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唵嘛呢叭?吘,1844)-뉴사전

근와(槿瓦) 2022. 4. 3. 05:49

옴마니반메훔(唵嘛呢叭?,184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 om mani pa dme hum. 또는 唵麽抳鉢銘吘이라고도 쓴다.! 연화위의 마니주여라고 하는 기원의 뜻. 라마신자가 부르는 주문. 연화수보살(padmapani)께 귀의하여 극락에 왕생하기를 바라면서 부르면 죽은 후에 6도에 유전하는 제약을 벗어나는 공덕을 얻는다고 한다. 또한 이 교도들은 연화수보살이 아미타불과 같아서 극락연대에서 기도하는 자를 구제하여 다음 생에 인과가 되는 무궁한 생사를 벗어나도록 함을 믿고 있으므로 승속을 불문하고 모두 입으로 부르며 마치 나무아미타불의 6자와 흡사하다. 서장에는 관음경마니가보바(觀音經摩尼伽步婆)에 시로써 6자 제목의 공덕을 찬탄하고 그 지혜·해탈·구제·쾌락의 본원을 설하였다. 사람이 만일 6자 제목 가운데서 옴(: om)의 자를 한 번 부르면 그 공덕이 능히 사후에 천상계의 길에 유전함을 막고, 또한 마(: ma)의 한 자를 부르면 악귀가 있는 수라도에 윤회함을 면하고, (: ni)의 한 자를 부를 때에 인간계에 태어남을 막고, (: pad)의 한 자를 부르면 사람이 축생의 위치에 윤회하는 어려움을 제거하며, (? : me)의 한 자를 부르면 아귀도에 빠지는 고통을 벗어나며, (: hum)의 한 자를 부르면 죽어서 지옥에 떨어짐이 없는 공덕이 있게 된다 한다. 또한 옴()자는 천상계의 백색을 나타내고, ()자는 수라도의 청색이 되며, ()자는 인간계의 황색이 되고, ()자는 축생도의 녹색이 되며 메(?)자는 아귀도의 홍색이 되고 훔()자는 지옥의 흑색이 된다고 한다. 또한 유독이 제목을 창하면 비로소 공덕이 있어 곧 몸에 붙으며, 혹은 손에 가지거나, 집에 저장하면 생사해탈의 길을 얻는다고 한다. 서장인이 흔히 이 6자를 긴 천조각 등에 써서 책궤 속에 저장하고 법륜(法輪)이라 한다.

 

참고

옴마니발메훔(唵麽抳鉢銘吘,1845)-뉴사전 : , om mani pa-dme hum의 음역. 티벹몽고의 라마교도가 늘 외우는 관세음보살의 진언.! 연화위의 보배 구슬이여라는 뜻. 일체의 지혜와 복덕의 근본이라 함. 6자로 되어 있어, 육자대명주(六字大明呪)라고도 함. ...육자대명주(六字大明呪,1985)-뉴사전 : , Vidya-sadaksari 라마교도가 외우는옴마니반메훔이라는 관세음보살의 보호(寶號). 이 보호는 아미타불이 관세음보살을 보고 칭찬하신 말. 일체의 복덕 지혜와 모든 행의 근본이라 하여 소중하게 여긴다. 혹 쇠··나무 등에 새겨 길가에 세우기도 하고, 혹 천에 써서 집 위에 띄우기도 하고, 혹 물방아·바람방아 등에 써 붙이어 끊임없이 돌게도 하고, 혹 조그만 둥근 통에 넣어서 입으로 외우면서 돌리기도 한다. 라마교의 보전(寶典)<마니캄붐>에는 옛적에 무량광불(無量光佛)이 세계 인류를 구제하려고 관자재보살의 몸을 나타내어 서방 복덕연화국왕원(福德蓮花國王苑)의 연못에 탄생, 이것이 연화생보살. 보살은 일체 중생을 이익케 하려는 대원을 발하여 무량 제불에게 서원하고 몸으로 여섯 줄기 광명을 놓아 6욕계(欲界)의 중생을 모두 구제, 이렇게 하기를 두 세 번 거듭한 후, 고해중생을 널리 제도하기 위하여 천수(千手천안(千眼십일면(十一面)의 상을 나타내다. 그때에 무량광불이대자비자 성관음은옴마니반메훔6자에 의하여 6도 생사의 문을 닫을 것이다. 옴은 제천(諸天), 마는 아수라, 니는 인간, 반은 축생(畜生), 메는 아귀(餓鬼), 훔은 지옥의 문을 닫는다. 6자는 6도를 비게 할 것이니 이런 줄을 알고 반복염지(反復念持)하라고 말하였다 함. 지금 라마교도들은 이 6자를 외우는 것으로 만선(萬善) 만행(萬行)의 승행(勝行)이라 믿고, 또 연화생상사(蓮花生上師)의 덕을 찬탄하고 은혜를 갚는 것이라 하여 서장 사람은 승속 관민을 물론하고, 모두 이것을 외운다.

 

라마교(喇嘛敎,533)-뉴사전 : , bla ma(高德의 스승)에서 유래하고, 영어로는 Lamaim이라고 함. 티벳을 중심으로 하여 홍성한 불교. 이것은 근세이후 유럽 사람에 의한 호칭이고, 티벳트인 자신들이 라마교라 칭하는 일은 없다. 라마교도가 자칭하는 것은 산게키쵸에(, sans rgyas kyi chos 불교) 혹은 담파이쵸에(, dam pahi chos 正法).라마교라는 호칭도 일본의 명치(明治) 이후의 불교학자가 만든 것이다. 티벳사람은 이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라마교(喇嘛敎)는 티베트에서 성행하는 불교로 몽고·만주·서금(西金부탄·네팔 등지에도 성행. 북인도의 명승 연화상좌사(蓮華上座師, Guru Padma-sam-bhava)를 교조로 한다. 연화(蓮華)는 나란타사(那爛陀寺)에서 밀교를 수학, 유가계(瑜伽系)의 불교를 배우다. 747 티베트 왕의 초청으로 입국, 티베트 고유한 종교인 Bon교를 불교에 흡수하는 방법을 생각해 내어, 그들이 숭배하는 여러 신은 불·보살의 화신이라 하며, 신교·구교를 교묘하게 융합하였다. 교조(敎條)를 제정하고 Sa-myas()를 지어 선해대사(善海大師, Santa-raksita)를 초대의 주지로 삼고, 라마(喇嘛, Lama)의 승단을 조직함. 또 범(()의 경전을 번역하여 라마교의 장경(藏經)을 편성. 그 뒤 백여 년 랑달마왕(朗達磨王, Lan Dharma)이 절을 파괴하고 경론을 불살라 한동안 쇠퇴하였으나, 몇해를 지나 다시 세력을 회복, 1038 동인도벵갈주의 명승 아통초(阿通抄, Atisa)가 와서 종문(宗門)을 새롭게 하고 계율을 부흥하였다. 13세기 후반에 이르러 원나라 세조 홀필렬(忽必烈)의 보호를 받아 몽고 대제국의 국교가 되다. 그 뒤 역대 조정의 외호에 의하여 크게 융성, 정치·종교의 두 가지 권한을 지배하고 15세기 초 종객파(宗旨)를 개혁하여 신파(新派)를 벌리다. 이를 황파(黃派), 종래의 종파를 홍파(紅派)라 한다. 이때부터 몇 개의 분파가 생겼으나 황파가 점점 세력을 차지하다. 티베트·내몽고·외몽고·청해(靑海) 등의 라마교는 주로 황파. 라마는 스승이란 뜻이며, 본디 다라이라마(達賴喇嘛빤첸라마(班禪喇嘛)에만 쓰던 존칭인데, 뒤에 일반 승려에게도 쓰이다. 승려인 라마를 불··승의 3보와 함께 숭배 최고의 승려를다라이라마라 부른다.

 

