여(眞如)이다. 상락아정(常樂我淨) 등은 진여(眞如)를 성()으로 함. <梵網經菩薩戒本疏 40606> ()···()·()·근용(勤勇)···비법 등의 화합인연(, samavayi-karana)으로 지혜를 일으키는 것을 상()으로 함. 신아체야(神我體也). 주재의 뜻. [해설] 인도의 열반 제철학에 있어서는 인간의 자아속에 중심이 되는 것을 인정하고 이것이 상주(常住)하며, 하나되는 것이며, 주재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라고 부른다. 불교이전의 우파니샤드 철학에서는 이의 의의(意義)가 역설되고 우주아인 브라만(, brahman)과의 상즉(相即)이 설법되었다. 또 불교흥기 시대의 이단의 여러 철학에 있어서는 아(), 즉 영혼이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으로 상정되고 있었다. 붓다는 이에 반대하여, ()라는 실체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여, 이에 대해서는 있다고도 없다고도 단정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존재는 연기(緣起)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라 말했다. 곧 자기 주관의 중심. 일반 불교에서는 이것을 나누어 실아(實我)·진아(眞我)·가아(假我)3종으로 분별.

.....실아(實我,1537)-뉴사전 : 실재하는 아(). 실체로써의 아(). 가아(假我)의 상대어. 실제인”. 자기에게 아()란 실다운 존재를 인정하여 한 주재력(主宰力)이 있다는 것. 순세외도(順世外道)와 불교가 그 논거(論據)는 다르지만 둘이 다 함께 이를 부정하고, 기나교(耆那敎) 등은 이를 긍정함. <俱舍論 306·8·11·13> <秘藏寶論 上 77363> ...가아(假我,14)-뉴사전 : ()라는 것은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여러 요소가 모인 신체위에 임시로 아()라는 명칭을 붙인 것. <俱舍論 2917, 304, 211 참조>

.....진아(眞我,2461)-뉴사전 : 불교에서 가아(假我)를 설하는데 반하여, 이교(異敎)나 범부가 집착하는 실체로서의 아. <俱舍論 破我品 299. 304.6>無眞我, niramika <Lank. > 진실의 아. 대아(大我). 이교의 설을 신봉하는 자 및 범부가 집착하는 망아(妄我)에 대하여, 불교에서 열반에 나타나는 아()를 말함. 8가지 자재(自在)를 갖추고 있는 진실한 아. <大乘法數 12> <沙石集 5(11)> 6종의 아() 가운데 하나....가아(假我,14)-뉴사전 : ()라는 것은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여러 요소가 모인 신체위에 임시로 아()라는 명칭을 붙인 것. <俱舍論 2917, 304, 211 참조> ...팔대자재아(八大自在我,2666)-뉴사전 : 열반의 4(四德)중 아()8종의 대자재(大自在)의 뜻이 있는 것을 말함. 팔자재(八自在)와 동일. 능시일신위다신(能示一身爲多身)·시일진신만대천계(示一塵身滿大千界)·대신경거원도(大身輕擧遠到)·현무량류상거일토(現無量類常居一土)·제근호유(諸根互有)·득일체법무득상(得一切法無得想)·설일게의경무량겁(說一偈義經無量劫)·신변제처유여허공(身遍諸處猶如虛空).팔자재 <涅槃經 23권 참조> ...팔자재(八自在,2681)-뉴사전 : 팔대자재아(八大自在我)라고도 함. 8종의 신비력. 원래는 요가학파 및 베단타학파에 의해 설해지고 있었는데, 대승불교에 받아들여졌음. 대아(大我)는 팔자재(八自在)를 갖추고 있다고 함. 첫째로 일신(一身)을 잘 나타내어 많은 몸을 이룸. 둘째로 하나의 먼지와 같이 미세한 몸을 나타내어 3천 대천 세계에 가득참. 셋째로는 이 삼천 대천세계를 잘 채우는 몸으로써 가볍게 들려 하늘을 난다. 넷째로 무량(無量)의 형류(形類)를 하여, 각각 마음이 있음. 여래(如來)의 몸은 항상 하나의 국토에 머무르고, 다른 국토를 모두 갖추게 함. 다섯째로 모든 근()으로 하여금 자재(自在)되게 함. 여섯째로 모든 법을 얻어도 여래(如來)의 마음을 더욱이 득()의 상()이 없음. 일곱째로는 한 게()의 뜻을 연설하여 무량겁(無量劫)을 지내도 뜻 또한 다하지 않음. 여덟째로는 여래(如來)는 일체제처(一切諸處)에 편만(遍滿)하고 또한 허공과 같다. <南本 涅槃經 2312746> <攝大乘論釋 231164> <方便心論 491>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 석가.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교리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 불법(佛法). ...부처(1074)-국어사전 :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불상(佛像).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부처.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타(佛陀 Buddha ,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 (). ) 금선(金仙). ...각왕(覺王,39)-국어사전 :‘불타(佛陀)’를 달리 일컫는 말. ...번뇌(煩惱,982)-국어사전 :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 불교에서,‘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모든 망념(妄念)’을 이르는 말. [욕망·노여움·어리석음 따위.] ...망념(妄念,768)-국어사전 : 망상(妄想). ...망상(妄想,769)-국어사전 :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여 마치 사실인 양 굳게 믿는 일, 또는 그러한 생각. 망념(妄念). 정신 장애로 말미암아 생기는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생각(1266)-국어사전 :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궁리(窮理,307)-국어사전 : (일을 처리하거나 밝히기 위하여) 깊이 생각함. (사리를) 깊이 연구함.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생각함. 궁리함. 사유(思惟).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사유(思惟,1180)-국어사전 : 논리적으로 생각함. 철학에서, 감각·지각 이외의 인식 작용. 분석·종합·추리·판단 등의 정신 작용을 뜻함. 불교에서,‘대상(對象)을 마음속에 그리며 생각함을 이르는 말. ...사유(思惟,1107)-뉴사전 : 생각하는 것. 대상을 사량하여 분별하는 것. 하나의 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 숙고. <出曜經 沙門品 4765> 마음속으로 생각함.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달성하려고 생각하는 것. 수도하는 것을 말함.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에 의해서 의미를 찰지(察知)하는 것. 사념하는 것. 16의 기억형식중 제6. 유사한 상()을 생각하는 것. 사신족(四神足)의 하나. , mimamsa (숙고하는 것) 신역에서는 각()이라고 함.통각기능바이세시카학파에서 함. , buddhi <中論釋 3213>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2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오온 화합(五蘊和合)으로 된오온가화합(五蘊假和合,1817)-뉴사전 : 개개인의 몸과 마음은 오온(五蘊)의 인연에 의해 임시로 화합하여 성립한 것임을 말함.

.....오온(五蘊,1816)-뉴사전 : 5개의 집합. 5종류의 무리의 의미. (, skandha)은 적집(積集)의 뜻으로 해석되어져, 모임을 말함. 각각의 존재의 5개 구성요소(집합). 각각의 존재를 포함해서, 모든 존재를 5개의 모임(五蘊)의 관계에 두고 보는 견해. ()과 심()의 모임. 물질과 정신.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 물질과 정신을 5개로 분류한 것을 말함. 환경을 포함한 중생(衆生)의 신심(身心)5종류로 분석한 것. ()·()·()·()·()5개임. (1) (, rupa)은 물질 일반, 혹은 신체. 신체 및 물질. 물질성. (2) (, vedana)는 감수작용으로 감각·단순 감정을 말함. (3) (, samjna)은 마음에 떠오르는 상()으로 표상작용(表象作用). (4) (, samskara)은 의지, 혹은 충동적 욕구에 해당될 마음작용. 잠재적 형성력. ()·() 이외의 마음작용 전체를 말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5) (, vijnana)은 인식작용. 식별작용. 구별하여 아는 것. 또 의식 그 자체를 말함. 마음작용 전반을 총괄하는 마음의 활동. 대략적으로 말하면, 물질성·감각·표상·의지적 형성력·인식작용의 5가지라고도 말한다면 좋을 것임. ()은 신체이고, () 이하는 마음에 관계하는 것으로서 이를 합하여 신심(身心)이라 함. 우리들 개인 존재는 물질면()과 정신면(다른 4)으로 되어, 5개의 집합 이외에 독립의 자아()는 없다고 생각함. <俱舍論 14-512-21, 86-13 > ()·()·()·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智見)을 말함. <俱舍論 120, 219> 밀교(密敎)에서는 오여래(五如來)를 말함. ...오온(五蘊,1709)-국어사전 : 불교에서, 정신과 물질을 오분(五分)한 것. , (((((). 오음(五陰).

.....자아(自我,2194)-뉴사전 : 자신. 다른 사람에 대한 우리. , atman <法集要頌經 瞋恚品 4787>

.....(,1843)-뉴사전 : 쌓여서 모여진 것, 또는 분류된 것이라는 뜻. 인간존재를 구성하는 요소. 인간존재 그 자체의 형태를 다섯 개의 면에서 보아 5()을 세움. 옛날에는 음()이라 한역. , khandha , skandha , phun po <AK. , 20 : 22> <辯中邊論 辯眞實品 31468: MAVbh. ad , 1> <俱舍論 113-16, 298-17, 301-7, 11-13> (해석예) 모이는 것. <御抄 1160>오온 ...집합체(集合體,2230)-국어사전 : 많은 것들이 모여서 이룬 덩어리. 개체(個體)

.....인연(因緣,2116)-뉴사전 : 원인. ()과 같음.<四分律 3322798> 직접적인 원인. <俱舍論 44> () 즉 연()이라는 뜻. 넓은 뜻의 인연이라는 의미가 되며, 일체 유위법(有爲法)이 인연이라고 불린다. 4()의 하나. 어떠한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능작인(能作因) 이외의 5()을 통틀어서 부른다.사연(四緣) <俱舍論 71 > ()과 연(). 인은 결과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 ()은 인()을 도와 결과를 낳는 간접적인 원인. 직접적·간접적인 원인. 내부적 직접원인과 외부적 간접원인. 어떠한 의미의 원인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과 연()에 의해 정해진 생멸의 관계. 因緣生滅(인연에 의해서 생기고 혹은 없어진다)밖의 인연(飛花落葉을 말한다)因緣合力<俱舍論 65> 因緣所生法현교(顯敎)에서는 이것을 기근(起根)에 따라 말한 것이다 라고 밀교에서는 풀이한다. (사물에) 의해서. 인연으로, 연으로 하여. 인연이 되어 있다. 다른 인연에 의한 것.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관계. 방황에 의한 조건부의 관계.識因緣故起」⑧ 기회. 기연(機緣)., nidana란 원래 병리를 의미하는 말인데, 불교에서는 병의 원인과 같이 인간의 도를 깨닫지 못하는 생존을 성립시키는 원인을 말한다.」 ⑨ 이유. 그러한 이유. 12인연(十二因緣)의 계열에 있어서 조건부 관계. 이것이 있을 때 그것이 있다 라고 하는 것. 연기(緣起)와 같은 말. 대승에서는 특히 상의상관(相依相關)적 발생을 말함. 즉 모든 현상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여러 가지 원인이나 조건에 의해서 성립한다는 것을 말한다. 원래는 연기(緣起)의 뜻이었으나 중국에서는 인()은 소득(所得)의 법, ()은 중생을 말한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원인과 결과. 결과를 포함하여 말한다. 도리. 인과의 법칙을 말한다. 인과관계. 기연. 방법. 특별한 경우. 동기. 목적. 효용. 까닭. 어느 행위를 이루는 목적. 개인적 소질. 근거. 노작(勞作)의 운영. 선문(禪門)에서는 공안(公案)·기연과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즉 불조고덕(佛祖高德)의 언행을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일의 기원. 유래. 9분교(九分敎)의 하나. 12부경(部經)의 제6. 연기(緣起)라고도 한다.니타라 남녀간의 인연. 까닭. 내력. 이른바 연(). 국어적 용법. 관련. 부사의 관계. <法華經 195>

.....원인(原因,1793)-국어사전 : 사물의 말미암은 까닭, 곧 어떤 일이나 상태보다 먼저 일어나 그것을 일으키는 근본 현상. 원유(原由).

