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토이근리(此土耳根利,248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 사바세계의 사람들은 6근 중에서 귀가 가장 예리하다는 것. 지금 이 사바세계는 귀가 가장 예리하므로 부처님께서 성진(聲塵)을 일으키어 설법한다. 이것을 음성불사(音聲佛事)를 짓는다고 함. 다른 불국토의 중생은 눈이 예리하여 부처님께서 색진(色塵)을 일으켜 그들을 이익되게 하고, 혹은 코가 예리하여 부처님께서 향진(香塵)을 일으켜 이롭게 하는 것 등으로 6진(塵)설법이 이것이다.
참고
차토(此土,2485)-뉴사전 : 이승. 이 세상. 아미타불의 극락세계를 피토(彼土)라 하고 사바세계를 차토(此土)라 함.
이근(耳根,2050)-뉴사전 : 청각기관 및 그 능력. 근(根)의 하나.→육근 산, srotra(-indriya) 티, rna ba(hi dban po) <俱舍論 1권 6> 산, srotra .....청각기(聽覺器,2300)-국어사전 : 소리를 느끼는 감각기관. 청관(聽官). 청기. 귀.
사바세계(娑婆世界,1073)-뉴사전 : ① 사바(娑婆)와 같음.→사바 산, saha-loka-dhatu <法華經 如來壽量品 ㊅ 9권 42中> 산, sahayam <觀音經 SaddhP.p.365> <四敎儀註 上末 25> <往生要集 ㊅ 84권 52中> <正法眼藏 一顆名珠 ㊅ 82권 25上> ② 인간이 사는 이 세상. 정토의 반대. 현세. <覺海法語> ③ 바꾸어서, 인간계. 세속계. .....사바(娑婆,1072)-뉴사전 : 산, saha의 음역. 인토(忍土)·감인토(堪忍土)·인계(忍界)라고 한역함. 어원적으로는「참다」의 의미로, 이 세계. 이 세계의 중생은 안으로는 여러 가지 번뇌가 있고, 밖에는 풍우한서(風雨寒暑)가 있어서, 고뇌를 참고 견디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한다. 이세계. 현실의 세계. 석존이 나타나 교화하는 세계. 산, saha <Lank. 宋, 魏> <華嚴經 ㊅ 94권 419上> <法華文句 2권> <往生要集 ㊅ 84권 42上> (표현예) 이 현실의 세계. [이 세계에는 3악5취(三惡五趣)가 잡다이 모였기 때문에 잡회(雜會)라고 하는 해석이 옛날부터 있지만 필시 산, saha를 팔, sabha의 속어형으로 간주했기 때문일 것이다. 현장(玄奘)은「索訶世界, 三千大千國土, 爲一佛之化攝也」「句曰娑婆世界, 又曰 沙訶世界皆訛」(大唐西域記 1권 ㊅ 51권 869上)이라고 말하지만, 사바(娑婆)는 오래된 시대의 어형으로 예를 들면 sabha에 가까운 발음의 말의 음역이라고 생각된다.]
육근(六根,1968)-뉴사전 : 여섯 개 기관. 여섯가지 감각기관. 여섯가지 인식능력. 시각(視覺)·청각(聽覺)·후각(嗅覺)·비(鼻)·설(舌)·신(身)·의(意)를 말함. 근(根)은 인식기관을 의미함.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意)가 그 대상에 대하여 감각(感覺)·인식작용(認識作用)을 하는 경우, 그 의지처가 되는 작용을 하는 것. 곧, 시각기관(視覺機官 : 視神經)과 그에 의한 시각능력(眼根), 이하, 청각(聽覺)·후각(嗅覺)·미각(味覺), 그리고 촉각기관이나 촉각능력(身根)의 오근(五根)과, 또 사유기관(思惟機官)과 그 능력(意根)을 합하여 육근(六根)이 됨. 각기의 기관을 부진근(扶塵根 : 물질적인 형태가 있는 것)이라 하고, 그 능력을 승의근(勝義根)이라 함. 육경(六境)·육식(六識)의 연관에 있어 논의되고, 십이처(十二處)·십팔계(十八界)의 구성 내용임. 오근(五根)을 물질적 존재인 색법(色法)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의근(意根)은 마음의 외면적인 작용으로서 심법(心法)이라 함. 그러나 전오식(前五識)은 의근(意根)외에 각기 특정한 근(根)이 있지만, 의식(意識)은 의근(意根)을 근거로 하여, 그 이외에 특정한 근(根)을 갖지 않음. 