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 번뇌(煩惱)가 무엇인가?

오상분결(五上分結,1806)-뉴사전

근와(槿瓦) 2021. 9. 8. 06:21

오상분결(五上分結,180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속세에 묶이는 5가지의 속박. (, samyojana)이란 번뇌의 다른 이름. 상분(上分)은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를 말함. 삼계(三界)중 상이계(上二界)인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 중생을 결박하는 다섯 종류의 번뇌(색탐(色貪무색탐(無色貪도거(掉擧(무명(無明)). 또는 색애(色愛무색애(無色愛((무명(無明))이라고도 함. 중생을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에 연결하여 해탈시킬 수 없는 번뇌이기 때문에 상분결(上分結)이라 함. 이것을 끊으면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임. <四敎儀註 下本 7> , panca-urdhva-bhagiya-samyojanani , panc’uddham-bhagiyani samyo-janani

 

참고

(,81)-뉴사전 : 매어두는 것. 속박하는 것. 번뇌의 속박. 번뇌의 맺힘. <出曜經 愛品 4632> <上宮維摩疏 上 5628>結所繫法(속박(束縛)을 만들만한 일) , sannojaniya dhamma <雜阿含經 12279: SN.,p.84 ; 86 ; 89> 번뇌. 신심(身心)을 묶어 속박하는 것. 미혹. 중생을 속박하고 해탈시키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말함. 마음이 묶임. 족쇄. 중생을 생사에 매어두고, 가두어두는 여러 요소의 일. 또 결사(結使)라고도 함. <俱舍論 101~2, 211~3 > , samyojana <AK.,29> <MAV. ,> <Lank. , , > <異部宗輪論 4915> <肇論 45151, 160> <玄義 61> <上宮維摩疏 上 5628> <八宗綱要 100>盡諸有結(여러 가지 탐욕을 풀어내다) , pariksina-bhava-samyojana <中論 序> (해석예) 번뇌의 다른 이름임. <香月 3671> 10종 십결(十結)을 든다. 즉 탐욕(貪欲진에(瞋恚(((계금취(戒禁取유탐(有貪((무명(無明)을 말함. <集異門論 226372> , , samyojana 태어나는 것.結當有(다음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것) , pratisamdhi <AK.,24> ()은 털. 백호상(白毫相)인 것. , urna-kosa <正法華 1963: Sad-dhP.p.4> 인명(因明)의 논식인 오분작법(五分作法)에서의 제오지(第五支). 결론을 말한 것.오분작법 <正理門論>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색계(色界,1277)-뉴사전 : 맑고 깨끗한 물질로 성립되는 세계. 욕계(欲界)의 위에 있는 천계(天界)로 욕계(欲界)의 더러움을 여의고 물질적인 것이 모두 청정한 세계. 물질적인 세계안에서 특히 본능적인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곳을 욕계라고 부르며, 그 만큼 욕망이 성하지 않은 곳을 단순히 색계(色界)라고 부름. 욕망은 끊었지만 육체를 갖고 있는 자의 세계. 깨끗한 물질의 세계. 이 계()의 중생은 여러 가지 욕망을 여의고 남녀의 구별없이 광명을 식()으로 하고 언어로 함. 욕계 위에 있는 천계(天界). 깨끗하고 맑은 세계. 초선(初禪)·2(第二禪)·3(第三禪)·4(第四禪)의 사천(四天)으로 나뉘고, 17천으로 나뉨. 3(三界)중 하나.삼계 <俱舍論 79-16, 82-4 > (해석예) 이 신심남녀음식(身心男女飮食) 등의 욕()을 여의고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을 색계(色界)라고 한다. 눈의 대상으로서 색과 형 18(十八界)의 하나. 안근(眼根)의 대경(對境). <俱舍論 111, 22 >

 

무색계(無色界,655)-뉴사전 : 삼계(三界)의 하나.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비물질성의 세계. 물질을 초월한 세계. 순수히 정신적인 영역. 육체를 갖지 않고 정신적 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신체·궁전 등과 같은 물질적인 것이 없고 수()·()·()·()이라는 네가지의 구성요소()만으로 되는 세계. 무색계(無色界)에는 네가지의 영역이 있음. 낮은 편에서 말하면, (1) 공무변처(空無邊處 : 허공과 같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2) 식무변처(識無邊處 : 식이 무변이라고 깨닫는 경지). (3) 무소유처(無所有處 :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경지). (4)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 :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경지).삼계(三界)() <起世經 11311> (해석예) 이 신상(身相)을 떠나 그 마음만 선정상응(禪定相應)하는 곳.

