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찬훼타(自讚毁他,220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자신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 보살이 범해서는 안되는 학처(學處 산, siksa-pada)의 하나. 유가계(瑜伽戒)에서는 사바라이처법(四波羅夷處法 산, catvarah parajayika-sthaniya dharmah)의 하나. 범망(梵網)·영락계(瓔珞戒)에서는 십중금계(十重禁戒)의 하나. <解深密經 地波羅蜜多品 ㊅ 16권 706中> 산, atma-utkarsana parapamsana 산, atmanam utkarsayati param pamsayati <瑜伽論 ㊅ 30권 515중, 519中 : Bodhis.p.158 ; 174>「不自讚毁他」산, atmanam anutkarsayata params capamsayata <Bodhis.p.107>
참고
자찬(自讚,2204)-뉴사전 : ① 자신을 칭찬하는 것. 산, atma-ut-karsana <Bodhis.p.158,1.4> ② 독선적. <三敎指歸 352>
훼타(毁他,2894)-뉴사전 : 타인을 비난하는 것. 타인을 말로 경멸하는 것. 산, paran-pams 산, para-pamsana <Bodhis.p.107,1.10 ; 15,1.5> ...경멸(輕蔑,157)-국어사전 : 남을 깔보고 업신여김.
비난(非難,1113)-국어사전 : (남의 잘못이나 흠 따위를) 책잡아 나쁘게 말함. ...흠(欠,2693)-국어사전 : ① 흉. ② 물건의 이지러진 곳, 또는 성하지 않거나 불충분한 부분. 하자. ...하자(瑕疵,2544)-국어사전 : ① 흠, 결점. ② 법률 또는 당사자가 예상한 상태나 조건 따위가 결여되어 있는 상태.
보살(菩薩,877)-뉴사전 : 산, bodhisattva 팔, bodhisatta의 음역. 보리살다(菩提薩多)라고도 씀. 각유정(覺有情). 대심중생(大心衆生)·대사(大士)·고사(高士)·개사(開士) 등으로 한역함. 보살은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약어라고 중국에서는 해석하지만, 아마도 중국에 전해질 때, 속어로 bot-sat라고 한 것을 보살(菩薩)이라고 음역한 듯함. ① 깨달음의 성취를 바라는 사람. 깨달음의 완성에 노력하는 사람. 깨달음을 구해 수행하는 자. 부처가 되려고 뜻을 세운 자. 붓다가 되어야 할 도심(道心)을 일으켜서 수행하는 구도자. 부처의 지혜를 얻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사람. 깨달음을 구하는 사람. 미래의 부처님. 구도자. 후에 대승불교의 해석에 의하면 거기에 이타적 의의를 포함시켜, 대승의 수행자를 말함. 스스로 불도를 구하고, 타인을 구제하여 깨닫게 하는 자. 위를 향해서는 보리(菩提)를 구하고, 아래를 향해서는 중생을 교화하려는 사람. 향상적으로는 자리(自利)의 행(行)으로서 깨달음(菩提, 道)을 체득하고, 향하적(向下的)으로는 이타(利他)의 행(行)으로서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자. 대승에서는 재가·출가에 통하고, 발심하여 불도를 행하는 자를 말함. (해석예) 역운(譯云), 대도심성중생(大道心成衆生), 역운(亦云), 개사(開士), 역대용심(亦大勇心), 복운선미(復云善美). 각(覺)을 구하는 유정. ② 깨달음을 열기 이전의 석존. 깨달음을 얻기 전의 부처님. 수행시대의 석존. 싯달타 태자. ③ 과거세에서의 석존. 부처님의 전신. 석존의 전생. ④ 부처님의 자(子). ⑤ 유덕한 승려에게 조정에서 주는 칭호. ⑥ 세인이 고승을 존칭하는 이름. 예를 들면, 행기보살(行基菩薩). ⑦ 중국의「군자」에 해당한다고 생각되었음. ...보리살타(菩提薩埵,873)-뉴사전 : 산, bodhi-sattva의 음역. 구도자(求道者). 보리삭다(菩提索多)·모지살달박(冒地薩달?縛)이라고도 쓴다. 각유정(覺有情)·개사(開士)·대사(大士)·고사(高士)·대심중생(大心衆生)·시사(始士)라 번역. 불과(佛果)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이. 혹은 일반으로 대승교에 귀의한 이. 보통으로 줄여 보살이라 함.→보살 <俱舍論 23권 8> <般若心經 ㊅ 8권 848下> (해석예) 불도를 구하는 중생에게 용건(勇健)한 뜻이 있음. 거기에서 보리살타(菩提薩埵)라 함. <筆記 上 33> ...자리이타(自利利他,2184)-뉴사전 : ① 스스로 이익을 얻고, 타인도 이로운 것. 