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지성(本然之性,1047)-국어사전
본연지성(本然之性,1047)-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사람이 본디부터 지니고 있는 순수한 심성.
참고
사람이 본디부터 지니고 있는 순수한 심성⇒00사람이→사람(1162)-국어사전 : ① 가장 진보된 고등 동물. 지능이 높고 서서 걸으며, 말·연모·불을 사용하면서 문화를 만들어 내고, 사유하는 능력을 지님. 인간. 인류. ② 법률상 권리와 의무의 주체인 자연인. ③ 사회나 집단의 구성원. 예) 저이는 이 회사 사람이다. ④ 어느 고장의 출신자. 겨레붙이. 예) 서울 사람. ⑤ 어른. 성인. 예) 사람 구실 할 나이가 되었다. ⑥ 인격자. 도덕적 인간. 예) 사람다운 사람. ⑦ 사람됨. 인품. 예) 사람이야 그만이지. ⑧ 남과 대화할 때‘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예) 이 사람이 담근 술입니다. ⑨ 쓸 만한 인물. 인재. 예) 요즘은 사람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 ⑩ 불특정의‘세상 사람’. 예)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소문. ⑪ 내객. 손님. 참석자. 예) 예식장을 꽉 메운 사람들. ⑫ 상대편의 대상이 되어 있는‘자기’또는‘남’. 예) 왜 사람을 못살게 구는 거야. ⑬‘이’·‘그’따위 대명사에 이어 쓰이어,‘자기와 친근한 사람’을 가리킴. 예) 야, 이 사람아 그래 얼마 만인가. ⑭ (의존 명사적 용법) 사람을 세는 단위. 예) 한 사람. 여러 사람.
...00본디부터→본디(1045)-국어사전 : 어떤 사물의 처음. 본래. 본시(本是). 원래. 예) 나도 본디는 매우 건장한 체격이었지. ...본래(本來,1045)-국어사전 : 본디. ...본래(本來,906)-뉴사전 : 원래. <攝大乘論釋 5권 ㊅ 31권 344上> <五敎章 下 38>「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B. 산, nitya-nirvrta adi-prasanta imi sarva-dharmah. <法華經 方便品 ㊅ 9권 8中 : sad-dhp. Ⅱ, 8> ...본시(本是,1047)-국어사전 : 본디. 예) 본시의 사명. / 그는 본시부터 그렇다. ...원래(元來·原來,1788)-국어사전 : 본디. 예)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다. / 원래 악한 사람은 없다. ...부터(1075)-국어사전 : (체언이나 부사어에 붙어)‘동작이 비롯되는 처음’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비롯되다(1117)-국어사전 : (그때부터) 어떤 일이 시작되다. 예) 그것은 어제오늘에 비롯된 문제가 아니다. ...시작(始作,1450)-국어사전 : ① (무엇을) 처음으로 하거나 쉬었다가 다시 함. 예) 수업을 시작하다. / 전투가 시작되다. ② 어떤 행동이나 현상의 처음. 예) 시작이 좋으면 끝도 좋은 법이다. ③ (강 따위의 근원에서) 물의 흐름이 비롯함. 예) 두만강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동해로 흐른다.
...00지니고→지니다(2190)-국어사전 : ① (물건을) 몸에 간직해 가지다. 예) 많은 돈을 지니다. /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니다. ② (어떤 상태나 현상을) 몸에 갖추어 가지다. 예) 덕을 지니다. / 뛰어난 기술을 지니다. ③ (본디의 모양을) 그대로 간직하다. 예) 원형을 지닌 문화재. ④ 기억하여 잊지 아니하다. 예) 남모를 시연을 지니다. ...부적(符籍,1070)-국어사전 : (악귀나 잡신을 쫓기 위하여) 붉은색으로 야릇한 글자나 모양을 그린 종이. 벽 등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함. 신부(神符). 예) 부적을 써 붙이다. / 부적을 간직하다. 변) 부작(符作). ...악귀(惡鬼,1528)-국어사전 : 나쁜 귀신. 사람에게 몹쓸 짓을 하는 귀신. ...악귀(惡鬼,1022) : 나쁜 귀신. 仁王經 下에 惡鬼·惡龍이라 하였다. ...잡신(雜神,1982)-국어사전 : →잡귀. ...잡귀(雜鬼,1980)-국어사전 : 온갖 못된 귀신. 객귀(客鬼). 객신(客神). 잡신(雜神).
