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智慧)란?

삼불보리(三佛菩提,1223)-국어사전

근와(槿瓦) 2022. 7. 26. 06:00

삼불보리(三佛菩提,1223)-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의 삼신(三身)의 불과(佛果). , 법신불보리(法身佛菩提보신불보리(報身佛菩提응신불보리(應身佛菩提).

 

참고

보리(菩提Bodhi,1024)-국어사전 : [불교 용어로서, ((() 등으로 번역되는 말로] 세속적인 번뇌를 끊고 얻는 깨달음의 경지. 깨달음을 얻고 극락왕생하는 일. 불도(佛道). ...보리(菩提,871)-뉴사전 : , , bodhi의 음역. ()·()·()이라 한역함.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47497> 법성을 깨닫는 지(). <유가론 230284>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31821>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181>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열반에 이르는 인()으로서의 도()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삼신(三身,1225)-국어사전 : 불교에서, 부처가 변신하여 세상에 나타난 세 가지 모습. , 법신(法身보신(報身응신(應身). 삼불(三佛). ...법신(法身,995)-국어사전 : 삼신(三身)의 하나로, 법계의 이치와 일치하는 부처의 몸, 또는 그 부처가 설한 정법(正法). 법계신. . ...보신(報身,1028)-국어사전 : 부처의 삼신(三身)의 하나. 수행을 쌓은 과보(果報)에 의하여 공덕(功德)이 쌓인 불신(佛身). ...응신(應身,185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신(三身)의 하나. 중생을 제도(濟度)하기 위하여 때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나는 부처를 이름. 현신(現身).

.....삼신(三身,1202)-뉴사전 : 부처님의 3가지 신체. 인도의 대승불교에서 부처님에 대해 3가지 신체를 상정하였다.능가아발다라보경(楞伽阿跋多羅寶經) 16486에는 법불(法佛의불(依佛화불(化佛)3(),입능가경 16525),대승입능가경 16596)에는 법불(法佛보불(報佛응화불(應化佛)3()을 말하고 있다. 대승법원의림장 (745362)능가경에서 말하는 1에는 응화불(應化佛), 2에 공덕불(功德佛), 3에 지혜불(智慧佛), 4에 여여불(如如佛)이다. 처음은 이 화신(化身), 다음 2는 수용신(受用身)이다라고 되어 있다. 합부금광명경3신분별품(三身分別品) 3,금광명최승왕불분별삼신품(分別三身品) 3, 화신(化身응신(應身법신(法身)을 말함. 4권에는 없다. , tri-kaya <妙吉祥根本智 20809: Namasamgiti 58> (산스크리트 문장에는 mahasukha가 여분으로 더해져 있다.) 법신(法身보신(報身응신(應身). (1) 법신(法身)은 형태를 초월한 진여의 깨달음 그 자체. (2) 보신(報身)은 보살이 원()과 행()으로 보답받아 얻는 불신(佛身). (3) 응신(應身)은 중생을 이끌기 위해 상대에 맞게 나타나는 부처님의 신체. <讚法界頌 32756> <碧巖錄> (해석예) 보신(報身), 법신(法身), 응신(應身). 부처님의 3(). <拾遺古德傳> 법상종에서 내세우는 부처님의 3(). (1) 자성신(自性身). 법신(法身)과 같다. (2) 수용신(受用身). 여기에 대원경지소변(大圓鏡智所變)의 자수용신(自受用身)과 평등성지소변(平等性智所變)의 타수용신(他受用身)이 있다. 전자는 유불여불(唯佛與佛)의 경계. 후자는 초지(初地) 이상의 보살에게 감견(感見)시키고 법을 수용시키는 불신(佛身)이다. (3) 변화신(變化身). 성소작지(成所作智)의 소현(所現)으로 초지(初地) 이하의 보살·2(범부가 감각하는 불신(佛身)이다 라고 되어 있다. <成唯識論 103157-58>

