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性이란?

이불성(二佛性,2059)-뉴사전

근와(槿瓦) 2021. 3. 27. 05:52

이불성(二佛性,2059)-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불성(理佛性)과 행불성(行佛性)

 

참고

불성(佛性,975)-뉴사전 : 부처님의 성질. 부처로서의 본성. 각자(覺者 : 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대승불교에서는 이것이 모든 인간, 또는 존재에 갖추어져 있다고 함. 진정한 인간성. 잠재된 보편적인 인간성. 인간의 기본적인 성격. 본연의 마음. 부처인 본질. 그 원어는 산, buddhata , buddha-tva라고 생각되고 있음. (여래장(如來藏)·각성(覺性)이라고도 한역함).여래장. [그 외 한역어佛性의 원어로서는 산, buddha , ta-thagatadhatu , garbha 등도 알려져 있음.] 선문(禪門)에서는 종자라고 보기보다도 부처 자체로 봄. 부처 그 자체인 불성(佛性)을 본래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타내는 것이 수행(修行 : 妙修)이라고 설함. 일반으로 대승불교는 성불을 주로 하므로 소승불교보다는 불성을 중요하게 본다. 그러나 어떤 종류의 사람이 성불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원시불교 때부터 문제가 되었다. 특히 대승에서는 불성이 온갖 중생에게 보편(普遍)하였는가, 아닌가의 두가지 처지에서 중요한 의논을 일으킨다. 유식종에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원칙적으로 본래 부처가 될 종성(種性), 되지 못할 것과의 구별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불성(理佛性)으로는 아무라도 법성(法性)의 이()를 본체로 한 것이므로 모두 불성을 갖추었으나, 행불성(行佛性)으로는 불성을 갖춘 것과 갖추지 못한 것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하여 일성개성설(一性皆成說)은 어떠한 기류(機類)라도 불성을 갖추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는 본구보편(本具普遍)을 주장하여 천제(闡提)도 성불한다고 한다. 불성이 보편한 것이라면 그 불성의 개발은 필연이냐, 우연이냐 하는 문제가 일어나게 되니, 그 설명으로서 3불성·3인불성·5불성 등을 세움. <六祖壇經> <臨濟錄 47496> (해석예) 미타관음이 될만한 성()이다. 부처님이 될 인()이다. 인위(因位)의 명()이다. 숨겨진 것을 불성(佛性)이라 하고, 나타나는 것을 여래(如來)라 한다. ...삼불성(三佛性,1190)-뉴사전 : 불성의 개발됨이 필연이냐 우연이냐에 대하여, 셋으로 나눈 것. (1) 자성주불성(自性住佛性).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 (2) 인출불성(引出佛性).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학습하고 수양한 결과로 끌어내는 것. (3) 지득과불성(至得果佛性). 수행을 완료하여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개발하여 마치는 것.

 

이불성(理佛性,2059)-뉴사전 : 모든 중생이 구비하고 있는 부처가 될 종자(: 가능성)를 말함. 행불성(行佛性)의 대응어. 법상종(法相宗)에서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 있는 불성을 말할 적에 그 소의(所依)의 체인 진여법성(眞如法性)의 묘리를 말함. 이 이불성을 개발하는 행업(行業)을 행불성(行佛性). 이불성은 일체 중생이 본래 갖춘 것이나, 행불성에는 성()과 불성(不成)이 있다.불성(佛性) ...법성진여(法性眞如,823)-뉴사전 :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을 이루는 만유(萬有)의 본성. 법성도 진여도 같은 뜻임. ...행업(行業,2767)-뉴사전 :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내세우는 업(), 다섯 번째. 각각의 움직임이 되는 진행운동. , gamana모든 질애(質碍)의 실()에 화합하고, 하나의 실()을 의존하여, ()과 이()와 인()이 됨<十句義論 541263> 행함. 행위(行爲). ()·()·()의 소작(所作). <無量壽經 12270> 수행을 행함. 수행. (해석예) 왕생의 원인이 되는 행. <拾遺古德傳> ...(,1349)-뉴사전 : 이루어지는 것. 성립하는 것. 성취. , sidhyati <中論 6·9, 15·4, 15·5> , sid-dha <中論 6·7, 25·16> <MAV. > , Sid-dhi <中論 2·21, 6·10f> <MAV. > , prasi-ddhi <AK.,17> <中論 3·3, 6·8> , prasi-ddha <中論 27·38, 6·9> , prasiddhaka <MAV. > , yuiyate <中論 24·14>成已, jata <MAV. > 성립하게 하는 것. , sadhana <中論 10·9> , sadhana-upaya <中論 17·11> 사물이 시간적으로 성립하는 것. 생성(生成). , sambhava <中論 21·1> 나타내다.成染淨<五敎章 中 113> (우주가) 성립하는 것. <俱舍論 123> , vivartate <俱舍論 1115 : AKbh.p.171> <AK.,93> , vivarta <俱舍論 1115 : AKbh.p.171> 실현함. , samanvita <AK.,9899> 완성함. <五敎章 中 214> (二乘) 성불(成佛 : 부처가 되는 것)이라는 뜻. <本尊抄 709> 성취. 이에 8종이 있음. 상캬학파에서 말함. , siddhi <金七十論 中 541256: Gaud.ad SK.46> <金七十論 541256, 1257, 1258; SK.47 ; 49 ; 51> , adhigama <MAV. ,> , samrddhi <MAV. > , vjan , pra-vjan <MAV. > , nispatti , nispanna , sampatti , sampadana <MSA> ...불성(不成,976)-뉴사전 : 성립하지 않는 것. , asiddha <AK.,11> , asiddhi <中論 7·34> , apra-siddhi <中論> 인명(因明)에 있어서 이유명제(小前題)가 불가(不可)이든지 혹은 진위불명(眞僞不明)인 경우의 이유개념(). ()의 제1()(遍是宗法性)을 빠뜨리고 있는 인(). 이것에 4종이 있음. , asiddha <入正理論> <因明大疏 121이하> (聲聞·緣却) 이승(二乘)이 성불(成佛)하지 않는 것이라는 뜻. <本尊709>