 

삼계(三界,1159)-뉴사전 :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12266>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14539, , 543, 555>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18-19>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상이계(上二界,1266)-뉴사전 : 색계(色界)와 무색계(無色界). 정지(定地). 욕계(欲界)에 반대하여 말함. <五敎章 下 325>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결박(結縛,83)-뉴사전 : 번뇌의 다른 이름. 신심(身心)을 묶어 놓아 해탈에 방해가 되는 것. 계박(繫縛).번뇌 <維摩經 14538>

 

색탐(色貪,1281)-뉴사전 : 색계(色界)에서의 탐애의 번뇌를 가리킴. 이 색()5상분결(五上分結 : 色愛·無色愛···無明)의 하나. 상분결(上分結)이라는 것은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에 중생을 속박시키고 있는 번뇌라는 의미임. <俱舍論 84, 1514, 295> <一言芳談 下>

 

무색탐(無色貪,655)-뉴사전 : 무색계(無色界)에서의 탐(). , arupya-raga (해석예) (諸無色地貪名無色貪). , arupyesu ragoarupya-ragah <俱舍論 84 : Akbh.p.113,1.17>

 

도거(掉擧,478)-뉴사전 : 마음이 경조(輕躁)한 것. 경조(輕躁). 부동(浮動)하여 조용해지지 않는 것. 소승의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의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중 하나. 유식교학(唯識敎學)에서는 수번뇌(隨煩惱)의 하나. <唯識三十頌 3160> (해석예) 마음이 적정(寂靜)하지 않은 것. (, cittasya avyupasamah Sthiramati의 설). 도거(掉擧)라는 것은 소동(騷動)하는 마음에서 물건에 빠져 쉽게 처리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20> 도거(掉擧)와 산란(散亂)과 우변(又辨)에의 번거로움. 도거(掉擧)는 예를 들면, 한 가지를 향해 그 마음이 뒤숭숭한 것, 동시에 마음으로 해결을 쉽게 하게 하는 것임. <唯識大意 本 21> ...경조(輕躁,99)-뉴사전 : 마음이 울렁울렁함.不輕躁(마음이 동요하지 않는다) , acapala <Bodhis. p.143>

 

(,562)-뉴사전 : 타인에 대하여 마음이 앙양되는 것. 스스로 앙양되는 것.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중의 부정법(不定法)의 하나. 만심(慢心 : 자만심).()는 자기자신의 성질(미모나 젊음이나 혈통이나 학식 등)을 훌륭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기에게 집착하는 마음의 자만인데 대해, ()은 자기자신은 타인보다도 훌륭하다고 망상(妄想)하고 타인에 대하여 자랑하고 싶어하는 마음의 자만임., mana , na rgyal <俱舍論 47 : AKV. p.132> <唯識 30360> (해석예) ()이라고 함은 자기자신을 믿고 남에게 뽐내 조금도 겸하(謙下)하지 않는 마음. <唯識大意 本 15> 타인에게 비교해서 뽐내는 것. <圓乘 3093> 타인을 비교해보고, 남보다는 자기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 <香月 583> [해설] 마음의 작용으로서 구사종(俱舍宗)·유식종(唯識宗)에서는 심소(心所)의 하나로 본다. 칠만(七慢)·팔만(八慢)·구만(九慢) 등의 분류가 있음. 칠만(七慢)이라고 하는 것은 다음의 7가지를 이른다. (1) (, mana). 자기보다 열등한 자에 대해 훌륭하다고 자부하고, 동등한 자에게는 동등하다고 우쭐거림. (2) 과만(過慢 , atimana). 동등한 자에 대하여는 훌륭하다고 하고 훌륭한 자에게는 동등하다고 함. (3) 만과만(慢過慢 , mana-atimana). 훌륭한 자에 대하여 거꾸로 자신이 훌륭하다고 함. (4) 아만(我慢 , asmi-mana).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영원불변한 나()라고 믿음. (5) 증상만(增上慢 , abhimana). 깨달음을 얻지 못하였는데 얻었다고 함. (6) 비만(卑慢 , unamama). 매우 훌륭한 사람보다 자신은 조금 밖에 뒤떨어지지 않았다고 함. (7) 사만(邪慢 , mithya-mana). 덕이 없는데 있다고 함. <AKbh. p.284f> 상캬철학에 있어서 자아의식(, ahamkara)을 말함. 존경하지 않음. , agaurana <佛所行讚 14: Buddhac. , 11>

 

