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계(欲界,186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욕망이 지배하는 세계. 본능적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세계. 현상적인 육체의 세계. 삼계(三界)의 하나. 식욕(食欲)·음욕(婬欲)·수면욕(睡眠欲)의 삼욕(三欲)이 있는 세계. 위는 육욕천(六欲天)에서, 중간에는 인간계인 사대주(四大洲), 밑은 8대 지옥에 이른다.→천(天) <維摩經 ㊅ 14권 552下> (해석예) 남녀가 있고 음식이 있는 곳을 욕계(欲界)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3> ② 욕(欲)에게 붙잡혀 있는 세상. 반드시 삼계(三界)의 하나는 아니다. 산, loka <有部律破僧事 ㊅ 24권 125上 : CPS첸. S.78>
참고
욕망(欲望,1703)-국어사전 : 누리고자 탐함. 또, 그 마음. 부족을 느껴 이를 채우려고 바라는 마음. .....탐(貪,2630)-뉴사전 : ① 미혹의 생존의 근원으로서의 탐욕. 욕심. 탐애. 탐하고 집착하는 것. 격렬한 욕망. 팔, raga <雜阿含經 15권 ㊅ 2권 103上 : SN. Ⅱ, p.101> 탐(貪)이라고 하는 것은 만물을 탐하지만 더 바라는 마음이고, 탐(貪)의 유력(有力)은 위(威)를 취하며, 무력(無力)은 다른이에 쫓아 구한다. <唯識大意 本 15> 애욕. <筆記 上 57> 탐염(貪染). <香月 3572> ② 분노(산, dvesa)에 대함.→진(瞋) ③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④ 아비달마에서는 마음의 작용 중 부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마음에 꼭맞는 대상을 욕구하는 것. ⑤ 욕심 부리는 자. ⑥ 행음(行陰)을 말함.→행음 .....미혹(迷惑,719)-뉴사전 : ①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미(迷)는 사리를 속이고, 혹(惑)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相),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②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③ 술 등에 탐닉하는 것. .....탐욕(貪欲,2632)-뉴사전 : 자기가 바라는 것을 탐하고 구하는 것. 자기의 정(情)에 드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쁜 것을 모르는 마음. 도를 넘어 욕심이 깊은 것. 대단히 욕심이 깊은 것. 명성이나 이익을 탐하는 것. 욕심. 탐하는 마음. 탐욕. 모든 갈애(渴愛)의 것으로, 고통의 근본 원인. 욕계소속(欲界所屬)의 것은 욕탐(산, kama-raga), 색·무색(無色)의 상이계(上二界)에 속하는 것은 유탐(有貪 산, bhava-raga)라 이름 붙임. 삼독(三毒)의 하나.→삼독 (해석예) 가졌으면서도 성에 차지 않음. <法集懺法私 下 157> 세상의 명리(名利)에 아심(我心)을 흐트려뜨려 탐하며 구하는 탐욕을 말함. <人登道隨 上 13의 56> 분외(分外)의 일을 구하는 탐욕을 말함. <人登道隨 下 13의 130> .....욕심(欲心,1868)-뉴사전 : 탐하는 마음. 탐하고 바라는 마음. 욕정(欲情). <往生要集 ㊅ 84권 34上> .....탐애(貪愛,2631)-뉴사전 : 탐욕의 다른 이름. 욕심. 탐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애착. 집착. 열애(정적인 사항에 관한)욕망. 산, trsna <法華經 1권 ㊅ 9권 9中 : SaddhP. p.52> [正法華에는「愛欲」이라고 있음.] .....바라다(903)-국어사전 : 생각한 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다. 기대하다.
세계(世界,1376)-뉴사전 : ① 해와 달이 비추는 범위. 즉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4대륙(四洲)을 말함. 또, 지옥이나 천상의 영역도 포함함. 막연히 우주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음.→삼천대천세계 ② 후대, 중국의 해석에 의하면, 세는 흐름의 변천이란 뜻이며 계는 방위의 뜻. 세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계는 시방의 공간을 의미함. ③ 세간과 같은 뜻. 세상 또는 세상의 사람들. ④ 한분의 부처님이 사는 국토를 말함. .....사주(四洲,1133)-뉴사전 : 수미산의 사방의 바다에 있는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 산, Jambudipa)·동승신주(東勝身洲 : 산, Purva-videha)·서우화주(西牛貨洲 : 팔, Apara-gadaniya)·북구로주(北瞿盧洲 : Uttara-kuru)를 말함. 남섬부주는 염부제(閻浮提)라고도 하고, 우리들이 사는 곳임. 사주(四洲)는 전세계를 나타냄. <長阿含經 20권 ㊅ 1권 135> <大樓炭經 1권, 4권, 5권 災變品 ㊅ 1권 280下, 296中-下, 302이하> 산, catur-dvipa <藥師本願經 ㊅ 14권 406中 : Bhaisaj. p.15, 1.2> <俱舍論 14권 9, 10 등> <正法眼藏 四攝法 ㊅ 82권 174上>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1238)-뉴사전 : 줄여서 3천세계(世界)라고도 함. 고대 인도인의 세계관에 따른 전우주.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하여 그 주위에 4대주(大洲)가 있고, 그 주변에 9산8해(九山八海)가 있는데 이것을 우리들이 사는 세계이며 하나의 소세계(小世界)라 함. 위로는 색계(色界)의 초선천(初禪天)에서 아래로는 대지 아래의 풍륜(風輪)에까지 이르는 범위를 말함. 이 세계 중에는 일·월·수미산(須彌山) 4천하(天下)·4천왕(天王)·33천(天)·야마천(夜摩天)·도솔천(兜率天)·낙변화천(樂變化天)·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범세천(梵世天)을 포함함. 이 하나의 세계를 천개 모은 것을 하나의 소천세계(小千世界)라 부른다. 이 소천세계(小千世界)를 천개 모은 것을 하나의 중천세계(中千世界), 중천세계(中千世界)를 다시 천개 합한 것을 하나의 대천세계(大千世界)라 부른다. 그 넓이 및 세계의 성(成)·괴(壞)는 모든 것이 제4선천(第四禪天)과 같음. 이 대천세계(大千世界)는 천을 3번 모은 것이고, 소·중·대의 3종류의 천세계(千世界)로 이루어지므로 3천세계 또는 3천대천세계라 함. 3천의 세계라는 의미는 천(千)의 3승(乘)의 수인 세계라는 의미임. 삼천세계(三千世界)는 10억의 소세계(小世界)임. 이 삼천대천세계를 천백억세계라고도 하는데 이 경우, 지금의 억보다 한자리 아래의 수를 억이라 부른다. 그러므로 백억은 십억을 의미함. 따라서 삼천대천세계는 실제는 10억의 세계임.