또 육근(六根)을 인간의 신심(身心)전체라고 보아,「법화경」등에서는 이 경(經)의 독송(讀誦), 서사(書寫) 등에 의해 육근청정(六根淸淨)이 된다고 하고, 천태종(天台宗)에서는 보살의 오십이위(五十二位)의 최초의 십신위(十信位)를 육근청정위(六根淸淨位)라 하고, 그 전에 세운 수희(隨喜)·독송(讀誦)·설법(說法)·육도(六度) 등의 오품위(五品位)와 함께 중시함. →근(根)→오근(五根)→육식(六識)→육경(六境)→부진근(扶塵根)→승의근(勝義根). <俱舍論 1권 18 등> 산, sad-indriya<AK.Ⅱ, 2> <법화경 6권 ㊅ 9권 47下> .....승의근(勝義根,1483)-뉴사전 : 기관(機官)의 능력 그 자체.→근(根)
귀(313)-국어사전 : ① 오관(五官)의 하나. 사람을 비롯한 척추동물의 얼굴 좌우에 있으며, 청각과 평형 감각을 맡아봄. ② <귓바퀴>의 준말. ③ <귀때>의 준말. ④ 바늘의 실을 꿰는 구멍. ⑤ 모난 물건의 모서리. ⑥ 넓적한 바닥의 모퉁이. ⑦ 두루마기의 양쪽 겨드랑이 밑의 손 넣는 구멍. ⑧ 두루마기나 저고리의 섶 끝. ⑨ <불귀>의 준말. ⑩ 바둑판의 네 모퉁이 부분. ⑪ 돈머리에 좀 더 붙은 우수리.
예리하다(銳利하다,1689)-국어사전 : ① (칼날 따위가) 날카롭다. ② (감각이나 관찰력·통찰력 따위가) 날카롭다.
부처님⇒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임.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와 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세(혹 19세)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세.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년(혹 6년)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년 2월 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산, 팔,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불(佛)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의 2행(行)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25下> [표현예] 깨달은 사람. .....붓다(1000)-뉴사전 : 팔, 산, Buddha 불(佛)·불타(佛陀)라고 음역. 눈을 뜬 인간. 미혹의 잠에서 깨어난 인간. 득도(得道)한 인간. 절대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된 인간. 원래 불교가 성한 시대에 자이나교의 성자들도 우파니샤트나 서사시에 나타나는 성자들도 모두 buddha라고 불리워지고 있었지만, 불교의 발전과 함께 불교에 있어서 최고의 사람을 부처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각자(覺者)라고 한역함. 존재의 양상과 그 본질을 여실히 깨달아 인격을 완성한 사람을 말함. 원래는 석존(釋尊)을 고타마·붓다(산, Gautama Buddha)라고 칭한 호칭이었는데, 후에는 폭넓게 깨달은 인간 일반에게 사용되게 되었다. 대중 불교에서는 여러 가지 생명의 근원으로서의 영원한, 무량(無量)한 생명을 말하며, 이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서 살아가는 인간을 또한 붓다라고 부르고 있음. 즉 원래는 진리에 눈뜬 인간 일반을 가리켰지만, 대승불교에서는 아미타불·약사불(藥師佛) 등과 같이 수많은 부처님이 세워져 있음. 여래(如來 : 진리를 체현한 완전한 인격자)·응공(應供 : 아라한, 사람들의 공양을 받을만한 가치있는 사람)·정등각(正等覺 : 바른 깨달음을 연 사람)·세존(世尊 : 존귀한 사람) 등의 칭호가 있음.