무명(無明,639)-뉴사전 : 무지(無知). 우리들의 존재 근저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지(第一支). (((() 등의 모든 고()를 초래하는 원인. 무명(無明)을 멸()하므로써, 우리들의 고()도 소멸함. 어리석음. 번뇌. 가장 근본적인 번뇌. 진실을 보지 못한 무지(無知). 진리에 어두운 것. 번뇌의 근원. 과거세(過去世)로부터 무한으로 이어지는 무지(無知).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의 하나로 생각하고, 유식파(唯識派)에서는 근본번뇌의 하나로 여겨짐. 치번뇌(癡煩惱)라고도 하고, 미망을 위하여 세상의 진실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말함. 근본번뇌와 상응하여 더불어 일어나는 상응무명(相應無明)과 저절로 일어나는 불공무명(不共無明)으로 나뉨. 유식파(唯識派)에서는 늘 인간에 뒤따르고, 아라야식()속에 숨겨져 있는 수면무명(隨眠無明)과 이것이 현재에 작용하고 인간을 속박하는 전무명(纏無明)으로 나눠 설명함. 우치(愚癡). (). 미망. 갖가지의 도리에 번뇌하는 우치(愚癡)의 심작용. 모든 번뇌가 생기는 근원. (해석예) 무명(無明)을 혹은 치()라고 이름하고, 모든 사물의 이치에 어두운 마음. 유일절대(唯一絶對)의 마음의 진상에 달할 수 없고, 마음의 본성에 상응할 수 없는 홀연(忽然)하게 갖가지 번뇌가 생기는 것. 홀연(忽然)은 시간적 의미가 아니고, 비로서 일어나는 근본이 없는 것을 이름. 이렇게 생기한 번뇌를 지말무명(枝末無明)이라 함. 마음의 본성에 대한 미망. 확실치 않은 것. 무지(無知)와 동일. 오사(五事)의 하나.오사망어(五事妄語). 천태(天台)에서는 삼혹(三惑)의 하나로, 비유비무(非有非無)의 이치에 헤매어 중도(中道)의 방해가 되는 혹()을 이름. 중관(中觀)으로 사리를 밝히는 대상이고, 이것을 42()으로 나뉨.혼침부지(不知) (해석예) 모든 번뇌를 이름. 번뇌의 총칭. 지혜의 빛이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말함. 제법실상(諸法實相)의 이치에 번뇌를 이름.정토문(淨土門)에서는 선택 본원의 도리를 잘못 이해하는 것이 무명(無明). 무명(無明)이란 모든 악의 근본 무명(無明)이고, 이 악한 것이 여러 가지의 각양각색의 악심을 유발시킨다. 모든 번뇌와, 불료불지(不了佛智)를 말하며, 서원부사의(誓願不思議)를 의심하는 일. 모든 업번뇌(業煩惱), 미타(彌陀)의 본원(本願)을 의심하는 불료불지(不了佛智). 번뇌다. 번뇌의 왕()을 무명(無明)이라고 함. 지혜가 없는 것을 무명(無明)이라 함. 지혜의 빛이 없다는 것은 성불(成佛)할 지혜가 없다는 것임. (표현예) 어두움. ...무지(無知,682)-뉴사전 : 모르는 것. 모르는 사람. 염오무지(染汚無知)와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로 나눔.이무지 산, ajnana , mi ses pa <俱舍論 11>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대천(大天 , Mahadeva)이 주장한 이의(異議)의 다섯 개 조(: 五事)의 하나. 아라한(阿羅漢)이라도 아직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 <異部宗輪論 4515> 비정신적인 실체. 정신성을 갖추고 있지 않는 것. 모르는 것. 의식이 없는 것. 어리석은. 친란(親鸞)에 의하면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생긴 것이고,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공()이므로, 거기에는 안된다고 하는 것도 없다는 것. 진지(眞智)와 무지(無知)는 모두 실상의 모습임. <敎行信證 證卷>

 

색애(色愛,1280)-뉴사전 : 색계(色界)에서의 갈애(渴愛). 색계계(色界繫)의 탐().색탐 <集異門論 426382> <俱舍論 88, 920, 2118> , rupa-trsna , rupa-tanha

 

무색애(無色愛,655)-뉴사전 : 무색계(無色界)의 갈애(渴愛). <集異門論 426382> , arupa-trsna , arupa-tanha

 

(,477)-뉴사전 : 도거(掉擧). 마음의 동요. 술렁술렁하는 것. , uddhava <AK.,26> <俱舍論 2157·9> <八宗綱要 91>

 