 

행불성(行佛性,2766)-뉴사전 : 중생의 아뢰야식(第八識)중에 가장 잘 갖춰져 있는 무루(無漏)의 성불의 종자. 이불성(二佛性)의 하나. 다만 법상종에서는 중생의 성품을 5종성으로 나누고, 이 가운데 보살정성(菩薩定性)과 부정성(不定性) 중의 보살부정성(菩薩不定性)만이 성불할 수 있다고 하나, 이것 역시 이 견해를 의지한 것.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아뢰야식(阿賴耶識,1625)-뉴사전 : 아뢰야는 산, alaya-vijnana , alaya-akhya-vijnana중의 산, alaya의 음역. ()은 산, vijnana의 한역. , kun gshi rnam (par)ses(pa) 현장(玄奘)이후의 새로운 역어이며, 구역으로는 아려야식(阿黎耶識)·아리야식(阿梨耶識)이라 한역하고 장식(藏識)이라고도 함. 유식설(唯識說)에서 말하는 가장 근본적인 식의 작용. 감춰진 잠재의식.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식. 실제로 계속 작용하고 있는 식()(, pravrtti-vijnana 7)이라고도 한다. 근본식(根本識)(, mula-vijnana) 비가시적, 비현상적으로 의식하는 의식과 같은 것. 아라야란 저장소란 의미이므로 뭔가 실체적 장소적인 해석을 일으키기 쉬우나 그 본성은 비어() 있다고 한다. 유식설(唯識說)에서는 개인 존재의 주체, 또한 윤회의 주체이며, 신체속에 있는 미세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호법(護法)의 교의에 의하면 8(八識)을 인정하는 내에서의 제8. 7식을 소의(所依)로서 종자(種子)·5(五根)·기세계(器世界 : 자연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작용이 있는 식(). 일체의 모든 법의 근본. 모든 법의 종자를 따서 가질 수 있는 마음. ...무루(無漏,637)-뉴사전 : 유루(有漏)의 반대. 베어나오는 부정한 것이 없는 것. 추악함이 없는 것. 번뇌가 없는 것. 더러움이 없는 것. 번뇌가 사라진 경지. 아비달마 교학(敎學)에서는무루란 도제(道諦 , marga-satya)와 삼종(三種)의 무위(無爲 , asamskrta). , anasrava marga-satyam trivi-dham ca apy asamskrtam)으로 정의됨. [참고] , anasrava의 동의어로 산, amala(추악, 더러움이 없음.) <俱舍論 136 : AK, , 3 : AKbh. p. 196> , nirasrava (즉 번뇌를 여읨.) <出曜經 無常品 馬喩品 4618, 619, 711> <AK. , 60> 등이 쓰이고, 모두 한역으로 무루(無漏)로 번역됨. (해석예) 번뇌가 없다는 극락의 장엄임.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는 뜻. <歸本鈔上本諺註 15> ...성불(成佛,1359)-뉴사전 : 석존이 붓다가야에서 깨달음을 연 것. , bodhir prapta , bodhimanda-nisadana 깨달음을 여는 것. 각자가 스스로 무상의 깨달음을 열고, 부처(, buddha 각자(覺者)·깨어난 사람)가 되는 것.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것. 혹은 분명하게 완전히 깨달은 것이라는 뜻. 일반적으로 죽는 것. 대승불교에서는 부처님에게 귀의하고 있던 사람이 죽으면 부처님의 명()으로 돌아가 하나가 된다는 생각에서 사자(死者)를 성불(成佛)했다고도 이해함. ...종자(種子,2356)-뉴사전 : 씨앗. 곡물의 종자. 또는 비유적 의미로도 쓰인다. 무엇인가를 낳을 가능성.