...00있는→있다(1934)-국어사전 : (자동사) ① 존재하다. 높) 계시다. ② 사람이 어떤 직장에 계속 다니다. 예) 다른 회사로 옮길 생각 말고 그 회사에 있어라. ③ 어떤 상태를 유지하다. 예) 가만히 있어라. / 손 들고 있어. ④ 얼마의 시간이 경과하다. 예) 사흘만 있으면 휴가다. ⑤ (무슨 일이) 벌어지다. 진행되다. 예) 하필이면 학예회가 있는 날 병이 나다니. / 12시에 회의가 있습니다. (형용사) ① 존재하거나 소유한 상태(상황)임을 나타냄. 예) 신(神)은 있다. /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② 재물이 넉넉하거나 많다. (주로,‘있는’의 꼴로 쓰임) 예) 그는 있는 집 자손이다. ③ (‘ㄹ수 있다’의 꼴로 쓰이어) 가능하다는 뜻을 나타냄. 예) 나도 해낼 수 있다. / 욀 수만 있다면 작히나 좋으랴. ④ (구어체에서,‘있지’‘있잖아’의 꼴로 쓰이어) 어떤 사실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냄. 예) 그 소문 있지 사실이래. ⑤ 어떤 상태에 처하거나 놓이다. 예) 난처한 상태에 있다. ⑥ 일정 범위에 포함된 상태이다. 예) 명단에 내 이름이 있다. ⑦ 소유하거나 자격이나 능력을 가진 상태이다. 예) 나에게 만 원이 있다. / 그는 고집이 있다. ⑧ 일정한 관계를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상태이다. 예) 나에게는 형제가 셋 있다. ⑨ 무슨 일이 생긴 상태이다. 예) 급한 일이 있으면 이리로 연락해라. ⑩ (직장 따위에) 어떤 지위나 역할로 존재하는 상태이다. 예) 서무과장으로 있다. ⑪‘에(에게·게) 있어서’의 꼴로 쓰이어,‘에(에게·게)’를 강조하는 뜻을 지님. 예) 그 감격은 나에게 있어서 평생 잊지 못할 감격이었소. ⑫ 이유나 근거 따위가 성립된 상태이다. 예) 그녀의 투정은 이유가 있다.↔없다. ...없다(1621)-국어사전 : ① 있지 아니하다. 존재하지 아니하다. 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② 가지고 있지 않다. 예) 나라 없는 백성. / 경험이 없다. / 재산도 명예도 없다. ③ 생기지 아니하다. 예) 뭐 별 일 없겠지. ④ (속에) 들어 있지 아니하다. 예) 악의(惡意)는 없는 말일세. ⑤ 많지 아니하다. 부족하다. 예) 찬 없는 밥./ 성의가 없다. ⑥ 살아 있지 않다. 예) 부모 없는 고아. ⑦ 드물다. 귀하다. 예) 요새 그런 골동품은 좀처러 없습니다. ⑧ 진행되지 아니하다. 벌어지지 아니하다. 예) 오늘은 회의가 없습니다. ⑨ 구차스럽다. 가난하다. 예) 없는 살림을 잘 꾸려 나가다. ⑩ 비다. 들어 있지 않다. 예) 술이 없는 술병. ⑪ 가능하지 아니하다. 예) 예) 바랄 수 없는 욕망. / 까닭을 알 수 없다.↔있다.
...00순수한→순수(純粹,1416)-국어사전 : ① 다른 것이 조금도 섞임이 없음. 예) 순수한 수정. ② (마음에) 딴 생각이나 그릇된 욕심이 전혀 없음. 예) 순수한 사랑.