성진(聲塵,1369)-뉴사전 : 음성이라고 하는 대상. 오진(五塵)·육진(六塵)의 하나. .....음성(音聲,2009)-뉴사전 : ① 음. 소음. 팔, sadda <那先經 AB ㊅ 32권 696上, 712下> ② 소리. 산, ghosa 산, svara <灌頂經 12권 ㊅ 21권 533上> <要集 437>「解諸音聲呪」팔, miga-cakka (짐승의 음성을 해석하는 것.) <四分律 53권 ㊅ 22권 960下 : DN. Ⅰ, p.9> .....오진(五塵,1835)-뉴사전 : ①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이라는 다섯 종류의 대상(對象). 사람의 본성(本性)을 더럽히기 때문에 진(塵)이라고 이름 붙인다. (해석예) 색성향미촉(色聲香味觸)이다. <曼傳錄 8의 496> ② 상캬철학에서 말하는 오유(五唯)와 같음.→오유 <金七十論 3頌> 산, panca tanmatrani <金七十論 ㊅ 54권 1245下 : Gaud.ad Sk.2> ③ 상캬철학에 있어서의 다섯 종류의 대상. 발성기관을 뺀 나머지 4개의 기관(손·발·배설기관·생식기관)은 음(音)·촉(觸)·색(色)·미(味)·향(香)의 다섯 종류의 대상에 관계된다.「餘四悉五塵」산, sesani tupanca-visayani <金七十論 34頌 ㊅ 54권 1253下> .....육진(六塵,1993)-뉴사전 : 육종(六種)의 대상을 말함. 육경(六境)과 동일. 색(色)·성(聲)·향(香)·미(味)·촉(觸 : 접촉할 수 있는 것)·법(思考의 대상). 사람 몸에 들어 본래의 맑은 마음을 더럽히기 때문에 진(塵)이라고 함.→육경 <維摩經 ㊅ 14권 540上> 산, artha 산, visaya .....진(塵,2450)-뉴사전 : ① 대상. 경(境)과 같음. 산, artha <中邊分別論 上 ㊅ 31권 451中 : MAV. Ⅰ, 3> ② 물질적인 대상. 산, visaya <金七十論 ㊅ 54권 1246上 : SK.5> ③ 더러움. <法受塵經> ④ 번뇌. 산, upaklesa ⑤ 오점. 결함. 결점. 산, dosa ⑥ 찰진(刹塵)의 준말.→찰진 ⑦ 원자. 미진과 같음.→미진 산, paramanu-raja <法華經 壽量品 ㊅ 9권 42中 : SaddhP. p.269> 산, anu .....경(境,89)-뉴사전 : ① 대상. 외계의 존재. 현상. 물(物). 사물. 외계의 사물. 감관(感官)과 마음에 의해 지각되고 사려되는 대상. 일반적으로는 귀·눈·코·혀·몸·의(意)의 6기관이 감각작용을 일으키는 대상, 즉 6경(六境)을 말함. 이들은 인간의 마음을 더럽히기 때문에 진(塵)이라 함. 산, visaya <俱舍論 1권 4> <百五十讚 7頌> 산, gocara(원뜻은 마음을 움직이는 범위) ② 대상. 인식의 대상. 마음의 인식작용이 인식하는 대상. 또는 가치판단의 대상. 소취(所取)와 같음.→이십오제. ③ 5관(官)의 대상. 5경(境). 또는 뜻의 대상까지 더해 6경(境)이라 함.→육경. ④ 뛰어난 지혜의 대상으로서 불법의 이치를 분별하는 것. 천태교의에서는 관부사의경(觀不思議境)으로서 실상의 이치를 관하는 것. ⑤ 마음의 상태. 경지. ⑥ 유식(唯識)에서는 대상을 그 성질로 나누어 성(性)·독영(獨影)·대질(帶質)의 3류경(類境)으로 함. ⑦ 세계. 객관세계. ⑧ 경계·환경·주변. (해석예) 상대라는 것. <圓乘 3055> 상대. .....육경(六境,1966)-뉴사전 : 육근(六根)의 여섯종류의 대상. 색(色 : 形과 色)·성(聲)·향(香)·미(味)·촉(觸 : 신체에 접촉하여 지각되는 것)·법(法 : 의식의 사고대상). 인식작용의 대상을「경(境)」이라 하지만, 특히 오관(五官)과 의(意)의 대경(對境)으로서의 색경(色境 : 눈에 의한 인식)·성경(聲境 : 귀에 의한 소리)·향경(香境 : 코에 의한 향)·미경(味境 : 혀에 의한 맛)·촉경(觸境 : 신체에 의한 접촉)과 법경(法境 : 의식에 의한 사고대상)을 말함. 육체와 사고의 작용 대상을 총괄하여 육경(六境)이라 하고, 거기에 전오식(前五識)도 의식에 의해 인식되어진다고 하는 것이 불교의 특색임. 구체적으로 말하면 (1) 색경(色境). 눈으로 인식하는 청(靑)·황(黃)·적(赤)·백(白)의 색채(色彩)와, 장(長)·단(短)·방(方)·원(圓)·고(高)·하(下)·정(正)·부정(不正)의 형상(形狀)을 말함. (2) 성경(聲境). 