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과(因果)

지장경(地藏經,정일선사법어집,96페)

근와(槿瓦) 2023. 3. 4. 05:27

지장경(地藏經,정일선사법어집,9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광명진언을 마친 후 천도재를 올리고 나서는지장경300()을 하면 됩니다.지장경은 인과의 도리를 세밀히 드러낸 경전입니다.

  「지장경10독 하고 천도재를 올리고, 다시 90독 하고 천도재를 올리고, 다시 100독 하고 천도재를 올리고, 다시 100독 하고 천도재를 올리면 300독을 모두 마치게 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하루 한 줄이라도 반드시 읽어 거르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300독을 하는 기간 중에 하루라도 거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또 경전을 읽다가 한 독()을 완전히 마치기 전에 바쁜 일이 있어 경전을 덮었을 경우, 새로 읽을 때는 읽던 자리에서부터 계속 이어서 읽되 광명진언을 일곱 번 외워줍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지장경을 독경하는 방법이며, 지극한 정성을 들이는 것이 됩니다.

  어느 분은지장경을 만 독, 십만 독을 하시려고 합니다. 자기 멋대로 그렇게 숨이 가쁘도록 벅찬 목표를 정해놓고 읽다가는 혼자서 싫증을 내고 힘들어합니다.

  공부 과정에는 300독이라고 되어 있지만, 열심히 하신다고 정성심을 내어 천 번 이상 읽었다면 거기에 더는 매달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장재일을 중심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읽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천 번 읽은 실력을 잊어버리지 않게 되새겨주어야 합니다.

  불망지(不忘知)를 얻으면 잊어버리지 않는데, 나중에 읽은금강경이나원각경,법화경등에 치우쳐서지장경에 나오는 업이나 인과의 도리를 무시하는 굴에 빠집니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지장경을 독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꿈자리가 사나울 때지장경을 열 번이든 몇 번이든 읽어서 천도재를 올려주면 좋습니다.

 

참고

지장경(地藏經,2438)-뉴사전 : 지장본원경 ...지장본원경(地藏本願經,2438)-뉴사전 :지장보살본원경의 약칭. 2. 당나라의 실차난타가 번역함. 지장보살의 백천 방편으로 일체 중생들을 교화하기에 노력하고, 죄를 짓고 고통받는 중생들을 평등하게 해탈케 하려는 큰 서원 세운 것을 13품으로 나누어 설한 것.지장경이라고 약칭. ...지장보살(地藏菩薩,2201)-국어사전 : 석가의 부탁으로, 석가가 입멸(入滅)한 뒤부터 미륵불이 출세할 때까지 부처 없는 세계에 머물면서 육도(六道)의 중생을 제도(濟度)한다는 보살. ) 지장(地藏). ...지장보살(地藏菩薩,2438)-뉴사전 : 석존의 멸후로부터 미륵보살이 성도(成道) 할 때까지의 무불(無佛)시대에 있어서 중생제도를 부촉받은 보살. 태장계만다라지장원(胎藏界曼茶羅地藏院)의 주존(主尊)은 보살형(菩薩形)으로, 왼손에 여의보당(如意寶幢)이 있는 연화(蓮華), 오른손에 구슬보석(月輪)을 쥐었다. 지장신앙은 당나라때부터로, 무수한 분신으로 변화하여 중생제도를 하므로 천체지장(千體地藏)이라 칭하고, 가장 친숙하며, 비구형으로 왼손에 구슬 보석, 오른손에 석장(錫杖)을 쥔 모습이 보통이 되었다. <大乘大集地藏十輪經 13721이하> <地藏菩薩本願經 13777이하> <地藏菩薩儀軌> , Ksitigarbha (해석예) 십종(十種)의 복을 얻는 것이다. <雙蝶 1>

 

