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삼신(三十三身,1226)-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나타내 보인다는 서른-세 가지의 화신(化身).
참고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246)-국어사전 : 보살의 하나. 괴로울 때 중생이 그의 이름을 외면 대자대비(大慈大悲)를 내리고, 해탈하게 해 준다고 함.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준) 관음보살·관음. ...보살(菩薩,1026)-국어사전 : ① 부처에 버금가는 성인. 보리살타. ② <보살승>의 준말. ③‘고승(高僧)’을 높이어 이르는 말. ④‘나이 많은 여신도’를 대접하여 이르는 말. ⑤ <보살할미>의 준말. ...보살승(菩薩乘,1026)-국어사전 : 불교의 삼승(三乘)의 하나. 스스로 부처가 됨과 아울러 남을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가르침. 준) 보살. ...삼승(三乘,1225)-국어사전 : ①‘세제곱’의 구용어. ② [중생을 수레에 태워 열반의 언덕으로 실어 나른다는 뜻으로]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보살승(菩薩乘)의 세 가지 교법을 이르는 말. 참) 삼거(三車). ...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① 많은 사람들. ②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열반(涅槃,1666)-국어사전 : [불교에서] ① 일체의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 ② 죽음. 특히, 석가나 고승의 입적(入寂)을 이르는 말. 적멸(寂滅). 멸도(滅度). ...성문승(聲聞乘,1322)-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승(三乘)의 하나. 성문의 목적인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 준) 성문. 참) 삼승(三乘). ...성문(聲聞,1321)-국어사전 : ① 명성(名聲). ② [‘부처의 음성을 들은 이’라는 뜻으로]‘불제자’를 이르는 말. ③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연각승(緣覺乘,16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二乘) 또는 삼승(三乘)의 하나. 연각의 지위에 이르는 가르침. ...연각(緣覺,1648)-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 보살의 아래, 성문(聲聞)의 위에 자리함. ...고승(高僧,195)-국어사전 : ① 학덕이 높은 중. ② 지위가 높은 중. ...보살할미(菩薩-,1026)-국어사전 : 머리를 깎지 않은 채 승복을 입고 절에서 불도를 닦는 늙은 여신도. 준) 보살.
.....보살(菩薩,877)-뉴사전 : 산, bodhisattva 팔, bodhisatta의 음역. 보리살다(菩提薩多)라고도 씀. 각유정(覺有情). 대심중생(大心衆生)·대사(大士)·고사(高士)·개사(開士) 등으로 한역함. 보살은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약어라고 중국에서는 해석하지만, 아마도 중국에 전해질 때, 속어로 bot-sat라고 한 것을 보살(菩薩)이라고 음역한 듯함. ① 깨달음의 성취를 바라는 사람. 깨달음의 완성에 노력하는 사람. 깨달음을 구해 수행하는 자. 부처가 되려고 뜻을 세운 자. 붓다가 되어야 할 도심(道心)을 일으켜서 수행하는 구도자. 부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사람.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 미래의 부처님. 구도자. 후에 대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거기에 이타적 의의를 포함시켜, 대승의 수행자를 말함. 스스로 불도를 구하고, 타인을 구제하여 깨닫게 하는 자. 