언어와 각종 음성을 가리킴. (3) 향경(香境). 호(好)·오(惡)·등(等)·부등(不等)의 네 종류의 향(香)과 취미(臭味)가 있음. (4) 미경(味境). 고(苦)·초(酢)·감(甘)·신(辛)·함(鹹)의 다섯가지 맛 등. (5) 촉경(觸境). 견(堅)·습(濕)·난(煖)·동(動)·중(重)·경(輕)·활(滑)·삽(澁)·기(飢)·갈(渴)·냉(冷)의 11종류를 헤아림. (6) 법경(法境). 일체의 것을 포함하지만, 협의(狹義)로 오경(五境)을 제한 나머지, 주로 사상(思想)을 가리킴. 육근(六根)은 주관(主觀)에 속하는 것이므로 육내처(六內處), 육경(六境)은 객관(客觀)에 속하므로 육외처(六外處)라고도 함.→경(境)→육근(六根)→식(識) <俱舍論 2권 11 등>
설법(說法,1337)-뉴사전 : 교법을 설하는 것. 부처님의 말씀. 불교의 진리를 여러 방법에 의해 사람들에게 설해 전하는 것. 팔, dhammamaroceti <五分戒本 ㊅ 22권 197상 : Pacittiya 7> .....교법(敎法,195)-뉴사전 : 가르침.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가르침. 대승소승의 3장(藏) 12부경을 말함. 4법(法)의 하나. .....사법(四法,1075)-뉴사전 : ① 네가지의 성스러운 가르침. 성계(聖戒 ; 팔, ariya-sila)·성정(聖定 ; 팔, ariya-samadhi)·성혜(聖慧 ; 팔, ariya-panna)·성해탈(聖解脫 ; 팔, ariya-vimutti)을 말함. ② 네가지의 법(산, catur-dharma), 네가지의 안락행(安樂行 산, sukha-vihara)의 뜻. ③ 사구분별(四句分別). ④ 힐혜(黠慧 ; 산, pratibuddha)·우암(愚暗 ; 산, aprabuddha)·현현(顯現 ; 산, vya-kta)·불현현(不顯現 ; 산, avyakta)의 네가지를 가리킴. .....사법(四法,659)-舊사전 : 불·법·승 三寶 가운데서 法寶를 분류하여 敎法·理法·行法·果法으로 한 것이다. 敎는 부처님이 說하신 敎法이며, 理는 敎法 중에 포함된 중요한 道理이다. 또한 行은 닦아서 證得할 行法이니, 곧 戒·定·慧 三學 등이며, 果는 마지막에 도달할 理想境인 열반이다. .....삼장(三藏,1218)-뉴사전 : ① 경(經)·율(律)·논(論)의 3장(藏)을 말함. 장(藏)은 일체의 불교 문서·교의(敎義)를 장(藏)하는 것이라는 뜻. 장(藏)의 원어인 피타카(산, 팔, pitaka는「바구니·그릇·창고의 뜻. 불교 성전을 경장(經藏)·율장(律藏)·논장(論藏))의 3종류로 분류한 호칭. 불교 성전 전체. 산, tri-pitaka 팔, ti-pitaka <大般涅槃經 ㊅ 1권 207下> <善見律 1권 ㊅ 24권 675下> <俱舍論 9권 2> <大智度論 22권 222中> <八宗綱要 18> <正法眼藏 行持 ㊅ 82권 128中> ② 소승교. 소승의 경전.「貧著小乘三藏學者」<華嚴經 安樂行品 ㊅ 9권 37中> <玄義 61> <四敎儀註 上本 20> ③ 성문장(聲聞藏)과 연각장(緣覺藏)과 보살장(菩薩藏). 3승(乘)을 말함.→삼승 <普超三昧經 三藏品 ㊅ 15권 418上> <入大乘論 上 ㊅ 32권 36下> <五敎章 상 8> ④ 경(經)·율(律)·논(論)의 3장(藏)에 정통한 승려에 대한 존칭. 삼장법사(三藏法師)의 준말. 가령 현장삼장(玄奘三藏). <沙石集 8(3)> (해석예) 경률론(經律論)에 통달한 것을 말함. <金般講 8> [해설] 전설에 따르면 석가세존의 입적후 곧 여러 제자가 모여 3장(藏)을 결집하였다고 하는제 3장(藏)의 존재를 실증하는 것은 1세기경의 명문(銘文)있는 장(藏)을 아는 자(petaki)라는 말이다. 부파불교(部派佛敎)중, 유력한 부파(部派)는 각각 독자적인 3장(藏)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현재까지 그것을 완전히 전승하고 있는 것은 세일론의 상좌부(上座部) 뿐이고(南傳大藏經),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는 율장(律藏)·논장(論藏)만 전하여, 그 외에는 매우 일부분이 남아 있을 뿐이다. 