인과(因果,1897)-국어사전 : 원인과 결과.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게 마련이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는 이치. 불교애서 이르는,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 업보(갚음)가 있다는 이치. ...인과(因果,2104)-뉴사전 : 원인과 결과. 어떠한 것이라도 일으키는 것을 인()이라고 하고 그 일어난 것을 과()라고 한다. 사상(事象)을 성립시키는 것과 성립된 사상(事象).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인과의 이치. 모든 것은 인과의 법칙에 의해 생성·소멸·변화한다.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 과보가 있다고 하는 도리.구사론에서는 4()·6()·5()를 들고,유식론에서는 4·10·5과를 들었다. 일체 만상의 생성 괴멸(生成壞滅)하는 미오(迷悟)의 세계의 모양들은 하나도 인과 관계에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다 함. <俱舍論 64-22, 910-19 > ...도리(道理,615)-국어사전 :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바른길. 마땅한 방법이나 길. ...마땅하다(738)-국어사전 : (대상이나 상태가) 잘 어울리거나 알맞다. 정도에 알맞다. (이치로 보아) 그렇게 되어야 옳다. ...도리(道理,482)-뉴사전 : 도리. 일의 도리. 모든 사물이 존재하고, 변화해 가는 것에 맞춰서 반드시 의거하여 준비된 규칙. 법칙을 말함. 이치. 바른 논리. 생기고 없어지고 변화하는 모든 만유(萬有)를 꿰뚫고 있는 법칙. 관대(觀待)·작용(作用)·(證成)·법이(法爾)의 네 가지 도리가 설명된다. <解深密經 16676> (해석예) 도리. <圓乘 2952> 사정. 이유.由此道理, anena paryayena <Bo-dhis. p. 46 ; 93> 역사적 변천의 전개과정. 모든 나라에 통하는 보편적 이법(理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愚管抄> ...법칙(法則,997)-국어사전 : 지켜야 할 규칙. 전칙(典則). 일정한 조건 아래에서 반드시 성립되는 사물 상호 간의 필연적·본질적인 관계. 수학의 연산 방식. ...법칙(法則,838)-뉴사전 : 베다성전. 특히 브라프마나 중의 의궤(儀軌). (, vidhi). 제사에 관한 명령적 규정. 행제(行祭)·식사(式事)의 세칙, 실행의 순서방법, 찬가·제사의 용법 등을 하나하나 규정하고 있음. <十住毘婆沙論 2676> 의식(儀式)을 행함에 대한 규칙, 결정. <灌頂經 1221535> 염불행자가 스스로 구제받는 규칙. <敎行信證 證卷> (해석예) 법칙이라는 것은, 처음에 행자(行者)의 조처가 아님. 원래부터 불가사의한 이익에 관계하는 것, 자연의 모습과 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법칙이라고 한다. 일념신심(一念信心)을 갖는 사람의 모습의 자연스러움이 나타나는 것을 법칙이라고 함. <一念多念文意> 어떤 결정의 상태의 마음임. <一念多念文意 左訓> 성불의 본보기, 반야(般若)와 방편(方便). 어떠한 결정.

 

사종도리(四種道理,1121)-뉴사전 :해심밀경5에 설하였음. (1) 관대도리(觀待道理). 또는 상대도리(相待道理)를 말함. 인연으로 생겨서 생멸 변화하는 물(()의 현상인 유위법(有爲法)은 반드시 인과를 대대(對待)하여 인()은 과()를 낳고 과()는 인()을 연유하여 변하지 않는 도리를 생()함을 말함. (2) 작용도리(作用道理). 또는 인과도리(因果道理)를 말함. 인연이 생기는 유위법이 반드시 가지가지 업용(業用)을 짓는 작용이 있으므로 작용도리라 한다. (3) 증성도리(證成道理). 또는 성취도리(成就道理)를 말함. 현량(現量비량(比量성교량(聖敎量)에 의하여 증성(證成)하는 진정한 도리를 증성도리라 이름한다. (4) 법이도리(法爾道理). 또는 법연도리(法然道理)라 함. 여래의 출세와 불출세에 관계없이 본래 법계(法界)에 안주하는 자이도리(自爾道理)를 말하는 것.

