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탈(解脫)

해탈(解脫,2757)-뉴사전

근와(槿瓦) 2020. 6. 15. 06:10

해탈(解脫,275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벗어나는 것. 풀려나다. , mukta(해방되었다). , parimuccati(··에서 해방되다). 고통에서 벗어나다, (속박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나 속박을 떠나 정신이 자유로와지는 것. 방황의 속박을 벗어나서 완전한 정신적 자유를 얻는 것. 괴롭고 아픈 세계에서 해당된 평안한 상태를 말함. 평온한 경지. 득도열반과 같음. , vimutta(해탈한다). , vimukta(해탈한다). (해석예) 번뇌를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 함. 해탈은 열반과 구별되고, 해탈에 근거하여 열반이 일어난다고 함. 벗어나게 하는 것. 해탈시키는 것. 더러움으로부터 해방되는 것. 번뇌의 결박을 풀고, 미혹의 세계를 벗어나는 것. 열반의 다른 이름이라 함. 번뇌로부터의 해방. 고통의 세계(三界)로부터의 해방. 번뇌를 조복하고 끊는 것. 名涅槃爲解脫(열반을 일러 해탈이라 한다). 통력(通力). 자재(自在)를 얻게 하는 선정(禪定).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의 하나. 팔해탈(八解脫)을 말함. 맑은 것. 소멸. 아집이 없다. 아라한과(阿羅漢果)를 얻는 것. 오분법신(五分法身)의 하나. 법신. 구도자의 제8의 단계(八地) 이상에 나타나는 거짓 지혜와 진실의 지혜(權實二智). 선종에서는 대부분 깨달음의 뜻으로 사용함. 번뇌의 속박(지배)을 벗어나는 것. 상캬 철학에서 순수정신을 물질에서 해방시키는 것. 뢰옥(牢獄)을 해방시키고 죄인을 용서하는 것. 죄인이 추계가쇄[械枷鎖)에서 해방되는 것. (해석예) 편안해 지는 것. 벗어나는 것. 깨달음을 얻어 부처님이 되는 것을 말함. 아등(我等)이 악업번뇌(惡業煩惱)를 아미타의 빛으로 물리친다는 마음임. 불과(佛果)에 이르러 부처가 된다고 함. 자유롭게 되는 것. 번뇌를 끊는 것. 생사를 떠나는 것. 벗어나는 것.

 

참고

(,1282)-뉴사전 : 생성되는 것. 생기(生起)하는 것. (1)가 생긴다(자동사). (2)을 생성함(타동사).法不能生也<다른 존재가 이 존재를 생기(生起)시키는 것은 아니다.> 모여서 생기다. 여러 가지 요소가 집합하여 나타나는 것. 생기는 것. 생산자. 미래에 생성되어야 할, 정해져 생성되어야 할 의 뜻. 생성되게 하다의 뜻. 생성된 것. 생것. ()의 반대. 유정이 태어나는 것. 출생. 태어나 나오는 것. 탄생. 12인연의 제11(). 태어나는 방법. 자궁을 의미함. , yoni로써 보여지다.구사론에서는 이 경우, 주석가운데, yoni라는 것은 종류(, jati)(, yonirnama jatih)라고 있는 바와 같이 종()·()하는 방법을 의미함. 불교의 분류에 의한 네가지 생성 방법(四生)이 이것임.사생(四生) 죽음에 반대하여 말함. 윤회의 생존. 살아있는 것. 산 것. 인간의 기관이 성립되고 있는 것. 감관이 생기는 것. 순생업(順生業). 사유위상(四有爲相)의 하나. 혹은 삼유위상(三有爲相)의 하나. 생을 성립시키는 원리.사유위상삼유위상 16행상(行相)의 하나.십육행상 (관념) 창조. (()과 유()와의 두종류가 있음.) 잘못된 비난.

 

(,356)-뉴사전 : 노쇠(老衰). 고통중의 하나. , jara <義足經 4179: Sn. 804> 늙음. 나이를 먹은. 늙었음. 나이를 먹었음. 경칭(敬稱)으로서 사용함. <碧巖錄 13> 노자(老子)를 말함. <三論玄義>

 

(,1037)-뉴사전 : 죽는 것. , marana <那先經 AB 32699, 714> 죽은 사람. 사신(死神). 죽어야 할 것. 인간. , maccu <義足經 4176: Sn.776> 죽음에 의해 불률의(不律儀)를 버리는 것. [해설] 고타마 붓다는, 인간은 죽어야 할 존재임을 분명히 밝혀,일체의 살아 있는 것은 죽어야 할 존재(, marana-dhamma)이다. 죽음을 끝으로 하는 존재(, marana-pariyosana)이며, 죽음을 뛰어넘을 수 없는 존재(, marana-anatita)이다라고 설하고 있다.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의 교학에서는, (: 생명)와 난(: 체온)과 식(: 정신작용)의 세가지가 신체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죽음이라고 생각하였다. 죽음의 불안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한 수행으로서는, 염사(念死)가 중시되었다. 염사는 선종의 수행에 활용되고, 특히 무사는 항상 죽음과 대결하므로 죽음과 선을 결부시켜 생각하였다. 동양인은 죽음에 철저해짐으로서 인생을 적극적으로 살아간다는 인생관을 공통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보여진다.

