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념(十念,1487)-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에서] ① 불(佛)·법(法)·승(僧)·계(戒)·시(施)·천(天)·휴식(休息)·안반(安般)·신(身)·사(死)의 열 가지를 정성껏 염하여 마음의 통일을 꾀하는 일. ②‘나무아미타불’의 명호를 열 번 외는 일.
참고
불교(佛敎,1091)-국어사전 : 세계 3대 종교의 하나. 기원전 5세기 초엽에 인도의 석가모니가 설법한 가르침. [이 세상에서의 온갖 번뇌를 버리고, 수행을 통하여 깨달음으로써 부처가 됨을 목적으로 함. 대승 불교와 소승 불교로 크게 나뉨.] 불법(佛法). ...석가모니(釋迦牟尼←Sakyamuni범,1290)-국어사전 : 불교의 개조(開祖). 세계 4대 성인 가운데 한 사람. 석씨. 준) 석가. ...대승불교(大乘佛敎,580)-국어사전 : 대승(大乘)을 주지(主旨)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주로, 우리나라·북부 인도·중국·일본 등의 북방 불교를 이루고 있는 삼론종(三論宗)·법상종(法相宗)·화엄종(華嚴宗)·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율종(律宗)·선종(禪宗) 등이 이에 딸림.]↔소승불교. ...대승(大乘,580)-국어사전 : 이타주의에 의하여 널리 인간 전체의 구제를 주장하는 적극적인 불법. [‘승(乘)’은 피안으로 타고 가는 수레라는 뜻으로, 곧‘교리’나‘진리’를 뜻함. 기원전 1~2세기경, 북부 인도에서 일어난 진보적 불교 세력이 스스로의 교리·교설을 이르던 말. 종래의 출가자 위주의 교의를 반대하고, 재가(在家)의 대중을 두루 교화할 교리를 주장하였음.]↔소승(小乘). ...소승불교(小乘佛敎,1355)-국어사전 : 소승의 교법을 주지로 하는 불교 종파를 통틀어 이르는 말.↔대승불교. ...소승(小乘,1354)-국어사전 : 후기 불교의 2대 유파의 하나. 자기의 인격을 완성함으로써 해탈(解脫)을 얻고자 하는 교법. [개혁파가 스스로를‘대승(大乘)’이라 일컫고 다른 전통적 불교를‘소승’이라고 한 데서 비롯된 것임.]↔대승. ...불법(佛法,1095)-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 불교(佛敎). 비) 불도(佛道). ...불도(佛道,1093)-국어사전 : ① 부처의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가르침이나 수행. 보리. ② 부처의 가르침. 법도(法道). 비) 불법(佛法). ...부처(1074)-국어사전 : ① 불교의 교조인 석가모니. 부도(浮屠). ② 불상(佛像). ③ 대도(大道)를 깨친 불교의 성자(聖者). ④‘화를 낼 줄 모르고 자비심이 두터운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타(佛陀). 높임말 : 부처님. ...부도(浮屠,1059)-국어사전 : ① 부처. ② 고승(高僧)의 사리나 유골을 넣고 쌓은 둥근 돌탑. ③‘중’을 달리 일컫는 말. ...대도(大道,571)-국어사전 : ① 넓은 길. 큰길. 대로(大路). ②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근본이 되는 도리. ...불타(佛陀 Buddha 범,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준) 불(佛). 참) 금선(金仙). ...각왕(覺王,39)-국어사전 :‘불타(佛陀)’를 달리 일컫는 말. ...번뇌(煩惱,982)-국어사전 : ① 마음이 시달려서 괴로움. ② 불교에서,‘마음이나 몸을 괴롭히는 모든 망념(妄念)’을 이르는 말. [욕망·노여움·어리석음 따위.] ...망념(妄念,768)-국어사전 : 망상(妄想). ...망상(妄想,769)-국어사전 : ① 있지도 않은 사실을 상상하여 마치 사실인 양 굳게 믿는 일, 또는 그러한 생각. 망념(妄念). ② 정신 장애로 말미암아 생기는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 ...생각(1266)-국어사전 : ① (머리를 써서) 궁리함. 사고(思考). ② 가늠하여 헤아리거나 판단함. ③ 마음이 쏠림. 바라는(하고 싶은) 마음. 관심. 욕심. ④ 무엇을 이루거나 하려고 마음 먹음. ⑤ 어떤 사물에 대해 가지는 견해. ⑥ 느끼어 일어나는 마음. ⑦ (새로운 것 또는 잊고 있던 것이) 머리에 떠오름. 깨달음. ⑧ (지난 일을) 돌이켜 봄 또는 떠올려 봄. 추억. 기억. ⑨ (앞날의 일을) 머릿속에 그려 봄, 또는 내다봄. 상상. 예측. ⑩ 그리거나 그리워하는 마음. 아끼거나 염려하는 마음. ⑪ 마음을 써 줌, 또는 헤아려 주는 마음. 고려. 배려. ⑫ 그렇게 여김. 간주(看做). ...궁리(窮理,307)-국어사전 : ① (일을 처리하거나 밝히기 위하여) 깊이 생각함. ② (사리를) 깊이 연구함. ...사고(思考,1155)-국어사전 : ① 생각함. 궁리함. ② 사유(思惟). ③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의 심리 작용. ...사유(思惟,1180)-국어사전 : ① 논리적으로 생각함. ② 철학에서, 감각·지각 이외의 인식 작용. 분석·종합·추리·판단 등의 정신 작용을 뜻함. ③ 불교에서,‘대상(對象)을 마음속에 그리며 생각함’을 이르는 말. ...사유(思惟,1107)-뉴사전 : ① 생각하는 것. 대상을 사량하여 분별하는 것. 하나의 것을 계속 생각하는 것. 숙고. <出曜經 沙門品 ㊅ 4권 765中> ② 마음속으로 생각함. ③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것. ④ 달성하려고 생각하는 것. ⑤ 수도하는 것을 말함. ⑥ 십법행(十法行)의 하나. 이(理)에 의해서 의미를 찰지(察知)하는 것. 사념하는 것. ⑦ 16의 기억형식중 제6. 유사한 상(相)을 생각하는 것. ⑧ 사신족(四神足)의 하나. 팔, mimamsa (숙고하는 것) ⑨ 신역에서는 각(覺)이라고 함.「통각기능」바이세시카학파에서 함. 산, buddhi <中論釋 ㊅ 32권 13中>
