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이행(易行,2098)-뉴사전

근와(槿瓦) 2021. 11. 8. 07:02

이행(易行,2098)-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난행(難行)의 반대. 타력에 의해 정토에 왕생하는 것. <十住婆沙 易行品> <秘密安心> 이행도(易行道)의 준말로 난행도(難行道)의 반대. 타력에 의한 왕생정토의 법문. 타력·칭명염불의 대신에 사용되는 말.

 

참고

난행(難行,340)-뉴사전 : 실행하기 어렵다. 고행(苦行)과 동일.고행 <雜阿含經 492359> 이행(易行)의 상대. 자력(自力)에 의한 어려운 수행. , duskara-carya , duskara. ...고행(苦行,132)-뉴사전 : 깨달음을 얻기 위해 또는 원망(願望)을 달성하기 위해 괴로운 수행을 하는 것. 원래 인도에서 불교외의 종교행자(外道)가 깨달음을 얻기 위해 육체를 극도로 혹사시키는 수행을 말함. , tapa <雜阿含經 392288: SN. , p.103> 12두타(頭陀)를 말함.십이두타 <央掘魔羅經 12521> 중생을 이롭게 하기 위해 자신의 신명(身命)을 해롭게 하는 것. <金光明經 416353> 고행자. , tapassin <中阿含經 321628: MN. , p.372> 모든 것을 버리고 가는 것. , caga <中阿含經 381667: MN. , p.199> 실행하기 어려운 불도수행. , duskaram ka-rma <百五十讚 20> 고역을 따르는 사람.정인(淨人) <俱舍論 127-9 > (해석예) 고행. [해설] 육체적 욕망을 없애고, 최고의 정신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준열한 육체적 가책을 말하고, 불교 이외의 종교에서 이용된 수행으로 단식, 호흡제어, 특수한 자학적 행위로 육체를 괴롭히고, 자신이 원하는 소망의 달성과 정신적 자유를 기대했지만, 석존은 오히려 극단적인 고행을 배제하는 태도를 취했다. 나중에는 보시·자비 등 불도에 맞는 목적을 위한 난행(難行)이라고도 이름함. ...난행고행(難行苦行,340)-뉴사전 : 깨달음을 얻기 위한 어려운 수행. 일반적으로 고난이 많은 것.難行苦行積功累德<法華經 提婆品 935> ...두타(頭陀,522)-뉴사전 : , dhuta(흔들어 떨어뜨린다는 뜻)의 음역. 번뇌의 때를 벗고 의··주에 탐욕을 갖지 않고 오로지 불도를 수행하는 것. ··주에 관한 탐욕을 없애는 수행. 심신을 단련하는 여러 생활 규율. 여기에 12종이 있음. 12두타행은 분소의(糞掃衣)·단삼의(但三衣)·상걸식(常乞食)·부작여식(不作餘食)·일좌식(一坐食)·일단식(一但食)·공한처(空閑處)·총간좌(塚間坐)·수하좌(樹下坐)·노지좌(露地坐)·수좌(隨坐)·상좌불와(常坐不臥). <十誦律 231> <四分律 22573> [일단식은 한번 먹는 음식의 양을 절제하는 것. 일좌식은 팔, ekasanika , ekasanin , aikasanika의 의미로 하루에 한번 식사한다는 것이었지만(受一食法), 그것을 한역자가 as(한다)에서 만들어진 말로 이해한 것. 후대에는 식사할 때 같은 장소에 앉는다고도 해석됨.] 두타를 실천하는 사람. 선승. <祖堂集 洞山傳> 특히 걸식수행을 말함. <妻鏡> ...십이두타행(十二頭陀行,1585)-뉴사전 : 또는 십이두타(十二頭陀). 두타(頭陀)는 수치(修治)·두수(抖擻)·기제(棄除)라 번역. 번뇌진(煩惱塵)을 제거하고, ··주를 간단히 하여 불도를 수행하는데 12()의 행법(行法)이 있다. (1) 재아란야처(在阿蘭若處). 인가(人家)를 멀리 떠나 산숲·광야의 한적한 곳에 있는 것. (2) 상행걸식(常行乞食). 늘 밥을 빌어서 생활함. (3) 차제걸식(次第乞食). ·부를 가리지 않고, 차례로 걸식함. (4) 수일식법(受一食法). 한자리에서 먹고 거듭 먹지 아니함. (5) 절량식(節量食). 발우 안에 든 것만으로 만족함. (6) 중후부득음장(中後不得飮漿). 정오가 지나면 과실즙·석밀(石蜜 : 사탕) 따위도 마시지 아니함. (7) 착폐납의(著弊衲衣). 헌 옷을 빨아 기워 입음. (8) 단삼의(但三衣). 중의(重衣상의(上衣내의(內衣) 밖에는 쌓아 두지 아니함. (9) 총간주(塚間住). 무덤 곁에 있으면서 무상관(無常觀)에 편리케 함. (10) 수하지(樹下止). 있는 곳에 애착을 여의기 위하여 나무 밑에 있는 것. (11) 노지좌(露地坐). 나무 아래서 자면 습기·새똥·독충(毒蟲)의 해가 있으므로 노지(露地 : 한데)에 앉는 것. (12) 단좌불와(但坐不臥). 앉기만 하고, 눕지 않음.