.....(1) 관대(觀待,163)-뉴사전 : 다른 것에 의존하는 것. 원어는 산, apekaa이지만, 그 어근(語根)(본다)라고 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라고 하는 자()를 붙여서 사용함. ...상대(相對,1237)-국어사전 : ① ㉠ 서로 마주 대함, 또는 그 대상. 서로 겨룸, 또는 겨룰 만한 대상. <상대자(相對者)>의 준말. 철학에서, 서로 관계하고 있어 그것과 떨어져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 대응.절대. ...상대(相對,1250)-뉴사전 : 또는 상대(相待)라고도 함. 절대(絶待)의 상대되는 말. 2개의 것이 대립하는 것.오중상대(五重相對) <俱舍論 64> , prati-apardhin <Lank. >空有相對<上宮維摩疏 上 5630> ...상대(相待,1250)-뉴사전 : 상호의존. 갑과 을이 서로 더불어 존립하는 것. , apeksa <Lank. , > , speksana <Lank. > , apeksita <Lank. >無有相待, nirapeksa parasparam <中論 6·3> 상대시키는 것. <四敎儀註 上本 35> 서로 대응하는 것. <正法眼藏 禮拜得髓 82125>

.....(2) 작용도리(作用道理)작용(作用,2210)-뉴사전 : . 활동. 사물에 갖추어 있는 활동. , vyapara <入正理論 , kari-tra> <俱舍論 516-17 >自無能作用(일은 그 자체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작인(作因). 동인(動因). 법이 생기고 멸하는 것을 말함. 실행하는 것. ...작용(作用,1967)-국어사전 : 어떠한 현상이나 행동을 일으킴, 또는 그 현상이나 행동. 한 물체의 힘이 다른 물체의 힘에 미치어서 영향을 주는 일. ...인과도리(因果道理,2104)-뉴사전 : 4종의 도리가건립(道理假建立)(, yukti-prajnapti-vyavasthana)의 하나. ()를 동반한 올바른 견해(, samyagdrstih saphala)를 말한다. , karya-karanayukti <莊嚴經論 功德品 : MSA.p.168, 1.9> ...업용(業用,1707)-뉴사전 : 작용. 활동. 본성(本性)에 상대된다. <俱舍論 19> , kriya <瑜伽論 1630464: PG. p.174> <俱舍論 519 : AK. p.80> <五敎章 下 452>

.....(3) 증성도리(證成道理,2404)-뉴사전 : 사물을 설명함에 있어, 그 증거가 될 수 있는 도리. 논리적 사고. <解深密經 5> <瑜伽論 3430474> , upapatti-sadhana-yukti <MAV. > 성자(聖者)가 깨달은 진실의 이(). <瑜伽論 3830501> ...증성(證成,2404)-뉴사전 : 완성함. <二敎論 下 77379> 증명함. <往生要集 8457> (해석예) 증거를 세워 마침내, 틀림이 없다고 성립되는 것이다. <香月 1112>