대승불교에서는 그 여러 부파(部派)들의 3장(藏)을 소승의 전적(典籍)이라고 비방하여, 따로 대승경(大乘經)·대승론(大乘論)을 편집하고, 중국에서는 소승을 3장교(三藏敎)라 부르고, 성전으로서의 3장은 일체경(一切經) 또는 대장경이라 불렀다. (그러나 대장경의 목록에는 대소승에 경(經)·율(律)·논(論)의 3장(藏)을 분류하고 있다.) 또 부파불교 중에서도 대중부(大衆部)에서는 3장(三藏)에 잡장(雜藏)하고, 독자부(犢子部)에서는 주장(呪藏)을 더하여 4장(四藏)으로 하고 대중부(大衆部)의 이설(異說)에서는 3장(三藏)에 잡집장(雜集藏)과 금주장(禁呪藏), 법장부(法藏部)에서는 주장(呪藏)과 보살장(菩薩藏), 성실론(成實論)에서는 잡장(雜藏)과 보살장(菩薩藏)을 더하여 5장(藏)을 가르쳤다. .....십이부경(十二部經,1586)-뉴사전 : ① 불전(佛典)의 서술형 또는 내용으로부터 12가지로 분류한 것. 각 경전에 따라 내용순서는 조금씩 다른데 (1) 수다라(修多羅 산, sutra 계경(契經), 또는 경(經)), (2) 기야(祇夜 산, geya 응송(應頌) 또는 중송(重頌), (3) 가타(伽陀 산, gatha 풍송(諷頌) 또는 고기송(孤起頌)), (4) 니타나(尼陀那 산, nidana 인연(因緣)), (5) 이제목다가(伊帝目多伽 산, itivrttaka 本事), (6) 사다가(闍多伽 산, jataka 본생(本生)), (7) 아부달마(阿浮達磨 산, adbhuta-dharma 미증유(未曾有)), (8) 아파타나(阿波陀那 산, avadana 비유(譬喩)), (9) 우바제사(優婆提舍 산, upadesa 논의(論議)), (10) 우타나(優陀那 산, udana 자설(自說)), (11) 비불략(秘佛略 산, vaipulya 방광(方廣)), (12) 화가라(和伽羅 산, vyakarana 수기(授記))의 12가지임. 이것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부 정리한 것이 된다. 각 항목 참조. 산, dvadasa-anga-dharma-prava-cana <Mvyut.1266> <大安般守意經 下 ㊅ 15권 172下> <觀無量壽經 ㊅ 12권 344中> [표현예] 여러 가지 가르침. ② 어떤 경우에는 십이부경(十二部經)을 문(文)·가(歌)·기(記)·송(頌)·비유(譬喩)·본기(本記)·사해(事解)·생전(生傳)·광박(廣博)·자연(自然)·도행(道行)·양현(兩現)으로 함. <般泥洹經 ㊅ 1권 188上>
음성불사(音聲佛事,2010)-뉴사전 : 이 현실 세계에 있어서 부처님의 중생제도는 다른 방법에 의하지 않고, 오직 음성으로 설법하므로 이와같이 말한다.
불국토(佛國土,960)-뉴사전 : 부처님의 나라. 불국(佛國)과 동일. 산, buddha-ksetra <大乘集菩薩學論 ㊅ 32권 105中 : Siks.p.153> <維摩經 ㊅ 14권 538上>「佛國土念」산, ksetra-smrti .....불국(佛國,960)-뉴사전 : ① 부처님의 나라. 부처님이 계시는 나라. 부처님에 인도되는 나라. 또는 불찰(佛刹)·불토(佛土). <維摩經 ㊅ 14권 537上> ② 불교가 행해지고 있는 나라. 예를 들면,「고승법현전(高僧法顯傳)」을「불국기(佛國記)」라 함.
중생(衆生,2387)-뉴사전 : ① 생존하는 것. 목숨이 있는 것. 이 세상에 생을 얻은 것. 산것. 살아있는 것. 살고자하여 살 수 있는 것. 특히 인간. 사람들. 여러 사람. 세상 사람.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생에는 중인(衆人)과 함께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법이 거짓으로 화합하여 산다는 의미. 중다(衆多)의 생사를 거치는 의미 등이 있음. 중생이라는 것은 옛날의 역어(譯語)이고, 현장 이후의 신역(新譯)에서는「유정(有情)」이라 함. ② 실체로서의 생물. ③ 존경할만한 사람들. 특히 대승불교도를 가리킬 경우에는 이런 의미가 있음. ④ 부처가 될 수 있는 요소. 본질.
눈(500)-국어사전 : ① (사람이나 동물의) 물건을 보는 감각 기관. 목자(目子). [빛의 자극으로 보는 기능이 생김.] ② 물체를 볼 수 있는 능력. 시력. ③ 어떤 사물을 보고, 그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 따위를 가려내는 능력. ④ 눈길. ⑤ 어떤 사물에 대해 갖는 생각이나 태도.