 

타력(他力,2619)-뉴사전 : 자력의 반대. 다른 힘. 타인 또는 다른 그 자체의 작용. <俱舍論 21권 제6> , (para-)tantra <Lank. > 자력에 반대되는 것. 특히 불·보살의 힘에 의해 깨달음에 인도되는 것을 말함. 넓은 뜻으로는 부처님이나 보살의 가호를 가리킨다. 다른 존재로부터의 힘을 더함. 자력문에서도 감응도교(感應道交)를 기대하는 등의 자가 있고, 부처님의 힘을 빌지 않고 깨달음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의미에서는 타력을 기대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음.자력 <二敎論 上 77375> 정토교에서는 중생을 극락에 왕생시키는 아미타불의 원력을 말함. 정토종에서는 아미타불의 염불왕생의 본원을 신락(信樂)하는 것을 말함. <淨土論 中·> <沙石集 2(8)> (해석예) 타력이라는 것은 미타여래의 맹세 가운데 선택한 제18의 염불왕생의 본원을 신락(信樂)함을 타력이라 하는 것이다. <末燈鈔> 여래의 본원력인 제18. <圓乘 3970> 뜻 없음 의()로 삼지만 타력의 강석(講釋)이다. 행자의 주선이 없음을 타력이라 함. 이뜻이 정토종의 최종적인 뜻이다. <圓乘 1581~1582> 여래본원력이다. <圓乘 2324> 미타의 본원을 타력이라 함. <阿彌陀經見聞私 下1361> ...자력(自力,2183)-뉴사전 : 자신의 힘. 스스로의 깨달음의 힘. 스스로 닦아서 얻은 공덕력(功德力). 자기의 지해(智解), 분별력을 말함. <俱舍論 1012> <起信論 32575> 정신력. , virya , viriya <長阿含經 2115: MPS. , 23 : MPS.S.194, 198> 내적인 힘. 자력을 가지고 계획하는 것. 타력의 구제를 의심하고, 자신이 닦은 작은 선()을 회향(廻向)하는 것. (해석예) 자신의 수행의 힘. <阿彌陀經見聞私 下1361>

 

정토(淨土,2305)-뉴사전 : 번뇌를 여의고 깨달음의 경지에 든 부처님이나 보살이 사는 청정한 국토. 번뇌의 더러움을 여읜 깨끗한 세계. 부처님이 계시는 세계. 부처님의 나라. <維摩經 14538> 서방(西方)에 있는 극락국토. 안양(安養)·안락국(安樂國)·낙방(樂邦) 등이라고도 함. <無量壽經 12267> (해석예) 부처님의 나라 <書紀 下 144> 불국토(佛國土)를 깨끗하게 하는 것임. <四敎儀註 下本 8> (해석예) (1) 예토(穢土)의 반대. (2) 정토문(淨土門)의 준말. 성도(聖道)의 반대. <圓乘 50> 무의(無意)의 경(). <筆記 上 6> 극락정토(極樂淨土)는 과거세에 법장비구(法藏比丘)가 세운 서원에 근거하여 건립된 것으로, 이 사바세계의 서방으로 10만억의 불국토(佛國土)를 지난 곳에 있다고 함.진실보토(眞實報土)