구사론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함.何法名種子, 謂名與色於生 自果所有 展轉隣近功能」③ 유식설에서 법을 낳을 가능성을 말함. 초목의 종자의 별리(別異)에 의해 각종의 싹이 나오듯이 아뢰야식은 각종의 모든 법의 인()이라고 생각하는 점에서 이를 종자에 비유하여 말함. 현재 존재하고 있는 사물의 세력을 정지시키고 다시 사물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는 원인. 유식사상에서는 제8식인 아뢰야식의 속에 존재하는 생과(生果)의 공능(功能 : 결과를 낳는 가능력). 종자(種子)의 육의(六義). (해석예) 종자라는 것은 모든 법의 종()이라. 종자라는 것은 색심(色心)의 제법(諸法)의 기분(氣分)이며 색()에도 심()에도 각각 실법(實法)은 모든 종자에서 생겨 종자를 훈(). 기분은 색도 마음도 모두 숨어서 잠겨 그 모양을 보기 어렵고 그러면서 아뢰야식(阿賴耶識)속에 떨어져 취()하는 이 기분(氣分)을 종자라 이름함. 숨겨져 있는 본성. 여력(餘力). 종성(種性)을 말함. 밀교에서 상징적 의의를 갖는 것으로서 해석된 하나하나의 문자. ·보살 내지 각종 사항을 표시하는 산스크리트문자를 말함. ·보살의 각존(各尊)을 한글자로 표시한 범자(梵字). 산스크리트 문자(悉曇文字)의 하나하나에 철학적 의미를 포함시켜 그 하나하나의 문자가 어느 한 부처님 또는 보살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게 되었다. 예를 들면, 금강계의 대일여래(大日如來)의 종자를 산, vam(?) 태장계의 대일여래의 종자를 산, a()로 함. , ha()는 지장보살(地藏菩薩)을 나타낸다. ...법상종(法相宗,820)-뉴사전 : 유식종(唯識宗)·응리원실종(應理圓實宗)·중도종(中道宗)이라고도 한다. 소의경전(所依經典)해심밀경」「성유식론」「유가사지론. 인도에서는 무착·천친이 세우고, 중국에서는 현장(玄奘)이 인도의 계현론사(戒賢論師)에게 배워 가지고 와서 규기(窺基)에게 전하다. 규기는 자은사에 있었으므로 일명 자은종(慈恩宗). 우리 나라에서는 신라의 원측(圓測)이 당나라에 가서 현장에게유식론」「유가론을 배우고유식소초(唯識疏鈔)를 지었다. 신라 경덕왕 때에 진표가 금산사에서 계법(戒法)과 점찰법(占察法)을 겸해 닦아 실행하고, 법상종의 종지를 제자 영심(永深)·보종(寶宗)·신방(信芳) 등에게 전하여 법주사·동화사 등에서 크게 떨쳤다. 이 종은 우주 만유의 본체보다도, 현상을 세밀히 분류 설명하였으므로 법상종이라 하며, 유식종이라 함은 온갖 만유는 오직 식()이 변해서 이루어진 것에 불과하다고 말하기 때문. 이 종파의 주장은 불교의 유식론으로서 만유는 오로지 아뢰야식으로 연기(緣起)한 것이라 한다. 그 연기의 주체인 능변(能變)의 시초는 제8식이요, 2능변은 제7, 3능변은 통6식이라 하고, 이것들은 다 내심(內心)으로 외경(外境)을 변현하는 것이므로 삼계유일심(三界唯一心)·심외무별법(心外無別法)이라 말한다. 만유를 분류하여 오위백법(五位百法)으로 정하며, 만유의 참된 실재와 허망과를 밝히기 위하여 3()을 말한다. ()이 바깥 경계를 인식하는 과정에 나아가서는 이를 4()으로 나누어 세밀히 설명하고, 유식의 이치를 깨달아 알게 하는 방법으로 5중유식관을 세웠다. 중생의 해탈하는 방법에 나아가서는 5()이 각각 다르다고 말하여 영구히 해탈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고 주장. 또 그 종의 3승교만이 진실하고, 다른 종파의 1승교는 가설(假說)이라 하므로 일반에서 이 종을 권대승(權大乘)이라 일컫다. 