 

해방(解放,2482)-국어사전 : 가두어 두거나 얽매어 둔 것을 풀어 놓음. 일체의 인습적인 속박을 풀어 자유의 몸으로 함.

 

고통(苦痛,131)-뉴사전 : 생리적 고통. , abadha <長阿含經 2115: MPS. , 23>

 

속박(束縛,1329)-국어사전 : 얽어 매어서 자유를 구속함.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三毒 : 三垢), 즉 탐냄()·성냄()·어리석음()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수면(隨眠)·()·()·()·()·()·()·폭류(暴流)·(使) 등이라고도 한다. 나라고 생각하는 사정에서 일어나는 나쁜 경향의 마음 작용. 곧 눈 앞의 고와 낙에 미()하여 탐욕·진심(瞋心)·우치(愚癡) 등에 의하여 마음에 동요를 일으켜 몸과 마음을 뇌란하는 정신 작용. 일체 번뇌의 근본되는 근본번뇌와 이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수번뇌가 있으며, 또 이것을 사사(邪師)·사설(邪說)·사사유(邪思惟)로 말미암아 일어나는 분별기(分別起)의 번뇌와, 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몸과 함께 있는 구생기(俱生起)의 번뇌가 있고, 또 사()에 대한 정의(情義)의 미()인 수혹(修惑), ()에 대한 지()의 미인 견혹(見惑)이 있으며, 혹은 세용(勢用)의 이둔(利鈍)에 나아가서 5리사(利使)·5둔사(鈍使)를 세우기도 하고, 혹은 3()·3()·3()·4()·4()·4()·5상분결(上分結)·5하분결(下分結)·9()·8()·10·108번뇌·84천번뇌 등으로도 나눈다. (俱舍論 5> 유정(有情)의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성가시게 구는 까닭에 번뇌라고 명명함. <唯識大意 本 10> 사람의 심신을 지껄이고 번거롭게 해서 괴롭히고 혼란시킨다는 뜻. <歸本鈔中末諺註 75> 마음에 일어나는 세가지 독. 유신문의(唯信文意)()이라고 하는 것은 몸을 번거롭게 하고, ()라고 하는 것은 마음을 괴롭힌다. ()는 몸에 관계됨. 번거롭게 한다는 것은 일이 많아 귀찮은 것을 이름. () 글자는 마음을 괴롭힌다라고 하는 기분 나쁜 것. <圓乘 2005>

 

자유(自由,2198)-뉴사전 : 독립자존인 것. 그 자신에 있어서 존재하는 것. , svayam svayam-bhuvah(pl.) <正法華 1966: SaddhP. p.22> 해탈하여 아무것에도 구애되지 않는 경지. 깨달음의 경지. <六祖壇經> <臨濟錄> <反故集> 욕구하는 대로. 구속되지 않는 채로. 본래의 자기에 따라서 세속적 직업에 전념하고 있는 경지. 직업윤리에 있어서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 내 마음대로. 자의적인. 하고 싶은 대로의. <和語燈錄 483222>

 

평안하다(平安-,2394)-국어사전 : 무사히 잘 있다. 무사하여 걱정이 없다.

 

득도(得道,524)-뉴사전 : 깨달음을 얻는 것. 깨달음에 이르는 것. 깨달음을 여는 것. 깨닫는 것. 석존(釋尊)이 깨달음을 얻는 것. <遊行經 2559> 신도력(神道力)을 얻었다. <長阿含經 2116: MPS. , 14 : MPS. S. 214>

 

열반(涅槃,1749)-뉴사전 : 아마도 속어인 nibban의 음역. 번뇌의 불을 불어 끈 상태. 열반(. nirvana). 금광명최승왕경에는(1)에는 거기에 열가지 의미가 있다고 함.해탈(. nibbana) (pari-nirvayin. 열반의 경지에 든 사람.) (prasama-pura. 고요한 평화의 거리.) [현재의 산스크리트어나 힌두어에서는 위인(偉人), 예를 들면 간디나 문시의 죽음도 nirvana라고 부름] 열반의 경지에 듦(동사). (nirvati. 於內無心. 彼此寂滅. 物我冥一. 伯爾無腸. 乃曰涅槃) (해석예) (, nihsara)란 영리(永離, . nihsarana)이고, 모든 유위법(有爲法)에 있어서의 열반임. 무위(無爲)와 동일.무위. (해석예) 불생불멸(不生不滅). 필경개공(畢竟皆空)의 진제(眞諦). [열반은 해탈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해탈로부터 열반이 얻어진다고 생각되고 있음. 解脫等故得涅槃]

 

결박(結縛,83)-뉴사전 : 번뇌의 다른 이름. 신심(身心)을 묶어 놓아 해탈에 방해가 되는 것. 계박(繫縛).번뇌 <維摩經 14538>

 

미혹(迷惑,719)-뉴사전 : 방황. 도리에 어두운 것. 마음이 (도리에 대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망설이는 것. ()는 사리를 속이고, ()은 사리에 밝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되는 경우가 있음. (해석예) 산에서 헤맨 상(), 명리에 눈이 가려서 의리도 치욕도 잊는 것을 말한다. 사람을 혼란시키는 것. 술 등에 탐닉하는 것.