위를 향해서는 보리(菩提)를 구하고, 아래를 향해서는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향상적으로는 자리(自利)의 행(行)으로서 깨달음(菩提, 道)을 체득하고, 향하적(向下的)으로는 이타(利他)의 행(行)으로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자. 대승에서는 재가·출가에 통하고, 발심하여 불도를 행하는 자를 말함. (해석예) 역운(譯云), 대도심성중생(大道心成衆生), 역운(亦云), 개사(開士), 역대용심(亦大勇心), 복운선미(復云善美). 각(覺)을 구하는 유정. ② 깨달음을 열기 이전의 석존. 깨달음을 얻기 전의 부처님. 수행시대의 석존. 싯달타 태자. ③ 과거세에서의 석존. 부처님의 전신. 석존의 전생. ④ 부처님의 자(子). ⑤ 유덕한 승려에게 조정에서 주는 칭호. ⑥ 세인이 고승을 존칭하는 이름. 예를 들면, 행기보살(行基菩薩). ⑦ 중국의「군자」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었음. ...보리살타(菩提薩埵,873)-뉴사전 : 산, bodhi-sattva의 음역. 구도자(求道者). 보리삭다(菩提索多)·모지살달박(冒地薩달?縛)이라고도 쓴다. 각유정(覺有情)·개사(開士)·대사(大士)·고사(高士)·대심중생(大心衆生)·시사(始士)라 번역. 불과(佛果)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이. 혹은 일반으로 대승교에 귀의한 이. 보통으로 줄여 보살이라 함.→보살 <俱舍論 23권 8> <般若心經 ㊅ 8권 848下> (해석예) 불도를 구하는 중생에게 용건(勇健)한 뜻이 있음. 거기에서 보리살타(菩提薩埵)라 함. <筆記 上 33>
...자리이타(自利利他,2184)-뉴사전 : ① 스스로 이익을 얻고, 타인도 이로운 것. 스스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하고, 이로움을 주는 행위. 보살의 실천. <秘密安心> ②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자력과 타력을 말함. <如來二種廻向文> (해석예) 자리(自利)는 아미타불이 되고자 하는 마음, 이타(利他)는 중생을 왕생시키고자 하는 마음. <眞聖 5의 7> ...보리(菩提,871)-뉴사전 : 산, 팔, bodhi의 음역. 지(智)·도(道)·각(覺)이라 한역함. ①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智).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㊅ 47권 497下> ② 법성을 깨닫는 지(智). <유가론 2권 ㊅ 30권 284중> ③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㊅ 31권 821上> ④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⑤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임.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1下>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⑥ 열반에 이르는 인(因)으로서의 도(道)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⑦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불도(佛道,961)-뉴사전 : 부처님의 도.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도.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불교. 불교의 수행.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실천 방법. 불법과 동일. <六度集經 ㊅ 3권 15下> 산, agra-bodhi(최고의 깨달음). (해석예) 보살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것이다. <皆往 3928> 무상열반도(無上涅槃道)이다. <圓乘 3903> 불과보리(佛果菩提) <香月 493> 보리(菩提)의 과(果). <香月 727> 불무상보리(佛無上菩提)의 혜(慧)이고 즉 발심(發心)이라고 하는 것이다. <筆記 上 60> 보살도(菩薩道)이다. <圓乘 3913> 불과보리(佛果菩提)이다. <皆往 3904>