인도에서는 본래 중관종(中觀宗)에 대립하여 유가종이라 부르던 것인데 불멸 후 900년 경에 미륵이 중인도에 내려와서유가사지론」「분별유가론」「대장엄론」「변중변론」「금강반야론을 말하고, 무착·천친이 이를 이어받아섭대승론」「현양성교론, 혹은섭대승론석」「유식삼십송등을 지어 교의(敎義)를 발휘. 호법 등 10대론사는 또 세친의유식삼십송을 주석(註釋)하여, 유식의 이치를 크게 선전. 호법의 문하(門下)에 계현(戒賢)이 당시에 중국으로부터 건너간 현장에게 그 법을 전하다. 현장은 돌아와 10대론사의 해석을 합하여성유식론을 짓고, 그 제자 규기는유식론술기」「육식론추요를 지어 본종의 교의를 크게 이루었다. 유식론추요와 혜조(慧照)유식요의등과 지주(智周)유식연비초는 유식의 3대소(大疏)라 하여 본종을 연구하는 좋은 재료가 되었다. ...오성각별(五性各別,1808)-뉴사전 : 중생이 선천적으로 갖추고 있는 소질을 오종(菩薩定性·緣覺定性·聲聞定性·不定性·無性)으로 구별. 이것들은 영구히 결정적으로 구별되고 있다고 하는 설. 곧 인간에게는 (1) 보살이 될 자, (2) 연각(독선적인 깨달음을 여는 사람)이 될 자, (3) 성문(소승불교의 수행자)이 될 자, (4) 그 모든 것에도 정해져 있지 않은 사람, (5) 절대로 구원되지 못할 사람(무종성)이라고 하는 다섯종류의 구별이 있다고 함. 유식설의 일종의 계통인 법상종의 설. 이중, 앞의 3개는 각각 불과(佛果)·벽지불과(辟支佛果)·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이 결정된 결정성의 사람으로 제4는 그것이 결정되어 있지 않은 사람, 5는 영원히 미혹의 세계에 잠겨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는 사람임. 다섯종류중 보살의 결정성과 부정성속에서 보살성을 지닌 자가 불과(佛果)를 얻어 성불(成佛)할 수 있다고 주장함. 능가경(2)해심밀경(2)에 기초하여 법상종이 주장함. 법상종은 모든 자가 성불한다고 주장하는 천태(법화)종과 논쟁을 일으켰다. <唯識樞要 上本 43610以下> <慈雲 短篇法語>五性各別의 권실을 정하는 것이 마땅하고, 어찌 제도의 방편을 논하지 않으랴! 오성(五性)이 만일 진실이라면, 깊은 뜻의 방편을 배려하여 중생의 발심(發心)에 힘써야 하고, 거기에 어찌 고통이 없으랴! 어찌 어리석은 자의 의심을 두려워하고 법문의 실리를 따지지 않을 수 있으랴!<唯識大意 末 15> ...보살정성(菩薩定性)보살종(菩薩種,882)-뉴사전 : 보살종성(菩薩種性)의 약어. 또는 정성보살(定性菩薩). 보살의 수행을 쌓아 반드시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는 자. ...보살종성(菩薩種性,882)-뉴사전 : 결정성(決定性)인 보살. 선천적으로 보살 무루(無漏)의 종자를 갖추어 결정코 불과(佛果)에 이르러 깨달을 수 있는 성품을 가진 이. ...부정성(不定性,935)-뉴사전 : 5()1. 성문·연각·보살의 3() 종자를 구비한 것이어서 성문이 될는지, 연각이 될른지, 보살이 될른지 아무데도 결정되지 아니한 기류(機類).오성각별(五性各別) ...보살부정성(菩薩不定性)부정성보살(不定性菩薩,935)-뉴사전 : 점오보살(漸悟菩薩) <唯識發揮 末 8> ...점오보살(漸悟菩薩,2270)-뉴사전 : 돈오보살(頓悟菩薩)의 반대. 소질이 정해져 있지 않은 사람으로, 처음부터 아라야식(阿羅耶識)속에 삼승(三乘)의 깨달음의 가능력을 가지고, 반드시 먼저 이승(二乘)의 얕은 자리를 거치고 나서 나중에 회심(廻心)하여 보살의 자리에 나아가는 이를 이름. (해석예) 혹중생은 삼승(三乘)의 종자삼(種子三)이고 이는 선성문(先聲聞)으로도 연각(緣覺)으로도 되어 후에 부처님이 되는 이를 점오(漸悟)의 보살이라고 이름함. <唯識大意 末 8> ...점오(漸悟,2270)-뉴사전 : 돈오(頓悟)의 반대. 점차로 득도하는 것.돈점(頓漸) <禪源諸詮集都序>