 

세계(世界,1376)-뉴사전 : 해와 달이 비추는 범위. 즉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4대륙(四洲)을 말함. , 지옥이나 천상의 영역도 포함함. 막연히 우주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음.삼천대천세계 후대, 중국의 해석에 의하면, 세는 흐름의 변천이란 뜻이며 계는 방위의 뜻. 세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계는 시방의 공간을 의미함. 세간과 같은 뜻. 세상 또는 세상의 사람들. 한분의 부처님이 사는 국토를 말함.

 

조복(調伏,2337)-뉴사전 : 억제. 제어. 조화제복(調和制伏). 조절하여 평안하게 하는 것. 다스려 복종하게 하는 것. 심신을 다스리는 것. 수양. 몸의 자세를 올바른 상태로 조절하고, ()을 눌러 없애는 것. 스스로 심신을 제어하여 악()을 배척하고, 대외적으로는 적의가 있는 자를 교화시켜 악심을 버리게 하여, 장해를 불러 일으키는 것을 항복시키는 것. , dama(6개의 감관(感官)을 다스리는 것. , akrcchra-sadhya(괴로움없이 조정하는 것). 다루다. 길들여서 가르침을 받들어 가도록 하는 것. 비나야(毘奈耶)와 같음. 징계함. 항복시키는 것. 밀교에서는 부동(不動)·항삼세(降三世)·군다리(軍茶利)·금강야차(金剛夜叉) 등 분노의 상()을 나타내는 것을 본존(本尊)으로 하고, 원적(怨敵)·악마(惡魔) 등을 신복(信伏)시키는 수법을 조복법(調伏法)으로 하여, 5(五種) 또는 4종수법(四種修法)의 하나로 헤아림.

 

통력(通力,2644)-뉴사전 : 모든 것에 통달하고, 자유자재로운 힘을 말함. 신통력. 초인간적인 불가사의한 능력. <俱舍論 1114> , rddhi

 

자재(自在,2201)-뉴사전 : 자기가 원하는 대로인 것. 생각한 대로. 생각대로. 마음대로인 것. 자유자재로 어떠한 것이라도 할 수 있는 것. 원하는 대로의 경지. , vasita <法集要頌經 如來品 4787: Udv. ⅩⅩⅠ, 17> 그 자신에 의해 존재하는 것. 자유롭다. 자기에게 의존하다. 독립. 인간이 원하는 것. 원하는 만큼. 느긋한 심신의 작용. 잡혀지지 않는 것. <六祖壇經> ·보살에 갖추어진 힘을 말함. 부처님을 자재인(自在人)이라고도 함. 자재력에는, 이 세상을 꿰뚫어보는 자재(觀境自在), 설법교화의 자재(作用自在), 자유로 여러 국토에 태어나는 자재(刹土自在), 수명을 신축할 수 있는 자재(命自在)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모든 것을 자신의 의지에 따르게 하는 초자연적인 힘. 모든 현상의 요인을 제어하는 힘. 주재신(主宰神). 우주를 지배하는 신.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네가지 덕의 하나.

 

선정(禪定,1327)-뉴사전 : , dhyana , jhana의 음역인 선()과 그 의역인 정()이 합성해서 생긴 말. 차분한 마음으로 명상하는 것. 6바라밀(六波羅蜜)의 제5. 마음 고요한 내관(內觀). 마음의 번뇌를 가라 앉히는 것. 명상. 사념(思念)을 없애는 것. 마음을 동요시키지 않는 것. 정신 집중의 수련. 좌선을 해서 마음을 한 점에 한결같이 기울이는 종교적 명상. 좌선에 의해 몸과 마음이 깊게 통일된 상태. [표현예] 차분하다. 마음의 안정. 평정. 안정된 마음. 관대한 마음. 4정려(四靜慮).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1606)-뉴사전 : 부처님에게만 있는 특유한 불공(不共). 즉 남과 공통하지 않는 18가지의 특징. 부처님에게만 갖춰져 있는 18가지 특질. 18가지의 뛰어난 특질. 그 내용은 십력(十力 , dasa balani)과 사무외(四無畏 , ca-tvari vaisaradyani)와 삼염주(三念住 , trinismrty-upasthanani)와 대비(大悲 , maha-ka-runa)를 말함. 대승불교애서는 다음의 18가지를 말함. 신무실(身無失)·구무실(口無失)·의무실(意無失)·무이상(無異想)·무부정심(無不定心)·무부지이사(無不知已捨)·욕무감(欲無減)·정진무감(精進無減)·염무감(念無減)·혜무감(慧無減)·해탈무감(解脫無減)·해탈지견무감(解脫知見無減)·일체신업수지혜행(一切身業隨智慧行)·일체구업수지혜행(一切口業隨智慧行)·일체의업수지혜행(一切意業隨智慧行)·지혜지견과거세무애무장(智慧知見過去世無礙無障)·지혜지견미래세무애무장(智慧知見未來世無礙無障)·지혜지견현재세무애무장(智慧知見現在世無礙無障). (1)~(3) ()·()·()의 삼업(三業)에 대해 과실이 없는 것. (4) 중생에 대한 평등심. (5) 선정(禪定)에 의한 마음의 안정. (6) 모든 것을 포괄하여 버리지 않는 마음. (7)~(11) 중생제도의 욕()과 정진(精進)·염력(念力)·선정(禪定)·지혜(智慧)5가지 점에 대해 감퇴함이 없는 것. (12) 해탈에서 되돌아 오지 않는 것. 때로는 (10) 선정(禪定)을 생략하고 (12)에 해탈지견(解脫知見)을 넣음. (13)~(15) 중생제도를 위해, 지혜의 힘으로 신()·()·()의 삼업(三業)을 나타내는 것. (16)~(18) 과거·미래·현재의 모든 일을 충분히 알고 있어 막힘이 없는 것. <維摩經 14537> , astadasa avenikabuddha-dharmah <俱舍論 2729140 : AKbh. p.411>

