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업고(惑業苦)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또는 惑業事 · 惑業生이라고도 함. 迷의 인과를 나타내는 말. 惑은 탐 · 진 · 치 등의 번뇌, 業은 惑을 근거로 하는 선악의 행위를 짓는 것, 苦는 이 業에 의하여 받게 되는 과보인 三界에 유전하는 것. 이것은 중생이 윤회한 순서를 제시한 것으로 三道라 함.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