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煉獄,1658)-국어사전
연옥(煉獄,1658)-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가톨릭에서, 죄를 범한 사람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불에 의한 고통을 받음으로써 그 죄가 씻어진다는 곳.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있다 함.
참고
가톨릭에서→가톨릭(Catholic,33)-국어사전 : ① 가톨릭교. ② 가톨릭교 교회, 또는 신자(信者). ...가톨릭교(Catholic敎,33)-국어사전 : ① (개신교에 대하여)‘로마 가톨릭교’를 이르는 말. 천주교(天主敎). ② (넓은 뜻으로) 로마 가톨릭교와 그리스 정교(正敎)를 아울러 이르는 말. 구교(舊敎). ...로마 가톨릭교(Roma Catholic敎,726)-국어사전 : 사도(使徒) 베드로의 후계자로서의 교황을 세계 교회의 최고 지배자로 받들고 그 통솔 밑에 있는 기독교의 교파. 천주교. 로마교. ...그리스정교(Greece正敎,327)-국어사전 : 가톨릭의 한 파. 로마 교황을 인정하지 않고 교회와 의식을 존중함. 그리스 정교회. 동방 교회. 동방 정교. 정교(正敎). 정교회(正敎會). 희랍 정교. ...그리스-정교회(Greek Orthodox Church,동방정교회)-다음백과 : 동 로마 제국의 국교이자 콘스탄티노플을 중심으로 발전한 기독교의 한 교파. 동방 정교회의 10대 독립교회 중 하나로 그리스의 아테네와 전 그리스의 대주교를 수장으로 한다. 4세기 그리스 교부인 아타나시오스의 ‘하나님이 인간이 된 것은 인간이 하나님이 되기 위함이다’라는 말을 계승하였으며, 독자적인 제식(祭式)과 전승을 갖는다. ...동방교회(東方敎會,643)-국어사전 : →그리스 정교. ...동방정교(東方正敎,643)-국어사전 : →그리스 정교. ...정교(正敎,2069)-국어사전 : ① 바른 종교.↔사교. ② →그리스 정교. ...정교회(正敎會,2069)-국어사전 : →그리스 정교. ...희랍정교(希臘正敎,2696)-국어사전 : →그리스 정교. ...희랍철학(希臘哲學,2696)-국어사전 : 고대 그리스의 철학. 소크라테스 이전의 자연 철학. 소크라테스 중심의 실천 철학,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의 조직적 철학의 시대로 나눔. ...천주교(天主敎,2288)-국어사전 : →로마 가톨릭교. ...천주(天主,2288)-국어사전 : ① 가톨릭에서, 하느님을 일컫는 말. ② [불교에서] ㉠‘대자재천(大自在天)’의 딴 이름. ㉡ 제천(諸天)의 왕. ...대자재천(大自在天,584)-국어사전 : 불교에서,‘대천세계(大千世界)를 주재하는 신’을 이르는 말. 준) 대자재·자재천. ...대천세계(大千世界,588)-국어사전 : 불교에서,‘삼천 대천세계’를 달리 이르는 말.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1230)-국어사전 : 불교에서 이르는 상상의 세계. 곧, 수미산(須彌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 세계의 천 배를 소천세계(小千世界), 소천세계의 천 배를 중천세계(中千世界)라 하는데, 이 중천세계를 천 배한 대천세계와 소, 중의 3종류 천세계를 이름. 준) 삼천세계.
죄를 범한 사람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00죄를→죄(罪,2139)-국어사전 : ① 도덕이나 종교·법률 등에 어긋나는 행위. 죄범(罪犯). 예) 죄를 짓다. ② 벌을 받을 수 있는 빌미. 예) 그것도 죄가 되나? ③‘좋지 않은 결과에 대한 원인’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예) 맏아들로 태어난 죄로 빚만 물려 받았다. ...짓다²(2231)-국어사전 : ① 재료를 들여서 만들다. 예) 밥을 짓다. / 집을 짓다. ② 낱말을 나열하여 글을 만들다. 예) 글을 짓다. / 시를 짓다. ③ 표정이나 자세 따위를 드러내다. 예) 미소를 짓다. / 난처한 얼굴빛을 짓다. ④ 눈물을 흘리거나 한숨을 쉬다. 예) 눈물을 짓다. / 한숨을 짓다. ⑤ 농사를 하다. 예) 쌀농사를 짓다. ⑥ 나쁜 짓을 저지르다. 예) 죄를 짓다. ⑦ 떼나 줄 따위를 이루다. 예) 줄을 짓다. / 무리를 지어 다니다. ⑧ 꾸며서 만들다. 예) 말을 지어 하다. ⑨ 어떤 일을 마무르거나 결과를 내다. 