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憲法,2599)-국어사전-1
헌법(憲法,2599)-국어사전-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국가의 통치 체제에 관한 근본 원칙을 정한 기본법.
참고
국가의 통치 체제에 관한→00국가의→국가(國家,286)-국어사전 : 일정한 영토와 그곳에 사는 일정한 주민들로 이루어져, 주권에 의한 통치 조직을 지니고 있는 사회 집단. 나라. 방국(邦國). ...영토(領土,1686)-국어사전 : ① 영유하고 있는 땅. 땅¹영지(領地). 토지. ② 그 나라가 영유하고 있는 땅. 그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지역. 예) 영토 분쟁. ...사는→살다¹(1212)-국어사전 : ① 목숨을 이어 가다. 생존하다. 예) 고기는 물에서 산다. ② (사람답게) 생활하다. 예) 가정을 이루어 살다. ③ 일정한 거처(처소)에서 지내다. 보금자리를 지키며 누리다. 예) 고향에서 살다. / 이 고가(古家)에서 오대(五代)째 살고 있다. ④ 예술 작품 따위가 생동감 있게 표현되다. 예) 마지막 한 줄로 이 시(詩)가 살았다. ⑤ 바둑의 돌이나 장기의 말 따위가 상대에게 잡히지 않게 되다. 예) 죽을 뻔했던 대마가 살았다. ⑥ 불 따위가 꺼지지 않고 빛과 열을 계속 내고 있다. 예) 화로의 짚불이 살아 있다. ⑦ 유용하다. 쓸모가 있다. 예) 산 교훈. / 산 역사. / 살아 있는 규범. ⑧ 일정한 장소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다. 예) 온종일 낚시터에서 살다. ⑨ 기억 속에 남다. 예) 영원히 가슴속에 살아 있을 추억.↔죽다¹...일정한→일정(一定,1921)-국어사전 : ① 정해져 있어 바뀌거나 달라지지 않고 한결같음. 예) 수입이 일정하다. ② 어떤 기준에 따라 모양이나 방향 따위가 정해져 있음. 예) 일정한 복장 형태. ...한결같다(2552)-국어사전 :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다. 예) 그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똑같다(704)-국어사전 : 조금도 다른 데가 없다. 예) 똑같은 모양의 신발. ...주민들로→주민(住民,2147)-국어사전 : <거주민(居住民>의 준말. ...거주민(居住民,112)-국어사전 :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사는 주민(국민). 준) 주민(住民).
...국민(國民,289)-국어사전 : 한 나라의 통치권 아래에 결합하여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 그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 국인(國人). 인민. ...한(2551)-국어사전 : ① (일부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앞에 쓰이어)‘하나’의 뜻으로 쓰이는 말. 예) 한 사람. / 한 자루. / 한 덩이. ② (수량을 나타내는 말 앞에서)‘대략’의 뜻으로 쓰이는 말. 예) 글쎄, 한 열흘 걸릴까. / 한 백만 원이면 살 거야. ③ (누군지 모르거나 초들어 말할 필요가 없을 경우에)‘어떤’‘어느’의 뜻으로 쓰는 말. 예) 옛날에 한 가난한 선비가 살았다. ...하나(2536)-국어사전 : (수) (사물의 수를 세는) 수의 처음. (명) ① 한가지. 일체(一體). 예)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하여 어려움을 헤쳐 나가다. ② 오직 그것뿐. (주로,‘하나만’의 꼴로 쓰임.) 예) 한평생 남편 하나만을 의지해서 살아가다. ③ 도무지. 조금도. (주로,‘하나도’의 꼴로 쓰임.) 예) 아쉬울 것 하나도 없이 살다. ④ 일종의. (주로,‘하나의’의 꼴로 쓰임.) 예) 담배는 하나의 마약이다.
...나라의→나라(416)-국어사전 : ① 국가(國家). 예) 나라를 다스리다. ② 국가의 통치권이 미치는 땅. 국토(國土). 예) 나라 밖에서 들려오는 희소식. ③ 일부 명사와 함께 쓰이어, 그 낱말이 나타내는 세상(세계)임을 뜻함. 예) 동화 나라. / 난쟁이 나라. ...국가(國家,286)-국어사전 : 일정한 영토와 그곳에 사는 일정한 주민들로 이루어져, 주권에 의한 통치 조직을 지니고 있는 사회 집단. 나라. 방국(邦國).