색진(色塵,1281)-뉴사전 : 오진(五塵)·육진(六塵)의 하나. 안식(眼識)의 대상인 색경(色境)을 말함. 심성을 더럽히고 번뇌를 불러 일으키므로 진(塵)이라고 이름함.
이익(利益,2080)-뉴사전 : ① 이익(利益). 유익이 되는 것. 산, artha 산, arthaya hitaya <有部律破僧事 ㊅ 24권 125中> ② 뛰어난 이점(利点). 공덕(功德). 승리(勝利)와 똑같음. 산, anusamsa <有部律雜事 36권 ㊅ 24권 384中 : MPS. S. 140> ③ 타인(他人)을 이롭게 하는 것. 은혜를 주는 것. ④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름으로써 얻어지는 행복, 은혜. <選擇集 ㊅ 83권 8上>
코(2377)-국어사전 : ① 척추동물의 오관(五官)의 하나. 호흡기로 통하는 기도(氣道)가 몸 밖으로 열려 있는 부분. 숨을 쉬고 냄새를 맡는 구실을 하며, 발성(發聲)에도 관계됨. ② 코의 점막에서 분비되는 진득진득한 액체. 콧물. ③ 고무신이나 버선 등의 앞쪽 끝에 오똑하게 내민 부분.
향진(香塵,2777)-뉴사전 : 색·성·향·미 등은 사람의 마음을 더럽히고, 진성을 은폐하기 때문에, 그것을 배척하여 진(塵)이라 칭함. 향(香)은 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이 이름이 있음. .....향(香,2772)-뉴사전 : ① 향기. 향기가 나무조각이나 나무껍질로부터 제조한 것으로 인도에서는 체취 등을 없애기 위해 열대지방에 많은 향목으로부터 향료를 채취해, 몸에 바르기도 하고, 의복이나 방에 피우는 풍습이 있음.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공양하는 방법으로서 소향(燒香)·도향(塗香)을 십종공양(十種供養)·오공양력(五供養力) 등 중에 헤아리고, 향화(꽃과 향)라고 숙어로 하여 꽃과 함께 부처님에게 공양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함. 원료인 향목의 종류에는 전단향(栴檀香)·침향(沈香)·용뇌향(龍腦香)·가라(伽羅)·안식향(安息香), 사후란의 꽃을 눌러 만드는 울금향(鬱金香) 등이 있고, 사용법으로는 도향(塗香)에 쓰이는 향수(香水)·향유(香油)·향약(香藥)·소향용(燒香用)의 환향(丸香)·산향(散香)·말향(抹香)·선향(線香) 등이 있음. 밀교에서는 수법의 종류에 따라 향을 구별하고, 각각 불교교리에 비유하는 일도 있음. 또는 법의 공덕을 향에 비유하여, 계향(戒香)·문향(聞香)·시향(施香) 등이라고 칭하고, 불전을 향실(香室)·향전(香殿) 등이라고 한다. 출가교단(出家敎團)에서는 몸을 장식하는 도향(塗香)은 허락되지 않고, 견습기간의 승려(사미)의 십계 중에, 몸에 향유를 바르는 일이 금지되어 있음. ② 후각의 대상. 육근중의 비근(鼻根)으로 맡고, 육식의 비식(鼻識)이 식별하는 대상. <義足經 ㊅ 4권 186下> <俱舍論 1권 4·6> ③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세운 덕(德 : 性質)의 제3.
육진설법(六塵說法,1993)-뉴사전 : 부처님이 색(色) 등의 육진(六塵)을 가지고 설법한 것을 말함.