 

팔해탈(八解脫,2686)-뉴사전 : 멸진정(滅盡定)에 이르는 8종류의 해탈. 마음이 고요한 8종의 내관(內觀)에 의해 탐욕을 버린 경지. 삼계(三界)의 번뇌를 버리고, 그 계박(繫縛)으로부터 해탈하는 8종류의 선정(禪定). 이 관법(觀法)을 닦고 미혹을 여의어 아라한의 깨달음을 얻는 까닭에 해탈이라 함. 팔종(八種)의 정(: 初禪·第二禪·第四禪·四無色定·滅盡定)의 힘에 의해 탐착을 버리는 것. 또 다른 설명에 의하면, (1) 먼저 어떤 대상을 오로지 염상(念想)하여 욕정을 제거하고, (2) 나아가, 염상중(念想中)의 마음을 한점에 집중하여 정신통일한다. (3) 그 위에, 외경(外境)으로부터 마음을 분리하여 냉정하게 가지고, 마음도 몸도 깨끗한 경계에 이르고, 이 단계에서 (4) 오직 무한의 공간만을 생각하여 외계(外界)의 차별상을 멸하고, (5) 그 마음의 작용, 신체도 한없는 경계에 달하며, (6) 그 공간이나 마음의 경계를 초월한 근원에 달하고, (7) 그 근원이 되는 곳이 항상 현실로 나타나는 경계에 달한다. 때로는, (8) 완전한 무()로 되는 경계(滅盡地)를 더하는 경우도 있음. , attha vimokha <長阿含經 8152: DN. , p.261> [8해탈은 다음과 같이 설명되고 있음. (1) 내유색상관외색해탈(內有色想觀外色解脫). 안으로 색욕(色欲)을 탐하는 생각이 있으므로, 이 탐심을 없애기 위하여 밖의 부정인 퍼렇게 어혈든(靑瘀) 빛 등을 관하여 탐심을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 (2) 내무색상관외색해탈(內無色想觀外色解脫). 안으로 색욕을 탐내는 생각은 이미 없어졌으나, 이것을 더욱 굳게하기 위하여 밖의 부정인 퍼렇게 어혈든 빛 등을 관하여 탐심을 다시 일으키지 않게 하는 것. (3) 정해탈신작증구족주(淨解脫身作證具足住). 깨끗한 색을 관하여 탐심을 일으키지 못하게 함을 정해탈(淨解脫). 이 정해탈을 몸안에 증득하여 구족 원만(具足圓滿)하며, ()에 들어 있음을 신작증구족주라 한다. (4) 공무변처해탈(空無邊處解脫), (5) 식무변처해탈(識無邊處解脫), (6) 무소유처해탈(無所有處解脫), (7) 비상비비상처해탈(非想非非想處解脫). 이 넷은 각각 능히 그 아랫자리의 탐심을 버리므로 해탈이라 한다. (8) 멸수상정해탈신작증구족주(滅受想定解脫身作證具足住). 이것은 멸진정(滅盡定)이니, 멸진정은 수()·() 등의 마음을 싫어하여 길이 무심(無心)에 머물므로 해탈이라 한다. <大般涅槃經 上 1192>

 

소멸(消滅,1389)-뉴사전 : (나쁜 것이) 없어지는 것. <灌頂經 1221533>

 

아집(我執,1646)-뉴사전 : (: 아트만)가 실재한다고 생각하는 얽매임. 아견(我見)과 동일. (해석예) 아집이라는 것은 유정(有情)이며 사람에게도 소·말에게도 각기 심()이 있고 물()이 있는 것을 실로 유()라 고집하여 아()는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마음이니 이는 벽사(僻事)라고 생각한다. 자기의 견해에 얽매어 떠나지 않는 것. 자기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얽매임. 자신을 신뢰하고, 자기에게 얽매이는 것. 시비를 가리지 않고 자기의 의견에 집착하는 것. (해석예)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아라한과(阿羅漢果,1623)-뉴사전 : 아라한의 경지. 깨달은 자리를 과()라 함. 수행의 원인에 대한 결과를 말함. 존경할 가치가 있는 자란 뜻으로 소승불교에 있어서의 제자들이 도달하는 최고의 계위. 3(三界)에서 일체의 번뇌를 끊고 다한 자리.