.....(,2101)-뉴사전 : 원인이 되는 것. 결과를 만드는 것. 원인. . 성립. 원래의 것. 원래의 씨. 근본이 되는 것.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인()을 능작인(能作因)·구유인(俱有因)·동류인(同類因)·상응인(相應因)·편행인(遍行因)·이숙인(異熟因) 6종으로 나눈다.육인 <維摩經 14540> <俱舍論 2611> 인연 또는 과()에 대해서, 결과를 일으키는 친숙한 원인을 말함. ()에 대해서 연을 세우고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인()은 결과를 낳는 내적인 직접원인 연()은 밖으로부터 그것을 돕는 간접원인이며 내인(內因)·외연(外緣)·친인(親因)·소연(疎緣)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열매로서의 쌀이 생기는 종자가 인()인 것에 대해서 땅이나 물은 연()이다. 업인(業因)의 약자. 고락(苦樂)의 과보를 받는 원인이 되는 선악의 행동.업인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연분. 인연.苦因可燃燃(혹시나 땔나무에 의존하여 불이 있는 것이라면.) 이유. ⑧ …에 근거하여. ⑨ …을 향하여. 을 상대로 하여. 인도 논리학에서 이유. 형식논리학에 있어서 중개념(中槪念)에 해당한다. (), 즉 명제를 성립시키기 위해 풀어놓는 이유. 예를 들면,소리는 무상(無常)이다라고 하는 명제에 있어서,소작성(所作性 : 인연에서 이루어지는 성질의 것)때문에를 이유로 할 때, 이것을 인()이라고 한다. 정인(正因). 올바르게 제시된 이유명제, 또는 매개념(媒槪念). 진언밀교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의 하나. ()의 이름. 상캬철학에서의 질료인(質料因). 수행. 보살이 수행하고 있었던 시기. 인다라(因陀羅)의 준말. 제석천.

.....임시(臨時,1868)-국어사전 : 시기에 임함. 정하지 않은 일시적인 기간.

.....화합(和合,2862)-뉴사전 : 통일된 것. 협동함. 조화한. , sa-magga <五分戒本 22199: Vinaya , p.207> 조화. 여러 가지 원인이 협동하고 조화하여 작용하는 것. 모이는 것. 집합하는 것. 집합.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이십사불상응행(二十四不相應行)의 하나.화합성(和合性) 다양한 요소가 결합하여 하나의 것을 구성하는 것. , samyoga <Lank. , >衆緣和合, samavaya <俱舍論 2629137: AKbh. p.400, 1.5> 제연(諸緣)이 합하는 것. 결합하는 것. 결부시키는 것. (두개가 아니고 세 개가) 합하는 것. <雜阿含經 8318> ()·()·()이 합해지는 것. (예를 들면, 눈과 색과 안식 등이) 집합하는 것. , samgati <雜阿含經 8254, 55: SN. , p.86;87> 다른 것들이 서로 도달하는 것. 특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여러 가지 연()이 합해지는 것을 말함. ⑨「從和合性이라고 하는 경우는, 만물이 결합(, sam-sarga , samyoga)에서 생기는 것. 또는 태(, yoni)에서 생긴다고 하는 설()을 가리키는 것일 것임. 모두 합하는 것. 섞이는 것. 합일. 연결된. 결부된. 연관한. ()에 의해 묶이고, 부드럽고 친하게 합하는 것. 교단(敎團)이 사이좋은 것. 일이 잘 진행되는 것. 사이좋게 지내는 것. 사람들이 사이 좋은 것. (교단의 전원이) 출석하는 것. 협력하는 것.화합승(和合僧) (실이 모여서 천을 만드는 것처럼) 집합하는 것. 푸루샤와 프라크리티의 결합. 바이세시카철학에서 말하는 십구의(十句義)의 제6. , 속성·작용·보편·특수가 실체에 대하여 내속(內屬)하는 것. (해석예) 실등(實等)으로 하여금 불리상속(不離相屬)하게 하고, 이에 있다고 밝히는 지()의 원인이 되며, 또한 성()은 이 하나가 된다. <十句義論 541263, 1266> 남녀가 사이좋은 것. 남녀의 교합. 남녀의 성적인 결합을 말함. 속박하는 것. ()의 조합인 듯함. ...가화합(假和合,21)-뉴사전 : 인연에 의해 임시로 화합하는 것.

 

육신(肉身)육신(肉身,1829)-국어사전 : 사람의 산 몸뚱이. 육체. ) .심령(心靈). ...심령(心靈,1482)-국어사전 : 마음이나 정신 작용을 일으킨다고 여겨지는 근원적 존재. 육신과 대립적인 존재로 인식되는 마음의 주체.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육체의 생사(生死)와 관계없이 영존(永存)한다는 비물질의 불가사의한 존재. 영혼. 준말 : (). ...심령(心靈,1544)-뉴사전 : 심식(心識)이 영묘한 것을 말함. <楞嚴經 1> ...심식(心識,1549)-뉴사전 : 영혼. , vinnana <別譯雜阿含經 22383: SN. , p.122> 마음. , cetas 모든 차별적 인식. <起信論 32576> ④ →심의식 단순히 식()을 말함. ...영묘(靈妙,1772)-뉴사전 : 신묘부사의(神妙不思議)하여, 인지(人智)를 갖고서는 헤아릴 수 없는 것. 영묘한 일. 보통 사람의 사려를 가지고는 헤아릴 수 없는 불가사의한 것. ...심의식(心意識,1552)-뉴사전 : ()과 사려(思慮)와 인식(認識). , citta()·, manas()·, vijnana()의 총칭. 소승의 아비달마에서는 이 3가지는 육식(六識)의 다른 이름으로 여기고 있음.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정신활동을 3가지 면에서 취한 것. [해설]유식이십론에서는()·()·()·인식(認識)·표상(表象)이라고 하는 것은 모두 동의이어(同義異語)라고 말하고 있으나,섭대승론등에서는어떤 것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여, ()과 사려(思慮)와 인식(認識)이라는 것은 의의내용(意義內容)은 한 가지이고, 이름이 다를 뿐이다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적당하지 않다라고 서술되어, 전자와 모순되게 보임. 그런유식이십론(唯識二十論)이 그 3가지 의미의 구별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것과 동일한 저자인 세친(世親 , Vasubandhu)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에서 이 구별에 의해 3종의 식()의 전변(轉變)을 설명한 것에서도 확실함. 그러나, 유식학파(唯識學派)의 비조로 생각되는 마이트레야(, Maitreya)에는 이 구별을 엄밀하게 논한 것은 보이지 않으므로, 무착(無著 , Asanga)섭대승론(攝大乘論)에 의해, 이 구별을 알 필요가 있음. 그에 의하면, 마음이라는 것은다종(多種)의 법()의 훈습종자(薰習種子)에 의해 적집(積集)된 것이므로그렇게 명명하는 것이고, 이것은 확실하게 일체의 종자를 갖는 아뢰야식()을 가리키고 있음. 사려(: , manas)에 대해서는직접의 연(: 無等間緣)이라는 것과,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므로, ()2종이다라고 말하고 있음. 2종 중,직접의 연()이라는 것은 아비달마이래의 고전적 해석에 의거하는 것이고, 유식설(唯識說)에서 보다 중시하는 것은 후자임.()라고 생각함이라는 것은 4번뇌와 상응하고 있는 것을 가리킴. 그리고, 이것이 오염된 의()를 나타내고 있음. 인식(認識)에 대해서는대상을 알게 하는 것이므로 인식이다라고 함. 이것은 6(六識)의 것임. 이렇게 보면 세친(世親)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에서그 전변(轉變)3종임. 이숙(異熟)과 사량(思量)으로 칭해지는 것과 경()의 요별(了別)이다라고 한 것도, 완전히 이 구별에 의거하여, 그의 철학을 조직 체계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진제(眞諦)는 심()을 육식(六識 : ·····), ()를 아타나식(阿陀那識), ()을 아뢰야식(, alaya-vijnana)으로 해석하고 있음.

 

나를 이르는 말(413)-국어사전 : 말하는 사람이 이름 대신에자기스스로를 일컫는 제일 인칭 대명사. 평교간이나 아랫사람에 대하여 쓰며, 조사가 붙으면가 됨. 낮춤말..

 

가아(假我,14)-뉴사전 : ()라는 것은 실체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여러 요소가 모인 신체위에 임시로 아()라는 명칭을 붙인 것. <俱舍論 2917, 304, 211 참조>

 

겁풍(劫風,67)-뉴사전 : 대삼재(大三災)의 하나. 괴겁(壞劫)의 경우에 일어나는 대풍재(大風災)를 말함. 지하의 풍륜(風輪)으로부터 맹풍이 일어나고, 3선천(禪天)이하 모조리 이 바람 때문에 파괴된다고 함.

.....대삼재(大三災,440)-뉴사전 : 소삼재(小三災)의 반대어. 괴겁(壞劫)20증감겁(增減劫) 마지막 겁에 기세간(器世間)을 파괴하는 화재·수재·풍재를 말한다. 3재는 각각 차례로 일어나서 세계를 파괴. 먼저 화재가 일곱 번 일어난 뒤에 수재가 한번 있고, 다시 화재가 일곱 번 일어난 뒤에 수재가 한번 있다. 이와 같이 일곱 번 화재가 있은 뒤마다 한번 수재가 일어나고, 일곱 번 수재의 뒤에는 다시 일곱 번의 화재를 거쳐 한번의 풍재가 있다. 그래서 3재를 한번 도는데는 56번의 화재와 7번의 수재와 1번의 풍재가 있다. 그러므로 모두 64번의 대재(大災)가 된다.화재·수재·풍재.