해탈(解脫,2757)-뉴사전 : 벗어나는 것. 풀려나다. , mukta(해방되었다). , parimuccati(··에서 해방되다). 고통에서 벗어나다,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나 속박을 떠나 정신이 자유로와지는 것. 방황의 속박을 벗어나서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것. 괴롭고 아픈 세계에서 해당된 평안한 상태를 말함. 평온한 경지. 득도열반과 같음. , vimutta(해탈한다). , vimukta(해탈한다). (해석예) 번뇌를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 함. 해탈은 열반과 구별되고, 해탈에 근거하여 열반이 일어난다고 함. 벗어나게 하는 것. 해탈시키는 것. 더러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의 결박을 풀고, 미혹의 세계를 벗어나는 것. 열반의 다른 이름이라 함. 번뇌로부터의 해방. 고통의 세계(三界)로부터의 해방. 번뇌를 조복하고 끊는 것. 名涅槃爲解脫(열반을 일러 해탈이라 한다). 통력(通力). 자재(自在)를 얻게 하는 선정(禪定).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의 하나. 팔해탈(八解脫)을 말함. 맑은 것. 소멸. 아집이 없다.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 오분법신(五分法身)의 하나. 법신. 구도자의 제8의 단계(八地) 이상에 나타나는 거짓 지혜와 진실의 지혜(權實二智). 선종에서는 대부분 깨달음의 뜻으로 사용함. 번뇌의 속박(지배)을 벗어나는 것. 상캬 철학에서 순수정신을 물질에서 해방시키는 것. 뢰옥(牢獄)을 해방시키고 죄인을 용서하는 것. 죄인이 추계가쇄[杻械枷鎖)에서 해방되는 것. (해석예) 편안해 지는 것. 벗어나는 것.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 것을 말함. 아등(我等)이 악업번뇌(惡業煩惱)를 아미타의 빛으로 물리친다는 마음임. 불과(佛果)에 이르러 부처가 된다고 함. 자유롭게 되는 것. 번뇌를 끊는 것. 생사를 떠나는 것. 벗어나는 것.

 

아라한과(阿羅漢果,1623)-뉴사전 : 아라한의 경지. 깨달은 자리를 과()라 함. 수행의 원인에 대한 결과를 말함. 존경할 가치가 있는 자란 뜻으로 소승불교에 있어서의 제자들이 도달하는 최고의 계위. 3(三界)에서 일체의 번뇌를 끊고 다한 자리. ...아라한(阿羅漢,1622)-뉴사전 : , arhat의 주격 arhna의 음역. 응공(應供)·()이라 한역. 나한(羅漢)이라고도 약칭함. 존경할만한 사람. 공양을 받기에 적당한 사람. 세상의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 수행을 완성한 사람. 존경받을만한 수행자. 성자. 세인의 존경을 받는 성자. 훌륭한 행자. 깨달음이 끝난 사람. 예배를 받을만한 사람. 궁극의 성자. 불교가 흥했던 시대에 인도의 여러 종교를 통해서 존경받을만한 수행자의 호칭이었다. 자이나교에서도 오늘날까지도 수행자를 알하트라고 부른다. 불교는 그것을 흡수한 것 뿐이다. 따라서 석존도 알하트라고 불렀다. 부처님. 부처님의 열가지 명호 중 하나. 소승불교에 있어서의 최상의 성자. 원래는 부처를 가리키는 명칭이었으나 후에 부처님과 아라한은 구별되어 불제자가 오를 수 있는 최고의 계위로 되었다. 더 이상 수행할 것이 없기 때문에 무학(無學)이라고도 한다. 모든 번뇌를 잊고 열반에 들어간 최고 단계에 있는 사람. 소승불교에서는 수행의 최고위에 달한 사람. 대승불교에 있어서는 아라한은 소승의 성자를 가리키며, 대승의 수행자에게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욕계(欲界,1865)-뉴사전 : 욕망이 지배하는 세계. 본능적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세계. 현상적인 육체의 세계. 삼계(三界)의 하나. 식욕(食欲)·음욕(婬欲)·수면욕(睡眠欲)의 삼욕(三欲)이 있는 세계. 위는 육욕천(六欲天)에서, 중간에는 인간계인 사대주(四大洲), 밑은 8대 지옥에 이른다.() <維摩經 14552> (해석예) 남녀가 있고 음식이 있는 곳을 욕계(欲界)라 함. <人登道隨 上 1353> ()에게 붙잡혀 있는 세상. 반드시 삼계(三界)의 하나는 아니다. , loka <有部律破僧事 24125: CPS.S.78> ...욕망(欲望,1703)-국어사전 : 누리고자 탐함. , 그 마음. 부족을 느껴 이를 채우려고 바라는 마음. ...(,2630)-뉴사전 : 미혹의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탐욕. 욕심. 탐애. 탐하고 집착하는 것. 격렬한 욕망. , raga <雜阿含經 152103: SN. , p.101> ()이라고 하는 것은 만물을 탐하지만 더 바라는 마음이고, ()의 유력(有力)은 위()를 취하며, 무력(無力)은 다른이에 쫓아 구한다. <唯識大意 本 15> 애욕. <筆記 上 57> 탐염(貪染). <香月 3572> 분노(, dvesa)에 대함.()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 중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에 꼭맞는 대상을 욕구하는 것. 욕심 부리는 자. 행음(行陰)을 말함.행음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