태양계×1000=소천세계(小千世界)
소천세계×1000=중천세계(中千世界)
중천세계×1000=대천세계(大千世界)
이 하나의 삼천세계(三千世界)가 하나의 부처님이 교화하는 범위라 함. 이것을 1불국(一佛國)으로 본다. 불전(佛典)에서 우주구성을 말한 것. 온갖 세계. 수없이 많은 세계. 어느 한도의 모든 세계. 하나의 우주 전체. 다 할수 없이 넓은 우주. 단, 중국·한국·일본에서는「대천세계」를「3천배한 세계」혹은「3천의 세계」의 뜻으로 막연히 사용한 경우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분명하지 않다. 산, tri-sahasra-mahasahasra 산, tri-sahasra-maha-sahasra-loka-dhatu <有部律雜事 ㊅ 24권 211下 : Divyav.19> <金剛經 ㊅ 8권 75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3中> <維摩經 ㊅ 14권 537中> <俱舍論 11권 1, 12권 10-11 참조> <往生要集 ㊅ 84권 59上> (해석예) 수미세계(須彌世界)를 1천취합(千聚合)하여 소천세계(小千世界)라 한다. 소천세계일천(小千世界一千)을 중천세계(中千世界)라 한다. 중천세계일천(中千世界一千)을 대천세계(大千世界)라 한다. 이 3가지를 합하여 삼천세계(三千世界)라 함. <金般講 188>
본능(本能,1045)-국어사전 : (동물이, 경험이나 학습 등을 통하여 후천적으로 터득한 것이 아닌)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질이나 능력. [동물의 종(種)에 따른 고유한 행동 양식을 이름.]
현상(現象,2512)-국어사전 : ① 관찰할 수 있는 사물의 형상. ② (철) 본질과의 상관적인 개념으로서의 본질의 외면적인 상. .....현상(現象,2609)-국어사전 : ① 지각(知覺)할 수 있는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② (본질과의 상관 개념으로서) 시간과 공간 속에 나타나는 대상.
육체(肉體,1830)-국어사전 : (구체적인 물질로서의) 사람의 몸. 육신(肉身). 준말 : 육(肉). ↔정신·영혼·심령(心靈).
삼계(三界,1159)-뉴사전 : ① 불교의 세계관으로 중생이 왕래하고 거주하는 세가지 세계의 뜻. 세가지 미혹한 세계. 중생이 태어나서 죽어 윤회하는 영역으로서의 세 개의 세계. 즉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3가지. 생물이 사는 세계전체. 생사유전하는 미혹의 세계를 세단계로 나눈 것. 우리들의 생사유전하는 세계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세계로 이루어짐. (1) 욕계(欲界)는 가장 밑에 있고 음욕(婬欲)·식욕(食欲)의 2개의 욕심을 갖는 생물이 사는 장소임. 욕심이 번성한 세계. 이가운데에는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의 육취(또는 6도)가 있고 욕계(欲界)의 천상(神들)을 육욕천(六欲天)이라고 함. (2) 색계는 욕계위에 있고 음욕(婬欲)과 식욕(食欲)을 여읜 생물이 사는 장소임. 여기는 절묘한 물질(色)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색계라고 함. 욕심을 떠난 깨끗한 세계. 사선천(四禪天)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것을 나누면 17천이 됨. (3) 무색계(無色界)는 최상의 영역으로 물질을 초월한 세계임. 정신만이 존재함. 고도의 정신적인 세계. 물질을 싫어해 여의어 사무색정(四無色定)을 닦은 사람이 태어나는 장소임. 그곳의 사람들은 훌륭한 요가에 들어 있음. 이 또한 천계(天界)에 속하지만, 이곳의 최고 장소인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處)천을 유정천(有頂天)이라 칭함. 이러한 구분은 신화적인 분류이기는 하지만 원래 사람의 선정(禪定) 즉 사람들의 정신을 조용하게 하는 수양의 발달의 단계를 나타냄. <無量壽經 ㊅ 12권 266下> ② 삼계에 속하는 것. 삼계의 가운데 있는 것. 삼계의 중생. 3종의 영역이 되는 이 세계. ③ 미혹한 세계. 미혹의 경계. 생사를 중히하는 미혹의 세계. 이세상. 인간세계. <維摩經 ㊅ 14권 539上, 下, 543上, 555上> ④ (1) 삼세(世)의 모든 부처님의 경계, (2) 자기를 제한 다른 중생의 경계, (3) 자기의 일심(一心)인 자기의 경계를 말함. ⑤ 법계와 심계(心界)와 중생계. <俱舍論 25권 18-19>
식욕(食欲,1505)-뉴사전 :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욕구. 4욕(四欲)중의 하나. <俱舍論 1권 7, 8, 2권 3> .....사욕(四欲,1105)-뉴사전 : 정욕(情欲)·색욕(色欲)·식욕(食欲)·음욕(婬欲)을 말함. 욕계에는 4욕, 색계에는 정욕·색욕, 무색계에는 정욕만 있어 3계의 구별이 다르다. <法苑珠林 2권 ㊅ 53권 278上 참조>
음욕(婬欲,2010)-뉴사전 : ① 음란한 행위를 하려고 하는 욕망. 4욕(欲)의 하나. 애욕. 3독(毒)중 탐애의 대표적인 것. 성욕(上宮維摩經 上 ㊅ 56권 30下>. 산, kama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7中 : CPS.S.140> ② 성교. 산, maithuna <Lank. 宋, 魏, 唐>→사욕(四欲) .....애욕(愛欲,1676)-뉴사전 : ① 애(愛)는 탐내는 것이란 뜻. 친애. 욕(欲)은 탐내는 것이란 뜻. 처자 등을 깊이 사랑하는 것. 팔, 산, kama <雜阿含經 39권 ㊅ 2권 289上 : SN. Ⅰ, p.118> ② 5관(官)의 대상을 향락하는 것. ③ 망집(妄執)·맹목적인 충동. ④ 성애를 향락하는 것. ⑤ 번뇌와 같음. ⑥ 상캬철학에 있어서의 근원적 사유기능(思惟機能)(산, buddhi)의 타마스적인 상(相)의 하나. <俱舍論 9권 20, 8권 4>