...법신(法身,825)-뉴사전 : 또는 법불(法佛)·법신불(法身佛)·자성신(自性身)·법성신(法性身)·보불(報佛) 등이라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부처님께서 설한 정법(正法), 혹은 십력(十力) 등의 공덕법(功德法)에 이름붙인다. ()의 모임. 대승에서는 궁극, 절대의 존재에 이름붙이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이 나타남이라 설함. 진리를 신체(身體)로 하고 있는 것의 뜻. 진리 그 자체. 영원의 이법(理法)으로서의 부처님. 본체로서의 신체. 그것은 순수하고 차별상(差別相)이 없는 것임. 그것은 공()과 똑같은 것임. 성자의 몸에 갖추고 있는 공덕. 오분법신(五分法身) <俱舍論 185, 275> 부처님의 삼신(三身)의 하나. 부처님의 우주신(宇宙身). 색도 형태도 없는 진실 그 자체의 체(). 모든 것의 근본. <華嚴經 29401> 영원불변의 진실의 모습 그 자체. <維摩經 14539> 법으로서의 신체. 법을 신체로 삼는 것. 부처님의 색신(色身)에 대하여 말함. 절대완전한 신체. 여래장(如來藏)과 동일.여래장무위법신(無爲法身). 부처님 그 자체. 법 그 자체. 법의 기초. 여래장(如來藏)이 번뇌를 떠나 그 자신을 나타낸 것. 사종법신(四種法身)을 일컫는다. 부처님의 진실의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낸다. 시간·공간에 걸친 우주의 종합통일체로서의 부처님. 본래 진실의 모습. 여러 부처님이 깨달은 진실한 이치. 백은(百隱)이 고측공안(古則公案)을 내용에 따라 분류한 것의 하나로, 우주 존재의 일체를 꿰뚫고 있는 절대의 이법(理法 : 佛心)을 명확하게 하는 공안(公案). 절대 진리의 인격화(人格化). (해석예) 과덕현현(果德顯現)한 곳. 실상(實相)을 일컫는다. 법의 몸. 법신이라 함은 부처님의 법신의 덕. 법신은 모두 마음도 말도 미치지 못하고, 허공에 차 있음. [참고] 법신의 덕은 단덕(斷德). 과극법신(果極法身)과 응화법신(應化法身).

...보신(報身,886)-뉴사전 : 즐기는 신체. 과거의 수행에 의해 공덕을 쌓은 보답을 즐기고 있는 부처님의 완전한 모습. 그것은 모든 미덕을 구비한 이상적인 완성된 인격으로서의 부처님임. 수행을 완성하여 모든 이상적인 덕을 갖춘 부처님. 과거 세상에 있어서 만행의 선근공덕(善根功德)보답으로서 출현한 부처님의 신체. 아미타불도 법장보살의 후신(後身)이라는 의미에서 보신(報身). 삼신(三身 : 法身·報身·應身)의 하나. 보신(報身), 부처님이 되기 위한 인()으로서의 행()을 쌓아, 그 보답으로서의 공덕을 갖춘 불신(佛身)을 말함. 법신(法身)은 부처님의 본신인 법을 가리키고, 응신(應身)은 역사(歷史)세계에 응현(應現)한 부처님의 현신(現身)을 가리키지만, 전자는 영원불멸이어도 인간성이 결여되고, 후자는 인격성이 풍부하지만 일시적인 무상한 것으로, 그런 까닭으로 양자를 통합한 불신이 생각되었다. 그것이 보신임. 염원과 실천을 거듭하는 것에 의해 보답되어 나타나는 부처님. 부처의 허울이 있는 몸. <大乘本生心地觀經 3298> <菩薩本生鬘論 3384> <五敎章 下 225> <眞言內證 , sambho-gakaya> 업식(業識)에 의해 감수(感受)되는 불신. 대승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의 결의를 발한 위()로부터, 깨달음의 완성에 이르는 여러 가지 단계에 있어서, 보살의 마음에 응현하여, 감수되는 불신(佛身). 부처님의 보신에는, 수없이 뛰어난 모습, 색채가 갖추어져 있고, 또 하나하나의 모습들에는, 더욱이 한없이 뛰어난 성질이 구비되어 있음. 또한 보신(報身) 그 자체는, 중생의 여러 가지 기류(機類)에 따라 응현(應現)하면서도, 영구히 파괴되는 일이 없고, 손실되는 일이 없다. 지전(地前)과 지상(地上)을 구분함. <起信論 32579>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수용신(受用身). 공덕을 수용하는 입장에서 부처님을 보고 말함. <八宗綱要 277> 천태종에서는 보신(報身)에 해당하는 것은 타수용신(他受用身). 수행을 완성하여 보인 몸. <四敎儀註 下本 31> (해석예) 보답해 드러내는 몸. <圓乘 1142>

