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향사과(四向四果)

예류향(預流向,1781)-뉴사전

근와(槿瓦) 2020. 12. 7. 04:51

예류향(預流向,178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예류(預流)에 향하여 전진해가는 과정. 성문사향(聲聞四向)의 하나. 삼계(三界)의 견혹(見惑)을 끊어가고 있는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의 과정.사향사과 산, srota , apatti-phala-pratipannaka <俱舍論 1016 : AKbh. p.155, 1.15 etc.>

 

참고

예류(預流,1780)-뉴사전 : 비로소 법()의 흐름에 들어간 자의 뜻. 1단계의 성자(聖者). 성자(聖者)로서의 흘러드는 자. <俱舍論 199 > , srota apatti , srota apatti-phala <Lank. > <四敎儀註 中下2> <往生要集 8471> <八宗綱要 111> (해석예) 예류(預流)는 흐름에 맡긴다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유루(有漏)의 범부(凡夫)였던 자가 지금 비로소 성자(聖者)가 되고, 무루(無漏)의 성자(聖者)의 흐름에 맡긴다. <香月 668>

 

전진(前進,2049)-국어사전 : 앞으로 나아감.

 

과정(過程,240)-국어사전 : 일이 되어 가는 경로.

 

성문사향(聲聞四向)성문(聲聞,1357)-뉴사전 : 가르침을 듣는 수행승.(, savaka , sravaka). 원래는 원시 불교 성전으로, , savaka라는 것은 출가(出家)에서나 재가에서나 가르침을 듣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불제자(佛弟子)를 의미했다. 쟈이나교성전에서도 마찬가지임. , savaga는 재속신자(在俗信者)도 포함되고 있음. 후대에 이르러, 불교에서는 교단(敎團)을 구성하고 있는 출가 수행승만을 말하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쟈이나교에서는 나중에는 sravaka라고 하는 재속신자(在俗信者)만을 의미하게 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 수행하는 사람. 자신의 깨달음 밖에 생각하지 않는 성자. 자기의 완성만을 구하여 힘쓰는 출가(出家). 자기의 깨달음만을 구하는 것에 전념하는 성자. 자기의 완성에만 힘쓰는 출가승. 가르침의 소리를 듣고서 비로소 수행할 수 있는 제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무한히 오랜시간에 걸쳐 수행한 결과, 아라한(阿羅漢)의 위()에 도달함. 사향사과(四向四果)의 성자. 수행에 있어서, 사제(四諦)를 관()하는 것을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있음. 대승불교에서는 성문(聲聞)을 독각(獨覺)과 견주어, 이것을 이승(二乘)·소승(小乘)으로서 낮추고 있다. 성문승(聲聞乘)의 준말. .....사향사과(四向四果,1144)-뉴사전 : 성자의 4가지 위(). 소승불교에서의 4가지 수행목표()와 도달경지(). (1) 예류(預流 , srota apanna , sota-apanna 수다원(須陀洹). (2) 일래(一來 , sakrd-agamin , sakadagamin 사다함(斯陀含). (3) 불환(不還 , anagamin 아나함(阿那含). (4) 아라한(阿羅漢 , arhat , arahanta 아라한(阿羅漢). 위의 4가지에 각각 향()과 과()를 내세운다. , 소승에서의 수행계위를, 어떤 경지를 향해 수행해가는 단계()와 그것에 의해 도달한 경지()로 나누어 말하는 것으로, 예류향(預流向)·예류과(預流果)·일래향(一來向)·일래과(一來果)·불환향(不還向)·불환과(不還果)·아라한향(阿羅漢向)·아라한과(阿羅漢果)8가지를 말한다. 예류향(預流向)은 삼계(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견혹(見惑) 88(使)를 끊고 있는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의 사이를 말하며, 견혹(見惑)을 다 끊고나서, 16심인 수도(修道)에 들면, 이것을 예류과(預流果)라고 한다. 일래향(一來向)은 욕계(欲界)의 수혹(修惑)9(), 6()의 수혹(修惑)을 끊은 위()를 말하며, 이것을 완전히 끊은 위()를 일래과(一來果)라고 한다. 불환향(不還向)은 앞의 수혹(修惑)의 나머지 3()을 끊고 있는 위(), 이것을 다 끊을 때 불환과(不還果)라고 한다. 여기에서는 다시 욕과(欲果)에 돌아가는 일이 없기 때문에 불환(不還)이라고 부른다. 아라한향(阿羅漢向)은 아라한과(阿羅漢果)에 이르기까지의 위(),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면, 일체의 견혹(見惑)·수혹(修惑)을 끊어, 미혹의 세계로 유전(流轉)하는 일없이 열반에 들 수 있다. 또한 이 외에 번쇄(煩瑣)한 해석이 있다. 오랜 것으로는장아함경(MPS) 등에서 나온다.사과(四果) <俱舍論 239 이하 참조> <往生要集 84509>