 

여래장(如來藏,1714)-뉴사전 : 여래의 태()라는 뜻으로, ()란 모태와 태아의 어느 쪽을 의미함. 성장하여 부처님이 될 만한 태아도, 그 태()에 부처님이 머물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어느 쪽이든 간단히 마음으로써가 아니라 중생을 그 존재 가능성 전체에서 파악한 표현임. 동시에 구조적으로는 객진번뇌(客塵煩惱)가 따라다니고 있는 상태로 부처님과 같지 않다. 범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여래(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 중생중에 있는 여래가 될 만한 요인. 부처님이 될 수 있는 청정한 가능성을 가진 것. 만유(萬有)의 제상(諸相)이 성립하는 근원이라 생각되었다. , tathagata-garbha <勝鬘經 12221: RGV.p.12> <勝鬘經 自性淸淨章 12222: RGV.p.72~73> 여래장(如來藏)에 세가지 의미가 있음. (1) 여래의 절대신(絶對身)(, dharma-kaya)은 모든 생류(生類)에 널리 존재하고 있다는 뜻. (2) 진실성(, tathata 진여(眞如)인 여래는 무차별한 총체라는 뜻. (3) 모든 생류(生類)중에는 여래의 배종(胚種)이 존재하고 있다는 뜻. 부처님이 나타나는 것. 모든 중생의 마음속에 본래부터 머물러 있는 깨달음의 성질. 사람들의 마음에 존재하고 있는 여래의 종자. 여래장(如來藏)은 여래가 중생의 마음을 갖고 있음. 중생의 마음이 여래를 가지고 있음. 여래의 제덕(諸德)을 중생심(衆生心)이 갖고 있다는 것을 세종류로 해석하며, 또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이라 하고, 재전위(在纏位)의 법신(法身)이라 한다. 중국 불교 일반의 견해로서는 여래종자가 번뇌 때문에 가려져 있는 상태. 재전위(在纏位)의 법신(法身). 부처님이 우리중에 숨겨져 있는 것. <五敎章 中 127, 323> <四敎儀註 上本> 여래장(如來藏)은 번뇌속에 숨겨져 존재하고 있으나 그것이 노출되어 모습을 나타낸 바를 가리켜 법신(法身)이라 부른다. 여래장(如來藏)은 법신(法身)이고 법신(法身)은 여래장(如來藏)이라 하여 양자의 상즉(相卽)을 명확히 하고 또 여래장(如來藏)을 관찰하는 지혜를 불공(不空 : 如來藏智), 법신(法身)을 관찰하는 지혜를 공(: 如來空智)이라 부르고 있음. 그런데 번뇌의 미혹 중에 있는 범부인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와 함께 하는 여래장의 체득이 당면과제임. 왜냐하면 우리는 윤회하는 미혹의 범부이기 때문임.승만경에 있어서는생사는 여래장에 의한다. 여래장(如來藏)이 있어 생사를 설한다고 서술되어 있음. 미혹과 깨달음이 각각의 것이 아니며, 깨달음이 우리에 있어서의 것이므로 미혹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미혹이 있으므로 깨달음이 있다는 것임. 우리안에 여래가 있고, 또 여래안에 우리가 있다라는 두 가지 역()의 의의가 있음. (해석예) 무작(無作)의 멸제(滅諦)는 즉 여래장(如來藏)이다. 이 장이 나타날 때를 법신(法身)이라 한다. 이 여래장(如來藏)이 숨겨져 번뇌중에 있다. <上宮勝鬘疏 5615> <往生要集 8449> <沙石集 1(3)>

 

범부선(凡夫禪,797)-뉴사전 : 당나라 종밀(宗密)이 선()을 외도선(外道禪범부선(凡夫禪소승선(小乘禪대승선(大乘禪최상승선(最上乘禪)5종류로 나눈 것 중의 하나. 종밀(宗密)은 인과의 도리를 잘 믿지만, 이 세상을 싫어하고 하늘에 태어나는 것을 바라는 것이 범부선(凡夫禪)이라고 설했음. <禪源諸詮集都序>