...대승불교(大乘佛敎,447)-뉴사전 : 대승이라 함은 큰 탈 것이라는 의미로 자기 혼자의 깨달음을 위해서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거대한 탈 것과 같은 불교라고 하는 것. 소승불교에 대한 것임. 기원전후 무렵부터 수행승이 교단과는 별도로 재가(在家)불교신자의 단체가 각지에 성립되어 그들은 스스로를 보디사트바(산, bodhisattva 보리살타(菩提薩埵), 생략하여 보살), 즉 깨달음을 구하는 자라 불렀다. 보살은 그때까지 부처님의 전생을 얘기하는 전생담 중에서 수행중의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로서 사용되고 있던 것을 자신들 모두는 부처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살이라 칭할만하다고 확신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초 기간은 탑과 사당을 참배하는 것에만 그쳤으나 그중의 깨달음에 진보적인 자들이 자기의 경전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된다. 우선「반야경」이 기원전후 무렵에 성립하고 계속해「법화경」「유마경」「화엄경」「무량수경」등이 연이어 각각의 보살들에 의해 작성되어 이것들이 합류하여 대승불교가 되었다. 후기의 대승불교는 힌두교와 인도의 토속신앙에 강하게 영향 받아 현저히 밀교화했으나 회교도의 인도침입과 함께 멸했다. 대승불교는 중국·조선·일본·티벳·몽고·베트남 등에 전해져 각각 독자의 발전을 이루었다. 산, mahayana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169)-뉴사전 : 관세음(觀世音)은 산, Avalokitesvara의 한역. 이 원어는 아박노기저습벌라(阿縛盧枳低濕伐羅)로 소리가 모방되었다. 한역은 구역(舊譯)으로 광세음(光世音)·관세음(觀世音 : 약어로 觀音), 신역(新譯)으로는 관자재(觀自在)·관세자재(觀世自在). 다른 이름으로 구세보살(救世菩薩)·시무외자(施無畏者)·연화수보살(蓮華手菩薩) 등. 관세음(觀世音)이라는 것은 세간(世間)의 중생이 구원을 구하는 것을 들으면, 곧바로 구제한다고 하는 뜻임. 관자재(觀自在)라는 것은 일체제법(一切諸法)의 관찰과 같이 중생의 구제도 자재(自在)라는 뜻임. 구원을 구하는 자의 모습에 응해서 대자비를 행하기 때문에, 천변만화(千變萬化)의 상(相)으로 된다고 함. 세지보살(勢至菩薩)과 함께 아미타불의 협시(脇侍)로 되고, 태장계(胎藏界)의 만다라중태팔엽원(曼茶羅中台八葉院)의 서북(西北)에 있고, 또한 연화부원(蓮花部院)의 주존(主尊)임. 남방(南方) 인도의 마라바르 지방에 있다고 하는 마뢰야(摩賴耶 : Malaya) 산중(山中)의 보타락(補陀落 : Potalaka)가 주소(住所)로 중국에서는 절강성주산열도(浙江省舟山列島)의 보타산보제사(普陀山普濟寺). 관음(觀音)의 총체(總体)는 성관음(聖觀音)으로, 천수(千手)·십일면(十一面)·여의륜(如意輪)·준지(准胝)·마두(馬頭 : 이상 六觀音)와 불공견삭(不空羂索 : 이상 七觀音)외에, 삼십삼관음(三十三觀音)은「법화경」보문품에서 설한 가르침에 입각함. <觀音經 SaddhP.p. 362-374> <「正法華」에는 光世音이다.>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下>
...관세음(觀世音,169)-뉴사전 : 산, Avalokitesvara의 한역. 세음(世音)을 관(觀)한다는 뜻.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의 명칭. 세상 사람들의 음성을 관(觀)하여, 고뇌를 해탈시켜 주기 때문에 이렇게 칭함.「법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에는「이에 관세음보살을 들어 일심으로 이름을 칭하면, 관세음보살은 즉시 그 음성을 관(觀)하여, 모두 해탈함을 얻게 해 주신다」라고, 관세음이라는 명칭을 서술하고 있는데, 이 문면(文面)은 산스크리트 원전에는 없다. 관세음보살과 같음. →관자재보살 <法華經 觀世音普門品 ㊅ 9권 56上> 산, Avalokitesvara <觀音經 : SaddhP.p. 362> [중앙아시아 발견의「법화경」단편에는 Avalokitesvara이고, avalokita는「觀」, savara는「音」이라고 한역될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이것이 원명(原名)일지도 모른다.]