예) 결론을 짓다. / 매듭을 짓다. ⑩ 이름을 만들어 붙이다. 예) 이름을 짓다. ...빌미(1134)-국어사전 : (재앙이나 병 따위의) 불행이 생기는 원인. 예) 놀란 것이 빌미가 되어 시름시름 앓아 눕다. ...시름시름(1443)-국어사전 : 병세가 더하지도 않고 낫지도 않으면서 은근히 오래 끄는 모양. 예) 시름시름 앓다가 끝내 세상을 버리다. ...맏아들(758)-국어사전 : 맏이가 되는 아들. 첫째 아들. 큰아들. 장남(長男). 장자(長子). ...큰아들(2390)-국어사전 : 작은아들에 상대하여‘맏아들’을 이르는 말. ...죄(罪,2364)-뉴사전 : ① 죄·악. 팔, papa <義足經 Sn.790> ② 사람으로서의 길(道)에 반대하는 의미. 산, adharma <中論> ③ 여러 종류의 착한 사람이 비난받는 일. <俱舍論 4권 10> ④ 왕이 제정한 법률을 위반하는 것. ⑤ 살생·망어(妄語) 등을 말함. <金七十論 2頌> ⑥ 비구가 세속인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 ⑦ 바람직하지 않은 보답. 나쁜 행위의 보답.「作惡得罪」⑧ 재앙. ⑨ 고통을 말함. 통상은 죄와 고뇌와는 다른 개념인데 옛날에는 거의 같이 생각되어졌던 것 같음. <阿毘曇五法行經>
...00범한→범하다(犯-,992)-국어사전 : ① (법률·규칙 따위를) 어기다. 예) 계율을 범하다. ② (그릇된 일을) 저지르다. 예) 오류를 범하다. ③ (남의 권리·재산·정조 따위를) 무시하거나 빼앗거나 짓밟다. 예) 감히 범할 수 없는 위엄. / 유부녀를 범하다. ④ (넘어서는 안 될 경계를) 함부로 또는 모르고 들어가다. 예) 국경을 범하다. ...유부녀(有夫女,1814)-국어사전 : 남편이 있는 여자. 반) 유부남. ...남편(男便,442)-국어사전 : 혼인하여 여자의 짝이 되어 사는 남자를, 그 여자에 대하여 일컫는 말. 부서(夫壻). 높) 부군(夫君).↔아내. ...아내(1508)-국어사전 : 결혼한 여자를 그 남편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 처(妻). ...어기다(1593)-국어사전 :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아니하다. 예)규칙을 어기다. / 마감 날짜를 어기다. ...저지르다(2019)-국어사전 : 잘못하여 그르치다. 탈을 내다. 예) 네가 기어이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구나. ...그르치다(327)-국어사전 : (잘못하여) 그릇되게 하다. 예) 어쩌다가 일을 그르치고 말았다. ...그릇되다→그릇²(327)-국어사전 : 그르게. 틀리게. 예) 그릇 판단하다.
...00사람의→사람(1162)-국어사전 : ① 가장 진보된 고등 동물. 지능이 높고 서서 걸으며, 말·연모·불을 사용하면서 문화를 만들어 내고, 사유하는 능력을 지님. 인간. 인류. ②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인 자연인. ③ 사회나 집단의 구성원. 예) 저이는 이 회사 사람이다. ④ 어느 고장의 출신자. 겨레붙이. 예) 서울 사람. ⑤ 어른. 성인. 예) 사람 구실 할 나이가 되었다. ⑥ 인격자. 도덕적 인간. 예) 사람다운 사람. ⑦ 사람됨. 인품. 예) 사람이야 그만이지. ⑧ 남과 대화할 때‘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예) 이 사람이 담근 술입니다. ⑨ 쓸 만한 인물. 인재. 예) 요즘은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⑩ 불특정의‘세상 사람’. 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소문. ⑪ 내객. 손님. 참석자. 예) 예식장을 꽉 메운 사람들. ⑫ 상대편의 대상이 되어 있는‘자기’또는‘남’. 예) 왜 사람을 못살게 구는 거야. ⑬‘이’·‘그’따위 대명사에 이어 쓰이어,‘자기와 친근한 사람’을 가리킴. 예) 야, 이 사람아 그래 얼마 만인가. ⑭ (의존 명사적 용법) 사람을 세는 단위. 예) 한 사람. 여러 사람.
...00영혼이→영혼(靈魂,1686)-국어사전 : ① 육체가 아니면서 육체에 깃들어 인간의 활동을 지배하며, 죽어서도 육체를 떠나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정신적 실체(實體). 영가(靈駕). 혼령(魂靈).↔육체(肉體). ② 가톨릭에서, 불사불멸의 신령한 정신을 이르는 말. 영신(靈神). 준) 영(靈).