 

아라한(阿羅漢,1622)-뉴사전 : , arhat의 주격 arhna의 음역. 응공(應供)·()이라 한역. 나한(羅漢)이라고도 약칭함. 존경할만한 사람. 공양을 받기에 적당한 사람. 세상의 존경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 수행을 완성한 사람. 존경받을만한 수행자. 성자. 세인의 존경을 받는 성자. 훌륭한 행자. 깨달음이 끝난 사람. 예배를 받을만한 사람. 궁극의 성자. 불교가 흥했던 시대에 인도의 여러 종교를 통해서 존경받을만한 수행자의 호칭이었다. 자이나교에서도 오늘날까지도 수행자를 알하트라고 부른다. 불교는 그것을 흡수한 것 뿐이다. 따라서 석존도 알하트라고 불렀다. 부처님. 부처님의 열가지 명호 중 하나. 소승불교에 있어서의 최상의 성자. 원래는 부처를 가리키는 명칭이었으나 후에 부처님과 아라한은 구별되어 불제자가 오를 수 있는 최고의 계위로 되었다. 더 이상 수행할 것이 없기 때문에 무학(無學)이라고도 한다. 모든 번뇌를 잊고 열반에 들어간 최고 단계에 있는 사람. 소승불교에서는 수행의 최고위에 달한 사람. 대승불교에 있어서는 아라한은 소승의 성자를 가리키며, 대승의 수행자에게는 미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다.

 

오분법신(五分法身,1803)-뉴사전 : ()·()·()·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知見 : 해탈에 있어서 지와 견의 작용)이라는 5가지의 법(덕성)을 신체로 삼는 자. 궁극의 깨달음에 달한 성자(無學位羅漢)와 부처님이 이 5가지를 갖추고 있다고 함. (해석예) 계정혜해탈해탈지견(戒定慧解脫解脫智見). 중생에게 본래 갖추어진 불성(佛性).

 

법신(法身,825)-뉴사전 : 또는 법불(法佛)·법신불(法身佛)·자성신(自性身)·법성신(法性身)·보불(報佛) 등이라 함.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부처님께서 설한 정법(正法), 혹은 십력(十力) 등의 공덕법(功德法)에 이름붙인다. ()의 모임. 대승에서는 궁극, 절대의 존재에 이름붙이고, 일체의 존재는 그것이 나타남이라 설함. 진리를 신체(身體)로 하고 있는 것의 뜻. 진리 그 자체. 영원의 이법(理法)으로서의 부처님. 본체로서의 신체. 그것은 순수하고 차별상(差別相)이 없는 것임. 그것은 공()과 똑같은 것임. 성자의 몸에 갖추고 있는 공덕. 오분법신(五分法身) <俱舍論 185, 275> 부처님의 삼신(三身)의 하나. 부처님의 우주신(宇宙身). 색도 형태도 없는 진실 그 자체의 체(). 모든 것의 근본. <華嚴經 29401> 영원불변의 진실의 모습 그 자체. <維摩經 14539> 법으로서의 신체. 법을 신체로 삼는 것. 부처님의 색신(色身)에 대하여 말함. 절대완전한 신체. 여래장(如來藏)과 동일.여래장무위법신(無爲法身). 부처님 그 자체. 법 그 자체. 법의 기초. 여래장(如來藏)이 번뇌를 떠나 그 자신을 나타낸 것. 사종법신(四種法身)을 일컫는다. 부처님의 진실의 본체. 그러나 활동을 나타낸다. 시간·공간에 걸친 우주의 종합통일체로서의 부처님. 본래 진실의 모습. 여러 부처님이 깨달은 진실한 이치. 백은(百隱)이 고측공안(古則公案)을 내용에 따라 분류한 것의 하나로, 우주 존재의 일체를 꿰뚫고 있는 절대의 이법(理法 : 佛心)을 명확하게 하는 공안(公案). 절대 진리의 인격화(人格化). (해석예) 과덕현현(果德顯現)한 곳. 실상(實相)을 일컫는다. 법의 몸. 법신이라 함은 부처님의 법신의 덕. 법신은 모두 마음도 말도 미치지 못하고, 허공에 차 있음. [참고] 법신의 덕은 단덕(斷德). 과극법신(果極法身)과 응화법신(應化法身).

 

구도자(求道者,209)-뉴사전 : 깨달음을 구하는 자. 해탈을 구하는 자. <法華經 195> , moksin <佛所行讚 3423: Buddhac. , 67>

 

팔지(八地,2685)-뉴사전 : 8(第八地). 깨달음에 이르는 사이의 제 8번째 단계. , astamibhumih

 

지혜(智慧,2445)-뉴사전 : 사물의 실상을 비추어 미혹을 밝혀 깨달음을 완성하는 작용. 사물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진리를 판별하는 인식. 예지(叡智 ; 英志). 진실의 지혜. (, jnana)와 혜(, prajna , mati), 이 경우에는 혜()는 깨달음을 이끄는 것. 깨달음에 있어서 나타나는 것. ()는 세상을 향해서 발견하는 것. 차별상대의 세계에 있어서 작용하는 것임. 자비(慈悲)와 함께 있는 아미타불의 지혜. 통속적으로는 현명함. (해석예) ()란 마음에 비추어 분별하는 것이다. 그때는 세속제(世俗諦)를 아는 것이다. ()란 해료(解了)라는 것이다. 제일의제(第一義諦)를 가르키는 것이다. ()란 속제(俗諦)를 아는 지()이고 혜()란 진제(眞諦)를 비추는 혜()이다. ()는 저것을 저것, 이것은 이것이라고 분별하고 생각하는 작용에 의한 사유(思惟)에 이름붙이고, ()는 이 생각의 결점으로 토끼도 뿔도 작용하지 않는 부동(不動)으로 이름붙인다. 부동삼매(不動三昧)이다.