주문(呪文,2369)-뉴사전 : 주술의 문구. 저주의 문구. 다라니 문구.呪文句, mantra-pada <Lank.> ...주문(呪文,2147)-국어사전 : 음양가(陰陽家)나 술가(術家) 등이 술법을 부릴 때 외는 글귀. 천도교에서, 심령을 닦고 한울님에게 빌 때 외는 글귀. 진언(眞言). ) ...진언(眞言,2462)-뉴사전 : 진실한 말. 진실을 말하는 것. , satya <百五十讚 122> 밀교에서 말하는 절대진실한 말로 불·보살 및 그들의 작용을 나타내는 비밀스런 말. 한역으로는 주(신주(神呪밀주(密呪밀언(密言)이라고 함. ·보살의 본서(本誓)를 나타내는 비밀어. (다라니(陀羅尼)와 같음. 또 다라니 가운데 짧은 것. 진실한 말. 진실한 맹세. , mantra <大悲空智經 眞言品, 說密印品 16588이하 592: Hevajra ,2,7,26> <大日經 4, 61830: 42>勇發眞言加持之力, satya-adhisthanam kartum arabdhah <金色童子因緣經 714878: Su-varnavarnavadana p.263> 진언종의 준말. 무량수불의 구원을 설하는 가르침. <敎行信證 序> ...(,2367)-뉴사전 : 주술 문구. <灌頂經 1221536> <瑜伽論 4530구너 542> 불가사의한 효험을 갖는 비밀어. 주술은 본래 중국에서는 비밀어를 의미하고, 그 용례가 산, dharani(陀羅尼)와 유사하기 때문에 이것이 역어로서 사용되었음. , dharani(다라니(陀羅尼로 음역.) 주사(呪詞주문(呪文진언(眞言). , mantra(이 단어는 원래는 베다의 신가(神歌)를 의미하였음. <法華經 陀羅尼品 958> , mantra <大悲空智經 眞言品 18589 : Hevajra ,2.21> <Lank.,> , mantra-pada <Lank.> <俱舍論 2717 : AK.,53> , vidya , rig pa <百五十讚> ...밀어(密語,724)-뉴사전 : 부처님이 진실을 속으로 감추고 설한 말이나 가르침. 부처님의 진의(眞意)가 표면적 이해에서 감추어져 있는 것을 밀의(密意)라고 함. 예를 들면, 여래(如來)가 열반(涅槃)했다고 하는 것은 여래(如來)의 상주(常住)의 뜻을 감추고 설한 말임. 부처님과 보살의 본서(本誓)를 나타내는 비밀의 말. <眞言內證> (해석예) 일반적으로 말하는 숨김 말의 것이다. <香月 2620> ()은 친밀(親密)이지만, 피아(彼我)의 상대를 초월한 절대의 불이(不二)의 경지를 말한다. 절대적인 말. <百丈大智禪師廣語> 진언다라니(眞言陀羅尼). ...다라니(陀羅尼,385)-뉴사전 : 부처님의 가르침의 핵심으로, 신비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고 믿어지는 주문. 비교적 긴구의 주문을 말함. 총지(總持) 등으로도 한역되어, ()을 마음에 넣고 잊지 않는 것. 뛰어난 기억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 또 많은 선을 보유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됨. 보통으로 다라니라 하는 것에 두 가지가 있다. 지혜 혹은 삼매를 말한다. 이것은 말을 잊지 않고 뜻을 분별하여, 우주의 실상에 계합하여 수많은 법문을 보존하여 가지기 때문. 진언(眞言). 범문(梵文)을 번역하지 않고 음() 그대로 적어서 외우는 것. 이를 번역하지 않는 이유는 원문의 전체 뜻이 한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한 것과, 밀어(密語)라 하여 다른 이에게 비밀히 하는 뜻이 있다. 이것을 외우는 사람은 한량없는 말을 들어도 잊지 아니하며, 끝없는 이치를 알아 학해(學解)를 돕고, 모든 장애를 벗어나 한량없는 복덕을 얻는 등, 많은 공덕이 있으므로 다라니라 한다. 흔히 범문(梵文)의 짧은 구절을 진언(眞言) 또는 주()라 하고, 긴 구절로 된 것을 다라니 또는 대주(大呪)라 한다. , dharani <法華經 192: Saddhp.P.2> <法華經 陀羅尼品> <lank.,> <寶性論 31821> <MSA> , mantra-pada <Lank.> <無量壽經 12345> <維摩經 14556> <瑜伽論 4530542> ...총지(總持,2555)-뉴사전 : 선을 지켜 잃지 않도록 하고, 악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의미. 제불의 말하는 바를 잘 지켜 잃지 않는 것. 뛰어난 기억(). 기억술.주문다라니 <維摩經 14516, 537, 539> <無量壽經 12266> <七佛八菩薩經 321551> , dharani <無量壽經 12268> <MSA> <大白傘蓋總持陀羅尼經 19404 東北目錄 No.590>願偈總持본원의 마음을 나타내는 글귀로 여러 가지의 의의로 정리하는 것. <敎行信證 行卷> (해석예) 지혜. 유지하다.

 

연화수보살(蓮華手菩薩,1747)-뉴사전 : 관자재보살의 다른 이름. <大日經 181> , padmapani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248)-국어사전 : 관세음보살. ) 관자재(觀自在). ...관자재(觀自在,248)-국어사전 : 불교에서, 번뇌와 집착에서 벗어난 경지에서 사물의 모습이 자유자재로 바르게 보임을 이르는 말. <관자재보살>의 준말.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173)-뉴사전 : , Avaloki tesvara-bodhisattva의 한역. 구도자(求道者)인 관음(觀音). 이 원어는(, avalokita)+自在(, isvara)로 나누어 풀 수 있기 때문에, 현장(玄奘)은 관자재(觀自在)로 한역(漢譯). 티벳역어(, spyan ras gzigs dban phyug)도 같은 해석임. 그러나, 구마라습(, Kumarajva 鳩摩羅什, 약어로 羅什)법화경을 한역하였을 때에, 이 말을 관세음 또는 관음(觀音)이라 역어했다. 이 역어의 차이에 대해서, 1의 견해에 의하면, 구마라습이관음경의 취의(趣意)를 따라 그처럼 아름답게 번역했다고 함.若有無量百千萬億衆生, 受諸苦惱, 聞是觀世音菩薩, 一心稱名, 觀世音菩薩, 即時觀其音聲, 皆得解脫(법화경 보문품). 2의 견해에 의하면, 관음(觀音)의 원명(原名)은 옛날에는 산, Avalokitesvara가 아니라, , Avalokitavara였다고 추정되고, 또한 그것은법화경(西域本)에 의해서도 확실해졌다. 그 경우에는 중생의 음성을 관()하게 하신다고 하는 불·보살의 자비행(慈悲行)을 마침내 인격화(人格化)하여 여기에 관음이라고 하는 보살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관음(觀音)이라고 할 때에는 대비(大悲)를 강조하고, 관세음(觀世音)이라고 할 때에는 지혜(智慧)를 강조해서 이처럼 번역했다고도 함. ...관자재(觀自在,172)-뉴사전 : 여러 가지 존재를 보는 것이 자유자재한 것. , sarva-yoga-vasavartin <Lank.> , ki Avaloki tesvara의 한역.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과 같음.

 

귀의(歸依,260)-뉴사전 : 귀명(歸命)이라고도 함. 뛰어난 사람에게 귀순(歸順)하여 의지하는 것. ()는 귀투(歸投), ()는 의복(依伏), 즉 귀의란 절대 귀순(歸順)을 의미함. 훌륭한 것에 귀투(歸投)하는 것. 의지하는 곳. 믿고 의지하는 것. 믿고 기대다. 진심을 바치다. 다른 말로 신앙이란 뜻. 절대믿음을 받들어 의지할 존재로 삼는 것. <俱舍論 1416-17> 불법의 기본인 불··승의 삼보(三寶)를 존중하는 것. (해석예) 법신(法身)에 귀의하는 지혜. <皆往 4034-4035> 의지처가 되고 힘이 되다. <私記 9297> ...귀명(歸命,258)-뉴사전 : , namas(나무(南無)의 음역)의 한역. 목숨을 바쳐서. 마음으로부터 진심을 바치다. 믿고 의지해 바치다. 자기의 신명(身命)을 던져서 불()에 귀취(歸趣)하다. 귀의(歸依). 귀순(歸順). ()는 귀향(歸向)의 뜻. 정토종 진서파(淨土宗鎭西派)에서는 이것에 따라구하게라는 청구(請求)의 의미를 가지고 귀명(歸命)을 해석함. ()는 환원(還源)의 뜻. 중생의 6()은 일심(一心)에서 일어나 스스로의 근원에 등을 돌리고 여러 가지 6()에 잡혀서 순환하는 것. 지금 여러 가지 감관(感官 : 六情)을 자기안에 섭취하여 근원인 일심(一心)으로 환귀(還歸)하다라는 뜻. 정토종 서산파(淨土宗 西山派)에서는 여러 중생의 생사무상의 생명을 버리고, 무량수불의 열반상주(涅槃常住)의 본가로 돌아가는 것을 귀명(歸命)의 의의라고 하며, 10()만큼 옛날에 우리들은 극락왕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생명이 즉 무량수(無量壽)이다라고 해설하는 것을 귀명(歸命)이라고 함. ()는 경순(敬順). ()은 교명(敎命). 불의 가르침에(命令) 경순(敬順)하는 뜻으로, 진종(眞宗)에서는 중생의 안심이라 가리키며, 게다가돌아가라는 명령으로서, 귀명(歸命)을 본원초환(本願招喚)의 칙명이라고 함. 불공. (해석예) 여래의 말씀에 따르는 것. (1) 중요한 목숨을 부처님에게 바치는 마음으로 부처님에게 돌아가라는 말. (2) ()는 귀순(歸順)의 뜻으로서 따르다는 의미. ()은 제불의 교명(敎命)이라하여 부처님의 칙명을 가리킴. (3) 목숨을 돌려주다라는 말. 我身獻三寶意也(나의 몸을 삼보에 바친다는 뜻). 여래의 칙명에 따라 바치는 것임. 돌아감. ()이란 글자는 번역하는 사람이 뜻을 더했다. 말씀에 따르다라는 말. 순종하다라는 말, 의지하다, 명령에 따르다라는 말. 부처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 ...귀의(歸依,317)-국어사전 : 돌아가 몸을 의지함. 신불의 가르침을 믿고 그에 의지함. 특히 불교에서, 부처를 믿고 그 가르침에 따름을 이름. ...귀명(歸命,315)-국어사전 : 불교에서, 몸과 마음을 바쳐 부처의 가르침에 따르는 일.

 

극락(極樂,264)-뉴사전 : 또 안양(安養)·안락국(安樂國)·무량수불토(無量壽佛土)·무량광명토(無量光明土)·무량청정토(無量淸淨土)·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밀엄국(密嚴國)·청태국(淸泰國)이라고도 함. 아미타불의 정토. 단순히 정토라고도 함. 서쪽을 향하여 십만억의 불국토를 지나면 저쪽편에 있는 나라. 여러 가지 고통이 없고, 단지 즐거움(, sukha)만이 있으며, 아미타불은 그곳에 계시면서 항상 설법을 한다고 함.아미타경에는 이 정토의 모습을 상세하게 설명하였는데, 지금도 또한 아미타불은 여기에서 설법을 한다고 함. 이 나라에 태어나는 사람은 여러 가지 즐거움을 받는다고 함. 예를 들면 부처님 몸과 같이 32상과 신통을 얻고, 5()의 대상은 모두 미묘하고, 즐겁고, 마음대로 법을 듣고, 부처님에게 공양하면, 깨달음이 열린다고 함. 단 이 정토에는 변지(邊地)·의성(疑城)·태궁(胎宮) 등이라고 불리는 변두리가 있어서, 아미타불의 구제에 의혹을 품은 사람이 여기에 태어난다고 함. ()이 있는 곳. <阿彌陀經> <稱讚淨土經> <秘藏記 上> <天台彌陀經義記> <九字釋> <敎行信證 信卷, 眞佛土卷> <沙石集 7(18)> [표현예] 지금 살고 있는 나라. , sukhavati ...극락(極樂,331)-국어사전 : <극락정토)의 준말. 더없이 안락하고 아무 걱정이 없는 지경이나 그런 곳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지옥. ...극락정토(極樂淨土,331)-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아미타불이 살고 있다는 정토. 살아서 염불한 사람이 죽어서 불과(佛果)를 얻는 곳으로, 더없이 안락하여 즐거움만 있다고 함. 극락세계. 서방정토. 십만억토. 안락국. 안락세계. 안락정토. 안양정토. ) 극락. ) 금색세계.