 

삼계(三界,1159)-뉴사전 :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12266>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14539, , 543, 555> (1)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18-19> .....불교(佛敎,959)-뉴사전 :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 부처가 되기 위한 가르침. 부처님의 말. 석가모니불께서 말씀하신 교법과, 그 발달하고 분파한 온갖 교리와 법문과 종지(宗旨)의 총칭. 석존께서 처음 인도에서 교법을 말씀하심으로부터 교세(敎勢)가 점점 퍼져 인도의 여러 나라는 물론, 석존께서 멸도하신 뒤에도 대대로 고승(高僧)들이 쏟아져 나오고, 임금과 대신들이 항상 외호하여 드디어 버마·태국·세일론·중앙아세아의 여러 나라로 퍼지고, 또 북으로 서장·중국·몽고·만주·한국·일본까지 퍼지고, 요사이는 유럽·아메리카까지 전파되다. 종교로서는 세계 인구의 4분의 1의 신도를 얻어, 인생 신앙의 기초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철학상으로도 연구하는 이가 동서고금에 허다하다. 교리로는 대승·소승으로 구별되고, 전파된 지방으로는 남방불교·북방불교로 구별한다. 우리 나라에는 372(고구려 소수림왕 2)에 중국 전진(前秦)으로부터 들어온 뒤로 3국시대에 고승들이 많이 나서 우리 나라 불교의 특색을 이루었다. 또 고려 때에는 왕실에서 전적으로 보호하여 극성 시대를 이루었으나, 조선시대부터는 정치적·사회적으로 갖은 압박이 심하여 점점 쇠퇴하게 되다. <長阿含經 2112> (해석예) 부처님의 결실. <書記 下 117> 석가의 불교. <香月 2659> 1. 석가(往生大要抄, 大要). 2. 제불(諸佛)을 받아들이다(元祖). <圓乘 2657> 성립(成立)종교로서의 불교. <海東高僧傳 1501015> 부처님의 진정한 취지. <正信偈> .....세계관(世界觀,1330)-국어사전 : 세계 및 거기에 사는 인간의 존재에 대하여 통일적·체계적으로 파악한 견해. .....중생(衆生,2387)-뉴사전 :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실체로서의 생물.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유정(有情,1959)-뉴사전 :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 sattva , sems can <俱舍論 291 : AK. , 30> 생존주체. 사람들. 유불성(有佛性)의 뜻. 불성이 있는 자.

 