스스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제하고, 이로움을 주는 행위. 보살의 실천. <秘密安心> ②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자력과 타력을 말함. <如來二種廻向文> (해석예) 자리(自利)는 아미타불이 되고자 하는 마음, 이타(利他)는 중생을 왕생시키고자 하는 마음. <眞聖 5의 7> ...보리(菩提,871)-뉴사전 : 산, 팔, bodhi의 음역. 지(智)·도(道)·각(覺)이라 한역함. ① 부처님의 정각(正覺)의 지(智). 깨달음. 정지(正智)의 작용. 깨달음의 지혜. 미혹으로부터 눈뜬 것. 지혜의 작용에 의해 무명(無明)이 없어진 상태. <臨濟錄 ㊅ 47권 497下> ② 법성을 깨닫는 지(智). <유가론 2권 ㊅ 30권 284중> ③ 숭고한 개오(開悟). 지혜의 드러남. <寶性論 ㊅ 31권 821上> ④ 보리도량(菩提道場)의 약어. 깨달음을 연 장소. ⑤ 번뇌를 끊고 얻은 열반을 말함. 깨달음의 경지. 인간의 완성. (해석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것이 보리(菩提)임. 여실히 자심(自心)을 아는 것임. <大日經 住心品 ㊅ 18권 1下> 대각(大覺)이라 번역함. ⑥ 열반에 이르는 인(因)으로서의 도(道)를 말함. 흔히 불도의 뜻으로 쓰임. ⑦ 흔히, 명복(冥福)의 뜻으로 사용함. (해석예) 불도(佛道). (표현예) 눈뜸. ...불도(佛道,961)-뉴사전 : 부처님의 도.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깨달음에 이르러야 할 도. 부처님의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불교. 불교의 수행. 깨달음. 부처님이 설한 실천 방법. 불법과 동일. <六度集經 ㊅ 3권 15下> 산, agra-bodhi(최고의 깨달음). (해석예) 보살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것이다. <皆往 3928> 무상열반도(無上涅槃道)이다. <圓乘 3903> 불과보리(佛果菩提) <香月 493> 보리(菩提)의 과(果). <香月 727> 불무상보리(佛無上菩提)의 혜(慧)이고 즉 발심(發心)이라고 하는 것이다. <筆記 上 60> 보살도(菩薩道)이다. <圓乘 3913> 불과보리(佛果菩提)이다. <皆往 3904> ...대승불교(大乘佛敎,447)-뉴사전 : 대승이라 함은 큰 탈 것이라는 의미로 자기 혼자의 깨달음을 위해서가 아니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하는 거대한 탈 것과 같은 불교라고 하는 것. 소승불교에 대한 것임. 기원전후 무렵부터 수행승이 교단과는 별도로 재가(在家)불교신자의 단체가 각지에 성립되어 그들은 스스로를 보디사트바(산, bodhisattva 보리살타(菩提薩埵), 생략하여 보살), 즉 깨달음을 구하는 자라 불렀다. 보살은 그때까지 부처님의 전생을 얘기하는 전생담 중에서 수행중의 부처님을 가리키는 말로서 사용되고 있던 것을 자신들 모두는 부처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살이라 칭할만하다고 확신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최초 기간은 탑과 사당을 참배하는 것에만 그쳤으나 그중의 깨달음에 진보적인 자들이 자기의 경전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된다. 우선「반야경」이 기원전후 무렵에 성립하고 계속해「법화경」「유마경」「화엄경」「무량수경」등이 연이어 각각의 보살들에 의해 작성되어 이것들이 합류하여 대승불교가 되었다. 후기의 대승불교는 힌두교와 인도의 토속신앙에 강하게 영향 받아 현저히 밀교화했으나 회교도의 인도침입과 함께 멸했다. 대승불교는 중국·조선·일본·티벳·몽고·베트남 등에 전해져 각각 독자의 발전을 이루었다. 산, mahayana