...(1) 소삼재(小三災,1392)-뉴사전 : 주겁(住劫)에 있어서 인간의 수명이 십세(十歲)에 이르렀을 때에 일어나는 삼종(三種)의 재앙을 말함. 도병재(刀兵災)와 질역재(疾疫災)와 기근재(饑饉災). (1) 도병재(刀兵災). 그때 사람들이 탐욕으로부터 진심(瞋心)을 일으켜 손에 잡히는 것들이 모두 날카로운 칼이 되어 서로 찔러 죽이되, 77야를 연속하여 남섬부주에 겨우 만명이 남는다 함. (2) 질역재(疾疫災). 앞에 말과 같은 여러 가지 허물이 있으므로 야차·악귀 등이 독기를 토하여 질병을 유행시켜 죽는 이가 많다. 77일 동안 계속하여 남섬부주 중에 겨우 1만 사람이 남는다 함. (3) 기근재(饑饉災). 위와 같은 허물이 있으므로 천(용이 노여워하여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온갖 곡식들이 타 죽어 흉년이 들어 굶주림이 계속하기를 777일을 연속하여 남섬부주 중에 겨우 1만 사람이 남는다 함. 그 일어나는 시기에 대하여는 여러 말이 있다. 소승에서는 1감겁 말()마다 1()씩 일어나 20겁 중에 차례로 3재가 반복한다 하고, 대승에서는 사람 목숨 30세 때는 기근재, 20세 때는 질역재, 10세 때는 도병재가 일어난다 함. , (tribhir) antara-kalpasya<俱舍論 1214 참조 : AKbh.p.187> ...주겁(住劫,2367)-뉴사전 : 세계의 존속기. , Vivartasthayin-kalpa. 4()1. 세계가 성립되었다가 파괴되어 공으로 돌아가는 동안의 오랜 시기를 넷으로 나눈 것의 하나. 4겁은 모두 20중겁(中劫)으로 되었다. 주겁은 세계가 성립된 뒤부터 머물러 있는 동안의 20중겁을 말한다. 처음의 1중겁은 인수(人壽) 무량세(無量歲)로부터 100년마다 1세씩을 감하여 10세까지 이르는 동안이고, 2중겁은 10세부터 100년마다 1세씩을 더하여 84천세에 이르고, 다시 100년마다 1세씩을 감하여 10세에 이르는 동안이며, 이렇게 제19중겁을 마치고, 20중겁에는 인수 10세로부터 84천세까지의 동안. 또 인수 10세 때가 되면 중생들이 서로 죽이며, 나쁜 병이 유행하며, 또 흉년이 드는 소() 3()의 고통을 만난다고 한다.사겁(四劫) , yavaniam kalam vivrttas tisthati tavantam eva kalam<俱舍論 125 : AKbh.p.180> ...사겁(四劫,1042)-뉴사전 : 세계가 성립과 파괴를 번복하여 순환하는 4시기. 4개의 기간. 하나의 세계가 성립되고, 계속되고, 파괴되고, 다음세계가 다시 성립하기까지의 성과를 4기로 분류한 것. (1) 성겁(成劫). 세계의 성립기. 기세간(器世間 : 산하·대지·초목 등)과 중생세간(衆生世間 : 살아 있는 것으로서의 세계)이 성립하는 시기로, 20소겁(小劫)으로 나누어짐. (2) 주겁(住劫). 존속기. 위의 2종의 세간(世間)이 안온하게 계속되어가는 시기로, 20소겁(小劫)으로 나누어짐. (3) 괴겁(壞劫). 파괴기. 중생세간이 우선 파괴되고, 이어서 기세간이 완전히 파괴되는 시기로, 20소겁(小劫)으로 나뉨. (4) 공겁(空劫 : 空漠期). 모두 파괴되어 버리고 완전한 무()가 되는 시기로, 20소겁(小劫)이 있음. 4기는 무한히 순환함. , 괴겁(壞劫)·성겁(成劫)·중겁(中劫)·대겁(大劫)4겁을 내세우는 설도 있음. 또한, 괴겁(壞劫)의 시기에 세계를 불태우는 화()를 겁화(劫火)라고 함. <俱舍論 122-7 > ...도병(刀兵,484)-뉴사전 : 무기의 뜻. 삼재(三災)의 하나.삼재 산, sastra <Lank. > <俱舍論 1214 : AK.,99> 무기로 살해될 위험. , bhaya <佛所行讚 144: Buddhac.,12> ...기근(饑饉,306)-뉴사전 : 농작물이 부족하고 식물이 모자라는 것. 삼재(三災)의 하나. <俱舍論 1014, 1214, 1215> , durbhiksa <AK.,99> <長阿含經 215: MPS.S.190> ...기근재(饑饉災,306)-뉴사전 : 이 세계의 종말에 일어나는 작은 3()의 하나. 인간의 수명이 84천살인 때부터 이후로 백년에 한 살씩 줄어서 인간의 나이가 10세일 때에 이르러 발생하는 기근을 말함. 이때에는 큰 가뭄으로 초목이 나지 않고 777일 사이에 기근에 의해서 죽는 사람의 수가 무수하여, 남섬부주(南贍部洲)안에 생존하는 사람은 불과 1만명에 지나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함. ...질역(疾疫,2474)-뉴사전 : . 삼재(三災)중 하나.삼재 <俱舍論 1214, 15> , roga <AK.,99> , amaya <佛所行讚 144: Buddhac.,13> ...삼재(三災,1220)-뉴사전 : 수재(水災화재(火災병재(兵災). 불교의 세계관에서는, 세계는 성립기(成立期 : 成劫존속기(存續期 : 住劫파괴기(破壞期 : 壞劫공막기(空漠期 : 空劫)4(四期)가 영구적으로 순환한다고 하는데, 그 중 대소(大小)3()가 있다고 함. (1) 소삼재(小三災). 세계의 존속기(存續期)에 중생의 수명이 8만세(萬歲)10() 사이에서 증감을 20() 반복하여, 인간의 수명이 10세로 저하되었을 때 교대로 1()씩 일어나는 재액(災厄). 도병재(刀兵災 : 서로 흉기를 갖고 살해함질역재(疾疫災 : 큰 병이 유행함기근재(饑饉災 : 기근이 일어남)3종류. 이것으로 인해 사람들이 망함. (2) 대삼재(大三災). 세계의 파괴기의 최후에 화재(火災수재(水災풍재(風災)가 있어서 세계는 파괴됨. 이것에 의해 국토가 망함. 불과 물과 바람 3가지 자연재해. 괴겁(壞劫)20십소겁(小劫)이 있는 최후의 일소겁(一小劫)에 일어나고, 기세간(器世間)을 파괴하는 화재(火災수재(水災풍재(風災)를 말함. 괴겁(壞劫)의 처음 19소겁(小劫)에는 초선천(初禪天)이하의 일체의 중생이 모조리 죽고, 뒤의 1소겁에 7개의 태양이 나타나 대화재(大火災)가 일어나고, 초선천(初禪天)이하 모든 것이 타버림. 이와같은 화재(火災)7번 일어난 후 1번의 수재(水災)가 있어, 2선천(第二禪天)이하를 유실(流失)한다. 칠화일수(七火一水)7번 일어난 후, 7번의 화재(火災)가 일어나고 풍재(風災)가 한번 일어나서, 3선천(第三禪天)이하를 파괴한다. 이렇게 화재(火災) 56. 수재(水災) 7. 풍재(風災) 1회에 의해 제4선천(第四禪天)이하 모든 것이 멸함. , samvartani <俱舍論 1214~18 AKbh.p.190> , samvartanyah tisro <AK. , 100> , tretr <Lank. > <灌頂經 1221535> <願文 74135> <本尊抄 712>

...(2) 괴겁(壞劫,188)-뉴사전 : 우주가 파괴되는 시기. 세계의 변화 생멸을 4기로 분류한 것 중의 제3. 여러 생명이나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기간. 세계가 파멸되는 기간. 20중겁을 말한다. 19겁동안 살던 생류(生類), 곧 지옥·축생·아귀·아수라·인간·천상계에 살던 이 중에서 가장 나쁜 지옥에 있던 이로부터 차례로 파멸하고(유정괴 有情壞), 마지막 1중겁에 일곱 해가 나타나 화재를 일으켜 먼저 지옥에서부터 색계 초선천(初禪天)까지를 태워버리고, 다음은 수재를 일으켜 색계 제2선천 이하를 떠내려 보내고, 다음엔 풍재를 일으켜 색계 제3선천 이하를 불어 없앤다고 한다(외기괴 外器壞). <俱舍論 122-5>

...(3) 증겁(增劫,2400)-뉴사전 : 4겁중 주겁(住劫)에 있어서 인간의 수명이 10세부터 백년마다 1세씩 증가하여 84천세에 이르는 사이를 말함. 감겁(減劫)의 상대되는 말.주겁 <俱舍論 122963·참조> ...감겁(減劫,35)-뉴사전 : 증겁(增劫)의 반대. 주겁(住劫)에 있어서 인간의 수명이 백년마다 한 살씩 줄어서 8만세에서 10세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말함. 한 세계가 성립하고나서 다음 세계가 성립하는 사이를 4기로 나누어, (((()4겁으로 함. 각각의 겁()20개의 소()겁이 있고, 하나의 소겁(小劫)은 인간 수명이 84천세에서 백년에 한 살씩 줄어, 결국 인간의 수명이 10세에 이르고, 그 위에 백년에 한 살씩 증가해 또 수명이 84천살이 될 때까지의 기간을 이름. 그 수명이 감해가는 것을 감겁(減劫), 늘어가는 것을 증겁(增劫)이라고 함. 주겁(住劫)20개의 소겁(小劫)이 있으므로, 감겁(減劫)10회 있다. <俱舍論 12> <正法眼藏 行持 82131>

...(4) 기세간(器世間,310)-뉴사전 : 기세계(器世界)라고도 함. 자연세계. 무생물계. 물질세계. 세계를 유정세계(有情世界)와 기세계(器世界)로 나누어, 기세계(器世)는 산하·대지·초목 등으로 유정(有情)이 들어가 사는 그릇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음. 의보(依報)와 정보(正報)와의 사이에서는 의보(依報)가 됨. <俱舍論 124-18 > <寶性論 31833> <辨中邊論 辨相品 31466> , bhajana-loka , snod kyi hjig rten <AK.,45> <MAV. > , bhajana <Lank. > , pra-tistha <Lank. >

...(5) 화재(火災,2859)-뉴사전 : 외계에서 불의 요소가 격동하는 것. , bahira tejo-dhatu pakuppati <中阿含經 71465: MN.,p.187> 우주파괴의 때(壞劫)의 종말에 일어나는 대삼재중 하나. 이것이 다할 때, 사람은 모두 악업을 행하고, 하늘은 비를 보내지 않고, 대지에 불이 나서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것을 말함.