 

왕생(往生,1850)-뉴사전 : 다시 태어남. 다른 세계에 태어나는 것. 윤회함. , sandhavati , samsarati <中阿含經 541767: MN. . p.256f.> 사후에 지옥에 태어나는 것. , niyyati <雜阿含經 322231: SN. , p.318> 이 세상에서 죽고, 후에 선업에 의해 33()·극락정토·도솔천 등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21534> 특히 염불 공덕으로 사후 아미타불의 정토인 극락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21533> <往生要集 8439, 41> (해석예) 이 사바를 떠나 극락정토에 가서 연화화생하는 것. 심행상응(心行相應)하는 일념을 말함. 연화장세계에 태어나는 것. (표현예) 가서 다시 삶. <往生禮讚偈> 일반적으로 죽는 것을 말함. 어떻게 해도 몸둘 곳이 없어 포기한 것을 왕생한다, 라고 사용함. ...왕생(往生,1737)-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을 떠나 저승에 다시 태어남. <왕생극락>의 준말. ...이승(1883)-국어사전 : 지금 살고 있는일생(동안)’, 또는이 세상을 이르는 말. 금생(今生). 금세(今世). 이생. 차세(此世). 차생(此生).저승. ...저승(2017)-국어사전 : 죽은 사람의 영혼이 가서 산다는 세계. 명부(冥府). 명도(冥途). 음부(陰府). 유명(幽冥). 타계(他界). 황천(黃泉).이승.

 

육도(六道,1971)-뉴사전 : 중생이 업(: 의지에 기초한 생활행위)에 의해 생사를 반복하는 여섯가지 세계. 중생이 업에 의해 향하는 곳의 생존상태(生存狀態).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장소. 육취(六趣)와 동일. 지옥도(地獄道趣 , naraka-gati)·아귀도(餓鬼道趣 , preta-gati)·축생도(畜生道趣 , tiryagyoni-gati)·수라도(修羅道趣 , asura-gati)·인간도(人間道趣 , manusya-gati)천도(天道趣 , deva-gati)를 말함. 육관음(六觀音)·육지장(六地藏)·육도전(六道錢)·육도(六道)의 십() 등은, 육도(六道)에서 유래함. 수라(修羅)를 지옥에 포함시키는 오도(五道)의 사고방식도 있음. (해석예) 지옥,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 천상(天上). <法界或問止啼 上9>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의 삼악도(三惡道)와 수라(修羅), 인간(人間), 천상(天上)의 삼선도(三善道)이다. 여섯 개의 도(). [표현예] 둘러 앉은 길. 세상 사람들.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1703)-뉴사전 : 이루는 움직임. 작용. (산스크리트어), karman<中論 8·17, 18> 인간이 하는 행위. 행동. 행위의 움직임. 동작. 보통, ··뜻의 3()으로 분할. 몸과 입과 뜻이 이루는 일체의 행위. , 신체의 동작, 입으로 하는 말, 마음의 의사나 생각 모두를 총칭함. 의지·동작·언어의 역할의 총칭. 의지에 근거한 신심의 활동. 행위가 남기는 잠재적인 업력(業力).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선악의 행위가, 나중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말함. ··뜻이 행하고, 또 그 행위의 결과를 가져오는 잠재적인 능력. 특히 전생의 선악의 소업에 의해 현세에 받는 보답. 어느 결과를 낳는 원인으로서의 행위. 업인(業因). 과거로부터 미래에 존속하여 작용하는 일종의 힘으로 보여짐.()의 바람」→ 업력을 입어서 악처(惡處)에서 고통을 느끼는 모양. 지옥에서 부는 폭풍. 악업 또는 혹업(惑業)의 뜻으로, 죄를 말함. 원소(元素)의 작용.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10구의(句義)중 제3. 운동을 말함. , karman5()의 업()을 업구의(業句義)라고 이름 짓는다. ……1은 취업(取業), 2는 사업(捨業), 3은 굴업(屈業), 4는 신업(伸業), 5는 행업(行業)이니라. 청정한 경험.往生」→ 정토에 태어나는 원인이 되는 행업. 선도(善導)관경소에서는 독송·관찰·예배·칭명·찬탄공양을 5정행(正行)으로 하는데, 이 가운데 칭명을 정업(正業), 기타의 네가지를 조업(助業)이라고 함. 노력하는 것. 정진(精進). 인간적인 활동. [사종업(四種業) 흑업(黑業), 백업(白業), 흑과 백인 업(), 흑도 백도 아닌 업()을 말함.] (해설) ()의 본래의 의미는 간단히 행위를 말하는데, 인과관계와 결합하여, 전부터 존속하여 작용한 일종의 힘으로 간주되었다. 즉 하나의 행위는, 반드시 선악·고락의 과보를 초래한다고 하는 것으로, 여기에 업()에 의한 윤회사상이 생겨나고, 업이 전생부터 이승까지 연장되기에 이른다. ··뜻의 3업이나, 불공업(不共業 : 個人業)·공업(共業 : 사회적 폭을 가진 업() , 여러 다양한 것들이 세워졌음. 인도의 일반 사회통념으로서 인도의 여러 사상에 큰 영향을 주고, 불교에도 채용되었음. 본래는 미래를 향한 인간의 노력을 강조한 것인데, 숙업(宿業 : 전세에 만든 업()설이 되면, 그것과는 반대로 일종의 숙명설에 빠지는 단점이 있음. ...의지(意志,1809)-국어사전 : . () 사려·선택·결심하여 실행하는 능력. () 도덕적 행위의 주체가 되고 객체가 되는 정신 작용. ...육도(六道,1827)-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이 생전에 한 행위에 따라서 저마다 가서 살게 된다는지옥도·아귀도·축생도·아수라도·인간도·천상도를 이르는 말. 육계(六界).

 

유전(流轉,1958)-뉴사전 : 미혹이 계속되는 것. 미망(迷妄)을 위한 육도(六道사생(四生)의 사이를 환생하고, 미혹의 생사를 계속하는 것. 환생을 계속하여 미혹의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 미혹의 마음에 따르는 것. 윤회의 생존. 생사의 갈림길. 혹은 환멸(還滅)의 대응어. 유위법(有爲法)이 인과상속(因果相續)하여 단절하지 못하는 기능. 윤회(輪廻)와 같음. <俱舍論 34 > <理趣經 8786> (해석예) (일체의 모든 법이) 마음의 밖에 유()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란(迷亂)이고, 그 미란(迷亂)에 의지하는 이유로 무시이래생사(無始以來生死)에 윤회하는 몸이 된다. <唯識大意 本 2> 대도(大道)를 감싸는 일. 삼계육도(三界六道)를 윤회하는 것. 이십오유(二十五有)에 정신없이 걷는 것을 유전(流轉)이라고 함. 육도사생(六道四生)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함. <眞聖 537> ...유전(流轉,1821)-국어사전 :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불교에서, 번뇌 때문에 생사(生死)를 수없이 되풀이하며,‘미망(迷妄)의 세계를 떠도는 일을 이르는 말.환멸. ...환멸(環滅,2652)-국어사전 : 불교에서, 수행을 쌓아 번뇌를 그치고 열반으로 돌아감을 이르는 말.유전(流轉). ...환멸(還滅,2866)-뉴사전 : 생사를 초월함. 번뇌를 없애고 열반에 들어감. 유전(流轉)의 반대. <俱舍論 34-5> , nivrtti <起信論> (해석예) 모든 법은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삶과 죽음의 윤회가 영구히 끊겨 무상각왕(無上覺王)의 자리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 <唯識大意 本 2>

 

제약(制約,2095)-국어사전 : 사물의 성립에 필요한 조건 또는 규정. 어떤 조건을 붙여 제한함.

 

벗어나다(998)-국어사전 : 어떤 표적이나 범위·경계의 밖으로 나가다. (부자유, 짐 되는 일, 어려운 환경 등에서) 헤어나다. 남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되다. 어떤 기준이나 도리에 어긋나다. ...(,2042)-뉴사전 : 나쁜 행위를 끊는 것. , veramani <雜阿含經 282203: MN. , p.74> 멀리하는 것·제거하는 것·멀리 떨어지는 것. 제거(除去). (번뇌 등을) 제거하는 것. <俱舍論 2610-11 > (다른 것의 본질을) 떠나있는 것. 세리(世離)라고도 번역됨. 열반(涅槃)을 뜻함. (해석예) ()란 영리(永離)(, nihsarana이고, 모든 유위(有爲 : )에 있어서의 열반(涅槃)(, nirvana). 도망쳐 나가는 것. 십육행상(十六行相)의 하나.십육행상 일반적으로, 을 떠난, 없이의 뜻으로서 사용된다. 버리고. 바이세시카철학에서 성질()의 제9. 분리. (해석예) 두가지가 (이미) 이른 것이 이르지 못한 것에 의해, ()라고 이름 짓는다. 여기에 3종이 있다. 하나는 수일(隨一)의 업()에서 생겨난 이(), 둘은 구업(俱業)에서 생겨난 이(), 셋은 이()에서 생겨난 이(). 절상(絶想)과 동일.절상(絶想) 떠나다. 하나의 것을 분할함.