...00천국에→천국(天國,2280)-국어사전 : ① 천상에 있다는 이상적인 세계. ②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직접 다스린다는 나라. 천당. ③ 어떤 제약도 받지 아니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곳. 또는, 그런 상황. 예) 아이들의 천국. 하늘나라.↔지옥. ...지옥(地獄,2200)-국어사전 : ① 불교에서, 이승에서 악업을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고 하는, 온갖 고통으로 가득 찬 세계. 나락(那落).↔극락(極樂). ② 기독교에서, 큰 죄를 지은 사람의 혼이 신의 구원을 받지 못하고 악마와 함께 영원히 벌을 받는다는 곳.↔천국·천당. ③‘못 견딜 만큼 괴롭고 참담한 형편이나 환경’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예) 교통 지옥. / 입시 지옥. ...지옥(地獄,2430)-뉴사전 : 지하에 있는 감옥. 고통이 가득찬 세계. 현세에 악업(惡業)을 행한 자가, 사후 그 보답을 받는 곳. 죄업의 결과로서 받게 된 생존 상태 및 환경. 삼악도(三惡道)·오취(五趣)·육도(六道)·십계(十界)의 하나. 경론(經論)에 따라 여러 종류로 말하지만, 무간(無間)·팔열(八熱 : 八大)·팔한(八寒)·고독(孤獨) 등의 지옥이 있고, 팔대(八大) 또는 팔한지옥(八寒地獄)의 하나하나에는, 16소지옥(十六小地獄 : 십육유증지옥(十六遊增地獄)이 있어, 모두 염부제(閻浮提) 아래, 2만(또는 3만 2천) 유순(由旬)의 장소가 있다고 함. 흑사(黑沙)·비시(沸屎)·철정(鐵釘)·기아(饑餓)·목마름(渴)·일동확(一銅鑊)·다동확(多銅鑊)·석마(石磨)·농혈(膿血)·양화(量火)·회하(灰河)·철환(鐵丸)·근부(釿斧)·시랑(豺狼)·검수(劍樹)·한수(寒水)의 각 지옥으로, 이 중에서 필설(筆舌)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받는다고 함. <長阿含經 19권 ㊅ 1권 121以下> <起世經 地獄品 ㊅ 1권 320以下> <起世因本經 地獄品 ㊅ 1권 375以下> <雜阿含經 36권> <俱舍論 8권 1, 5-7 등> <正法念處經 地獄品> <華嚴經 4권 ㊅ 권9416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中> <灌頂經 12권 ㊅ 21권 地獄品> (해설) 지옥에 관한 경론(經論)의 소설(所說)도 여러 가지이다. 처음에는 지옥이 셀 수 있을 정도였던 것 같음. 옛날 경전인「십팔니이경(十八泥犁經)」은 18지옥을 세어 설명할 뿐이었다. <十八泥犁經 ㊅ 17권 520-522,「숫타니파아타」코카리야경 참조>. 지옥의 체계로서「구사론」에 설명한 것을 그 전통적 해석에 따라 설명하면 다음과 같음. [Ⅰ] 팔열지옥(八熱地獄 산, usnia astau mahanarakah). (1) 무간지옥(無間地獄 : 아비지옥(阿鼻地獄 산, avicir mahana-rakah). 괴로움을 받는 것이 끊이지 않으므로 무간이다. 또 즐거울 때가 없으므로「무간(無間)」이라고 하지만, 어원은 분명하지 않고, 아마 통속어원해석에 근거한 해석일 것이다. (2) 극열지옥(極熱地獄 산, pratapanah narakah). 내외자타(內外自他)의 몸이 함께 맹화(猛火)를 내어 서로 뜨겁게 하여 상처를 입히므로 붙인 이름. (3) 염열지옥(炎熱地獄 산, tapanah[narakah…]. 불이 몸에 닿아 돌고, 불꽃에 몸이 타서 그 열에 견딜 수가 없으므로 붙여진 이름. (4) 대규지옥(大叫地獄 산, maharauravah [narakah]. 심한 고통에 보대끼어 큰 울부짖는 소리를 내고, 슬픈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호규지옥(號叫地獄 산, rauravah [narakah]. 많은 고통에 보대끼어 슬픈 비명을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중합지옥(衆合地獄 산, samghatah [narakah]. 많은 고통이 집합하여 몸에 다가와 몸에 상처를 입히므로 붙여진 이름. (7) 흑승지옥(黑繩地獄 산, kalasutrah [narakah]. 먼저 흑승(黑繩 악업)을 가지고 신체수족을 묶고, 나중에 도려 파내므로 붙여진 이름. (8) 등활지옥(等活地獄 산, samjivah [narakah]. 중고(衆苦)가 몸에 닥쳐와, 그것을 견디어 내는 것이 죽는 것과 같고, 결국은 원래와 같이 소생하므로 붙여진 이름. [Ⅱ] 팔한지옥(八寒地獄 산, sitanaraka astau). <AKbh. p.164> (1) 마하발특마지옥(摩訶鉢特摩地獄 산, mahapadmah [narakah]). 