 

왕생(往生,1850)-뉴사전 : 다시 태어남. 다른 세계에 태어나는 것. 윤회함. , sandhavati , samsarati <中阿含經 541767: MN. . p.256f.> 사후에 지옥에 태어나는 것. , niyyati <雜阿含經 322231: SN. , p.318> 이 세상에서 죽고, 후에 선업에 의해 33()·극락정토·도솔천 등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21534> 특히 염불 공덕으로 사후 아미타불의 정토인 극락세계에 다시 태어나는 것. <灌頂經 1221533> <往生要集 8439, 41> (해석예) 이 사바를 떠나 극락정토에 가서 연화화생하는 것. 심행상응(心行相應)하는 일념을 말함. 연화장세계에 태어나는 것. (표현예) 가서 다시 삶. <往生禮讚偈> 일반적으로 죽는 것을 말함. 어떻게 해도 몸둘 곳이 없어 포기한 것을 왕생한다, 라고 사용함.

 

이행도(易行道,2099)-뉴사전 : 가기 쉬운 길. 누구라도 쉽게 행할 수 있는 까닭에 이와같이 말함. 부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용이한 수행. 타력에 의해 정토에 왕생하려고 하는 법문. 난행도의 반대.난이이도 <選擇集 832> ...난이이도(難易二道,338)-뉴사전 : 난행도(難行道)와 이행도(易行道)의 수행. 스스로의 능력에 의거하여 깨달음으로의 수행에 힘쓰는 입장을 난행도(難行道)라 하는 데에 대하여, 부처님의 힘에 의거하여 깨달음을 지향하는 입장이 이행도(易行道). 전자는 육상(陸上)의 보행, 후자는 해상(海上)의 선항(船航)에 비유된다. 나가루쥬나(, Nagarjuna 龍樹)가 설한 분류법이지만, 후에 정토교에서 자력(自力)과 타력(他力), 성도문(聖道門)과 정토문(淨土門)으로도 분류함. <十住毘婆沙論 易行品 참조>

 

난행도(難行道,340)-뉴사전 : 행하기 어려운 도(). 자력(自力)의 수행에 의해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는 수행. 먼 육로를 가기 위해, 많은 잡다한 일이 따르는 수행의 도(). 즉 스스로의 능력에 의거하여, 깨달음으로의 수행을 하는 것. 정토교에서 이것을 자력(自力)이라 하여 물리친다. 이행도(易行道)의 상대.이행도 산, duskara <AKbh.p.182,1.4 > <選擇集 832> <安國論 215>

 

왕생정토(往生淨土,1850)-뉴사전 : 아미타불의 원력에 의해 극락정토에 태어나는 것.

 

법문(法門,817)-뉴사전 : 진리의 가르침. 교설. 부처님의 가르침. 진리에 이르는 문. 깨달음을 연 상태에 이르는 문. <俱舍論 2418 > (해석예) 법문이란유식삼성(唯識三性) 등의 법상(法相)은 즉, 진리에 통입하는 입구이므로 법. , 문으로서 지업(持業)을 이름한다. <唯識發揮 本 1> 법은 모든 부처님의 본보기가 됨. , 지혜는 법에 의하여 깨달음에 들기 때문에 법을 문이라고 함. <香月 1350>

 