오종산란(五種散亂,1829)-뉴사전 : 우리들의 마음이 산란한 다섯 가지. (1) 자성산란(自性散亂). 5식(識)이 자성을 지키지 않고 바깥 경계를 따라 잠간잠간 변화함. (2) 외산란(外散亂). 의근(意根)이 경계를 따라 여러 가지의 견해를 일으킴. (3) 내산란(內散亂). 마음에 고하(高下)를 내어 잠간잠간 변천하여 정하지 않음. (4) 추중산란(麁重散亂). 나와 내 소유물의 존재에 집착하여 해탈하지 못함. (5) 사유산란(思惟散亂). 대승을 버리고 소승을 생각하여 고요함을 얻지 못함. .....산란(散亂,1148)-뉴사전 : ① 마음이 흐트러져 정리되어 있지 않은 것. 마음의 확산(산, cetaso visarah)이라는 뜻. 유식파(唯識派)에서의 수번뇌(隨煩惱)의 한 가지. 범부(凡夫)의 마음이 그 대상인 물건으로 흘러, 한찰나도 머무르지 않는 것. 마음이 어지러운 것. 심란. 유식철학(唯識哲學)의 용어.→도거(掉擧) 산, viksepa 티, rnam par gyen <唯識三十頌 ㊅ 31권 60下> <慈雲 短篇法語> (해석예) 심란(心亂)이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흐트러 어지럽히는 마음으로, 이런 까닭에 산란(散亂)이라고 이름지었음. <唯識大意 末 20> 흐트러지다. <唯信鈔 12> ② 깨뜨리는 것. 여는 것. 산, viksipta ③ 산, sara (사라(娑羅)라고 음역)의 한역. <華嚴孔目章 2권 ㊅ 45권 558中> .....심란(心亂,1543)-뉴사전 : 마음이 어지러운 것. 산란(散亂)과 같음.→산란 <俱舍論 4권 5·6, 15권 110> 산, viksepa <唯識大意 本 20> .....도거(掉擧,478)-뉴사전 : 마음이 경조(輕躁)한 것. 경조(輕躁). 부동(浮動)하여 조용해지지 않는 것. 소승의 아비달마에서는 심작용 중의 대번뇌지법(大煩惱地法)중 하나. 유식교학(唯識敎學)에서는 수번뇌(隨煩惱)의 하나. <唯識三十頌 ㊅ 31권 60中> (해석예) 마음이 적정(寂靜)하지 않은 것. (산, cittasya avyupasamah Sthiramati의 설). 도거(掉擧)라는 것은 소동(騷動)하는 마음에서 물건에 빠져 쉽게 처리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20> 도거(掉擧)와 산란(散亂)과 우변(又辨)에의 번거로움. 도거(掉擧)는 예를 들면, 한 가지를 향해 그 마음이 뒤숭숭한 것, 동시에 마음으로 해결을 쉽게 하게 하는 것임. <唯識大意 本 21> .....경조(輕躁,99)-뉴사전 : 마음이 울렁울렁함.「不輕躁」(마음이 동요하지 않는다) 산, acapala <Bodhis. p.143> .....자성(自性,2190)-뉴사전 : ① 그 자체의 정해진 본질. 사물 그 자체의 본성. 고유한 성질. 존재의 고유적인 실체. 진실불변한 본성. 그 자체. 본체. 본성. 이(理). 진성(眞性). 자기존재성. (해석예) 자기의 본성. ② 그 자체로서는. ③ 부사로서, 마치. ④ 독립적인 단위.「자성 1」은, 독립 존재로서의 1이라고 하는 수의 뜻. ⑤ 그 자신(에 근거하여 논증해야 할 사항). ⑥ 우리들이 본래 갖추고 있는 진실한 성(性). ⑦ 진여법성(眞如法性). 부처님의 진신(眞身). ⑧ 선문(禪門)에서는,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 가지고 있는 불성(佛性)이라는 뜻으로 사용됨. 자성·심성·불성. ⑨ 자성신(自性身)의 준말. 자기의 본성.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법신자신(法身自身). 4종법신(四種法身)의 제1. ⑩ 인명(因明)에 있어서, 체(體)·전진(前陣)·유법(有法)·별소(別所)에 해당함. 차별에 상대됨. ⑪ 상캬학파에 있어서 근본질료인(根本質料因). 근본원리. .....오식(五識,1812)-뉴사전 : ① 눈·귀·코·혀·몸의 5개의 감각기관에 의해 생겨나 색성향미촉(色·聲·香·味·觸)이라는 5개의 대상에 상응하는 감각작용. 즉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임. 이것은 육식중(六識中)의 앞의 오식(五識)이기 때문에 항상 전 오식(五識)이라 총칭함. 삼계(三界)의 내에 욕계의 생물은 육식(六識)을 소유하고, 색계의 초선천(初禪天)에는 코·혀의 이식(二識)이 없고, 이선천(二禪天)이상에는 오식(五識)이 없고 의식뿐이다. ②「기신론」에서 말하는 오식(五識). (1) 업식(業識). 근본무명에 의해 불각심(不覺心)이 기동한 위(位)를 말함. 진여가 무명에 의해 비로서 기동한 위(位)를 말함. (2) 전식(轉識). 업식(業識)이 일전(一轉)하여 능견(能見)의 작용이 발생한 것을 말함. 업식(業識)의 근본무명(根本無明)이 일전(一轉)하여 능견(能見)의 식이 된 것을 말함. (3) 현식(現識). 