추위 때문에 몸이 변하여 꺾여 찢어지는 것이 대홍연화(大紅蓮華)와 같으므로 붙여진 이름. (2) 발특마지옥(鉢特摩地獄 산, padm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홍연화(紅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3) 올발라지옥(嗢鉢羅地獄 산, utpal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몸이 변하여 꺾이고 찢어지는 것이 청련화(靑蓮華)와 같아서 붙여진 이름. (4) 호호파지옥(虎虎婆地獄 산, huhu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호호파(虎虎婆)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5) 학학파지옥(臛臛婆地獄 산, hahav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하하바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6) 알찰타지옥(頞哳咤地獄 산, atatah [narakah]. 괴로움에 견디지 못하고, 아타타라고 하는 소리를 지르므로 붙여진 이름. (7) 니랄부타지옥(尼剌部陀地獄 산, nararbudah [narakah]. 추위가 몸에 닥쳐 몸의 수포(水皰)가 찢어지므로(산, nirarbuda) 붙여진 이름. (8) 알부타지옥(頞部陀地獄 산, ar-budah [narakah]. 격심한 추위가 몸에 닥쳐와 그 몸에 물집(산, arbuda)이 생기므로 붙여진 이름.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이유에 대해서는,「이 가운데에서는, 유정(有情)이 격심한 추위에 닥치어서, 몸과 소리가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어 그 이름을 붙인다.」라고 되어 있다. [Ⅲ] 특히 팔대지옥(八大地獄)에 부수되어 있는 16의 부수적 지옥(산, utsada) 증(增)에 대한 서술은 매우 생생하다. 아마도 동아시아의 지옥회화도의 원전이 하나라고 생각될 수 있을 것이므로,「구사론」의 한역문을 써내려가, 약간의 설명을 더하여 소개해 보자. 16의 증(增 산, ut-sada 부수적 지옥)이란, 8개의 나락가(捺落迦 산, naraka 지옥)의 4가지의 [측면]의 문밖에 각각 4개의 곳이 있다. 하나는, 당외증(煻煨增 산, kukulam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의 안에는 당외(불기가 남아 있는 재)가 무릎을 누그러지게 한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놀아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산스크리트 원문에 의하면, 그것에 던져 빠졌을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타버려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돌아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겨서 다시 회복되는 것 본래와 같음. 둘째는, 시분증(屍糞增 산, kunapam gutha-mrttika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의 안에는, 시분(屍糞)의 진창으로 가득차 있다. 안에는 많은 낭구타(娘矩咤 산, nyankuta)인 벌레가 있고 그 날카로운 주둥이는 마치 바늘과 같음. 몸은 하얗고 머리는 검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모두 이 벌레 때문에 피부를 물리고, 뜯기며, 뼈가 부서지고, 그 골수를 먹혀버린다. 셋째는, 봉인증(鋒刃增 산, ksura-dharah [utsadah]. 말하자면 이 증(增)안에 또 세종류가 있다. (1) 도인로(刀刃路 산, asidharah 산, ksuramarga 산, ksuradharacito mahapathah). 말하자면, 이 가운데에서 칼을 내리 누름으로해서 대도(大道)를 이룬다. 유정(有情)은 저기에 노니, 겨우 발을 떨어뜨릴 때에, 피부와 살과 피는 모두 끊어지고, 부서져 떨어진다. 다리를 들면 다시 원래대로 피부와 살과 피가 생기고 회복되는 것은 본래와 같음. (2) 검엽림(劍葉林 산, asipattravana). 말하자면, 이 숲위에는 아주 예리한 칼을 가지고 나뭇잎을 자른다. 유정(有情)이 저기에 노니, 바람이 나뭇잎을 불어 떨어뜨리고, 신체의 여러 부분을 찔러, 골육(骨肉)이 영락한다. 바둑강아지가 있어서 물어 뜯어 이것을 먹는다. (3) 철자림(鐵刺林 산, ayahsalmalivana). 말하자면, 예리한 철사로 찌르는 것임. 이 긴 것은 16지(指 : 3척 2촌)이다. 유정(有情)이 고통을 참지 못해 나무를 오르락 내리락할 때에, 뾰족침이 아래위로 찔러댄다. 철사침이 있는 새가 있어서 유정(有情)의 안청심간(眼晴心肝)을 찾아 쪼아내어, 서로 싸우며 먹는다. 도인로(刀刃路) 등의 세종류는 다르다고는 해도, 철꼬챙이인 것은 같으므로 하나의 증(增)으로 본다. (4) 열하증(烈河增 산, utsado nadi vaitarani). 말하자면, 이 증(增)의 양(量)의 넓이에, 가운데에 데워진 알카리성의 물(산, ksarodaka)을 가득채운다. 유정(有情)은 안으로 들어가고, 혹은 뜨고 혹은 잠기고, 혹은 거꾸로, 혹은 똑바로, 혹은 가로로, 혹은 굴러 데워져서 죽을 지경이 된다. 큰 독안에 잿물을 가득채워 넣고, 호마·쌀 등을 놓고 아주 센 불이 아래에서 타면, 호마 등은 안에서 상하고 회전하여 온통 졸여지는 것과 같음. 유정(有情)도 또한 그러한 것임. 