.....(4) 법이도리(法爾道理,832)-뉴사전 : 사종도리(四種道理)중의 하나. ()이 있으면, ()가 있고, ()이 있으면, ()가 있다고 하는 천연자연의 도리. 있는 그대로의 사리(事理). <即身義 77382> ...법연(法然,828)-뉴사전 : 법이(法爾)라고도 하며, 천연·자연이란 뜻. 모든 법의 자연한 그대로란 뜻. ...법이(法爾,832)-뉴사전 : 자연의 결정. 운명이 정하여져 있는 것. 고사라의 설에서의 산, , niyati를 해석하여 말함. <大毘婆沙論 19827990> 자연적으로. 원래. 법으로서 그 자체. <俱舍論 183 > , dharmata <AKbh. , > <成唯識論 93148> 임운(任運). 자연. 있는 그대로의 모습. 천연자연 그대로의 것. 그대로. <五敎章 中 313, 122> <四敎儀註 下本 22> <敎行信證 信卷, 化身土卷> <正法眼藏 佛性 8292> <八宗綱要 230> (해석예) 자연이라고 하는 것과 같음. 법으로서 해야 하는 것을 법이(法爾)라고 한다. <人等道隨 上 1399> 진종에서 아미타불의 원력(願力)에 주선되는 것. 타력회향(他力廻向)의 법칙. 그대로 있는 것.자연법이(自然法爾) <正像末和讚 461> ...여래(如來,1711)-뉴사전 : , , tathagata의 한역. , , tatha(이와 같이)+, , gata(갈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한역자는 팔, , tatha+, , agata(올 수 있다)라고 해석하여여래라 하였다. 수행을 완성한 사람. 인격완성자. 완전한 사람. 향상에 전념한 사람. 향상하여 오는 사람. 진리의 체현자. 불교뿐만 아니라 당시 인도의 일반제종교에서 널리 시용되었던 호칭임. 자이나교에서는 알마다가디어로 수행완성자를 tathagaya라고 함. 부처님이라는 뜻.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 깨달음의 완성에 도달한 부처님. 특히 대승불교에서는진여(眞如)로부터 내생(來生)하는 것의 뜻으로 해석하였다. 진여로부터 와서(진리의 체현자로서)중생을 가르쳐 이끈다는 활동적인 측면에서 본 부처님의 다른 이름. (: 깨침의 묘처(妙處)에서 나타난 사람. 있는 그대로의 절대적인 진리에 따라 와서 나타난 사람. 일행(一行)의 해석에 의하면 제불(諸佛)이 여실한 도에 올라와 올바른 깨달음을 얻도록 지금의 부처님도 이렇게 온다는 뜻. 아미타여래. (해석예) 여여인본야(如如人本也), 내소유래야(來所由來也), 인본공무(人本空無), 니왈동체야(泥曰同體也)오음지견멸처(五陰知見滅處), 고왈여래(故曰如來). <大明度經 18478> 운하명여래(云何名如來). 여과거제불소설불변(如過去諸佛所說不變). 운하불변(云何不變). 과거제불위도중생설십이부경(過去諸佛爲度衆生說十二部經). 여래역이(如來亦爾). 고명여래(故名如來). 제불세존육바라밀삼십칠품십일공래지대열반(諸佛世尊六波羅蜜三十七品十一空來至大涅槃). 여래역이(如來亦爾). 시고호불위여래야(是故號佛爲如來也). 제불세존위중생고수의방편개시삼승(諸佛世尊爲衆生故隨宜方便開示三乘). 수명무량불가칭계(壽命無量不可稱計). 여래역이(如來亦爾). 시고호불위여래야(是故號不爲如來也). 언무허망고명여래(言無虛妄故名如來). ...출세(出世,2573)-뉴사전 : 부처님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 , uppada(tathagatanam) <雜阿含經 12285: SN. , p.25> (해석예) 부처님이 세상으로 나오셨다. <眞聖 59>불출세」② 세상에 태어나는 것. 세계에 나타나오는 것. 법을 체득한 사람이 중생 교화를 위해서 세상에 나오는 것. <正法眼藏 即心是佛, 行持 8229, 129> 세간을 초월하는 것. 출세간(出世間)의 준말. 삼계(三界)를 나오는 것. 출리(出離). 유전(流轉)의 세간을 출리하는 것. 세속의 세계로부터 탈출하는 것. 세간에 대하여 불법의 세계. 불법(佛法). , naiskarmya <法集要頌經 淸淨品 4785: Udv. Ⅹ Ⅴ, 19> (해석예) 성자의 일. 유루(有漏)의 세간을 나오면 성자이다. <圓乘 3024> 불교외의 성자가 세상에 출현하는 것.優樓迦此人釋迦未興八百年前已出世<百論疏 中 42244> ...무관계(無關係,840)-국어사전 :‘무관계하다의 어근. ...무관계하다(無關係-,840)-국어사전 : 관계가 없다. 준말 : 무관하다. ...본래(本來,906)-뉴사전 : 원래. <攝大乘論釋 531344> <五敎章 下 38>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B. , nitya-nirvrta adi-prasanta imi sarva-dharmah. <法華經 方便品 98: sad-dhp. , 8> ...법계(法界,806)-뉴사전 : 본디부터 법계의 법(, dharma)이라 함은 dhar에서 유래하고, 지키는 것의 뜻으로, 그중에서도,인간의 행위를 보존하는 것이 원래의 뜻. ()(, , dhatu)dha로부터 만들어진 남성명사로, 원래는 요소(要素)를 의미했으나, 불교에 들어오고 나서, 이에()라든가()의 의미가 덧붙여졌다고 생각됨. 