...응신(應身,2015)-뉴사전 : 응현한 신체라는 뜻.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중생과 같은 몸을 나타내는 몸. 중생을 구하기 위해 무제한 속에 임시로 제한을 가지고 나타낸 불신. 또한 응화신·화신·변화신이라고도 함. 부처님의 나투신 모습. 부처님의 3(법신·보신·응신)중의 하나. (정토종의 3신즉 일체(一體)의 설) 또 응신과 화신을 구별한 4(법신·보신·응신·화신)의 하나. 부처님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하여 교화대상에 맞추어 변화하여 나타낸 몸을 말함. 사람들의 능력과 소질에 맞추어 교화해야만 하는 육신을 취하여 나타난 부처님.화신 산, nirmana-kaya <讚法界頌 32756> 과거 수행의 보답으로서 얻은 불신. 즉 보신과 같음.섭대승론의 설로 삼신(三身)중의 하나. 다른 번역으로는 공용신(共用身)이라고 함. 분별사식(分別事識)에 따라 감수되는 몸. 범부와 2()의 마음에 응현하여 감수되는 불신. 범부와 2승은 아직까지 분별사식(分別事識)을 끊어버리지 않고 있으므로, 부처님의 응신이 자기의 망심의 작용으로 영현(暎現)된 것이라는 것을 모르고, 마음 밖에서부터 따라 온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임. 응신은 분별사식으로 보이고, 보신은 업식으로 보이는 불신인데, 분별사식은 아직 유심(唯心)을 깨우치지 않으므로, 중생의 진심과 제불의 평등무이(平等無二)인 것을 모르고, 불신은 자심전식이 나타내는 현식(現識)이라는 것을 모르고, 아주 밖에서부터 나타난다고만 봄. <起信論 32579> <釋摩訶衍論 32640> <四敎儀註 中本 31>

 

불과(佛果,1091)-국어사전 : 불도를 수행함으로써 얻는 좋은 결과. ...불과(佛果,958)-뉴사전 : 불인(佛因)의 대응어. 불도수행의 결과. 주어지는 불위(佛位). 부처라고 하는 궁극의 결과. 결과로서 부처로 된 상태. 깨달음. , bodhi (해석예) 불과법(佛果法).

.....불인(佛因,988)-뉴사전 : 부처님이 되기 위한 인(). 즉 모든 선근공덕(善根功德)을 말함.

.....선근(善根,1299)-국어사전 : [불교에서] 좋은 과보를 낳게 하는 착한 일. 온갖 선()을 낳는 근본이 되는 것. ...선근(善根,1313)-뉴사전 : 좋은 보답을 받을 만한 착한 업인(業因). 선행. 선을 나무의 뿌리에 비유해서 말함. 좋은 보답을 가져오는 착한 행위. 공덕의 근원. 선의 뿌리. 선을 만드는 근원. 공덕의 씨앗. 선덕(善德)의 근본. 바른 행위. 구사(俱舍)의 교학(敎學)에 있어서 행자(行者)가 견도(見道)에 들어가 무루지(無漏智)를 일으키기 위한 근본. <俱舍論 233-10, 18 > <金剛經 8749> <阿彌陀經 12347: SSukh. 10>