예를 들어 도망하고자 해도, 양 절벽위에 여러 옥졸이 있어서 손에 칼창을 잡고 물러나게 하기 때문이다. 이 강은 땅을 파서 만든 연못과 같이 앞의 셋은 원(園)과 비숫하다. 이 지옥의 네 개의 측면에 각각 네 개의 증(增)이 있다. 그러므로 모두 16이라고 한다. 이것은 이 증상(增上)에 극도로 형해(刑害)를 받는 곳이므로 증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옥안에서 해를 입고, 또한 해로운 것을 만나기 때문임. 어느 사람이 말하길 유정(有情)이 지옥에서 나와, 다시 이 고통을 만나므로,「증(增)」을 이룬다고 함. 이들 지옥 중, 대부분의 것은 힌두교의 신화로부터 도입된 것인 것 같음. 위에서「열하증(烈河增)」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산스크리트원문에 의하면, 바이다라니강(산, nadi Vaitarani)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서사시「마하바라타」에 있어서는, 대지(大地)와 하계(下界)를 분할경(分割境)을 이루는 신화적인 강이다. 또한 그 외에도 지옥은 존재하지만, 그들은「고지옥(孤地獄)」(산, pratyekana-rka)이라고 불리며, 중생 각각의 각기 다른 업(業)을 초래하는 곳이라고 함.→지옥졸(地獄卒) ...입시(入試,1931)-국어사전 : <입학시험>의 준말. ...입학시험(入學試驗,1933)-국어사전 : 입학하기 위하여 치르는 시험. 준) 입시. ...입학(入學,1933)-국어사전 : (공부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가 학생이 됨. 입교(入校). 예) 입학 원서. / 초등학교에 입학하다.↔졸업. ...졸업(卒業,2124)-국어사전 : ① 학교에서, 정해진 교과 과정을 모두 마침.↔입학. ② 어떤 일이나 기술 따위에 통달함. 예) 그 일은 졸업한 지 오래다. ...초등학교(初等學敎,2314)-국어사전 : 공부할 나이에 이른 아동에게 생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 기관. 현재 의무 교육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수업 연한은 6년. ...의무교육(義務敎育,1858)-국어사전 : 국민의 의무로서 학령(學齡)에 이른 아동을 취학시켜야 하는 보통 교육. 국민 교육. ...아동(兒童,1509)-국어사전 : ① 어린아이. ②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아이. [교육법에서는 만 6세에서 만 12세까지를 학령 아동으로 규정.] ...극락(極樂,331)-국어사전 : ① <극락정토)의 준말. ②‘더없이 안락하고 아무 걱정이 없는 지경이나 그런 곳’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지옥. ...천국(天國,2280)-국어사전 : ① 천상에 있다는 이상적인 세계. ②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직접 다스린다는 나라. 천당. ③ 어떤 제약도 받지 아니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곳. 또는, 그런 상황.↔지옥. ...천당(天堂,2281)-국어사전 : ① 천상에 있다는 신의 전당. ② →천국(天國). ③ 불교에서 이르는, 극락세계인 정토(淨土). 하늘·하늘나라.↔지옥.
...00들어가기→들어가다¹(679)-국어사전 : (자) ① 안이나 속으로 가다. 예) 방 안으로 들어가다. ② 어떤 범위 안에 포함되다. 예) 그 책에 내 작품도 들어갔다. / 사람도 동물류에 들어간다. ③ (비용이나 노력 따위가) 소요되다. 예) 연구비가 들어가다. / 밑천이 들어가다. ④ (말·글 등이) 이해되거나 잘 기억되다. 예) 머리에 쏙쏙 들어가다. ⑤ 물건의 표면이 우묵하게 꺼지다. 예) 하루 사이에 눈이 쑥 들어갔구나. ⑥ (새로운 상황이) 시작되다. 예) 이제부터 토론에 들어가겠습니다. ⑦ (구멍이나 사이에) 끼이다. 예) 주먹이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다. (자)(타) 기관이나 단체의 구성원이 되거나 가입하다. 예) 군에 들어가다. / 학교를 들어가다.
...00전에→전(前,2028)-국어사전 : (1) ① (막연한) 이전. 과거. 예) 전에 뵌 적이 있다.→후. ② (일부 명사나 명사형 어미‘-기’다음에 쓰이어) 무엇을 하기에 앞서. 예) 졸업 전에 입대하다. / 식사하기 전에 손을 씻다. ③ (편지 따위에서) 편지를 받는 어른의 자리 앞. 예) 아버님 전 상서(上書). (2) 그전의. 이전의. 예) 전 국무총리. ...국무총리(國務總理,289)-국어사전 : 대통령을 보좌하며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할하는 정무직 공무원.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함.] 준) 총리. ...후(後,2673)-국어사전 : ① 뒤. 다음. 예) 떠난 후.↔전(前). ② <추후(追後)>의 준말. ...추후(追後,2336)-국어사전 : 일이 지나간 얼마 뒤. 이다음. 준) 후.