...(6) 수재(水災,1449)-뉴사전 : 물의 재앙. 수난. , apo-dhatu pa-kuppati <中阿含經 71464: MN.,p.185> 3재의 하나. 괴겁(壞劫)때 큰 비가 내려 지하의 물이 솟아나와 이선천(二禪天) 이하의 세계를 파괴한다고 함. <俱舍論 1216-19>

...(7) 풍재(風災,2707)-뉴사전 : ()에 의한 재해. 대삼재(大三災)의 하나. (((()4겁중 괴겁(壞劫)의 끝에 일어나서, 세계를 쓸어버리는 대폭풍의 재난. 밑으로는 무간지옥에서부터 위로는 색계의 제3선천까지 쓸어 없애 버린다고 한다. 이것이 3재 가운데 가장 해가 크다.화재 <俱舍論 1216>

.....괴겁(壞劫,257)-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사겁(四劫)의 하나. 세상이 괴멸하는 동안. ...괴멸(壞滅,258)-국어사전 : 파괴되어 멸망함. ...괴멸(壞滅,189)-뉴사전 : 없어지는 것. <俱舍論 516> ...괴겁(壞劫,188)-뉴사전 : 우주가 파괴되는 시기. 세계의 변화 생멸을 4기로 분류한 것 중의 제3. 여러 생명이나 자연환경이 파괴되는 기간. 세계가 파멸되는 기간. 20중겁을 말한다. 19겁동안 살던 생류(生類), 곧 지옥·축생·아귀·아수라·인간·천상계에 살던 이 중에서 가장 나쁜 지옥에 있던 이로부터 차례로 파멸하고(유정괴 有情壞), 마지막 1중겁에 일곱 해가 나타나 화재를 일으켜 먼저 지옥에서부터 색계 초선천(初禪天)까지를 태워버리고, 다음은 수재를 일으켜 색계 제2선천 이하를 떠내려 보내고, 다음엔 풍재를 일으켜 색계 제3선천 이하를 불어 없앤다고 한다(외기괴 外器壞). <俱舍論 122-5> ...사겁(四劫,1154)-국어사전 : 불교에서, 세계가 생성(生成)하여 다시 공허(空虛)로 돌아가기까지를 네 시기로 나누어 이르는 말. , 성겁(成劫주겁(住劫괴겁(壞劫공겁(空劫). ...사겁(四劫,1042)-뉴사전 : 세계가 성립과 파괴를 번복하여 순환하는 4시기. 4개의 기간. 하나의 세계가 성립되고, 계속되고, 파괴되고, 다음세계가 다시 성립하기까지의 성과를 4기로 분류한 것. (1) 성겁(成劫). 세계의 성립기. 기세간(器世間 : 산하·대지·초목 등)과 중생세간(衆生世間 : 살아 있는 것으로서의 세계)이 성립하는 시기로, 20소겁(小劫)으로 나누어짐. (2) 주겁(住劫). 존속기. 위의 2종의 세간(世間)이 안온하게 계속되어가는 시기로, 20소겁(小劫)으로 나누어짐. (3) 괴겁(壞劫). 파괴기. 중생세간이 우선 파괴되고, 이어서 기세간이 완전히 파괴되는 시기로, 20소겁(小劫)으로 나뉨. (4) 공겁(空劫 : 空漠期). 모두 파괴되어 버리고 완전한 무()가 되는 시기로, 20소겁(小劫)이 있음. 4기는 무한히 순환함. , 괴겁(壞劫)·성겁(成劫)·중겁(中劫)·대겁(大劫)4겁을 내세우는 설도 있음. 또한, 괴겁(壞劫)의 시기에 세계를 불태우는 화()를 겁화(劫火)라고 함. <俱舍論 122-7 >

.....대풍재(大風災)풍재(風災,2520)-국어사전 : 심한 바람으로 생기는 재해(災害). 풍해(風害). ...풍재(風災,2707)-뉴사전 : ()에 의한 재해. 대삼재(大三災)의 하나. (((()4겁중 괴겁(壞劫)의 끝에 일어나서, 세계를 쓸어버리는 대폭풍의 재난. 밑으로는 무간지옥에서부터 위로는 색계의 제3선천까지 쓸어 없애 버린다고 한다. 이것이 3재 가운데 가장 해가 크다.화재 <俱舍論 1216>

.....풍륜(風輪,2518)-국어사전 : 바람의 신(). 불교에서 이르는, 삼륜(三輪)의 하나. 수륜(水輪)의 아래에서 이 세상을 떠받치는 원륜(圓輪). ...풍륜(風輪,2706)-뉴사전 : 대지 밑에 있는 공기층. 수미산(須彌山)세계의 맨 밑에 있어, 전 세계를 받치고 있는 네 종류의 대륜(大輪)의 하나. 맨 밑이 허공륜(虛空輪), 그 위에 풍륜(風輪), 그 위에 수륜(水輪), 그 위에 금륜(金輪)이 있음. 대지의 밑에 세 개의 층(三輪)이 있는 중에서 가장 아래층. 그 밑에는 허공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되었다. , vayu-mandala <俱舍論 111 : AK.,45> <華嚴經 39412> <正法眼藏 行持 82141> ...삼륜(三輪,1174)-뉴사전 : ()·()·()3(). <四敎儀註 上本 31> 양무릎과 배꼽. <有部律 23716> 풍륜(風輪)과 수륜(水輪)과 금륜(金輪). 이 세계의 밑에 있어서, 세계를 받치고 있음. <俱舍論 124, 111 참조> 시자(施者)와 수자(受者)와 시물(施物)을 말함. 3종시도(種示導), 3종신변(種神變)을 말함. , tri-mandala (해석예) 신통륜(神通輪)은 신업(身業)이고, 설법륜(說法輪)은 구업(口業)이며, 기심륜(記心輪)은 의업(意業)이다. <圓乘 2576> ()·()·()3가지를 말함. 이 세가지는 수레()와 같이 회전하여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3()이라고 함.

.....맹풍(猛風,785)-국어사전 : 몹시 세찬 바람. ...세찬세차다(1339)-국어사전 : 힘 있고 억세다. ...억세다(1608)-국어사전 : 몸이 튼튼하고 힘이 세다. (품은 뜻이나 성질이) 굳고 세차다. 식물의 잎이나 줄기가 뻣뻣하고 세다. ...뻣뻣하다(1146)-국어사전 : 물건이 단단하고 꿋꿋하다. 풀기가 썩 세다. 태도나 성질이 고분고분하지 않고 억세다. ) 빳빳하다. ...꿋꿋하다(405)-국어사전 : 마음이나 뜻이 곧고 굳세다. ) 꼿꼿하다. ...굳세다(302)-국어사전 : 뜻한 바를 굽히지 않고 밀고 나아가는 힘이 있다. 힘차고 튼튼하다. ...고분고분(192)-국어사전 : 시키는 대로 순순히 잘 듣는 모양. 말이나 태도가 공손하고 부드러운 모양. ...순순하다(順順-,1416)-국어사전 : (태도가) 고분고분하고 온순하다. (음식 맛이) 부드럽다. ...온순하다(溫順-,1720)-국어사전 : 성질이나 마음씨가 온화하고 순하다. ...순하다(-,1418)-국어사전 : 성질이 부드럽다. 맛이 독하지 않다. 일이 어려움이나 가탈 없이 잘되다. ...가탈(33)-국어사전 : 일이 순편하게 나아가지 못하게 방해가 되는 일. 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 까탈. ...트집(2450)-국어사전 : 마땅히 붙어서 한 덩이가 되어야 할 물건이나 일의 벌어진 틈. 괜히 남의 조그만 흠절을 들추어서 괴롭게 굶. ...순편하다(順便-,1418)-국어사전 : 일이 순조롭고 편하다. ...순조롭다(順調-,1417)-국어사전 : 예정대로 잘되어 가 아무 탈이 없다. ...(,2404)-국어사전 : 뜻밖에 일어난 궂은 일. 사고. ) 변고. 몸에 생긴 병. 핑계나 트집. . ...(2409)-국어사전 : 일이 그릇된 원인. 잘못된 까닭. 잘못된 것을 원망하거나, 핑계나 구실로 삼음. ...핑계(2534)-국어사전 : 어떤 일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세우는 방패막이. 잘못된 일에 대해 다른 것의 탓으로 둘러대는 변명. ...둘러대다(663)-국어사전 : (필요한 돈이나 물건 따위를) 이리저리 둘러서 갖다 대다. 융통하다. 그럴듯한 말로 꾸며 대다. ...변명(辨明,1005)-국어사전 : 사리를 가려내어 똑똑히 밝힘. 변백(辨白). (자신의 언행 따위에 대하여) 남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함. ...납득(納得,443)-국어사전 : 남의 말이나 행동을 잘 알아차려 이해함. 영득(領得). ...알아차리다(1546)-국어사전 : (상황을 잘 판단하고) 미리 주의하거나 마음을 정하다. 알아채다. ...공손하다(恭遜-,226)-국어사전 : 예의 바르고 겸손하다. ...겸손(謙遜,151)-국어사전 : 남을 높이고 자기를 낮추는 태도가 있음. ) 겸공(謙恭).거만(倨慢교만. ...거만(倨慢,106)-국어사전 : 잘난 체하며 남을 업신여기는 데가 있음. 교만. 오만(傲慢).겸손(謙遜).

.....제삼선천(第三禪天)색계십팔천(色界十八天,1277)-뉴사전 : 색계에 있는 모든 하늘. 초선천(初禪天)3(), 2선천의 3, 3선천의 3, 4선천의 9.십팔천. ...색계(色界,1262)-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계(三界)의 하나. 욕계(欲界)와 무색계의 중간 세계로, 탐욕에서는 벗어났으나 아직 색심(色心)까지는 벗지 못한 세계. 여색의 세계. ...색심(色心,1264)-국어사전 : 색정(色情)이 깃든 마음. 불교에서, 유형의 물질과 무형의 정신을 이르는 말. ...색정(色情,1264)-국어사전 : 남녀 간의 성적 욕망. 욕정. 정욕. ...색계(色界,1277)-뉴사전 : 맑고 깨끗한 물질로 성립되는 세계. 욕계(欲界)의 위에 있는 천계(天界)로 욕계(欲界)의 더러움을 여의고 물질적인 것이 모두 청정한 세계. 물질적인 세계안에서 특히 본능적인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곳을 욕계라고 부르며, 그 만큼 욕망이 성하지 않은 곳을 단순히 색계(色界)라고 부름. 욕망은 끊었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세계. 깨끗한 물질의 세계. 이 계()의 중생은 여러 가지 욕망을 여의고 남녀의 구별없이 광명을 식()으로 하고 언어로 함. 욕계 위에 있는 천계(天界). 깨끗하고 맑은 세계. 초선(初禪)·2(第二禪)·3(第三禪)·4(第四禪)의 사천(四天)으로 나뉘고, 17천으로 나뉨. 3(三界)중 하나.삼계 <俱舍論 79-16, 82-4 > (해석예) 이 신심남녀음식(身心男女飮食) 등의 욕()을 여의고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을 색계(色界)라고 한다. 눈의 대상으로서 색과 형 18(十八界)의 하나. 안근(眼根)의 대경(對境). <俱舍論 111, 22 >

.....십팔천(十八天,1607)-뉴사전 : 색계(色界)의 십팔천(十八天). 초선천(初禪天)의 범중천(梵衆天범보천(梵輔天대범천(大梵天), 이선천(二禪天)의 소광천(少光天무량광천(無量光天광음천(光音天), 삼선천(三禪天)의 소정천(少淨天무량정천(無量淨天변정천(遍淨天), 사선천(四禪天)의 무운천(無雲天복생천(福生天광과천(廣果天무상천(無想天무번천(無煩天무열천(無熱天선견천(善見天선현천(善現天색구경천(色究竟天).