...00심성→심성(心性,1483)-국어사전 : ① <심성정(心性情)>의 준말. 예) 심성이 곱다. ② 지능적 소질·습관·신념 따위의 정신적 특성. 예) 심성 검사. ③ 참된 본성(本性). 곧‘진심(眞心)’을 불가(佛家)에서 이르는 말. 마음성. 속. ...심성정(心性情,1483)-국어사전 : 본디부터 타고난 마음씨. 준) 심성(心性). ...본성(本性,1047)-국어사전 : (사람의) 본디의 성질. 타고난 성질. 천성(天性). ...심성(心性,1547)-뉴사전 : ① 불변하는 마음의 본성. 본체.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 등이라고 함. 모든 인간이 태어나면서 갖고 있는 본성. 우주의 절대 이법을 인간의 근원적인 본성으로서 취한 경우의 말. 심자(心字)를 사용하는 것은 마음(정신)이 인간의 생활에 있어서 가장 본원적인 것이기 때문임. 마음은 현상에 있어서 정신작용을 이루는 인간의 주체라든지, 육체에 내재하는 실체 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 <俱舍論 21권 9> 산, citta-dharmata <華嚴經 5권 ㊅ 9권 427上> <信心銘> <正法眼藏 辯道話 ㊅ 82권 19上> ② 중생의 망심. 여래장심. <起信論 ㊅ 32권 579上>
본연지성→본연(本然,1047)-국어사전 : (인공을 가하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상태. 본디 그대로의 모습. ...본연(本然,911)-뉴사전 : 원래부터 우리 몸에 갖추어져 있는 것. 산, dehastha <大悲空智經 序品 ㊅ 18권 588上 : Hevajra Ⅰ, 1, 12> ...0지(之,2103)-국어사전 : ① 가다. ㉠ 도달하다. ㉡ 향하다. 향방을 정하다. ㉢ 부임하다. ② 이.‘是’와 뜻이 같음. 예) 之子. ③ 어조사. ④ …의(소유·소재 등을 나타내는 접속사.) 예) 大學之道. / 人之常情. ...지(之)→한자사전 : 가다,이,-의. ,...0성(性,1317)-국어사전 : 불교에서, 사람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불변의 본질로서의‘법성(法性)’이나‘불성(佛性)’을 이르는 말. ...성(性,1350)-뉴사전 : ① 본체. 본질. 자성. 원인. 불변하는 본성. 그것은 외부의 것의 영향에 의해 변하지 않는다. 특성. 고유의 성질. 외적 영향, 관계가 어떻든 구애되지 않고 항상 동일한 본질. 산, prakrti <中論 15·8, 17·14> ② 선천적인 것. 모든 것의 본질. 천성. 수(修)에 대해 성(性)이라 함. 이(理)와 같음.→이(理) ③ 부처를 이룰 수 있는 요소·본질. 불성. 여래장(如來藏). 계(界)와 같음.→계→여래장 산, dhatu <寶性論 ㊅ 31권 820下> ④ 진여(眞如). (해석예) 진여(眞如)라는 것은 제법(諸法)의 성(性)임. 성(性)은 즉, 무위임. 원성(圓成)임. <唯識大意 本 38> ⑤ 본성주(本性住)의 종자. <五敎章 下 1의 30> ⑥ 종성(種性). 성문성(聲聞性) 등으로 사용된다. ⑦ 진언밀교(眞言密敎)에서 말하는 32종의 맥관(脈管)의 하나. ⑧ 각각의 본성. 고사라의 설. 팔, bhava(팔, sabhava) <大毘婆沙論 198권 ㊅ 27권 990下> ⑨ 상캬철학에 있어서 자성(自性). 근본 본질을 말함. 산, prakrti <金七十論 8頌 ㊅ 54권 1246中> <佛所行讚 3권 ㊅ 4권 22下, 23下, : Buddhac. Ⅻ, 17 ; 70> ⑩ …로부터 된다는 뜻.「十壹爲性」산, ekadasa-atmaka(11종으로부터 이루어진다.) (해석예) 성(性)이라는 것은 제법(諸法)의 자성(自性)으로 수(修)에 대하여 성(性)이라 함. 이(理)와 같음. <圓乘 1594>
000 그나마(323)-국어사전 : 그것마저. 예) 오두막집인데 그나마 이번 홍수에 떠내려갔다. ...그것마저→그것(323)-국어사전 : ① 말하는 이가 상대편의 가까이에 있는 물건을 가리키는 말. 예) 그것을 이리 다오. / 그것은 책이 아니다. ② 이미 말한 것이나 알고 있는 사물을 가리키는 말. 예) 그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 그것을 모르다니 정말 답답하군. ③‘그 사람’을 홀하게 또는 얕잡아 이르는 말. 예) 그것이 무얼 안담. ④‘그 아이’를 귀엽게 이르는 말. 예) 그것들 참 귀엽기도 하지. 준) 그·그거. 작) 고것. ...마저(744)-국어사전 : (1) 남김없이 모두. 마지막까지 다. 예) 저것도 마저 가져가지. / 일을 마저 해야지. (2)‘까지도’나‘까지 모두’의 뜻으로 쓰이는 보조사. 예) 너마저 그러기냐? / 식량마저 떨어지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권 2, 17권 11 등>「因 善法 向上」산,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頌 54권 1255下>
.....오계(五戒,1786)-뉴사전 : ①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권 ㊅ 1권 14下> 팔, Panca-Sila <遊行經 ㊅ 1권 196下> <九橫經 ㊅ 2권 883中>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㊅ 22권 640中> <俱舍論 14권 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㊅ 2권 345中> 산,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㊅ 14권 407上 : Bhaisaj. p.19, c.8> <灌頂經 12권 ㊅ 21권 534中, 