불에 의한 고통을 받음으로써 그 죄가 씻어진다는 곳⇒00불에→불¹(1088)-국어사전 : ① 물질이 열이나 빛을 내면서 타는 현상, 또는 그때 생기는 열·빛·불꽃. 예) 가랑잎에 불이 붙다. / 아궁이에 불을 지피다. ② 어둠을 밝히는 빛. 광명. 등화(燈火). 예) 등잔에 불을 켜다. ③ 화재(火災). 예) 산에 불이 나다. ④ 욕정·정열·탐욕 따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예) 욕정의 불. / 마음에 불이 일어나다. ...지피다²(2206)-국어사전 : (아궁이나 화덕 따위에 땔나무를 넣고) 불을 붙여 타게 하다. 예) 장작을 지피다.
...00의한→의하다(依-,1862)-국어사전 : (주로‘의한’‘의하면’‘의하여’의 꼴로 쓰이어) ① (무엇으로) 말미암다. 예) 노동에 의한 소득을 올리다. / 부득이한 사정에 의하여 학교에 결석하다. ② 어떠한 사실에 근거하다. 의거하다. 예) 법에 의하여 처벌되다. ...결석(缺席,147)-국어사전 : (출석해야 할 자리에) 출석하지 않음.↔출석(出席). ...부득이하다→부득이(不得已,1060)-국어사전 : 하는 수 없이. 마지못하여. 불가부득. 예) 부득이한 사정으로 부탁을 거절하다. ...처벌되다→처벌(處罰,2276)-국어사전 : 책벌이나 형벌에 처함. 처형. ...책벌(責罰,2273)-국어사전 : 잘못을 나무라고 벌함. ...벌주다(罰-,988)-국어사전 : 벌을 당하게 하다. 예) 죄지은 자를 벌주다. ...처형(處刑,2277)-국어사전 : ① 형벌에 부침(처함). 처벌(處罰). ② 극형(極刑)에 처함. 예) 범법자를 처형하다. ...말미암다(762)-국어사전 : 원인이나 이유가 되다. 계기가 되다. 인연이 되다. ...계기(契機,170)-국어사전 : ① 어떤 일이 일어나거나 결정되는 근거나 기회. 동기. ② 철학에서, 사물의 운동·변화·발전의 과정을 결정하는 본질적인 사정을 이르는 말. ...동기(動機,639)-국어사전 : ① 사람으로 하여금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내적인 요인. 계기. ② 음악에서, 악곡의 가장 작은 선율의 단위. 모티프. 모티브.
...00고통을→고통(苦痛,204)-국어사전 : (몸이나 마음이) 괴롭고 아픔. 통고(痛苦). 예)정신적 고통. ...괴롭고→괴롭다(258)-국어사전 : ① 몸이나 마음이 편하지 않고 고통스럽다. 예) 감기 때문에 열이 나서 몸이 괴롭다. ② 힘들고 어렵다. ③ 성가시다. 귀찮다. 예) 괴롭게 굴지 마라. ...굴다²(303)-국어사전 : 일부 부사나‘-이’‘-히’로 끝난 파생 부사, 또는 보조적 연결 어미‘-게’로 끝난 부사형 등의 뒤에 쓰이어, 그렇게 행동함을 홀하게 이르는 뜻을 나타내는 말. 예) 형편없이 굴다. / 까다롭게 굴다. / 마치 애인처럼 굴다. / 함부로 굴다. ...홀하다(忽-,2635)-국어사전 : 조심성이 적어 거칠고 가볍다. ...아픔→아프다(1527)-국어사전 : ① 얻어맞거나 다치거나 몸에 이상이 생겨서 괴로운 느낌이 있다. 예) 온종일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다. ② 마음이 괴롭다. 예) 가슴 아픈 사연. 높) 편찮다.