.....(1) (,1309)-뉴사전 : , dhyana , jhana의 음역. 명상이라는 뜻. ()·정려(靜慮)·사유수(思惟修) 등으로 한역함. 선정(禪定)이라고도 함. 마음의 통일과 안정에 관한 한 표현. 정신통일. 마음을 하나의 목적물에 집중시켜, 마음이 흐트러지거나 혼란해지거나 하는 것을 막고, 지혜를 몸에 베게해서 진실의 이치에 맞는 수행법. 편안함. 육바라밀(六波羅蜜)의 제5.육바라밀.()이라고 하는 것은 이 천축(天竺)의 말<禪源諸全集都序>憂喜情忘便是禪<白樂天詩集 16>憂喜心(근심스러움과 기쁜 마음)을 잊는 것이 곧 선()<沙石集 1(9)> 사선천(四禪天). 법열(法悅)의 최초의 4단계. 색계(色界)에 속함. 좌선(坐禪)의 줄임. 선종(禪宗)의 줄임. 선종이 설하는 가르침이라는 뜻. (해설) 미혹함을 끊고, 감정을 평정하고, 마음을 밝게 해서 진실한 이법(理法)을 체득하는 것을 이름. 대승불교의 실천 덕목인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석존 이전에 옛날부터 인도사람은 이런 습관을 전해오고 있다. 그 기원은 아마 먼 인더스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생각된다. 정신통일의 수행은 특히 불교에 있어서 중요시하게 되었다. ()은 중국에 있어서 특이한 발달을 이루어, 선종이라고 하는 종파까지도 성립하고, 한국과 일본에 전해져 더욱 더 이것이 깊게 되었다. ()에는 심리학적·정신신체 의학적 견지에서 보아도 주목할 만한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되어지고, 이 방면에서의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명상(冥想,777)-국어사전 : 눈을 감고 고요히 생각함. 고요히 사색에 잠김. ...(,1297)-국어사전 : [불교에서] 삼문(三門)의 하나. 정신을 가다듬어 번뇌를 버리고 진리를 깊이 생각하며 무아(無我)의 경지로 드는 일. <선종>의 준말. <좌선(坐禪)>의 준말. ...삼문(三門,1221)-국어사전 : 대궐이나 관청 등의 앞에 있는 세 개의 문. , 정문·동협문(東夾門서협문(西夾門). 불교에서,‘산문삼해탈문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불교에서, ((()을 아울러 이르는 말. ...인과(因果,2104)-뉴사전 : 원인과 결과. 어떠한 것이라도 일으키는 것을 인()이라고 하고 그 일어난 것을 과()라고 한다. 사상(事象)을 성립시키는 것과 성립된 사상(事象).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드시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이 인과의 이치. 모든 것은 인과의 법칙에 의해 생성·소멸·변화한다. 선악의 행위에는 반드시 그 과보가 있다고 하는 도리.구사론에서는 4()·6()·5()를 들고,유식론에서는 4·10·5과를 들었다. 일체 만상의 생성 괴멸(生成壞滅)하는 미오(迷悟)의 세계의 모양들은 하나도 인과 관계에 말미암지 않는 것이 없다 함. <俱舍論 64-22, 910-19 > ...생천(生天,1292)-뉴사전 : 천상에 태어나는 것. <俱舍論 185·17·18 > <過去現在因果經 23634> , deva-janman <Lank. > , svar-gama-ruh <佛所行讚 145: Bud-dhac.,49> , svargaya <AK.,24> ()에서 태어나는 천(). 사왕천(四王天)에서 비유상비무상천(非有想非無想天)까지를 말함. <大智度論 225227> <沙石集 2(10)>

.....(2) 외도선(外道禪,1854)-뉴사전 : 인도에서 외도(外道)에 의해 실천된 선정(禪定)의 총칭. 요가의 선() 등을 가리킴. <禪源諸全集都序> ...요가(yoga,1858)-뉴사전 : , , yoga. 유가(瑜伽)라고 음역. 정신을 통일하는 것.연결시키다라는 의미의 어원 yuj에서 유래한 말. 영어의 yoke, 라틴어의 iu-gum은 같은 어원에서 유래함. 요가의 수행에 의해 해탈에 이르는 것을 설하는 학파. 철학설로서는 상캬학파의 설()에 입각하지만, 푸루샤를 최고의 신()으로 하는 유신론적(有神論的) 입장을 취함. 파타쟈리(, Patanjali)의 작()이라 전해지는요가·수트라(, Yoga-sutra 400-450 )가 근본 성전(聖典)이고, 무신론적(無神論的)인 상캬학설의 영향을 받아 신()도 명상(冥想)의 대상에 지나지 않고 세계의 괴로움의 원인은, 보는 것인 프라크뤼티(, Prakrti)의 결합에 있으며, 그것은 무명(無明)에서 유래한다고 하고, 이 무명이 명지(明知)에 의해 해소되었을 때에 푸루샤가 물질적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독존(獨存)하게 되며, 이것이 해탈로서의 완전한 상태라고 함. 이 명지(明知)를 얻기 위한 실천 수단으로서 요가를 실천하고 유상삼매(有想三昧)로부터 무상삼매(無想三昧)로 들면 무심(無心)의 상태 즉 해탈이 달성된다고 설함.