.....불교(佛敎,959)-뉴사전 : ①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년)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권 ㊅ 1권 12中>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②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권 ㊅ 50권 1015下> ③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서가모니(釋迦牟尼,1292)-뉴사전 : 팔, Sakyamuni. 불교의 교조(敎祖). 능인 적묵(能仁寂黙)이라 번역. 서가문(釋迦文)·서가(釋迦)라고도 약칭. 서가는 종족 이름. 서가모니라 함은 서가씨의 성자(聖者)란 뜻. 중인도 가비라 벌솔도(伐窣堵)의 성주(城主) 정반왕의 태자. 어머니는 마야(摩耶). B.C. 623 룸비니 동산 무수(無憂樹) 아래서 탄생. 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함. 난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자라다.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하다.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다.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자를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摩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버리고 출가.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대오철저(大悟徹底)하여 불타가 되다.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의시키다.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跋提河)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들다.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 80세이다.→석가모니
불(佛,1089)-국어사전 : <불타(佛陀)>의 준말. ...불타(佛陀 Buddha 범,1103)-국어사전 : 바른 진리를 깨달은 사람, 곧 부처. [흔히, 석가여래를 이름.] 각왕(覺王). 대각세존. 준) 불(佛). 참) 금선(金仙). ...각왕(覺王,39)-국어사전 :‘불타(佛陀)’를 달리 일컫는 말.
.....불(佛,950)-뉴사전 : ① 보통은 산, buddha의 음역이라고 하고 있으나, 필시 중앙아시아의 언어로 but나 bot로 발음되었던 것을 음역한 것일 것이다. 깨달은 자. (진리에) 눈을 뜬 사람. 완전한 인격자. 절대의 진리를 깨달은 사람. 스승. 존경받을 만한 사람. 스스로 진리를 깨닫고, 타인을 깨닫게 하며, 깨달음의 작용이 지극히 가득한 궁극의 각자(覺者).→붓다 팔, buddha <雜阿含經 등> 티, stonpa(스승. 스승으로 받들어지는 자). 산, bhagavat(존경하는 분. 존경하는 스승). 산, nayaka(지도자). 산, dvipadottama(최고의 인물). 산, purusarsabha(최고의 사람). 산, lokanatha(세계의 주인). 산, natha(주인). 산, tayin(구도자. 구세자). 산, vidu(어진 분). 산, agrabidhi(최고의 깨달음). [이렇게 원어가 다수 있다는 사실은「부처」라는 말이 이미 매우 오랜 시대에 중국에서 정착되어 있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해석예) 부처가 될 때의 금강유정(金剛喩定)의 일념으로, 모든 무명(無明)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그것이 무간도(無間道). 그 다음의 염(念)에 빨리 또는 일체종지(一切種智)의 부처가 될 때를 해탈도(解脫道)라 해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불타. 여기에서는 각(覺)이라 번역한다. 중심. <書記 下 45> ② 데우스(deus). 기독교의 신을 말한다. <破吉利支丹> ...진리(眞理,2455)-뉴사전 : ① 진실한 이치. 진실. 진실의 궤범(軌範). 이(理)는 사(事)에 대한 말. <truth와는 다름>. ② 진여. 사(事) 즉 일체현상에 대해 말함. ③ 공리(空理)와 같음. ④ 진실한 사제의 도리. ⑤ 신들이 아는 곳이란 의미.「眞理顯名爲天」 ⑥ 불성의 도리.「열반경」등에서 설함. ⑦「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명호. ...각자(覺者,24)-뉴사전 : 산, buddha(붓다)의 한역. 부처님. 진리를 체득한 사람. 스스로 눈을 뜨고, 다른 사람을 눈뜨게 하는 자.→부처님 <俱舍論 25권 9> <正法眼藏 卽心是佛 ㊅ 82권 28下>