학처(學處,2726)-뉴사전 : ① 배워야 할 것. <俱舍論 14권 2, 14~15, 18, 15권 5~6> 산, siksa ② 계(戒)의 것. 비구, 비구니들이 순차적으로 배워야 할 것. 계율개조(戒律箇條)(팔, patimokkha)와 동일.→계율→바라제목차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732)-뉴사전 : 산, pratimoksa의 음역. 팔리어에서는 patimokkha라 하고, 계본(戒本)이라 한역함. ① 제가끔의 해탈. 제각기 번뇌에 대하여 해탈을 얻는 것. 이것이 원뜻임. ② 계율개조(戒律箇條)의 체계. 계율규정(戒律規定)의 체계. 계율(戒律)의 조문(條文). 계(戒)의 조문(條文)을 모은 것. 비구·비구니가 지켜야하는 계본(戒本). 출가자가 될 때에 받아, 그 후 계속 지켜야하는 계율의 근본조문. 이것에 의거하여 미혹의 세계를 여읨. 별해탈계(別解脫戒)라고도 함. <十誦律 ㊅ 23권 2中> <善見律 1권 ㊅ 24권 675下> <玄義 112> <顯戒論 ㊅ 74권 604下> ...계본(戒本,108)-뉴사전 : 팔, patimokkha 산, pratimoksa의 한역(漢譯). 원어는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를 음역하고, 별해탈계(別解脫戒)라고도 한역된다. ① 비구·비구니가 지켜야하는 계(戒)를 조목조목 쓴 것. 율장(律藏)의 규정에 의하면 비구·비구니가 될 때 받아, 그 후 지켜야만 되는 계(戒)의 조문(條文)을 말함. 율전(律典)은 이러한 조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이것은 그러한 것의 근본이기 때문에 계본(戒本)이라고 함. 광율(廣律)의 근본이라는 뜻. 본계(本戒)만을 개설한 것으로, 광율(廣律)에 대한 것. 수계(受戒)·포살(布薩) 등의 기회에 소리내어 읽음. <五分戒本> <八宗綱要 124> ② 또한, 대승계(大乘戒)에서는 십중사십팔경계(十重四十八輕戒)의 조문을 설한「범망경」(下권)을「보살계본」이라고 부름. ...별해탈계(別解脫戒,864)-뉴사전 : 별해탈(別解脫)과 동일.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산, pratimoksa)의 한역. 방비지악(防非止惡)이라는 뜻. 수계(受戒)의 작법에 따라 다수의 계를 실천하여 신(身)·구(口)·의(意)의 악업을 벗어나는 것. 따로 따로 계를 지키는 것에 의해 전체로서 해탈을 얻는다. 다수의 계율이 완비된 것이 구족계(具足戒)임. <俱舍論 5권 4 등> <八宗綱要 198> <隨聞記 2권> ...별해탈(別解脫,864)-뉴사전 : 별해탈계(別解脫戒)와 동일. 원뜻은 각기의 해탈. 산, pratimoksa 팔, patimokkha 바라제목차(波羅提木叉)의 의역. 계율. 불살생계(不殺生戒)를 지켜 살생의 악을 해탈하고 불투도계(不偸盜戒)를 지켜 투도(偸盜)의 죄를 해탈하듯이, 한가지 한가지의 계(戒)가 각각의 악(惡)을 따로따로 해탈시키기 때문에 별해탈(別解脫)이라고 함. <有部律 ㊅ 23권 627下> <俱舍論 13권 18, 14권 4 등> <解深密經 如來成所作事品 ㊅ 16권 709上> <顯揚聖敎論 20권 ㊅ 30권 582上>
유가(瑜伽,1929)-뉴사전 : 산, yoga의 음역. 연결한다는 뜻의 어원 유지(산, yuj)에서 나온 말. ① 마음을 다잡는 것. 어떤 목적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힘을 집중한다는 뜻. 마음의 통일. 명상. 뜻을 제어하여, 마음의 통일을 도모하는 수행법. 요가의 목적은 명상에 의해 적정(寂靜)의 신비경(神秘境)에 들어가 절대자의 합일(合一)을 실현하는데 있음. <俱舍論 18권 13> <瑜伽論 28권 ㊅ 31권 437下> <沙石集 2(8)>「修瑜伽者」산, yogin <大悲空智經 灌頂品 ㊅ 18권 593下 : Hevajra Ⅰ,10,2>「修瑜伽者」산, yoga-atman <大悲空智經 說密印品 ㊅ 18권 592中 : Hera-jra Ⅰ,7,25> [참고] 요가와 삼마디는 동의임. 산, yogah samadhih <Dharmottara ad Nyayabi-ndu Ⅰ,11> ② 상응하는 것. 진언행자(眞言行者)의 신(身)·구(口)·의(意)의 작용이 부처님의 신(身)·구(口)·의(意)의 작용과 합치하는 것. <大日經 3권 ㊅ 18권 20下> <金剛頂瑜伽中略出念誦經 ㊅ 18권 223이하> ③ 유식설(唯識說)을 신봉하는 학파(산, Yogacara)의 약어. 불교외의 요가파와 혼동할 우려가 있으므로, 오늘날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南海寄歸傳 1권>