견혹(見惑,80)-뉴사전 : 사상적, 관념적인 미혹. 이치()에 어두운 혹(). 도리를 알지 못하는 혹(). 미리(迷理)의 혹(). 돈단(頓斷). 진리를 오인하는 것에서 생김. 이것을 상세하게 나누면, 팔십팔사(八十八使)가 있음.수혹(修惑). 견번뇌(見煩惱)·견장(見障)이라고도 한다. 견도위(見道位)에서 사제의 이치를 볼 때에 끊는 번뇌, 곧 진리가 밝혀지지 않은 미(). 그 자체에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 10종이 있다. 그러나 3()에서 각기 사제를 관찰하여 끊는 번뇌는 각제(各諦)에서 제각기 다르므로 모두 88(使)의 견혹이 된다. 욕계에는 고제(苦諦) 아래 10(使), 집제(集諦)·멸제(滅諦) 아래 각 7(使), 도제(道諦) 아래 8, 도합 32사가 있고, 색계·무색계에는 각기 욕계의 32사에서 4사를 제하고 28, 도합 56사가 있으므로 앞에 32사와 합하여 88(使)가 된다. .....수혹(修惑,1457)-뉴사전 : 또는 사혹(思惑)이라고도 함. 여러 가지 올바른 수행에 의해 없앨 수 있는 번뇌. 태어나면서부터 갖추어져 있는 번뇌임. 수도(修道)에 있어서 끊을 수 있는 탐()·()·() 등의 미혹한 것을 혹()이라 함.사혹 <俱舍論 2314-16, 2412, 10-14 > .....사혹(思惑,1145)-뉴사전 : 미사(迷事)의 혹(). (: 현상)에 미혹한 혹으로 81품이 있다. 수혹(修惑). 감각적·육체적인 미혹. 정의적(情意的)인 혹(). 점단(漸斷).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72)-뉴사전 : 팔지(八智)의 십육심(十六心), 전십오심(前十五心)을 말함. 이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을 예류향(預流向)이라고 해석함. 유식(唯識)에 있어서는 십육심(十六心)도 모두 견도(見道)에 속함.십육심견도 <俱舍論 2313> .....십륙심(十六心,1566)-뉴사전 : 팔인(八忍)·팔지(八智)를 말함. 팔인(八忍)을 각각 욕계와 상이계(上二界)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하면, 십륙심(十六心)이 성립된다. 견도위(見道位)에서 일어나는 16종 관심(觀心). (1) 고법지인(苦法智忍). (2) 고법지(苦法智). (3) 고류지인(苦類智忍). (4) 고류지. (5) 집법지인(集法智忍). (6) 집법지. (7) 집류지인. (8) 집류지. (9) 멸법지인(滅法智忍). (10) 멸법지. (11) 멸류지인. (12) 멸류지. (13) 도법지인(道法智忍). (14) 도법지. (15) 도류지인. (16) 도류지. 한창 혹()을 끊는 지위를 인()이라 하고, 이미 혹을 끊어 마친 지위를 지()라 함.팔인견도 <俱舍論 239-15 , sodasa-citta <俱舍論 239 : AK. , 28 : AKbh. p.351> .....십륙심견도(十六心見道,1566)-뉴사전 : 소승의 경부(經部)·성실종(成實宗)의 교학(敎學)에서는 팔인(八忍)·팔지(八智)의 십륙심(十六心)을 견도(見道)로 하는 것.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교학(敎學)에서는 전십오심(前十五心)을 견도(見道), 제십육심(第十六心)을 수도(修道)에 섭하는 것과 다르다. .....팔인(八忍,2680)-뉴사전 : ()은 인가(忍可)라는 뜻. ()를 생성하는 인() 곧 견도위(見道位)에 들어가 생기는 팔지(八智) 전의 위()에 있어서, 그 이법(理法)을 확실히 인지한 무루심(無漏心)을 말함. 고법인(苦法忍)·고류인(苦類忍), 집법인(集法忍)·집류인(集類忍), 멸법인(滅法忍)·멸류인(滅類忍), 도법인(道法忍)·도류인(道類忍)을 칭함. 팔지(八智)는 번뇌를 단종(斷終)한 위().구사론의 교학에 있어서는 견도위(見道位)에서 무루(無漏)의 팔인(八忍)을 얻는다고 함. 사제(四諦)에 관해 말함. (1) 고법지인(苦法智忍). (, duhkhe dharma-jnana-ksantih ()에 관한 법지(法智)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으로서의 인지(認知)), (2) 고류지인(苦類智忍). (, duhkhe’nvaya-jnana-ksantih ()에 관한 법지(法智)를 얻은 후에 잇달아 일어나는 인지(認知)), (3) 집법지인(集法智忍). (, samudaye dharma-jnana-ksantih), (4) 집류지인(集類智忍). (, samudaye’nvaya-jnana-ksantih), (5) 멸법지인(滅法智忍). (, niro-dhe dharma-jnana-ksantih), (6) 멸류지인(滅類智忍). (, nirodhe’nvaya-jnana-ksantih), (7) 도법지인(道法智忍). (, marge dharma-jnana-ksantih), (8) 도류지인(道類智忍). (, marge’nvaya-jnana-ksantih)8가지임. <俱舍論 2329121이하 : AKbh. p.350 f.> .....팔지(八智,2685)-뉴사전 : 견도(見道)의 위()에서 얻는 8종의 무루지(無漏智)를 말함. 고법지(苦法智)·고류지(苦類智)·집법지(集法智)·집류지(集類智)·멸법지(滅法智)·멸류지(滅類智)·도법지(道法智)·도류지(道類智). (1) 고법지(苦法智)는 욕계의 고제(苦諦)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2) 고류지(苦類智)는 색계·무색계의 고제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3) 집법지(集法智)는 욕계의 집제(集諦)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4) 집류지(集類智)는 색계·무색계의 집제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5) 멸법지(滅法智)는 욕계의 멸제(滅諦)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6) 멸류지(滅類智)는 색계·무색계의 멸제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7) 도법지(道法智)는 욕계의 도제(道諦)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8) 도류지(道類智)는 색계·무색계의 도제를 관하여 생기는 무루지. , asta-jnana .....팔인팔지(八忍八智,2680)-뉴사전 : 견도(見道)에 들어가 생기는 무루(無漏)의 법인(法忍)과 법지(法智)에 각기 8가지가 있는 것을 말함. 견도(見道)에 들어가 4성제(聖諦)를 관하여 이룬 무루의 법인법지(法忍法智). 이것을 16()이라 한다. 유식종에서는 16심을 모두 견도라 하고, 구사종에서는 앞의 15심은 견도, 뒤의 1심을 수도(修道)라 한다. 고법인(苦法忍)·고법지(苦法智)·고류인(苦類忍)·고류지(苦類智)·집법인(集法忍)·집법지(集法智)·집류인(集類忍)·집류지(集類智)·멸법인(滅法忍)·멸법지(滅法智)·멸류인(滅類忍)·멸류지(滅類智)·도법인(道法忍)·도법지(道法智)·도류인(道類忍)·도류지(道類智).팔인(八忍)팔지(八智)