법(法,992)-국어사전 : ① 국가의 강제력이 따르는 온갖 규범. ② [불교에서] ㉠ 삼보(三寶)의 하나. ㉡ 물(物)·심(心)·선(善)·악(惡)의 모든 사상. ...법(法,804)-뉴사전 : (Ⅰ) 보통은 dharma의 한역. 법(*산. dharma)은 *산. dhr에서 유래하고,「지키는 것, 유지하는 것」, 특히「인간의 행위를 유지하는 것」이 원래의 뜻이라 생각됨. 인도의 일반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① 관례. 습관. 풍습. 행위의 규범. ② 해야할 것. 도리. 의무. 사리. ③ 사회적 질서. 사회제도. ④ 선. 선한 행위. 덕. ⑤ 진리. 진실. 이법(理法). 보편적 의미의 사리. *산. satya와 동일시 됨. ⑥ 전세계의 근저. ⑦ 종교적 의무. ⑧ 진리 인식의 규범. 법칙. ⑨ 가르침. 교설. ⑩ 본질. 본성. 속성. 성질. 특질. 특성. 구성요소. ⑪ 논리학에서는 술어·빈사(賓辭). *팔. porane…dharmme…(하나의 민족의 예부터의 관습) (Ⅱ) 불교이외의 철학의 특수한 술어로서는, ① 상캬학파에서는 4덕(法·慧·離俗·自在)의 하나. 미덕. ②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德)의 제22. 달마. *산. dharma (해석예) 이것에는 2종류가 있다. 하나는 능전(能轉), 둘은 능환(能還)이다. (Ⅲ) 불교에서도, 이 말은 위와 같은 의미와 마찬가지로, 많은 뜻이 있지만, 특히 아비달마교학에서는「能持自相故名爲法 *산. svalaksanadharanad dharmah 사물 그대로의 본질을 파지(把持)하므로 법이라 함)」으로 해석되어, 그 자체의 본성을 지켜서 변화하지 않고, 인식이나 행위의 궤범이 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음. 그것은 각종 의미로 쓰여짐. ① 진실의 이법(理法). 진리. 모든 사람이 어떠한 장소에서나 언제나 지켜야 할 규칙. 삼세시방(三世十方)에 통하는 이법(理法). 법규. 진실. 법칙. 궤범. 이치. 이치의 힘. ② 올바른 것. 선한 행위. ③ 이법(理法)으로서의 연기(緣起)를 가리킴. ④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 불법. (법의 장(藏). 가르침의 고(庫). ⑤ 삼보(三寶)의 하나. ⑥ 구체적인 계율. 학처(學處). ⑦ 12부경(十二部經). ⑧ 본성. ⑨ 형(型). ⑩ 의(意)의 대상. 생각의 내용. 생각. 육경(六境)의 하나. 마음의 모든 생각. 사고의 대상이 되는 것 일반. 마음의 대상. 마음이 대상으로서 잡히는 것. ⑪ 사물. 존재. 존재하고 있는 것. 물건. 구체적 개별적인 존재. 대상. 어떤 것 그대로의 모습. 오위칠십오법(五位七十五法)이라든지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리된 것. ⑫ 문자에 따라 말로 표현되는 의미. ⑬ 마음의 작용. ⑭ 실체. (대승의 실체란, 일체 중생이 안에 갖추고 있는 마음이 다름아님.) ⑮ 법신(法身). 삼신(三身)중의 법신(法身). ⑯ 주어에 대한 술어. ⑰ 중국의 인명(因明)에서는 의(義)·후진(後陣)·차별(差別)·능별(能別)에 해당함. ⑱ 일본에서는 밀교(密敎)에서 행하는 기도, 수법. *산. (해석예) 사물의 궤칙(軌則)으로 되므로「법」이라 함. 법규. 평범. 궤(軌)로 본보기가 되는 것. 법규. 성과. 노래도 춤도 법의 소리.
승(僧,1433)-국어사전 : 중. ...승가(僧伽 samgha 범,1433)-국어사전 : ① 불도를 닦는 사람들의 집단. ② 중. ...중(2165)-국어사전 : 절에서 살면서 불법을 닦고 실천하며 포교에 힘쓰는 사람. 본디는 삼보(三寶)의 하나로 그러한 단체를 이르던 말임. 법신(法身). 불자(佛者). 사문(沙門). 승(僧). 승가(僧伽). 승려. 높) 선사·스님.
.....승(僧,1471)-뉴사전 : ① 산, samgha의 음역인 승가(僧伽)의 준말. 중(衆)·화합중(和合衆)이라 한역함. 삼보(三寶)의 하나. 단체의 의미로 비구의 단체를 가리킴. 즉, 3명이나 5명이상의 비구가 함께 모여 수행하는 단체. 회합. 공동적인 불교교단. [고대 인도에서 상가라 하면 정치적으로는 공화국을 의미하고, 경제적으로는 조합을 의미했다. 불교는 그 명칭을 도입한 것이다.] <俱舍論 14권 16·17·25권 16·17> ② 상가에 속하는 것. 상가. ③ 후세,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이 단체중의 개개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즉 불문에 들어가 가사를 걸치고 불도를 전하는 자. 출가한 남자. 개인으로서의 수행승. 후세에는 비구를 승려, 비구니를 니(尼)라 하여, 승니라고 아울러 칭함. 「諸比丘僧比丘尼」<那先經 A上 ㊅ 32권 694上> (해석예) 승려. 사람의 사범이 되어 명예와 이익을 잊으나 승려가 되어 출가한다. 명리의 구렁에 빠져 들어간 사람은 속되어 재가(在家)한다. ...승가(僧伽,1472)-뉴사전 : ① 산, 팔, samgha의 음역. 중(衆)·화합중(和合衆)이라 한역함. 부처가 되기 위한 도를 실천, 수행하는 사람들의 집단. 수행승의 모임. 또는 불교도의 집단. 단순히 스님이라고도 함.→승려 <俱舍論 14권 9, 18권 17> (해석예) 승가(僧伽). 주나라에서는 무리라고 한다. 많은 비구, 한곳에서 화합한다. 이것을 승가(僧伽)라고 이름한다. <大智度論 3권> 이승가번중(以僧伽翻衆). <維摩經略疏垂裕記 ㊅ 38권 842中> 당나라에서 중(衆)이라 한다. 지금은 생략하여 승려라 한다. ② 산, samkhya의 음역. 상캬철학. <方便心論 491> ③ 산, simha로부터 전와한 말의 음역. 사자(獅子). ...중(衆,2379)-뉴사전 : ① 회중(會衆). 회좌(會座). 결중(結衆).→중회(衆會) 팔, parisa <長阿含經 3권 ㊅ 1권 16中 : MPS. Ⅲ, 21> ② 동료. 단체. ③ 상가(산, samgha)를 말함. 4인 이상 또는 3인 이상. 또는 5인의 화합을 말함. 교단. 이상적인 공동체.→승(僧) <出曜經 惟念品 ㊅ 4권 701下> <八宗綱要 176> <隨聞記 1권>「佛法衆」(佛法僧)과 같음.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5上> ④ 대중. 수행의 승려들. 제자들. <玄義 121> ⑤ 세상 사람. 많은 사람. 산, ja-gat <往生要集 ㊅ 84권 43上> <要集 59, 162>
계(戒·誡,169)-국어사전 : ① 죄악을 범하지 못하게 하는 규정. ② 불교에서, 불문에 귀의한 사람이 지켜야 할 모든 행동 규범을 이르는 말. 삼학(三學)의 하나임. ③ 한문 문체의 한 가지. 훈계를 목적으로 하는 글. ...삼학(三學,1232)-국어사전 : ① 불교를 배워 도를 깨달으려는 이가 반드시 닦아야 할 세 가지. 곧, 계학(戒學)·정학(定學)·혜학(慧學). ② 조선 시대에, 음양과에서 과거를 보이던 천문·지리·명과(命課)의 세 학문. ③ 도학(道學)·유학(儒學)·불학(佛學).