 

공덕(功德,140)-뉴사전 : 훌륭한 덕성. 선한 성질. 특별한 성질. 가치있는 특질. 선을 쌓아 얻을 수 있는 것. 말하자면 덕을 말한다. <華嚴經 32576> . 복덕. 선한 것. 행운의 원인. 복지의 근본인 선근(善根).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능력. 선한 행동. 만행(萬行)을 말한다. 위대한 힘. (부처님이 가르쳐주신 길을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을 위한) 자량(資糧). 선행의 결과로서 보답받는 과보(果報). 선을 쌓고, 또 수행의 결과 얻을 수 있는 은혜. 이익. 뛰어난 점. 이덕(利德). 좋은 결과를 초래하는 능력이 선의 행위에 덕으로서 갖추어져 있는 것을 말함. 작용. 효용. 염불행(念佛行)에 덕으로서 갖추어져 있는 능력이 좋은 결과를 낳는 효과. ...공덕(功德,220)-국어사전 : 공적과 덕행. 불교에서, 현재 또는 미래에 행복을 가져올 선행(善行)을 이르는 말.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 Amitabha(無量光佛)·,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48()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 Amitabha ...아미타불(阿彌陀佛,1516)-국어사전 : 아미타. ) 미타불. ...아미타(阿彌陀amitabha ,1515)-국어사전 : 서방 정토의 극락세계에 있다는 부처의 이름. [모든 중생을 구제한다는 큰 서원(誓願)을 세운 부처로서, 이 부처를 믿고 염불하면 죽은 뒤에 곧 극락정토에 태어나게 된다고 함.] 서방주(西方主). 아미타불. 아미타여래. ) 미타.

 

기도(祈禱,307)-뉴사전 : 기원·기념(祈念)·기청(祈請)이라고도 함. ·보살의 가피를 받들어 재앙을 피하고, ()을 더하도록 기도하는 것. 인도에서는 고대부터 재앙을 면하고 치료를 위하여 신에게 기도를 했으나, 불교에서는 원래 이것을 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서원(誓願)·본원(本願)의 사상이나 조탑(造塔)·송경(誦經)의 사상이나 공덕·회향(廻向)에 대한 생각과 관련하여, 불력(佛力)의 가호를 구하게 되고 여러 가지의 공덕을 권장하고 그 공덕을 행하면 재난을 면할 수 있다라고 설하게 되었다. 밀교가 발달하자 각종 의궤(儀軌)에 의하여 복지(福祉)를 구하는 기도가 행해지게 되었다. 또한 밀교에서는 진언(眞言)을 암송하고, 인계(印契)를 맺고, 마음으로 제존(諸尊)을 관하는 수법(修法)에 의해 가지(加持)기도를 행하고, 기도예(祈禱禮)·호마예(護摩禮)·호부(護符)·수예(守禮) 등의 수법(修法)을 베푼 예()를 하였다. 인도불전에 대한 한역본(漢譯本)에서는 기도라고 하는 말은 거의 나오지 않고, 기청(祈請)이란 말을 사용함. <西域記 251881> <明惠遺訓> ...기도(祈禱,359)-국어사전 :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기를) 신불에게 빎, 또는 그 의식. 기구(祈求).

 

구제(救濟,234)-뉴사전 : 구하는 일. , uttarana , paritrana <俱舍論 1417, 274> ...구제(救濟,283)-국어사전 :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도와줌. 불교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제도(濟度)하는 일. ...제도(濟度,2091)-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을 고해(苦海)에서 건지어 극락으로 이끌어 주는 일을 이르는 말. ...제도(濟度,2314)-뉴사전 : 미혹한 중생을 인도하여 깨달음의 경지로 구하여 내는 것. ()는 구제, ()는 도탈. 미혹의 큰 바다(생사의 고해)로부터 구하여 피안으로 건너가는 것. <不退轉法輪經 19230> <要集 380> <一遍語錄 上, 別願和讚>濟度於衆生<法華經 198> <添品法華經 1914> 중생을 구하여 극락으로 인도하는 것. <謠曲 弱法師> (해석예) 구해냄. <存覺法語 16>

 

인과(因果,2104)-뉴사전 : 원인과 결과. 어떠한 것이라도 일으키는 것을 인()이라고 하고 그 일어난 것을 과()라고 한다. 사상(事象)을 성립시키는 것과 성립된 사상(事象).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인과의 이치. 모든 것은 인과의 법칙에 의해 생성·소멸·변화한다.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 과보가 있다고 하는 도리.구사론에서는 4()·6()·5()를 들고,유식론에서는 4·10·5과를 들었다. 일체 만상의 생성 괴멸(生成壞滅)하는 미오(迷悟)의 세계의 모양들은 하나도 인과 관계에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다 함. <俱舍論 64-22, 910-19 > ...(,2101)-뉴사전 : 원인이 되는 것. 결과를 만드는 것. 원인. . 성립. 원래의 것. 원래의 씨. 근본이 되는 것.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인()을 능작인(能作因)·구유인(俱有因)·동류인(同類因)·상응인(相應因)·편행인(遍行因)·이숙인(異熟因) 6종으로 나눈다.육인 <維摩經 14540> <俱舍論 2611> 인연 또는 과()에 대해서, 결과를 일으키는 친숙한 원인을 말함. ()에 대해서 연을 세우고 인연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인()은 결과를 낳는 내적인 직접원인 연()은 밖으로부터 그것을 돕는 간접원인이며 내인(內因)·외연(外緣)·친인(親因)·소연(疎緣)이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열매로서의 쌀이 생기는 종자가 인()인 것에 대해서 땅이나 물은 연()이다. 업인(業因)의 약자. 고락(苦樂)의 과보를 받는 원인이 되는 선악의 행동.업인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연분. 인연.苦因可燃燃(혹시나 땔나무에 의존하여 불이 있는 것이라면.) 이유. ⑧ …에 근거하여. ⑨ …을 향하여. 을 상대로 하여. 인도 논리학에서 이유. 형식논리학에 있어서 중개념(中槪念)에 해당한다. (), 즉 명제를 성립시키기 위해 풀어놓는 이유. 예를 들면,소리는 무상(無常)이다라고 하는 명제에 있어서,소작성(所作性 : 인연에서 이루어지는 성질의 것)때문에를 이유로 할 때, 이것을 인()이라고 한다. 정인(正因). 올바르게 제시된 이유명제, 또는 매개념(媒槪念). 진언밀교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의 하나. ()의 이름. 상캬철학에서의 질료인(質料因). 수행. 보살이 수행하고 있었던 시기. 인다라(因陀羅)의 준말. 제석천. ...인과(因果,1897)-국어사전 : 원인과 결과.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게 마련이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는 이치. 불교애서 이르는,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 업보(갚음)가 있다는 이치.

 

무궁(無窮,627)-뉴사전 : 끝이 없는 것. 제한이 없는 것. <長阿含經 117> 시간적으로 무한히 긴 것. 더 이상은 없다는 시()가 없는 것. <上宮法華疏 456122> <正法眼藏 四攝法 82175> (해석예) 다함이 없음. <歸本鈔下本諺註 91> 다함이 없이. <永平正宗訓 29> 논리학상의 무한소급(無限遡及 regressus ad infinitum). 어떤 것을 기초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것을 필요로 하고, 후자는 다시 다른 것을 필요로 하고, 이렇게 해서 머무르는 일이 없는 것. ()을 증명하기 위해 을()을 증명하고, ()을 증명하기 위해 병()을 증명하는 것 같이 끝이 없는 것. <正理門論> , anavastha <中論 7·3> <Lank. , > , anavastha-prasanga <AKbh. > ...무궁(無窮,841)-국어사전 : 끝이 없음. 한이 없음.

 

생사(生死,1286)-뉴사전 : 생과 사.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 생사에.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모습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 미혹. 미혹의 모습. 미혹의 생활. 현실 사회의 고뇌. 태어남과 죽음이 번갈아 끊임이 없는 미혹의 세계. 윤회와 같음.윤회 <俱舍論 99, 13, 15, 1315 > <無量壽經 12267> <維摩經 14545> ...생사(生死,1271)-국어사전 : 삶과 죽음. 태어남과 죽음.

 

승속(僧俗,1435)-국어사전 : 승려와 속인. ...승속(僧俗,1481)-뉴사전 : 출가와 재가. 승려와 출가하지 않은 속세의 사람.

 

불문(不問,1095)-국어사전 : 묻지 아니함. 밝히지 않고 덮어 둠. 캐묻지 아니함. 가리지 아니함.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n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 아미타불을 행()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이라 한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418)-국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으로, 염불할 때 외는 말. [가피(加被)를 기원하는 뜻으로]‘공들여 해 놓은 일이 아무 소용이 없이 됨을 이르는 말.

 

찬탄(讚歎,2490)-뉴사전 : 칭찬하며 탄식한다는 뜻. (미덕을) 칭송하는 것. 칭찬하여 이야기하는 것. , abhivadati <雜阿含經 3215: SN. , p.14> 게송(偈頌) 등에 의해 부처님과 보살의 덕을 칭송하는 것. 세친(世親)5념문(念門 : 예배·찬탄·작원(作願)·관찰·회향)의 제2에 열거되며, 선도(善導)5정행(正行 : 독송·관찰·예배·칭명·찬탄공양)에도 열거되어, 정토에 태어나기 위한 왕생행(往生行)으로 삼는다. 천태종에서는 언어로 표현하는 기언탄(寄言歎)과 말을 없애고 마음으로 칭송하는 절언탄(絶言歎)을 설명하며, 진종(眞宗)에서는 타력(他力)의 신심을 얻어 아미타불의 이름을 외우는 것을 진()의 찬탄이라고 함. 불교찬가의 일종으로 법화찬탄(法華讚歎)·사리찬탄(舍利讚歎) 등이 있다. ...찬탄(讚歎,2257)-국어사전 : 깊이 감동하여 찬양함.