.....초선천 : (1) 범중천(梵衆天,801)-뉴사전 : 또는 범신천(梵身天)이라고도 함. 색계초선천(色界初禪天)의 제1. 색계(色界) 1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천(). 대범천(大梵天)에 통할(統轄)되는 천중(天衆)이 이곳에 거주함. , Brahma-kayikah (pl). <俱舍論 82 : AKbh.p.111> <俱舍論 1112, 16 > ...(2) 범보천(梵輔天,796)-뉴사전 : 범전익천(梵前益天범선행천(梵先行天)이라고도 함. 색계(色界)의 제1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천(). 색계초선천(色界初禪天)의 제2(). 3의 대범천(大梵天)에 속하고, 항상 이것을 보좌함. , Brahma-pro-hita <Lalit> , Brahma-purohitah (Pl) <俱舍論 82 : AKbh.p.111f> <俱舍論 1117 > ...(3) 대범천(大梵天,431)-뉴사전 : , 색계(色界) 17천의 하나로, 초선천(初禪天)의 제3. 대범천왕의 거처. , Maha-brahman 색계의 제일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하늘. , Maha-brahmanah(pl) <俱舍論 82 : AKbh.p.111> 대범천(大梵天)의 주인. 시기(, Sikhin 尸棄)라 하고 정계(頂髻)라 한역한다. 사바세계의 주인이 되고 깊게 불법에 귀의하여 부처님이 세상에 오실 때마다 반드시 맨처음에 와서 불법을 청하고 또 백불(白拂)을 가지고 항상 제석천과 함께 부처님의 좌우에서 모신다 함.