범망계(梵網戒,796)-뉴사전 :「범망경」에 설한 십중금계(十重禁戒)·사십팔계(四十八戒)를 이름. ...십중금계(十重禁戒,1599)-뉴사전 : 대승의 계율에서 정한 10가지의 중대한 금계(禁戒). 불살계(不殺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음계(不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고주계(不枯酒戒)·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불간계(不慳戒)·불진계(不瞋戒)·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를 말함. (1) 불살계(不殺戒). 중생을 죽이지 말라. (2) 불투도계(不偸盜戒). 주지 않는 것을 훔치지 말라. (3) 불음계(不婬戒). 음행하지 말라. (4) 불망어계(不妄語戒). 거짓말하지 말라. (5) 불고주계(不枯酒戒). 술팔지 말라. (6) 불설과죄계(不說過罪戒). 4부중(部衆)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7) 불자찬훼타계(不自讚毁他戒). 저를 칭찬하고, 남을 비방하지 말라. (8) 불간계(不慳戒). 제 것을 아끼려고, 남을 욕설하지 말라. (9) 불진계(不瞋戒). 성내지 말고, 참회하는 것을 잘 받으라. (10) 불방삼보계(不謗三寶戒). 3보(寶)를 비방하지 말라. <梵網經> <藥王品 得意抄 341> ...사십팔경계(四十八輕戒,1099)-뉴사전 : 「범망경(梵網經)」이 설하는 대승계 중, 십중계(十重戒)에 대하여, 비교적 경미한 죄를 경계한 48종류의 것. 특색이 있는 것으로서, (2) 술을 마시지 않는다. (3) 고기나, (4) 오신(五辛 : 부추같은 색다른 냄새를 가진 것)을 먹지 않는다. (10) 살생의 도구를 놓아두지 않는다. (18) 거짓으로 사람의 스승이 되지 않는다. (47) 교단을 속박하는 악법을 세우지 않는다, 등이 있음. 전통적인 호칭에 의하면, (1) 불경사장계(不敬師長戒), (2) 음주계(飮酒戒), (3) 식육계(食肉戒), (4) 식오신계(食五辛戒), (5) 불거교참계(不擧敎懺戒), (6) 주불청법계(住不請法戒), (7) 불능유학계(不能遊學戒), (8) 배정향사계(背正向邪戒), (9) 불첨병고계(不瞻病苦戒), (10) 축살생구계(畜殺生具戒), (11) 통국사명계(通國使命戒), (12) 뇌타판매계(惱他販賣戒), (13) 무근방훼계(無根謗毁戒), (14) 방화손생계(放火損生戒), (15) 법화위종계(法化違宗戒), (16) 탐재석보계(貪財惜寶戒), (17) 의세악구계(依勢惡求戒), (18) 허위작사계(虛爲作師戒), (19) 투쟁양두계(鬪爭兩頭戒), (20) 불구존망계(不救存亡戒), (21) 불인위범계(不忍違犯戒), (22) 만인경법계(慢人輕法戒), (23) 경멸신학계(輕蔑新學戒), (24) 포승순열계(怖勝順劣戒), (25) 위주실의계(爲主失儀戒), (26) 영빈위식계(領賓違式戒), (27) 수타별청계(受他別請戒), (28) 자별청승계(自別請僧戒), (29) 사명양신계(邪命養身戒), (30) 사친해생계(詐親害生戒), (31) 불구존액계(不救尊厄戒), (32) 횡취타재계(橫取他財戒), (33) 허작무의계(虛作無義戒), (34) 퇴보리심계(退菩提心戒), (35) 불발원계(不發願戒), (36) 불생자요계(不生自要戒), (37) 고입난처계(故入難處戒), (38) 좌무차제계(坐無次第戒), (39) 불행리락계(不行利樂戒), (40) 섭화루실계(攝化漏失戒), (41) 악구제자계(惡求第子戒), (42) 비처설계계(非處說戒戒), (43) 고위성금계(故違聖禁戒), (44) 불중경률계(不重輕律戒), (45) 불화유정계(不化有情戒), (46) 설법괴의계(說法乖儀戒), (47) 비법입제계(非法入制戒), (48) 자파내법계(自破內法戒)라고 함. (1) 스승과 벗을 공경하라. (2) 술 마시지 말라. (3) 고기 먹지 말라. (4) 5신채(辛菜)를 먹지 말라. (5) 계를 범한 이는 참회시켜라. (6) 법사에게 공양 올리고, 법을 청하라. (7) 법문하는 데는 가서 들으라. (8) 대승을 그르게 여기지 말라. (9) 병난 이를 잘 간호하라. (10) 죽이는 기구를 두지 말라. (11) 나라 사신이 되지 말라. (12) 나쁜 마음으로 장사하지 말라. (13) 비방하지 말라. (14) 불을 놓지 말라. (15) 딴 법으로 교화하지 말라. (16) 이양(利養)을 탐내지 말고, 옳게 가르치라. (17) 세력을 믿고 달라고 하지 말라. (18) 아는 것 없이 스승되지 말라. (19) 두 가지로 말하지 말라. (20) 팔려가 죽거나, 고생할 것을 사서 놓아 주고, 죽는 것을 구제하라. (21) 성내고 때려 원수 갚지 말라. (22) 교만한 생각을 버리고, 법문을 청하라. (23) 교만한 생각으로 잘못 일러 주지 말라. (24) 불법을 잘 배우라. (25) 대중을 잘 통솔하라. (26) 혼자만 이양을 받지 말라. (27) 별청(別請)을 받지 말라. (28) 스님네를 별청하지 말라. (29) 나쁜 업으로 살지 말라. (30) 좋은 때를 공경하라. (31) 값 치르고 구해 내라. (32) 중생을 해롭게 하지 말라. (33) 나쁜 짓을 생각하지 말라. (34) 잠간이라도 소승을 생각하지 말라. (35) 원을 세워라. (36) 서원을 세워라. (37) 위험한 데 다니지 말라. (38) 높고 낮은 차례를 어기지 말라. (39) 복과 지혜를 닦으라. (40) 가려서 계를 일러주지 말라. (41) 이양을 위하여 스승되지 말라. (42) 계(戒)받지 않은 이에게 포살하지 말라. (43) 계 범할 생각을 내지 말라. (44) 경전에 공양하라. (45) 중생을 항상 교화하라. (46) 높은 상에 앉아서 법문하라. (47) 옳지 못한 법으로 제한하지 말라. (48) 불법을 파괴하지 말라. <범망경> ...