 

지혜(智慧,2445)-뉴사전 : 사물의 실상을 비추어 미혹을 밝혀 깨달음을 완성하는 작용. 사물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진리를 판별하는 인식. 예지(叡智 ; 英志). 진실의 지혜. (, jnana)와 혜(, prajna , mati), 이 경우에는 혜()는 깨달음을 이끄는 것. 깨달음에 있어서 나타나는 것. ()는 세상을 향해서 발견하는 것. 차별상대의 세계에 있어서 작용하는 것임. 자비(慈悲)와 함께 있는 아미타불의 지혜. 통속적으로는 현명함. (해석예) ()란 마음에 비추어 분별하는 것이다. 그때는 세속제(世俗諦)를 아는 것이다. ()란 해료(解了)라는 것이다. 제일의제(第一義諦)를 가르키는 것이다. ()란 속제(俗諦)를 아는 지()이고 혜()란 진제(眞諦)를 비추는 혜()이다. ()는 저것을 저것, 이것은 이것이라고 분별하고 생각하는 작용에 의한 사유(思惟)에 이름붙이고, ()는 이 생각의 결점으로 토끼도 뿔도 작용하지 않는 부동(不動)으로 이름붙인다. 부동삼매(不動三昧)이다. ...실상(實相,1534)-뉴사전 :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한 모습. 진실의 본성. 참모습. 그것은 평등의 실재. 상주불변(常住不變)의 이법(理法)이라고 함. ()은 특질의 뜻. 실상(實相)은 제1의공(第一義空)이다. <圓乘 1410> 적멸무상(寂滅無相)의 것이다. 진여일실(眞如一實)의 공덕보해(功德寶海)의 사(). 진실공덕상(眞實功德相). 진실이다라고 하는 생각. 진실의 관념. [해설] 본체·실체·진상·본성 등이 본래의 어의(語義). 모든 것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의 모습을 말하고, 진실의 이법(理法)·불변의 이(), 진여(眞如)·법성(法性)이라고 하는 의미까지 깊게 사용함. 원어는 산, dharmata , bhuta-tathata 등에서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을 이루는 본연의 진실을 의미하고, 일여(一如)·실성(實性)·열반(涅槃)·무위(無爲) 등도 실상(實相)의 다른 이름이 될만큼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음. 구마라습(鳩摩羅什)의 번역에는 공()의 의미도 포함시키고, 나가루쥬나(, Nagarjuna 龍樹)이래 강조되었다. 제법(諸法)의 실상을 설하는 것은 대승불교의 표치(標幟)로 소승불교의 3법인(三法印 : 무상(無常)·무아(無我)·열반(涅槃)에 대해서 제4로 실상인(實相印)을 든다. 모든 존재의 진실의 현상을 말함. 제법실상(諸法實相)이라고 하는 말이 의미하는 내용은 모든 종파의 교학에 따라 다르지만 각각의 입장에서 최후구경(最後究竟)의 것으로써 생각되어진 것을 이 말로 나타낸다. 이 실상의 양상은 말이나 마음으로 짐작할 수 없는 것이 일반의 입장이지만 이 입장의 사적(史的) 발전의 최후적인 것으로 되는 천태종에서는 가장 완전한 자기발견의 장()을 말하고, 본질()도 현실()도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완전하게 조화하고 있는 세계이든가 방황하는 범부의 위에 직접 숭고한 부처님을 볼 수 있는 세계라든가로 생각되어 현생즉실재(現象即實在), 차별즉평등(差別即平等) 등으로 표현됨. 선종에서는 제법실상(諸法實相)은 불조(佛祖)의 현성(現成)·본래(本來)의 면목으로써 정토교는 미타의 명호를 실상법으로 생각하고 일연종(日蓮宗)에서는 본문의 제목으로 해석하는 등, 여러 가지 해석이 되어왔지만 진여(眞如)인 실상을 현실로 끌어당겨 양자의 융합상즉(融合相即)을 논하고 대승불교의 현실긍정적 태도를 이론적으로 해명한 점에서는 공통이다.제법실상. ...지혜(智慧·知慧,2207)-국어사전 : 사물의 도리나 선악 따위를 잘 분별하는 마음의 작용. 슬기. 불교에서, 미혹(迷惑)을 끊고 부처의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힘을 이르는 말. ...슬기(1430)-국어사전 : 사리를 바르게 판별하고 일을 잘 처리해 나가는 능력. 지혜(智慧). 두뇌. ...실상(實相,1476)-국어사전 : 실제의 모습. 불교에서, 만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이르는 말.가상(假相).

 

해탈(解脫,2757)-뉴사전 : 벗어나는 것. 풀려나다. , mukta(해방되었다). , parimuccati(··에서 해방되다). 고통에서 벗어나다,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나 속박을 떠나 정신이 자유로와지는 것. 방황의 속박을 벗어나서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것. 괴롭고 아픈 세계에서 해당된 평안한 상태를 말함. 평온한 경지. 득도열반과 같음. , vimutta(해탈한다). , vimukta(해탈한다). (해석예) 번뇌를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 함. 해탈은 열반과 구별되고, 해탈에 근거하여 열반이 일어난다고 함. 벗어나게 하는 것. 해탈시키는 것. 더러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의 결박을 풀고, 미혹의 세계를 벗어나는 것. 열반의 다른 이름이라 함. 번뇌로부터의 해방. 고통의 세계(三界)로부터의 해방. 번뇌를 조복하고 끊는 것. 名涅槃爲解脫(열반을 일러 해탈이라 한다). 통력(通力). 자재(自在)를 얻게 하는 선정(禪定).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의 하나. 팔해탈(八解脫)을 말함. 맑은 것. 소멸. 아집이 없다.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 오분법신(五分法身)의 하나. 법신. 구도자의 제8의 단계(八地) 이상에 나타나는 거짓 지혜와 진실의 지혜(權實二智). 선종에서는 대부분 깨달음의 뜻으로 사용함. 번뇌의 속박(지배)을 벗어나는 것. 상캬 철학에서 순수정신을 물질에서 해방시키는 것. 뢰옥(牢獄)을 해방시키고 죄인을 용서하는 것. 죄인이 추계가쇄[杻械枷鎖)에서 해방되는 것. (해석예) 편안해 지는 것. 벗어나는 것.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 것을 말함. 아등(我等)이 악업번뇌(惡業煩惱)를 아미타의 빛으로 물리친다는 마음임. 불과(佛果)에 이르러 부처가 된다고 함. 자유롭게 되는 것. 번뇌를 끊는 것. 생사를 떠나는 것. 벗어나는 것. ...해탈(解脫,2584)-국어사전 : 굴레에서 벗어남. 불교에서, 속세의 번뇌와 속박을 벗어나 편안한 경지에 이르는 일.

 

쾌락(快樂,2384)-국어사전 : 기분이 좋고 즐거움. 욕망을 만족시키는 즐거움. ...금욕주의(禁慾主義,347)-국어사전 : 일체의 정신적·육체적인 욕구나 욕망을 억제함으로써 종교 또는 도덕상의 이상을 성취하려는 사상이나 태도. 견인주의. 극기주의. 제욕주의.쾌락주의 ...금욕(禁慾,347)-국어사전 : 욕구나 욕망을 억제함. 육욕(肉慾)을 금함.

 

본원(本願,912)-뉴사전 : 원래부터의 서원. 부처님이나 보살이 옛날에 세웠던 서원. 보살이 과거세상에서 수행하고 있었을 때에 세웠던 원래의 서원. 모든 사람들을 구제하려고 하는 서원. 희망. 맹세. [표현예] 부처님의 서원. 근본적인 서원. 특히 아미타불이 일체 중생을 구제하려고 하여 발한 서원. , pranidhana <無量壽經 12268> 최초의 서원. , adi-pratijna <寶性論 31843> 사람의 숙원. 숙망. 당탑·불상 등을 만들어 법회를 주최하려고 하는 발기인. 불도수행의 일환으로서, 도로·다리·수상운송의 편리·여인숙 등의 설치에 힘을 다하는 반승반속(半僧半俗)의 행자나 고승들을 말함. (해석예) 옛날의 소원. <香月 1334> 아미타의 본의의 원()이라고 하는 것. <廣文 973> ()은 인본(因本)으로 되어 인위(因位)의 서원인 까닭에 본원(本願)이라 함. <香月 1919> (). <書紀 下 106> [참고] 모든 보살에게는 일반적인 총원(總願-四弘誓願)과 각기의 보살에 고유한 별원(別願 : 예를 들면 아미타불의 四十八願, 약사여래의 十二大願, 석가여래의 五百大願 )이 있다. ...본원(本願,1047)-국어사전 : 본래의 소원. 본망(本望). 불교에서, 부처와 보살이 일체중생을 구하려고 세운 서원(誓願). ...서원(誓願,1298)-뉴사전 : 마음속으로 염원하는 것. , panidhaya <增壹阿含經 382759: SN. , p.180> 원함의 뜻. 원함을 일으켜서 성취하려고 맹세하는 것. 특히 부처님이나 보살이 반드시 성취하려고 원하는 것. 중생을 구하려고 하는 맹세. 결의를 부처님에게 맹세하여 그 성취를 기원하는 것. 반드시 중생을 구제하려고 원한 것을 결정한 맹세. 일반적인 것으로는 사홍서원(四弘誓願)이 있고, 개별적인 것으로는 약사의 12, 아미타불의 48, 석가의 5백대원 등이 있음. <俱舍論 1212> , pranidhana , smon lam <法華經 方便品 98: Sa-ddhP. , 17> 아미타불이 인위(因位)의 때에, 살아있는 모든 것을 구하고 싶다고 원하여,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부처가 되지 않겠다고 맹세한 것. 이 서원이 구체화된 것이 명호이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구하려고 맹세한 아미타불의 본원. <淨土和讚 402> <歎異抄 1, 11, 16> ...서원(誓願,1286)-국어사전 :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신불에게 맹세하고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함, 또는 그 기원. 부처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濟度)하려는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기원하는 일. 기독교에서, 구약 시대의 풍습으로 여호와에게 어떤 은혜를 빌고 그 보답으로 헌물(獻物)을 맹세하는 일.