...00받음으로써→받다(927)-국어사전 : (1) ① 색깔·모양이 어떤 것에 어울리다. 예) 그는 검은색 옷이 잘 받는다. ② 음식이 비위에 맞아 잘 먹히다. 예) 오늘은 술이 잘 받는다. ③ 화장품 따위가 곱게 잘 발리거나, 사진이 더 잘 나오는 특성이 있다. 예) 그 아이는 사진이 잘 받는다. (2) ①(다른 사람이) 주는 것을 가지다. 예) 선물을 받다. ② (내는 서류나 무는 돈 따위를) 거두어들이다. 예) 입학 원서를 받다. / 세금을 받다. ③ 자기에게로 오거나 떨어지는 것을 손으로 잡다. 예) 공을 받다. ④ (흐르거나 쏟아지는 것을) 그릇에 담기게 하다. / 수돗물을 받아 밥을 짓다. ⑤ (자기에게 베풀어지는 어려운 과정을) 겪다. 치르다. 예) 교육 훈련을 받다. ⑥ 작용이나 영향 등을 입다. 작용이 미치는 대로 두다. 예) 감명을 받다. / 햇빛을 받아 빛깔이 바래다. ⑦ (의견이나 평가 등을) 듣게 되다. 예) 칭찬을 받다. / 호평을 받다. ⑧ (노래나 소리에서) 다른 사람의 뒤를 이어 부르다. 예) 앞 사람의 노랫가락을 받아 부르다. / 앞 사람의 시구(시구)를 받아 화답하다. ⑨ 일을 떠맡다. 예) 주문을 받다. ⑩ (우산 따위를) 펴서 들다. 예) 우산을 받다. ⑪ 밑에서 괴다. 예) 기울어진 담을 기둥으로 받다. ⑫ (산모를 도와 태어나는 아기를) 거두다. 예) 쌍둥이를 받다. ⑬ 구체적인 행동이나 대답을 요구당하다. 예) 전화를 받다. / 질문(취조)을 받다. ⑭ (어떤 일이나 사태를) 당하다. 입다. 예) 구박을 받다. / 의심을 받다. ⑮ (물건을) 도매로 사들이다. 예) 수박 한 접을 받아다 팔다. ⑯ 해진 버선이나 신 따위를 덧대어 깁다. 예) 버선볼을 받다. ⑰ (머리나 뿔 따위로) 대상을 세게 부딪다. 예) 어두워서 전봇대를 받을 뻔했다. ...으로써(1838)-국어사전 :‘ㄹ’이외의 자음으로 끝나는 체언에 붙어,‘…을 가지고’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으로’와 같으나, 이유·수단·조건이 더 확실함을 뜻함. 예) 믿음으로써 지켜 온 절개. 참) 로써. ...로써(727)-국어사전 : 모음이나‘ㄹ’로 끝난 체언에 붙어,‘…을 가지고’의 뜻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로’와 같으나, 이유·수단·조건이 더 확실함을 뜻함. 예) 쌀로써 떡을 만든다. / 말로써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한다. / 신념과 용기로써 시련을 이겨 내자. 참) 으로써.
...00그→그(323)-국어사전 : (대) ① <그이>의 준말. 예) 그와 함께 기뻐하다. ② <그것>의 준말. 예) 그와 같은 물건. (관) ① 말하는 이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는 물건을 가리킬 때 쓰는 말. 예) 그 책상. ② 이미 말한 것이나 알고 있는 사물 등을 가리킬 때 쓰는 말. 예) 그 친구네 집. ③ 확실하지 않거나 밝히고 싶지 않은 일 등을 말할 때 쓰는 말. 예) 그 얼마 전에 있었던 일.
...00죄가→위와 같습니다.
...00씻어진다는→씻다(1504)-국어사전 : ① (물에 적시어) 더러운 것을 없어지게 하다. 예) 손발을 씻다. ② 묻은 것을 없어지게 닦아 내다. 예) 밑을 씻다. ③ (누명 따위를) 벗다. 예) 누명을 씻다. ...-어(1591)-국어사전 : 끝 음절의 모음이 음성 모음으로 된 어간에 붙어 쓰이는 어미. ① 일반적인 서술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적 연결 어미. 예) 익어 가다. 썩어 버리다. ② 서술·의문·청유·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해체의 종결 어미. 예) 나 여기 있어. 이건 내가 먹어? 우리 같이 읽어. 참) -아. ...지다⁶(2190)-국어사전 : 용언 어미‘-아(어)-’뒤에 쓰이어, 사물의 상태나 동작이 그렇게 되어 가거나, 그러한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냄. (본용언과 어울리어 관용어로서 붙여 씀.) 예) 나누어지다. 올려지다. 가늘어지다. 미워지다.
...00곳→곳(216)-국어사전 : ① 어떤 한정된 공간. 예) 높은 곳. ② (의존 명사적 용법) 일정한 자리나 지역을 세는 단위. 예) 한 곳. 다섯 곳.
천국과 지옥 사이에 있다 함⇒00천국과→위와 같습니다.
...00지옥→위와 같습니다.