.....이선천 : (4) 소광천(少光天,1385)-뉴사전 : ()의 일종. 색계(色界) 17()의 제4. 2선천(二禪天)의 제1. 색계의 제2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천(). 이 천()은 광명을 발하는 것이 아직 작으므로 이 명칭이 있음. <瑜伽論 88, 또한 1116·17 참조> , parittabhah <俱舍論 82 : AKbh.p.111> ...(5) 무량광천(無量光天,632)-뉴사전 : 색계(色界)의 제2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하늘. 색계십칠천(色界十七天)의 제5. 이선천(二禪天)의 제2. 이 천()에 다달으면, 몸에서 무량한 빛이 방사되는 데서 이 명칭이 붙여졌음. , Apramanabhah(pl). <俱舍論 828, 1116 : AKbh.p.111> ...(6) 광음천(光音天,185)-뉴사전 : 극광정천(極光淨天광요천(光曜天)이라고도 함. ()을 말(음성)이라고 하는 것의 의미(, abhasvara). 이 천()이 말할 때, 입으로부터 맑은 빛을 내어, 그 빛이 말이 된다고 일컬어진다. 색계제이선(色界第二禪), 제삼위(第三位)에 머무르는 천().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천국.색계십칠천 <增壹阿含經 342737> , Abhasvara <Lank.> , Abhasvara <法集要頌經 44795: Vdv.ⅩⅩⅩ.49> , devesv asvaresu(loc) <불소행찬 3423: Buddhac.,53> <有部律 23635>光音天衆生命終來生人間<長阿含經 211139>從光音天命終生此間<長阿含經 221145> ...십칠천(十七天,1603)-뉴사전 : 색계십칠천(色界十七天). ...색계십칠천(色界十七天,1277)-뉴사전 : 색계(色界)에 있는 17종의 신들. 초선(初禪 第一靜慮處). (1) 범중천(梵衆天 , Brahmakayikah[devah]). 대범천(大梵天)에 속하는 무리()의 신들. (2) 범보천(梵輔天 , Brahmapurohitah[devah]). 구역(舊譯)에서는 범선행(梵先行)으로 해석하고, 보통은 대범천(大梵天)의 앞에 행렬하여 시위하는 신들이므로 이렇게 명명되었다고 해석되고 있으나, 제왕(帝王)에 비유되는 대범천(大梵天)의 고문인 제사(帝師 , purohita), 바라문승과 비교되어 생각되었던 것일 것이다. (3) 대범천(大梵天 , Mahabrahmanah[devah]). 위대한 범천. 제이선(第二禪 : 第二靜慮處). (1) 소광천(少光天 , parittabhah[devah]). 이 영역의 신들중에서는 광명이 가장 적기 때문에 이렇게 명명함. (2) 무량광천(無量光天 , Apramanabhah[devah]). 광명이 뛰어나 가늠하기 어려워서 이렇게 명명함. (3) 극광정천(極光淨天 , Abhasvara[devah]). 깨끗한 빛이 널리 이 영역을 비추므로 이렇게 명명함. 구역에서는 변광(遍光)으로 번역함. 또한 광음천(光音天)이라고도 함. 제삼선(第三禪 : 第三靜慮處). (1) 소정천(少淨天 , parittasubhah[devah]). 정신적인 쾌락감(意地樂受)을 정()으로 명명하고 이 영역안에서는 이 정()이 가장 적기 때문에 이렇게 명명함. (2) 무량정천(無量淨天 , Ap-ramanasubhah[devah]). 위의 정()이 증대하여 그 양을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부름. (3) 변정천(遍淨天 , Subhakrtsnah[devah]). 위의 정()이 널리 미치고 있으므로 이렇게 부름. 4(第四禪 : 第四靜慮處). (1) 무운천(無雲天 , Anabhrakah[devah]). 이 하늘 이상에서는 신들(諸天)이 구름에 밀집해 있듯이 웅성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명명함. (2) 복생천(福生天 , punyaprasavah[devah]). 훌륭한 복(功德)을 만든 범부가 태어나는 곳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름. (3) 광과천(廣果天 , Brhatphalah[devah]). 범부가 얻는 과보(果報) 가운데 가장 훌륭한 사람이 태어나는 곳이므로 이렇게 부름. (4) 무번천(無煩天 , Abrhah[devah]). 이욕(離欲)의 성자가 번뇌의 때를 벗으므로 이렇게 부름. 구역에서는 무대구(無大求)라 번역하고순정이론(順正理論)에서는 정거천(淨居天)이라고 함. (5) 무열천(無熱天 , Atapah[devah]). 열뇌(熱惱)를 여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명명함. (6) 선현천(善現天 , sudrsah[devah]). 선정(禪定)의 덕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이렇게 부름. (7) 선견천(善見天 , sudarsanah[devah]). 보는 작용이 청철(淸徹)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름. (8) 색구경천(色究竟天 , Akanisthah[devah]). 이 위에는 물질적인 영역이 없으므로 이렇게 부름. 구역에서는 무하(無下)라고 번역함. 이상의 17종류의 신들을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상정한 것임. 다만 이 파()인 카슈미르의 학자들은 범보천(梵輔天)에 높은 대각(台閣)이 있고, 거기에 대범천(大梵天)이 있기 때문에 대범천을 따로 세울 필요가 없으므로 색계(色界)의 제천(諸天)16종류 뿐이라고 주장했음. 17종의 하나하나에 또 다수의 신들이 있는 것임. , saptadasa sthanani <俱舍論 82 : AKbh.p.111> ...광음천하생인간(光音天下生人間,185)-뉴사전 : 증일아함경13에 의하면,겁초(劫初)에 광음천인이 서로 말하기를우리는 염부제에 가고 싶다고 하면서 즉시 염부제로 내려와 이 땅의 살찐 고기를 먹었기 때문에 신족통(神足通)을 잃고는 서로 함께 울부짖어 말하기를 우리들은 궁액(窮厄)을 만나 다시 천상에 오르지 못한다는 전설이 있음.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2406)-뉴사전 : , Ekottaragama-sutra의 번역. 50. 4아함의 하나. 승가제바가 번역. 일법에서 십법까지의 수를 따라 편찬한 경전이다. 10·5·안반·삼보·사제·육중·8·결금·대애도열반 등의 사항에 관하여 52품으로 말함.아함경 <2, No.125> ...아함경(阿含經Agama,1527)-국어사전 : 불경의 한 가지. 석가의 가르침을 모아서 엮은 가장 오랜 경전으로, 소승 불교의 성전(聖典). ...아함(阿含,1649)-뉴사전 : , , agama의 음역. 오는 것이란 뜻.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전승경전(傳承經典)을 말한다. 전승된 가르침. 바라문교에서는 성전의 말. 주로 베다성전. , agama <金七十論 4541246: Gaud. 4> 가르침. 가르침의 전승. 예부터 전해져 온 가르침. <五敎章 上 352> 경전. 석존의 가르침. <眞諦譯 攝大乘論 36> 원시불교의 경전. 대승경전에 대비되는 말. 기원전후 대승불교가 일어나 대승경전이 제작된 후에는 소승불교를 달리 일컫는 말이 되었고, 또 소승불교경전인아함경의 약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수나라의 지의(智顗)5시교판(五時敎判)을 세우는데에 그 하나로서 아함시(阿含時)를 세우고 있다. ⑥「아함경. 석존께서 최초로 설한 경.아함경아함시 ...전승(傳承,2042)-국어사전 : 계통을 대대로 전하여 이어 감. ...아함경(阿含經,1650)-뉴사전 : 아함부에 속하는 4아함 또는 5아함의 총칭. 곧 원시불교의 경전을 말하며 석존께서 실제로 설한 것으로 생각되는 교법이 가장 많다. 여기에 남전·북전이 있으니 남방불교에서는 장부(Digha-nikaya)·중부(Majjhima-n)·상응부(Samyutta-n)·증지부(Anguttara-n)·소부(Khuddaka-n)5부로 구별되며, 북방불교에서는 장아함·중아함·증일아함·잡아함으로 일컬어지는 4부아함을 든다. 한역의장아함경22경으로, 430경이 들어 있는데, 1분에 불타에 관한 제경, 2분에 행과 교리에 관한 제경, 3분에 외도에 관한 논란, 4분에 세계의 성립괴공(壞空)을 설한 경전으로 편찬되어 있다. 중아함은 60권으로 222경인데, 특히 사제·십이인연·비유와 불타 및 제자의 언행 등의 내용으로 편찬되어 있다. 증일아함은 51권으로 법수에 따라 내용을 모아 편찬했는데, 1법으로부터 11법에 이르기까지를 하나로 묶은데 의하여 경명을 이름했다. 잡아함은 50권으로 다른아함경에 들어 있지 않은 모든 법문을 집록한 것이다. 5부와 4아함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상당한 거리가 있는 내용을 가진다. 아함부의 한역에 대해 살펴보면 그 부분 번역이 후한시대부터 행해졌음을 보아 불교의 동전(東傳)초기부터임을 알 수 있다. 안세고(147년부터 洛陽에서 譯經)로부터 몇가지아함경번역이 있었는데 장아함 등의 제부아함의별생경(別生經)일 뿐 중요한 중심아함경은 아니었다. 173년 뒤부터는 축불삭·지루가참 등에 의해 대승경전의 번역과 그 유행이 크게 행해짐에 따라아함경계의 번역과 그 유행은 한때 중단시대의 역사를 겪는다. 그러나 그 뒤 100년이 지나면서(380년경부터) 아함·비담의 학승들이 점차로 들어 옴에 따라 특히 384년의 담마난제(曇摩難提)가 도안(道安)·축불념(竺佛念) 등과 더불어 중아함·증일아함·비담심 등 106권을 번역, 또 승가제바 등이(343~344) 장안에 들어와 중아함 60권을 번역, 413년에 법현이 장아함·잡아함의 범본을 가지고 옴으로 불타야사가 외워 내어 불념이 번역했으며, 송나라 때에(435) 구나발타라가 건강(健康) 기원사(祇洹寺)에 머물면서잡아함경50권을 번역함으로써 한역4아함경이 완성되었다. 팔리어 대장경. 한역된아함경에 해당하는 경전으로 팔리어본의 니카아야(Nikaya)가 있다. 팔리어 니카아야에는 다섯가지가 있는데 그 명칭이나 내용이 소부를 제외하고는 한역아함경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 니카아야는 팔리어를 사용하던 부파(部派)에서 전승·봉지하던 경전의 집성으로 간주되고 있다. (1) 장부(Digha-nikaya)는 비교적 장편인 34가지의 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장아함경과 비슷하다. (2) 중부(Majjhima-n)는 중편의 경전 152까지의 경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중아함경과 대비된다. (3) 상응부(Samyutta-n)는 도합 2875까지의 단편의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잡아함경과 비슷하다. (4) 증지부(Anguttara-n)는 마치증일아함경이 법수의 순차에 따르듯 단편의 경 2198가지를 1법부터 11법까지 법수의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다. 끝으로 (5) 소부(Khuddaka-n)법구경」「본생담등과 같이 잘 알려진 경을 포함하여 15가지의 경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한역아함경에는 없는 부분이다. 이 팔리어의 5부는 현재 스리랑카·버마·타일랜드 등의 남방 불교국가에서 받들어지고 있는 불교경전의 전부이다. 따라서 서구 여러 나라의 불교 및 불교학 연구는 이 팔리어본 5부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이것에 비하면 한역 아함의 원전인 범어의 agama는 대부분의 원전이 현존치 않고 오직 장아함의 일부만이 남아있어 한역본과의 대조 검토가 가능할 뿐이다. 교리사상(敎理史上)의 위치. 불멸후 100~200년경 사제(師弟)가 서로 전해져 내려오던 석존의 교설을 모두 집성한 이 경은, 문학적 작품으로 볼 때에는 웅대하고 시취(詩趣)가 풍부한 대승경전류나 우화 비유로서 평범하게 서술된 전기경류(傳記經類)에 비하면 자못 단편으로써 석존의 언행록이라고 할만한 것이다. 따라서 인간 석가의 이면을 보는데는 더없이 좋은 재료이며 살아 있는 석존에 접촉하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이는 석존의 입멸후 상당한 세월이 지나서 성립된 것이므로 그 중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창작적인 요소도 있다. 예컨대 석존의 전세에 관한 이야기라던지, 과거 제불의 사상이라던지 또는 범천이나 천인의 등장과 같은 것 등은 그러한 예라고 하겠다. 그러므로아함경역시 석존 그대로의 불교는 아니라고 할른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른 어떤 경전보다도 석존에 멀지 않고, 사상면에서도 큰 변화가 없으며, 이설이 대립된다던지 분파의 경향이 나타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대·소승의 구별도 보이지 않아서아함경은 곧 후세에 발달하는 불교의 원천이 된다고 하겠다. 그리하여 19세기 후반 이후 구미인들의 불교연구에 있어서는 이를 근본불교 또는 원시불교라고 하여 불교교리연구의 기초로 삼아왔으며, 그 연구성과도 다른 부분에 비해 매우 괄목할 만한 것이어서 불교의 학술적 연구의 단서가 되어 왔다고 하겠다. 이와같이아함경은 초기 불교의 경전전집이며 여러 불전중 석존이 설한 바 본형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재료이기도 하다. 소승불교의 교리도 이아함경의 설에 의하여 이를 이론적으로 해석하고 조직한 것에 불과하고 후세에 성립된 대승경전도 모두 이 경전으로부터 변화 발달된 것에 불과하다. 예컨대반야경에서 설하여지고 있는 대승 공관(空觀)의 사상도 결국은 이 경전에서 설한 무아사상, 12인연 등의 전제가 된 것이니아함경은 말하자면 전시대(前時代) 불교의 총령(總領)인 동시에 후시대의 불교를 산출한 모체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아함시(阿含時,1651)-뉴사전 : 천태의 교판에 있어서 석존일대의 설법을 시간적으로 다섯 시기로 나눈 것 중 제2기에 해당한다. , 석존의 성도후 12년간은 베나레스의 교외의 녹야원에서 설법했지만, 그 내용은 현재의아함경및 그것과 비숫한 가르침이라 해서 이 시간을 아함시(阿含時), 혹은 녹원시(鹿苑時)라고 한다.