.....(3) 소승선(小乘禪,1395)-뉴사전 : ()의 규봉종밀(圭峰宗密)이 선을 외도선(外道禪범부선(凡夫禪소승선(小乘禪대승선(大乘禪최상승선(最上乘禪)5종류로 나눈 것 중의 하나. 소승교를 받들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선을 말함. <禪源諸全集都序> ...소승교(小乘敎,1394)-뉴사전 : 화엄종에서 말하는 5교의 하나. 자은대사기(慈恩大師基)·법장(法藏)은 이 안에서 6종을 나눈다.소승 ...소승경(小乘經,1394)-뉴사전 : 4()12인연의 이치를 설하고, 공적(空寂)의 열반을 설명한 것. 12부경 가운데 오직 9품만 남아 있다. 4부의아함경등을 말함. 소승불교의 경전. 5니카야사아함경(四阿含經)등은 여기에 속함. , sravakayana-dharma <MSA.> ...오교(五敎,1788)-뉴사전 : 제경전(諸經典)의 설해진 형식·순서·의미·내용 등에 의해 교설(敎說)5종류로 분류한 체계. 얕은 가르침에서 순서적으로 깊은 가르침으로 나아감. 천태종(天台宗)의 오시교(五時敎), 화엄종(華嚴宗)의 오교십종판(五敎十宗判)이 그 대표적인 것이지만, 교판(敎判)의 초기, 즉 남북조시대에 이 분류가 많다. ()나라의 호신사 자궤(護身寺自軌)의 설. (1) 인연종(因緣宗 : 有部 ). (2) 가명종(假名宗 : 成實論 ). (3) 불진종(不眞宗 : 般若經典). (4) 진종(眞宗 : 涅槃經). (5) 법계종(法界宗 : 華嚴經). ()의 혜관(慧觀법운(法雲)의 설. (1) 유상교(有相敎 : 阿含經). (2) 무상교(無相敎 : 般若經典). (3) 억양교(抑揚敎 : 維摩經 ). (4) 동귀교(同歸敎 : 法華經). (5) 상주교(常住敎 : 涅槃經). ()나라의 유규(劉虯)의 설. (1) 인천교(人天敎 : 五戒十善의 가르침). (2) 유상교(有相敎). (3) 무상교(無相敎). (4) 동귀교(同歸敎). (5) 상주교(常住敎). 화엄종(華嚴宗)의 법장(法藏)의 설. (1) 소승교(小乘敎). (2) 대승시교(大乘始敎). (3) 대승종교(大乘終敎). (4) 돈교(頓敎). (5) 원교(圓敎). 오교십종 참조. <五敎章 上 32 이하> 융통염불종(融通念佛宗)에서는 인천교(人天敎소승교(小乘敎점교(漸敎돈교(頓敎원교(圓敎)를 말함. ...오교십종(五敎十宗,1789)-뉴사전 : 화엄종에서 불교를 오교십종(五敎十宗)으로 분류 비판한 교판(敎判). 두순(杜順)이 실천의 관법상에서 말한 소승교(小乘敎)·대승시교(大乘始敎)·대승종교(大乘終敎)·돈교(頓敎)·원교(圓敎)를 법장(法藏)이 교의(敎義)를 붙인 것이 오교(五敎)로 그 차별은 일심(一心)의 회전하는 작용이지만, 오교(五敎)가 나타나는 가르침상에서의 분류인데 반해, 십종(十宗)은 나타내어진 진리의 위에 그 주요한 주장을 10종류로 나눈 것임. 오교(五敎), (1) 소승교(小乘敎)는 소승(小乘)의 사람을 위하여 사제(四諦)·십이인연(十二因緣) 등을 말한아함경등의 가르침. (2) 대승시교(大乘始敎)는 모든 것은 실체가 없는 공()이다라고 말한반야경과 연기(緣起)에 의해 성립한 제존재(諸存在)의 본체와 현상의 구별을 말한해심밀경등의 가르침. (3) 대승종교(大乘終敎)는 모든 것은 본래 불변의 진여(眞如)이지만, 그것이 인연에 의해 더럽혀 지기도 하고 깨끗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하는기신론등의 가르침. (4) 돈교(頓敎)는 곧바로 깨달음에 들어가는 것을 말하는유마경등의 가르침. (5) 원교(圓敎)는 일승(一乘)을 말한 완전한 가르침으로화엄경」「법화경등이 있지만, 이것에 동별이승(同別二乘)이 있어서 제교(諸敎)를 초월한 무진(無盡)의 불법을 설하는화엄경은 별교일승(別敎一乘)으로서 특히 이들을 원교(圓敎)라 함. 십종(十宗)이란, (1) 주관(主觀)으로서의 나도 객관으로서의 대상과 같이 실체이다고 하는 아법구유종(我法俱有宗). (2) 객관은 실체이지만, 주관으로서의 나는 무()이다고 주장하는 법유아무종(法有我無宗). (3) 사물은 현재에 있어서의 실체가 있고, 과거·미래에는 없다고 하는 법무거래종(法無去來宗). (4) 오온(五蘊) 이외는 실체가 없고 거짓 존재라고 하는 현통가실종(現通假實宗). (5) 세속의 사물은 가()의 것으로 불교의 진리만이 진실이라고 하는 속망진실종(俗妄眞實宗). (6) 모든 사상존재(事象存在)는 거짓 이름뿐으로 실체는 없다고 하는 제법단명종(諸法但名宗). (7) 모든 사상존재는 그대로가 공()이라고 하는 일체개공종(一切皆空宗). (8) 모든 사물은 그 본성은 진여(眞如)라고 설하는 진덕불공종(眞德不空宗). (9) 진리는 주객(主客)을 뛰어넘은 불가설(不可說)·불가사의(不可思議)한 곳에 있다고 하는 상상구절종(相想俱絶宗). (10) 모든 사상존재는 서로 방해하는 것이 아닌 중중무진(重重無盡)의 관계를 가지고, 일체(一切)의 공덕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하는 원명구덕종(圓明具德宗). 십종(十宗)은 오교(五敎)를 개척한 내용임. 이들에는 두순(杜順)·법장(法藏)·징관(澄觀)에 의해 다소의 명칭·내용의 차이가 있다.