 

진실(眞實,2459)-뉴사전 : 있는 그대로의 모습. , tathatva不見眞實, yathabhutassa adassana <雜阿含經 226: SN. , p.48> 진실되어 거짓이 없는 것.眞實不虛故<般若心經> 충실함. 훌륭함. 실체. 진리. 최고의 진리. 참된 가르침. <正信偈>

 

권실이지(權實二智,254)-뉴사전 : 부처님의 교화를 위해 수단을 꾀하는 지혜인 권지(權智)와 진리가 통하는 지혜인 실지(實智). 진실의 지혜와 방편의 지혜. 부처님의 지혜를 2개의 방면으로 나누어 말함. <上宮維摩經 上 5620> <法王帝說>

 

선종(禪宗,1329)-뉴사전 : 좌선·내관(內觀)의 법을 닦고, 인간 마음의 본성을 깨달으려고 하는 종파를 이름. 불심(佛心)을 깨닫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불심종(佛心宗)이라고도 함. 인도의 보리달마(, Bodhidharma 菩提達磨)에 의해 521(또는 527)에 처음으로 중국에 전해지고, 오조홍인(五祖弘忍)의 문하(門下), 혜능(慧能)에 의해 남종(南宗), 신수(神秀)에 의해 북종(北宗)이 흥해서 두파로 나누어졌음. 혜능(慧能) 아래부터는 청원(靑原)·남악(南嶽)의 두 계통이 나와 전자는 조동종(曹洞宗)이 되고, 후자는 임제종(臨濟宗)이 되어 강남(江南)땅에 기세와 위엄을 떨쳤음.선종(禪宗)이라고 하는 말은, 육조혜능(六祖慧能)으로부터 반세기 이후, 800년 전후로부터 나타남. 초기의 선풍에는 보이지 않는다. 더 자세히 선종사를 살펴보면 달마대사가 중국에 전한 종지(宗旨). 교외별전(敎外別傳)을 종()의 강격(綱格)으로 하고, 좌선으로써 내관자성(內觀自省)하여 자기의 심성(心性)을 철견(徹見)하고, 자증삼매(自證三昧)의 묘한 경지를 체달함을 종요(宗要)로 하는 종. 선종이란 말은 부처님의 설교(說敎)를 소의(所依)로 삼는 종파를 교종(敎宗)이라 함에 대하여 좌선을 닦는 종지라는 뜻. 당나라 말기로부터 선종·교종의 세력이 대립하게 되며, ()밖에 선()이 있다는 치우친 소견을 내고 교외별전의 참 뜻을 잃게 되어, 도리어 선종이란 명칭을 배척하지 아니할 수 없게 되다. 이 종은 석존에게서 정법의 유촉을 받은 가섭으로부터 보리달마까지의 28조가 있고, 28조인 보리달마가 520(양의 보통 1) 중국에 와서 혜가에게 법을 전함으로부터 동토의 제5조 홍인에 이르러 그 문하에서 혜능을 제6조로 하는 남종(南宗), 신수를 제6조로 하는 북종(北宗)으로 갈리었다. 북종은 오래지 않아 후손이 끊어지고, 혜능의 1()만이 번성하여 5() 7()을 내었다. 원나라·명나라에 이르러서는 다른 종파가 다 쇠퇴기에 들어갔으나, 이 종만은 오히려 번성하였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784(신라 선덕영왕 5) 당나라 서당지장(西堂智藏)에게서 법을 받아 온 도의(道義)를 초조(初祖)로 하는 가지산문(迦智山門)을 비롯하여, 역시 지장의 법을 받은 홍척(洪陟)을 초조로 하는 실상산문(實相山門), 염관제안(鹽官齊安)에게서 법을 받아 온 범일(梵日)을 초조로 하는 사굴산문(闍崛山門), 지장에게서 법을 받은 혜철(惠哲)을 초조로 하는 동리산문(桐裏山門), 마곡보철(麻谷寶徹)의 법을 받은 무염(無染)을 초조로 하는 성주산문(聖住山門), 남전 보원(南泉普願)의 법을 이은 도윤(道允)을 초조로 하는 사자산문(師子山門), 선종 혜은(禪宗慧隱)의 법을 이은 도헌(道憲)을 초조로 하는 희양산문(曦陽山門), 장경 회휘(章敬懷暉)의 법을 이은 현욱(玄昱)을 초조로 하는 봉림산문(鳳林山門), 신라 말기에 운거 도응(雲居道膺)의 법을 이은 이엄(利嚴)을 초조로 하는 수미산문(須彌山門)9산문(山門)이 성립되어 한창 번성했으나, 고려 때에는 차츰 쇠퇴하여지다. 고려 명종 때 불일 보조(佛日普照)국사가 나서 조계산에 수선사(修禪寺)를 세우고,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설립하여 일으켰으나, 그 뒤부터 승행(僧行)이 타락되면서 차차 쇠퇴하기 시작. 고려 말기에 이르러 태고 보우(太古普愚)는 중국 호주 하무산(霞霧山)의 석옥 청공(石屋淸珙)의 법을 받아 왔고, 나옹 혜근(懶翁惠勤)은 강서의 평산 처림(平山處林)의 법을 받아 옴으로부터 두 파가 갈리다. 나옹의 법계(法系)는 얼마 안되어 없어지고, 태고의 법계만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1783)-뉴사전 : ()에 대한 각()의 의미. 미몽에서 깨어난 것. 진리를 깨닫는 것. 경험적 사실에 대한 논리적 이해.