535下> <反故集> ②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①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산,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산,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산,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산,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산,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산,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산,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산,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산,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산,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㊅ 1권 272中> <觀無量壽經 ㊅ 12권 341下> <大智度論 46권 ㊅ 25권 395下 참조> ②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位 :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임.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의 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의 52>
.....출세간(出世間,2573)-뉴사전 : ① 3계의 번뇌를 떠나 깨달음의 경지에 드는 것. 또는 그 경지. 세속·세간의 대어(對語). 초월성. 세속을 벗어난 깨끗한 세계. 팔, lokuttara <雜阿含經 28권 ㊅ 2권 203上 : MN. Ⅲ, p.72> ② 진실을 구하는 깨달음의 수행. 해탈을 위한 가르침. 사제(四諦)·6도(六度) 등. <維摩經 ㊅ 14권 554中> ③ 불법(佛法)의 영역. <眞言內證> (해석예) 이 3계의 속박을 벗어나 무루성도(無漏聖道)에 들다. <人登道隨 上 31의 53>「出世間慧」산, lokauttara prajna
.....사제(四諦,1118)-뉴사전 : 산, Catvari-aryasatyani 팔, Cattari-ariyasaccani. 사성제(四聖諦)라고도 함. 고(苦)·집(集)·멸(滅)·도(道). 불교의 강격(綱格)을 나타낸 전형(典型)으로서 유력(有力)한 것. 제(諦)는 불변여실(不變如實)의 진상(眞相)이란 뜻. (1) 고제(苦諦). 현실의 상(相)을 나타낸 것이니, 현실의 인생은 고(苦)라고 관하는 것. (2) 집제(集諦). 고(苦)의 이유 근거(理由根據) 혹은 원인(原因)이라고도 하니, 고의 원인은 번뇌인데, 특히 애욕과 업(業)을 말함. 위의 2제는 유전(流轉)하는 인과. (3) 멸제(滅諦). 깨달을 목표. 곧 이상(理想)의 열반. (4) 도제(道諦). 열반에 이르는 방법. 곧 실천하는 수단. 위의 2제는 오(悟)의 인과. 이 사제설(四諦說) 자신에는 아무런 적극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지만, 후대에 이르면서 매우 중요시하게된 데는 여러 가지 체계를 포괄(包括)하여 조직적으로 취급한 것이 있다. 고제는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5온(蘊) 설(說)을, 집제·멸제는 연기설(緣起說)을, 도제는 8성도(聖道) 설을 표하는 것. 그리고 고제·집제는 12인연의 순관(順觀)에, 멸제·도제는 역관(逆觀)에 각각 해당한다. 사제(四諦)는 사체로도 읽는다.→사성제. ...사성제(四聖諦,1090)-뉴사전 : 사제(四諦)와 같음. 사제는 뛰어나고 신성한 것이므로, 성(聖 ; 산, arya 팔, ariya)이라는 자를 붙임. 제(諦 ; 산, satya 팔, sa-cca)란 진리·진실이라고 하는 것. 인생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네가지의 진리라고 하는 뜻. 즉, 고제(苦諦 ; 산, duhkha-satya)·집제(集諦 ; 산, samudaya-s ; 고집체), 멸제(滅諦 ; 산, niro-dha-s ; 苦滅諦·苦集滅諦)·도제(道諦 ; 산, marga-s ; 苦滅道諦·苦集滅道諦)를 말함. (1) 고제. 이 세상은 고통이라고 하는 진실. (2) 집제. 고통의 원인이 번뇌·망집이라고 하는 진실. (3) 멸제. 고통의 원인이 멸이라고 하는 진실. 즉 무상의 세상을 초월하여 집착을 끊는 것이 고통을 없앤 깨달음의 경지라고 하는 것. (4) 도제. 깨달음으로 이끄는 실천이라고 하는 진실. 즉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팔정도의 올바른 수행방법에 의해야만 한다고 하는 것. (俱舍論 22권 1-3> <中阿含經 7권 ㊅ 1권 464中 : MN. Ⅰ, p.184>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나눠서 설명한 것. 생존의 조건을 나타내는 12가지의 계열. 늦게 성립된 해석에 의하면, 중생이 과거의 업에 의해 현재의 과보를 받고, 또한 현세의 업에 의해 미래의 과보를 받는 인과의 관계를 12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한 것. (1) 무명(無明 : 무지), (2) 행(行 : 잠재적 형성력), (3) 식(識 : 식별작용), (4) 명색(名色 : 마음과 물질), (5) 육처(六處), (6) 촉(觸 : 감관과 대상과의 접촉), (7) 수(受 : 감수작용), (8) 애(愛 : 맹목적 충동, 망집, 갈망에 비유되는 것), (9) 취(取 : 집착), (10) 유(有 : 생존), (11) 생(生 : 태어나는 것), (12) 노사(老死 : 무상한 모습)을 가리킨다. 차례로 앞의 것이 뒤의 것을 성립시키는 조건이 되어 있음. 따라서 차례로 앞의 것이 없어지면 뒤의 것도 없어진다.