.....계(戒,102)-뉴사전 : ① 삼가함. 교훈. 행동을 삼가하기 위한 계율. 계를 지킨다. 불교에 귀의한 자가 지켜야 할 규칙. 도덕. 원어는 보통 팔, sila 산, sila(尸羅라 음역)임. 산, sila란 본래는 습성이나 반복 습관적으로 수습해야 할 행지(行持)라는 뜻이고, 그 행위는 신지(身持)에 위용있는 것이어야 하므로 위의라고도 한다. 수행에 있어, 또는 입단(入團)에 있어 스스로 부과하는 계(戒), 나쁜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약속임. 산, sila <俱舍論 18권 : Ak. Ⅳ. 122> ② 행위. ③ 교의학(敎義學)에서는 삼학(三學)·육바라밀(六波羅蜜)의 하나로 불교 도덕의 총칭. 계(戒)는 금제의 뜻으로 소극적으로 비(非)를 막고 악을 막는 힘. 적극적으로 제선발생(諸善發生)의 근본이라 생각되었다. 이 계는 삼장(三藏)중에서는 율장(律藏)에 속하고 있으므로 율(산, vinaya 毘那耶로 음역. 調伏이라 한역)과 동일시하고 있으나, 율이란 경장(經藏)에 대한 총칭적인 표현이고, 계(戒)란 율중(律中)의 하나하나의 계의 조목을 가리키며, 그 조목 전체를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산, pratimoksa)라 함. ④ 구족계(具足戒)를 말함.→구족계 ⑤ 되풀이하여 몸에 익히는 것. 계(戒)의 경우 한번 어떤 계(戒)가 몸에 습득되면 그 사람의 계의 향기가 사방에 감돌고, 그가 그 계율을 무의식 중에 범하려고 해도 이미 훈습된 계(戒)의 잠재력이 작용하여, 계를 배신하는 행위를 하지 않게 된다고 함. ⑥ 십신(十信)중 하나.→십신 *<八宗綱要 186>「戒有四位」五八十具, 苦約鈍根, 通爲世善, 若論上智, 俱作道基」<四分律行事鈔資持記 ㊅ 40권 160中·下> (해석예) 꺼리는 것. <書記 下 104> (표현예) 성실함.
시(施,1488)-뉴사전 : ① 베푸는 것. 은혜를 베푸는 것. 주는 것. 보시. 6도(度)·6념(念)·4섭(攝)·10도(度)의 하나. 보(布)는 마음이 널리 고루 미치는 것. 퍼지는 것. 시(施)는 사람에게 은혜 베푸는 것. 시(施)에는 재시(財施)와 법시(法施)와 무외시(無畏施)의 3종류가 있다. <灌頂經 12권 ㊅ 21권 532下 등> ② 베풀어진 것. ③ 시설(施設)의 준말.
천(天,2278)-국어사전 : ① 하늘. ② 불교에서 이르는, 육계(六界)의 하나. 천왕과 천인, 또는 그들이 살고 있다는 세계. ...육계(六界,1827)-국어사전 : 육도(六道). ...육도(六道,1827)-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이 생전에 한 행위에 따라서 저마다 가서 살게 된다는‘지옥도·아귀도·축생도·아수라도·인간도·천상도’를 이르는 말. 육계(六界). ...육도(六道,1971)-뉴사전 : ① 중생이 업(業 : 의지에 기초한 생활행위)에 의해 생사를 반복하는 여섯가지 세계. 중생이 업에 의해 향하는 곳의 생존상태(生存狀態).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장소. 육취(六趣)와 동일. 지옥도(地獄道趣 산, naraka-gati)·아귀도(餓鬼道趣 산, preta-gati)·축생도(畜生道趣 산, tiryagyoni-gati)·수라도(修羅道趣 산, asura-gati)·인간도(人間道趣 산, manusya-gati)천도(天道趣 산, deva-gati)를 말함. 육관음(六觀音)·육지장(六地藏)·육도전(六道錢)·육도(六道)의 십(辻) 등은, 육도(六道)에서 유래함. 수라(修羅)를 지옥에 포함시키는 오도(五道)의 사고방식도 있음. (해석예) 지옥,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 천상(天上). <法界或問止啼 上의 9>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의 삼선도(三善道)이다. 여섯 개의 도(道). [표현예] 둘러 앉은 길. ② 세상 사람들.