...00사이에→사이(1181)-국어사전 : ① 한 곳에서 다른 한 곳까지의 떨어진 공간. 예) 서울과 부산 사이. / 마을과 학교 사이를 왕래하다. ② 어떤 것과 다른 것과의 벌어진 틈. 예) 글자와 글자 사이. / 사이를 띄우다. ③ 어떤 때에서 다른 한 때까지의 시간적인 동안. 예) 잠깐 사이. ④ (주로,‘없다’와 함께 쓰이어) 시간적 겨를이나 짬. 예) 잠시 앉아 쉴 사이도 없다. ⑤ 어떤 한정된 모임이나 범위 안. 예) 친구들 사이에는 인기가 있다. ⑥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예) 사랑하는 사이. / 사이가 좋지 않다. 준) 새⁴
...00있다→있다(1934)-국어사전 : (자동사) ① 존재하다. 높) 계시다. ② 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 예) 다른 회사로 옮길 생각 말고 그 회사에 있어라. ③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 예) 가만히 있어라. / 손 들고 있어. ④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 예) 사흘만 있으면 휴가다. ⑤ (무슨 일이) 벌어지다. 진행되다. 예) 하필이면 학예회가 있는 날 병이 나다니. / 12시에 회의가 있습니다. (형용사) ① 존재하거나 소유한 상태(상황)임을 나타냄. 예) 신(神)은 있다. /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② 재물이 넉넉하거나 많다. (주로,‘있는’의 꼴로 쓰임) 예) 그는 있는 집 자손이다. ③ (‘ㄹ수 있다’의 꼴로 쓰이어)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냄. 예) 나도 해낼 수 있다. / 욀 수만 있다면 작히나 좋으랴. ④ (구어체에서,‘있지’‘있잖아’의 꼴로 쓰이어) 어떤 사실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냄. 예) 그 소문 있지 사실이래. ⑤ 어떤 상태에 처하거나 놓이다. 예) 난처한 상태에 있다. ⑥ 일정 범위에 포함된 상태이다. 예) 명단에 내 이름이 있다. ⑦ 소유하거나 자격이나 능력을 가진 상태이다. 예) 나에게 만 원이 있다. / 그는 고집이 있다. ⑧ 일정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예) 나에게는 형제가 셋 있다. ⑨ 무슨 일이 생긴 상태이다. 예) 급한 일이 있으면 이리로 연락해라. ⑩ (직장 따위에) 어떤 지위나 역할로 존재하는 상태이다. 예) 서무과장으로 있다. ⑪‘에(에게·게) 있어서’의 꼴로 쓰이어,‘에(에게·게)’를 강조하는 뜻을 지님. 예) 그 감격은 나에게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감격이었소. ⑫ 이유나 근거 따위가 성립된 상태이다. 예) 그녀의 투정은 이유가 있다.↔없다. ...없다(1621)-국어사전 : ① 있지 아니하다. 존재하지 아니하다. 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 세상에 그런 분은 다시는 없을 것이오. ② 가지고 있지 않다. 예) 나라 없는 백성. / 경험이 없다. / 재산도 명예도 없다. ③ 생기지 아니하다. 일어나지 아니하다. 예) 말썽 없는 집안. / 뭐 별 일 없겠지. ④ (속에) 들어 있지 아니하다. 예) 악의(惡意)는 없는 말일세. ⑤ 많지 아니하다. 부족하다. 예) 찬 없는 밥./ 성의가 없다. / 그것은 내 전공 밖이라 아는 것이 별로 없다. ⑥ 살아 있지 않다. 예) 부모 없는 고아. ⑦ 드물다. 귀하다. 예) 요새 그런 골동품은 좀처럼 없습니다. ⑧ 진행되지 아니하다. 벌어지지 아니하다. 예) 오늘은 회의가 없습니다. ⑨ 구차스럽다. 가난하다. 예) 없는 살림을 잘 꾸려 나가다. ⑩ 비다. 들어 있지 않다. 예) 술이 없는 술병. / 쌀독에 쌀이 없다. ⑪ 가능하지 아니하다. (주로,‘-ㄹ(을) 수 없다’의 꼴로 쓰임.) 예) 예) 바랄 수 없는 욕망. / 까닭을 알 수 없다.↔있다.
...00함→하다²(2538)-국어사전 : ① (어떠한 상태나 결과가 나타나도록) 몸을 움직이다. 예) 중매를 하다. ② 일부 명사에 으레 딸려 쓰이는 용언들을 대신하여 쓰임. 예)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하다(부르다). ③ (어떠한 일에) 주로 마음을 쓰다. 예) 여러모로 생각을 하다. ④ (표정이나 태도를) 나타내다. 짓다. 예) 밝은 얼굴을 하고 돌아오다. ⑤ (무엇으로) 만들다. 삼다. 예) 강인한 체력을 밑천으로 하다. ⑥ 다루다. 처리하다. 예) 쓰고 남은 재료를 어떻게 할까. ⑦ 일컫다. 예) 이런 경우를 두고 살신성인이라 한다. ⑧ 가지다. 예) 그런 것은 해서 무얼 하나.
000 에는(1625)-국어사전 : 부사격 조사‘에’에 보조사‘는’이 붙어, 강조 또는 보조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 산에는 꽃이 피네. / 집에는 가기 싫다. /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가득하다. 준) 엔. ...엔(1629)-국어사전 : <에는>의 준말. 예) 학교엔 잘 다니고 있느냐? / 집엔 별일 없지?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