수면욕(睡眠欲,1431)-뉴사전 : 범인(凡人)이 나태하여 단지 수면을 탐하는 것. 5욕 혹은 욕계삼욕(欲界三欲)의 하나.→오욕 .....욕계삼욕(欲界三欲,1866)-뉴사전 : 식욕(食欲)·수면욕(睡眠欲)과 음욕(婬欲) 세가지를 말함. .....오욕(五欲,1817)-뉴사전 : ① 5개의 욕(산, kama)의 의미. 오관(五官)의 탐욕. 오관의 욕망. 오관의 열락(悅樂). 눈(眼)·귀(耳)·코(鼻)·혀(舌)·몸(身)의 오관에 의한 색·소리·향기·맛·감촉이라는 오종의 감각대상에 대한 감관적 욕망. 오경(五境 : 5根의 대상)에 집착하여 일으키는 5종의 정욕(情欲). 색·소리·향기·맛·촉각의 5경을 향락하는 것. 애욕. 총괄하여 세속적인 인간의 욕망. 산, kamaih <法華經 1권 ㊅ 9권 9中 : SaddhP. p.52> <十誦律 ㊅ 23권 1上> <維摩經 ㊅ 14권 543上, 542上>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8中, 34下> <往生要集 ㊅ 84권 39中> <要集 69, 83下> ② 욕망의 대상이 되는 색·소리·향기·맛·감촉의 5종. 색(산, rupa)·소리(산, sabda)·향기(산, gandha)·맛(산, rasa)·감촉(산, sprastavya 감촉할 수 있는 것)의 오경. 5개의 감각기관(五根)의 대상이 되는 색·소리·향기·맛·감촉(五境)은 사람의 욕망을 끌어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오경을 오욕(五欲)이라 함. 색·소리·향기·맛·감촉의 5종의 대상을 향락하는 것. 종종 묘욕(妙欲)이라 한역함. 산, kama-gunah <法華經 1권 9권 8中 : SaddhP. p.44> [여기에서 산, guna는 대상의 의미임. 쟈이나교 성전과 서사시에 똑같은 용례가 있다.] <沙石集 5本 (3)> (해석예) 색·소리·향기·미각·촉각의 오욕(五欲). 색·소리·향기·맛·감촉의 욕(欲). <香月 3565> ③ 재욕·색욕·음식욕·명욕(명예욕)·수면욕의 5개의 욕도 말함. <華嚴經 5권 ㊅ 9권 426上>
삼욕(三欲,1214)-뉴사전 : ① 형모욕(形貌欲)·자태욕(姿態欲)·세촉욕(細觸欲) 등 세가지 욕심을 말함. ② 음식욕·수면욕·성욕을 말함. <涅槃經 12>
육욕천(六欲天,1983)-뉴사전 : 삼계(三界) 가운데, 욕계(欲界)에 속하는 여섯 종류의 천(天). (1) 사천왕중천(四天王衆天 산, Catur-maharaja-kayiah[devah]. 증상천(增長天)과 광목천(廣目天)과 지국천(持國天)과 비사문천(毘沙門天). (2) 삼십삼천(三十三天). 8의 바스신(神)과, 2의 아슈빈 신(神)과, 11의 루드라 신(神)과, 12의 아디티야 신(神). (3) 야마천(夜摩天 산, Yamah[devah]. (4) 도사다천(都史多天 산, Tusitah[devah]. 여기에서는 신(神)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함. (5) 낙변화천(樂變化天 산, Nirmanaratayah[devah]. 여기에서는 신(神)들이 원하는 대상을 만들어 내어 스스로 즐긴다고 함. (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산, Pa-ranirmita-vasa-vartinah[devah]. 다른 신(神)들이 만들어 낸 대상에 대하여도 자재(自在)롭게 즐거움을 받기 때문에 이처럼 이름 붙임. <俱舍論 8권 ㊅ 29권 41上> 산, sat devanikayah <俱舍論 8권 1 : AKbh. p.112> <傳光錄 ㊅ 82권 350上> .....사천왕중천(四天王衆天,1138)-뉴사전 : 지국천(持國天)·증장천(增長天)·광목천(廣目天)·다문천(多聞天 ; 毘沙門天)의 사천왕(四天王)에 의해 다스려지는 천. 육욕천(六欲天)의 하나. 산, catur-maha-rajakayikah[devah] <俱舍論 8권 1 : AKbh.p.111> .....증장천(增長天,2406)-뉴사전 : 산, Virudhaka. 4천왕의 1. 비류륵차(毘留勒叉)라 음역. 남방 천왕(南方天王)이라고도 한다. 자기와 다른 이의 선근을 증진(增進)한다는 뜻. 수미산의 중턱 제4층의 남쪽 유리타(瑠璃埵)에 있으면서 남방의 천주(天主)로 남섬부주를 수호하며, 구반다 등 무수한 귀신들을 지배한다 함. 그 형상은 몸은 적육색(赤肉色). 왼손은 주먹을 쥐어 허리에 대고, 바른 손에는 칼을 들다. .....광목천(廣目天,182)-뉴사전 : 사천왕(四天王)의 하나. 수미산 중복서방(須彌山中腹西方)에 있어, 정천안(淨天眼)을 가지고 관찰하며 보호함. 또 악인을 벌하여 불심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맡음. 신왕형(神王形)으로 빨간몸에 갑주(甲冑)를 찬다. <大毘盧遮那成佛神變加持經蓮花胎藏悲生曼茶羅廣大成就儀軌供養方便會 2권 ㊅ 18권 123上> <藥師七佛供養儀軌如意王經 ㊅ 19권 59上> 산, Virupaksa .....지국천(持國天,2415)-뉴사전 : 인드라(帝釋天)의 부하인 사천왕(四天王)의 한명으로 건달바의 왕. 세계의 동방을 지키는 무신(武神). 산, Dhrtarastra <有部律雜事 ㊅ 24권 212上 : Divyyav. 19> .....비사문천(毘沙門天,1017)-뉴사전 : 산, Vaisravana의 음역에 천(天)을 붙인 것. 다문천(多聞天)이라 한다. 4천왕 가운데 비사문천의 왕이다. 불교 중에 있는 호법의 천신이며 복을 베푼다.