...통치권(統治權,2438)-국어사전 : 국토·국민을 지배하는 국가의 절대적 권리. ...국토(國土,295)-국어사전 : 나라의 땅, 곧 국가의 통치권이 미치는 지역. 방토(邦土).
...결합(結合,150)-국어사전 : 둘 이상의 것이 서로 관계를 맺고 합쳐서 하나로 됨. ...합치다(2569)-국어사전 :‘합하다’의 힘줌말. ...합하다(合-,2569)-국어사전 : (1) (둘 이상이) 하나가 되다. 예) 여러 물줄기가 합하여 강을 이루다. (2) ① (둘 이상을) 모아 하나로 만들다. 한데 모으다. 예) 마음과 힘을 합하다.↔나누다. ② 뒤섞다. 예) 여러 가지를 합하여 만든 약.
...국가를→위와 같습니다.
...구성하고→구성(構成,278)-국어사전 : ① 몇 개의 부분이나 요소를 얽어서 하나로 만드는 일, 또는 그렇게 해서 짜여진 것. ② 예술 작품에서, 작품을 이루는 여러 요소를 결합하여 전체적인 통일을 꾀하는 일. 플롯. ...통일(統一,2437)-국어사전 : ① 나누어진 것들을 몰아 하나의 완전한 것으로 만듦. 예) 조국 통일. / 신라의 삼국(三國) 통일. ② 서로 다른 것들을 똑같이 되게 함. 예) 행동 통일. / 의견 통일. ③ 다양한 여러 요소를 서로 관련지어 떨어질 수 없게 함. 예) 말과 실천의 통일을 강조하다.
...있는→있다(1934)-국어사전 : (자동사) ① 존재하다. 높) 계시다. ② 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 ③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 ④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 ⑤ (무슨 일이) 벌어지다. 진행되다. (형용사) ① 존재하거나 소유한 상태(상황)임을 나타냄. ② 재물이 넉넉하거나 많다. ③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냄. ④ 어떤 사실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냄. ⑤ 어떤 상태에 처하거나 놓이다. ⑥ 일정 범위에 포함된 상태이다. ⑦ 소유하거나 자격이나 능력을 가진 상태이다. ⑧ 일정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⑨ 무슨 일이 생긴 상태이다. ⑩ (직장 따위에) 어떤 지위나 역할로 존재하는 상태이다. ⑪‘에(에게·게) 있어서’의 꼴로 쓰이어,‘에(에게·게)’를 강조하는 뜻을 지님. ⑫ 이유나 근거 따위가 성립된 상태이다.
...사람→사람(1162)-국어사전 : ① 가장 진보된 고등 동물. 지능이 높고 서서 걸으며, 말·연모·불을 사용하면서 문화를 만들어 내고, 사유하는 능력을 지님. 인간. 인류. ②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인 자연인. ③ 사회나 집단의 구성원. 예) 저이는 이 회사 사람이다. ④ 어느 고장의 출신자. 겨레붙이. 예) 서울 사람. ⑤ 어른. 성인. 예) 사람 구실 할 나이가 되었다. ⑥ 인격자. 도덕적 인간. 예) 사람다운 사람. ⑦ 사람됨. 인품. 예) 사람이야 그만이지. ⑧ 남과 대화할 때‘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예) 이 사람이 담근 술입니다. ⑨ 쓸 만한 인물. 인재. 예) 요즘은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⑩ 불특정의‘세상 사람’. 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소문. ⑪ 내객. 손님. 참석자. 예) 예식장을 꽉 메운 사람들. ⑫ 상대편의 대상이 되어 있는‘자기’또는‘남’. 예) 왜 사람을 못살게 구는 거야. ⑬‘이’·‘그’따위 대명사에 이어 쓰이어,‘자기와 친근한 사람’을 가리킴. 예) 야, 이 사람아 그래 얼마 만인가. ⑭ (의존 명사적 용법) 사람을 세는 단위. 예) 한 사람. 여러 사람.