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계(戒)는, 악(惡)을 멈추고 선(善)을 닦는 것. (2) 정(定)은,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혜(慧)는,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또 3학(學)(산,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산,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산,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산,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권 ㊅ 26권 388中> <俱舍論 24권 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의 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福)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智)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팔,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도(度)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산,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의 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산,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산,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산, virya). 진실의 도(道)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산,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산,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권 ㊅ 8권 256下 등>(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산, 팔,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도(度)」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도(度)란,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란,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施)·계(戒)·인(忍)·진(進)·정(定)·혜(慧)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원(願)·역(力)·지(智)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산,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法)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산,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산,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산,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산,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산,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제6의 반야에 방편(方便)·원(願)·력(力)·지(智)의 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권 9> <起信論 ㊅ 32권 579中>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眞, 玄>
분별(分別,945)-뉴사전 : ①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② 다투다. ③ 수기(授記)와 동일. ④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⑤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⑥ 조치. ⑦ 하나하나 분해함. ⑧ 구별. ⑨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⑩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⑪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⑫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⑬ 개념작용. 생각. ⑭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⑮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⑯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⑰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⑱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⑲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⑳ 사유(思惟). ㉑ 구별. ㉒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㉓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㉔ 생각하는 것. ㉕ 수심(受心)을 말함. ㉖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산, svabhava-vikalpa) 안(眼)·이(耳)·비(鼻)·설(舌)·신(身)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산,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산,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권 ㊅ 29권 8中>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