 

사향사과(四向四果,1144)-뉴사전 : 성자의 4가지 위(). 소승불교에서의 4가지 수행목표()와 도달경지(). (1) 예류(預流 , srota apanna , sota-apanna 수다원(須陀洹). (2) 일래(一來 , sakrd-agamin , sakadagamin 사다함(斯陀含). (3) 불환(不還 , anagamin 아나함(阿那含). (4) 아라한(阿羅漢 , arhat , arahanta 아라한(阿羅漢). 위의 4가지에 각각 향()과 과()를 내세운다. , 소승에서의 수행계위를, 어떤 경지를 향해 수행해가는 단계()와 그것에 의해 도달한 경지()로 나누어 말하는 것으로, 예류향(預流向)·예류과(預流果)·일래향(一來向)·일래과(一來果)·불환향(不還向)·불환과(不還果)·아라한향(阿羅漢向)·아라한과(阿羅漢果)8가지를 말한다. 예류향(預流向)은 삼계(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견혹(見惑) 88(使)를 끊고 있는 견도십오심(見道十五心)의 사이를 말하며, 견혹(見惑)을 다 끊고나서, 16심인 수도(修道)에 들면, 이것을 예류과(預流果)라고 한다. 일래향(一來向)은 욕계(欲界)의 수혹(修惑)9(), 6()의 수혹(修惑)을 끊은 위()를 말하며, 이것을 완전히 끊은 위()를 일래과(一來果)라고 한다. 불환향(不還向)은 앞의 수혹(修惑)의 나머지 3()을 끊고 있는 위(), 이것을 다 끊을 때 불환과(不還果)라고 한다. 여기에서는 다시 욕과(欲果)에 돌아가는 일이 없기 때문에 불환(不還)이라고 부른다. 아라한향(阿羅漢向)은 아라한과(阿羅漢果)에 이르기까지의 위(),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면, 일체의 견혹(見惑)·수혹(修惑)을 끊어, 미혹의 세계로 유전(流轉)하는 일없이 열반에 들 수 있다. 또한 이 외에 번쇄(煩瑣)한 해석이 있다. 오랜 것으로는장아함경(MPS) 등에서 나온다.사과(四果) <俱舍論 239 이하 참조> <往生要集 84509> .....사과(四果,1045)-뉴사전 : 수행도(修行道)4가지의 성과. 소승에서의 깨달음의 결과. 곧 견도(見道) 이후의 정과(正果)4단계. (1) 수다원과(須陀洹果 : 預流果). (2) 사다함과(斯陀含果 : 一來果). (3) 아나함과(阿那含果 : 不還果). (4) 아라한과(阿羅漢果 : 無學果). 4과의 아라한과(阿羅漢果)를 말함. 안립과(安立果)와 가행과(加行果)와 화합과(和合果)와 수습과(修習果)를 말한다. <俱舍論 6225>

 

구사론(俱舍論,220)-뉴사전 : 30.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 , Abhidharma-kosa-sastra)의 약칭. 인도의 세친(世親)이 저술하고, 당나라 현장이 30권으로 번역하였다. 설일체유부의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의 교리를 조직적·비판적으로 기술한 것으로 구품으로 되어 있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보수적인 카슈미라(Kasmira) 유부에 대립하는 진보적인 간다아라(Gandhara) 유부에 속하며, 그 선구로서 법구(法救)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등이 지적된다. 논중에서 가끔 경량부(經量部)의 설에 의하여 유부를 비판하였으며 세친 자신이 일가견을 이루었다. 저자의 이러한 태도는 종파에 구애되지 않고 도리에 맞는 것을 비판적으로 취하여 입론하였기 때문에 칭찬받았다. 주석은 인도·중국 등지에 많으며, 범본(梵本)에 칭우(稱友)의 주석이 현존하고, 중국의 보광(寶光)·법보(法寶)·원휘(圓暉)의 주석이 권위있는 것으로 인정된다.구사론의 구품은 계품(界品)·근품(根品)·세간품(世間品)·업품(業品)·수면품(隨眠品)·현성품(賢聖品)·지품(智品)·정품(定品)·파계품(破戒品) 등이다. 1품은 유루(有漏)·무루(無漏)의 법을 밝히고, 후일품은 무아(無我)의 도리를 설하였다. 보광의구사론법종원(俱舍論法宗原)1, 법영(法盈)구사론송소서원(俱舍論頌疏序原)1, 혜휘의구사론송소의초(俱舍論頌疏義鈔)6, 보광의구사론기30, 법보의구사론소30, 원휘의구사론송석소(俱舍論頌釋疏)29, 둔린(遁麟)구사론송소기(俱舍論頌疏記)29권 등이 있다. .....구사(俱舍,219)-뉴사전 : , kosa의 음역. ()·()·()이라 한역함. 구함섭지(句含攝持)의 뜻. 곳간. 담아 둔 그릇. <俱舍論 12> <구사론구사종(俱舍宗)의 준말.* <八宗綱要 72>