...국적→국적(國籍,292)-국어사전 : ① 국가의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신분. 예) 미국 국적을 취득하다. ② 선박이나 비행기 따위가 어떤 나라에 소속됨을 이르는 말. 예) 국적 불명의 비행기가 영공에 나타나다.
...00통치→통치(統治,2438)-국어사전 : ① 도맡아 다스림. ② 원수(元首) 또는 지배자가 주권을 행사하여 국토 및 국민을 다스림. 통리(統理). ...통리(統理,2435)-국어사전 : ① →통령(統領). ② →통치(統治). ...통령(統領,2434)-국어사전 : 일체를 통할하여 거느림, 또는 그런 사람. 통리(統理). 통수(統帥).
...00체제에→체제(體制,2310)-국어사전 : ① →체재(體裁). ② 생물체를 이루는 각 부분이 통일적으로 전체를 이루는 관계의 양상(樣相). ③ 사회적인 제도와 조직의 양식. 예) 정치 체제. / 공산주의 체제. / 반체제 운동. ...체재(體裁,2310)-국어사전 : ① 사물을 겉에서 본 본새나 됨됨이. 예) 책의 체재. ② 시문(詩文)의 형식. 체제. ...본(本-,1046)-국어사전 : ① 생김생김. 생긴 모양새. 예) 고양이의 본새는 영락없는 범이야. ② 몸놀림이나 버릇의 됨됨이. 예) 말하는 본새가 꼭 제 아비 같다.
...00관한→관하다(關-,249)-국어사전 : ① 대하다. (주로,‘관하여’의 꼴로 쓰임.) 예) 업무에 관하여 협의하다. ② 관계 되다. (주로,‘관한’의 꼴로 쓰임.) 예) 건강에 관한 문제. / 국제 문제에 관한 토의. / 학교 급식에 관한 공청회.
근본 원칙을 정한 기본법→00근본→근본(根本,336)-국어사전 : ① 초목의 뿌리. ② 사물이 생겨나는 데 바탕이 되는 것. 근저. 기본. 기초. 기근(基根). ③ 자라 온 환경이나 경력. ...근본(根本,271)-뉴사전 : ① 뿌리. 산, mula <中論 26·8> ② 일어난 곳. <中論 23·7> ③ 근본업도(根本業道)를 말함. 행위의 그것. ④ 인간존재의 기초가 되어, 윤회의 과정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 <十八空論 ㊅ 49권 19下>
...00원칙을→원칙(原則,1795)-국어사전 : ① 근본이 되는 법칙. 본칙(本則). 예) 문장 수련의 3대 원칙. ② 여러 사물이나 일반 현상에 두루 적용되는 법칙. 예) 웃어른께 먼저 여쭙는 것이 원칙이다. 원리(原理).
...00정한→정하다(定-,2087)-국어사전 : ① (어떻게 하기로) 마음먹다. 작정하다. 예) 마음을 정하다. ② 판단하여 마련하거나 잡다. 예) 규칙을 정하다. / 구역을 정하다. ...마음먹다(743)-국어사전 : ① 하고 싶은 생각을 가지다. ② 결심하다. 준) 맘먹다. ...결심(決心,148)-국어사전 : (어떻게 하기로) 마음을 굳게 작정함, 또는 그 작정한 마음. 결의(決意). ...작정(作定,1969)-국어사전 : (어떤 일을) 마음으로 결정함, 또는 그 결정. ...결의(決意,148)-국어사전 : 뜻을 정하여 굳게 가짐, 또는 그 뜻. 결심(決心). ...마련(738)-국어사전 : Ⅰ (명사) ① 준비. 대비. ② (‘-ㄴ(은는),-ㄹ(을를)’등에 이어 쓰이어) 속셈. 궁리. 계획. Ⅱ (의존명사) (주로‘-기/-게’에 이어 쓰이어) 그리됨. 그리되는 것이 당연함. 예) 비밀이란 새어 나가게 마련인 것일세.
...00기본법→기본법(基本法,363)-국어사전 : →근본법(根本法). ...근본법(根本法,336)-국어사전 : 국가의 근본적인 법, 곧‘헌법’을 이르는 말. 기본법.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