법은 제법(諸法), 계는 분계(分界)의 의미로, 제법은 각자체(各自體)이고, 분계부동(分界不同)한 것을 말함. 18(十八界)의 하나인 법경(法境), 즉 의식의 대상. 생각되는 것. 법처(法處)와 동일. 결정. 정함. 관습. 특히 대승불교에 있어서는, 법계가 종교적인 본원을 의미하게 되었음. 사물의 근원. 법의 근원. 대승불교에서는, 이 전우주의 존재를 법, 즉 진리의 표출이라 보고, 이것을 진여의 동의어로 사용함. 그리고 이 법계는 진리 그 자체로서의 부처님, 즉 법신(法身)과 같은 뜻임. 화엄교학(華嚴敎學)에서는,현실의 있는 그대로의 세계그것을 그렇게 존재케 하고 있는 바의 것과의 2개를 하나로 융합되어 구분할 수 없는 상태로 표현하는 말로서 사용함. , (1) ()는 성()의 뜻. 법성(진여)과 동일. (2) ()는 분()의 의미. 법성의 나타남. 세계. 그러므로 법계는, 한면으로는 세계·우주와 같고, 다른 면으로는 진여·법성 등과 동일함. 법의 세계. 천태교학(天台敎學)에 의하면, 법계에는 세계와 법성(진여)과의 양면이 있음. ()는 차별의 뜻과 성()의 뜻이 있음. 차별의 뜻일 때에, 법계는 세계가 됨. 전세계. 전우주. 모든 장소. 밀교에서는, 6(六大)를 법계의 체성(體性)으로 삼음. ⑦→사종법계(四種法界)=사법계(四法界) ...안주(安住,1664)-뉴사전 : 존립하는 것. <俱舍論 516> 몸과 마음을 내맡기다.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하는 것. 유지하다. 몸에 맡기다. <無量壽經 12265> 보살선정의 이름. <俱舍論 1013이하, 145이하 등> ...자이(自爾,2199)-뉴사전 : 그 스스로. <四敎儀註 上末 11> 자연. 자연 그대로인 것.자연 <慈雲 短篇法語> ...자연(自然,2196)-뉴사전 : 몸소. 혼자서. 스승에 의지하지 않고. 저절로. <法句經 述千品 4564> , sayam <五分律 1522104> 노력하지 않는 것. 저절로 갖추어져 있는 것. 사물의 본성. 본성.自然之印, dharma-svabhava-mudra <正法華 1970: SaddhP.p.44> [법화경에는實相印이라고 되어 있다.] 그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 스스로 존재하는 것. , svayam-bhu <阿育王經 50131: Divyav.363> 자신이, 누구에게, 어느만큼, 하는 식의 의식이 전혀 없는 것. 한곳에 집착, 정체하는 일 없는 자유자재. <起信論 32578> 진실한 모습 그대로. 그 자신의 모습. <維摩經 14547> 만물의 변화, 사람의 고락의 운명은 자연에 의해 일어난다고 하는 설. 일체의 법은 모두 자연적으로 생기고, 누군가가 만든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외도. <中論 釋 301>計 自然 外道(어느 것도 자연 그대로가 되게 된다고 하는 견해를 주장하는 이교도. 마칼리 고사라를 말함.) 자연 발생적인 존재. 살아 있는 것에 있어서의 개아(個我), 즉 영혼을 말함. , bhuta-smim jivo <那先經 A·B 32702, 718> 원력자연(願力自然). 본원의 부사의한 힘의 자연스러움. 타력이라는 뜻. 아미타불의 원력을 믿고, 구제를 원하는 염불행자(念佛行者), 아무런 꾀도 쓰지 않고 법성상락(法性常樂)의 정토에 왕생할 수 있는 것을 말함. <淨土和讚 414> (해석예) 본래부터 존재하는 것. <末燈鈔 9> 자연이라고 하는 것은, ()는 저절로, 라고 하는 뜻이고, 행자(行者)의 의도대로가 아니며, ()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하게 하다, 라고 하는 말이다. 미타불에 가까운, 본래부터 행자의 의도대로가 아니고,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는 것은 모습도 없이 늘어가는 것은 자연과 비숫하다. <末燈鈔 5> 범부는 자력의 꾀에 의지하지 않고, 타력의 배려에 의지하는 것. <正信偈> 솔기가 없는 것. <往生要集 8441> <俱舍論 51> , svayam ...자연법이(自然法爾,2196)-뉴사전 : 자연이란 그 자체로서 스스로 그렇게 되고 있는 것을 말하고, 법이(法爾)란 진리 그 자체의 법칙에 따라 그와 같이 있는 것을 말함. 그 외로부터 어떠한 인위적인 힘을 가하는 일 없이 저절로 된 모습 그대로 인 것. <秘密安心> 그대로, 번뇌 그대로 구제되는 것. 친란(親鸞), 자력의 꾀를 버리고 부처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을 자연법이(自然法爾)라고 한 것은 이 의미이며, 아미타불이라고 하는 절대의 가운데 몸을 던진다는 것을 의미함.자연법이