.....천(天,2503)-뉴사전 : ① 천계. 하늘의 세계. 팔, sagga <中阿含經 3권 ㊅ 1권 440上 : SN. Ⅳ, p.312> <四敎儀註 上末 18> ② 천상의. 산, divya <法華經 1권 ㊅ 9권 4下 : SaddhP. p.21> <Lank. 宋, 魏, 唐> ③ 인도인이 생각한 신들. 하늘은 중국적인 표현으로 신들은 대부분 천상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공중·지상에 사는 신도 있음. 산, deva <金剛般若經 ㊅ 8권 750上> <觀音經 : SaddhP. p.366> <藥師本願經 ㊅ 14권 404下, 灌頂經 12권 ㊅ 21권 532中 : Bhaisaj. p.1 1,8> <Lank. 宋, 魏, 唐> (百五十讚> <中論> <俱舍論 8권 5 : AKbh. p.114> 산, sura <百五十讚 111頌> 산, suraga「三十二天」<大毘婆沙論 172권 法苑珠林 2권 참조> (해석예) 범천제석사천대왕(梵天帝釋四天大王) 등의 하늘임. <香月 2502> ④ 하늘의 신. 천계의 신. 산, di-vaukas <佛所行讚 1권 ㊅ 4권 1中 : Buddhac. Ⅰ, 18> ⑤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官)의 하나. 산, divya <大悲空智經 序品 ㊅ 18권 588上 : Hevajra Ⅰ, 1, 16> ⑥ 초인적인 힘이 있다고 믿어지는 귀신. 여러 천계에 있는 천인. <正法眼藏 四攝法 ㊅ 82권 175中> ⑦ 자연의 이법(理法). 다른 편으로는 그에 신으로서의 종교적 의의를 갖게 했다. ⑧ 천제(天帝). 만유의 지배자. [해설] 초기의 불교 교단에서는 가르침의 중심은 열반에 이르는 것이었지만, 재가(在家)의 신자에 대해서는 주로「生天」의 가르침이 설하여졌음. 도덕적으로 선한 생활을 하면 하늘에 태어난다고 하는 가르침임. 시론(施論)·계론(戒論)·생천론(生天論)의 세 가지는 재가(在家) 신자에 대한 가르침의 세가지 기본 기둥이었다. 이 하늘(天)의 원어는 여러 가지이지만, 모두 단수형으로만 쓰여지고 있음. 즉, 하늘(天)은 하나이고, 하늘의 세밀한 내용 규정이나 계층적인 구별은 없었던 것이다. 누구라도 능력에 따라서 보시(布施)를 행하고, 도덕적으로 선하면, 사후에 하늘로 향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하늘(天)의 사상은 불교 독자적인 것이 아니고, 당시 인도의 일반 민중의 신앙이었고, 불교는 그것을 교의 속에 도입했던 것이다. 단, 불교에서는 이 세계에 대하여 어딘가에 공간적으로 존재하는 하늘(天)을 생각했던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절대의 경지를 하늘(天)이라고 하는 말을 빌려서 표현했던 것이지만, 일반 민중은 속신(俗信)대로 사후의 이상향으로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후에 이 하늘(天)은 다양한 단계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범부가 생사왕래(生死往來)하는 세계를 욕계(欲界 : 性欲·食欲을 가진 생명체의 세계), 색계(色界 : 欲界 위에 있어 식욕·성욕을 여읜 생물의 절묘한 세계), 무색계(無色界 : 물질적인 것이 모두 없고, 心識만 있는 생명체의 세계)의 삼계(三界)로 나누지만, 이 삼계(三界)에 각기 하늘(天)이 있다고 생각하고, 욕계육천(欲界六天)·색계십팔천(色界十八天)·무색계사천(無色界四天), 합쳐서 28천을 세우게 되었다. 이 욕계육천(欲界六天)의 제2가 유명한 도리천(忉利天) (산, Trayastrinisa 三十三天)으로, 세계의 중심, 수메르산(산, Sumeru 수미산)의 정상에 있고, 제석왕의 천궁이 있음. 정상의 사방에 봉우리가 있고, 봉우리마다 8천(八天)이 있기 때문에 33천(天)으로 되는 것임. 후세의 대승불교에 있어서 정토의 신앙은 이 하늘(天)의 사상이 발달한 형태임. 정토도 또한 절대의 경지를 표현한 것이고, 피안(彼岸)이라는 것은, 완성을 의미하는 말이었지만, 하늘(天)의 경우와 같이, 일반 민중에게는 사후의 이상향으로 받아 들여졌던 것임.
휴식(休息,2895)-뉴사전 : ① (마음들이) 가라앉는 것. 팔, upa-sama <增壹阿含經 10권 ㊅ 2권 593下 : SN. Ⅴ, p.421> ② 안정되어 있는 상태. 팔, santa <增壹阿含經 10권 ㊅ 2권 593上 : SN. Ⅰ, p.136> ③ 쉬는 것.「不休息」산, aniksipta-dhura <Lank. 魏> ④ 열반과 같음. 생사를 해탈하여 영구히 망상의 세계를 초월하는 것. 팔, upasama <增壹阿含經 10권 ㊅ 2권 593下 : SN. Ⅴ, p.421> <四分律 ㊅ 22권 786中> (해석예) 쉬는 것. <眞聖 5의 4>
안반(安般,1661)-뉴사전 : 산, ana-pana. 안나반나(安那般那)의 준말. 5정심관(五停心觀)의 하나. 수식관. 안나는 내쉬는 숨, 반나는 들이쉬는 숨. 내쉬고 들이쉬는 숨을 헤아려 마음의 흔들림을 막는 것. ...오정심관(五停心觀,1824)-뉴사전 : 사심(邪心)을 정지하는 다섯종류의 관법(觀法)의 의미. (1) 외계의 부정한 양상을 관(觀)하여 탐욕의 마음을 고치는 부정관(不淨觀). (2) 일체중생을 관(觀)하여 자비의 마음을 생기게 하고 분노를 가라앉히는 자비관(慈悲觀). (3) 모든 사상(事象)이 인연에 의해 생겨난다는 도리를 관(觀)하여 어리석은 마음을 고치는 인연관(因緣觀). (4) 오온(五蘊 : 인간을 성립시키는 다섯가지 요소.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십팔계(十八界) 등을 관(觀)하여 사물에는 실체가 없다는 견해를 밝히는 계분별관(界分別觀). (5) 호흡의 수를 세어서, 흐트러진 마음을 가라앉히는 수식관(數息觀). 혹은 계분별관(界分別觀) 대신에 관불(觀佛)을 두고 오종관문(五種觀門)이라고 함. <四敎儀註 4권 ㊅ 32권 733中>
신(身,1426)-국어사전 : ① 몸. 신체. ② 몸소. 친히. 자신이. ③ (나무의) 줄기. ④ 애 배다. 임신하다. ...신(身,1508)-뉴사전 : ① 신체. 육체. 산, 팔, kaya <那先經 AB ㊅ 32권 700中·716上> ② 5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신체. ③ 집착된 신체. ④ 집착되어진 개인 존재. ⑤ 아트만(팔, attan 산, atman). 자기. 자기자신. [안세고(安世高)는 아트만을 항상「身」이라 한역.「我」를 사용하는 경우는, 대명사일 때 뿐임.] ⑥ 자신. 우리. ⑦ 오온의 하나. 행. 잠재적 형성 작용. ⑧ 이 몸의 영속적 자아. <維摩經 ㊅ 14권 540中> ⑨ 개인존재. 생존. ⑩ 촉각. 신체에 의한 촉각. 신체 표면에 골고루 촉각작용이 있으므로, 촉각기관을 의미함. ⑪ 모임.<四敎儀註 中本 4> ⑫ 종류. 부류. 어떤 부류에 속하는 모든 것.「眼觸身」(눈과의 접촉되어지는 모든 것)등으로 사용됨. ⑬ 일반적인 명칭.