 

(om,1844)-뉴사전 : , om의 음역.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의식전후에 암송되는 신성한 음이었다. 원래는그렇다라는 응락을 나타내는 경어.(헤브라이의 아멘에 해당함.) 바라문교에서 사용되어, 힌두교·쟈이나교에서도 이용되고 있다. 이 음은 때때로 요가수행자의 염상(念想)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힌두교의 교의학습에서는 옴의 음은 a·u·m(··)의 석자로 되고, 각각 만물의 발생·유지·종멸(終滅)을 나타낸다고 해석했다. , 옴은 모든 세계의 시작과 끝으로 여러 가지 신비로운 해석이 되었다. 힌두교의 브라흐마·비슈느·시바는 우주의 창조·유지·파괴를 담당하는데, 이들의 3신 일체(三神一體 : 트리·무르티 산, tri-murti)의 교리에도 대비된다. 진언밀교에 들어서도 신성한 주어(呪語 : 密語)가 되어, 법신·보신·화신이나 귀명·공양·삼신(三身)의 의미를 띤다. , om <Lank.,,> <大悲空智經 眞言品 18588: Hevajra ,2> 중국에서는 시체를 관에 넣은 후에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발원문의 처음에 옴()이라 외친다. ...천상계(天上界,2509)-뉴사전 : 십계(十界)의 하나.십계 ...천상계(天上界,2284)-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십계(十界)의 하나. 하늘 위의 세계. ) 상계·천계·천상.하계. ...하계(下界,2535)-국어사전 : (천상계에서 본)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상. 인간계.상계·천상계. 높은 곳에서땅 위를 이르는 말. 하토(下土). ...십계(十界,1486)-국어사전 : 불교에서, 미계(迷界)와 오계(悟界)를 통틀어 이르는 말. 지옥계(地獄界아귀계(餓鬼界축생계(畜生界수라계(修羅界인간계(人間界천상계(天上界)의 여섯 미계와 성문계(聲聞界연각계(緣覺界보살계(菩薩界불계(佛界)의 네 오계를 이름. ...십계(十界,1558)-뉴사전 : ····몸의 오근(五根)과 색·소리···촉의 오경(五境)을 말함.()() , dasa-dhatavah <俱舍論 111, 21 : AKbh.p.10> 방황과 깨달음의 세계를 10종으로 나눈 것. , 지옥계·아귀계·축생계·아수라계·인간계·천상계·성문계·연각계·보살계·불계. 지옥에서 천상계(天上界)까지의 6가지 계()가 범부의 미혹의 세계, 그 뒤의 4가지 계()가 성자의 깨달음의 세계인데, 합쳐서 64(六凡四聖)이라 함. 지옥에서 천상(天上)까지의 6(六界)는 소승불교에서도 일컬어지고 있지만, 대승불교, 특히 천태의 교학에서는 성문에서 불()까지의 4(四界)를 부가하여 10(十界)라 함. 사취(四趣인천(人天이승(二乘보살·()로 나누거나, 삼악도(三惡道삼선도(三善道이승(二乘보살·()로 나누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앞의 6계는 괴로움에 가득차고, 업에 의해 윤회전생하는 세계로, 6도윤회(六道輪廻)라고 함. 천태종에서는법화경의 모든 성불사상을 기준으로 삼고, 10계의 각각에 10계를 소유함. 십계호구(十界互具)라고 설명함.십계호구 <摩訶止觀 5참조> <佛祖統記 50> <覺海法語>십계(十界)란 지옥·아귀불계시야(佛界是也).<沙石集 10(1)> ...삼선도(三善道,1194)-뉴사전 : 3악도(惡道)의 반대. 선업(善業)의 결과로 향하는 선한 곳이라는 뜻으로, 수라(修羅)·()·()의 삼취(三趣)를 말함. <大智度論 30>

 

(: ma) ...악귀(惡鬼,1528)-국어사전 : 나쁜 귀신. 사람에게 몹쓸 짓을 하는 귀신. ...수라도(修羅道,1427)-뉴사전 : 아수라의 영역. 수라장과 같음. 육도(六道)의 하나.아수라육도 <妻鏡> 현세(現世)에 전쟁을 한 사람이나 만심(慢心), 시기심이 강했던 자가 사후에 떨어지는 세계에서 항상 투쟁을 일삼는 것. 피비린내 나는 투쟁이 있는 장소. <太平記 3> ...수라장(修羅場,1427)-뉴사전 : 아수라가 제석천(帝釋天)과 싸우는 장소의 뜻. 인도의 신화에 의하면, 아수라는 신들과 싸우지만 신들의 주인이 인드라(帝釋天). 투쟁이 격렬한 경우에 비유하여 말함. 격렬한 전투를 행하는 피비린내 나는 장소. ...아수라(阿修羅,1638)-뉴사전 : , asura의 음역. 페르시아의 고어 ahura와 어원이 같으며, 처음엔 선신(善神)의 이름이 앞에 있었음. , asura , dava <金七十論 541245: Gaud. 2> 후대 인도에서는 신(, sura)이 아닌 자라고 하는 어원 해석이 있으며, 비천(非天), 즉 악신이 언제나 인드라신과 싸우거나 혹은 해와 달과 싸우는 자가 되었다. 신과 전투를 계속한다는 신화는 베다성전과 서사시(敍事詩) 등에서 볼 수 있다. 투쟁하여 그치지 않는 자. 투쟁의 생존자. 불교에서는 6()의 하나, 8부중(八部衆)의 하나로, 일종의 귀신으로 보여지며, 수미산 밑의 큰 바다 밑에 그 주거가 있다고 한다. 6()를 약하여 5()로 할 때는 천(·아귀·축생·지옥에 속한다. 태장계만다라에서는 외금강부원(外金剛部院)에 낀다. 또 무주신(無酒神)이라고도 한역된다(, a-sura로 해석하기 때문). <觀音經 : SaddhP. p.366> <阿彌陀經 12348: SSukh.19> <金剛經 8750> ...윤회(輪廻,2000)-뉴사전 : 유전(流轉)이라고도 함. 원뜻은 흐르는 것. 인도 고래(古來)의 사고방식으로, 생명이 있는 사람이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중생이 미혹한 세상에 다시 태어나고 다시 죽어서 차바퀴를 둘러싸듯이 멈추지 않는 것. 끝없이 도는 것. 불교에서는 미혹한 세상의 것으로, 삼계(三界 : 欲界·色界·無色界)·육도(六道 : 地獄·餓鬼·畜生·修羅·人間·天上)로 생사를 반복하는 것을 말함. [그러나 그 원어 산, samsara는 현대의 산스크리트 또는 힌두어로는」「세계라는 의미로 사용됨. 이러한 용법은 꽤 고대에까지 다다랐음. 따라서 한역 불전에윤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도, 모두환생하다라고 하는 연상(連想)으로서만 이해하는 것은 잘못임. , 그것이 생존의 형식이라고 하는 의미로 산, bhava(·生存)와 같은 뜻임.] (해석예) 돌고 도는 것. 육도에 헤매 도는 것. 환생함. ...유전(流轉,1958)-뉴사전 : 미혹이 계속되는 것. 미망(迷妄)을 위한 육도(六道사생(四生)의 사이를 환생하고, 미혹의 생사를 계속하는 것. 환생을 계속하여 미혹의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것. 미혹의 마음에 따르는 것. 윤회의 생존. 생사의 갈림길. 혹은 환멸(還滅)의 대응어. 유위법(有爲法)이 인과상속(因果相續)하여 단절하지 못하는 기능. 윤회(輪廻)와 같음. <俱舍論 34 > <理趣經 8786> (해석예) (일체의 모든 법이) 마음의 밖에 유()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란(迷亂)이고, 그 미란(迷亂)에 의지하는 이유로 무시이래생사(無始以來生死)에 윤회하는 몸이 된다. <唯識大意 本 2> 대도(大道)를 감싸는 일. 삼계육도(三界六道)를 윤회하는 것. 이십오유(二十五有)에 정신없이 걷는 것을 유전(流轉)이라고 함. 육도사생(六道四生)에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함. <眞聖 537> ...환멸(還滅,2866)-뉴사전 : 생사를 초월함. 번뇌를 없애고 열반에 들어감. 유전(流轉)의 반대. <俱舍論 34-5> , nivrtti <起信論> (해석예) 모든 법은 마음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삶과 죽음의 윤회가 영구히 끊겨 무상각왕(無上覺王)의 자리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 <唯識大意 本 2> ...아수라도(阿修羅道,151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지옥의 하나. 아수라가 살며, 늘 싸움이 그치지 않는 세계. 생전에 교만심과 시기심이 많던 사람이 간다고 함. ...아수라(阿修羅asura,151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싸움을 일삼는 나쁜 귀신. 팔부중의 하나임. ) 수라(修羅).

 

(: ni) ...인간계(人間界,2103)-뉴사전 : 인간 세계를 말함. 십계(十界)의 하나.인계(人界) ...인간(人間,2103)-뉴사전 : 사람들의 사이. <四敎儀註 中下 26> 사람들이 사는 곳. 취락(聚落). 마을의 뜻. 중생이 윤회하는 범위인 육도(六道)의 하나. 인간의 세계. <往生要集 8265, 99> 세상. 사람들. 개개의 사람.人間五十年(사람이 세상에 나서 사는 것은 고작해야 50년간이라는 말), 下天一晝夜(인간오십년, 천하에 비하면 꿈과 같은 것). 지금은 인류(人類)를 뜻함. ...인간계(人間界,1895)-국어사전 : 사람이 사는 세계. 하계(下界). ) 인계. 불교에서 이르는, 십계(十界)의 하나. 중생의 세계. 사바세계. ...사바세계(娑婆世界,1168)-국어사전 : 사바. ...사바(娑婆·sabha ,1168)-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이 갖가지 고통을 참고 견뎌야 하는 괴로움이 많은 이 세상. 사바세계. 속세(俗世). 인간 세계. 탁세(濁世). 사파. ...사바(娑婆,1072)-뉴사전 : , saha의 음역. 인토(忍土감인토(堪忍土인계(忍界)라고 한역함. 어원적으로는참다의 의미로, 이 세계. 이 세계의 중생은 안으로는 여러 가지 번뇌가 있고, 밖에는 풍우한서(風雨寒暑)가 있어서, 고뇌를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한다. 이세계. 현실의 세계. 석존이 나타나 교화하는 세계. , saha <Lank. , > <華嚴經 94419> <法華文句 2> <往生要集 8442> (표현예) 이 현실의 세계. [이 세계에는 35(三惡五趣)가 잡다이 모였기 때문에 잡회(雜會)라고 하는 해석이 옛날부터 있지만 필시 산, saha를 팔, sabha의 속어형으로 간주했기 때문일 것이다. 현장(玄奘)索訶世界, 三千大千國土, 爲一佛之化攝也」「句曰娑婆世界, 又曰 沙訶世界皆訛(大唐西域記 151869)이라고 말하지만, 사바(娑婆)는 오래된 시대의 어형으로 예를 들면 sabha에 가까운 발음의 말의 음역이라고 생각된다.]