 

상캬학파(Samkya學派,1272)-뉴사전 : 인도 육파철학의 하나. 한역 불전에는 수론(數論) 또는 승카(僧佉)라고 번역한다. 학파의 성립은 6파 중 가장 오랜 것이고 그 개조(開祖) 카필라(Kapila)B.C. 350~250년경의 사람이라고 한다. 아파니샤드의 철인 옷달라카(Uddalaka)의 학설, 즉 유(: sat)가 정신적 원리이면서도 물질적 전개의 근원이 된다는 결점을 비판하고 그것을 보충하여 정신과 물질의 2(), 즉 신아(神我, purusa)와 자성(自性, prakrti)을 내세우는 데서부터 출발했다. 처음에는 2원을 통일하는 것으로서 최고 범()을 인정하는 유신론적·일원론적 경향(이것을 Samkhyayoga)이 강하며 서사시 등에 나타나는 상캬설은 이것이지만 후에 최고 범을 인정하지 않고 따라서 무신론적 2원론이 되었다. 보통 말하는 상캬는 2원론이다. 경전으로서 정리되어 있는 것은 4세기에 난 이스바라크리슈나(Isvarakrisna)의 상캬 카아리카(Samkhya Karika)가 최고의 것이다. ()에 의하면 푸루샤(purusa)는 순수의식이고 작용이 없으며(akartr, 非作者) 다만 프라크리티(Prakrti)를 관조할 뿐이다. 이 관조(darsana)를 동력인으로 하고 프라크리티가 각(, buddhi) 이하 ahamkara·5(五大)·16변리(變異)·5지근(知根)·5작근(作根)·의근(意根)·5()을 순차로 전개한다고 논하고 이들 원리를 푸루샤프라크리티와 합하여 25()라고 한다. prakrti는 말하자면 전개(展開)의 질료인(質料因)이고 유일(唯一)이며 순질(純質, sattva)·격질(激質, rajas)·예질(翳質, tamas)3덕을 구성요소로 한다. 전개의 결과 생기는 모든 요소도 3덕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사이에 평형상태를 잃고 있으며 그 구성의 우열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개물(個物)은 이 물질과 푸루샤가 물질에서 떨어져서 독존(獨存, kaivalya)이 되었을 때, 해탈이라 한다. 인생을 고()로 보고 고를 의내고(依內苦)·의외고(依外苦)·천고(天苦 : 運名苦)3고로 나누고 고의 원인을 푸루샤와 프라크리티의 결합으로 보고 거기서 해탈하는 원인을 구별지(區別智 : 神我)라 하고 지를 얻기 위하여 요가의 수행을 전한다. 상캬 수트라의 주석으로는금칠십론(金七十論)·가우다파다·Mathara 등이 6세기 경에 나오고 12세기의 Vacaspa-timisraTattvakaumudi가 있지만 그것들에서는 전개(展開)의 순서 등에 다른 점이 있으며, 학설이 발전되었다. 15세기에 들어와서 다른 학파를 모방하여 상캬수트라가 만들어졌는데 거기서는 다시 유신론(有神論)이 채택되었으며 이는 베단타(Vedanta)의 영향이라고 본다. 이 학파는 현재에도 베나레스 부근에 독립하여 존재하고 있다.

 

뇌옥(牢獄,367)-뉴사전 : 미혹의 세계. <往生要集 8464>

 

죄인(罪人,2366)-뉴사전 : 전세에 죄악을 행하여 죄의 응보(應報)를 받는 사람. 지옥의 사람. <四敎儀註 上 11> 죄를 범한 사람. <歎異抄 14>

 

용서(容恕,1706)-국어사전 : 관용을 베풀어 벌하지 않음. 꾸짖지 아니함. 놓아 줌.