사(死,1153)-국어사전 : 죽음.↔생(生). ...사(死,1037)-뉴사전 : ① 죽는 것. 팔, marana <那先經 AB ㊅ 32권 699中, 714下> ② 죽은 사람. ③ 사신(死神). ④ 죽어야 할 것. 인간. 팔, maccu <義足經 ㊅ 4권 176中 : Sn.776> ⑤ 죽음에 의해 불률의(不律儀)를 버리는 것. [해설] 고타마 붓다는, 인간은 죽어야 할 존재임을 분명히 밝혀,「일체의 살아 있는 것은 죽어야 할 존재(팔, marana-dhamma)이다. 죽음을 끝으로 하는 존재(팔, marana-pariyosana)이며, 죽음을 뛰어넘을 수 없는 존재(팔, marana-anatita)이다」라고 설하고 있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교학에서는, 수(壽 : 생명)와 난(煖 : 체온)과 식(識 : 정신작용)의 세가지가 신체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죽음이라고 생각하였다. 죽음의 불안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수행으로서는, 염사(念死)가 중시되었다. 염사는 선종의 수행에 활용되고, 특히 무사는 항상 죽음과 대결하므로 죽음과 선을 결부시켜 생각하였다. 동양인은 죽음에 철저해짐으로서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간다는 인생관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보여진다.
정성껏(精誠-,2077)-국어사전 : 정성을 다하여.
염하다(念-1673)-국어사전 : 불경·진언(眞言) 등을 외다.
마음(742)-국어사전 : ① 사람의 몸에 깃들여서 지식·감정·의지 등의 정신 활동을 하는 것, 또는 그 바탕이 되는 것. ② 거짓 없는 생각. ③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대하여 일어나는) 기분. 느낌. ④ (어떤 사물이나 행동에 대하여) 속으로 꾀한 뜻. ⑤ 심정(心情). ⑥ 사랑하는 정. ⑦ 성의. 정성. 준말 : 맘. ...마음(713)-국어사전 : ① 사람의 지(智)·정(情)·의(意)의 움직임. 또, 그 움직임의 근원이 되는 정신적 상태의 총체. 감정. ② 시비 선악을 판단하고 행동을 결정하는 정신 활동. 사려(思慮) 분별. ③ 겉으로는 알 수 없는 마음의 본래의 상태. 본심(本心). ④ 성격. 천성. ⑤ 기분(氣分). 감정. 가슴. ⑥ 인정. 인심. ⑦ 의사. 의향. ⑧ 성의. 정성. ⑨ 도량. 예) 마음 한 번 잘 먹으면 북두 칠성이 굽어보신다.→마음을 바르게 쓰면 신명(神明)이 비호한다.
...심(心,1540)-뉴사전 : ① 마음. 우주의 존재 일반에 대한 인간의 정신. 심왕(心王)이라고도 함. 산, citta 「마음을 허적(虛寂)하게 가라앉히다」② 지의(智顗)는 산, citta를 산, ci(겹쳐 쌓는다)라는 어근(語根)으로부터 왔다고 이해하고,「積聚精要」로 해석하고 있음. 이것은 인도에서의 통속어원해석을 받고 있는 것임. ③ 사고(思考)의 기관. 보통은 의(意)라 한역됨. 6근(六根)의 하나. 산, manas ④ 오온(五蘊)의 하나. 식(識). 식별작용. 팔, vinnana. ⑤ 마음은 의(意) 및 식(識)과 동일하다고 여겨짐. 산, citta ⑥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순수하게 대상 그 자체를 보는 것. 산, vijnana ⑦ 마음, 생각, 기분 산, asaya ⑧「心…界」눈(眼) 등의 6식(識)과 뜻(意). 산, citta-dhatavah ⑨ 마음에 속하는 것. 심작용. 산, cai-tasi(마음의). ⑩ 우리들의 존재의 근저에 있는 원리로서의 마음. 심성(心性).「世界唯一心, 心外無別法」「一心一切法, 一切法一心」등이라 함.→유심. ⑪ 각종의 불신(佛身)이 시현되는 곳의 근본인 깨달음의 마음의 실체. ⑫ 육식(六識)과 같음. ⑬ 유식설(唯識說)에서는 (1) 사량심(思量心). 사려를 본질로 하는 제7식(第七識). (2) 제8아뢰야식(識). 여러 가지 종자를 모아 모든 법을 현출(現出)시키는 원리. 집기심(集起心). 편상(遍常)의 인식기능의 근저에 있는 잠재의식.→아뢰야식. ⑭ 심장. 우리들의 심장으로, 밀교(密敎)에서는 팔엽(八葉)의 심연화(心蓮華)로 해석함. ⑮ 또한, 초목에도 마음이 있다고 생각함. ⑯ 찰나(刹那). ⑰ 상캬철학에서 사고기관(思考機關 : 마나스 산, manas)을 말함. [해설] 불교에서는 심(心)은 색(色 산, rupa 물질), 또는 신(身 산, kaya 육체)의 반대. 심(心)은 상세히는 심(心 산, citta)·의(意 산, manas)·식(識 산, vijnana)의 3가지로 나누어 설명됨. 소승의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이 3가지는 같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대승(大乘)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심(心)은 모든 현상의 발생원인의 집합으로서, 여기서부터 모든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근본원리(제8아뢰야식)를 가리키고, 의(意)는 사량(思量)의 의미로, 사유작용(思惟作用 제7마나식)을 가리키고, 식(識)은 요별(了別)의 의미로, 인식작용(前 6識)을 가리킴. 또한 마음을 그 주체와 종속작용으로 나눌 때는, 전자를 심왕(心王)이라 말하고, 후자를 심소(心所)로 칭함. 위의 6식(六識) 내지 8식(八識)은 심왕(心王)에 해당함. 심소(心所)는 그에 부수하여 일어나는 세밀한 각종 정신작용임. 또한, 심장(心藏)은 흐뤼드(산, hrd)흐뤼다야(산, hrdaya)라 칭하고, 육단심(肉團心)이라 한역함. 이것은 인간의 내부에 본래 부처가 되어야 할 성질(如來藏心)이 내장되어 있다는 것을 상징한 것임. 마음을 가치의 근원으로 보고, 진심(眞心 : 자성청정심, 본래의 깨끗한 마음)과 망심(妄心 : 번뇌로 상처입은 마음), 상응심(相應心 : 번뇌로 묶인 마음)과 불상응심(不相應心), 정심(定心 : 통일된 마음)과 산심(散心 : 산란심) 등의 이심(二心)으로 분류하고, 혹은 번뇌의 얽힘인 탐심(貪心)·진심(瞋心)·치심(癡心)의 삼심(三心) 등, 여러 가지로 분류됨. 또한, 심(心)과 물(物)이 상의상관(相依相關)으로서 존재하고, 어느 쪽인가가 일방을 실재(實在)로 하여 다른 쪽을 그 나타남으로 보지 않는다고 하는 점으로부터 색심불이(色心不二)가 설명됨. 그러나, 실천의 면에서는 심(心)의 주체성이 강조되는 경향이 강함.