 

(: pad) ...축생(畜生,2568)-뉴사전 : 육취(六趣)·십계(十界)의 하나. 성질이 우둔해서 인간에게 길러지고 양육되는 것. ·말 등 포유동물 또는 새와 물고기 등도 포함해서 말함. 죽은 후, 축생에 태어난다고 말해진다. 성질이 어리석어서 탐욕·음욕만을 가지고 부모·형제의 구별도 없으며 비교적 괴로움이 많고 즐거움이 적은 살아있는 것. 짐승. 동물. , tiracchana-gata <五分戒本 22200: Parajika 1> . ...육취(六趣,1994)-뉴사전 : 육도(六道)와 동일. 여섯 개의 귀추(歸趨). ()는 정취있게 사는 곳. 중생이 업에 의해 윤회하는 여섯종의 세계.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수라(修羅인간(人間천상(天上). 생물이 윤회하는 세계의 여섯 구분. 오취(五趣)라는 설도 있지만, 특히 독자부(犢子部)는 육취(六趣)의 설을 주장했음. (1) 지옥취(地獄趣). 8()·8() 등의 고통받는 곳으로 지하에 있다. (2) 아귀취(餓鬼趣). 항상 밥을 구하는 귀신들이 사는 곳. 사람들과 섞여 있어도 보지 못한다. (3) 축생취(畜生趣). 금수가 사는 곳으로 인계(人界)와 있는 곳을 같이 한다. (4) 아수라취(阿修羅趣). 항상 진심을 품고 싸움을 좋아한다는 대력신(大力神)이 사는 곳으로 심산 유곡을 의처(依處)로 한다. (5) 인간취(人間趣). 인류의 사는 곳. 남섬부주 등의 4대주(大洲). (6) 천상취(天上趣). 몸에 광명을 갖추고 자연이 쾌락을 받는 중생이 사는 곳으로 6욕천과 색계천(色界天무색계천(無色界天). <大毘婆沙論 172 27868> ...축생(畜生,2338)-국어사전 : 온갖 가축. 불가에서, 온갖 짐승이나 그런 짐승 같은 중생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축생도(畜生道,2338)-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악도(三惡道)의 하나. 죄업으로 죽은 뒤 짐승이 되어 괴로움을 받는다는 축생의 세계, 또는 그런 세계에 태어날 원인이 될 행위.

 

(? : me) ...아귀도(餓鬼道,1506)-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삼악도(三惡道)의 하나. 이승에서 욕심꾸러기로 지낸 사람이 죽은 뒤에 태어나게 된다는 곳으로, 늘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괴로움을 겪는다고 함. ...삼악도(三惡道,1226)-국어사전 : 불교에서, 중생이 악업의 결과로 죽어서 가게 된다는 세 괴로운 세계. , 지옥도(地獄道축생도(畜生道아귀도(餓鬼道). 삼도(三道). 삼악추. 삼악취. ...아귀도(餓鬼道,1615)-뉴사전 : 아귀의 세계. 이 세계의 유정(有情)은 항상 기아에 시달리므로, 이와같이 이름지음. 지하 오백유순(地下五百由旬)의 염마(閻魔)의 계변(界邊)을 본거지로 함. 육도(六道)의 하나.육도 <寶雲經 416263> <大乘本生心地觀經 63319> <往生要集 8437> ...아귀(餓鬼,1615)-뉴사전 : ()는 죽은 자의 영혼. 무서운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는 그냥 붙인 자. 고대 인도에서는 조상의 영혼을 산, preta(가버린 자)라 하고, 그것은 자손의 공양물(음식 등)을 기다린다고 생각했다. 이 관념이 불교에 도입되어 굶주려서 음식물을 기다리는 사자(死者)로 생각되었다. 육도(六道)의 하나인 아귀도(餓鬼道)에 사는 자. 악업(惡業)의 보답으로서 아귀도(餓鬼道)에 떨어진 망자(亡者). 기갈로 고통받는 자. 복덕(福德)이 없는 자가 떨어져, 늘 굶주림, 목마름, 고통에 괴로워하며, 가끔 음식물을 얻어도 이를 먹으려 하면 불꽃이 일어나 먹을 수가 없게 된다고 함.(). , preta <Lank. , , > <俱舍論 81 : Ak. p.111 > ...(,257)-뉴사전 : 고대 인도에서 일반적으로 사자의 혼령을 말함. , preta , peta란 가버린 자라는 뜻. 죽은 사람의 혼령의 관념이 불교에 받아들여져 아귀가 되었음. 사자의 혼령은 굶주려서 공물을 기다린다고 생각했음. 6도의 하나. 아귀의 이야기를 모은 경전인아귀사(餓鬼事), petava-tthu)도 만들어 졌음. 특히 대승불교의 경전에서는 아귀이외의 야크샤(, yaksa 야차)·라크샤사(, raksasa 나찰) 등의 흉폭한 정령(精靈)을 모두 귀신이라 말함. 지옥의 옥졸. 그 형상을 무서워하는 데서 세속에서 귀신이라 말한다. 지옥세계에는 우두·마두·청귀·적귀가 있다. 인간세계에는 얼굴이 기괴하고 눈·머리·손가락·손톱·안광 등이 이상한 것도 있고, 미남미녀로 변신한 것도 있다. ...삼악도(三惡道,1211)-뉴사전 : 3종의 나쁜 세계의 뜻. 즉 악업에 의해 생겨나는 지옥과 아귀와 축생의 3가지 세계를 말함. 3가지 싫어해야 할 세계. (1) 지옥(, niraya 황천), (2) 아귀(, petti-visaya 祖靈), (3) 축생(, tiracchana yoin 동물). 악도의 산스크리트 원어는 산, durgati로 악취로도 해석됨. ()란 업에 의해 인도되어가는 장소의 생존의 상태. 세계. 3악취(惡趣)와 같음.삼악취 <法華經 方便品 98: saddhP. p.44> ...악업(惡業,1655)-뉴사전 : 선업(善業)의 반대. 나쁜 행동. 좋지 못한 결과를 일으키는 신()·()·() 일체의 동작을 말함. , (1) 살아있는 것을 죽이는 것. (2) 도둑질. (3) 남녀간의 음란한 행위. (4) 거짓을 말하는 것. (5)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는 말. (6) 난폭한 말. (7) 말을 꾸미는 것. (8) 탐욕. (9) . 분노. (10) 편견의 십악(十惡)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행위()에 이끌려 6(六道 : 천상·인간·수라·축생·아귀·지옥)으로 간다. 이 수라도(修羅道) 이외는 악업에 의해 끌려가는 악도(惡道)이다. , papam kamma <中阿含經 321628: MN. , p.372>

 