 

독경(讀經,625)-국어사전 : 경문을 소리 내어 읽음. 판수 등이 신을 내리게 하려고 징을 치면서 경문을 욈. 독송(讀誦).간경(看經). ...독경(讀經,501)-뉴사전 : 경전을 읽는 것. <那先經 A32695> 소리를 높여 경문을 읽는 것. 간경(看經)의 반대.독송 <佛法夢> <方丈記 3> ...간경(看經,41)-국어사전 : 불경을 소리 내지 아니하고 읽음.독경(讀經).

 

광명진언(光明眞言,182)-뉴사전 : 불공관정광진언(不空灌頂光眞言)이라고도 함.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진언. 또 모든 부처님과 보살의 총주(總呪)라고도 함.불공견색비로자나불대관정광진언경에 의하면(, om 歸命) 아모가(阿謀伽) , amogha 不空니로차나(尾嚧左囊 , vairocana 遍照) 마하무드라(摩賀母捺囉) , maha-mu-dra 大印) 마니(麽抳) , mani 如意寶) 파드마(鉢納麽 , padma 蓮花) 지바라(入縛囉 , jvala 光明) 프라바르타야(鉢囉韈嗲野 , prava-rttaya 發生) (, hum 恐怖)가 그 전문(全文)이다. 이 진언을 계속 유지하는 사람은 광명을 얻어 여러 가지의 중죄를 멸하고 숙업(宿業병장(病障)을 제거하고 지혜와 변재·장수복락을 얻어 이 진언으로 가지(加持)한 토사(土砂)를 죽은 사람에게 흩뜨리면, 이고득탈(離苦得脫)한다고 함. 천태·진언 그 외의 모든 종()에서 일상의 필요 혹은 시아귀(施餓鬼) 등의 의식에 사용하고, 또 탑파에도 기재된다. <沙石集 2(5)>