아함경은 점교(漸敎)로서는 첫 번째이며, 대상이 저차원의 소승자라는 것에서 태양의 빛이 깊은 산골을 비추는 것에 비유된다. 우유로 말하면 낙미(酪味)에 해당되며, 내용적으로는 오로지 장교(藏敎)이다. ...녹원시(鹿苑時,363)-뉴사전 : 천태종(天台宗)에서 세운 오시교판(五時敎判)의 제2. 또 아함시(阿含時)라고도 함. 석존(釋尊)께서 화엄시(華嚴時)의 후에, 12년의 사이, 녹야원(鹿野苑)에서 사아함(四阿含 : 藏敎)을 설한 때를 말함. 이는 부처님이 소승(小乘)인 사람들을 대승(大乘)으로 유도하기 위해 설한 것이라고 풀이함.오시(五時) <天台四敎儀 46774> ...오시교(五時敎,1811)-뉴사전 : 석존의 한 생애의 설법을 연도순서상으로 5개의 기간으로 나눈 것. 불교경전은 석존이 순차로 깊은 가르침을 설법한 것이라 생각하고, 5단계로 나누어 체계를 붙인 경전비판. 중국 불교에서 행해졌음.오시(五時)팔교(八敎) <大鏡 1> 천태에 있어서 부처님 일대의 설법을 그 내용과 소설에 따라 5개로 나눈 것을 말함. (1) 화엄시(華嚴時). 불성도(佛成道) 이후화엄경을 설법한 21일간. (2) 녹원시(鹿苑時). 그후 녹야원(鹿野苑) 등에서 소승의아함경(阿含經)을 설법한 12년간. (3) 방등시(方等時). 계속해서유마경」「승만경등 여러 대승경을 설법하고 널리() ()·()·()·()의 사교(四敎)를 말하고, 동등하게() 중기(衆機)에 맞추는 8년간. (4) 반야시(般若時). 다음에반야경을 설법하는 22년간. (5) 법화열반시(法華涅槃時). 그후 8년에법화경을 설법하고 11야에열반경을 설함. <天台四敎儀 46775> 유규(劉虯)가 부처님 일대의 불경 중화엄경을 돈교(頓敎), 나머지를 점교(漸敎)라 하고, 점교(漸敎)를 오시(五時)로 나누어, (1) 처음 오계십선(五戒十善)을 보인제위경(提謂經)을 인천교(人天敎), (2) 성도(成道) 12년중에 삼승차별(三乘差別)의 가르침을 말씀하신아함경등을 유상교(有相敎), (3) 같은 30년중에 삼승동관(三乘同觀)의 공리(空理)를 설법한반야경」「유마경등을 무상교(無相敎), (4) 최후의 8년에 일승(一乘)을 보인법화경을 동귀교(同歸敎), (5) 입열반(入涅槃)에 임하여 실유불성(悉有佛性)·불성상주(佛性常住)를 설법한열반경을 상주교(常住敎)라 한 것을 말함. 이것이 판교(判敎)의 시작이라고 함. ...제위경(提謂經,2324)-뉴사전 :제위파리경(提謂波利經)의 약칭. ...제위파리경(提謂波利經,2325)-뉴사전 : 2부가 있음. 1권은제위경(提謂經)으로 진본(眞本)이며, 또 다른 하나의제위경2권으로 위본(僞本)이다. ...오시(五時,1810)-뉴사전 : 석존의 성도 때부터 입멸 때까지 설법했던 기간을 5개의 시기로 나누는 사고방식. 이것은 유송(劉宋)의 혜관(慧觀)이 제창하고나서 일반에게 행해졌다. 혜관(慧觀 : 5세기)의 설. 돈교(頓敎)와 점교(漸敎)로 나누고 점교를 다음의 5개로 나누었다. (1) 삼승별교(三乘別敎 : 아함경 등), (2) 삼승통교(三乘通敎 : 반야경 등), (3) 억양교(抑揚敎 : 유마경 등), (4) 동귀교(同歸敎 : 법화경 등), (5) 상주교(常住敎 : 열반경) 등으로 열반종(涅槃宗)의 오시교(五時敎). <三論玄義> 유규(劉虯)의 화엄종에서는 돈교(頓敎)화엄경으로 하고 점교(漸敎)를 다음 5개로 나누었다. (1) 인천교(人天敎 : 세간적인 가르침), (2) 유상교(有相敎 : 차별적 사상(事象)의 존재를 부정하는반야경등의 가르침), (3) 무상교(無相敎), (4) 동귀교(同歸敎 : 법화경), (5) 상주교(常住敎 : 열반경) <大乘義章 1> 지의(智顗)가 이상의 여러 설을 조금 고쳤다. 천태종에 의하면 오시(五時)라는 것은 (1) 화엄시. 석존이 붓다가야(, Buddhagaya)에서 깨달음을 연 후 21일간(3주간) 보리수(菩提樹) 아래에서 보살들을 위해화엄경을 설하심. 이는 뛰어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가르침임. 이 가르침에 의지한다면 진리를 깨닫는 것이 가능함. (2) 녹원시(鹿苑時).화엄경의 가르침을 들어도 일반의 어리석은 자들은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들을 이끄는 방편으로서 가르침의 내용을 흘려 베나레스 근처의 녹원에서 소승의 가르침을 설하심. 이 시기는 12년간임. 경전으로서는阿含經을 설하셨기 때문에 아함시(阿含時)라고도 함. (3) 방등시(方等時). 소승의 가르침을 이해한 사람들을 위해 더욱 수준높은유마경(維摩經)」「사익경」「금광명경」「승만경등의 대승경전을 설하시고 널리() ···(···)4교를 이야기하고 동등하게() 중기(衆機)에 맞추어 그들에게 소승을 부끄러워하고 대승으로 바꾸고 싶다고 하는 기분이 들게 했다. 이것이 8년 계속됨. (4) 반야시(般若時). 석존은 그후 22년간반야경을 설하고 공()의 이치를 깨닫게 하심. (5) 법화열반시(法華涅槃時). 석존은 최후 8년이 지난 후법화경을 설하고 소승의 무리도 대승의 무리와 함께 같은 진리를 증득(證得)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임종에 추보(追補)의 가르침으로서열반경을 설하고 불성의 이치를 분명히 하셨다. 이상 든 년수를 어떻게 산출했는가 하면 이들 경전속에 기록되어져 있는 설법의 연시(年時)에 관한 희미한 단편적 기록을 이것저것 비교종합해서 이같이 분할한 것임. 그래서 이것들을열반경에서 설하는 해가 나와서 먼저 고산(高山)을 비추는 예와 우유에서 점차 정제되어 유()·()·생소(生酥)·숙소(熟酥)·제호(醍醐)의 오미(五味)가 나오는 비유에 연결시키고 또법화경중에서 떠돌아 다녀 빈궁해진 자신의 실자(實子)를 점차 길들여서 결국은 아비의 재산을 상속받게 한 비유에 연결시켜 앞의 오시(五時)의 체계를 완성했다.팔교(八敎) <天台四敎儀> (해석예) 지의(智顗)의 판교(判敎)에서 화엄시(華嚴時). <圓乘頓戒要集 151> ...팔교(八敎,2664)-뉴사전 : 천태종에서 설하는 화법(化法)의 사교(四敎)와 화의(化儀)의 사교(四敎)의 병칭(倂稱).교판(敎判) <天台八敎大意> <天台四敎儀 46774> ...교판(敎判,201)-뉴사전 : 여러 종파의 위치 설정방법. 교상판석(敎相判釋)의 준말. 석존의 교설(敎說)을 각 종파의 입장에서 분류 해석한 것. 천태종의 오시팔교(五時八敎), 법상종의 삼시교(三時敎), 화엄종의 오교(五敎) 등을 말함.교상판석 ...교상판석(敎相判釋,196)-뉴사전 : 교판(敎判). 판교(判敎)라고도 함. 불교사상가가 자신의 입장이 정해져 있고, 거기에서 불교의 각 부문의 특질을 생각하는 것. 중국에 번역 소개된 여러 경론을 정리하고, 체계를 갖춘 것. 교판을 세우는 것은 중국 불교의 특징임. 중국에는 인도 불교가 잡다하게 반영되어, 그것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다. 다수 경론의 소설(所說)은 가지각색으로 있으며, 서로 달라서 중국의 불교도는 귀추(歸趨)에 갈팡질팡했다. 그래서 어느 하나의 경() 또는 논()에 근거를 두고, 다른 경론을 그에 종속시켜 많은 교설을 정리하고, 그들간의 관계를 명백히 하여 많은 교설을 각각 규정짓는 노력이 중국·한국·일본의 불교학자에 의해 이루어졌다. 수많은 경전을 석존의 일생애에 설한 것으로, 그것들이 설해진 형식·방법·순서, 설해진 의미내용이나 교의내용 등에 의해, 모든 경전을 분류하고, 체계구성 하거나, 가치를 결정하고, 부처님의 참된 의도를 명확히 하려했다. 자기의 교학의 의지처가 된 경전이나 교의내용의 우위를 주장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그것이 종파성립의 요건이 되었다. 인도에서는 소승과 대승, 돈교(頓敎)와 점교(漸敎), 유식(唯識)3시교(時敎) 등은 교판의 단서이긴 하나, 중국에서는 역사적으로 발달된 여러 경론이 성립순서와 무관하게 번역되어 자기가 신봉하는 교의적 입장을 명시하기 위한 교판이 성행하고 그 종류도 많다. 그 주요한 것은 설법형식에서의 돈()·()·부정(不定)3(三敎), 경전의 내용으로 유상(有相)·무상(無相)·(抑揚)·동귀(同歸)·상주(常住)5시교(時敎), 삼론종(三論宗)2()(대승·소승) 삼륜교(三輪敎), 천태종의 5() 8(), 법상종의 3(三敎) 8(八宗), 화엄종의 5() 10(), 진언종의 현밀 2(顯密二敎)·10주심(住心), 정토진종의 24(二雙四重) 기타가 있으나, 모두 각각의 종파의 교학이 전 불교에 차지하는 위치를 명시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것을 총괄하여남삼북칠(南三北七)의 십사(十師)의 교판이라 했다. <法華玄義 103310> ...오시팔교(五時八敎,1811)-뉴사전 : 지의(智顗)가 설한 천태종의 교판(敎判). 석존 일대의 설법의 순서를 분류해서 오시(五時)로 나누고, 가르침으로 이끄는 형식방법으로부터 사종(四種 : 化儀四敎)으로 하고, 사람들의 성질·능력에 상응해서 가르쳐 이끈 교리내용으로부터 사종(四種)의 가르침(化法四敎)를 세워 여러 경론의 설을 3가지 면에서 비판·정리한 것. 그것들은 서로 복잡한 관계를 갖지만, ···(···)의 화법의 사교(四敎)가 교의(敎義)의 골격을 이룬다. 오시(五時)에 관해서는 오시교 참조. 화의(化儀)의 사교(四敎), (1) 즉각 부처님의 깨달음을 배우는 돈교(頓敎), (2) 내용이 얕은 것으로부터 점차 깊은 것으로 나아가 교화하는 점교(漸敎), (3) 서로 알리지 않은 채 각각에 적당한 설교방법을 하는 비밀교(秘密敎), (4) 설법해 가르치는 것은 일정하지 않지만 듣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체득시키는 것과 같은 부정교(不定敎). 법화열반시(法華涅槃時)는 비돈비점(非頓非漸), 비비밀비부정(非秘密非不定)이라 함. 화법의 사교(四敎), (1) 그 내용이 소승교인 삼장교(三藏敎), (2) 방등(方等반야(般若법화열반시(法華涅槃時)를 통해 성문·연각·보살의 삼승(三乘)으로 통하는 대승교인 통교(通敎), (3) 성문(聲聞연각(緣覺)과는 다른 보살만을 위한 가르침으로 다른 삼교(三敎)와는 다른, 또 모든 것을 차별의 면에서 바라본 별교(別敎), (4) 깨달음도 미혹도 본질적으로는 구별이 없고 부처님의 깨달음 그대로를 설법한 가르침으로, 모든 것이 서로 융합해 완전히 갖추어졌다고 설법하는 원교(圓敎). 원교(圓敎)는 화엄(華嚴방등(方等반야시(般若時)에도 설명되지만, 법화경의 원교(圓敎)가 가장 뛰어나다고 함. <天台四敎儀> ...삼시교(三時敎,1201)-뉴사전 : 석존 일생의 설교를 세 시기로 나눈 것. 유교(有敎공교(空敎중도교(中道敎). 이는 법상종의 견해. (1) 유교. 소승교니, 실재한 아()가 있다는 외도의 망집(妄執)을 깨뜨리기 위하여 아공법유(我空法有)를 말한 교. (2) 공교. (()의 온갖 현상을 만드는 변치 않는 실체(實體)가 있다고 믿는 이에게 대하여 모든 법이 다 공()하다고 말한반야경등의 말. (3) 중도교. 위의 2교와 같이 유(), ()의 한쪽만을 믿는 이를 위하여 우주의 진성(眞性)을 깨닫게 하려고, 유에도 치우치지 않고, 공에도 치우치지 아니한 중도의 묘한 이치를 말한해심밀경」「화엄경등의 말. 인도의 삼론종 지광(智光)이 석존 일생의 설교를 셋으로 나눈 것. (1) 초시. 심경구유(初時心境俱有). 녹야원에서 4()의 법을 말하여 마음과 경계가 모두 있다고 인정하는 교(). (2) 이시. 경공심유(二時境空心有). 조금 수승한 기류(機類)를 위하여, 일체 만유는 식()이 변해서 이룬 것이라는 유식(唯識)의 이치를 말한 교(). (3) 삼시. 심경구공(三時心境俱空). 이미 유()라고 허락한 마음도 부정하여, 온갖 법이 다 공()하다는 평등한 이치를 말한 교.삼시교판 ...삼시교판(三時敎判,1201)-뉴사전 : 3시교(時敎)의 교판(敎判). 다수의 경전을 석가세존이 한평생동안 설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 교설(敎說)3시기(時期)로 분류한 경전비판(經典批判). 법상종(法相宗)의 설.해심밀경에 근거한 자은대사기(慈恩大師基)의 설. ((()3시교(時敎)를 내세움. (1) 모든 존재는 인연에 의해 성립되는데, 그것을 구성하는 요소, 그 자체는 있다고 설하는 제1(第一時)의 유교(有敎). 아함경 등. (2) 모든 것을 그 본성은 공()이라고 부정적으로 보이는 제2(第二時)의 공교(空敎). 반야경 등. (3) 참 공()의 진의(眞意)를 나타내어 중도(中道)를 긍정적으로 설하는 제3(第三時)의 중도교(中道敎). 화엄경, 해심밀경 등을 말하고, 각각 (1)을 소승교(小乘敎), (2)를 소승에서 대승으로의 과정으로서의 대승교(大乘敎), (3)올 진실한 대승교(大乘敎)라 함. 3가지는 년월(年月 : 석가세존의 설법의 연대적 추이)의 순서에 따른 것으로, 년월삼시교(年月三時敎)라 하고, 다시 내용으로부터 본 것을 의류삼시교(義類三時敎)라 함. 1시교(第一時敎 : 모든 법이 유(), 즉 실재하는 것을 나타내는 가르침), 2시교(第二時敎 : ()을 나타내는 가르침), 3시교(第三時敎 : 중도(中道)를 설하는 가르침). 삼론종(三論宗)의 설(). 인도의 중관파(中觀派)의 지광(智光)의 설에 근거함. 법상종(法相宗)에 대해 (1) (: 주관)과 경(: 객관)과의 유(: 실재)를 설하는 소승교(小乘敎 : 第一時). (2) 마음 밖에는 대상이 없고, 마음만 실재한다고 주장하는(境空心有) 법상대승(法相大乘 : 第二時). (3) ()의 이치를 나타내는(心境俱空) 무상대승(無相大乘 : 第三時)3종류로, 최후의 가르침만이 완전한 가르침(眞實了義敎)이라고 함. ...의류차제(義類次第,2023)-뉴사전 : 법상종(法相宗)에 있어서 교판의 말. 의류상종(義類相從). 년월차제(年月次第)의 반대. 석존 설법상에 원리(사항의 절차)의 종류에 따라 연월의 전후에 관계없이 같은 종류의 의리를 설교로 분류하여 유교(有敎공교(空敎중도교(中道敎)3시교(時敎)를 세웠다고 하는 것. <八宗綱要 223> ...의류(義類,2023)-뉴사전 : 사항의 원리. <俱舍論 11> , artha-gati <MSA> ...의리(義理,2023)-뉴사전 : 이유. 도리. 사항의 절차. , thana <增壹阿含經 102593: SN.,p.136> , artha <法集要頌經 相應品 4793: udv.ⅩⅩⅨ,20> 이익을 위하는 것. , artha <유가사지론 4030511: Bodhis.p.140> 사항. 이유. 배우는 것. <天台四敎儀 上 35> 이름에 포함되는 내용. <五敎章 下 213> 경전이 설명하는 의의·도리·이유. 올바른 절차. <沙石集 1(8)> 속세에서 타인에 대하여 행하는 도. 사귐. 교제(交際).