칭명염불(稱名念佛,2610)-뉴사전 : 입으로 아미타불의 명호(名號)를 외며, 마음으로 부처님을 염()하는 것. 4종 염불의 1. 염불을 해석하면, 염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부르는데 통하고, 불은 불상(佛像)과 불체(佛體)와 불명(佛名)에 통하므로 4종으로 나눈다. 이 칭명염불은 불명(佛名)을 부르는 칭념(稱念)의 염불을 말한다. 여기에 정심(定心)염불과 산심(散心)염불, 소리의 크고 작음으로 나누는 대념(大念)·소념(小念), 한 부처님 명호만을 일컫는 칭명정행(正行)과 여러 부처님의 명호를 일컫는 칭명잡행(雜行)이 있다. ...아미타불(阿彌陀佛,1629)-뉴사전 : 아미타와 같음. , Amitadha Buddha ; Amitayus Buddha.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줄여서 미타.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유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여러 가지 이름이 있거니와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 정토 3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을 건설하기로 기원. 48원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장구한 수행을 지나 성불하였으니 이가 아미타불이다. 구원한 옛적에 성불한 아미타불(本佛)에 대하여, 이 부처님을 10겁 전에 성불한 아미타불(迹佛)이라 한다.아미타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 Amitabha(無量光佛)·,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48()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 Amitabha ...명호(名號,602)-뉴사전 : 명자(名字)·()이라고도 함. 이름. (). 주로 부처님과 보살의 이름이기에 존호(尊號)·가호(嘉號) 등이라고도 함. 이 명호(名號)를 듣기도 하고 부르기도 하는 것에 커다란 작용이 있다고 여기고, 여기에서 아미타불의 이름을 부르는 등의 행()이 이루어지게 되었음. <百緣經 4209> , nanam <法華經 踊出品 940: SaddhP. p. 260, v. 28> , nama-dheya <無量壽經 下 12272, 荻願本, 96> <阿彌陀經 12347, 348: Ssukh. 10 ; 17> <觀音經 : Saddhp. p.364> <藥師本願經 14404: Bhaisaj. p. 1, 1. 13> <往生要集 8444, 58, 69, 72> <正信偈> <沙石集 2(7)> ②「나무아미타불이라는 육자(六字)의 명호(名號). <敎行信證 敎卷 > <歎異抄 11, 12> (해석예) 안락정토(安樂淨土)에 이르는 진실의 가르침. 존호(尊號)는 나무아미타불()는 부처님이 된 후의 이름을 말한다. 이름은 아직 부처님이 되기전의 이름을 말한다.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326)-뉴사전 : 아미타불에게 귀의한다는 뜻. 염불(念佛)이라고도 칭함. 염불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입으로나무아미타불이라 제창하는 것을 염불이라 함. 정토교에서는 이것을 육자(六字)의 명호(名號)라 부르고, 이것을 제창하는 것에 의해 정토에 태어날 수 있다고 설함. 그러나, 정토종에 따라서는 아미타불에 구제된 기쁨의 나머지 감사의 생각을 가지고 제창하는 보답의 염불이라 설명함. <敎行信證 行卷 > <淨土和讚> (해석예) 나무(南無)2글자는 모든 잡행을 버리고 현세를 비는 마음을 버리고, 일심으로 미타(彌陀)에 귀명(歸命)하는 마음이고, 아미타불의 4글자는 한마음 한방향으로 부탁하는 중생을 도우신다는 뜻임.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등에 나오는데, 선도(善導)관경(觀經)을 해석하는 현의분(玄義分)에서 이 6자를 대역(對譯)하여, 귀명무량수각(歸命無量壽覺)이라 함. 6자 중에서 나무와 불은 모든 부처님에게 통한 것으로 이의가 없으나, 아미타에 대해서는 이의가 있다. 선도와 같이 무량수(無量壽)라 번역하면, 그것은 아미다유자(阿彌多庾遮, anitayus)일 것이고 무량광(無量光)이라 번역하면, 아미다바(阿彌多婆, amitabha)이다. 요컨대 우리는 광명무량(光明無量)·수명무량(壽命無量)의 각체(覺體)에 귀명(歸命)하는 뜻으로, 아미타불의 구원을 원하는 것이다. 선도는 나무를 원(), 아미타불을 행()이라 하여, 원행구족(願行具足)6자이므로 이를 부르고 생각하는 이는 반드시 왕생을 얻는다 하고, 일본의 진종(眞宗)에서는 나무는 원하는 기(), 아미타불은 구원을 받는 법이라 하여, 기법일체(機法一體)6자임을 나타내다. 아미타불의 입장에서 보면 원하는 이를 돕는칙명(勅命)이 되고, 중생 편에서 보면 도움을 원하는신념(信念)이 된다. 곧 부처님의 명호를 듣고 기쁜 마음을 내어 일념으로 지심귀명(至心歸命)하면, 그때 바로 왕생이 결정되고, 이 일념이 상속한 뒤에 부르는 일생 동안의 칭명(稱名)은 왕생을 위한 인()이 아니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행()이라 한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