.....공덕(功德,220)-국어사전 : 공적과 덕행. 불교에서, 현재 또는 미래에 행복을 가져올 선행(善行)을 이르는 말. ...공적(功績,231)-국어사전 : 쌓은 공로. 공로의 실적. ...덕행(德行,600)-국어사전 : 어질고 착한 행실. ...공덕(功德,140)-뉴사전 : 훌륭한 덕성. 선한 성질. 특별한 성질. 가치있는 특질. 선을 쌓아 얻을 수 있는 것. 말하자면 덕을 말한다. <華嚴經 32576> . 복덕. 선한 것. 행운의 원인. 복지의 근본인 선근(善根).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능력. 선한 행동. 만행(萬行)을 말한다. 위대한 힘.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길을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을 위한) 자량(資糧). 선행의 결과로서 보답받는 과보(果報). 선을 쌓고, 또 수행의 결과 얻을 수 있는 은혜. 이익. 뛰어난 점. 이덕(利德). 좋은 결과를 초래하는 능력이 선의 행위에 덕으로서 갖추어져 있는 것을 말함. 작용. 효용. 염불행(念佛行)에 덕으로서 갖추어져 있는 능력이 좋은 결과를 낳는 효과. ...복덕(福德,900)-뉴사전 : 공덕. 모든 선행 및 선행에 의해 얻는 복리(福利). <觀音經> , punya <金剛經 8749> 선법(善法)(, kusala dharmah)과 같다. <有部律雜事 3524383> (해석예) 기세. <書紀 下 45> 육도(六度)중 앞의 5가지를 말함. 지혜에 대응함. 또 육도중 앞의 세가지는 복덕에 다스려지고, 뒤의 두가지는 혹은 복덕, 혹은 지혜에 다스려짐. <成唯識論 93149>

 

법신불(法身佛,826)-뉴사전 : 부처님의 삼신(三身)의 하나. 부처님 그 자체. 법의 성품인 만유 제법의 본체를 법신이라 하고, 법성에 각지(覺知)하는 덕()이 있으므로 불()이라 한다. <臨濟錄 47497>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1009)-뉴사전 : , Vairocana (빛나는 것)의 음역. 약칭하여 노사나불(盧舍那佛자나(遮那). 비로자나불. 원래는 태양의 뜻으로, 불지(佛智)의 광대무변한 것의 상징으로 하고, 화엄교의 본존. 무량겁해(無量劫海)에 공덕을 닦아 정각(正覺)을 취하는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의 교주. 천엽(千葉)의 연화(蓮華)에 앉아 오른손은 시무외인(施無畏印), 왼손을 여원인(與願印)으로 함.화엄경」「범망경에서 설함. 법상종에서는 노사나(盧舍那석가불(釋迦佛)을 수용(受用변화이신(變化二身)이라 하고, 비로사나불(毘盧舍那佛)을 자성신(自性身)이라 하여 구별하고, 천태종에서는 비로사나불(毘盧舍那佛노사나불(盧舍那佛석가불(釋迦佛)을 법신(法身보신(報身응신(應身)의 삼신(三身)에 배치하여 구경(究竟)의 묘경(妙境)에 현현(顯現)하는 것을 비로사나불(毘盧舍那佛)이라 함. 밀교에서는 대일여래(大日如來)와 동체라 함. <大日經 71845>

 

보신불(報身佛,886)-뉴사전 : 보신(報身)과 동일. <臨濟錄 47497> ...보신(報身)위 삼신(三身)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응신불(應身佛,1854)-국어사전 : 삼신불(三身佛)의 하나인석가여래불을 이르는 말. ...응신불(應身佛,2016)-뉴사전 : 삼신불(三身佛)의 하나인 석가여래불을 일컫는 말. ...석가여래(釋迦如來,1290)-국어사전 : <석가모니여래>의 준말.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1290)-국어사전 : 부처로서의 석가모니. ) 모니불.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 석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석가(釋迦,1301)-뉴사전 : 석존이 속해있던 부족의 이름을 팔, Sakiya , Sakiya , Sakya라고 하는데, 그 음역이 변하여 석존, 고타마·붓다라 함. <藥師寺佛足石歌> <沙石集 1(3)> , Sakka의 음역. 제석천(帝釋天)이라고 하는 것. , brgya byin <大日經 住心品 182>서가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