 

불망지(不忘知)불망(不忘,964)-뉴사전 : 멸하는 일이 없다. <四敎儀註 上末 8>

 

천도재(薦度齋)천도(薦度,2281)-국어사전 : 죽은 사람의 넋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일. ...천도(薦度,2190)-국어사전 : [] 죽은 혼령(魂靈)을 극락 세계로 가게 함. ...천도재(다음백과) : 천도재는 특정한 사람이 죽은 후 일정한 시기에 행하는 의식과 모든 사령들을 위한 의식으로 나뉜다. 일정한 시기에 행하는 대표적 의식은 사십구재인데, 이는 사람이 죽은 후 명부의 시왕에게 1주일마다 심판을 받는다는 신앙에 기초하고 있다. 그중 7번째, 49일째 되는 날의 염라대왕이 영향력이 크다고 믿어서 사십구재를 가장 크게 지낸다. 사십구재의 의식은 상주권공재·시왕각배재·영산재로 나뉜다. 상주권공재는 의식의 기본으로 대개 하루가 소요된다. 시왕각배재는 시왕신앙을 강조한 의식이고, 영산재는 법화신앙을 중심으로 크게 의식의 규모를 확장시킨 것이다. 그밖에 특정한 인물이 아닌 무주고혼을 천도하는 수륙재, 백중의 조상천도, 매달 음력 18일 지옥 중생을 구제한다는 지장보살에게 조상 천도를 비는 지장재가 있다. 특정한 사람이 죽은 후 일정한 시기에 행하는 의식과, 모든 사령들을 위한 의식으로 나눌 수 있다. 일정한 시기에 지내는 대표적 의식은 보통  사십구재()라고 불린다. 이는 사람이 죽은 후 명부의 시왕에게 1주일마다 심판을 받는다는 신앙에 기초하고 있다. 그중 7번째, 49일째 되는 날 심판하는 염라대왕이 영향력이 크다고 믿어서 사십구재를 가장 크게 지내는 것이다. 8번째·9번째·10번째에 해당하는 재는 각각 백일재·소상·대상으로 유교의 가례와 일치한다. 사십구재를 지내는 의식은 전문적인 범패승이 집전할 경우, 그 의식의 규모나 절차에 따라 상주권공재·시왕각배재·영산재로 나뉜다. 상주권공재는 의식의 기본형으로 대개 하루가 소요된다. 시왕각배재는 상주권공재의 기본형에서 시왕신앙을 강조한 의식이고 영산재는 법화신앙을 중심으로 크게 의식의 규모를 확장시킨 것이다. 전문적인 범패승이 아닌 일반 승려가 사십구재를 할 경우에는 삼보통청으로 한다. 전문적인 천도재 중 영산재는 짓소리 등 전문적인 범패소리와 바라춤이나 나비춤 등의 각종 의식무용을 포함하고 있어서 중요한 민족문화유산으로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이상의 천도재는 죽은 사람의 자녀 등 친척이 설재자로서 의식을 승려들에게 청하는 것이나 그밖에도 특정한 인물이 아니라 무주고혼을 천도하는  수륙재도 있다. 또 음력 715  백중우란분경 盂蘭盆經에 나오는 목건련의 효성을 본받아 천도를 지내기도 한다. 백중의 조상천도는 사월초파일 행사와 더불어 한국의 가장 큰 불교적 세시풍속이라고 할 수 있다. 그밖에도 매달 음력 18일에 지옥 중생을 구제한다는 지장보살에게 조상 천도를 비는 지장재가 정기적인 천도재로 정착되어 있다. 또 죽은 직후 승려가 설법하고 염불하는 시다림이 있으나 이는 천도재와는 구분되며 일정한 절차가 없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