업식(業識)에 의해 소견의 경계를 나타낸 곳을 말함. 업식에서 현현한 능견의 마음이 전식(轉識)이고 소견의 모습이 현식(現識)임. (4) 지식(智識). 자심소현(自心所現)의 경계에 대해서 여러 사분별(邪分別)을 발생케하는 것을 말함. (5) 상속식(相續識). 사분별에 의해 고락의 염이 끊임없이 서로 이어져 생사가 서로 이어지는 것을 말함. <起信論 ㊅ 32권 577中 참조> .....의근(意根,2022)-뉴사전 : 의(意)의 근(根)이란 뜻. 의는 사량(思量), 근(根)은 강한 작용을 하는 힘을 갖는 것의 뜻. 의(意)로서의 기능. 산, manendriya ① 6근(六根)의 하나. 또 의계(意界). 의근계(意根界)·육식이 멸하고 난 뒤, 후찰나(後刹那)의 식을 생기시키는 위(位)를 말함. 제6의식이 의지하는 곳.→육근 <俱舍論 1권 15, 2권 20, 23, 3권 등> <法華經 法師功德品 ㊅ 9권 50中> ② 22근(根)의 하나. 육식과 의근의 칠심계(七心界)를 말함. ③ 선종에서는 일이(一異)·시비(是非)·유무(有無) 등의 대립관계에 사로잡히는 정신작용의 총칭을 말함. <宗門十規論> .....추중산란(麤重散亂,2566)-뉴사전 : 나는 고요히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자아의식을 가지고 사유하는 것. 육종(六種) 산란(散亂)의 하나.→육종산란. 산, dausthulya-viksepa 티, gmas nan lan gyi rnam par gyen ba <辨中邊論 ㊅ 31권 474下> .....육종산란(六種散亂)-뉴사전 :「잡집론(雜集論)」(1권)에서 설한 6종의 산란(散亂). (1) 자성산란(自性散亂). 오식(五識)의 자성(自性)이 산란(散亂)하여 있는 것. (2) 외산란(外散亂). 선(善)을 닦을 때 외적대상에 의해 마음이 흐트러지는 것. (3) 내산란(內散亂). 선정(禪定)을 닦을 때 마음이 정(定)에 집착하여 흐트러지는 것. (4) 상산란(相散亂). 위선을 행하고 마음이 편안하지 못한 것. (5) 추중산란(麤重散亂). 번뇌에 사로잡혀 마음이 고요하지 못한 것. (6) 작의산란(作意散亂). 다른 가르침에 따라 마음이 흐트러지는 것.→산란(散亂). <大乘阿毘達磨雜集論 1권 ㊅ 31권 699中·下> .....내산란(內散亂,351)-뉴사전 : 삼매(三昧)에 집칙하는 것. 또는 삼매(三昧)에 있어서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들뜨기도 하는 것. 육종산란(六種散亂)의 하나. .....외산란(外散亂,1856)-뉴사전 : 삼매(三昧)에 들어있는 사람이 삼매(三昧)의 대상을 버리고, 의식이 외계(外界)의 사물로 이행되는 것. 팔, bahirdha-viksepa <辨中邊論 ㊅ 31권 474下> .....자성산란(自性散亂,2191)-뉴사전 : 자성상(自性上)의 산란. 6종산란(六種散亂)의 제1로, 선정(禪定)으로부터 나온 경우, 오식(五識)에 의해서 생기는 산란을 말함. 이미 삼매(三昧)에 들어가 있는 사람에게, 안식(眼識) 등의 다섯가지 식(識)의 어느 것인가 한 개가 작용하여, 삼매(三昧)로부터 깨어나는 것.→육종산란 <辨中邊論 ㊅ 31권 474下> 산, prakrti viksepa 티, ran bshin gyis rnam par g-yen ba .....상산란(相散亂,1257)-뉴사전 : 좌선을 하는 자가 자신은 관대한 마음을 소유하였기 때문에 자신에게는 타인을 귀신(歸信)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여 삼매를 수행하는 것. 6종산란(六種散亂)의 하나. 산, nimi-tta-viksepa 티, mtshan mahi rnam par g-yen ba <辨中邊論 ㊅ 31권 474下> .....작의산란(作意散亂,2211)-뉴사전 : 자기의 이익, 또 자기만이 열반에 도달하기를 꾀하는 열등한 마음. 즉 성문(聲聞)과 독각(獨覺)의 마음을 가지고 사유(思惟)하는 것. 6종산란(六種散亂)의 하나. 산, mana-sikara-viksepa 티, yid la byed pahi rnam par g-yen ba <辨中邊論 ㊅ 31권 474下>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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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토이근리(此土耳根利) (0) | 2016.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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