「법화의소(法華義疏)」에서 말하기를 이 하늘은 항상 여래의 도량을 보호하며 법을 들으므로 다문천이라 한다. 금강계만다라의 서방에 위치한 야차주(主)이며 태장계만다라의 외금강부원(外金剛部院) 북방의 문측에 있다. 이 천은 길상천(吉祥天)과 같이 예부터 항상 부부가 된다.→비사문(毘沙門) <普曜經 3권 ㊅ 3권 499中> <金色童子因緣經 8권 ㊅ 14권 881中> .....삼십삼천(三十三天,1206)-뉴사전 : 6욕천(欲天)의 하나. 수미산(須彌山)의 정상에 있는 하늘. 중앙에 제석천(帝釋天)이 있고 정상 4방으로 8명의 천인(天人)이 있으므로 합해서 33천(天)이 된다. 도리천(忉利天)이라고도 함. 베다신화에서 신들은 33인이 있다고 생각하였던 관념을 받아들인 것임.→육욕천 <俱舍論 11권 10-14 등> 산, Trayas-trimsa-devah <有部律雜事 6권 ㊅ 24권 128上 : CPS.S.156> .....야마천(夜摩天,1679)-뉴사전 : ① 육욕천(六欲天)의 제3. 시기(時分)를 알아 오욕(五欲)의 즐거움을 받는다. 그 하루밤낮은 인간세계의 200년에 해당하며, 2천세의 수명을 유지한다고 함. [觀無量壽經에「如夜摩天宮, 有五百億微妙寶珠, 以爲映飾」라는 내용이 있어 야마천만을 끄집어 내고 있는 것은, 고래(古來)의 신(神)들 위에 서사시(敍事詩)의 야마신이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된다]→육욕천(六欲天) 산, Yam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② 야마천(夜摩天)의 주처(住處). 육욕천(六欲天)의 제3의 영역. ③ Suyama의 음역. 수야마(須夜摩)·소야마(蘇夜摩)의 약어로, 시분(時分)·선분(善分)이라고 한역한다고 설명하는 해석도 있음. 그러나 수야마는 야마천(夜摩天)의 아들이라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음. .....도사다천(都史多天,485)-뉴사전 : 육욕천(六欲天)의 네 번째. 도솔천(兜率天)과 동일.→도솔천 산, Tusitah(devanikay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1.7> →도솔천(兜率天,487)-뉴사전 : 산, Tusita의 음역. 욕계의 육천(六天)중, 제4천. 통속어원 해석에 의하면「만족시키다」의 의미로, 묘족(妙足)이라고 한역되는데 어원은 불명임. 이 하늘의 내원(內院)은 장래 부처가 될 보살의 주거지로 일컬어지며, 석존도 예전에 여기에서 수행하고, 현재 미륵보살도 이곳에서 설법하고 있다고 함. 그곳의 천인(天人)의 수명은 사천년, 그 하룻밤낮이 인간계의 사백년에 해당한다고 함. 산, Tusito deva-nikayo 팔, Tusito kayo <長阿含經 2권 ㊅ 1권 16上 : MPS. Ⅲ, 15 : MPS. S. 214>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上> <法華經 ㊅ 9권 61下> <傳光錄 ㊅ 82권 346上> .....낙변화천(樂變化天,332)-뉴사전 : 또는 묘변화천(妙變化天)이라고도 함. 육욕천(六欲天)의 제5. 스스로 오욕(五欲)의 대상을 화작(化作)하고, 그것을 스스로 향수(享受)하는 천(天). 화락천(化樂天)과 동일.→화락천→육욕천 산, Nirmana-ratay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화락천(化樂天,2847)-뉴사전 : 산, Nirmanarati ; Sunirmanarati. 니마라(尼摩羅)·수열밀타(須涅密陀)·수밀타(須密陀)라 음역. 화자재천(化自在天)·화자락천(化自樂天)·낙변화천(樂變化天)이라고도 번역. 6욕천의 1. 이 하늘에 나면, 자기의 대경(對境)을 변화하여 오락(娛樂)의 경계로 삼게되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도솔천의 위, 타화자재천의 아래에 있으며, 이 천인들의 키는 2리반, 몸에서 항상 광명을 놓으며, 수명은 8천세, 인간의 8백세가 이 하늘의 1일1야. 또 서로 마주보고 웃으면 성교(性交)의 목적이 이루어지며, 아이는 남녀의 무릎 위에서 화생(化生)하고, 그 크기는 인간의 12세쯤되는 아이만하다 함.→육욕천 <摩訶般若波羅蜜經 ㊅ 8권 218上, 227中, 289中> 산, Nirmana-ratayah devah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8上 : CPS.S.156>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2624)-뉴사전 : ① 타화천(他化天)·제육천(第六天)이라고도 함. 육욕천(六欲天 산, kama-dhatu)의 제6번째. 이 하늘에 태어난 것은 다른 하늘이 화작(化作)한 욕경(欲境 : 욕망의 대상)을 자재(自在)로 수용하여 즐거움을 받는다고 함. 욕계천(欲界天)의 최고의 장소임. 산, para-nirmita-vasa-vartino devah <有部律破僧事 6권 ㊅ 24권 128上 : CPS.S.156> 산, para-nitmita-vasa-vartin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 112> <今昔物語 1권 제22> ② 태장계만다라외금강부원(胎藏界曼茶羅外金剛部院)에 있는 일존(一尊). .....육욕천음상(六欲天婬相,1983)-뉴사전 : 6욕천은 모두 음욕을 여의지 못하였으며, 각기 음상을 달리 한다. 음행하는 형식의 여섯 가지. (1) 사왕천. 인간의 음행과 같음. (2) 도리천. 인간의 음행과 같음. (3) 야마천. 서로 포옹만 함. (4) 도솔천. 손만 잡음. (5) 낙변화천. 서로 웃기만 함. (6) 타화자재천. 남녀가 서로 쳐다 보기만 하면 음행이 성립된다고 함.