범망경(梵網經,795)-뉴사전 : 산, Brahmajala. 2권. 대승의 계율에 관한 책. 본래는 범망경로사나불설보살심지계품(梵網經盧舍那佛說菩薩心地戒品) 제10이다. 범본은 120권 60품으로 그 중에서 심지계품만 번역, 또는「범망보살계경」「보살계본」이라고도 한다. 인도 승려 구마라습(406)의 한역본이라고 하며, 근래의 연구에서는 5세기경에 중국에서 성립되었다는 이설도 있다. 상권에는 석가모니불이 제4선천에 계시어 대중에게 보살의 심지를 말씀하실 적에 지혜의 광명을 놓아 연화장세계를 나타내어 광명궁중에 앉으신 노사나불로 하여금 십발취심(十發趣心)·십장양심(十長養心)·10금강심·10지(地)의 40법문품을 말씀하신 것을 적은 책이다. 연화대의 주변에 천잎 연꽃이 있어 한잎마다 한세계와 한 석가모니불을 나타내고, 다시 한 잎의 한 세계에 백억 수미산과 백억 보살석가모니불을 나타내니 이천 백억의 석가는 천석가모니불의 화신으로서 그 근본은 노사나불임을 밝혔고, 하권에는 10중금계와 48경계를 말하여 이것이 보살로서 마땅히 배워야 할 것임을 말했다. 하권만을 뽑아낸 것이「보살계본」이다. 보살 대상의 대계를 밝힌 것으로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주석서로는 고현의 고적기(古迹記) 4권, 지욱의 현의(玄義) 1권, 적광의 직해(直解) 4권 등 수십부에 달한다.
영락경(瓔珞經,1771)-뉴사전 :「보살본업영락경(菩薩本業瓔珞經)」의 약칭. 대승률부에 수록됨. 또는「보살영락경」의 약칭. 방등부에 실려 있다.
물아일체(物我一體,703)-뉴사전 : 물(物)과 아(我)사이에 거리가 없는 것. 또는 색심불이(色心不二)·색심일여(色心一如)라고도 함. 물(物)과 심(心)의 대립을 넘어 본래 하나의 것이라고 보는 것. <反故集> ...색심불이(色心不二,1279)-뉴사전 : 색심호융(色心互融)과 같음. <一遍語錄 下, 門人傳說> ...색심호융(色心互融,1280)-뉴사전 : 물(物)과 심(心)이 상호융합하여 불이일체(不二一體)인 모습. 색심불이(色心不二)라고도 함. <眞言內證>
.....물아일여(物我一如,703)-뉴사전 : 중생과 자기가 하나라는 것. <沙石集 拾遺 21(2)>
.....아법이공(我法二空,1632)-뉴사전 : 인법이공(人法二空)·생법이공(生法二空)·아법구공(我法俱空)·아법무아(我法無我)라고도 하며 혹은 약하여 다만 이공(二空)·이무아(二無我)라고도 한다. 불교에서 말하는 본래의 공(空)은 자아(自我)의 실재를 인정하는 아집(我執)과 제법(諸法)의 자성의 항존(恒存)불변을 고집하는 법집(法執)과를 모두 부정해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전자는 소위 무아설(無我說)로서 석존 이래 불교의 전통적인 슬로건의 하나이었으나, 후자는 유부(有部) 등에서 삼세실유(三世實有)·법체항유(法體恒有)의 설 등에 의하여 곧잘 잊어버리기 쉬웠기 때문에 대승불교 특히 용수에 의하여 잘 주장되었다. ...공(空,135)-뉴사전 : ① 텅빔. 원어. 산, sunya는 부풀어 올라 안이 텅비었다는 뜻. 바뀌어서 없다. 빠지다. 또 산, suny는 인도 수학에서는 제로(零)를 의미함. ② 모든 사물은 인연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것. 연기(緣起)하고 있다는 것. 산, sunya라는 합성어의 마지막 부분으로서「……가 결여되어 있다」「…가 없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단순한「무(無)」「비존재」는 아니다. 존재하는 것에는 자체·실체·아(我) 등의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아의 실체를 인정하고, 혹은 아(我) 및 세계를 구성하는 것의 영구한 항존성(恒存性)을 인정하는 잘못된 견해를 부정하는 것. 무실체성(無實體性). 일시적 실체가 없는 것. 고정적이지 않은 것. 일체의 상대적·한정적(限定的) 내지 고정적인 테두리가 제거된 실로 절대·무한정한 진리의 세계. 유무(有無) 등의 대립을 부정하는 것. 파괴된 후, 아무것도 없는 것. 