 

십오심(十五心,1583)-뉴사전 : 소승 아비달마의 교학에 있어서 견도(見道 , darsana-marga)로 받아들여진 십오심(十五心)을 말함. , 팔인(八忍)·팔지(八智)의 십육심(十六心) 중 고법지인(苦法智忍)으로부터 도류지인(道類智忍)에 이르는 15가지를 가리킴. 이 십오심(十五心)의 사이에 무루지(無漏智)를 가지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제(四諦)의 진리를 본다라고 함.견도(見道) , pancadasa ksanah <俱舍論 2313 : Akbh. p.353> .....견도(見道,72)-뉴사전 :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단계. 견소단(見所斷)의 번뇌를 잘라버리는 과정. 무루성도(無漏聖道)를 처음으로 발견하여, 성자의 무리에 든 위()로 견제도(見諦道)라고도 함. 최후의 깨달음의 과정. 소승에서는 예류향(預流向), 대승에서는 초지(初地)를 말함. 각각 이 이상(以上)을 성자라고 함.구사론에서는 사선근(四善根)의 제4인 세제일법(世第一法)의 직후에 무루(無漏)의 정지(正智)를 일으키고, 십육심(十六心)에 의해 점차로 욕()·()·무색(無色)의 삼계(三界)의 사제(四諦)를 깨닫는 가운데에 앞의 십오심(十五心)을 견도(見道)라고 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오위(五位)의 제삼(第三)인 통달위(通達位)를 견도(見道)라고 함. <俱舍論 236-15, 2417-19, 2514-16, 2614-19 > 진여(眞如)의 이치()를 조견(照見)하는 것. <八宗綱要 239> 진실한 지각(知覺)의 도(). <寶性論 31823> (해석예) 견도(見道)라고 하는 것은 처음으로 무루(無漏)의 지()를 일으켜 추장(麤障)을 끊는 때임. <唯識大意 末 20>

 