인간계(人間界,2103)-뉴사전 : 인간 세계를 말함. 십계(十界)의 하나.→인계(人界) .....인간(人間,2103)-뉴사전 : ① 사람들의 사이. <四敎儀註 中下 26> ② 사람들이 사는 곳. 취락(聚落). 마을의 뜻. ③ 중생이 윤회하는 범위인 육도(六道)의 하나. ④ 인간의 세계. <往生要集 ㊅ 82권 65下, 99上> ⑤ 세상. 사람들. 개개의 사람.「人間五十年(사람이 세상에 나서 사는 것은 고작해야 50년간이라는 말), 下天一晝夜」(인간오십년, 천하에 비하면 꿈과 같은 것). ⑥ 지금은 인류(人類)를 뜻함. .....인계(人界,2103)-뉴사전 : 인간계(人間界)의 약어. 인간이라는 세계(世界), 또는 인간이 사는 세계라는 뜻. 천태종(天台宗)에서 정한 십계(十界 : 지옥·아귀·축생·수라·인간·천상·성문·연각·보살·불)중의 하나. 고락(苦樂)을 수반하는 생존(生存)의 경지. 이세상. <隨聞記 5권> <本尊鈔 704> .....십계(十界,1558)-뉴사전 : ① 눈·귀·코·혀·몸의 오근(五根)과 색·소리·향·맛·촉의 오경(五境)을 말함.→근(根)→경(境) 산, dasa-dhatavah <俱舍論 1권 11, 2권 1 : AKbh.p.10> ② 방황과 깨달음의 세계를 10종으로 나눈 것. 즉, 지옥계·아귀계·축생계·아수라계·인간계·천상계·성문계·연각계·보살계·불계. 지옥에서 천상계(天上界)까지의 6가지 계(界)가 범부의 미혹의 세계, 그 뒤의 4가지 계(界)가 성자의 깨달음의 세계인데, 합쳐서 6범4성(六凡四聖)이라 함. 지옥에서 천상(天上)까지의 6계(六界)는 소승불교에서도 일컬어지고 있지만, 대승불교, 특히 천태의 교학에서는 성문에서 불(佛)까지의 4계(四界)를 부가하여 10계(十界)라 함. 사취(四趣)·인천(人天)·이승(二乘)·보살·불(佛)로 나누거나, 삼악도(三惡道)·삼선도(三善道)·이승(二乘)·보살·불(佛)로 나누거나 하는 경우도 있음. 앞의 6계는 괴로움에 가득차고, 업에 의해 윤회전생하는 세계로, 6도윤회(六道輪廻)라고 함. 천태종에서는「법화경」의 모든 성불사상을 기준으로 삼고, 10계의 각각에 10계를 소유함. 십계호구(十界互具)라고 설명함.→십계호구 <摩訶止觀 5上 참조> <佛祖統記 50권> <覺海法語>「십계(十界)란 지옥·아귀…불계시야(佛界是也).」<沙石集 10末 (1)>
사대주(四大洲,1054)-뉴사전 : 네 개의 섬. 네 개의 대륙. 전세계. 사주(四洲)·사천하(四天下)와 같음. 수미산의 사방 짠물 바다 가운데 있는 대륙. 남섬부주(염부제)·동승신주(불바제)·서우화주(구야니)·북구로주(울단월).→사주→사천하 <俱舍論 11권 4 등> 산, catur-dvipaka <AK. Ⅲ, 73> 산, catvaro dvip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往生要集 ㊅ 84권 34下, 37下> .....사주(四洲,1133)-뉴사전 : 수미산의 사방의 바다에 있는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 산, Jambudipa)·동승신주(東勝身洲 : 산, Purva-videha)·서우화주(西牛貨洲 : 팔, Apara-gadaniya)·북구로주(北瞿盧洲 : Uttara-kuru)를 말함. 남섬부주는 염부제(閻浮提)라고도 하고, 우리들이 사는 곳임. 사주(四洲)는 전세계를 나타냄. <長阿含經 20권 ㊅ 1권 135> <大樓炭經 1권, 4권, 5권 災變品 ㊅ 1권 280下, 296中-下, 302이하> 산, catur-dvipa <藥師本願經 ㊅ 14권 406中 : Bhaisaj. p.15, 1.2> <俱舍論 14권 9, 10 등> <正法眼藏 四攝法 ㊅ 82권 174上> .....사천하(四天下,1138)-뉴사전 : 수미산의 사방에 있다고 하는 네 개의 대륙. 사주(四洲). 사대주(四大洲). 남섬부주(南贍部洲). 동승신주(東勝身洲). 서우화주(西牛貨洲). 북구로주(北俱盧洲)의 넷을 말함. <維摩經 ㊅ 14권 546中> <華嚴經 5권 ㊅ 9권 428中> <今昔物語 1권 제1> .....남섬부주(南贍部洲,343)-뉴사전 : 사대주(四大洲)의 하나. 남섬부(南贍部)와 동일. 산, Jambu-dvipa <俱舍論 8권 1 : AKbh. p.111> ..........남섬부(南贍部,343)-뉴사전 : 남쪽에 있는 대륙인 섬부주(贍部洲)의 뜻. 염부제(閻浮提)와 동일.→염부제 산, Jambu-dvipa .....염부제(閻浮提,1759)-뉴사전 : 산, Jamhu-dvipa의 음역. ① 수미산의 남방에 있는 대륙. 4대주(四大洲)의 하나. 수미산을 중심으로 인간세계를 동서남북의 4주로 나누는데, 염부제는 남주로, 인도 등은 염부제에 속한다고 함. 16의 대국·5백의 중국·10만의 소국이 있다. 여기서 주민이 받는 기쁨은 동과 북의 2주에는 떨어지지만, 제불이 나타나는 것은 이 남주뿐이라고 함. 북으로 넓고, 남으로 좁은 지형으로, 본래는 인도의 땅을 가리켰던 것이지만, 후에는 이 인간세계를 일컫게 되었다. 현실의 인간세계. 이 세상.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 이 지상 세계. 우리들의 세계. 육상. 사바세계. <維摩經 ㊅ 14권 546中> <五敎章 下 4의 54> <往生要集 ㊅ 84권 33上, 35上, 60中, 76中> <要集 22, 245, 426> ② 인도. <出三 8, 83, 232> 수미산의 남쪽 바다위에 있는 곳. .....