(hum,2893)-뉴사전 : hum의 음역. 입을 닫고 내는 음성으로 자음의 맨 마지막. 모든 천()의 총종자(總種子)a, ha, u, ma의 네 글자로 이루어진다. 훔자(吘字)는 인()의 뜻이라 하고, 또 진여(眞如) 그 자체의 것이며 무수하게 많은 공덕이 모두 여기에서 생긴다고 한다. 밀교에서는 일체 사물의 궁극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 <眞言內證> ...지옥(地獄,220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승에서 악업을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고 하는, 온갖 고통으로 가득 찬 세계. 나락(那落).극락(極樂). 기독교에서, 큰 죄를 지은 사람의 혼이 신의 구원을 받지 못하고 악마와 함께 영원히 벌을 받는다는 곳.천국·천당. 못 견딜 만큼 괴롭고 참담한 형편이나 환경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지옥(地獄,2430)-뉴사전 : 지하에 있는 감옥. 고통이 가득찬 세계. 현세에 악업(惡業)을 행한 자가, 사후 그 보답을 받는 곳. 죄업의 결과로서 받게 된 생존 상태 및 환경. 삼악도(三惡道오취(五趣육도(六道십계(十界)의 하나. 경론(經論)에 따라 여러 종류로 말하지만, 무간(無間팔열(八熱 : 八大팔한(八寒고독(孤獨) 등의 지옥이 있고, 팔대(八大) 또는 팔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하나에는, 16소지옥(十六小地獄 : 십육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이 있어, 모두 염부제(閻浮提) 아래, 2(또는 32) 유순(由旬)의 장소가 있다고 함. 흑사(黑沙비시(沸屎철정(鐵釘기아(饑餓목마름(일동확(一銅鑊다동확(多銅鑊석마(石磨농혈(膿血양화(量火회하(灰河철환(鐵丸근부(釿斧시랑(豺狼검수(劍樹한수(寒水)의 각 지옥으로, 이 중에서 필설(筆舌)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다고 함. <長阿含經 191121以下> <起世經 地獄品 1320以下> <起世因本經 地獄品 1375以下> <雜阿含經 36> <俱舍論 81, 5-7 > <正法念處經 地獄品> <華嚴經 49416> <觀無量壽經 12341> <灌頂經 1221地獄品> (해설) 지옥에 관한 경론(經論)의 소설(所說)도 여러 가지이다. 처음에는 지옥이 셀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음. 옛날 경전인십팔니이경(十八泥犁經)18지옥을 세어 설명할 뿐이었다. <十八泥17520-522,숫타니파아타코카리야경 참조>. 지옥의 체계로서구사론에 설명한 것을 그 전통적 해석에 따라 설명하면 다음과 같음. [] 팔열지옥(八熱地獄 , usnia astau mahanarakah). (1) 무간지옥(無間地獄 : 아비지옥(阿鼻地獄 , avicir mahana-rakah). 괴로움을 받는 것이 끊이지 않으므로 무간이다. 또 즐거울 때가 없으므로무간(無間)이라고 하지만, 어원은 분명하지 않고, 아마 통속어원해석에 근거한 해석일 것이다. (2) 극열지옥(極熱地獄 , pratapanah narakah). 내외자타(內外自他)의 몸이 함께 맹화(猛火)를 내어 서로 뜨겁게 하여 상처를 입히므로 붙인 이름. (3) 염열지옥(炎熱地獄 , tapanah[narakah]. 불이 몸에 닿아 돌고, 불꽃에 몸이 타서 그 열에 견딜 수가 없으므로 붙여진 이름. (4) 대규지옥(大叫地獄 , maharauravah [narakah]. 심한 고통에 보대끼어 큰 울부짖는 소리를 내고, 슬픈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호규지옥(號叫地獄 , rauravah [narakah]. 많은 고통에 보대끼어 슬픈 비명을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중합지옥(衆合地獄 , samghatah [narakah]. 많은 고통이 집합하여 몸에 다가와 몸에 상처를 입히므로 붙여진 이름. (7) 흑승지옥(黑繩地獄 , kalasutrah [narakah]. 먼저 흑승(黑繩 악업)을 가지고 신체수족을 묶고, 나중에 도려 파내므로 붙여진 이름. (8) 등활지옥(等活地獄 , samjivah [narakah]. 중고(衆苦)가 몸에 닥쳐와,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이 죽는 것과 같고, 결국은 원래와 같이 소생하므로 붙여진 이름. [] 팔한지옥(八寒地獄 , sitanaraka astau). <AKbh. p.164> (1) 마하발특마지옥(摩訶鉢特摩地獄 , mahapadmah [narakah]). 추위 때문에 몸이 변하여 꺾여 찢어지는 것이 대홍연화(大紅蓮華)와 같으므로 붙여진 이름. (2) 발특마지옥(鉢特摩地獄 , padm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홍연화(紅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3) 올발라지옥(嗢鉢羅地獄 , utpal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청련화(靑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4) 호호파지옥(虎虎婆地獄 , huhu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호호파(虎虎婆)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학학파지옥(臛臛婆地獄 , haha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하하바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알찰타지옥(頞哳咤地獄 , atat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아타타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7) 니랄부타지옥(尼剌部陀地獄 , nararbudah [narakah]. 추위가 몸에 닥쳐 몸의 수포(水皰)가 찢어지므로(, nirarbuda) 붙여진 이름. (8) 알부타지옥(部陀地獄 , ar-bud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그 몸에 물집(, arbuda)이 생기므로 붙여진 이름.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에 대해서는,이 가운데에서는, 유정(有情)이 격심한 추위에 닥치어서, 몸과 소리가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어 그 이름을 붙인다.라고 되어 있다. [] 특히 팔대지옥(八大地獄)에 부수되어 있는 16의 부수적 지옥(, utsada) ()에 대한 서술은 매우 생생하다. 아마도 동아시아의 지옥회화도의 원전이 하나라고 생각될 수 있을 것이므로,구사론의 한역문을 써내려가, 약간의 설명을 더하여 소개해 보자. 16의 증(, ut-sada 부수적 지옥)이란, 8개의 나락가(捺落迦 , naraka 지옥)4가지의 [측면]의 문밖에 각각 4개의 곳이 있다. 하나는, 당외증(煻煨增 , kukulam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의 안에는 당외(불기가 남아 있는 재)가 무릎을 누그러지게 한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놀아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산스크리트 원문에 의하면, 그것에 던져 빠졌을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타버려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돌아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겨서 다시 회복되는 것 본래와 같음. 둘째는, 시분증(屍糞增 , kunapam gutha-mrttika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의 안에는, 시분(屍糞)의 진창으로 가득차 있다. 안에는 많은 낭구타(娘矩咤 , nyankuta)인 벌레가 있고 그 날카로운 주둥이는 마치 바늘과 같음. 몸은 하얗고 머리는 검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모두 이 벌레 때문에 피부를 물리고, 뜯기며, 뼈가 부서지고, 그 골수를 먹혀버린다. 셋째는, 봉인증(鋒刃增 , ksura-dharah [utsadah]. 말하자면 이 증()안에 또 세종류가 있다. (1) 도인로(刀刃路 , asidharah , ksuramarga , ksuradharacito mahapathah). 말하자면, 이 가운데에서 칼을 내리 누름으로해서 대도(大道)를 이룬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노니,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끊어지고, 부서져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다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기고 회복되는 것은 본래와 같음. (2) 검엽림(劍葉林 , asipattravana). 말하자면, 이 숲위에는 아주 예리한 칼을 가지고 나뭇잎을 자른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바람이 나뭇잎을 불어 떨어뜨리고, 신체의 여러 부분을 찔러, 골육(骨肉)이 영락한다. 바둑강아지가 있어서 물어 뜯어 이것을 먹는다. (3) 철자림(鐵刺林 , ayahsalmalivana). 말하자면, 예리한 철사로 찌르는 것임. 이 긴 것은 16(: 32)이다. 유정(有情)이 고통을 참지 못해 나무를 오르락 내리락할 때에, 뾰족침이 아래위로 찔러댄다. 철사침이 있는 새가 있어서 유정(有情)의 안청심간(眼晴心肝)을 찾아 쪼아내어, 서로 싸우며 먹는다. 도인로(刀刃路) 등의 세종류는 다르다고는 해도, 철꼬챙이인 것은 같으므로 하나의 증()으로 본다. (4) 열하증(烈河增 , utsado nadi vaitarani). 말하자면, 이 증()의 양()의 넓이에, 가운데에 데워진 알카리성의 물(, ksarodaka)을 가득채운다. 유정(有情)은 안으로 들어가고, 혹은 뜨고 혹은 잠기고, 혹은 거꾸로, 혹은 똑바로, 혹은 가로로, 혹은 굴러 데워져서 죽을 지경이 된다. 큰 독안에 잿물을 가득채워 넣고, 호마·쌀 등을 놓고 아주 센 불이 아래에서 타면, 호마 등은 안에서 상하고 회전하여 온통 졸여지는 것과 같음. 유정(有情)도 또한 그러한 것임. 예를 들어 도망하고자 해도, 양 절벽위에 여러 옥졸이 있어서 손에 칼창을 잡고 물러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강은 땅을 파서 만든 연못과 같이 앞의 셋은 원()과 비숫하다. 이 지옥의 네 개의 측면에 각각 네 개의 증()이 있다. 그러므로 모두 16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 증상(增上)에 극도로 형해(刑害)를 받는 곳이므로 증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옥안에서 해를 입고, 또한 해로운 것을 만나기 때문임. 어느 사람이 말하길 유정(有情)이 지옥에서 나와, 다시 이 고통을 만나므로,()을 이룬다고 함. 이들 지옥 중, 대부분의 것은 힌두교의 신화로부터 도입된 것인 것 같음. 위에서열하증(烈河增)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산스크리트원문에 의하면, 바이다라니강(, nadi Vaitarani)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서사시마하바라타에 있어서는, 대지(大地)와 하계(下界)를 분할경(分割境)을 이루는 신화적인 강이다. 또한 그 외에도 지옥은 존재하지만, 그들은고지옥(孤地獄)(, pratyekana-rka)이라고 불리며, 중생 각각의 각기 다른 업()을 초래하는 곳이라고 함.지옥졸(地獄卒)

 

법륜(法輪,815)-뉴사전 : ()은 인도 고대의 무기. 부처님의 가르침이 다른 것에 전환되어 전달되는 것을 바퀴에 비유한 것. 진리의 바퀴. 진실의 가르침. 부처님 및 불교의 상징. , dharma-cakra <法華經 踊出品 941: SaddhP.p.263,v.42> <華嚴經 579766, 八十華嚴 610418: Gandavyuha p.450> <有部律破僧事 624128: CPS.S.158> <俱舍論 2418·19 > <MSA> <寶性論 31821> <維摩經 14556> <華嚴五敎章 1 45481> 지혜의 경지, 법성(法性), 진정한 진리. <理趣經 8785> 가르침. , sasana <Lank. > 정법륜신(正法輪身 : 삼륜신의 하나)의 약어.정법륜신 <仁王般若陀羅尼念誦儀規 19514> ...삼륜신(三輪身,1174)-뉴사전 : 부처님과 보살 혹은 부처님과 보살의 중생교화의 모습에, 자성륜신(自性輪身정법륜신(正法輪身교령륜신(敎令輪身)의 세 종류가 있는 것을 말함. ()은 번뇌를 깨뜨리는 것을 무기인 윤보(輪寶)에 비유한 말. 3종의 각각은 의궤(儀軌)에 있으나, 3종으로 정리한 것은 일본밀교의 설임. 통상은 대일여래(大日如來)같이 부처님 자재를 자성륜신(自性輪身),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별체(別體)인 반야보살(般若菩薩)과 같이 부처님이 보살의 모습으로 나타나 가르침을 말하고, 중생을 교화하는 것을 정법륜신(正法輪身),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별체(別體)인 부동명왕(不動明王)같이, 통상의 모습으로 교화하기 어려운 중생을 위해 부처님이 분노한 모습으로 명령하여 교화하는 것을 교령륜신(敎令輪身)이라고 함. ...정법륜신(正法輪身,2284)-뉴사전 : 밀교에서 말하는 삼종륜신(三種輪身)의 하나. 부처님의 정법(正法)을 윤(: 적을 쳐부수는 무기)으로 하는 몸. <仁王護國般若波羅蜜多經陀羅尼念誦儀軌 19514등 참조> ...법륜(法輪,993)-국어사전 : 부처의 교화와 설법. [부처의 정법이 외도(外道)와 사견(邪見)을 부수고 거침새 없이 나아감을 수레바퀴가 굴러 가는 것에 비유한 말.]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