산, sunya(俱舍論 12권 5 : AKbh. P. 180) (해석예) 공(空)이라는 것은 무착(無著)의 심(心), 만법(萬法)의 불가득(不可得)의 이(理)를 달성하려는 모습임. (沙石集 拾遺 83) 해설→원시불교시대부터 이 사상은 있었는데, 특히 대승불교에서「반야경(般若經)」계통의 사상의 근본이 되어 왔다. 대별해서 인공(人空)과 법공(法空)으로 나눈다. 인공(人空) : 생공(生空)·아공(我空)이라고도 한다)은 인간의 자기안의 실체로서 자아 등은 없다는 입장이고, 법공(法空)은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인연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실체로서의 자아는 없다는 입장임. 모든 현상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의미에서 공(空 : 결여되어 있는, 존재하지 않는)임. 따라서 공(空)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는 것을 인과관계의 측면에서 받아들인 연기(緣起)와 같음을 나타낸다. 공(空)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등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을 공병(空病)이라 함.「성실론」에 따르면, 5가지 구성요소(五蘊) 중에 아트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공(空)이라 함. 또 지의(智顗)와 길장(吉藏)은 소승불교가 설하는 공(空)은 존재를 분석하여 공(空)이라는 것을 관(觀)하기 때문에 석공관(析空觀)이고, 이에 반해 대승불교는 존재 그 자체에서 공(空)의 이법(理法)을 관(觀)하기 때문에, 체공관(體空觀)이라고 함. 또 소승은 공(空)만을 보고 불공(不空)을 보지 않기 때문에 단공(但空)이고, 이에 반해 대승은 일체의 존재를 공(空)이라 보고, 동시에 공(空)이 아닌 면도 보기 때문에 불단공(不但空), 즉 중도공(中道空)이라 함. 천태(天台)에서는 공(空)이라는 것은「破情」(世人의 생각을 타파하다)의 뜻으로 해석함. ③ 내것이라는 견해가 없는 것. 16행상(行相)의 하나. ④ 덧없다. 효과없다. 무의미한 것. 무효한 것. 헛된 것. ⑤ 허공. 대공(大空). ⑥ 허공의 비유로 공(空)의 개념을 표현한 것. 공(空)은 항상 술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10종(種)의 비유의 하나. ⑦ 한정된 공간. ⑧ 창공의 공(空). 청공(靑空)의 색. ⑨ 허공무위(虛空無爲). →삼무위. ⑩ (우주가) 파괴된 채로 있는 것. ⑪ 대지의 밑에 있는 공륜(空輪). ⑫ 바이세시카철학에서 9실체(實體)의 제5. 공허한 공간. 그 성질로서 소리를 갖는다. ...석공(析空,1303)-뉴사전 : 체공(體空)의 반대. 여러 가지 사물을 분석하고, 그 결과, 이것을 공(空)이라고 관(觀)하는 것. 석공관(析空觀)과 같음. ...석공관(析空觀,1303)-뉴사전 : 한가지 사물을 그 구성요소로 분석하여, 그 어느 것의 구성요소 중에도 그 사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 사물은 단지 명칭뿐인 것이고, 진실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하는 논법(論法). 특히 개인 존재의 모든 구성요소를 아무리 분석해보아도 그 속에 나 즉 아트만(산, atman)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에, 개체의 아트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의론(議論). 소승의 견해로 여겨짐.「法을 析하여 空을 밝힌다」<三論玄義> ...즉공(即空,2397)-뉴사전 : 나타나 있는 것이 그대로 공(空)이라는 것.「중론(中論)」관사제품(觀四諦品)에「因緣所生法, 我說卽是空」이란 것에 유래함. 일체개공(一切皆空)과 같음.→일체개공 <五敎章 上의 2, 43> <四敎儀註 下本 10>「色即是空」<般若心經> ...즉공관(即空觀,2397)-뉴사전 : →삼관(三觀). ...삼관(三觀,1163)-뉴사전 : ➀ 관법(觀法)을 3종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훌륭한 단계를 두어, 자기 종파(宗派)입장에서의 관법(觀法)을 최고의 것으로 삼음. (1) 삼관(觀)은 나가르쥬나는 말하지 않고,「영락본업경」(480~500년에 중국에서 성립)에 나옴. 가(假)에서 공(空)으로 들어가는 관(觀 : 종가명입공관(從假名入空觀), 공(空)에서 가(假)로 들어가는 관(觀 : 종공입가평등관(從空入假平等觀)), 중도제일의제관(中道第一義諦觀). 