 

가쇄(枷鎖,25)-국어사전 : 죄인의 목에 칼을 씌우고 발목에 쇠사슬을 채움.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양육되었음. 어릴 때 이름은 교답마(喬答摩) 혹은 실달다(悉達多). 점점 자라면서 과학 문학의 대요(大要)4베다(吠陀)를 배우며, 무예(武藝)도 연마하여 숙달함.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 아들 라후라를 낳음. 29(19)에 왕성의 4문으로 다니면서 노인·병든 이·죽은 이·수행승을 보고 출가할 뜻을 내어 하루 밤에 왕성을 넘어서 동방의 람마성(藍魔城) 밖 숲속에서 속복을 벗어 버리고 출가하였음. 남방으로 비야리·마갈타를 지나 다니면서, 발가바(跋伽婆)·아람가람(阿藍伽藍)·울다라(鬱陀羅) 등의 선인(仙人)을 만나 6년 동안 고행을 한 끝에 금욕(禁欲)만으로는 아무 이익이 없음을 알고, 불타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 단정히 앉아 사유(思惟)하여 마침내 크게 깨달아 불타가 됨. 그 때 나이는 35. 이로부터 스스로 깨달은 교법을 널리 퍼뜨리려고, 먼저 녹야원에 가서 아야교진여 등 5인을 교화하고, 다음에 3가섭·사리불·목건련 등을 제도하여 교단(敎團)을 조직함. 깨달은 뒤 3(6)후에 가비라 벌솔도에 돌아와서 부왕을 뵙고 친족을 제도함. 한편 여러 나라로 다니면서 빈바사라·아사세·바사익왕을 교화하여 불교에 귀위시키고 북방의 구시나가라성 밖 발제하(발제하) 언덕 사라쌍수 아래 누워 최후의 교계(敎誡)를 하시어, 45년 동안의 전도 생활을 마치고 밤중에 열반에 드심. 때는 B.C. 544215일 세수는 80. .....불타(佛陀,994)-뉴사전 : , , Buddha의 음역. 깨달은 사람이라는 뜻. 부도(浮圖·浮屠)·부타(浮陀·部陀)·부두(浮頭)·발타(勃馱)·모타(母馱)·몰타(沒馱)라고도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 ()이라 약칭. 미망(迷妄)을 여의고 스스로 모든 법의 진리를 깨닫고, 또 다른 중생을 교도하여 깨닫게 하는 자각(自覺)·각타(覺他)2()을 원만히 성취한 이. 이 말은 처음 보리수나무 아래서 성도한 석존에 대한 칭호로 쓴 것. 불타는 석존 뿐이었으나, 뒤에 불교의 교리가 발달함에 따라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부처님으로 발전하여 드디어 그 수가 한량없게 되었다. 이것이 처음은 역사적 인물이던 것이 점점 이상화(理想化)되여 유형 무형 온갖 방면으로도 원만한 인격적 존재가 되었다.붓다 <法華經 壽量品 925> [표현예] 깨달은 사람.

 

아등(我等,1474)-국어사전 : 우리.

 

악업(惡業,1655)-뉴사전 : 선업(善業)의 반대. 나쁜 행동. 좋지 못한 결과를 일으키는 신()·()·() 일체의 동작을 말함. , (1) 살아있는 것을 죽이는 것. (2) 도둑질. (3) 남녀간의 음란한 행위. (4) 거짓을 말하는 것. (5) 사람 사이를 이간질하는 말. (6) 난폭한 말. (7) 말을 꾸미는 것. (8) 탐욕. (9) . 분노. (10) 편견의 십악(十惡)이 있다. 사람은 자신의 행위()에 이끌려 6(六道 : 천상·인간·수라·축생·아귀·지옥)으로 간다. 이 수라도(修羅道) 이외는 악업에 의해 끌려가는 악도(惡道)이다. , papam kamma <中阿含經 321628: MN. , p.372>

 

아미타(阿彌陀,1628)-뉴사전 : , Amitabha(無量光佛)·, Amitayus(無量壽佛)라는 이름의 처음에 있는 산, Amita의 음역. 무량한, 영원하신 부처님이란 뜻. 대승불교의 중요한 부처님. 범본경전(梵本經典)에는 아미타바불타·아미타율사불타의 두 이름이 있다. 한역한 여러 경전에도 몇 가지의 이름이 있는데 보통으로는 아미타불·무량수불이라 한다.정토삼부경에 있는 이 부처님의 역사는 오랜 옛적 과거세에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의 감화를 받은 법장(法藏)비구가 210억의 많은 국토에서 훌륭한 나라를 택하여 이상국토를 건설하기로 기원하였다. 48()을 세워 자기와 남들이 함께 성불하기를 소원하면서 수행한 결과 지금부터 10겁 이전에 그 원행(願行)이 성취되어 아미타불이 되었다. <無量壽經> <阿彌陀經> , Amitabha

 

불과(佛果,958)-뉴사전 : 불인(佛因)의 대응어. 불도수행의 결과. 주어지는 불위(佛位). 부처라고 하는 궁극의 결과. 결과로서 부처로 된 상태. 깨달음. , bodhi (해석예) 불과법(佛果法).

 

생사(生死,1286)-뉴사전 : 생과 사.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 생사에. 미혹의 세계. 유전(流轉)의 모습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말. 미혹. 미혹의 모습. 미혹의 생활. 현실 사회의 고뇌. 태어남과 죽음이 번갈아 끊임이 없는 미혹의 세계. 윤회와 같음.윤회 <俱舍論 99, 13, 15, 1315 > <無量壽經 12267> <維摩經 14545>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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