...오온(五蘊,1816)-뉴사전 : 5개의 집합. 5종류의 무리의 의미. 온(蘊 산, skandha)은 적집(積集)의 뜻으로 해석되어져, 모임을 말함. ① 각각의 존재의 5개 구성요소(집합). 각각의 존재를 포함해서, 모든 존재를 5개의 모임(五蘊)의 관계에 두고 보는 견해. 물(物)과 심(心)의 모임. 물질과 정신.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 물질과 정신을 5개로 분류한 것을 말함. 환경을 포함한 중생(衆生)의 신심(身心)을 5종류로 분석한 것.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5개임. (1) 색(色 산, rupa)은 물질 일반, 혹은 신체. 신체 및 물질. 물질성. (2) 수(受 산, vedana)는 감수작용으로 감각·단순 감정을 말함. (3) 상(想 산, samjna)은 마음에 떠오르는 상(像)으로 표상작용(表象作用). (4) 행(行 산, samskara)은 의지, 혹은 충동적 욕구에 해당될 마음작용. 잠재적 형성력. 수(受)·상(想) 이외의 마음작용 전체를 말한다고도 해석될 수 있다. (5) 식(識 산, vijnana)은 인식작용. 식별작용. 구별하여 아는 것. 또 의식 그 자체를 말함. 마음작용 전반을 총괄하는 마음의 활동. 대략적으로 말하면, 물질성·감각·표상·의지적 형성력·인식작용의 5가지라고도 말한다면 좋을 것임. 색(色)은 신체이고, 수(受) 이하는 마음에 관계하는 것으로서 이를 합하여 신심(身心)이라 함. 우리들 개인 존재는 물질면(色)과 정신면(다른 4개)으로 되어, 이 5개의 집합 이외에 독립의 자아(我)는 없다고 생각함. <俱舍論 1권 4-512-21, 8권 6-13 등> ② 계(戒)·정(定)·혜(慧)·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智見)을 말함. <俱舍論 1권 20, 21권 9> ③ 밀교(密敎)에서는 오여래(五如來)를 말함.
...육식(六識,1979)-뉴사전 : ①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의 6종류의 인식의 작용.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의 육근(六根)을 근거로 하여, 색(형체가 있는 것)·소리·향기·맛·촉(느껴지는 것)·법(개념이나 직감의 대상)의 육경(六境)에 대하여, 견(見)·문(聞)·후(嗅)·미(味)·촉(觸)·지(知)의 요별작용(了別作用)을 하는 것의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을 말함. 이들 식(識)과 경(境)과 근(根)의 3가지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비달마 불교에서는 이들 육식(六識)은 심작용(心作用)의 기능이고, 그 체(體)는 오직 마음에 있으므로 육식(六識)이 동시에 작용할 수는 없다고 하고,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육식(六識) 외에, 다시 근본적인 정신작용으로서의 이식(二識)을 세우고, 동시에 작용하는 것을 인정했음.→근(根)→육근(六根) ② 제육의식(第六意識)의 약어.