지의(智顗)는 이「영락본업경」에 근거하여 종가입공관(從假入空觀), 종공입가관(從空入假觀), 공가일심관(空假一心觀)의 3가지를 말하였음. 공가중(空假中)의 삼관(三觀)이라 약칭함. 상식적 입장 (假)으로부터 종교적 입장에서의 진리(空)로 들어가는 것을 공관(空觀), 그 공(空)에 정체하지 않고 불지(佛智)에 비추어진 세속의 장(世俗의 場)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관(假觀), 대비(大悲)의 보살행(菩薩行)에 해당하고, 앞의 각각의 2관(二觀)에 구애되지 않고 함께 사용되는 것이 중도관(中道觀)임. 이들을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차제삼관(次第三觀), 삼관(三觀)을 한생각에 일시에 관(觀)하는 것이 일심삼관(一心三觀)이고, 후자를 천태(天台)의 궁극적 입장으로 하고 모든 존재가 그대로 종교적 진리에 들어 맞는다는 것을 3면(三面)으로부터 깨달은 것.→삼제(三諦) <釋禪波羅蜜次第法門 7권 ㊅ 46권 525中> (2) 화엄(華嚴)의 법계삼관(法界三觀). 전 우주가 일심(一心)에 통일되어 있다고 법계(法界)를 관(觀)할 때, 우주의 모든 만물의 본체는, 종교적 진리인 진여(眞如)이다(理法界)라고 하는 진공관(眞空觀). 현상계(現象界)(事)와 본체계(本體界)는 일체불이(一體不二)의 관계에 있다고 하는 이사무애관(理事無礙觀). 현상계(現象界) 그 자체가 절대 부사의하다고 하는 사사무애관(事事無礙觀). 이상 3종류로, 대상은 같아도 지혜의 높낮이에 의해 구별됨. (3) 남산(南山 : 율종의 삼관(三觀). 모든 존재에 얽매이는 것을 공(空)이라고 관(觀)하는 성공관(性空觀) <阿含經의 所說> 모든 존재의 본래 모습이 무상공(無相空)이라고 하는 상공관(相空觀) <般若經의 所說> 마음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식(識)만이 진실한 것이라고 관(觀)하는 유식관(唯識觀) <화엄경 법화경 등의 所說> 각각 이승(二乘)·소보살(小菩薩)·대보살(大菩薩)의 법이라 함. (4)「원각경」삼관(三觀). 관(觀)을 닦는 마음의 상태를 사마지(奢摩地 산, samatha 지(止)·삼마발저(三摩鉢底 산, samapatti 등지(等至)·선나(禪那 산, dhyana (定))의 3종류로 하고, 징관(澄觀)은 이것을 정관(靜觀)·환관(幻觀)·적관(寂觀)이라 이름 붙여 설명함. ➁ 유식론(唯識論)에서 세운 유(有)·공(空)·중(中)의 삼관(三觀)을 말함. (1) 의타(依他)·원성(圓成)의 2성(二性)은 유(有)라고 관하는 유관(有觀). (2) 변계(遍計)의 일성(一性)은 공(空)이라 관하는 공관(空觀). (3) 제법은 변계성(諸法은 遍計性)이므로 유(有)가 아니고, 의타(依他)·원성(圓成)이므로 공(空)이 아니며, 비유비공(非有非空)의 중도(中道)라고 관하는 중관(中觀)을 말함. ➂ (1) 신(身)을 말함. (2) 5음(陰)을 말함. (3) 6쇠(衰)를 관함.(6쇠(衰)는 색 등의 6진(塵)을 말함) <人本欲生經>
.....색즉시공·공즉시색(色即是空·空即是色,1281)-뉴사전 : ① 물질적인 것 그대로가 공(空)이며, 공(空) 그 자체가 물질적인 것으로 되어 있다라는 뜻.「반야심경」의 말. 오온(五蘊)중의 색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다른 4가지의 온(蘊)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설명함. 산, yad rupam sa sunyata, yasunyata tad rupam의 한역. <般若心經 ㊅ 8권 848下> ②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것(유형의 만물)은 인연에 의해 생겨난 것이며, 실체가 없다고 하는 것. 모든 것은 실상(實相)이 임시로 나타난 것이라는 뜻.「반야심경」의 말의 전의적(轉意的) 해석. <往生要集 ㊅ 84권 56上> (해설) 현장(玄奘)이 번역한「반야심경」에 나오는 문구. 원문에는 즉(即)에 해당하는 말은 들어있지 않다. 산스크리트 원문의 현대어역은「무릇 물질적 현상이라는 것은, 모두 실체가 없는 것이다. 무릇 실체가 없다고 하는 것은 물질적인 현상인 것이다」로 된다. <般若心經金降般若經岩波文庫本 8-9, 26> 모든 존재하는 것은 현상(現像)이고, 영겁불변의 실체 따위는 아니라는 의미이다. 공(空)이라는 견지에 섬으로써 같은 인생이 아주 모습을 바꾸게 되는 것인데, 그 전환의 미묘함을 중국의 불교학자는「즉(即)」이라는 글자로 나타내려고 하였다.