십륙심(十六心,1566)-뉴사전 : 팔인(八忍)·팔지(八智)를 말함. 팔인(八忍)을 각각 욕계와 상이계(上二界)에 관계가 있는 것으로 하면, 십륙심(十六心)이 성립된다. 견도위(見道位)에서 일어나는 16종 관심(觀心). (1) 고법지인(苦法智忍). (2) 고법지(苦法智). (3) 고류지인(苦類智忍). (4) 고류지. (5) 집법지인(集法智忍). (6) 집법지. (7) 집류지인. (8) 집류지. (9) 멸법지인(滅法智忍). (10) 멸법지. (11) 멸류지인. (12) 멸류지. (13) 도법지인(道法智忍). (14) 도법지. (15) 도류지인. (16) 도류지. 한창 혹()을 끊는 지위를 인()이라 하고, 이미 혹을 끊어 마친 지위를 지()라 함.팔인견도 <俱舍論 239-15 , sodasa-citta <俱舍論 239 : AK. , 28 : AKbh. p.351> .....고법인(苦法忍,124)-뉴사전 : 고법지인(苦法智忍)의 준말. 8()의 하나. 욕계 고제(苦諦)의 이치를 관하여 고법지(苦法智)를 얻으려고 할 때에 일어나는 인가 결정(忍可決定)하는 마음.고법지인 .....고법지인(苦法智忍,124)-뉴사전 : 욕계(欲界)의 고제(苦諦)를 보고 바르게 그 견혹(見惑)을 끊는 무간도(無間道)의 지()를 말함. ()은 신()으로 진리를 믿어 의심치 않는 지혜로서 이는 고법지(苦法智)를 얻는 인()이 되므로 이같이 말한다. 8()의 하나. <俱舍論 2310·13 > .....고법지(苦法智,124)-뉴사전 : 욕계(欲界)의 고제(苦諦)를 관하고, 견혹(見惑)을 단절후에 올 수 있는 지(). 진리를 깨닫는 지혜이므로 법지(法智)라 한다. 8()·16()의 하나. <俱舍論 2310 > .....고류인(苦類忍,122)-뉴사전 : 고류지인(苦類智忍)의 준말.고류지인 .....고류지인(苦類智忍,123)-뉴사전 : 색계와 무색계의 고제(苦諦)의 이치를 깨닫고, 또한 고류지(苦類智)를 얻으려고 하기 전에 생기는 지혜를 말함. 8()의 하나. <俱舍論 2310> .....고류지(苦類智,122)-뉴사전 : 색계와 무색계의 고제(苦諦)를 깨달아 얻은 지혜로 색계와 무색계의 유혹을 끊는 지혜를 말함. 법지(法智)와 비슷하기 때문에 유지(類智)로 이름하다. 8()16()의 하나. <俱舍論 2117, 2310> .....집법지(集法智,2475)-뉴사전 : 팔지(八智)·16()의 하나. 욕계(欲界)의 집제(集諦)를 관()하여 생기는 지혜. 욕계의 견혹(見惑)을 단절하는 지혜. <俱舍論 2118, 2311> .....멸법인(滅法忍,586)-뉴사전 : 멸법지인(滅法智忍)과 같음. <俱舍論 2118> .....멸법지인(滅法智忍,586)-1-뉴사전 : 팔인(八忍)·십육심(十六心)의 하나. 집제(集諦)를 관()하고나서 욕계(欲界)의 멸제(滅諦)를 관하고 얻는 인(). 멸법지(滅法智)를 얻기 전에 인정하여 결정하는 마음.팔인(八忍) .....멸법지(滅法智,586)-뉴사전 : 팔지(八智)·십육심(十六心)의 하나. 욕계의 멸제(滅諦)를 반연하여 얻은 무루지(無漏智)로서, 그 법의 이치를 아는 지혜이므로 법지(法智)라 한다. 욕계의 멸제에 미()한 견혹(見惑)을 끊은 지혜. <俱舍論 2118, 2311 : AKbh. p.351, 1. 4> .....멸류인(滅類忍,585)-뉴사전 : 멸류지인(滅類智忍)과 같음. <俱舍論 2118 > .....멸류지인(滅類智忍,585)-뉴사전 : 팔인(八忍)·십육심(十六心)의 하나. ·무색계의 멸제(滅諦)를 관()하여 얻는 인(). 멸류지(滅類智)를 얻으려고 하기 전에 인정하여 결정하는 마음. <大毘婆沙論 2227115> .....멸류지(滅類智,585)-뉴사전 : 팔지(八智)·십육심(十六心)의 하나. 색계·무색계의 멸제(滅諦)를 반연하여 얻은 무루지(無漏智)로서, 욕계의 멸제를 관하는 법지(法智)와 비슷하므로 유지(類智)라 한다. () 2()의 멸제에 미()한 견혹(見惑)을 끊는 지혜. <俱舍論 513 : AKbh. p.351, 1. 5> .....도법인(道法忍,484)-뉴사전 : 도법지인(道法智忍)의 준말. 8()의 하나. 욕계의 도제(道諦)의 이치를 관하여 한창 도법지(道法智)를 얻으려는 때에 일어나는 인가 결정(忍可決定)하는 마음. .....도법지인(道法智忍,484)-뉴사전 : 멸제(滅諦)를 맺은 후, 욕계(欲界)의 도제(道諦)에 대하여 확실히 아는 마음을 말함. 도법지(道法智)를 얻으려고 하기 전에 일어난다. 팔인(八忍)·십육심(十六心)의 하나.팔인십육심 <俱舍論 2311> .....도법지(道法智,484)-뉴사전 : 법계의 도제(道諦)를 관()하고, 이것에 미혹한 견혹(見惑)을 끊는 무루지(無漏智). 진리를 깨닫는 지()이기 때문에 이 이름이 있음. 팔지(八智)·십육심(十六心)의 하나.팔지십육심 <구사론 2118 : AKbh. p.325> .....도류인(道類忍,481)-뉴사전 : 8()의 하나. 도류지인(道類智忍)의 준말. 색계·무색계의 도제(道諦)의 이치를 관하여 한창 도류지를 얻으려 할 적에 일어나는 인가 결정(忍可決定)하는 마음. .....도류지인(道類智忍,481)-뉴사전 : 욕계(欲界)의 도제(道諦)를 관()한 후, 위의 색·무색계의 도제(道諦)를 관()하여 확실히 인식해 아는 마음을 말함. 도류지(道類智)를 얻으려고 하는 그전에 일어난다. 팔인(八忍)·십육심(十六心)의 하나.팔인십육심 <俱舍論 2313> .....도류지(道類智,481)-뉴사전 : ()·무색(無色) 2계의 도제(道諦)를 관()하여 얻는 지()를 말함. 위의 2계의 도제(道諦)에 미혹한 견혹(見惑)을 끊는 지혜. 유식설(唯識說)의 교의에서는 견도(見道)의 지혜로 삼고, 소승 유부(有部) 아비달마의 교의(敎義)에서는 수도(修道)에 속하는 것으로 함. 팔지(八智)·십육심(十六心)의 하나.팔지십육심 산, marga-anvaya-jnana <俱舍論 2118 : AKbh. p.325> .....(,2101)-뉴사전 : 참음. 참고 견딤. 인내하는 것. , , adhivasana <一切流攝守因經>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십바라밀(十波羅蜜)의 하나. 