남염부(南閻浮,344)-뉴사전 : 또는 남염부제(南閻浮提)·남염부주(南閻浮洲)·염부제파(閻浮提婆)라고도 함. 염부제(閻浮提)는 산, Jambu-dvipa의 음역. 염부(閻浮)는 쟘부(산, Jambu)라고 하는 나무 이름의 음역. 수미산(須彌山) 주위의 사주(四洲)의 하나. 인간이 사는 사대륙(四洲)중에서 남쪽에 있는 대륙을 가리킴. 이것은 세계의 중앙인 수미산(須彌山)의 남쪽에 위치하는 삼각형의 대륙(洲)이라 하여, 우리 보통의 인류가 생존하는 곳이라 하였다. 그리고 여기에서는 쟘부 나무가 많다고 생각되었다. 변하여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를 남염부(南閻浮)라 함.→염부제(閻浮提) <正法眼藏 洗淨 ㊅ 82권 30下> <修證義> .....동승신주(東勝身洲,514)-뉴사전 : 또는 동불파제(東弗婆提)·동비제하(東毘提訶)라고도 함. 사대주(四大洲)의 하나로, 수미산 동쪽에 있는 반달형을 한 큰대륙. 그 주민은 수명이 250세, 신장 8주(肘 : 팔꿈치)이고, 체격이 뛰어나기 때문에 승신(勝身)이란 이름이 있음. 산, Purva-videhah Dvipah <俱舍論 8권 1 : AKbh. p.111, 112> .....서우화주(西牛貨洲,1298)-뉴사전 : 4주(洲)의 하나. 서방에 있는 대륙으로 거기에서는 소를 화폐의 대신 사용함. 산, Avaragodaniya <俱舍論 8권 1 : AKbh.p.111> <俱舍論 14권 4, 15~16 참조> [바르게는 산, Aparagodaniya임. <Mvyut. 3054>] .....북구로주(北俱盧洲,940)-뉴사전 : 산, Uttara-kuruh「Dvipah」의 음역. 북에 있는 대륙. 북구로주(北瞿盧洲)라고도 쓰고, 울다라구루(鬱多羅拘樓)·올달라구로(殟怛羅句嚧)·욱다라구류(郁多羅究瑠)·울단월(鬱單越)이라 음역. 북승처(北勝處)·북승생(北勝生)·북고상(北高上)이라 번역. 수미(須彌) 4주(洲)의 1. 수미산의 북방 제칠금산(第七金山)과 대철위산(大鐵圍山) 사이에 큰 바다가 있고, 바다 가운데 있는 인취(人趣) 등이 사는 곳. 모양은 방좌(方座)와 같고, 지반(地盤)은 다른 3주(洲)보다 높으며, 사람의 키는 32주(肘), 목숨은 1000세, 중간에 조사(早死)하지 아니하고 쾌락이 끝이 없어 4주 중에서 중생·처소·재물·물품들이 모두 수승하다고 한다.→웃타라·쿠르 산, Uttara-kuru <俱舍論 8권 1 : AKbh. p.111> <俱舍論 11권 ㊅ 29권 58上 : AKbh. p.162> .....울단월(鬱單越,1896)-뉴사전 : 산, Uttara-kuru의 음역.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의 바다중에 각 1주(洲)가 있어, 4주(洲)라고 한다. 울단월은 그중 북방의 1주(洲)로 최대의 주(洲)이다. 또는 북구로주(北俱盧洲)라고도 한다. 멋있는 곳. 그곳에 사는 사람은 천살까지 장수를 한다고 전해진다. <四分律 ㊅ 22권 569上> 산, uttarah kuravah <金七十論 ㊅ 54권 1246上 : Gaud. ad SK. 4>
팔대지옥(八大地獄,2666)-뉴사전 : 팔열지옥(八熱地獄)이라고도 함. 등활(等活)·흑승(黑繩)·중합(衆合)·호규(號叫 : 규환(叫喚))·대규(大叫 : 대규환(大叫喚))·염열(炎熱 : 초열(焦熱))·대열(大熱 : 혹열(酷熱))·무간(無間)이라고 하는 8개의 지옥(地獄).→팔열지옥 <大智度論 16권 ㊅ 25권 176下> <俱舍論 8권 1 : AKbh. p.111> .....팔열지옥(八熱地獄,2678)-뉴사전 : 또는 팔대지옥(八大地獄)이라고도 함. 열기 때문에 고통 받는 지옥의 총칭. (1) 등활(等活).(산, Samjiva) 철봉이나 날카로운 칼로 죄인의 살을 자르고, 죽어서는 다시 살아나 고통이 계속됨. 살생의 죄를 범한 자가 떨어짐. (2) 흑승(黑繩).(산, Kalasutra) 뜨거운 철포승으로 묶임. (3) 중합(衆合).(산, Samghata) 적열(赤熱)하는 주둥이를 가진 독수리나 잎이 칼로 만들어진 숲에 들어가 고통 받음.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한 사람이 떨어짐. (4) 규환(叫喚).(樓獦불이 타는 철실(鐵室)에서 고통 받음.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음주(飮酒)의 죄를 범한 자가 떨어짐. (5) 대규환(大叫喚).(산, Maha-raurava). 인간의 8백년이 화락천(化樂天)의 일일일야(一日一夜), 화락천(化樂天)의 8천년이 이 지옥(地獄)의 일일일야(一日一夜)로, 살생(殺生)으로부터 망어(妄語)죄를 진 자가 떨어짐. (6) 초열(焦熱 : 炎熱).(산, Tapana). (7) 대초열(大焦熱 : 大極熱).(산, paritapana). (8) 무간(無間 : 阿鼻 또는 無救).(산, Avici). 극고(極苦)의 지옥(地獄)으로, 7겹의 철성(鐵城)이 있고 동(銅)이 끓어 죄인을 태워 죽임. 오역죄(五逆罪)외에, 대승을 비방한 자가 떨어진다고 함. <順正理論 31권> <大智度論 16권> (해석예) 1. 등활(等活). 2. 흑승(黑繩). 3. 중합(衆合). 4. 규환(叫喚). 5. 대규환(大叫喚). 6. 염열역운초열(炎熱亦云焦熱). 7. 대극열역운대초열(大極熱亦云大焦熱). 8. 무간(無間).