.....삼선천 : (7) 소정천(少淨天,1403)-뉴사전 : ()의 일종. 색계 17()의 제7, 삼선천(三禪天)의 제1. 색계의 제3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천(). 이 천()은 의식(意識)으로 정묘(淨妙)의 낙()을 받으므로 정()이라 이름 붙이고, 3선천(禪天) 중에서 최소이므로 소()라 이름 지음. , paritta-subhah <俱舍論 82 : AKbh.p.111> ...(8) 무량정천(無量淨天,636)-뉴사전 : 색계(色界)의 제3정려처(靜慮處)에 있는 하늘. 색계제삼선(色界第三禪)의 제2. 헤아릴 수 없는 깨끗함을 갖춘 천()이기에 붙은 명칭. , Apramanasubhh(pl) <俱舍論 82 : AKbh.p.111> ...(9) 변정천(遍淨天,855)-뉴사전 : 하늘의 신()들의 일종. 색계(色界)의 제3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하늘. , subhakinna-deva <人本欲生經 , subha-krtsnah<俱舍論 8: AKbh.p.111> <俱舍論 88,9,1219> , subha-krtsnadai-vata <佛所行讚 3423: Buddhac.,55>

.....사선천 : (10) 무운천(無雲天,672)-뉴사전 : 색계의 제4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하늘. 무운(無雲) 참조. , Anabhrakah[devah] <俱舍論 82 : AKbh.p.111> ...무운(無雲,672)-뉴사전 : 색계의 천()중 하나. 4()에 있는 선정(禪定). 색계(色界)에서 17()중의 제10. 4()중의 최초의 하늘. , Anabh-raka <AK.,77> <四敎儀註 上末 26> ...(11) 복생천(福生天,901)-뉴사전 : 색계(色界)의 제4의 정려처(靜慮處)8()이 있는 가운데 하나. 색계(色界)의 제4선 중 제2의 제천(諸天). (공덕)을 만든 범부가 태어난 곳이라 해석되고 있음. , punya-prasavah , bsod nams skyes(pa) <俱舍論 82 : AKbh.p.111, 1.23 ; 172, 1.16,> [복을 생기게 하는 자의 뜻] (해석예)更有異生勝福, 方可住生故, 說明福生<俱舍頌疏 841863> <cf.Bodhis.p.62, 1.5> ...(12) 광과천(廣果天,178)-뉴사전 : 색계(色界)의 제4선천(禪天)8()중의 제3()의 이름. 복생천(福生天)의 위, 무번천(無煩天)의 아래에 있는 하늘로 제4선천 중에서 범부가 사는 하늘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이다. 이 하늘 사람의 키는 5백유순이며 수명은 3.색계십칠천 팔, Brhat-phala nama devah <俱舍論 52 : AKbh.p.68> , Brhat-phalah <俱舍論 82 : AKbh.p.111> , devair Brhat-phalaih <佛所行讚 3423: Buddhac.,58> ...유순(由旬,1946)-뉴사전 : , yojana의 음역. 인도의 거리의 단위.요자나 <道行般若經 > <那先經 AB 32702, 717> <觀無量壽經 12342>成一由旬, 依隨數計 得三百八十四里一百三十步<佛本行集經 133710>中央二千半, 高一由旬半, madhye sardha-dvisa hasra-parsvam adhyardha-yojanam <眞諦譯 俱舍論 : AK. , 66 : AKbh. p.167, 121> (해석예) 40(). <圓乘 992> .....요쟈나(1863)-뉴사전 : , , yojana 유순(由旬)·유연(由延)·선나(瑜繕那)라고 음역. 인도의 거리의 단위. 1요쟈나는 약 7마일, 혹은 약 9마일. 4크로샤(, krosa) 또는 8크로샤. 제왕(帝王)이 하루에 행군하는 거리라고 함. 중국에서는 40, 또는 30리의 거리. , 고대 중국의 1리는 6(六町). ...마일(mile,743)-국어사전 : 야드파운드법의 길이의 단위. 1마일은 약 1609m. (). 영리(英里). ...(13) 무상천(無想天,654)-뉴사전 : 무상유정천(無想有情天)·소광천(少廣天)·복덕천(福德天)이라고도 함. 무상정(無想定)을 수행함으로써 도달하는 경지. 외도(外道)는 이것을 최고의 열반의 경지로 봄.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경량부(經量部)는 색계제사선(色界第四禪)의 광과천(廣果天)의 일부로 함. 먼저 사정려(四靜慮)를 수행하고나서, 이 경지에 달한다고 함. 일체의 심작용을 지멸(止滅)한 천()이어서, 장대한 시간이 흐른 후에 심작용을 회복함. 상좌부(上座部)는 광과천(廣果天)위에 존재한다고 함. <十誦律 2313>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난 중생. 무상유정(無想有情)과 동일. , asamjni-sattvah <俱舍論 52, 810 : AK. , 84, 96> ...(14) 무번천(無煩天,643)-뉴사전 : 색계(色界)의 제4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하늘. 색계십칠천(色界十七天)의 제14. 사선천(四禪天)의 제5. 욕계(欲界)의 고()도 색계(色界)의 낙()도 모두 벗어나 번뇌함이 없는 경지. , Abrhah devah <俱舍論 82 : AKbh.p.111> <方廣大莊嚴經 3563> <大般若經 1035570> [, Avrha라고 쓰는 경우도 있음.] ...(15) 무열천(無熱天,670)-뉴사전 : 색계(色界)의 제4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하늘. 색계십칠천(色界十七天)의 제15. 사선천(四禪天)의 제6. 오정거천(五淨居天)의 제2. 이 하늘의 심경(心境)은 아무 의지, 기반도 없고 청량(淸涼)하여 괴로워함이 없음. , Atapah[devah] <俱舍論 82 : AKbh.p.111> , atapa <Bodhis.p.62> ...오정거천(五淨居天,1824)-뉴사전 : 인도의 불교신화에서 말하는 천상계(天上界)의 일종. 색계(色界)의 제4선에 있는 다섯 장소. 무번천(無煩天무열천(無熱天선현천(善現天선견천(善見天색구경천(色究竟天)을 말함. 불환과(不還果)를 얻은 성자(聖者)는 이곳에 태어난다고 함. <俱舍論 248-9, 4 참조> ...불환과(不還果,999)-뉴사전 : 후퇴를 않는 위(). 후퇴하지 않고 깨달을 수 있는 경지. 소승불교에 있어 아라한(阿羅漢) 위에 이르는 계차(階次)를 나타내는 사과(四果)의 하나. 3. 이미 욕계(欲界)의 모든 번뇌를 끊고, 천상에 태어나 욕계(欲界)에 돌아오지 않는 위().사과(四果)사향사과(四向四果). ...사과(四果,1045)-뉴사전 : 수행도(修行道)4가지의 성과. 소승에서의 깨달음의 결과. 곧 견도(見道) 이후의 정과(正果)4단계. (1) 수다원과(須陀洹果 : 預流果). (2) 사다함과(斯陀含果 : 一來果). (3) 아나함과(阿那含果 : 不還果). (4) 아라한과(阿羅漢果 : 無學果). 4과의 아라한과(阿羅漢果)를 말함. 안립과(安立果)와 가행과(加行果)와 화합과(和合果)와 수습과(修習果)를 말한다. <俱舍論 6225> ...사향사과(四向四果,1144)-뉴사전 : 성자의 4가지 위(). 소승불교에서의 4가지 수행목표()와 도달경지(). (1) 예류(預流 , srota apanna , sota-apanna 수다원(須陀洹). (2) 일래(一來 , sakrd-agamin , sakadagamin 사다함(斯陀含). (3) 불환(不還 , anagamin 아나함(阿那含). (4) 아라한(阿羅漢 , arhat , arahanta 아라한(阿羅漢). 위의 4가지에 각각 향()과 과()를 내세운다. , 소승에서의 수행계위를, 어떤 경지를 향해 수행해가는 단계()와 그것에 의해 도달한 경지()로 나누어 말하는 것으로, 예류향(預流向)·예류과(預流果)·일래향(一來向)·일래과(一來果)·불환향(不還向)·불환과(不還果)·아라한향(阿羅漢向)·아라한과(阿羅漢果)8가지를 말한다. 예류향(預流向)은 삼계(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견혹(見惑) 88(使)를 끊고 있는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의 사이를 말하며, 견혹(見惑)을 다 끊고나서, 16심인 수도(修道)에 들면, 이것을 예류과(預流果)라고 한다. 일래향(一來向)은 욕계(欲界)의 수혹(修惑)9(), 6()의 수혹(修惑)을 끊은 위()를 말하며, 이것을 완전히 끊은 위()를 일래과(一來果)라고 한다. 불환향(不還向)은 앞의 수혹(修惑)의 나머지 3()을 끊고 있는 위(), 이것을 다 끊을 때 불환과(不還果)라고 한다. 여기에서는 다시 욕과(欲果)에 돌아가는 일이 없기 때문에 불환(不還)이라고 부른다. 아라한향(阿羅漢向)은 아라한과(阿羅漢果)에 이르기까지의 위(),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면, 일체의 견혹(見惑)·수혹(修惑)을 끊어, 미혹의 세계로 유전(流轉)하는 일없이 열반에 들 수 있다. 또한 이 외에 번쇄(煩瑣)한 해석이 있다. 오랜 것으로는장아함경(MPS) 등에서 나온다.사과(四果) <俱舍論 239 이하 참조> <往生要集 84509> ...(16) 선견천(善見天,1311)-뉴사전 : 오정거천(五淨居天)의 제4. 색계(色界)의 제4()에 있음.색계십칠천 <俱舍論 82, 1111> ...(17) 선현천(善現天,1334)-뉴사전 : 오정거천(五淨居天)의 제3. 색계(色界)의 제4()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하늘.오정거천 산, sudrsah , sudarsanah <俱舍論 82 : AKbh.p.111> ...(18) 색구경천(色究竟天,1278)-뉴사전 : 색계(色界) 최상의 하늘. 색계에 속하는 4가지 천(: 사선천(四禪天)중 제일 위에 위치하는 천(). 색계의 제4의 정려처(靜慮處)에 있는 천(). <俱舍論 243-7 > , akanisthah [devah] <俱舍論 82 : AKbh.p.111> , akanistha <無量壽經 12270> <Bodhis.p.61> , akanistha-bha-vana <Lank.> , aganistha <Bodhis.p.62> <選時鈔 1017>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