...관(觀,162)-뉴사전 : ① 진리를 관(觀)하는 것. 마음이 고요하고 청정(淸淨)한 경지로 세계의 존재 그대로를 바르게 조망하는 것. 관념함. 관찰함. 마음이 고요한 관상(觀想). 명상(冥想). ② 수식관(數息觀)의 제4단계에서 지혜를 가지고 관찰하는 것. ③ 고구(考究)하는 것. 지혜로써 사물의 도리를 관지(觀知)하는 것. ④ 신역(新譯)에서 말하는 사(伺)와 동일. 자세한 생각. 미세한 사고(思考). 자세한 분별심. 불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각(覺) 또는 심(尋)의 반대. ⑤ 반성. ⑥ 걱정함. (고통을 걱정하지 않고 참음.) ⑦ …에 의해. …에 관해서. ⑧ 나타남. (해석예) 29종의 넓음(廣)을 아는 방법이라. (부처님이)보시다. 부처님의 지혜로써 보시는 것.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173)-뉴사전 : 산, Avaloki tesvara-bodhisattva의 한역. 구도자(求道者)인 관음(觀音). 이 원어는「觀」(산, avalokita)+「自在」(산, isvara)로 나누어 풀 수 있기 때문에, 현장(玄奘)은 관자재(觀自在)로 한역(漢譯)함. 티벳역어(티, spyan ras gzigs dban phyug)도 같은 해석임. 그러나, 구마라습(산, Kumarajva 鳩摩羅什, 약어로 羅什)은「법화경」을 한역하였을 때에, 이 말을 관세음 또는 관음(觀音)이라 역어했다. 이 역어의 차이에 대해서, 제1의 견해에 의하면, 구마라습이「관음경」의 취의(趣意)를 따라 그처럼 아름답게 번역했다고 함.「若有無量百千萬億衆生, 受諸苦惱, 聞是觀世音菩薩, 一心稱名, 觀世音菩薩, 即時觀其音聲, 皆得解脫」(법화경 보문품). 제2의 견해에 의하면, 관음(觀音)의 원명(原名)은 옛날에는 산, Avalokitesvara가 아니라, 산, Avalokitavara였다고 추정되고, 또한 그것은「법화경」(西域本)에 의해서도 확실해졌다. 그 경우에는 중생의 음성을 관(觀)하게 하신다고 하는 불·보살의 자비행(慈悲行)을 마침내 인격화(人格化)하여 여기에 관음이라고 하는 보살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관음(觀音)이라고 할 때에는 대비(大悲)를 강조하고, 관세음(觀世音)이라고 할 때에는 지혜(智慧)를 강조해서 이처럼 번역했다고도 함.
중생(衆生,2171)-국어사전 : ① 많은 사람들. ② 불교에서, 부처의 구제의 대상이 되는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불자(佛子). 제유(諸有). ...열반(涅槃,1666)-국어사전 : [불교에서] ① 일체의 번뇌에서 해탈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높은 경지. ② 죽음. 특히, 석가나 고승의 입적(入寂)을 이르는 말. 적멸(寂滅). 멸도(滅度). ...성문승(聲聞乘,1322)-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승(三乘)의 하나. 성문의 목적인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게 하는 교법. 준) 성문. 참) 삼승(三乘). ...성문(聲聞,1321)-국어사전 : ① 명성(名聲). ② [‘부처의 음성을 들은 이’라는 뜻으로]‘불제자’를 이르는 말. ③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연각승(緣覺乘,164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二乘) 또는 삼승(三乘)의 하나. 연각의 지위에 이르는 가르침. ...연각(緣覺,1648)-국어사전 : 부처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사람. 보살의 아래, 성문(聲聞)의 위에 자리함. ...고승(高僧,195)-국어사전 : ① 학덕이 높은 중. ② 지위가 높은 중. ...보살할미(菩薩-,1026)-국어사전 : 머리를 깎지 않은 채 승복을 입고 절에서 불도를 닦는 늙은 여신도. 준) 보살.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①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생(生)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정(情)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산, sattva 티, sems can <俱舍論 29권 1 : AK. Ⅷ, 30> ② 생존주체. ③ 사람들. ④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제도(濟度,2091)-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을 고해(苦海)에서 건지어 극락으로 이끌어 주는 일을 이르는 말. ...제도(濟度,2314)-뉴사전 : ① 미혹한 중생을 인도하여 깨달음의 경지로 구하여 내는 것. 제(濟)는 구제, 도(度)는 도탈. 미혹의 큰 바다(생사의 고해)로부터 구하여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 <不退轉法輪經 1권 ㊅ 9권 230上> <要集 380> <一遍語錄 上, 別願和讚>「濟度於衆生」<法華經 1권 ㊅ 9권 8上> <添品法華經 1권 ㊅ 9권 14上> ② 중생을 구하여 극락으로 인도하는 것. <謠曲 弱法師> (해석예) 구해냄. <存覺法語 16>
나타내다(424)-국어사전 : [‘나타나다’의 사동] 나타나게 하다.