천(天,2503)-뉴사전 : ① 천계. 하늘의 세계. 팔, sagga <中阿含經 3권 ㊅ 1권 440上 : SN. Ⅳ, p.312> <四敎儀註 上末 18> ② 천상의. 산, divya <法華經 1권 ㊅ 9권 4下 : SaddhP. p.21> <Lank. 宋, 魏, 唐> ③ 인도인이 생각한 신들. 하늘은 중국적인 표현으로 신들은 대부분 천상에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공중·지상에 사는 신도 있음. 산, deva <金剛般若經 ㊅ 8권 750上> <觀音經 : SaddhP. p.366> <藥師本願經 ㊅ 14권 404下, 灌頂經 12권 ㊅ 21권 532中 : Bhaisaj. p.1 1,8> <Lank. 宋, 魏, 唐> (百五十讚> <中論> <俱舍論 8권 5 : AKbh. p.114> 산, sura <百五十讚 111頌> 산, suraga「三十二天」<大毘婆沙論 172권 法苑珠林 2권 참조> (해석예) 범천제석사천대왕(梵天帝釋四天大王) 등의 하늘임. <香月 2502> ④ 하늘의 신. 천계의 신. 산, di-vaukas <佛所行讚 1권 ㊅ 4권 1中 : Buddhac. Ⅰ, 18> ⑤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官)의 하나. 산, divya <大悲空智經 序品 ㊅ 18권 588上 : Hevajra Ⅰ, 1, 16> ⑥ 초인적인 힘이 있다고 믿어지는 귀신. 여러 천계에 있는 천인. <正法眼藏 四攝法 ㊅ 82권 175中> ⑦ 자연의 이법(理法). 다른 편으로는 그에 신으로서의 종교적 의의를 갖게 했다. ⑧ 천제(天帝). 만유의 지배자. [해설] 초기의 불교 교단에서는 가르침의 중심은 열반에 이르는 것이었지만, 재가(在家)의 신자에 대해서는 주로「生天」의 가르침이 설하여졌음. 도덕적으로 선한 생활을 하면 하늘에 태어난다고 하는 가르침임. 시론(施論)·계론(戒論)·생천론(生天論)의 세 가지는 재가(在家) 신자에 대한 가르침의 세가지 기본 기둥이었다. 이 하늘(天)의 원어는 여러 가지이지만, 모두 단수형으로만 쓰여지고 있음. 즉, 하늘(天)은 하나이고, 하늘의 세밀한 내용 규정이나 계층적인 구별은 없었던 것이다. 누구라도 능력에 따라서 보시(布施)를 행하고, 도덕적으로 선하면, 사후에 하늘로 향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하늘(天)의 사상은 불교 독자적인 것이 아니고, 당시 인도의 일반 민중의 신앙이었고, 불교는 그것을 교의 속에 도입했던 것이다. 단, 불교에서는 이 세계에 대하여 어딘가에 공간적으로 존재하는 하늘(天)을 생각했던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절대의 경지를 하늘(天)이라고 하는 말을 빌려서 표현했던 것이지만, 일반 민중은 속신(俗信)대로 사후의 이상향으로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후에 이 하늘(天)은 다양한 단계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범부가 생사왕래(生死往來)하는 세계를 욕계(欲界 : 性欲·食欲을 가진 생명체의 세계), 색계(色界 : 欲界 위에 있어 식욕·성욕을 여읜 생물의 절묘한 세계), 무색계(無色界 : 물질적인 것이 모두 없고, 心識만 있는 생명체의 세계)의 삼계(三界)로 나누지만, 이 삼계(三界)에 각기 하늘(天)이 있다고 생각하고, 욕계육천(欲界六天)·색계십팔천(色界十八天)·무색계사천(無色界四天), 합쳐서 28천을 세우게 되었다. 이 욕계육천(欲界六天)의 제2가 유명한 도리천(忉利天) (산, Trayastrinisa 三十三天)으로, 세계의 중심, 수메르산(산, Sumeru 수미산)의 정상에 있고, 제석왕의 천궁이 있음. 정상의 사방에 봉우리가 있고, 봉우리마다 8천(八天)이 있기 때문에 33천(天)으로 되는 것임. 후세의 대승불교에 있어서 정토의 신앙은 이 하늘(天)의 사상이 발달한 형태임. 정토도 또한 절대의 경지를 표현한 것이고, 피안(彼岸)이라는 것은, 완성을 의미하는 말이었지만, 하늘(天)의 경우와 같이, 일반 민중에게는 사후의 이상향으로 받아 들여졌던 것임. .....천계(天界,2504)-뉴사전 : 천상계의 준말. 천상(산, deva)의 세계. 신의 세계라는 뜻. 좋은 안락함을 받지만, 여전히 괴로움을 벗어날 수 없는 생존의 경지. <瑜伽論 37권 ㊅ 30권 493上> <本尊抄 704> .....천상계(天上界,2509)-뉴사전 : 십계(十界)의 하나.→십계 .....천상(天上,2509)-뉴사전 : ① 하늘의 세계. 산, dyaus <佛所行讚 1권 ㊅ 4권 4중 : Buddhac. Ⅱ, 18> ② 하늘의 세계에 있어서. ③ 신들의 세계. ④ 하늘의 위. [해설] 천상은 육도(六道)의 하나. 욕계(欲界 : 性欲·食欲이 강한 자가 사는 세계)와, 색계(色界 : 욕을 벗어나 남녀의 구별이 없고, 광명을 음식으로 하고 언어로 하는 세계)와, 무색계(無色界 : 형태 있는 것은 일체 없고, 受·想·行·識의 四蘊에 의한 세계)에 사는 모든 천인(天人)을 말함.