모든 고난(苦難)에 인내하는 것. 인욕(忍辱)이라고도 함.육바라밀(六波羅蜜) <華嚴經 39411> , ksanti 견디는 것. 참는 것. 허락하는 것. 인정하는 것. <莊嚴經論 31638> 인정함. ()과 동일. 특수한 지혜(智慧)의 작용을 말함. 인가(忍可)하고, 인정하는 작용(作用). 인용(認容). , ksanti <金剛經 8752> [, ksanti에는 인내(忍耐)외에 인가결정(忍可決定)의 뜻이 있다. 고래(古來)로부터 해석되고 있음. 인정하고, 확실히 하는 것임]無生法忍(()은 인가(認可)·인허(認許)의 뜻. 자신이 체험(體驗)하는 것.‘그거다라고 확실하게 인정하는 것) 사제(四諦)의 도리(道理)를 인정하는 것. 인지(認知). 인가(認可)의 뜻. 과연하고 느끼는 것. 사선근(四善根)의 계제(階梯)중 인위(忍位).구사론에서는 두 종류의 인()을 풀이함. (1) 사선근(四善根)의 인선근(忍善根). 이것은 유루성(有漏性). (2) 견도위(見道位)에 있어서의 무루(無漏)의 팔인(八忍).팔인 .....인가(忍可,2102)-뉴사전 : ()·()·()·()의 사제(四諦)의 도리를 받아들이는 것. 인정하는 것. 인지(認知 , ksamana) <俱舍論 2329119: AKbh. p.344, 1.10> 확실히 그렇다라고 인정하는 것. 인정(認定). <四敎儀註 中本 33> 인가(印可)와 동일.인가 <四敎儀註 上本 50> .....인가(印可,2102)-뉴사전 : 인가(認可)·인정(認定)·인상(印象)하는 것. 결정적으로 인정하는 것. 틀림없는 증거. 승인. 인증. 좋다고 허락하는 것. 대상을 소홀하게 생각하여 정하는 것. <維摩經 14539> <俱舍論 43> <瑜伽論 330291> <四敎儀註 上本 50> <選擇集 8310> 인신(印信)허가. 인정허가를 말함. 스승이 제자에게 허가를 하는 것. 제자가 법을 얻어, 깨달음을 얻은 것을 증명인가하는 것. 주로 선종이나 밀교에서의 용어. <八佛名號經 1476> <楞伽師資記> .....법지(法智,836)-뉴사전 : 욕계(欲界)로 받아들여지는 유위법(有爲法)의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오염없는 성지(聖智)를 말함. 욕계의 번뇌에 대해 작용하는 지혜. 사제(四諦)의 도리에 대한 인식. 십지(十智)중 하나. 제칠식(第七識)을 말함. 제칠식. <勝鬘經寶窟 下末 3783> .....십지(十智,1600)-뉴사전 : 10종의 지혜. 이것에 의해 모든 지()를 섭취하게 됨. (1) 세속지(世俗智 , samvrti-jnana). 대부분은 병()·()·남자·여자 등 세속의 존재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고, 또한 내용된 의미로부터 말하면 유위(有爲)·무위(無爲)의 모든 것을 대상으로 한다고 함. (2) 법지(法智 , dharma-jnana). 최초로 법의 진상을 아는 지()이고, 욕계의 4()를 대상으로 한다. (3) 류지(類智 , anvaya-jnana). 법지(法智)와 비슷하지만 유지(類智)라고 불리워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4()를 대상으로 함. (4) 고지(苦智 , duhkha-jnana). 4()중 고제(苦諦)를 대상으로 하는 지(). (5) 집지(集智 , samudaya-jnana). 집제(集諦)를 대상으로 하는 지(). (6) 멸지(滅智 , nirodha-jnana). 멸제(滅諦)를 대상으로 하는 지(). (7) 도제(道諦 , marga-jnana). 도제(道諦)를 대상으로 하는 지(). (8) 타심지(他心智 , para-citta-jnana). 타인의 마음 및 마음의 움직임을 아는 지(). (9) 진지(盡智). 우리에 의해 고()가 이미 알려지고, ()이 이미 판정되었고, ()이 이미 증명되었고 도()가 이미 닦여졌다라고 아는 지(). (10) 무생지(無生智).우리에 의해 고()가 이미 알려졌기 때문에 더욱이 알 필요는 없다. ()이 이미 판정되었기 때문에 더욱이 판정할 필요는 없다. ()이 이미 증명되었기 때문에 더욱이 증명할 필요는 없다. ()가 이미 닦여졌기 때문에 더욱이 증명할 필요는 없다라고 아는 지().현장(玄奘)은 진제(眞諦)의 역어(譯語)를 그대로 채용했다. 진제역(眞諦譯) ②「화엄경10주품(十住品)에서 교법을 자유롭게 설하는 말재주를 발휘하는 지()10(十種)으로 나눈 것. (1) 사무애해(四無礙解)를 말하는 무애지(無礙智). (2) 말해야만 하는 것을 말하는 무착지(無著智). (3) 연속해서 끊어짐이 없는 무단지(無斷智). (4) 말이 신속한 무치지(無癡智). (5) 때에 응하는 무이지(無異智). (6) ()에 착류(錯謬)하지 않는 무실지(無失智). (7) 내용에 대해서는 무량의 무량지(無量智). (8) 세상에 있어서 가장 변()이 묘한 무승지(無勝智). (9) 애써서 싫증나는 것이 없는 무해지(無懈智). (10) 잘 매료하여 퇴굴(退屈)하지 않는 무탈지(無奪智). 華嚴經 10주품(十住品)에 있어서 설하는 부처님의 10종의 지(). 3세지(三世智)·불법지(佛法智)·법계무애지(法界無礙智)·법계무변지(法界無邊智)·충만일체세계지(充滿一切世界智)·보조일체세계지(普照一切世界智)·주지일체세계지(住持一切世界智)·지일체중생지(知一切衆生智)·지일체법지(知一切法智)·지무변제불지(知無邊諸佛智). .....법인(法忍,832)-뉴사전 : 법지(法智)를 얻기 전에 일어나는 확실하게 인정하여 아는 결정의 마음. , dharma-ksanti <俱舍論 2116, 239, 2519 : AKbh. p.350> 참다운 깨달음을 얻은 편안함. <往生要集 8445> 이인(二忍)의 하나. 풍우(風雨)·한서(寒暑) 등의 비정한 법으로부터 오는 고난에 대해 참아내는 것. .....이인(二忍,2080)-뉴사전 : 보살이 닦는 두 가지 인(). 인은 인내(忍耐)·인가(忍可)·안인(安忍)의 뜻. ①「지도론에는 중생인(衆生忍)·무생법인(無生法忍). ②「보살지지경에는 안수고인(安受苦忍)·관찰법인(觀察法忍). ③「대승지장십륙경에는 세간인(世間忍)·출세간인(出世間忍).