.....양자역학(量子力學,1587)-국어사전 : 소립자·원자·분자 등 미시적인 입자(粒子)의 운동을 연구하는 물리학의 한 분야. ...양자(量子,1587)-국어사전 : 원자·전자·미립자(微粒子) 따위의 최소의 단위량. ...물리학(物理學,871)-국어사전 : 자연 과학의 한 부문. 물질의 운동이나 구조 및 열·빛·전자기·소리의 작용 따위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 이학. ...소립자(素粒子,1349)-국어사전 : 물리학에서, 광자(光子)·전자(電子)·양자(陽子)·중성자(中性子)·중간자(中間子) 등의 입자를 통틀어 이르는 말. ...원자(原子,1793)-국어사전 : ① (그리스 철학의) 아톰(Atom). ② 물질을 이루는 기본적인 단위. 화학 원소의 특성을 잃지 않는 범위에서 이를 수 있는 최소의 미립자. [원자핵과 전자(電子)로 이루어짐.] ...분자(分子,1086)-국어사전 : ① 어떤 집단을 이루는 각각의 구성원. ② 물리학에서, 물질의 화학적 성질을 잃지 않고 존재하는 최소 입자를 이르는 말. ③ 분수의 가로줄 위에 있는 수.(분모(分母)) ...미시적(微視的,885)-국어사전 : ① 인간의 감각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미세한 크기의 (것). ② 사회·경제 현상 따위를 개별적·부분적으로 분석하려는 (태도·방법). ↔거시적 ...미시적세계(微視的世界,885)-국어사전 : 맨눈으로는 볼 수 없고 현미경에 의해서만 볼 수 있는 미세한 세계. ...입자(粒子,1932)-국어사전 : 물질을 이루는 매우 작은 낱낱의 알. 알갱이. ...양자(陽子,1587)-국어사전 : 양성자. ...양성자(陽性子,1584)-국어사전 : 양전기를 띤 소립자로 중성자와 함께 원자핵을 구성하는 것. 원자핵의 둘레에 있는 전자의 음전기와 전기적(電氣的)으로 평형을 유지함. [기호는 P] 양자. 프로톤. ...중성자(中性子,2172)-국어사전 : 원자핵을 구성하는 소립자의 한 가지. 양자와 거의 같은 질량을 가지며 전하(電荷)는 없고 물질 속을 뚫고 나가는 성질이 강함. 뉴트론. ...전하(電荷,2052)-국어사전 : 물체가 띠고 있는 전기, 또는 그 전기의 양(量). ...중간자(中間子,2165)-국어사전 : 소립자(素粒子) 가운데서 전자(電子)보다 무겁고 양자(陽子)보다 가벼운 입자. 메소트론. 메손. ...원자핵(原子核,1794)-국어사전 : 원자의 중심부에 있는 작은 입자. [양자와 중성자가 결합된 것으로 양(陽)의 전하(電荷)를 띰.] 핵(核). ...양(陽,1579)-국어사전 : ① 역학에서, 음(陰)에 대립되는 성질을 띤 것을 이르는, 우주의 근원인 기(氣)의 한 가지. [적극적·능동적인 사상(事象)의 상징임.] ② 한방 의학에서, 체질·증상·약성 등의 더운 것, 활발한 것, 능동적인 것을 이름. ③ <양극(陽極)의 준말. ...역학(力學,1647)-국어사전 : ①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과 물체의 운동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물리학의 한 부문. ② [비유적으로 쓰이어] 서로 관계되는 세력·영향력·권력 등의 힘을 이르는 말.
.....따라서 위와 같음에 의해 자찬훼타는,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칭찬한다는 것은 어리석은(癡) 속인(俗人)의 행위가 아닐 수 없으며, 타인을 비방 또는 비난한다는 것은 곧 자기 스스로를 비방 또는 비난하는 것이 되므로 이것도 또한 어리석음(癡)이기에 중금계(重禁戒)에 속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됨. ...치(癡,2582)-뉴사전 : ① 우미(愚迷). 사물의 도리를 모르는 것. 어리석은 마음의 어두움. 미혹. 우치(愚). 미혹의 작용. 어리석음. 무지.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가운데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근본번뇌(根本煩惱)의 하나. 무명(無明)과 동일. 또는 삼독(三毒)·십수면(十隨眠)의 하나. 대번뇌지법.→번뇌.→근본번뇌→무명→삼독→십수면(十隨眠) ②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 무명(無明)과 동일.→무명 팔, avijja <般泥洹經 上 ㊅ 1권 163中> ③ 학문이 없는 것. ④ 성(性)의 교제. ⑤ 상캬철학에서 어둡게 하는 작용. 예질(산, tamas)의 능력. ⑥ 상캬철학에 있어서 삼덕(三德)의 하나. 예질(翳質). ⑦ 상캬철학에서 미망(迷妄). 의도(疑倒)의 제2. 이것에 8가지 구분이 있다. ⑧ 아내가 남편을 만날 수 없을 때 끊어지지 않는 생각. 산, moha <金七十論 上 ㊅ 54권 1248上 : Gaud.ad. SK. 12> ...우미(愚迷,1881)-뉴사전 : ① 어리석어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 산, sammoha ② 어리석어 방황하는 범부(凡夫). 산, 팔, bala <法集要頌經 有爲品 ㊅ 4권 777中 : Udv. Ⅰ, 19 : Dhp. 60> ...도리(道理,482)-뉴사전 : ① 도리. 일의 도리. 모든 사물이 존재하고, 변화해 가는 것에 맞춰서 반드시 의거하여 준비된 규칙. 법칙을 말함. 이치. 바른논리. 생기고 없어지고 변화하는 모든 만유(萬有)를 꿰뚫고 있는 법칙. 관대(觀待)·작용(作用)·성성(誠成)·법이(法爾)의 네 가지 도리가 설명된다. <解深密經 ㊅ 16권 676中> (해석예) 도리. <圓乘 2952> ② 사정. 이유.「由此道理」산, anena paryayena <Bo-dhis. p. 46 ; 93> ③ 역사적 변천의 전개과정. 모든 나라에 통하는 보편적 이법(理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愚管抄> ...미혹(迷惑,719)-뉴사전 : ①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미(迷)는 사리를 속이고, 혹(惑)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相),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②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③ 술 등에 탐닉하는 것.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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