.....(4) 대승선(大乘禪,448)-뉴사전 : 대승불교의 선(). 당나라의 종밀(宗密)은 선을 외도선(外道禪범부선(凡夫禪소승선(小乘禪대승선(大乘禪최상승선(最上乘禪)5종류로 분류했다. <禪源諸全集都序> ...대승교(大乘敎,445)-뉴사전 : 대승의 가르침.화엄경」「법화경」「열반경등의 대승경전에서 설한 가르침을 말함. 또 법상종(法相宗)3시교(時敎)에서는 공교(空敎) 이상을 대승교라 하고, 삼론종(三論宗)2()에서는 보살장을, 천태종의 4()에서는 통교(通敎) 이상을, 화엄종의 5교에서는 시교(始敎) 이상을, 진언종의 10주심(住心)에서는 타연대승심(他緣大乘心) 이상을 대승교라 한다. 소승교(小乘敎)의 반대되는 말. ...대승경(大乘經,444)-뉴사전 : 대승의 가르침을 설하는 경전.화엄경」「법화경」「열반경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소승경(小乘經)의 상대되는 말. <正法華에는방등경이라 했다. 여기에서는법화경을 가리킨다.大乘經名無量義敎菩薩法佛所護念무량의(無量義)라고도 이름붙이며 보살을 가르치는 법이라고도 이름붙이고 부처님에게 배려되는 것이라고도 이름붙일 수 있는 대승경의 뜻. 이것은법화경의 다른 이름의 하나이다. (보살에 대한 교계(敎誡 : 가르침)이고 모든 부처님에 의해 호념(護念)되는 것인 대방등경전(大方等經典)으로 커다란 설시(說示)라고 명명되는 법문.)

.....(5) 최상승선(最上乘禪,2558)-뉴사전 : 당나라의 규봉종밀(圭峯宗密)이 선()을 외도선·범부선·소승선·대승선·최상승선의 5종류로 나눈 가운데 최고의 것. 달마계통의 선을 말함. 인간은 본래 불성을 갖추고 있으므로 자신의 마음이 곧 부처라고 깨달아 그 진리를 수행상에 있어 구체적으로 표현해 가는 선을 말함. <禪源諸詮集都序> ...여래청정선(如來淸淨禪,1716)-뉴사전 : 최상승선(最上乘禪).최상승선 <禪源諸詮集都序>

.....(6) 종밀(宗密,2354)-뉴사전 : (780~841) 중국 당나라 승려. 화엄종 제5. 호는 규봉(圭峰). 속성은 하(). 과주 서충 사람. 젊어서 유교를 배우고, 807 수주도원(遂州道圓)에게 출가하여 선을 배우다. 뒤에 징관(澄觀)이 지은화엄경소석을 보고 그의 제자가 되어화엄경을 연구. 선과 교의 일치를 주창. 당 회창 11월에 홍복탑원에서 입적. 나이 : 62. 당나라 선종이 정혜선사(定慧禪師)라 시호. 저서 :원각경소6,원각경초20,화엄윤관15,행원품수소의기(行願品隨疏議記)6,선원제전집100,원인론1,기신론주4,사분율소5.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 lokuttara <雜阿含經 282203: MN. , p.72>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六度) . <維摩經 14554>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53>出世間慧,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 Catvari-aryasatyani ,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무아(無我)·5() (),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 , arya ,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 , satya ,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 고제(苦諦 ; , duhkha-satya)·집제(集諦 ; ,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1-3> <中阿含經 71464: MN. ,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 잠재적 형성력), (3)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 감수작용), (8)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 집착), (10) (: 생존), (11)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