 

수자(壽者,1448)-뉴사전 : 영혼. , jiva <MAV. > 개체(個體). , jiva-graha (개체에 대한 집착) <金剛經 8752> 모든 일, ···바람·초목 등에 모두 수명이 있는데 예를 들면 초목을 잘라도 다시 싹을 틔우는 것처럼, 초목에도 생명이 있다는 설. , srog <大日經 住心品 182> .....수자견(壽者見,1448)-뉴사전 : 개체에 대한 집착의 견해가 있는 사람. 생명이 있는 것을 실재시(實在視)하는 사람. , jiva-drstika <金剛經 8750> 개체에 대한 견해. , jiva-drsti ? <金剛經 8752> .....수자상(壽者相,1448)-뉴사전 : 개체라는 생각. 생명있는 것이라는 관념. 개체(, jiva)는 영혼 또는 인격주체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불교의 내외에서 생각되고 있었음. , jiva-samjna <金剛經 8749> .....수자외도(壽者外道,1448)-뉴사전 : 유정(有情)뿐만 아니라 돌과 나무 등에도 수명이 있다고 주장하는 이학(異學)의 일파. ()과 같음. .....(,1417)-뉴사전 : 생명. 목숨. , ayus , ayu <法句經 無常品 4559,法句譬喩經無常品 4576: Udv. , 18 : Therag.145> , ayus <AK. , 79> 아직 생명이 있는 것. 젊음. , yobbana (=, yauvana) <中阿含經 291608: AN. , p.145> 생명으로서의 개체(個體). <維摩經 14539> 인간이 살아있는 기간. 수명. 이 세상에서의 수명. , ayu <雜阿含經 362262: SN. , p.2> <法句經 述千品 4564: Dhp.109> , ayus <Lank. > (해석예) 생명의 상속(相續)이다. <私記 5349> <俱舍論 38-10, 58-10 > , jivita-samskarah(pl) <長阿含經 2115: MPS. S.210>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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