화신(化身,2644)-국어사전 : ① (부처가 중생을 구하기 위하여) 사람이나 악귀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 일. 변화신(變化身). ② 추상적인 특질이 구체적인 것으로 바뀌는 일. ...변화신(變化身,1009)-국어사전 : 부처 삼신(三身)의 하나로, 중생 제도(衆生濟度)를 위하여 여러 가지로 변신한 불신(佛身). 화신(化身). ...변화신(變化身,859)-뉴사전 : ① 또는 화신(化身). 부처님의 3신(三身)·4신(四身)의 하나. 응신(應身)과 동일. 산, nirmana-kaya <MAV.玄> ② 변역신(變易身)의 다른 명칭. (해석예) 즉시(即時), 방편위구경(方便爲究竟)의 구(句)의 법문(法門)으로서, 팔상성도(八相成道)하여 중생을 구제하는 것과 같음이 이것임. <兩曼隨 4. 8의 231>
...화신(化身,2851)-뉴사전 : ① 부처님의 거짓 모습. 화현(化現)한 몸. 모양이 변한 신체. 변화된 신체라는 뜻. 임시로 모습을 나타낸 부처님. 부처님의 삼신(身 : 自性身·受用身·變化身)의 하나로, 중생을 교화구제하려고 부처님 자신이 중생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나타난 것을 말함. 응신(應身)이라고도 한역함. 원어는 보통, 산, nirmana-kaya임. <華嚴經 2권 ㊅ 9권 405下> <俱舍論 27권 16> ② 응신(應身)과 화신(化身)을 구별하는 경우에는 응신(應身)은 수행이 높은 자 앞에 나타난 모습이고, 화신(化身)은 수행이 낮은 자, 혹은 인간이외의 것 앞에 나타난 모습이라고 구별함. 인간 이외의 것을 구원하는 변화신(變化身). 가르치는 사람에 따라서 생겨난 몸(身). <五敎章 下 4의 68> ③ 화엄종에서는 열반불 또는 화불(化佛)을 말함. <五敎章 冠註 上 1의 16> ④ 석가세존을 말함. 석가세존의 몸(身). <五敎章 下 4의 49> ⑤ 부처님이나 신이 모습을 바꾸어 이 세상에 나타난 모습. <謠曲 江口> <沙石集 10末 (3)>
삼십삼신(三十三身,1206)-뉴사전 : 관음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모습을 바꾸어 나타난 33종류의 화신(化身). (1) 불신(佛身). (2) 벽지불신(辟支佛身). (3) 성문신(聲聞身). (4) 대범왕신(大梵王身). (5) 제석신(帝釋身). (6) 자재천신(自在天身). (7) 대자재천신(大自在天身). (8) 천대장군신(天大將軍身). (9) 비사문신(毘沙門身). (10) 소왕신(小王身). (11) 장자신(長者身). (12) 거사신(居士身). (13) 재관신(宰官身). (14) 바라문신(婆羅門身). (15) 비구신(比丘身). (16) 비구니신(比丘尼身). (17) 우바색신(優婆塞身). (18) 우바이신(優婆夷身). (19) 인신(人身). (20) 비인신(非人身). (21) 부녀신(婦女身). (22) 동목천녀신(童目天女身). (23) 동남신(童男身). (24) 동녀신(童女身). (25) 천신(天身). (26) 용신(龍身). (27) 야차신(夜叉身). (28) 건달바신(乾闥婆身). (29) 아수라신(阿修羅身). (30) 가루라신(迦褸羅身). (31) 긴나라신(緊那羅身). (32) 마후라가신(摩喉羅伽身). (33) 집금강신(執金剛身).「법화경」보문품에 설명된 것에 근거함. <秘密安心>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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