...말나식(末那識,571)-뉴사전 : 말나(末那)는 산, manas의 음역. 유식설에서 말하는 제팔식(第八識)의 하나로 제칠식(第七識)에 해당하고, 의(意)라고 하는 식작용(識作用)을 의미함. 사량(思量)을 본질로 하지만, 제6의식(第六意識)과는 구별됨. 의식적으로는 사로잡히지 않는 의식적 결정에 모순을 일으키게 하는 것처럼 늘 자기를 사랑하고 있는 영역의 마음을 말한다. 인간차(人間差)의 한계를 안으로부터 본 인간의 마음의 움직임이라고도 해야할 것으로, 그 존재 근거에 대하여 인간에게는 부단하게 연속 변화하는 근본적인 것이 있는, 제6식(第六識)의 근거로 되는 것이 필요한, 선정(禪定)에서 제6식(第六識)이 없어져도 나의 사로잡힘이 있는 계위(階位)가 있는 등의 이교육리(二敎六理)가 일컬어짐. 이것은 영원히 선악의 축적장(蓄積場)이라고도 일어야할 의식을 초월한 영역인 아라야식(識)과의 관련에 있어서 논의됨. 또한, 말하자면 미혹의 근원이기 때문에 염오의(染汚意)라고 일컫고, 아치(我癡)·아견(我見)·아만(我慢)·아애(我愛)의 4가지 번뇌와 관련됨. 미혹으로부터 깨달음에 이르기까지를 말나식(末那識)과의 관련에 있어서, 세가지 단계에 의해 설명하는 경우가 있음. (1) 보특가라아견상응(補特伽羅我見相應). 제8식(第八識)을 연(緣)으로 하여 나(我)라고 하는 실체를 잡는 견해를 일으키는 단계. 범부 또는 번뇌가 성한 일반인의 제7식(第七識)임. (2) 법아견상응(法我見相應). 조금 청정(淸淨)은 되었지만, 아직 법집(法執)과 아집(我執)을 여읠 수 없는 단계. (3) 평등성지상응(平等性智相應). 부처로서의 모든 과보(果報)와 법공(法空)을 체득한 단계. 이상의 3단계임. →아뢰야식(阿賴耶識)→의식(意識)→식(識) <八宗綱要 247> (해석예) 보통사람의 마음속에서 항상 흐리기 전의 마음은 맑게 일어나는 때도 아견아물(我見我物)이라고 하는 차별의 취하고 잃음이 없이 마음속 어느 사이엔가 취하는 것과 같이 되는 것이 이 말나식(末那識)이 있음에 의한 것이다. <唯識大意 本 6> ...말나(末那,571)-뉴사전 : 산, manas의 음역. 의(意)라고 한역함.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는 사량(思量)을, 성(性)을 이루는 것이므로 (산, manana-atmaka-tvat), 의(意) 산, manas라고 어원론(語源論)의 규칙(산, nairukta-vidhi)에 의해 설명함. 이것은 이른바 제7식(識)으로, 모든 자아의 관념, 번뇌의 오염의 근거라고 일컬어짐. 유부무기(有覆無記)에서 항상 아치(我癡) (산, atma-moha)·아견(我見)(산, atma-drsti)·아만(我慢)(산, atma-mana)·아애(我愛)(산, atma-sneha)의 4가지 번뇌를 동반함. 제7말나식(第七末那識). 말나(末那)가 즉 식(識)이라고 하는 지업석(持業釋)으로, 이를테면 연석(硯石)과 같음. 말나식(末那識)참조. (해석예) 말나(末那)는 아뢰야식(阿賴耶識)의 견분(見分)을 향하여 시아야(是我也)라고 생각함. 이외에 아는 것이 없음, 무시(無始) 이래(已來)로 이와 같음. <唯識大意 本 42>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산,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식(識)은 산, vijnana의 한역. 티, kun gshi rnam (par)ses(pa) ①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識)(산, pravrtti-vijnana 7識)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산,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空)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②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식(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식. 제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근(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識).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통일(統一,2437)-국어사전 : ① 나누어진 것들을 몰아 하나의 완전한 것으로 만듦. ② 서로 다른 것들을 똑같이 되게 함. ③ 다양한 여러 요소를 서로 관련지어 떨어질 수 없게 함.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418)-국어사전 : ①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으로, 염불할 때 외는 말. ② [가피(加被)를 기원하는 뜻으로]‘공들여 해 놓은 일이 아무 소용이 없이 됨’을 이르는 말.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등>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의 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는「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n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願), 아미타불을 행(行)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의 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機),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의 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 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因)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行)이라 한다.
명호(名號,808)-국어사전 : ① 물건의 이름. 사물의 호칭. 명목(名目). 명칭(名稱). ② 이름과 호. ...명호(名號,602)-뉴사전 : ① 명자(名字)·명(名)이라고도 함. 이름. 명(名). 주로 부처님과 보살의 이름이기에 존호(尊號)·가호(嘉號) 등이라고도 함. 이 명호(名號)를 듣기도 하고 부르기도 하는 것에 커다란 작용이 있다고 여기고, 여기에서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는 등의 행(行)이 이루어지게 되었음. <百緣經 ㊅ 4권 209下> 산, nanam <法華經 踊出品 ㊅ 9권 40下 : SaddhP. p. 260, v. 28> 산, nama-dheya <無量壽經 下 ㊅ 12권 272中, 荻願本, 96> <阿彌陀經 ㊅ 12권 347中, 348上 : Ssukh. 10 ; 17> <觀音經 : Saddhp. p.364> <藥師本願經 ㊅ 14권 404下 : Bhaisaj. p. 1, 1. 13> <往生要集 ㊅ 84권 44中, 58下, 69中, 72下> <正信偈> <沙石集 2(7)> ②「나무아미타불」이라는 육자(六字)의 명호(名號). <敎行信證 敎卷 등> <歎異抄 11, 12> (해석예) 안락정토(安樂淨土)에 이르는 진실의 가르침. 존호(尊號)는 나무아미타불…호(號)는 부처님이 된 후의 이름을 말한다. 이름은 아직 부처님이 되기전의 이름을 말한다.
외다(1742)-국어사전 : <외우다>의 준말.
십념(十念,1561)-뉴사전 : ① 염불(念佛)·염법(念法)·염승(念僧)·염계(念戒)·염시(念施)·염천(念天)·염휴식(念休息)·염안반(念安般)·염신(念身)·염사(念死)를 말함. ② 10마다 부처님의 이름을 마음속으로 염(念)하는 것. 산, dasabhis citta-utpada-parivartaih <無量壽經 ㊅ 12권 268上> 일본 정토교(淨土敎)에서는 열 번(十遍)「나무아미타불」을 부르며 마음속으로 비는 것. 십성염불(十聲念佛)을 말함. <往生要集 ㊅ 84권 69中> ③ 염불(念佛)·염법(念法)·염중(念衆)·염계(念戒)·염시(念施)·염천(念天)·염휴식(念休息)·염안반(念安般)·염신(念身)·염사(念死). (1) 입으로“나무아미타불”하고 열 번 일컬음. (2) 우리나라에서는“청정법신비로자나불”등 열불 보살 명호를 외우는 것. 산, dasabhis citta-utpada-parivartaih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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