유마경(維摩經,1938)-뉴사전 : 3권. 405년(후진 홍치 8년)에 구마라습 번역. 정식 명칭은「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이라 한다. 또는「불가사의해탈경(不可思議解脫經)」「정명경(淨名經)」이라고도 한다.「반야경」에서 말하는 공(空)의 사상에 기초한 윤회와 열반, 번뇌와 보리, 예토(穢土)와 정토(淨土) 등의 구별을 떠나, 일상 생활 속에서 해탈의 경지를 체득하여야 함을 유마힐이라는 주인공을 내세워 설화식으로 설한 책. 유마힐이 병중에 있을 때 문수보살이 여러 성문(聲聞)과 보살들을 데리고 문병하러 왔다. 그 때 유마힐은 여러 가지 신통을 보여 불가사의한 해탈상을 나타내고, 서로 문답하여 무주(無住)의 근본으로부터 일체법이 성립되는 것과 삼라만상을 들어 모두 불이(不二)의 일법(一法)중에 돌려 보내는 법문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유마힐은 입을 다물고 잠자코 있어 말없는 것으로써 불가언불가설(不可言不可說)의 뜻을 표현하여 문수보살을 감탄케 하였다. 산스크리트 원전은 전해지지 않은 구마라습 번역 외에 오나라 지겸 번역 2권과 당나라 현장 번역 6권이 전한다. <㊅ 14, No. 475>
남녀(男女,341)-뉴사전 : ① 남녀의 성기. 산, upastha <金七十論 ㊅ 54권 1250下 : Gaud ad. SK. 22> ② 젊은이. 청년. (속어) <四行論 제20, 禪門撮要 上>
음식(飮食,2010)-뉴사전 : ① 음료와 음식. 4사공양(四事供養)의 하나.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上> 산, pinda pata <有部律雜事 35권 ㊅ 24권 383上 : MPS.S.116> <觀音經 : SaddhP.p.364> 산, anna-pana <Lank. 宋, 魏, 唐> <俱舍論 10권 11-13 등> ② 먹고 마시는 것. .....사사공양(四事供養,1083)-뉴사전 : 네 가지 공양. 의복·음식·탕약(湯藥)·와구(臥具). 와구의 대신 방사(房舍)를 넣기도 한다. 사사공(四事供)과 같음. .....사사공(四事供,1083)-뉴사전 : 음식·의복·침구·의약의 4가지. 일상생활에 소비되는 일체의 물건. <典座敎訓 ㊅ 82권 321下>
욕(欲,1865)-뉴사전 : ① 일반적 용례로서는 갈애(渴愛)·탐함·망집(妄執) 등을 가리키는 말로서 쓰여짐. 팔, tanta <義足經 ㊅ 4권 187下 : Su. 856> ② 아비달마 교학에서는 심소(心所)의 하나. 희망. 물사(物事)를 하고 싶다는 욕구. 애락(愛樂)하는 사물에 대해 소망.「구사론」에서는 대지법(大地法)의 하나. 유식(唯識)에서는 오별경(五別境)의 하나. 산, chandas 산, chanda <俱舍論 4권 3 : AK. Ⅱ, 24> (해석예) 욕(欲)의 심소(心所)는 선(善)도 악(惡)도 무기(無記)도 희망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2> ③ 욕계(欲界). ④ 남녀의 애욕(愛慾). 음욕(婬欲). ⑤ 의욕(意欲). 명상의 과정에 있어서의 6종류의 결함 중 하나인 해태(懈怠 산, kausidya)를 없앤 요소의 하나. ⑥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중 하나. ⑦ 그 외의 용례를 들면, (1) 환희. 탐함. (2) 부정(不正). (3) 기호. (4) 바라다. (5) 기울다. (6) 애희(愛喜). (7) 욕구. 등이 있음. (해석예) 생각함. 마음에 바램을 품는 것. <會讀記 72> ⑧ 바이세시카 학파에서는 덕의 제15. 탐욕을 의미함. 하나의 실체인 아(我)에 화합하고, 색(色) 등을 희구(希求)하는 것.
유부율파승사(有部律破僧事,000)-뉴사전 : 유부율(有部律,1942)-뉴사전 : 설일체유부의 계율. 십송률(十誦律)·근본설일체유부비나야(根本說一切有部毘奈耶) 등. .....파승사(破僧事,2657)-뉴사전 : 승단(僧團)을 분열시키는 사건. 교단의 분열에 관한 사항. <十誦律 ㊅ 23권 24中> 산, samghabheda-vastu
사사무애법계(事事無碍法界,1083)-뉴사전 : 일체의 사물은 모두 이(理)로부터 나타나 이(理)와 불이(不二)되므로, 이(理)가 평등한 것처럼 사(事)도 또한 평등하며, 갑의 사(事)와 을의 사(事)가 상즉무애(相即無碍)라고 하는 것. 수파(水波)를 예로 들어 말하면, 물과 파도와의 상즉(相即)을 한발 나아가 파도와 파도와의 상즉무애(相即無碍)를 논하는 것. 현상계의 제사상(諸事象)이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 화엄종에서 말함. <華嚴法界玄鏡 上권> <宗密 註華嚴法界觀門> <八宗綱要 451> .....상즉(相即,1270)-뉴사전 : 2개의 사실과 현상이 서로 융합하여 무차별일체(無差別一體)가 되어 있는 것. 틀려 있지 않은 것. 융통. <大乘義章 二諦義> <四敎儀註 上本 38, 下本 31> <沙石集 五本 (5)> .....무애(無礙,665)-뉴사전 : 무애(無碍)라고도 씀. ① 물질적으로 장소를 점유(占有)하지 않는 것. 다른 것을 거부하지 않는 것. 장애를 주지 않는 것. 산, aprati-gha <AK. Ⅰ, 37> ② 장애가 없는 것. 걸림이 없는 것. 막힘이 없는 것. 원만한 것. 자유.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않고 자유자재인 것. 무소득(無所得)이라는 뜻. <無量壽經 上 ㊅ 12권 267中, 269下>「一切無礙」(어떤 장애도 없는 것.) (해석예) 어떠한 생사(生死)나 열반도 구애받지 않는 것. 그것을 무애(無礙)라고 함. <筆記 下 101> 번뇌악업(煩惱惡業)에 구애받지 않고 망가지지 않는 것을 말함. <香月 下 2970> <圓乘 3030> 번뇌무애야탐진번뇌(煩惱無礙也貪瞋煩惱)에 구애받지 않는 것임. <會讀記 26> .....사리(事理,1060)-뉴사전 : ① 사(事)와 이(理). 사(事)는 상대·차별의 현상. 이(理)는 절대 평등의 진리. 현상 세계와 구극의 경지. <選擇集 ㊅ 83권 3中> <從然章 157段> ② 사항과 도리. 중국 불교에서는 사(事)와 이(理)는 서로 대립하는 개념으로 생각되어 왔음.「事理自通」(사항이 저절로 도리에 맞음) .....불이(不二,987)-뉴사전 : ① 다르지 않은 것. 동일. 동체(同體). ② 2개의 것이 대립이 없는 것. 두 개의 평등. 팔, advaya <中阿含經 60권 ㊅ 800中 : DN. Ⅲ, p.268> <Lank. 宋, 唐> <維摩經 ㊅ 14권 542中> ③ 실천적으로는 상대의 마음이 되는 것. ④ 일본 메이지시대 이후의 인도학자가 베단타 철학중의 샹카라(산, sankara) 철학의 중심관념인 산, ad-vaita의 번역어로서 사용했다. 일원(一元). 인도 사상사(思想史)에 있어서는 일원론(산, advaita)이 대세를 차지하고 있었다. 우파니사트 철학에서 우주의 본질로서의 브라흐만(산, brahman 梵), 개인의 주체적 본질로서의 아트만(atman 我)의 두가지 원리가 세워지고, 이 두 원리는 실은 동일한 것(梵我一如)이고, 만유는 절대자인 브라흐만, 아트만에 귀일(歸一)해야 하는 것으로 되었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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